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478>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68장 :: 856

기나긴 여름의 ◆.N6I908VZQ

2024-05-26 11:39:49 - 2024-06-25 23:18:30

0 기나긴 여름의 ◆.N6I908VZQ (LpKcXBrr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1:39:49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여름방학 (휴식 시즌) 】 4月22日~미정
( situplay>1597046303>419 )



【 주요 공지 】
❗ 수위 기준 안내
situplay>1597044153>834

❗ 애프터 기간 안내
situplay>1597046870>874
situplay>1597046870>890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870/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x5G2NaJYRnLSjF7L8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104 유우키주 (4MQhNujXgQ)

2024-05-28 (FIRE!) 00:08:07

(뒹굴뒹굴)

105 아이자와 히데미 - 조몬 야요이 (h6m20Zs/E2)

2024-05-28 (FIRE!) 00:32:12

병실을 떠나는 걸음을 향해 '예, 살펴가이소.' 소년의 짧은 한마디가 이어진다.
카랑카랑 아이 같던 목소리는 설익기 시작해 제법 고교생 다운 분위기가 흘렀다.
부시럭거리는 소리와 함께 야요이 누나의 얼굴을 보았다. 전보다 좀더 초췌해진 얼굴에 희미한 미소가 피어오르는걸,
어딘가 턱 막힌 목소리에 속 안이 욱씬거려 와락 올라올것만 같았지만 어떻게든 참아냈다.

야지마씨가 머물렀던 소파 옆에 말없이 앉았다. 아직 온기가 남아 따뜻한 시트 위에 허리를 길게 뉘였다.
이어지는 몇마디에 심술이 났는지 도통 눈도 안마주치고 수액걸이에 한방울 두방울 떨어지는 투명한 팩에 시선을 내다 꽂는다.

"야요이씨, 여전하네. 이래 누워 하는 소리가 마 딸랑 그거가?"

날카롭게 솟아오른 시선만큼 날이 선 말투였다. 불과 여름방학 전의 꼬맹이라면 우와아앙 울며 바보처럼 눈물 콧물이나 펑펑 터트렸을텐데.
이런 꼴이 되어선 고작 한다는 말이 키 컸냐는 말이라니. 울화통이 들끓어 올라오려는걸 수액 한방울마다 곱씹으며 깊은 한숨과 함께 비워낸다.
하필이면 왜 바로 옆 호실이냐고. 익숙한 병실의 풍경 속에 이제는 엄마가 아닌 야요이 누나가 누워있네.
왜 자신 주변 가장 소중한 사람들은 항상 이렇게 아파야 하는걸까. 괜히 서러워서 화가 난 표정으로 열심히 외면했던 얼굴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내 오늘 들어왔다. 방학때 잠시 일이 생겨가 쫌 멀리 다녀왔네. 머 할말은 아인데.. 일이 너무 많아가, 그간 연락 몬해서 미안하다."

소지로씨에게 이야기 들었다고, 크게 다친건 아니냐고, 노래를 잠시 쉬게 되었다고 또 엉뚱한 짓을 하는건 아니냐고.
묻고 싶은 일이 너무나도 많았지만 그 많은 것들을 다 눌러담아 그간 있었던 일과 연락이 닿지 않았던 것에 조금 딱딱한 얼굴로 사과한다.
집에 닿자마자 걱정이 되어 그렇게 사방팔방 동네 똥개처럼 쏘다니고선. 꽁한 얼굴로 딴청을 부리는 태도가 자기도 답답했는지 다리를 꼰다.

"완전 감옥이겠네. 누나한테 말이다. 키타도 없고, 마실 것도 없고 병원식도 싱거워가 입에 드가겠나? 평소 밥도 잘 안먹는 사람한테."

뭐가 그리 급한지 무언가를 감추며 바뀌어가는 얼굴 색에 히데미는 자기도 모르게 엄한 표정을 풀어버리고 예전 같이 호선을 그리는 입꼬리로 조근조근 말을 이어간다.
이런 반골 밴드녀에게 어떤 스토리가 있었을지 묻지 않아도 대충 알것 같아서 턱을 괴며 바라보는 시선에 걱정이 한가득 담겼다.

"누나야, 야요이 누나야. 내 딴건 안물어볼란다. 그냥, 아프지마라.."

항상 그랬지. 누나랑 나,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보단 노래라는 도구를 통해서 서로의 감정을 간질이기만 해서.
비밀 투성이를 나뭇가지로 찔러봐야 괴롭기만 할뿐이라고. 더이상 캐묻지 않고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한마디로 함축한다.

106 유우키주 (4MQhNujXgQ)

2024-05-28 (FIRE!) 00:32:27

안녕안녕! 히데주!!

107 히데미주 (h6m20Zs/E2)

2024-05-28 (FIRE!) 00:35:15

유우주 반 갑 습 니 다 아~~!! 👋👋 그래도 오늘 가기 전에 답레 올렸다 뿌듯뿌듯..

108 히데미주 (h6m20Zs/E2)

2024-05-28 (FIRE!) 00:39:32

아니.. 잠시 자리 비운 사이에 나메가 벌써 세자리가 됐다구..?? 크으.. 조아써..

>>65
숟가락만 싸가면 매일 무전취식이 가능하다 이거지..? 이몸을 어서 보쌈해가시오..!!

109 히나주 (mbPG4fJHIY)

2024-05-28 (FIRE!) 00:41:23

야요이 누나야...

110 유우키주 (4MQhNujXgQ)

2024-05-28 (FIRE!) 00:42:52

ㅋㅋㅋㅋㅋㅋㅋㅋ 월세 내라!! 이 커플 참치들아!!

111 히나주 (mbPG4fJHIY)

2024-05-28 (FIRE!) 00:44:57

유우키주는 얼마 낼 건데 ㅋㅋㅋ

112 히데미주 (h6m20Zs/E2)

2024-05-28 (FIRE!) 00:45:08

>>110
월세는 저와 요이주의 귀여움으로 이미 충분한걸!?!?! 오히려 이쪽에서 돈 받아야돼 이히힛.. 🤭
>>109
히나주도 하이 👋👋 먼가먼가 세기말 비장미 찐하게 두르고 일상 굴리는 느낌.. 낼부터 이어지는 유우히 일상도 기대하께~!

113 유우키주 (4MQhNujXgQ)

2024-05-28 (FIRE!) 00:46:35

>>111 유우키가 요리를 하고 히나가 설거지를 하니까 우린 안 내도 되지 않을까?

>>112 어...어...반박이 안되는데?!

114 히나주 (mbPG4fJHIY)

2024-05-28 (FIRE!) 00:46:47

응. 난 준비됐다고.

115 히나주 (mbPG4fJHIY)

2024-05-28 (FIRE!) 00:48:07

내가 알아서 아련한 느낌으로 선레 써둘 테니까. 유우키주 퇴근하고 기력 차리면 이어줘

116 히데미주 (oeCaac8vfg)

2024-05-28 (FIRE!) 00:49:04

호호홀~~ 이거 먼가먼가 라스트 땐쓰이니만큼 상당히 핵불닭맛 갈것 같은데?? 🤭

117 히나주 (mbPG4fJHIY)

2024-05-28 (FIRE!) 00:49:52

그런거 아니다고~~ 울릴거임 진짜

118 히데미주 (oeCaac8vfg)

2024-05-28 (FIRE!) 00:52:30

유우주.. 너무 광광 울어서 눈물이 안나올때가 되면 나에게 대타를 맡겨줘 🥺

119 히나주 (mbPG4fJHIY)

2024-05-28 (FIRE!) 00:55:31

이불이 조금 축축해졌지만 어쩔 수 없어.

이건 내 마지막 욕심이자 나를 기억해 달라는 메시지인걸.


우우... 나도 슬픈 거 잘 쓴다고

120 히데미주 (oeCaac8vfg)

2024-05-28 (FIRE!) 00:58:03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 거야...
함께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 할 길 찾아서 떠나야 해요...

121 히나주 (mbPG4fJHIY)

2024-05-28 (FIRE!) 00:58:59

울리지 마라고...

122 유우키주 (4MQhNujXgQ)

2024-05-28 (FIRE!) 00:59:32

대체 뭘 준비하고 뭘 쓰려는거야...(흐릿)

123 히나주 (mbPG4fJHIY)

2024-05-28 (FIRE!) 01:01:04

마지막 이쁘게 기억해달라고, 유우키주

124 히데미주 (oeCaac8vfg)

2024-05-28 (FIRE!) 01:03:04

눈물샘 터지기 전에 코하러 갑니다... 이쁜 유우히 일상 내일이 마지막이구나...

125 히나주 (mbPG4fJHIY)

2024-05-28 (FIRE!) 01:04:06

히데주 잘 자고 내일보자!!

126 유우키주 (4MQhNujXgQ)

2024-05-28 (FIRE!) 01:04:09

이건 말하고 싶은데 나는 지금까지 내가 상판 뛰면서 만났던 연플러들과 연플 캐릭터들은 모두 다 기억하고 있어.
나도 나름 상판 꽤 뛴 편이지만 그런 이들은 절대 잊혀지지 않더라.

내 캐릭터가 고백을 했건, 내 캐릭터가 고백을 받았건... 어쨌건 내 캐릭터와 깊은 관계를 맺은 이들이라서 그런지 괜히 더 기억에 남아.

그리고 히나라고 해서 다르진 않을거야.
전에도 말했지만 내가 상판 뛰면서 커플 커미션을 신청하고 받은 것이 이번이 2번째거든. 1번째는 진짜 엄청 옛날 일이고... 그 이후로 한번도 안하다가 이번에 다시 해봤어.

히나는 그 정도의 존재였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127 유우키주 (4MQhNujXgQ)

2024-05-28 (FIRE!) 01:04:21

잘 자! 히데주!

128 히나주 (mbPG4fJHIY)

2024-05-28 (FIRE!) 01:07:57

안되겠다, 유우키주 쾐찮으면 우리 1:1 만들자. 일주일에 한 번씩 잇더라도, 유우키주 즐겁게 해주고 싶어졌어

129 유우키주 (4MQhNujXgQ)

2024-05-28 (FIRE!) 01:13:46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일댈을 이야기하는 것은 히나주였구나.
하지만 나는 나를 즐겁게 해주고 싶다라는 이유보다는 히나주도 즐겁게 놀 수 있을 자신이 있다면 그때 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다들 놀자고 모인거지... 누군가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상황극을 하는 것은 아니잖아? 그렇기에 나를 즐겁게 해주고 싶다보다는 히나주가 그렇게 놀아서 즐길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줬으면 해.

130 히나주 (mbPG4fJHIY)

2024-05-28 (FIRE!) 01:15:55

나 적잖이 관종이라 즐거워해주는 거 보는 게 내 즐거움이야.
말한 대로 답레 텀은 엄청 느릴 수 있는데, 그거 괜찮다면.

131 유우키주 (4MQhNujXgQ)

2024-05-28 (FIRE!) 01:20:19

나는 정말 느긋하게 이어도 상관없어.
솔직히 일댈이면 아무래도 조금 텀을 느긋하게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히나주가 괜찮다고 한다면 나야 아무래도 좀 더 이것저것 이야기를 이어가보고 싶어.
꼭 지금의 설정이 아니라 IF 설정식으로 해서 둘이 주종이라던가, 혹은 둘 중에 하나가 신 혹은 요괴라던가 그런 느낌의 다른 관계성을 만들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고 말이야. 혹은 사귀기 전의 좀 더 이런저런 이야기라던가... 사귄 이후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만드는 것도 있겠지. 좀 더 합의하에 이런저런 사건을 만들어볼수도 있을테고...

그런 것들이 괜찮다고 한다면 난 좋아.

132 히나주 (mbPG4fJHIY)

2024-05-28 (FIRE!) 01:22:19

나는 좋아. 신경 써줘서 고마워...
그럼 다음에 또 천천히 이야기 나눠보자. 지금은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133 유우키주 (4MQhNujXgQ)

2024-05-28 (FIRE!) 01:26:13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자고 일어났을때의 상황이 참 궁금해지네.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지만...자고 일어난 후에 역시 조금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부담가지지 말고 그냥 이야기해줘. 혹시라도 여기서 자고 일어나니까 조금 힘들 것 같다. 라는 말이 나와도 진짜 진짜 원망 안할 거니까.

난 상황극은 기본적으로 즐겁게 놀려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 그러니까 편하게 해주기야!

슬슬 들어가야겠다! 난 자러 갈게! 히나주도 잘 자!

134 히나주 (mbPG4fJHIY)

2024-05-28 (FIRE!) 01:28:59

힘들 건 진짜 없으니까. 아무튼
유우키주 잘 자고 예쁜 꿈 꿔!
내일 일도 힘내고.
이야기가 이렇게 돌아가서 선레는 확실하지 않지만, 기분 내키면 재밌게 써와보도록 할게
낼 보자!!

135 야요이주 (9Xa59RR3Cs)

2024-05-28 (FIRE!) 02:53:42

결국 유우히도 1:1로 가는군... 후히히힣

136 조몬 야요이 - 아이자와 히데미 (wNdsZ21ca2)

2024-05-28 (FIRE!) 09:22:01

어쩐지 추궁당하는 것 같은 기분이라 어쩐지 조금 울컥하기도 했지만, 어쩔까. 이번 일은 순수하게 나의 잘못이다.
이런 상황에서라면 분명 나는 쓸데 없는 말을 할게 뻔하니까. 얌전히 날카롭게 찔러오는 어두운 감정들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어망에 넣어둔 물고기처럼 어떻게 하더라도 빠져나갈 수 없을 것이라는 제멋대로인 판단이 앞선 탓에 자신만의 ‘특별함’이라는 가치에 빠져버려서 결국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아무 말 하지 않고 조용히 이해를 바라는 건, 내가 생각해도 좋게는 봐줄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의 가치관에 가깝다고 본다면 그럴 수 있겠지만, 한참 어린애에게 이름을 부려진 것 만으로도 행복해하는 미치광이 노친네가 되어버린 시점에서 그런 세속적인 가치관은 그냥 넘겨버릴 수 있게 되어버린 것이다.

“………괜찮아?”

바쁘다는 말 만으로 무언가를 전할 수는 없었다. 마음을 나누기는 했지만, 그 안에 언어는 존재하지 않았으니까. 서로가 흘리는 눈물의 의미가 비슷한 것 같다던가 아니면 기껏해야 그날 함께 보냈던 여름날의 열기가 식지 않은 탓에 해서는 안될 짓을 해버려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 그런 탓에 그냥 조금 멋쩍은 미소로 화답했다. 이미 눈치를 챈 것 같았으니까.
입안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말 때문에 나도 모르게 어색하게 지었던 웃음조차 거둘 수 밖에 없었다. 이런 부분까지 인간과 닮아가고 있구나. 조금은 안심 되었지만, 섬세함의 파편조차 없는 말에는 아무리 나라고 해도 조금 깰 수 밖에 없다.

우울해보이는 얼굴이었다. 나는 영원토록 알 수 없겠지만, 무엇인가 거대한 것을 잃고 난 이후의 인간의 표정. 나와 마주한 사람이라면 몇 번이고 볼 수 있었던 그런 어둠이 히데미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애써서 말을 돌리는 것은 퍽 귀엽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어딘가에서 흘러서는 안될 눈물이 흐르고 있었기에. 몸이 먼저 움직이고 말았다.

쿠당탕――――
하고 커다란 소리가 났다. 다행히 이번에는 바늘이 뽑히지는 않은 모양이었다. 피로가 심했던 탓에 걸으려 하니 다리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았다. 괜찮아. 괜찮다고 말해야했다. 고작해야 이런 일로 이 아이가 슬퍼하는 모습을 보고싶지는 않다고, 생각했기에. 겨우겨우 벽을 짚고 일어서서 천천히 히데미를 향해 걸어간다. 이윽고 그 아이의 품으로 넘어지듯이 쓰러지며 가볍게 뺨을 쓰다듬으며 속삭였다.

“난 절대 안 죽어.”

있잖아 히데미.
나 말이야. 메이저에 갈거야.
아버지가 어머니를 버리면서까지 올랐던 무대 위로 가기로 했어.
가족을 버리면서 기타를 치러간 남자에게 실망도 했지만, 그만큼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내가 혐오스럽더라.
아마, 좋은 연인은 되지 못할 것이다. 나는 언제까지나 독선적이고 기타가 없으면 아직도 손이 떨리니까.
누군가의 기억에서 사라지는 고통조차 기타를 들지 않으면 제대로 아프다고 할 수 없으니까.
남의 등뒤에 서지 않으면 하고싶은 말조차도 하지 못한다.

“미안해.”

그냥 그런 말밖에 나오지 않더라.
아무래도 내가 부족한 탓이겠지.

137 히나주 (mzGSmKSA5w)

2024-05-28 (FIRE!) 09:27:23

야요이주 안녕! 히데요이 청량함 최고야...

138 야요이주 (wNdsZ21ca2)

2024-05-28 (FIRE!) 14:29:22

히나주 안녕! 유우히도 충분히 청향하면서!!!!

139 유우키주 (4MQhNujXgQ)

2024-05-28 (FIRE!) 19:11:22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140 유우키주 (4MQhNujXgQ)

2024-05-28 (FIRE!) 19:13:38

그리고 바로 식사하러 간다!!

141 유우키주 (4MQhNujXgQ)

2024-05-28 (FIRE!) 20:26:07

그리고 또 갱신이다!!

142 아야나주 (WeZEZ1zbgU)

2024-05-28 (FIRE!) 20:26:36

끼에에엥

143 유우키주 (4MQhNujXgQ)

2024-05-28 (FIRE!) 20:31:09

안녕안녕! 아야나주!

144 아야나주 (WeZEZ1zbgU)

2024-05-28 (FIRE!) 20:31:23

끼에에엥(안녕이오 유우키주)

145 유우키주 (4MQhNujXgQ)

2024-05-28 (FIRE!) 20:42:17

인간의 언어를 써야지!!

146 야요이주 (wNdsZ21ca2)

2024-05-28 (FIRE!) 21:12:41

끼에에엥

147 유우키주 (4MQhNujXgQ)

2024-05-28 (FIRE!) 21:23:00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인간의 언어를 잃어버린거야!

148 야요이주 (wNdsZ21ca2)

2024-05-28 (FIRE!) 21:24:29

뜌땨아ㅏ.... 뜌땨아아!!! 우땨아아아!!!!!!!!!!!!!!!!!!!!!!!!!!!!!!!!

149 유우키주 (4MQhNujXgQ)

2024-05-28 (FIRE!) 21:26:55

안녕안녕! 야요이주!!

150 야요이주 (wNdsZ21ca2)

2024-05-28 (FIRE!) 21:32:29

뜌땨이 뜌땨ㅏ아ㅏㅏ!!!!(유우키주 반갑다는 뜻)

151 유우키주 (4MQhNujXgQ)

2024-05-28 (FIRE!) 21:33:59

다들 인간의 언어를 잃고 있어...(흐릿)

152 야요이주 (wNdsZ21ca2)

2024-05-28 (FIRE!) 21:45:41

스레가 끝을 향해 가니 우리도 인간의 끝을 향해서 가야지!

153 아야나주 (WeZEZ1zbgU)

2024-05-28 (FIRE!) 21:46:03

>>152 이게 맞다
모두들 끼에엥이 되도록 하자

154 유우키주 (4MQhNujXgQ)

2024-05-28 (FIRE!) 21:55:57

ㅋㅋㅋㅋㅋㅋㅋ 싫어! 난 그렇게 되고 싶지 않아!!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