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59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60.어떤 과학의 신출귀몰 :: 1001

수경이! ◆TMmm6tsoPA

2024-05-29 20:54:26 - 2024-06-01 18:42:15

0 수경이!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0:54:2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524

33 금주 (y7c8O.noFY)

2024-05-29 (水) 23:44:35

👀

34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3:47:04

>>32 이혜성이 무자각으로 질투하는 건.. 금이는 공설 잘생긴 왕자님 타입이고, 여고생들은 금이처럼 조용한 잘생긴 왕자님 타입에 이끌린단 말이지?
이혜성이 금이나 보러갈까 하고 금이네 반으로 향했다가 왠 지지배들이 금이한테 조잘거리며 말거는 걸 보고 멈췄을 때 금이는 활짝 웃으며 다가오는거야. 평소라면 그냥 손만 살짝 잡고 말았을텐데 이땐 이혜성도 왠지 모르게 금이한테 포옹하는 그런 클리셰?

금이 질투 모먼트는 금주에게로 토스(?)

35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3:47:36

(풀어놓고 냅따 도주)

36 태오주 (u7Y26KdzbY)

2024-05-29 (水) 23:48:54

크어어어어어어

37 류애린 - ?? (VBBaON0KYU)

2024-05-29 (水) 23:49:38

>>0
[또 거기에 하늘색 도색 할거야?]
"에이, 똑같은거 만들어봤자 뭐함까? 가끔은 바리에이션을 둬야 하는 검다."
[거적데기 입힌거 보면 거기서 거기인거 같거든...]
"어허! 여자애가 민트색 양갈래 한다고 다 노래부를줄 안다 생각하면 오산임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정도는 구분할줄 알거든...]

팔을 두쌍이나 달고서 움직였던 더미의 가동시험이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오자 그녀는 한층 더 새로운 것을 계획해보기로 했다.
다만 실용도는 떨어지는만큼 어디까지나 그녀의 생각과 더미의 부속들이 견뎌줄수 있을지만을 생각하고 있었을까?
양 손의 검지를 뻗어 앞에서 휘적여보이자 엇비슷하게 행동하는 각각의 팔들이 서로를 방해하지 않으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나저나, 이번엔 거기에 날개까지 달아준 거야?]
"날개 같은건 장식이에여. 유라는 그걸 모름다."
[게다가 묘하게 자세가 구부정한거 같기도 하고...]
"멋있잖아여. 울트라맨 자세,"
[각목은 또 뭐야...?]
"날붙이는 위험하니까 대신 해줬슴다."
[다른 팔 한쌍은?]
"그래플링임다."
[......]

그녀가 열심히 뚱땅거리며 베이지색의 빛깔을 가진 형용할수 없는 무언가를 만들어내자 조금 늦게 훈련상황을 점검하러 오던 여성의 입이 떡 벌어졌다.

"맙소사!!! 소환되면 안될게 나와버렸어!!!"
[아니, 평범하게 점례가 만든 거거든...]
"크롬 바스로 돌아가라 이 괴물아!!!"
"앟... 잠만여!!!"

카페인 충전을 완료한 여성의 철권이 더미를 강타하자 커다란 홈이 생기면서 조각조각 부서지기 시작했다.

38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3:49:59

>>28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39 애린주 (VBBaON0KYU)

2024-05-29 (水) 23:52:07

수경주도 잘자!!! 낸내!!!

40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3:54:14

>>36 꺄아악 이사람 약해요!!!!(?)

41 한양주 (y5SecDJU9I)

2024-05-29 (水) 23:54:22

굿밤인겨 수경주-!

42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23:55:29

>>22 캡
우으으 재밌겠는데 아쉬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쩔 수 없지만요👀👀👀
근데 situplay>1597047524>852에서 뇌 망가진 차일드에러요 혜우 능력이면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할까요?

43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23:56:03

수경주 너무 무리하신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주무신 뒤엔 나아지셔야 할 텐데요 8ㅁ8;;;;;

44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3:58:37

>>42 뇌 자체는 치료가 되어서 원래대로 돌아올지도 모르지만 이전처럼 지낼 수 있을지는 또 별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심장이 터져서 생명반응이 멈춘 이의 심장을 원래대로 고친다고 해서 멈춘 심장이 다시 뛰는 것은 아니니까요.

45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23:59:01

>>34 혜성주
건강한 달달함인데요!!(물개박수) 괜히 불퉁해지는 게 아니라 평소의 담백한 애정 표현 대신 살짝 진한 애정 표현을 하는 거니까요 >< 역시 혜성 언니는 건전해요오오오~~

46 ◆TMmm6tsoPA (hgZCxC28G6)

2024-05-30 (거의 끝나감) 00:00:05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혜우의 능력은 어디까지나 세포분열로 다친 부상 등을 치료하는 것이지.
병을 치료하거나 생명을 살려주는 능력은 아니에요. (옆눈)

47 서연주 (CP4RG7xCdw)

2024-05-30 (거의 끝나감) 00:00:08

>>44 캡
그렇군요...... 버려졌네요 완전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8 혜성주 (ZF782ZxD3U)

2024-05-30 (거의 끝나감) 00:00:13

>>45 차마 내가 내 입으로 이혜성이 건전하다고 말을 못하겠.....(입닥침) 반응 감사합니다 아이고 난

49 ◆TMmm6tsoPA (hgZCxC28G6)

2024-05-30 (거의 끝나감) 00:02:32

원작 이야기를 가지고 오는 것은 조금 애매할지도 모르지만...
사실 원작에 비하면 이 정도도 꽤나 라이트한 수준이어서...(옆눈)

50 동월주 (0ZPWck1Iew)

2024-05-30 (거의 끝나감) 00:04:07

51 ◆TMmm6tsoPA (hgZCxC28G6)

2024-05-30 (거의 끝나감) 00:05:45

어서 오세요! 동월주!

52 한양주 (EaUVxao2bE)

2024-05-30 (거의 끝나감) 00:07:37

어서오는겨 동월주!

53 혜성주 (ZF782ZxD3U)

2024-05-30 (거의 끝나감) 00:08:07

동월주 하이

54 천 혜우 (ooqc9MrxeE)

2024-05-30 (거의 끝나감) 00:08:12

온통 약냄새로 가득한 병원이고 병실이었다.
비강을 뚫고 정수리까지 들어찬 약향은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새로웠다.

그러나 그 병실은 사뭇 다른 공기가 들어차 있었다.

싸하고 얼얼한 에탄올과 각종 화합물의 조합이 아닌
녹 슨 철분의 향, 비릿한 쇠내음이 미간을 찔러왔다.

그래서 였을 지도 모르겠다.
말로 토로하기 보다 눈물이 앞섰던 건.

뻗어주는 팔에 무너지듯 기댔다.
평소보다 길어진 머리카락과 얄팍한 병원복 사이로
거센 흐느낌이 쏟아졌다.

탈진하기 이전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알 수 없는 공허함까지.

차마 말로 빚어내지 못 한 소리가
숨조차 막아가며 넘쳐흘렀다.
희게 식은 손은 병원복 쥐는 것이 고작이었다.

그 와중 들린 목소리에 반응은 어찌 하긴 했던지라.

치료해주지 않아도 된다 하여 고집스레 고개를 가로저었다.
내가 할 줄 아는 것이 고작 그것인데, 그것 뿐인데.
고개 저으며 그 명치께에 있을 자상, 그 흔적, 사라지길 바랐다.
그 일전, 한새벽에 불려나가 깨끗이 붙여놓았던 그 때처럼.

착한 아이는, 이라길래 다시금 고개를 저었다.
나를 달래려 한 소리일지 모르지만, 아니라고 느껴졌다.
빈 말이래도 내가 들어선 안 되었다.
나는, 나는...

...겨우 숨 추스르고 무거운 눈커풀 들었다.
엉망이 된 얼굴 들기 전에, 빳빳한 환자복 소매 당겨와
젖은 얼굴 위로 벅벅 문질러 흔적 닦아댔다.

그러고도 고개 제대로 못 들겠어서
눈물과 땀에 머리카락 젖은 핑계로 얼굴 가려놓고
태오의 소매 살짝 잡아 당겼다.

"...내 병실, 안 머니까..."

딱, 잠들기 전까지만.

소매 당기면서 살짝 눈치를 봤다.
연녹빛 눈동자에 한 번, 새붉은 눈에 한 번.

소매 잡은 손은 한없이 미약했다.
숨도, 심상도, 천천히 가라앉듯이.
가벼이 떨치면, 그대로 흩어질 듯이.

...그 밤은, 누구에게나 쉼이 필요한 밤이었으리라.

55 혜우주 (ooqc9MrxeE)

2024-05-30 (거의 끝나감) 00:10:00

늘어진다잉

56 금주 (.4TeumIon6)

2024-05-30 (거의 끝나감) 00:11:42

>>34 아, 그런 상황이라. 정말 있었을 거 같은 걸요. 금이 반응이라 눈 깜빡깜빡 거리다가 빙그레 웃을테고요.
금이 질투 모먼트... 👀 혜성이랑 누구랑 붙어있으면, 은근히 그 사이에 끼어서 갈라놓으려 할 거 같다는 생각이 있긴 해요.

57 ◆TMmm6tsoPA (hgZCxC28G6)

2024-05-30 (거의 끝나감) 00:14:59

혜우주도 어서 오세요!!

58 김영희-훈련 (e4puHLenPw)

2024-05-30 (거의 끝나감) 00:15:33

>>0

천고영비.

하늘은 높고 영희는 살찐다라는 뜻이다.

그리고 저 오래된 말 되로 영희는 살이 쩌가도 있----

콰직!!!!



"자, 잠깐 소란이 있었어요~"

영희는 부셔버린 자캐주의 몸을 창문 밖으로 던지며 웃었다.

"좀 많이 먹긴 하더라도 아직난 성장기라고!"

하루에 고기를 두자릿수 킬로 단위로 먹는 얘가 하는 말이다...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안녕히게세요오오오오오(사유: 혐생)

59 혜성주 (ZF782ZxD3U)

2024-05-30 (거의 끝나감) 00:17:21

심해냥이 하이

>>56 있었을 것 같은 상황<< 나도 이거 동의함. 아니면 다가오는 금이한테 양손 펼치는 무언의 안아줘요 행동을 했을 수도 있고 막이래
이익 익...금이 귀여워 누구랑 붙어 있으면 사이에 끼어들려는 거 귀여워. 이렇게 보면 금이 질투가 제법(침닦)

60 ◆TMmm6tsoPA (hgZCxC28G6)

2024-05-30 (거의 끝나감) 00:21:01

영희주도 어서 오세요!!

61 서한양 - 공부해라 서한양 (EaUVxao2bE)

2024-05-30 (거의 끝나감) 00:24:43

생각해보니깐.. 서한양은 지금까지 커리큘럼에서 기초이론을 공부한 적이 거의 없었다. 왜냐고? 연구원들은 한양이 당연히 이런 기초적인 이론은 자율적으로 해온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 그런데 이를 어쩌나.. 서한양 이 녀석은 공부를 하기 싫어하는 걸. 결국은 이런 부실한 기초로 커리큘럼을 받아왔던 것이다. 레벨 5에 도달하는데 꽤나 시간이 걸린 이유가 어쩌면..

이 사실을 비교적 최근에 한양을 맡기 시작한 연구원에게 들켰고, 약 3일 동안 연구실에 갇혀서 이론을 공부해서 요약하는 시간을 보내버렸다.

그렇다면.. 서한양은 어떻게 정리를 했을까?

제목 : 텔레키네시스의 기초이론과 원리

1. 정신 에너지 조작:

- 이론: 텔레키네시스는 정신 에너지를 이용하여 물체를 움직이는 능력이다. 사용자는 자신의 정신력을 통해 주변의 에너지 필드를 조작한다.

- 기초 원리 : 인간의 뇌는 미세한 전기 신호를 발산하며, 텔레키네시스 사용자들은 이 신호를 증폭시켜 물체에 작용할 수 있는 물리적 힘으로 변환한다.

2. 양자 얽힘:

- 이론: 텔레키네시스는 양자 얽힘 현상을 이용하여 먼 거리의 물체와 즉각적인 연결을 형성한다.

- 기초 원리: 사용자의 의식과 대상 물체 사이에 양자 얽힘이 발생하면, 물체의 위치나 상태가 사용자의 의식에 의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게 됩다. 이를 통해 물리적 접촉 없이도 물체를 조작할 수 있다.

3. 초끈 이론과 차원 조작 :

- 이론: 텔레키네시스는 초끈 이론에 기반하여, 고차원에서 물리 법칙을 조작하는 능력이다.

- 기초 원리: 모든 물질은 고차원에서 진동하는 끈으로 이루어져 있다. 텔레키네시스 사용자는 이 끈의 진동을 조작하여 물질의 운동을 변화시킨다.

4. 생체 전기장 조작:

- 이론: 텔레키네시스는 사용자의 생체 전기장을 확장하여 외부 물체를 조작하는 능력이다.

- 기초 원리: 인간의 신경계는 전기적 신호를 이용하여 작동한다. 텔레키네시스 사용자는 이 전기적 신호를 외부로 방출하고, 주변의 물체에 전기적 힘을 가하여 움직인다.

5. 정신-물질 상호작용:

- 이론: 텔레키네시스는 정신과 물질 사이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다.

- 기초 원리: 물질은 일정한 에너지 필드를 가지고 있으며, 텔레키네시스 사용자는 자신의 정신력을 통해 이 에너지 필드에 영향을 미친다. 이 과정을 통해 물체의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다.

그리고...이 기초적인 원리들을 적용한 텔레키네시스 훈련 및 응용

1. 정신 집중 훈련:

- 방법: 명상과 집중 훈련을 통해 정신력을 강화하고, 특정 물체에 대한 집중력을 증가시킨다.

- 효과: 높은 집중력은 더 큰 힘과 정밀한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2. 에너지 조작 연습:

- 방법: 작은 물체부터 시작하여 점점 더 큰 물체를 움직이는 연습을 한다.

- 효과: 물체의 크기와 무게에 따른 에너지 요구량을 파악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3. 양자 얽힘 실험:

- 방법: 실험을 통해 정신과 물체 사이의 양자 얽힘을 느끼고 조작하는 연습을 한다.

- 효과: 먼 거리에서도 정확하고 즉각적인 조작이 가능해진다.

4. 생체 전기장 감지:

- 방법: 자신의 생체 전기장을 인식하고, 이를 확장하여 외부 물체에 영향을 미치는 연습을 한다.

- 효과: 생체 전기장을 활용한 더 강력하고 효과적인 텔레키네시스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레포트 옆에 또 하나의 레포트가 있다.

제목 : 텔레키네시스의 고급이론과 원리

심화 이론 1: 정신 에너지 증폭 및 초월

기초 이론: 정신 에너지 조작
심화 이론: 정신 에너지 증폭 및 초월

- 정신 에너지 증폭기: 특수 장치나 환경을 이용해 사용자의 정신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방법. 이는 높은 집중력과 더 큰 힘을 발휘하게 한다.

- 응용: 정신 에너지 증폭기를 사용해 더 큰 물체나 멀리 있는 물체를 조작할 수 있다.

- 초월적 의식 상태: 명상이나 특별한 훈련을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의식을 초월적 상태로 끌어올려, 물리적 한계를 초월한 텔레키네시스 능력을 발휘한다.

- 응용: 전투 상황에서 극한의 집중력을 발휘해 주변의 모든 물체를 동시에 조작하거나, 매우 정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심화 이론 2: 양자 얽힘 확장 및 다차원 조작

기초 이론: 양자 얽힘
심화 이론: 양자 얽힘 확장 및 다차원 조작

- 양자 얽힘 확장: 단일 물체와의 얽힘을 넘어서, 다수의 물체와 동시에 얽힘을 형성하여 여러 물체를 동시에 조작하는 방법

- 응용: 다수의 적이나 장애물을 동시에 제어하여, 복잡한 전투 상황에서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 다차원 조작: 초끈 이론에 기반한 다차원 조작 기술을 통해, 4차원 이상에서 물리적 법칙을 재구성하여 물체를 이동시키는 방법.

- 응용: 차원 간 이동을 통해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순간 이동으로 전략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심화 이론 3: 생체 전기장 강화 및 정밀 조작

기초 이론: 생체 전기장 조작
심화 이론: 생체 전기장 강화 및 정밀 조작

- 생체 전기장 강화: 특정 훈련이나 장치를 통해 사용자의 생체 전기장을 강화하여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방법.

- 응용: 강화된 전기장을 이용해, 강력한 물리적 힘으로 대형 구조물을 움직이거나 파괴할 수 있다.

- 정밀 전기장 조작: 미세한 전기 신호를 정밀하게 조작하여, 나노 수준에서 물체를 제어하는 방법.

- 응용: 정밀 조작을 통해, 적의 무기를 내부에서 파괴하거나, 미세한 기계 장치를 조작하여 스파이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심화 이론 4: 정신-물질 상호작용의 고급 응용

기초 이론: 정신-물질 상호작용
심화 이론: 정신-물질 상호작용의 고급 응용

- 정신-물질 동기화: 물체와 사용자의 정신을 완전히 동기화하여, 마치 자신의 신체 일부처럼 물체를 조작하는 방법.

- 응용: 무기나 도구를 자신의 일부분처럼 사용하여, 더 효과적이고 정밀한 조작을 수행할 수 있다.

- 정신-물질 연쇄 반응: 특정 물체를 조작하여, 연쇄적으로 다른 물체나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반응을 유도하는 방법.

- 응용: 한 물체를 조작해, 주변의 모든 물체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쳐 대규모 파괴나 구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심화 이론 5: 환경과의 에너지 상호작용

기초 이론: 정신 에너지 조작 및 생체 전기장 조작
심화 이론: 환경과의 에너지 상호작용

- 환경 에너지 흡수: 주변 환경에서 에너지를 흡수하여, 자신의 정신 에너지나 생체 전기장을 강화하는 방법.

- 응용: 전투 중에 주변의 에너지를 흡수해 지속적으로 힘을 강화하거나, 에너지 고갈을 방지할 수 있다.

- 환경 에너지 방출: 자신의 정신 에너지를 환경에 방출하여, 특정 효과를 유도하는 방법. 예를 들어, 날씨를 조작하거나, 환경적 요소를 이용해 적을 공격할 수 있다.

- 응용: 주변 환경을 무기나 방어 수단으로 변환하여, 더 다채롭고 효과적인 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

" .....진짜 너가 이런 것들만 제대로 공부했어도 레벨 5는 훨씬 빨리 달았겠다.. "

" ...그래서..저 이제 가도 될까요? "

" 아니? 실제로 이론을 적용시켜서 훈련해야지? "

" 네에?!?!?!!! "


62 애린주 (zagmnHQudU)

2024-05-30 (거의 끝나감) 00:25:11

>>50 머야, 정어리 말고 연어 줃깡? (?)

월월주 아녕!!! 혜우우도 아녕!!!
영희주는 굿밤이야!!! 우리네 인생 혐생 파이팅!!! (담쓰담쓰)

63 혜우주 (ooqc9MrxeE)

2024-05-30 (거의 끝나감) 00:26:31


하이
길바닥서 딱 한캔만이 한다스가 되브럿으야

64 혜우주 (ooqc9MrxeE)

2024-05-30 (거의 끝나감) 00:27:06

워메 저게 뭐시당가

65 서연 - 훈련 (CP4RG7xCdw)

2024-05-30 (거의 끝나감) 00:27:37

>>0
situplay>1597047524>852
situplay>1597046989>840

◇월 ◇일

알바 가기 전 별 생각 없이 인첨튜브를 켰는데 실종된 차일드 에러를 찾았단 뉴스가 눈에 띄었다. 차일드 에러는 인첨공에서 찬밥 신세인 줄만 알았는데, 기사가 나기도 하나? 호기심에 봤다가 경악했다. 다섯 명. 뇌 파열. 오맨들씨의 연구실에서 확인했던 검은 샹그릴라의 테스트에 동원됐겠다는 직감이 빡 들었다. 3학구 그 지점을 수색해 볼걸 그랬다. 아무 시설 없는 폐허라도 단서는 찾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그랬으면 저 실험을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하다가 확 짜증나서 폰을 던질 뻔했다. 저 짓거리를 벌인 원흉 오맨들씨가 뻔뻔하게도 인터뷰를 하고 앉았다. 수박!! 어디서 시치미냐고. 당신이 저 애들을 실험 대상 삼은 거 다 안다고 폭로하고픈데, 그랬다간 내가 쥐도 새도 모르게 죽겠지. 아니면 미친 사람 취급당하거나...

마음이 무거웠다. 사이코메트리로 정보를 읽어 내도 할 수 있는 게 없다. 사람을 폐인으로 만드는 실험을 막지도 못했고, 사람이 폐인이 된 원인을 알고도 알리지 못한다. 선류빈 씨의 일도 이런 식으로 묻혀 갔겠구나. 그 과정에서 이런 자괴감 느낀 사람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이런 식이면 정보를 밝힌들 무슨 의미지? 내 능력의 의미는 어디에서 어떻게 찾아야 하나?? 생각이 많아지는 날이다.

오늘의 일기 끗!!


/ 티미 : 원래는 다른 소재 쓰려다 캡이 주신 떡밥을 뇸뇸해 봤습니다아아아아

66 동월주 (0ZPWck1Iew)

2024-05-30 (거의 끝나감) 00:28:10

>>62 헉 연어 :0 (홱)

다들 안녕~~ 어쩐지 평소보다 피곤한 밤이어요... (널부렁)

67 태진주 (/w4nSdwxAE)

2024-05-30 (거의 끝나감) 00:30:42

안녕하세요 여러분
인생의 고달픔을 스스로 불러온 재앙으로 맛보는 중인 태진주입니다

바쁘게 될거라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까지 바빠질줄은 몰랐군요
여러분은 행사와 모임와 일과 예비군을 2주만에 조져버리는 결정을 절대 하지 마세요

68 혜우주 (ooqc9MrxeE)

2024-05-30 (거의 끝나감) 00:30:56

>>66 (연어 스틸!)

69 애린주 (zagmnHQudU)

2024-05-30 (거의 끝나감) 00:31:04

역시 연어는 못참지! (한트럭)(펭윙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박)
수요일 밤이 피곤한 이유는... 목요일이 피곤해질 것이기 때문이지...

70 혜우주 (ooqc9MrxeE)

2024-05-30 (거의 끝나감) 00:31:30

태진주 하이 (몸통박치기)

71 한양주 (EaUVxao2bE)

2024-05-30 (거의 끝나감) 00:31:32

어서오능겨 태진주! 고생한다..(복복)

72 애린주 (zagmnHQudU)

2024-05-30 (거의 끝나감) 00:32:04

>>68 머야 왜 뺏어먹어여. 그냥 머거. (연어 트럭째로 와바바바박)

73 혜우주 (ooqc9MrxeE)

2024-05-30 (거의 끝나감) 00:32:21


그거 궁금하다
서연이가 저지먼트 부원들에게 능력을 쓰면
각자 뭐가 보일지?

74 애린주 (zagmnHQudU)

2024-05-30 (거의 끝나감) 00:32:43

태지니 아녕!!!
엄청난 인생을 보내고 왔었구나!!! 대다내!!!

75 서연주 (CP4RG7xCdw)

2024-05-30 (거의 끝나감) 00:33:00

>>54 혜우주
에효, 보고 있기도 속 끓겠어요;;;; 혜우가 치료해 주면 서로 덜 아프고 좋을 텐데요...898ㅁ9888

>>56 금주
엣엣~~ 금이는 좀 더 직접적으로 드러내는군요 히히 얼핏 무심해 보이는 인상인데 그렇게 개입하는 거 연하스러워서 귀여워요 ><

>>58 영희주
하루에 고기만 10kg 이상 먹는데도 어떻게 살이 안 찔까 축복받았다고 감탄하려다가 혐생에 시달리신다는 비보에 그저 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1 한양주
.............................................어 엄청난 공부다??? 저걸 염동력에 적용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안 굴러가는 돌)

76 혜우주 (ooqc9MrxeE)

2024-05-30 (거의 끝나감) 00:33:10

>>72 거저 주는 연어 백마리보다 뺏어먹는 한토막이 더 맛있지 낄낄 (도망감)

77 태진주 (/w4nSdwxAE)

2024-05-30 (거의 끝나감) 00:33:12

크어아으어어어어억(복합골절)(이후 복복 받고 살아남)

그래도 여러분
솔직히 폐건물 있는 게임장에서 에어소프트는 이런 날씨에도 못 참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78 한양주 (EaUVxao2bE)

2024-05-30 (거의 끝나감) 00:34:32

>>75
그 이론들을 적용하게 만드는 힘이니깐 '초능력'이라고 부르지 싶다-!

79 혜우주 (ooqc9MrxeE)

2024-05-30 (거의 끝나감) 00:35:37

>>75 그래서 강제로 힐 박았대
감히 힐러한테 힐을 하지 말라니 무엄한(?)

>>77 오 취미생활 즐겼니
재밌겠다

80 애린주 (zagmnHQudU)

2024-05-30 (거의 끝나감) 00:36:32

>>77 땅땅땅빵은 못참지! 이해해!

81 금주 (.4TeumIon6)

2024-05-30 (거의 끝나감) 00:36:33

>>59 금이야, 이젠 시선 볼 거 없으니. 바로 안으려 할 테니..
uvu, 히히... 좀 더 맛있는 상황도 있을 거 같은데. 졸린 지금은 생각이 아 ㄴ나네요.

태진주 어서와요.

82 현태오 (ba8gdF5vWc)

2024-05-30 (거의 끝나감) 00:36:34

>>0

솔직하게 말하자면, 직고하자면, 진실을 고하자면……. 여러 단어로 진실을 평가하자면, 서휘는 태오가 그렇게 무너질 것이란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한 번 자신이 무너뜨려 체념한 것이 더 바닥까지 망가지리라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뜻이다. 태오의 성미는 그러한 녀석이다. 일찍이 체념하는 법을 깨닫고 쓸데없는 감정을 가지지 않는 것. 무너진들 타인에게 드러내지 않고 소리없이 잠적하다 수복해오는 것. 물론 애정이란 것이 퍽 모자라 제 앞에서 몇 번이고 보채며 망가진 감정 수습하던 때는 있었다. 하지만 그런 순간마다 어여쁨 참지 못하고 줄줄이 저만의 애정 읊으면 안도하고 정신 잃듯 잠들더니 다음날 멀쩡해지는 녀석이었다. 지금처럼 며칠이 지나도 더 갈급하게 굴지 않았단 뜻이다.

태오는 희로애락의 경계가 옅은 녀석이었다. 오만불손한 태도를 보여도 그 불손함에 달리 큰 사감 없던 녀석이고, 울음은 메말라 생리적인 눈물도 적은 녀석이란 소리 들었던 터다. 서휘는 저지먼트에 대해 떠올렸다.

목화고에 입학을 시킨 이유는 선지자의 감시도 있으나 에어버스터의 동향을 살피기 위함도 있었다. 선지자로 인해 꼬리가 밟혀 스트레인지로 들어오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테니, 하물며 태오도 바깥 것과 섞이며 조금은 이곳에서 발 떼어 새로운 세상 보아도 괜찮겠거니 했다. 그렇지만 이건 곤란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태오는 바깥을 선망했고, 기어이 제 손아귀를 벗어나더니 수많은 사건을 겪게 됐다.

"태오야."

그래서는 안 될 일이다. 봐라, 내 손 벗어나니까 그런 일이 생기지 않나. 내가 평생이고 쥐어 바라봐야 응당 옳은 존재가 날 벗어나여 그림자를 마주하고, 샹그릴라의 유통을 막아야만 했고, 납치를 당하고, 15주년 행사 때와 문화센터에서 사지를 넘나들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들고, 리버티와 싸우게 되더니, 지금처럼 배신을 당하고, 별 버러지같은 잡것들과 동일시 되어 개돼지같은 안티스킬에게 좋은 먹잇감처럼 물어뜯기게끔 내던져지지 않았나. 서휘는 태오의 입술을 엄지로 매만지더니 아랫입술을 느릿하게 짓눌렀다.

"암만 내 피가 섞인 형제라 한들 네 곁에 있을 위인은 아닌 듯하구나. 그렇지? 결국 닮은 것은 아니었던 게야."
"……."
"보렴, 네가 외면하던 현실을. 기어이 네가 바라던 양지는 너의 껍질을 벗기고 공물로 바쳐 올라서고자 하는 짐승의 우리와도 같구나."
"……."
"네 발 달린 것의 굽에 밟히기 전에 내 손에 있어야겠지?"

태오는 입 틈새를 비집고 들어온 손가락에 눈을 반개하며 치떴다. 혓바닥에 고이 뚫어놓은 피어싱을 위아래로 캡슐 잡듯 부드러이 짓눌러 잡은 서휘는 제 구순 속 두 갈래로 갈라진 혀로 치열 느릿하게 훑었다. 입맛 다신 혀의 종착지는 제 아랫입술이었다. 자신을 퍽 닮은, 그렇기에 다른 길을 걷게 해보고 싶던 아이. 그렇지만 결국 이것도 나와 같은 존재요 세상은 너를 다르게 키울 생각이 없는 듯하다. 태오는 서휘의 속내를 읽었다는 듯 눈을 감으며 속눈썹을 길게 드리웠다. 빼꼼 나온 혀를 뒤로 피어싱을 잡아당기자 눈꺼풀이 움찔 떨렸다.

"착하지, 말 잘 들어야 한다."
"응."
"내 곁을 떠나면 안 돼."
"응……."
"네 상품 가치를 알아주는 건 나뿐이잖니."

살 짓눌리고 벌어져 붉은 피 스몄다. 태오는 찝찌름한 피가 멎지 않을 것임을 알았는지 그저 흐르게 두었다. 진득하게 떨어진 핏방울 뒤로 태오는 고개를 끄덕이며 눈을 가늘게 떴다. 검게 물든 공막, 무슨 생각을 읽었는지 모르겠지만 피어싱 잡아당기는 고통에도 서서히 오른 입꼬리, 그리고 눈이 마주칠 적의 불꽃. 단어는 굳이 필요하지 않다.

모두 알고 있으니.
태오는 혜우의 등을 다독였다. 가다듬는 숨, 삼키는 울음, 모두 이해한다는 듯 태오는 가만히 품에 가두고 울음 그치기를 기다렸다. 붉게 범벅 진 입가는 제 혀에서 시작된 것이니 입가에 고였던 피 삼켜내곤 느릿하게 줄어들어가는 통증 음미하듯 눈 감았다.

"여기서 잠들어도 좋아."

쉼이 필요할 터이니 제 곁을 내어주며 태오는 여전히 등 토닥이더니 쉬어터진 목소리로 속살거리고 나지막이 음 흘려냈다. 누가 울새를 죽였나……. 근처에서 보호자용 침대 끌어내 그 위에 걸터앉은 서휘도 귀 기울이다 기어이 입가 가리며 우습다는 듯 웃음 참아냈다. 영악한 것. 방금 전까지 설면으로 낯뜨겁게 단어를 나누던 것이 금세 아닌 척하며 병약하고 좋은 오라비 노릇 하려 들기는.

입가의 피나 닦고 불러라, 이 독악한 것아.

83 서연주 (CP4RG7xCdw)

2024-05-30 (거의 끝나감) 00:36:40

>>66 동월주
고생이 많으세요 8898ㅁ888 주중의 피크인 수요일 밤이라 더 그럴지도요...

>>67 태진주
으에에에에;;;;; 그야말로 지옥의 하드코어 스케줄을 뚫고 오셨군요@ㅁ@;;;;; 고생 많으셨어요...

>>73 혜우주
레벨이 오르면 알아내고자 하는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고 들었으니 사안에 따라 다를 거 같아요. 간단하게는 이번에 은우 등쳐먹어서 부실에 비치한 쿠키를 혜우가 먹었나 안 먹었나 같은 거도 가능할 법하고요 ㅎㅎㅎ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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