>159704788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98 :: 1001

◆c9lNRrMzaQ

2024-06-08 01:00:50 - 2024-06-11 17:34:20

0 ◆c9lNRrMzaQ (Vpn8P.ah..)

2024-06-08 (파란날) 01:00:5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요즘 힘들 때 보노보노를 본다.
나름 힐링이 된다.

696 ◆c9lNRrMzaQ (hFC9gV/Jf2)

2024-06-10 (모두 수고..) 23:54:35

>>691
마츠시타 린은 떠올린다. 지금의, 자신을 구속하는 것이 너무나도 많다는 사실을 관찰했다. 신이라는 위대한 존재에게 자신을 묶어두었고, 사랑이란 감정으로 이유를 만들었다. 그러나 지금 떠올리면 그것들이 모두 자신에게는 좋은 그림을 위해 필요한 것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닿았다.
생각은 물결처럼 이어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물결이 그러하듯 항상 잘 이어지지만은 않는다. 거센 비가 물결에 스며들어 그것이 흘러 넘치게 되었을 때처럼 마츠시타 린은 자신의 감정이 차츰 넘쳐간다고 느꼈다. 여전히, 이룬 것이 보이지 않았다. 신을 기린다는 목적은 누군가에게 너 하나만의 독재라는 말을 들었고, 사랑하는 이에 대한 시선에는 그에게 자신의 진짜 이름마저 알려주지 못하고, 단지 마츠시타 린이라는 이름으로 그에게 감정을 표현하고 있을 뿐이었다. 모순된 사람이 모순된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는, 모순들이 그렇듯 별 가치가 없을 것이다. 그 감정의 끝에서 마츠시타 린의 현실은 겨울 바람이 나뭇잎을 갉아 먹듯, 천천히 우울로 갉혀갔다.

697 ◆c9lNRrMzaQ (hFC9gV/Jf2)

2024-06-10 (모두 수고..) 23:57:45

그렇게 방문을 열고 나가면 하늘은 평소처럼 맑고 쾌청했으며 마음이 갉혀가는 것과 달리 여름의 바람이 습기를 머금고 다가온다. 겨울에 닿은 사람이 여름의 바다를 맞으면서, 그것에 드는 감정은 춥다 같이 어울리지 않는 감정이다.

698 ◆c9lNRrMzaQ (hFC9gV/Jf2)

2024-06-10 (모두 수고..) 23:57:55

~ 흔한 러시아 캡틴체 ~

699 슈타인주 (WG9QZ4Jsck)

2024-06-10 (모두 수고..) 23:58:18

holy....

700 린주 (cUsLiNjrBE)

2024-06-10 (모두 수고..) 23:58:57

>>95
초기의 영서에서 우울함과 절망감이 플러스 되었군요
줸장()o<-<

701 ◆c9lNRrMzaQ (TdVd4Si9m2)

2024-06-11 (FIRE!) 00:00:12

제가 진행에서는 얼마나 여러분을 희망차게 하려고 노력하는지 아시겠습니까?

702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00:00:22

그런데 저 내용 보면 린이 뼈맞을만한 내용이긴 하네요..

703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00:02:17

704 린주 (cExEnOPJaY)

2024-06-11 (FIRE!) 00:02:29

익숙해...^qㅠ(피토하기)

>>701 인정합니다...

705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00:02:39

캡틴의 영역전개에서 탈출했습니다

706 ◆c9lNRrMzaQ (TdVd4Si9m2)

2024-06-11 (FIRE!) 00:02:55

그래 뉴비야
어장전통컨텐츠 맛이 어떠니

707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00:03:13

감옥에서 빠져나오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두부 드실래요?

708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00:04:23

>>706 쓰고 달았습니다

>>707 아뇨 빅맥으로 부탁해요

709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00:05:53

오. 빅맥은 저도 좀 먹고싶네요

710 알렌주 (SMdVJfG7fc)

2024-06-11 (FIRE!) 00:07:25

>>683 (눈치)(아무말)

711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00:07:48

위의 캡틴과 먼저 계셨던 분들의 여러 조언 모두 읽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712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00:08:51

즐거운 어장 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713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00:10:19

방패원툴이 고된 길이어도 의념을 응용하는 방법을 길러서 돌파해보겠습니다

714 린주 (cExEnOPJaY)

2024-06-11 (FIRE!) 00:11:56

>>710 (의미심장한 표정)

윤성주 안녕

715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00:13:27

반갑습니다 린주

716 알렌주 (SMdVJfG7fc)

2024-06-11 (FIRE!) 00:13:47

>>714 (볼꼬집)(아무말)

안녕하세요 윤성주~ 아직 집에 들어가는 중이니 조금 있다가 다시 오겠습니다.

717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00:14:06

조심히 들어가세요 알렌주

718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00:15:49

반갑습니다 알렌주 조심히 들어가세요

719 린주 (cExEnOPJaY)

2024-06-11 (FIRE!) 00:18:54

>>716( ꒪⌓꒪)(언젠가는 되갚을테다..)
조심히 들어가~

>>715 저도 반가워여

720 알렌주 (SMdVJfG7fc)

2024-06-11 (FIRE!) 00:21:40

아임홈

721 린주 (cExEnOPJaY)

2024-06-11 (FIRE!) 00:22:50

홈임아

722 린주 (cExEnOPJaY)

2024-06-11 (FIRE!) 00:23:34

30분에 잡니다o<-<

723 알렌주 (SMdVJfG7fc)

2024-06-11 (FIRE!) 00:23:55

날이 무지하게 덥네요...

빠르게 샤워만하고 오겠습니다.

724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00:24:11

알렌주가 오실때쯤에 자러가시겠군...

725 린주 (cExEnOPJaY)

2024-06-11 (FIRE!) 00:25:07

>>696-697
평소에 린을 봄에 태어났지만 겨울을 살아가는 것 같다 생각한 입장에서 생각들킨 기분
민간인 사찰 금지해야

726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00:26:31

>>720-721 어서오세요

727 린주 (cExEnOPJaY)

2024-06-11 (FIRE!) 00:26:35

>>724 운명이 엇갈린 어쩌구 쌍둥이

728 알렌주 (wBn.qgU.y6)

2024-06-11 (FIRE!) 00:26:49

>>725 (눈물)

729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00:27:27

(의념속성이 겨울인 캐릭터)

730 린주 (cExEnOPJaY)

2024-06-11 (FIRE!) 00:28:00

안그래도 그 생각했...
>>728 운명이 엇갈리지 않은 어쩌구 쌍둥이

731 린주 (cExEnOPJaY)

2024-06-11 (FIRE!) 00:29:37

신입들 첫인상
잭<태호 계열이군
윤성<린&토고 계열이군

732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00:29:53

슈타인은... 겨울을 부정적인 측면으로만 인식 하고 있진 않아서...
겨울에 태어났기에, 겨울을 사랑 하게 되었다< 이 말이 맞는듯

733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00:30:11

저도 신입 취급 해주세요 선생님

734 린주 (cExEnOPJaY)

2024-06-11 (FIRE!) 00:30:18

역시 낭만의 왕이십니다

735 린주 (cExEnOPJaY)

2024-06-11 (FIRE!) 00:30:53

>>733 아저씨 계열이군(태식이 계열이군)

736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00:31:13

일상은 언제부터 돌릴 수 있나요

737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00:31:28

>>734
겨울이 없다면 안식기가 없다는 뜻이잖아요? 겨울은 쇠락이기도 하지만 새 생명이 태동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기간이기도 하죠...
양면성을 둘 다 인지 하고 있는 캐릭터 어쩌구...

738 린주 (cExEnOPJaY)

2024-06-11 (FIRE!) 00:31:38

같이 할 사람만 있다면 롸잇 나우

739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00:31:41

일상은 바로 돌리셔도 됩니다!

740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00:33:00

감사합니다
그럼 혹시 오전 00시 32분에 일상을 돌리실 분이 계신가요?

741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00:33:45

그건....
...그건 조금 어려운 문제군요... 알렌주께선 괜찮으실지도

742 알렌주 (wBn.qgU.y6)

2024-06-11 (FIRE!) 00:33:56

(복귀)

743 린주 (cExEnOPJaY)

2024-06-11 (FIRE!) 00:34:08

>>737 (잘은 모르겠지만 멋진 얘기인 것 같아)

자러갑니다...
하여간 알렌은 린의 본명아웃에 대비할것()

744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00:34:37

진짜 쌍둥이 어쩌구가 됐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745 알렌주 (wBn.qgU.y6)

2024-06-11 (FIRE!) 00:35:21

>>743 ..!(마음의 준비)(설렘)(긴장)

746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00:35:30

잘자요 린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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