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67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61.해피 해피 데이 :: 1001

◆TMmm6tsoPA

2024-06-01 00:23:46 - 2024-06-02 22:22:20

0 ◆TMmm6tsoPA (X/eou2rO/A)

2024-06-01 (파란날) 00:23:4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590

849 리라주 (CpPGqk2q9w)

2024-06-02 (내일 월요일) 20:50:25

>>845 후후후 새로운 시대의 랩스타를 꿈꾸고 있습니다
짱토끼는 어디를 긁나요
경동맥...? (점녜: 않이;)

하지만 이렇게나 폭신한데
🥺 입돌아가도돼!!! << 안된다.

850 리라주 (CpPGqk2q9w)

2024-06-02 (내일 월요일) 20:53:47

캡틴어서와!!!

>>847 자고로 귀여운 것은 하찮은 이름과 함께했을 때 그 귀여움이 극대화된다 하였다
그러므로 희야는 멩. 이다 (?)

>>848 •v• <[멩.]
동글납작맨들희야멩이...
희야도 좋아할거 같아 희야와 희야멩이의 만남을 기대 (희야: ?)

851 새봄주 (52L6.e.QNc)

2024-06-02 (내일 월요일) 20:54:16

(뒷북주의)점례주 어서오구 금주 맛밥하라구><

852 행복한 하루~!! ◆rrO32FOEWg (9jpHwgzSpY)

2024-06-02 (내일 월요일) 20:54:43

서연과 새봄은 꼬마를 데리고 밖으로 나오는 데에 성공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지금은 전투 중입니다.
아이에겐 자칫 위험할 수 도 있는 상황이죠.
괴물은 눈 앞에 있는 모든 것을 밟아버릴테니까요.

잠시만요. 가면 쓴 소년이 당황한 것 같은데요?
그들이 데리고 있는 소년에게 무엇인가 볼일이 있는 걸까요? 아니면?

새봄의 능력으로 황충 중 일부는 고기를 향해 날아갔고 고기는 빠르게 사라졌습니다.
아무래도 실시간으로 피를 흘리고 있는 것이야말로 진짜 맛있는 먹이겠지요.
그리고 고기를 먹은 황충은 모두 죽어버렸습니다.
족히 수백마리는 되어보이지만 일단 그동안 저지먼트를 향한 공격이 완화되었습니다.

수경은 흙을 경선(황충)의 눈 앞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그 때문에 시야가 봉쇄되어 다시한번 동요를 시작합니다.
결국 황충들 중 몇몇이 경선에게 날아가 그녀를 깨물어버립니다.
다행히 완력으로 죽여버리지만 다시 한번 공포가 되살아나기 시작합니다.

한양은 능력으로 검은 화염과 황충들을 모두 뭉쳐버립니다.
그러나 황충들이 줄어들면 또 다른 황충이 그 자리를 채워버립니다.
불꽃이 모이면 또 다른 불꽃이 그 자리를 채웁니다.
결국 거대한 덩어리는 괴물의 머리통을 날려버립니다.
괴물은 크게 휘청거리기 시작합니다.

리라의 불꽃은 한양의 공격 이후로 떨어지는 불꽃을 성공적으로 방어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가시 장벽이 괴물의 다리를 찔러 괴물은 중심을 잃고 쓰러집니다.
그녀는 단순히 기분만 나쁘게 하는 것이라면 성공이라고 말합니다.
어쩌면 그들의 목적은 정말로 그것인 지도 모르겠습니다.

혜우는 밖으로 나가는 데에 성공합니다.
그들의 계획은 끝없는 고통 속에서 혜우가 스스로 재생을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에 황충과 불꽃이 그녀를 상대하는 적임자였죠.
그러나 그들은 한 가지 간과한 것이 있습니다.
혜우는 이미 훈련에서 끝 없는 고통을 맛보았다는 것을요.


괴물은 뒤로 넘어집니다. 그러나 다시 일어나 여러분들에게 다가오는 군요.
그러나 두 사람의 공격은 확실히 먹혔는 지 조금은 절뚝거리는 것 같습니다.
쾅- 쾅- 거리는 울림이 점차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덕철!(불꽃) 경선(황충)의 황출에 불을 붙혀라!"
"경선!(황충) 불이 붙은 황충을 놈들에게 돌진시켜!"

이내 황충에 불이 붙어서 여러분들을 향해 날아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주위에도 떨어지고요.
벌레타는 냄새가 매우 맛있게 느껴집니다.

그거 아시나요? 메뚜기는 새우 맛이 난나고 합니다.
나중에 전투 끝나고 나면 메뚜기에 맥주...는 미성년자이니 무알콜로 어떠신가요?

덕철의 불꽃이 벌레라는 연료를 만나 검은 연기를 내뿜기 시작합니다.

드론은 여전히 톱스타의 공연 영상을 비추고 있습니다.
관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눈물을 흘리고 있네요.
그들의 아우성은 매우 놀랍습니다.

[오빠 날 가져요!]
[사랑해요!!]
[우리 동년배들은 모두 오빠 좋아한다 이말이야!]
[형 사랑해요!]
[더 잘할 수 있잖아!]
[남자지만 형이라면 사귈 수 있을 것 같아요!]
[꿈만 같아..]
[티켓 값이 아깝지 않아!]

/날린 태오를 위한 보너스!
오후 9시 30분까지!

853 ◆rrO32FOEWg (9jpHwgzSpY)

2024-06-02 (내일 월요일) 20:55:15

다들 어서와요!

854 애린주 (jlEqRnjBY.)

2024-06-02 (내일 월요일) 20:55:23

햐멩이는 멩. 하고 우는 거군...
악. 처럼... (죤)

>>849 hoeee~~~ '0' 아웃스탠딩!
경동맥 엌ㅋㅋㅋ 그거 주거... 사람 주거...
노동맥으로 합의 봅시다. (안됨)

아아... 폭신... 하지만 곧 더워지겠지. 하하하

855 태오주 (Jf.3KMwBpI)

2024-06-02 (내일 월요일) 20:55:37

아아악 보너스가 정신병의 시간이잖아요

856 랑주 (I72mIHcx9w)

2024-06-02 (내일 월요일) 20:55:47

따땃하게 달궈진 돌은 엎드려있기 좋지

857 서연주 (R1G.rwMJyA)

2024-06-02 (내일 월요일) 20:58:08

>>852
??? 어...왜 당황했을까요? 동료애 같은 게 있을 타입들은 아닌데......... (그런 게 있어 보이면 인질극이라도 해보고 싶다!!!! )

858 ◆rrO32FOEWg (9jpHwgzSpY)

2024-06-02 (내일 월요일) 20:59:11

>>855 그치만...태오의 정보도 털렸는 걸?

859 태오주 (Jf.3KMwBpI)

2024-06-02 (내일 월요일) 20:59:44

>>858 크아악 기다려봐
개맛있게 묘사 말아온다

860 리라주 (CpPGqk2q9w)

2024-06-02 (내일 월요일) 21:00:41

🤔
내부가 진공 상태인 비눗방울을 실체화하고 안에 불씨를 넣는다면 그게 꺼지는 게 먼저일까 비눗방울이 타는 게 먼저일까
타... 겠지?...
불이너무많아!!!!🫠

861 ◆rrO32FOEWg (9jpHwgzSpY)

2024-06-02 (내일 월요일) 21:00:47

>>859 그리고 저건 진짜 보너스 힌트인걸?...

862 혜성주 (qDURct9sHc)

2024-06-02 (내일 월요일) 21:00:57

아 진짜 너무 웃겨
꿈에서도 나타날 것 같은 희야멩이의 멩

863 서연주 (R1G.rwMJyA)

2024-06-02 (내일 월요일) 21:00:58

>>852 @진행자
검은 불꽃비가 새봄이랑 서연이한테도 떨어지는 중일 거 같은데, 방패로 계속 방어가 가능할까요?

@새봄주
뭘 하면 좋을까요 ㅎㅎㅎㅎㅎ 새봄이는 마저 육회를 제조해도 될 거 같은데, 서연이로 저기 가면남한테 말이라도 붙여 볼까요??

864 태오주 (Jf.3KMwBpI)

2024-06-02 (내일 월요일) 21:01:43

뭘까... 뭘까 흠🤔 힌트...

865 ◆rrO32FOEWg (9jpHwgzSpY)

2024-06-02 (내일 월요일) 21:01:53

>>863 가능해요! 주먹만한 불덩이일 뿐이니까요!
방패에 맞으면 사그라들꺼에요!
방패는 뜨거워지겠지만

866 리라주 (CpPGqk2q9w)

2024-06-02 (내일 월요일) 21:02:50

아니다 불지르는 애를 기절시키면 되겠군
☺️🏏

867 새봄주 (52L6.e.QNc)

2024-06-02 (내일 월요일) 21:02:59

>>863 불꽃비는 리라가 막아주는 것 같아서 불붙은 황충을 막으려고 앞으로 세우는 쪽으로 레스 쓰고 있었는데... 이거는 철현주 답변 보고 결정해도 되겠다! 그럼 육회를 마저 만들어보겠어><
가면남한테 말 붙이는 거 좋을 것 같아! 인질극을 해도 될 것 같기도 하구><

868 랑주 (lL.7It5F3g)

2024-06-02 (내일 월요일) 21:03:37

불꽃이 상대라
리라가 만들어준 걸 쓰기는 좀 어렵겠군

869 신새봄 - 바깥 (52L6.e.QNc)

2024-06-02 (내일 월요일) 21:05:34

@김서연
"뭘요! 근데 아무래도 저 메뚜기는 먹는 것 같아요, 아까 좀 물렸거든요."
"이럴 줄 알았으면 집에 있는 전기파리채 들고오는 건데!"

앞으론 가방을 두개 들고다녀야 하나... 그나저나 참 장관이네, 리버티 애들이 보면 좋아하겠는데? 무슨 요한 묵시록마냥 메뚜기 떼가 기승이질 않나 불꽃비가 내리질 않나, 거기에 괴물까지.
새봄은 투덜거리면서도 열심히 가방에서 잡히는 대로 잡동사니를 꺼내 육회로 만들어 던지다, 가면을 쓴 소년이 당황한 듯 이쪽을 바라보자 새봄은 서연을 돌아보며 속삭였다.

"저 사람, 우리한테 볼일이 있나본데요? ...정확히는 저희가 확보한 꼬맹이한테요."

870 류애린 - 메뚜기볶음 not 메르치보끔 (jlEqRnjBY.)

2024-06-02 (내일 월요일) 21:06:00

"WA! 우리 아이 술 안주, 엄마 아빠 영양 간식이 하늘에서 내림다!"

불이 붙은 채로 날아오는 메뚜기 떼들을 바라보며 그녀는 눈을 반짝였다.
이것이야말로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이 아닌가,
...물론 둘이 먹다 셋이 죽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녀는 전부 받아들이겠다는듯 들고 있던 진압용 방패로 맞서 내달렸다.

"칙칙폭폭 칙칙 때앵!! 폭폭 뿌아아아암 젠장!"

이런 때를 위해 갈고닦았던 폭행열차가 운행을 시작한 것이었다.

871 서한양 - 진행 (k97g3V5NQ.)

2024-06-02 (내일 월요일) 21:07:35

" 하.. 징그럽게 계속 붙으려고 해. 우리 좀 그만 사랑해주면 안 될까? "

한양은 불에 타는 벌레의 냄새와 계속해서 재생하는 황충들과 불꽃들에 살짝 질린 듯한 목소리로 말하였다.

" 리라씨가 기겁하겠다. 사생팬 생각나니깐. 뭔 씨, 계속해서 달라붙어. "

" 일단 이것들은 믿음직한 후배님들이 정리하겠다고 믿고... 너 아직 나랑 볼 일이 남았잖아? "

한양은 공격에 맞고도 다가오는 괴물에게 같이 다가가며, 자신의 손가락을 보여주며 말했다.

" 어차피 못 알아듣겠지만 일단 들어봐. 자, 이 염동력 에너지란 것이란 말이야. 내 수준에서는 너네들이 상상할 수 없는 만큼의 범위까지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거든? 그래서 '텔레' 키네시스라고 부르는 거고. 텔레비전 알지? 그거랑 비슷해. 그런데 말이야. 안 그래도 강도가 강한 이 넓디 넓은 범위의 에너지류 이 한 손가락에 압축시키면 어떻게 될까? "

" 궁금하니깐 너가 체험해보고 후기 좀 남겨줘라. "

서한양은 손가락 만한 범위에 압축시킨 염동력 에너지로 괴물의 신체부위 여러 곳을 가리지 않고 마구 찌르듯이 난무하려고 했을 것이다.

872 서연 - 진행 (R1G.rwMJyA)

2024-06-02 (내일 월요일) 21:09:54

>>852

새봄이 덕분에 메뚜기가 미쳐 날뛰는 건 좀 줄었다.
뒤이어 수경이가 벌레를 부리는 걸로 추정되는 적에게,
부부장과 리라는 괴물에게 타격을 주어서
저쪽의 기세가 좀 꺾인 듯도?

그런데 괴물이 다시 일어났다.
뒤이어 적은 메뚜기에게 불을 붙여서 돌진시켰다.
검은 연기가 나는 가운데 고소한 불향이 진동한다.
이런 현장에서 맛있는 냄새라니 기괴해서 역겹다.

아니, 잠시만. 새봄이 방패 리라가 만들어 준 거지?
그리고 불꽃비는...

@신새봄
" 새봄아 새봄아!!! "
" 그 방패 위에 얼음이든 뭐든, 불 끌 수 있는 걸 뒤덮어 줘!!! "
" 리라가 만든 물건은 불이 약점이야!!!! "

그렇게 다급히 외치는데
적들 중 가면 쓴 자가 이쪽을 보더니 당황한 눈치다.
왜? 이 어린애 땜에?
파괴와 살인에 환장한 작자들이 동료는 챙기나?
그 정도의 신의가 있어?

...일순 머릿속이 복잡해졌으나
알 바냐!!!!!!!!!!
지금은 그딴 게 문제가 아니다.

그래서 가면 쓴 자에게 있는 힘 없는 힘 다 쥐어짜서 악을 쓴 서연이었다.

" 선배 어쨌어???!!!!! 강철현 선배 어따 숨겼냐고!!!!!!!!!!! "

873 서연주 (R1G.rwMJyA)

2024-06-02 (내일 월요일) 21:11:18

>>869 새봄주
제가 또 늦어 버렸습니다만 ㅠㅠㅠㅠㅠㅠㅠㅠ 방패도 리라가 만들어준 템이면 불을 어찌해야 할 거 같아요. 철현주께선 방패가 뜨거워졌다고 답변 주셨긴 하지만, 뜨거워져도 쥐고 있긴 힘들어질 듯해서요. 새봄이로 조치해 주실 수 있나요?? @ㅁ@

874 수경 - 이벤트 (iFQeE.gUOQ)

2024-06-02 (내일 월요일) 21:12:25

흙을 맞은 이가 집중이 깨져 조금 물린 것에 공포가 되살아난 것을 알아차린 것인지. 모르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수경은 이런 엉망진창일 때..

"논다는 의미가 그런 걸까요.."
꽤나 좋은 건 아니어보이는데.. 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을 봅니다. 타오르는 것은 애매합니다. 하지만 화상보다 두려운 것은 다른 것이겠지요. 연산을 해봅니다. 가지고 있는 것들이나. 밟고 있는 잔해 일부를 그들의 위로 옮겨. 내리찍으려는 시도였을까요?

875 청윤 - 진행 (1gEMfhspzU)

2024-06-02 (내일 월요일) 21:13:08

가면을 쓴 소년이 새봄이와 서연이가 데리고 온 다른 소년을 보니 당황한 듯 하다. 당황이란 게 방심을 의미...할려나?

"다음은 널 맞춰줄게."

강력하게 공기를 압축해선 단숨에 제압할 정도의 강함이 되자 바로 쏘아올렸다.

876 서연주 (R1G.rwMJyA)

2024-06-02 (내일 월요일) 21:13:11

>>871 한양주
메인 디시(???)를 단독으로 조지시려는 부부장님 위엄 오오!!!! @ㅁ@

877 새봄주 (52L6.e.QNc)

2024-06-02 (내일 월요일) 21:13:56

>>873 앗 좋아좋아!! 이어서 써볼게><

878 애린주 (jlEqRnjBY.)

2024-06-02 (내일 월요일) 21:14:47

오오 쀼장 오오

879 서연주 (R1G.rwMJyA)

2024-06-02 (내일 월요일) 21:14:53

>>877 새봄주
감사해요오오오오 (흐느적)(털푸덕)

880 금주 (Y4lqBBefzw)

2024-06-02 (내일 월요일) 21:16:50

다녀왔어요. (착석)

881 태오 - 건물 밖 (Jf.3KMwBpI)

2024-06-02 (내일 월요일) 21:17:35

태오는 상황을 파악하고자 애썼다. 정신없는 싸움, 수라장, 그리고 저 드론은……. 태오는 잔뜩 긴장한 듯한 눈으로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계획이 잘못 되었다고는 했지만 저런 것이 라이브라면 적어도 자신이 정신을 놓아버릴 정도의 강도가 되리라. 공연 영상에 눈을 질끈 감았던 태오는 에라 모르겠다, 라는 듯 상황을 파악해보고자 했다. 누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긴 해야 할 것 아닌가.

잠깐만.

"……우리의 능력을 죄 알고 이런 책략을 세웠다는 건데."

가면 쓴 소년 있을 곳을 정확히 쳐다보는 연유 당연하다. 네놈 무슨 생각 하고 있는가?

882 태오주 (Jf.3KMwBpI)

2024-06-02 (내일 월요일) 21:17:50

정신병 판단은 담레스에 하겠다(이러기)

883 애린주 (jlEqRnjBY.)

2024-06-02 (내일 월요일) 21:18:33





!!!

이제 금주구역이 되었으니까 미성년자인 우리 친구들은 물론 성인도 알콜을 섭취할수 없엉.

884 서연주 (R1G.rwMJyA)

2024-06-02 (내일 월요일) 21:19:48

>>880 금주
어서 오세요 식사 맛난 걸로 든든히 드셨나요?

>>881 태오주
아, 맞다!!! 태오 선배는 능력 켜고 끄는 게 안 되니까... 콘서트 영상의 소음이면..........웰컴투헬이네요89ㅁ8988 뜨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

885 수경주 (iFQeE.gUOQ)

2024-06-02 (내일 월요일) 21:19:50

다들 어서오세요

886 혜성주 (qDURct9sHc)

2024-06-02 (내일 월요일) 21:20:51

887 신새봄 - 바깥 (52L6.e.QNc)

2024-06-02 (내일 월요일) 21:21:05

@김서연
서연의 다급한 외침에, 새봄은 아차 싶어 대답할 여유도 내지 못한 채 급히 리라의 방배를 손잡이를 제외하고 재빨리 통째로 얼음으로 만들었다. 그로 부족했다면 가방속의 잡동사니를 방패 위에 얹고 얼음으로 만들기를 반복했을 것이다. 그러다, 서연이 가면 쓴 자에게 악을 쓰자, 덩달아 목소리를 높여 한마디를 더 얹었다.

"대답이 시원찮으면 여러모로 재미없을 줄 알아!!"

그렇게 말하며 서형이 업은 꼬맹이를 흘낏 눈짓했다. 세상에, 방금 대사 완전 스킬아웃 같았다. 그런데 어쩌겠어, 저쪽이 철형을 유괴했는데.

888 ◆TMmm6tsoPA (OToxRgwL6g)

2024-06-02 (내일 월요일) 21:21:16

(팝그작)
(팝그작)
(팝그작)

(대충 팝콘 못 뺏게 철창 안에서 팝콘 먹는 중이라는 레스)

889 태오주 (Jf.3KMwBpI)

2024-06-02 (내일 월요일) 21:22:21

수경아 캡틴 팝콘 빼앗아줘

890 애린주 (jlEqRnjBY.)

2024-06-02 (내일 월요일) 21:22:35

>>888 그럼 콜라를 못주잔아...

891 서연주 (R1G.rwMJyA)

2024-06-02 (내일 월요일) 21:24:16

>>887 새봄주
감사해요오오오오>< 근데 저의 희망사항(인질극)을 새봄이가 들어주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다 뻗음)

892 ◆TMmm6tsoPA (OToxRgwL6g)

2024-06-02 (내일 월요일) 21:24:16

으아앙!! 제 팝콘 뺏지 마요!! 8ㅁ8 콜라는 괜찮아요!!

893 이리라 - 이벤트 (CpPGqk2q9w)

2024-06-02 (내일 월요일) 21:24:26

situplay>1597047674>852

검은 연기, 울림, 벌레, 그 벌레가 타는 냄새와 사람들의 목소리가 어지럽게 섞여 머릿속이 빙빙 돈다.

"윽, 징그러워!"

다른 것도 충분히 감당하기 버거운데 벌레는, 벌레는 정말로... 아니. 왜 자꾸 늘어나? 리라는 얼굴을 찡그렸다가 다시 락카 스프레이를 땅에 뿌리며 빠르게 이동하려 했다. 선이 그어지는 족족 벽으로 실체화되어 불 붙은 황충이 그에게 붙지 못하도록 하는 동시에 불을 피워내는 자가 있는 곳으로 접근하려고 노력한다. 물론 가는 길에 한번도 불 붙은 곤충과 맞부딪히지 않을 순 없었을 테고, 그로 인해 그가 세운 벽 또한 계속해서 타들어갔겠지만.

"너지? 방화범?"

발 밑 아스팔트에 원형으로 락카 스프레이를 뿌린 리라는 그 부분에 점프 강화 효과를 설정 후, 강하게 딛고 발화 능력자를 향해 도약하려 한다. 보호대도 차지 않았으니 떨어졌을 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저쪽을 에어백 삼으면 크게 다치진 않겠지.

그리고 이 접근이 성공적이었다면, 리라는 발화 능력자의 눈에 락카 스프레이를 뿌려버리려고 했을 것이다. 결국 안 보이면 뭐든 못 태울 테니까.

894 서연주 (R1G.rwMJyA)

2024-06-02 (내일 월요일) 21:27:08

>>893 리라주
시야 봉쇄 좋다!!!! 그나저나 리라도 당분간은 메뚜기 쳐다도 보기 싫지 않을까요... (지금 전 그래요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

895 ◆rrO32FOEWg (9jpHwgzSpY)

2024-06-02 (내일 월요일) 21:27:51

>>893 리라가 혹시 방화복 같은 걸 입고 있었을까요?

896 애린주 (jlEqRnjBY.)

2024-06-02 (내일 월요일) 21:27:55

>>894 먹어서 극복하자. (?)

897 랑 - 진행 (mFxuM23Khg)

2024-06-02 (내일 월요일) 21:29:43

이쪽도 불꽃인가.
랑은 불타는 황충이 내뿜는 연기를 보면서 마스크를 올려 썼다.
저 불꽃이 자신이 아는 불꽃과 같다면, 리라가 준 방패와 채찍은 결과적으로 사라질 것이다. 그래도 한 순간에 전부 타버리는 건 아니니...

다른 건 몰라도, 불꽃이 있는 한 적어도 리라의 능력 활용에는 방해가 된다.
그러니까 움직여야겠지.

전보다는 훨씬 나아졌다, 불꽃 자체보다 불꽃으로 생기는 일들이 신경쓰였던 거니까.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에 집중하면.

랑은 가시 목걸이를 살짝 쥐었다가 놓았다, 손바닥에 찔린 자국이 남았으나 피는 흐르지 않을 정도였으니...
랑은 방패를 펼친 채 황충떼를 뚫고 돌진하려는 듯 움직였다, 난전이긴 하지만 하나하나가 전부 치명적인 공격일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충분히 지금의 저지먼트라면 대응할 수 있다.

불꽃을 쓰는 저 놈에게 도달할 수만 있다면야.
랑은 자신의 경로를 방해하거나, 위협적인 공격만을 인식하려고 하면서 채찍을 꺼내 들었다. 채찍이 닿을 거리만 된다면 그대로 덕철의 목을 향해 휘두르려고 하면서.

898 천 혜우 - 바깥 (DwgByZ7Jpg)

2024-06-02 (내일 월요일) 21:30:08

"...후!"

답답하게 막힌 건물 안과 바깥은 역시나 공기부터가 달랐다.
특히 불로 인해 산소가 줄어들어가는 내부는 질식하기 딱 좋은 환경이었다.

멍청히 있었으면 그대로 기절한 채 나 또한 화염의 먹이가 되었겠지.
물론 바깥이라고 평화롭진 못 했지만.

머리카락의 탄 부분을 털어내고 다시 기르며 상황을 살폈다.
난장판도 이런 난장판이 따로 없었다.
특히 벌레는 왜 이렇게 많은지, 냄새는 또...

"...으."

구역질이 올라오려는 걸 막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제 뭘 할까, 괜히 딴 생각을 해보고,
이 자리에 저지먼트가 아닌 인원, 벌레녀와 방화남과 저- 괴물남?을 타겟을 삼아
뇌와 연결된 중추신경에 세포 이상증식을 일으켰다.

899 서연주 (R1G.rwMJyA)

2024-06-02 (내일 월요일) 21:30:38

>>896 점례주
(솔깃) 서연이라면 잘 먹을지도 모르겠어요~~ 전 싫지만...@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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