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643> [1:1] FREESIA - 8 :: 1001

메이사주

2024-05-31 13:17:59 - 2024-06-20 00:55:05

0 메이사주 (ch6yzbekhY)

2024-05-31 (불탄다..!) 13:17:59

"바보 같아."
"난 우리가 임시 팀이었을 때부터, 유우가가 날 두고 떠난 이후에도, 중앙에서 다시 만난 뒤에도... ...쭉 좋아했단 말이야."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situplay>159703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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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2:39:37

으핰ㅋㅋㅋㅋㅋ
히메이로 완벽하게 치환돼서 보였습니다🤭 최고잖아.....

아무튼 멧쨔의 취미는 지옥의 홈베이킹, 독서인걸로...

54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2:42:11

>>51 유우가의 호평하는 안경이 깐깐한 OO칼럼니스트같은 안경들 뿐이라 유우가 취향을 무시하고 자기가 맘에 드는 안경을 결제하는 멧쨔가 보인 거 같아요
하지만 테만 사서 가끔 써줄 때 있을지도...😌 하는 망상이

멧쨔가 직접 구워준 케이크로 생일 케이크 받고 싶다고 생각하는 유우가...😏 하지만 멧쨔는 유우가 생일에 떠나겠지
히힉
히...

55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2:46:45

오... 그러고보니 안경테도 여러 종류가 있죠🤔
이것저것 씌워봐야겠네요..

히히히.. 유우가가 추천한거 가만히 보다가 😾"...아니야."하고 단호하게 자기가 고르는 거구나🤭
하지만 좀 있다가 유우가 몰래 다시 와서 아까 유우가가 골랐던거 테만 사서 가는 멧쨔가 보였어요😏
그리고 전혀 기대 안하고 있을쯤 써주는거겠지..

.....🙄
도 돌아온 뒤에는 매년 생일마다 만들어줄테니까🥺
그나저나 생일케이크...🤔 유우가는 어떤 케이크를 좋아할까요?
멧쨔는 역시 당근케이크.. 하지만 초코도 좋아할 것 같고....

56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2:52:10

😼 어때?
😳 ......최고야.
🫠 그...근데.
😼 응?
🙄 H라인 스커트 정장도 입어주면 안 돼...?

하는 분수도 모르는 유우가가 있었겠죠 히히...
그래서 옷장에서 멧쨔의 유일한 정장을 입어줄지도 으헤헤헤... 히힉...

유우가는... 달지 않은 케이크를 좋아하니까 어쩐지 당근 케이크 정도는 내켜할지도요
스폰지케이크에서 벗어나도 된다면...🤔🤔🤔 바스크 치즈케이크려나,,

57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2:53:40

퇴근한 유우가 앞에 나타난 정장 안경 멧쨔....😏
수선한지 얼마 안 됐는데 또 단추가 떨어질 것 같네요🙄

그렇군요😸 당근 케이크는 같이 먹을 수 있겠네~
바스크 치즈케이크 맛있죠😏 유우가 역시 맛잘알이구나.. 멧쨔도 좋아할 것 같아요

58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3:00:20

멧쨔가 요구한다면 초코케이크도 먹어줘야죠 사랑하니까...😇
우궁우궁 먹으면서 점점 안색이 안 좋아지겠지만...😏

유우히가 나 까까 먹을래 압바두 먹자 하면 안색 나빠져서 같이 먹어줄 거 같아요
나중에 멧쨔가 😸 여보~ 애 봐줘서 고마워~ 하고 왔는데 안색 새파래져 있어서 😹 내가 못 먹는 거 먹지 말랬자나 이 바보야아 할지도

59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3:03:45

차 마시자고 장난감 티포트에 장난감 컵 가져와서 아빠한테도 주는데
차는 가짜라서 마시는 척만 해야하지만 간식은 엄마가 준비해준 진짜 과자고
유우가는 과자도 먹는 척만 하려고 했는데 유우히가 😾압바 음식 남기면 못써!해가지고 🙄💦어 어어 그래 그렇지 하고 먹으면서 안색이 나빠지는 유우가를 봤어요wwwwwwwwww

멧쨔가 나데나데 해줘야겠네🤭
그리고 유우히랑 유우가만 있을 땐 간식을 좀 덜 달고 짭짤한 종류로 바꿔두는 멧쨔도 본 거 같아요... 수제 감자칩 같은 거🤔

60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3:06:49

유우가는 감자칩은 괜찮아하니까wwwww
하지만 유우히는 엄마닮아서 초코맛 좋아할 거 같아요 😏 그래놓고서 아빠 감자칩까지 손대겠지 이녀석wwwwww

가끔 유우가가 식빵으로 카라멜러스크 해주면 둘다 부엌에서 꼬리 삭삭 흔들면서 그거 하나씩 집어가는 게 보인wwwww

🙄 식어야 한다니까... 손 끈끈해진다.
😸 뇸뇸...
😸 늄늄...

61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3:35:33

으히히🤭
멧쨔가 막 나온 거 집어먹고 앗뜨!🙀💦하는 것도 봤어요..
유우히가 😸엄마 바보네~ 하면서 똑같이 아뜨거🙀💦💦 하는 것도..😏

62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3:42:04

히히... 유우히가 트레센 입학 성공하면 다같이 단독주택을 알아보러 다니겠죠 😏
단란한 3인 가족은 왜 이리 아름다운 걸까요? 유우가 평생 이런 삶 생각도 못했을 텐데 메이사 덕분에...🥹🥹🥹

그리고 저는 어쩐지 오늘 술이 빨리 들어서...🫠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앙... 멧쨔주 늦지 않게 주무시고 푹 쉬세요 😉
내일은 진짜 미라클 모닝답레로 뵐게요 🫠 앵바앵밤입니다 👋

63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3:44:26

저도 곧 혈당에게 패배할 것 같아요...🫠 어질어질...
오늘은 좀 일찍 쉬어야겠네요
히다이주도 푹 쉬세요☺️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봬요~

64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09:58:44

으극...앵하입니다...👋

65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0:05:47

앵하입니다..
저 몬가.. 히메이가 나오는 꿈을 꿨어요🤔
메인은 아니고 그냥 조연?정도 위치로...
길가였는데 제 옆에서 맥모닝을 배달시켜서 받아가길래 '왜 길에서;신기하네' 하다가 깨서 생각해보니 그 둘 완전 히메이네..🙄 싶었어요

66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0:13:38

?!!?
🤭🤭🤭🤭🤭 부러워요...
왜 길에서였을까... 멧쨔가 집가다가 배고프다고 말처럼 주저앉아버린 걸까... 으힉...wwwwww크학학wwwww그거 너무 귀엽잖아요 젠장...!!!!!!

67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0:19:32

어제 맥모닝 얘기에 뇌가 자극받은건지..🤭

멧쨔가 더는 무리이😿배고파아 해버린걸까 히히히...😏 길에서 주저앉을 정도라니 칼로리 소모 얼마나 해버린거냐구 너네...흐히히히......

아무튼 좋은 아침입니다😸 또 너무 자버린 것 같긴 하지만요..🫠
잠만보가되.....

68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0:24:32

유우가는 정말 멧쨔를 좋아하네요 응석 엄청 받아주잖냐wwwww얼마나 순애하고있는 거냐고 네녀석wwwwwwwwww 멧쨔 무지 커엽네요 꼬옥 껴안고 맥모닝 먹고 맥플러리도 먹은 다음 힘내서 집 가서 2차전 해야만...🫠

저도 밀린잠이 계속 와서 알람이 무용지물이네요 😌 완전 여유가 생긴 것도 아닌데 좀만 여유나니까 몸이 파업을...

고라파덕이 되는 것보단 나으니 잠만보를 택하겠지만 그래도...🫠

69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0:29:21

크으으윽... 뜨끈한 고영을 밀어내고 침대에서 일어나야하는데...🫠
이거 쉽지 않아요...

유우가도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이런 생각하려나..
멧쨔도 고영처럼 착 붙어서 뜨끈따끈하게 자고 있을텐데
떼어놓고 출근준비하기 쉽지 않을걸😏

70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0:34:05

하지만 자기가 일어나서 밥하지 않으면 히다이도 멧냥이도 함께 굶으니까 😏 유우가는 정신차려야 하는 수밖에 없겠죠...

멧쨔를 여기저기 쪼물쪼물하고 마음을 가다듬어야만 😌

둘이 강변 산책하고 쇼핑센터도 돌아다니고 분좋카에서 테이블 아래로 발 툭툭 건들고 이대로 OOOO도 갈까ww하고 장난치는 거 생각하면 행복하네요...
이게 주말이지..

71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0:46:54

😸유우가 이거 잘 어울린다~ 하고 옷 이거저거 유우가한테 대보는 멧쨔라던가🤭
분좋카에서 발 톡톡 장난도 치고 늘어져서 멍때리기도 하고
유우가는 장난치는 거였는데 카페 나올때쯤 멧쨔가 유우가 잡고서 😼...갈까💕 하는 거 봐버렸다고요😏

그리고 다음날이 출근이라는 것도 잊은 채로 메챠쿠챠..........🫠

72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0:53:30

잔뜩 쉬었다 나온 후 녹초가 돼선 부실에서 아침먹자하고 맥모닝 배달시켰을지도요 😚
부실에서 여분 옷 꺼내 입고(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어서) 치카치카하고 일해라 이 녀석들아...🤤

저 뻘하지만 메이사(냥)의 중성화 수술 이후 휴식기간 동안은 유우가네 집에서 보호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고 나서는 맨션 마당에 하루종일 보이는 고양이가 되어버렸겠지만...😏

유우가가 하루종일 멧쨔 찾아다니는 동안 멧냥이도 야생성을 되찾으라고~

73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0:59:37

🤔
보호하는 동안 슬금슬금 멧냥이의 용품을 사는 멧쨔를 생각했어요
유우가가 택배 뜯어보면 그동안은 ○○○, ○○○○ 같은 게 전부였는데
멧냥이 보호기간에는 고양이 스크래쳐, 고양이 간식, 고양이 낚싯대, 고양이 캣닢인형, 고양이 애착담요 등등등 이런 거라서
유우가가 🤨 우리집에서 키우는 거 아니야 하고 말하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을법한...😏

74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1:02:31

🙄 이 OOO 뭐지?
😽 유우가한테 써보려구 히히...
🫠 난 필요없다고 말했다...
🙄 ...이 고양이 장난감은 뭐죠?
😽 멧냥이 놀아줄라구 히히...
🙄 말해두지만 우리집에서 안 기를 거니까?

하면서 유우가가 메이사(말) 한테 낚싯대를 흔들고 있을지도요 😏

75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1:05:31

🤔
멧쨔가 떠나던 날 멧냥이도 갑자기 사라지고
멧쨔가 돌아오면 멧냥이도 갑자기 돌아와있으면 재밌겠네요
근데 이제 옆에 응애고양이도 데리고 있는😏

멧쨔wwww 😾 난 고양이가 아니라구💢 하면서도 손으로 휙 채가서 잡을지도🤭
그리고 유우가는 필요없다고 하면서 매번 몸은 솔직하잖아😼 라는 대사도 있을법하네요...🙄

76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1:10:04

🫠 메이사가 다른 수컷이랑...
🙀 에?!
🫠 중성화시켰는데 왜 애기가 있는 거지...
🙀 어 그 으 으음 다른 냥이의 애일지도......

유우가 불안해하면서 멧냥이 배 만졌다가 할퀴어지고 메이사 배도 만졌다가 손등 찰싹 맞아버릴지도요 😏...

메이사가 동거하면서 곰젤리 비타민 사둔 거 가끔 유우가도 억지로 먹이고 그랬는데 😌 멧쨔가 간 후에는 유우가가 매일 하나씩 집어먹다가 다 먹어버려서 새거 샀을지도 모른단 망상이 드네요 히히...

77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1:17:56

히히히... 오랜만에 먹으려고 했더니 하나도 없어서 당황하는구나 멧쨔..😏
🤔하지만 역시... 임신중에는 영양제도 잘 챙겨야하니까요
임산부용 영양제 사러 가는 김에 유우가것도 같이 사는 걸 상상했어요😏

😸 유우가 이건 ○○○에 좋대~
🫠 아직 그런 거 챙길 나이 아니라고...💢

78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1:24:10

😽 괜찮아 유우가가 OOO염 생기면 내가 치료해줄게💕
🙄 싫. 어.
🥺 잉...

하는 것도 보였는데요 😏😏 유우가는 그런 영양제 안 먹는 타입이겠지만 메이사가 먹자고 하면 얌전히 먹겠죠...😌 칼슘이랑 콜라겐 같은 거 선호할지도(무릎 때문에...)

79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1:28:17

콜라겐을 핑계로 족발 먹자고 하는 멧쨔부터 떠올라버렸어요.....🫠
고독한 미식가에서 족발을 구워먹는 걸 봤던 것 같은데🤔 히메이도 그렇게 먹으려나

80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1:29:39

조 조 족발을 구워!? 으 으아 뭔가요 아침부터 엄청 침고입니다 🤤🤤🤤🤤 친구 꼬셔서 족발 먹어볼까 생각해버려요........

먹고 나서 다음날 둘다 얼굴은 부었지만 피부는 탱글탱글할지도... 으힛...wwwwwww

81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1:35:11

족발.. 엄청 먹고 싶지만
한번 시키면 내일도 모레도 전부 족발만 먹게 되어버려...🫠

으힛wwwwww 탱글탱글해진 히메이라니🤭
멧쨔가 유우가 뺨을 누르면서 헤헤 탱글탱글😸 하는 걸 상상했어요 히히히..

그리고 부실에 들어갔더니 염소쨩이 둘을 🤨이러고 보는 것도 상상했고요....😏
염소쨩의 미심쩍은 시선.. 무슨 상상을 하는 걸까나아 히메이는 평범하게 족발 먹었을 뿐인데

82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1:40:59

🤕 ...역시
🤕 메이사 트레이너는 히다이 트레이너의 OO을 엉망진창으로 OOOO해서 OOOO로 만들어버리는 거죠!?
🙀 에?!
🫨 하!?
🤕 ...메이유우.
🫨 갑자기 전문적인 용어 쓰지 말아줄래!? 그보다 그거 성희롱이야 어이!!!
🙀 사, 사실이 아니라고는 말 안 하는 거구나...
😡 사실도 아니야!!!!!!!!!!

🙄 그보다 뺨 누르는 거로 그런 발상이 되는 네 머리가 진짜 신기하다 이 자식아...... OOO 끄고 제때 자라고~

83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1:55:00

염소쨩wwwwwwwwwww
있는 집 아가씨가 밤늦게 그런거나 보고 있고 그런 생각이나 하고 정말이지 염소쨩은 엣치치네~😏

멧쨔랑 병주할 땐 뭔가 트레이닝보다 그런 얘기... 많이 해버릴 것 같아요...🙄
걸즈토크의 열화판 같은 거려나(???)

84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1:59:35

🤕 ......역시 메이사 트레이너는 히다이 트레이너랑 그렇고그런거마구마구한거죠!?
🙀 갑자기!?
🙀 그 그보다 어떻게 안 거야...💦
🤕 상호애증혐관은 그러기 마련이니까...
🙀 상회? 혐간? 무, 무슨 말이야 염소쨩......

그리고 염소쨩에게 이거저거 배운 멧쨔가 유우가의 OO를 탐내버리는 거일지도요 🫠

85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2:00:58

염소쨩 지식이 깊구나...🫠
어둠의 디지땅같아...(??)

염소쨩에게서 전수받은 지식으로 유우가의....히히히히히...😏
멧쨔는 정말 배우는 게 빠르구나....

86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2:03:45

염소쨩은 부실 소파랑 빈백에 언젠가부터 전혀 앉지 않겠죠...

🙄 쟤는 편한 데 냅두고 왜 사서 고생하는지 몰라...
😺 💦💦💦💦...여 염소쨩 내 무릎 위에 앉을래...?
🤕 아뇨... 저 사서 고생하는 거 좋아해요.
🙀 그 그런쪽이었어!?

하는 대화도 보이고wwwww 실제로는 소파랑 빈백의 위생상태가 걱정돼서 그런 거겠지만요...
멧쨔가 빈백커버 세탁해오면 거기는 이제 얼굴 빨개져서 앉을지도 모르겠네요 😌

87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2:06:20

🤕 저 말각 트레이닝 중이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 그 그런 건 메뉴에 없었는데...?

그러다가 세탁해오면 빨개져서 앉는다니wwwwwww코이츠wwwwwww
멧쨔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오해해서 🤔(빈백을 인원수대로 놓는 게 좋겠구나.. 내가 굴러들어와서 그런가)하고 빈백 하나 더 사오는 걸 봤어요wwwwwww
귀여운 염소가 그려진 커버를 씌워서 놓으면서 😸 이건 염소쨩 거니까 나도 유우가도 안 앉을게~ 하겠네😏

88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2:09:44

😒 .........💦💦
😳 이 일주일에 한 번은 세탁해주세요...💦

😺 ?? 그랭...

했다가 나중에 왜 그랬는지 듣고나서는 멧쨔도 얼굴 새빨개지겠죠 으히히...www

정오가 지났네요... 이제 정말 침대밖으로 나가야만wwww 저 자신의 기강을 잡고 올게요 멧쨔주도 맛저하시길...👍💕

89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2:11:05

🙀 긋 그 그 여, 염소쨩?! 하고 엄청 놀랄 것 같지만... 부정은 못하고 얼굴 새빨개져서 발 동동 구를 것 같은wwwww

헉 점심이네요 벌써... 저도 슬슬 몸뚱이를 일으켜야만...🫠
히다이주도 식사 잘 챙기시길😸 맛점하세요~

90 히다이 - 메이사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3:11:06

>>34

"넛, ㅁ, 뭐뭐가괜찮다는거...!!!"

농담이라는 말. 날 놀리는 게 역력한 말에 속만 터진다. 이, 이러면 내가 이상한 거 생각한 녀석이 되잖아. 아니, 생각은 했고 그게 자연스러운 2차 성징기의 남자이지만서도 그런 게 있다고. 체면이랄까. 좋아하는 애 앞에서 너무 응큼해지고 싶지 않단 그런 거. 저 여우는 알런지 모르겠지만!

...그나저나 전생의 나도 늘 이렇게 놀림당한 걸까. 듣자하니 좀 악당?같고... 은둔하고, 그리고 여색을 밝힌 편인 거 같은데... 어쩌면 거기서는 내가 매번 메이사를 놀렸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생각을 하며, 양치를 하고... 가글가글가글... 퉤. 뱉으며 물끄러미 옆의 메이사를 바라보다가... 물어봤다. 약간 놀려볼 생각도 있었고. 호기심이 없다면 거짓말이기도 했다.

"오늘 같이 씻을 거지?"

말하고 나서 아차, 이거 역으로 놀림당하려나 싶기도 해서.

"나 아까 거로는 부족하다고..."

라고 눈을 피하며 덧붙였다.
...거짓말은 아니다. 선을 넘을 수 없을 뿐.

91 메이사-히다이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3:29:27

옆에 나란히 서서 양치를 하고 있다가 같이 씻을 거냐는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유우가를 봤다. 아니, 그야... 보통은 내가 찰싹 붙어서 유우가아 같이 씻으러 가자아~ 해야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같이 들어가주고 그랬었는데.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어서....?
.....애송이가 밧줄만 준 게 아니라 다른 것도 준 건가? 그 뭐냐. 지식이라던가 뭐 그런 거....
너무 놀라서 벌어진 입에서 거품이 툭툭 떨어져내렸다. 물론 세면대 안으로 조준하긴 했는데... 아니... 유우가... 어쩐 일이야 이게....

"윳, 유, 유우갓...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분 거야?"

서둘러서 입을 행구고 다시 유우가를 본다. 그렇구나아. 아까 거로는 부족했던 거구나. 눈을 피하는 유우가를 보면서 히죽히죽 웃다가 슬그머니 몸을 맞댄다.

"유우가 쪽에서 먼저 권하다니 놀랐다구? 물론... 같이 씻어야지💕"
"나도 아까 거로는 부족했으니까💕 빨리 씻으러 가자, 유우가~"

응. 부족했지. 엄청나게 부족했지. 요력적인 의미로도.
그러니까 더 보충할 기회가 온다면 사양하지 않고 받아야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유우가를 꼭 끌어안았다.
슬그머니 튀어나온 꼬리를 기세좋게 흔들면서, 꼭 끌어안은 채로 욕실로 향했다. 오늘 목욕은 꽤 길어지겠는걸💕

/기대하고 욕실에 갔지만 결국 선은 안 넘었다는 걸로...🫠 이걸로 막레를 할까요..? 다른 것도 짧게짧게 돌리면 좋을 것 같아서...😏

92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3:35:29

좋아요 히히...😏
일단 오늘은 아무래도 카페에서 작업 좀 해야 할 듯해...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시간 좀 걸릴 거 같아요 🫠
돌리고 싶은 소재 있으시면 제안해주셔도 냅다 선레수리검 날려주셔도 괜찮습니다 히히...🤤

뭔가 이번 막레를 보니까

😸 이야~ 이렇게 천천히 진도 빼니까 처녓적으로 돌아간 기분이야~
🫠 ...너 OO였던 적 없잖아.
😸🔪 뭐라고 말했어 유우가?

하는 꽁트가 생각나요
백귀야행 세계관에 헷쨔도 있으려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되구요

93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3:40:47

🤔
떨어져나간 살생석 조각이 변이되어 탄생한 또 다른 여우요괴 헷쨔...
자아가 약한 시기에 백귀야행이 먼저 물들여버려서 세뇌타락한채로 나오는 중간보스로 등장할 것 같아요(?)
그리고 다시 멧쨔한테 흡수되거나.. 아니면 자아를 가진 채로 별개의 개체가 되어서 유우가 옆에 찰싹 붙어서 😐나하고 계약해서 음양소년이 되어줘 한다던가🤔
멧쨔헷쨔 둘에게 정기셔틀이 되면 유우가 죽겠지... 그냥 멧쨔한테 흡수되는걸로 하죠.....🫠

다음 소재.. 음... 다갓의 선택을 받아봐야겠네요

94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3:42:06

.dice 1 10. = 4
1. 야쿠자지아
2. 클래식
3. 시니어
4. 부녀지아
5. 다리부상
6. 2P지아
7. 해포지아
8. 동거지아(미스미랑 담판짓거나 수련회 일상이 될지도요)
9. 화해지아
10. 버디지아

95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3:43:04

....🤔다갓 4번 너무 좋아하잖아...
아무튼 부녀지아군요.. 여친쨩이 유우가 몰래 만든 응애멧쨔를 떠넘기는 거였던가...

96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4:31:50

메이사가 우리딸(진짜)가 되는 거군요 🤭
그럼 선레 다이스를 굴려볼까요...

.dice 1 100. = 42
.dice 1 2. = 2
1. 높
2. 낮

97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4:37:10

하-하
이미 선레 표창을 갈고 있으니 잠시만 기다려주시죠😏

하지만 재밌으니까 다이스는 굴릴래요(도박중독)
.dice 1 100. = 24

98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4:41:05

큿... 이것마저... 다갓의 이끌림대로인가...!

99 메이사-히다이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4:46:57

(너 너무 길어졌어요🙀 커트 편하게...)

안카자카시의 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파르페를 먹고 있는 메이사. 그리고 옆에는 어머니가 앉아있었다. 살짝 숨을 들이마시면 찐한 화장품과 향수의 냄새가 코를 찌른다. 메이사의 어머니는 늘 이랬다. 진한 화장품과 향수의 냄새. 술냄새와 집안 곳곳에 쌓인 쓰레기의 냄새를 감추기 위해 뿌리는 향수는 메이사에겐 너무 진해서 콜록콜록 기침이 나왔지만 어머니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애초에 그런 걸 신경쓴다면 쓰레기더미나 다름없는 집에 메이사만 두고 며칠을 외박하고 돌아오곤 하지 않았을테니까.

그렇게 며칠을 밖에 있다가 돌아오면 가끔 메이사를 깔끔하게 씻겨서 이렇게 파르페를 먹으러 온다. 그리고는 늘 파르페를 먹고나면 그냥 다시 쓰레기집으로 가거나, 운좋게 맞은 편에 앉은 사람의 집에 맡겨지면 몇 달도 안 돼서 다시 쓰레기집으로 보내지고, 또 다시 며칠간 혼자 있다가 또 깔끔하게 씻겨져선 또 파르페를 먹으러가고 또—
그래도 맡겨진 동안에는 눈칫밥이라도 얻어먹을 수 있으니 다행이었다.
메이사가 혼자 있을 때는 쓰레기집 구석구석에서 찾아낸 먼지쌓인 잔돈이나, 가끔 테이블 위에 어머니가 올려두고 간 천엔 지폐 하나를 아껴가면서 싸구려 크림빵으로 끼니를 떼우거나 그조차도 여의치 않아 수돗물로 물배를 채우고 잠든 적도 많았으니까.

"....."

파르페를 찔끔찔끔 아껴가며 먹던 메이사가 맞은 편에 앉은 사람을 힐끗 곁눈질한다. 덥수룩한 머리를 한 남자. 인상은— 잘 모르겠지만 새까맣다. 머리카락도 옷도. 옆에 앉은 어머니는 귀가 째질 것 같은 높은 소리로 '네가 이 아이의 아버지다'같은 말을 하고 있었지만, 사실 한 두번이 아니다. 파르페를 먹을 때마다 앞에 앉아 있던, 메이사의 '아버지'라고 하는 사람도 달랐으니까.
힐끔힐끔 표정을 살핀다. 그다지 긍정적으로 보이진 않는다. 사실 매번 파르페를 먹을 때마다 앞에 앉은 사람들은 다 그런 표정이었다.

이번엔 어떻게 될까. 파르페를 먹고는 있지만 신경이 온통 어머니와 맞은 편 사람의 대화로 쏠려있다. 여기저기 떠밀리고 방치되기만 했지 제대로 배운 적도 없는 메이사는 전부 알아듣기 힘들었지만, 그다지 좋은 느낌이 아니라는 건 느낄 수 있었다. 우마무스메의 감이 아니더라도.
그러다가 녹아서 흐르는 아이스크림 부분을 급하게 수습하느라 잠깐 한 눈을 판 사이에 어머니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그대로 가게 밖으로 나가버린다. 메이사 쪽은 한번도 돌아보지 않고. 마치 짐이라도 덜어낸 것처럼.

"....아..."

가자는 말 한 마디도 없이 그냥 나가버린 엄마를 쫓아야 할지, 아니면 맞은 편 사람을 따라가야 할지 몰라서 문을 한 번, 그리고 맞은 편 사람을 한 번씩 번갈아 본다.

/하야나미 마망과 완전 반대되는 타입을 상상하면서 썼습니다 히히...🫠
냅다 두고 간 방치아를 떠맡게 된다고 유우가....

100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4:47:36

>>97-98 이 이무슨... 다갓 당신은 데채

101 히다이 - 메이사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5:14:09

>>99

"오랜만에 불렀길래 나왔는데... 이게 뭐냐?"
- 그야 네 아이니까.
"너랑 나랑 안 만난 지 몇 년인데?"
- 7년 됐지. 얘도 마침 7살이야.
"6살이어야하지 않냐? 나 간다."
- 6살이야!

저 애의 표정은 딱봐도 좋지 않았다. 혹시 내 아빠인 걸까 하고 가져보는 일말의 기대감조차 없었다. 표정만 안 좋은가, 안색도 좋진 못했다. 6살인데 키도 작고 체구도 왜소하다. 4살이래도 믿겠다. 토실토실해야 하는 볼은 좀 야위었다. 거기에 씁, 탐탁찮은 소리를 내며 커피를 한 입 마셨다.

"내 애라고 치자고. 그래. 근데 왜 하필 지금인 건데?"
- 지금...
"임신하자마자, 그게 아니면 낳자마자 연락할 수 있는데 왜 지금이냐고."
- 경황이... 없었어.

아니, 어쩌면, 진짜 내 애일 수도 있지. 있는데, 얘가 워낙 문란했어야지 믿음이 없다. 그래서 관계도 오래 지속하진 않았다. 하지만 그 때 설마 실수를 했다면......
생각하고 싶진 않은데.

그러니까 인터넷에 나도는 여러 소문에 기대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우마무스메는 엄청나니 뭐니 그런 헛소문에 오오, 하고 들떴다가 이런 업보를 마주하게 된 거다 히다이 유우가.

진짜 한숨 나온다. 골치아픈 마음을 커피로 가라앉히고 시선을 끌어올려 전여친을 살펴보면 뭐랄까, 손을 떨고 있네. 손톱은 네일로 감췄지만 영 질이 안 좋다. 네일을 했어도 물어뜯은 게 보이고. 팔뚝은 긁은 건가? 눈은 원래 퀭했지. 알중이라. 실핏줄이 서있네. 머리숱은... 좀 빠진 거 같은데 착각인가? 모질이 별로긴 하다.
그런 여러가지를 살피고... 묻는다. 아니, 묻지 말았어야 했나. 책임질 생각도 못한 채 질러버린 게 맞나. 이런 엄마 밑에서 자라는 게 불쌍하단 거 하나만으로.

"뭐 그래..."
- 내가 지금까지 고생하며 키웠으니까 앞으로는 네가―
"너 아직도 그거 하고 다니냐?"
- 그거라니...
"각성제."

그 말에, 여자는 핸드백을 확 끌어안고 주변을 살피다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 하나 보다. 애초에 쟤를 알게 됐을 때 주변인이 물이 안 좋았었지. 누나 친구의... 친구의 친구들이었는데 요즘은 어떻게 지내던가, 죽었던가 중독자였던가... 쟤는 용케 안 걸리고 지금도 하고 다니네.

"그렇게 됐네 꼬마야."
"내가 니 아빠랜다. 잘부탁."

애한테 손을 내밀면, 내 손이 크게 느껴질 정도의 조막만한 게 닿아온다. 이게 애라니... 아니, 그보다 손톱도 안 깎아준 거냐 걔는. 진짜 다메마마였구만. 그동안 안 찾아가고 희희낙락 내 삶이나 누려온 나도 다메파파지만은.

애의 손을 잡고 팔뚝을 보다가... 일단 옆에 꽂혀있던 메뉴판을 꺼내 펼쳤다.

"너 좀 먹어야겠다. 뭐 먹을래? 아니, 그보다 글은 읽을 줄 알아?"

자리에서 일어나, 엄마가 앉았던 옆자리에 내가 앉았다.
...일단은 못 먹고 방치당한 애가 불쌍해서 나도 모르게 잘해줘버렸다. 나중에 내 애가 아니라고 밝혀지면 바이바이 해야하는 건 생각도 안 하고.

102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5:17:36

무시무시한 걸 하고 있었구만 여친쨩...🙀

103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5:18:30

나이는 자유롭게 더 연상으로 설정해주셔도 괜찮습니다 🤭 편한대로 해주세요... 그거 때문에 멧마마를 정상적인 판단이 안 되는 사람으로 설정한 거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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