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73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62.쌓여가는 의문 :: 1001

◆TMmm6tsoPA

2024-06-02 18:54:18 - 2024-06-04 00:08:05

0 ◆TMmm6tsoPA (OToxRgwL6g)

2024-06-02 (내일 월요일) 18:54:1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74

563 태오주 (LnXI4JI5bs)

2024-06-03 (모두 수고..) 17:45:57

>>562 심지어 단명헤어라고 아 ㅋㅋ

564 애린주 (7VVVmT6WQg)

2024-06-03 (모두 수고..) 17:48:34

그치만.... 일단 점녜는 아웃인골... 생긴 것만 마망이지 안에 들어있는건 잼민이 60% 메스가키 45% 폭발광 45% 미친과학자 45%...
마망력 있어도 5%는 되려나...

565 애린주 (7VVVmT6WQg)

2024-06-03 (모두 수고..) 17:49:11

>>563 크 아 아 악
당장 머리를 풀어서 양갈래로 땋아야만!!!

566 태오주 (LnXI4JI5bs)

2024-06-03 (모두 수고..) 17:50:01

워리한정 마망이자나(?)

난 잼민가키애리니가 조와 그 속내가 미친과학자인데
이제 셈해보니 200퍼네 이 사람이

567 태오주 (LnXI4JI5bs)

2024-06-03 (모두 수고..) 17:50:19

아니 왜 짱갈래야!!!!!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8 동월주 (YrWZzCeO0I)

2024-06-03 (모두 수고..) 17:51:42

혜우의 개인 이벤트를 슥 훑고 와서 남기는 짧은 썰풀이입니다

일단 전체적으로는 스토리에 따라가는 느낌이니, 마지막 4번 6번의 선택지 and 결전에 대해서 짧게 남기면 될 것 같군요.
일단 월이는 6번. '저지먼트로 온게 아니다' 라는 선택지를 고를겁니다. 월이는 대의보다는 자기 자신의 선택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니까요. 그리고 천혜우전으로 돌입했겠죠.

상대가 혜우를 모방한 누군가라는걸 알기 전에는
동월 : 뭐, 네가 누구 말 들을 사람이 아니라는 것 쯤은 잘 알지.
동월 : 그러니 네가 때늦은 반항기를 겪고 있다고 해도 무리가 아닌건 알지만 말이야.
동월 : 도가 지나쳤어. 딱 한대만 맞자.
동월 : 물론 나한테만 한대야. 다른 애들이 몇대 때릴지는 모른다ㅋㅋ

같은 말을 하다가, 나중에 모든 것이 밝혀지고 몸을 제어당한 상태에서 그들이 찝찝하게 떠날 때는...
동월 : 무대가 끝났으니 퇴장한다고?
동월 : 안될 말씀. 이렇게나 많은 성원을 받고 있는데 말이야.
동월 : 커튼 콜은 하고가셔야지.

대충 이런 독백을 하고서, 할 일 목록에 '메르헨 파티 썰어버리기' 를 추가할겁니다. 제가 여력이 좀 되고, 혜우주가 괜찮다고 하시면 메르헨 파티를 추적하는 일을 하려고 할 테지만...

이 이후의 일들은 (정주행 이슈로 인해)잘 모르니, 혜우주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532 흐으으으으음..... (할 말이 많을 것 같지만 본인도 정리가 안돼서 아무 말 못하는 자의 눈초리)

569 애린주 (7VVVmT6WQg)

2024-06-03 (모두 수고..) 17:55:33

>>566 워리 한정 마망... 반박할 수가 없군... 🤔🤔🤔
하지만 모두의 마망이 되는건 허들이 높다예요... 코뿔소들 말고 점례가 느끼기에.

200%요? 고증입니다. (?)
>>567 짱갈래 좋자너~~~ 아님 짱갈래 금방 풀은 샤라방방 웨이브 헤어는 어떠십니까. 꽃까지 얹어주면 마망미 가득하다구~~~

570 천 혜우 (js8Iub2.ZM)

2024-06-03 (모두 수고..) 17:56:33

내게 그럴 자격이 있을까.

"야- 호-"
"왔냐."
"아우 담배냄새. 이쁜이가 싫어할 거라구-"
"여태 처자는 애가 뭘 알겠어."
"아직도 자? 벌써 시간이 이런데? 깨워야지!"
"자고 싶나 보지. 냅둬라."
"이러다 안 깨면 어쩌려구?"
"안 깨면..."

바람이란 부질없구나.

"쭌- 쌤."
"왜."
"이쁜이는 뭘 하고 싶은 걸까?"
"나도 알고 싶다."
"물어보면 되지 않아?"
"대답을 해주겠냐."
"그- 부탁해도 안 될까나?"
"안 돼. 그 쪽은 그 쪽대로 바빠."
"흐응. 하필 이럴 때-"
"그러게나 말이다. 하필 이럴 때..."

구르는 톱니의 수를 세는 것도
이젠.

"......"

졸려...

571 동월주 (YrWZzCeO0I)

2024-06-03 (모두 수고..) 17:57:25

어째서 워리 한정 마망인것이지🤔🤔
월이는 가만 냅두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것 뿐인데! (??)

572 애린주 (7VVVmT6WQg)

2024-06-03 (모두 수고..) 17:59:11

>>571 그 어디로 튈지 모르는 월월이 붙들어놓고 잔소리하는 시점에서 이미 마망인게 아닐가... 🤔🤔🤔🤔🤔🤔

"가족이 되었다."

573 애린주 (7VVVmT6WQg)

2024-06-03 (모두 수고..) 18:00:43

>>570 안대!!! 일어나!!! (쩌렁쩔엉)

574 한양주 (viHyUK.d9U)

2024-06-03 (모두 수고..) 18:02:07

>>573
한양 : (화들짝 깸)

한양 : (메모 적는 중)

한양 : 토끼도 소리를 지를 수 있다아...

575 동월주 (YrWZzCeO0I)

2024-06-03 (모두 수고..) 18:04:51

>>572 뭐 물론 점례가 잔소리하면 월이도 잠깐은 소강상태가 되겠군... 🤔
효과적으로 붙들으려면 백허그로 터트려버려라! (안됨)
그... 가족이 되었다에 검은 그림자가 있으니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루겟소요.... (옆눈)

576 혜우주 (js8Iub2.ZM)

2024-06-03 (모두 수고..) 18:06:13

>>568 흐음 글쿠만글쿠만
다들 한마디씩 들었으니 월이한테도 한마디 해주자면 아마-

혜우모방범 : 아하, 나에 대해 그렇게 잘 알아? 그러면 어째서 이 지경이 되는 건 못 막았을까?
혜우모방범 :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었던 거 아닐까? 어리석은 선배님^^

메르헨파티 추적... 순간 솔깃했지만 PTSD가 도지는 걸 보니 무리데스네 고멘네
하 우리 범부들 써서 월이한테 개쩌는 서사 만들어주고 싶은데 젠장

577 애린주 (7VVVmT6WQg)

2024-06-03 (모두 수고..) 18:06:15

>>574
애린 : (관-전)(엄-근-진)

애린 : "거기에 하나 더 추가하십셔.
토끼는 상대방을 초당 5회까지 때릴 수 있다구여."

578 한양주 (viHyUK.d9U)

2024-06-03 (모두 수고..) 18:07:25

>>577

한양 : .... 누구를요...? (미리 거리 벌림)

579 혜우주 (js8Iub2.ZM)

2024-06-03 (모두 수고..) 18:07:28

>>573 쩌렁>>쩔엉<<

혜우 : (고요하다)(딥슬립 중임을 알리는 뇌파음)

580 애린주 (7VVVmT6WQg)

2024-06-03 (모두 수고..) 18:09:55

>>575 ㅔ? 백허그는 맨날 하잖음? 🤔🤔🤔🤔🤔
근데 웨 프론트허그는 않되오?

검은 진실이니까 좋은 겁니다. 암튼 그럼 ㅇㅇ

581 太烏 - 《春雉自鳴》 (/L4wmogDnA)

2024-06-03 (모두 수고..) 18:10:32

《참여자들 필독》

situplay>1597047738>439
심문 당일, 병원 앞에는 붉은 눈과 짙은 옥색의 머리를 가지고 선글라스를 머리 위에 얹어둔 남성이 희야와 함께 저지먼트를 맞이했다.

"안티스킬 소수 정예 강력 범죄팀 반장 서태휘입니다. 오늘 일에 대해서는……."

유감입니다. 영 석연치 않다는 듯 태휘 또한 얼굴 표정을 구겼다. 태휘는 저지먼트에게 사건의 경위와 해야 할 일을 설명했다.

"한시가 급한 사안이라 한 번만 말할 겁니다. 양해 부탁해요. 그리고…… 저는 당시 현장에 없었지만, 여기 있는 애ㅅ, 아니 꼬맹이가 목격자라……. 사건의 경위에 대해서는 이쪽의 증언과 연구원들의 증언이 모두 공통됐으니 틀릴 일은 없을 겁니다."

1. 리버티와의 접전 이후 데 마레에서 가해자 현태오 학생이 담당 연구원을 넘어뜨리고, 비수를 꺼냈으나, 담당 연구원을 해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의 복부를 찌르는 해프닝이 벌어짐.
2. 처음에는 피해자를 향한 가해자의 '당신을 믿었다'라는 등, 목격자의 증언으로 미루어 보아 단순 신파극으로 치부되어 정신감정 및 연구원과의 계약 해지, 피해자의 의사에 따라 협박죄를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비수에서 검출된 스트레인지의 미등록 독극물(속칭 '합성 약물'로 추정.), 데 마레 소장이 '리버티와의 전투 이후 현태오 학생이 개심, 가담하고자 습격한 것 같다'라며 강력히 수사해 줄 것을 요청.
3. 연구원 우선 법률 조항으로 인해 수사에 착수, 학생의 능력으로 인한 제대로 된 심문이 불가능하다 판단하여 상부에서 협의 후 사건 담당 형사 '서태휘'에게 자백제 투여를 명령.
3-1. 같은 데 마레 소속 레벨 4 '스카디'의 단독 수사 및 심문이 아닌 참관 요청 탄원 및 자백제를 제공한 '굿 위치'의 탄원을 수료, 저지먼트에게 협조 요청.
4. 자백제를 투여 후 심문을 통해 무죄를 추정할 예정.
4-1. 원칙적으로 담당 형사 '서태휘'가 심문을 시작할 것이며, 저지먼트의 난입은 허하나, 수사와 관련 없는 질문 및 심문에 방해될 법한 행위는 자백제와 환자의 상태를 미루어 보아 서태휘 개인의 판단하에 저지될 수 있음.
4-2. 심문 도중 어떠한 육체적 상해도 없을 것이며, 무죄가 확정될 시 데 마레와 안티스킬은 명예의 신속한 회복과 배상을 명시. 단, 혐의가 입증될 경우 안티스킬은 해당 학생을 즉시 구금 후 처벌할 예정.


병원 안으로 들어서니 박 교수가 직접 병실로 안내했고, 두 사람은 당신들도 들을 수 있게끔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

"─확실히 작은 안 선생이 이상하긴 했쟈. 그토록 아픈 손가락처럼 굴더니만 오늘은 또, 이전부터 간명범의 한 녀석이라지 뭐여? 난화지물이라고 길길이 날뛰는 거 보고 한 대 쥐어박으려다 말았는디. 이렇게 생각하니 때릴 걸 그랬시야."
"소장님께 이상 반응은 없고요?"
"작은 안 선생? 성질머리 더러워진 거 빼고는 몸 멀쩡합디다. 갸는 몸 나쁘면 금세 티 나는 사람이라 내 잘 알어야."
"학생의 상태는 어떱니까?"
"아무래도…… 이번 상황을 독심으로 들었는가배, 수액도, 식음도 전폐하고 있어서 여간 고생이 아니여. 퍽 난마하쟈……."
"……그러면 지금 투여된 상태가 아니란 겁니까?"
"아니, 투여는 했쟈. 사람 보냈잖어."
"사람이요?"
"……현장에서 투여한다구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달라구 나한테 협조 공문 보냈음서. 30분 전에 팩스로."
"누가요? 제가?"
"아니, 강력 부서 총책임자가…… 그래서 15분 전인가, 정각에 대원이 들어가서…… 투여를 시키던디?"
"교수님."

태휘는 가까워져 가는 병실을 쳐다보았다. 경례를 하는 대원의 뺨에 거칠게 긁힌 자국이 있었다.

"……제가 윗대가리놈들 주먹구구식 행정이라 몇 번이나 말했잖습니까."

박 교수는 코웃음을 쳤다.

"그짝들 주먹구구식 행정에 휘둘리는 건 정신 나간 요구를 하는 연구원도 아니고, 죄 없는 학생이고 말이여."
대원의 말로는 큰 반항 없이 자백제를 투여하는 것에 성공했다 하였다마는, 뺨에 긁힌 자국은 아무리 봐도 이제 막 생긴 것이었다. 태휘가 붉은 눈으로 노려봤을 때, 안티스킬 대원은 멋쩍은 듯 시선을 피했다.

"투여 이후에 생긴 상처입니다."
"투여 이후에?"
"예……."
"……일단 진위 여부는 나중에 듣고, 일단은 들어가지."
"저도요?"
"자네는 대기하고. 저지먼트, 그러니까…… 그. 미안합니다. 일단 들어갑시다. 알고 계시죠? 효과는 이제 15분 지났을 테니 약 45분 동안 지속될 겁니다. 그 안에 진술을 끝마쳐야 하고요."

태휘는 병실 문을 열고 저지먼트가 먼저 들어가게끔 했고, 그 사이에서 눈을 흘겼다 등받이에 몸을 기댄 채 허공만 바라보던 태오의 상태는 빈말로도 썩 좋지 못했다. 창백하던 앵화색 머리는 온데간데없고 겨울이 도래했는지 새하얗게 변색되고, 그마저도 반항의 흔적처럼 난잡하다. 식음 전폐했거니와 잠도 안 잤다는 것이 낯짝에 명확하게 드러났다. 마른 손의 손톱 부러져 뒤집어져 있으니 최근에 벌어진 듯하나 전말은 누구도 알지 못한다.

"……20nn년 10월 n일 오후 심문 시작합니다."

진위 알기 어렵듯 직접 묻지 아니하면 모르는 일 실로 많다!
손톱 까져 부러지듯 자백제의 효능 중 하나가 뒤틀렸음은 누구도 알지 못했으리라.

지금부터 춘치자명의 시간이다.
미니 이벤트 춘치자명(春雉自鳴) - 《룰 설명》

• 각 캐릭터는 무죄를 입증하기 위한 3턴 간의 심문을 시작. 한 턴당 할 수 있는 질문은 최대 2개. 캐당 3턴이 끝나거나, 후술할 제약 4개가 나오면 심문 종료.
• A 캐릭터가 B 캐릭터의 질문과 비슷하거나 겹칠 경우, 태오는 질문에 답하겠지만 이 질문은 하나로 퉁쳐져 복구할 수 없음. 또한, A의 질문을 B가 비슷하지만 의도가 다른 질문으로 방해할 수도 있음.
• 플레이어 캐릭터 '현태오'는 캐릭터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진실을 답하지만, 이리라의 심신미약 상태로 인한 자백제 변질로 인해 '답하지 않는 질문 4개'가 고정적으로 존재함. 그리고 이 4개의 질문 중, 단 하나는 조커픽으로 거짓만을 이야기함. 또한, 이 조커픽 질문은 여타 질문과 달리 '카운트 공개'를 하지 않음.
• 해당 질문을 《제약》으로 명칭. 4개의 제약이 모두 나오는 즉시 모든 턴 강제 종료 및 이벤트 결과에 따른 일시적 사건 발생(합동 커리큘럼) 이 제약을 피해서 현태오의 무죄를 입증하는 것이 관건.
• 바로 심문이 끝나기 때문에 한 가지 제약이 걸린 질문
> 너 리버티야? / 너 테러범이야? 등의 리버티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것.
이 경우에는 아니라고 하겠지만, '명확한 근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렇다면 어째서 아닌가'를 입증할 수 있는 추가 질문 턴을 강제적으로 소모.

《리빙포인트》
- 로판 영애는 말을 직설적으로 하지 않는다. 단, 현태오는 예외. 당신에게는 무조건 진실을 답할 것이나, 직설적인 질문보다는 간접적이고 은유적인 것이 효과적일지도?
- 뱀은 인간이 아닌 짐승이다. '시선'의 차이가 대답을 달리 만들고, 아 다르고 어 다른 한 끗 차이로 질문의 의도 자체가 달라질 수도 있다.
- 무뎌짐을 주의하라. 이 자는 모든 것을 듣고 셈하다 기어이 무뎌진 뱀이다. 같은 존재가 된다면, 뱀 사냥하고자 하는 것들이 아가리 벌려 당신까지 삼킬지도 모른다.
- 때로는 폭력이 모든 것을 해결할 때도 있다.
- 언쟁과 비꼬기, 계몽을 추천하지 않는다. 교활한 자의 혀에 놀아나는 건 당신 혼자만이 아니다.
- 죄짓는 기분이라고? 당신들, 너무 편하게 산 것 아닌가? 어차피 인첨공에서 흔한 일이지 않은가. 그동안 알게 모르게 리버티라며, 그림자라며 많이도 행동하고 털어내지 않았던가. 그로 미루어 보면 고작 사람 하나에게 양심 가질 상황은 아닐 것이다. 뭐? 못하겠다고?

그쪽, 인첨공 사람이면서.

* 해당 미니 이벤트는 실시간 반응이 아닌 자율적 반응으로, 첫턴만 단체로 반응하고, 심문 시작부터 탱주의 기력에 따라 개별적으로 잇는 방식으로(당빠 앵커 걸어줌), 참여신청 했던 사람들은 부담 갖지 말고 이어줄 것.

털어라 비설의 열쇠😉
미로같이 얽힌
갠이벤 안 합니다;

582 애린주 (7VVVmT6WQg)

2024-06-03 (모두 수고..) 18:13:26

>>578
애린 : 슉 슈슉 슉 슉 (초당 순두부 펀치)

>>579
애린 : 오... 역시 갓냥이임다. 이정도 소음에도 깨지 않다니... (차트 메모)(이불 말이)

583 한양주 (viHyUK.d9U)

2024-06-03 (모두 수고..) 18:14:48

>>582
한양 : 으악-!! 맞으면 성별이 변하는 펀치다-! 모두 피해!!

584 애린주 (7VVVmT6WQg)

2024-06-03 (모두 수고..) 18:15:15

>>581 크아악 1화빌런!!!

585 태오주 (wHs.Fa4SUA)

2024-06-03 (모두 수고..) 18:15:26

아~ 왜 맨날 문장부호 빠지고 문장 빠지고 그런 건 올리고 나서 보이냐
몰라 다음에 추가해

586 혜우주 (js8Iub2.ZM)

2024-06-03 (모두 수고..) 18:17:31

심문 날짜가 10월 모일이라구?
태오 생일에 몰 하려구 벌써부터 떡밥을 (으르릉)

흐음
질문을 뭐를 한다...

587 태오주 (wHs.Fa4SUA)

2024-06-03 (모두 수고..) 18:18:16

>>586 스토리 시점이 10월 초라는 말을 언뜻 들은 듯싶어서~🙃🫠😉😊

588 애린주 (7VVVmT6WQg)

2024-06-03 (모두 수고..) 18:20:42

>>583
애린 : 심영 4호기로 만들어드리져!!! (그리고 자빠짐)(롤링걸)

>>585 다음화도 주시나요?

589 혜우주 (js8Iub2.ZM)

2024-06-03 (모두 수고..) 18:20:47

>>587 어허 뇌세포가 열일을 해브럿구나
아주 조와요 꽃도장 백만개
철현이 갠이벤 덕에 희야 포함 설국남매겠구만

590 한양주 (a61jc9mrCA)

2024-06-03 (모두 수고..) 18:21:18

>>588
우하하-! 굴러가는 토끼이이이!!

591 랑주 (24y3.5CDaE)

2024-06-03 (모두 수고..) 18:21:40

질문 겹쳐도 의도가 다르면 다른 답이 나오거나 할 수 있다..
질문 모아서 따로 담당할까?

592 태오주 (wHs.Fa4SUA)

2024-06-03 (모두 수고..) 18:22:14

>>588 물론이져!!!!!!!!! 나는 다음화빌런이다!!!!!!!!!!!

>>589 아싸
아니 설국남매
휴우.... 백발녹안 백발청안 백발금안 삼남매 미쳣군

593 태오주 (wHs.Fa4SUA)

2024-06-03 (모두 수고..) 18:23:02

>>591 hoxy 도와주는 거얌???🥹(랑주: 지랄 ㄴ 니 질문으로 줘팰거라고)

594 혜성주 (l7Xm/eLpQA)

2024-06-03 (모두 수고..) 18:23:07

휴무날인데 출근하는 날보다 더 피곤함.
어 태오심문 이벤트 올라왔구나. 질문을 뭐로 한다. (언제나 그렇듯 언제 사라질지 모름)

595 애린주 (7VVVmT6WQg)

2024-06-03 (모두 수고..) 18:26:28

(생각이 없는 자와 그 캐릭터)

>>594 원래 쉬는날이 탈력감이 더 심하대~~~ (담쓰담쓰)

596 랑주 (24y3.5CDaE)

2024-06-03 (모두 수고..) 18:27:59

>>593 (질문발칸)

597 혜성주 (l7Xm/eLpQA)

2024-06-03 (모두 수고..) 18:29:01

>>595 죽...여..줘.......졸려...(복슬하지 못함)

598 태오주 (wHs.Fa4SUA)

2024-06-03 (모두 수고..) 18:29:02

>>596 크아아악

599 혜성주 (l7Xm/eLpQA)

2024-06-03 (모두 수고..) 18:30:35

(진짜로 이혜성의 역할이 그냥 옆에서 상황만 파악하다가 끝날 것 같다는 생각 중)

600 수경주 (DhjQKvtxXI)

2024-06-03 (모두 수고..) 18:31:20

다들 리하이에요. 셔틀타고 집가야지...

설국남매하니까 tmi 하나 떠올랐네요... 풀까...

601 애린주 (7VVVmT6WQg)

2024-06-03 (모두 수고..) 18:32:40

>>596 연사쓰나봐!!

>>597 우룰룰룰룰룰룰룰~~~ (둥부둥부)

602 애린주 (7VVVmT6WQg)

2024-06-03 (모두 수고..) 18:33:14

>>600 (착-석)

603 철현 - 서연 (GGoXgZBZRo)

2024-06-03 (모두 수고..) 18:36:17

situplay>1597047590>484

"저게 가장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 중 하나야."

서연이가 앞장 서자 철현은 웃으며 뒤따라갔다.
다행히 오후여서 그런가 줄이 짧아 조금만 기다리니 차례가 돌아왔다.

180도 이상으로 흔들리는 바이킹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짓고 주먹을 꽉 쥐었다.
바이킹은 반드시 가장자리에 타야한다.

그렇게 믿었다.

"어? 아, 맞다. 그래 좋아!"

놀이기구 초심자에게 바이킹은 무섭겠지.
하지만 오늘은 서연이를 위해서 시간을 낸 것이니 이정도는 양보해야겠지.

바로 앞차례에서 줄이 끊기고 또 다시 10분을 기다렸다.
예전 같았으면 바로 가장자리로 향했겠지만 오늘은 다르다.
처음으로 가운데 자리에 앉아본다.

바이킹이 출발하고 서연이의 반응을 힐끗힐끗 쳐다본다.
그리고 만약 무서워하는 것 같으면 슬며시 손을 잡아줬겠지.

하늘을 날아다니는 느낌이 즐거웠다.

바이킹이 끝나면 어떤 걸할까?
이번에야말로 음료수 하나를 사서 둘이서 나눠먹을까?

아니면 롤러코스터? 자이로드롭?
유령의 집은 어떨까?

뭐든 상관 없다.
서연이와 함께라면 뭐든 즐거울테니까

604 수경주 (DhjQKvtxXI)

2024-06-03 (모두 수고..) 18:37:20

>>602 이러니까풀지않으면안될것같은기분이

605 혜성주 (l7Xm/eLpQA)

2024-06-03 (모두 수고..) 18:37:43

>>601 (뭐지 갑자기 우룰루까꿍이라고 ?)

606 수경주 (DhjQKvtxXI)

2024-06-03 (모두 수고..) 18:39:26

설국남매...

라고 하니까 생각난 tmi

수경이도 연지나 상정에서 커리큘럼같은걸 했으니까 과연산같은거나.. 커리큘럼 부작용으로 머리색이나 눈색이 바뀔 수도 있었는데... 일종의 그런 고정점?이라고 해야하나. 일종의 그..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넣어진? 원하는? 그런 게 있기 때문에 바뀌지 않는다가 아니라 못한다에 더 가까운 느낌이네요.
이건 케이스도 마찬가지.

607 동월주 (YrWZzCeO0I)

2024-06-03 (모두 수고..) 18:40:00

>>580 뭐 물론 맨날 하기야 하겠지만 🤔🤔 그냥 하면 둥기둥기 느낌이고, 붙드는 용도로 하면 툴툴대면서도 백허그 좋아갖고 얌전해지는 효과가 있어요 (?)
프론트 허그는 거의 진정제 느낌이라 노곤노곤해져서 5~10분 정도는 그러고 있어야 한대요 (안됨)

608 애린주 (PycteArNQk)

2024-06-03 (모두 수고..) 18:44:28

>>604 강요는 않겠다. 다만 푼다면 언제든지 음미할 각오가 되어있지. (슈퍼-진지)

>>605 않이! 까꿍은 안해! 하지만 계속 우룰룰루 하면서 어를 거야. (?)

>>606 바뀌지 않는다와 바뀌지 못한다는 확실히 의미가 다르지... 흠터레스팅...

>>607 잌ㅋㅋㅋ 툴툴거리면서도 결국엔 좋으니까 얌전해지는 거냐궄ㅋㅋㅋ ㄱㅇㅇ... (와랄랄랄랄랄랄랄랄라)
흠믐... 프론트허그는 진정제와 유사하다...
하루종일도 할수 있어. (안됨2)

609 동월주 (YrWZzCeO0I)

2024-06-03 (모두 수고..) 18:48:53

>>576 🤔🤔🤔 어쩌면 월이는 여기서 의심을 했을지도... 그야 혜우가 월이를 선배님이라 부를 리가... (흠)

앗 아닙니다 무리하지 마셔요(복복 닦아주기) 개쩌는 서사는 그것 말고도 만들 수 있을테니까요!!

>>608 동월 : (백허그 받고 얌전) ..... (아주 소심하고 약한 버둥버둥) ..... (다시 얌전)
같은 상황입니다 점례 뒤에서 쿡쿡 웃으면서 지켜보다가 머리 쓰담쓰담 해줄것 같다 (적폐 해석)
하루종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그랬다간 점례가 열사병에 걸려버렷 :0

610 혜성주 (l7Xm/eLpQA)

2024-06-03 (모두 수고..) 18:50:05

>>608 이사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가 다른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담보면서 팝콘 씹기)

611 혜우주 (js8Iub2.ZM)

2024-06-03 (모두 수고..) 18:54:03

헉씌 그새 ㅗㄹ앗서
아르ㅏㅏㅏ

612 랑주 (24y3.5CDaE)

2024-06-03 (모두 수고..) 18:59:46

🤔🤔
태오의 무죄를 증명할 질문이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도 않으면서?

Q. 그런 일이 벌어질 거라는 걸 미리 알고 있었나?
이것도 직접적인 질문으로 치나

613 금주 (VnH29mWRtU)

2024-06-03 (모두 수고..) 19:03:13

(미니 이벤 시작 레스를 봄)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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