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965 여로주:3 앗 앗 아아아앗 ∑ @ @ ㅁ ;;;;;;;;;;;;;; 이런 걸 만들어 주시려고 물어보신 거였군요!!!!!!!!!!! 마음써 주셔서 감사해요오오오오오(점핑큰절) 저렇게나 가깝게 스킨십하게 되면 최소한 서연인 제정신 아니겠......//////////////////////////////
>>971 >>974 영희주 89898ㅁ888898 기력이 많이 없으시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럴 땐 며칠 날 잡고 먹고 놀고 쉬고만 하는 게 답인데요8ㅁ8 헤에에에~~ 근본적으로 따듯한 시선으로 보고 사람으로서 이해하고자 한다는 게 물씬 느껴져요!!!! 영희는 역시 따수워요오오오오오 ><
"……안녕하세요, 소장님." "……여긴 어쩐 일입니까?" "당신네들 안전한지 보려고요." "죽는 거 보러 왔을 텐데 아쉽겠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렇죠. 당신네들 엄청 시끄럽잖아." "……할 말은 그것 뿐입니까?" "음, 아뇨. 사실은 재밌는 이야기를 들었거든. 이시미가 사고를 쳤다지?" "……학생과 아는 사이입니까?" "당연하지요, 이시미랑 저는 친구거든요. 나이는 좀 차이가 나도, 서로 연락도 자주 하는 친구." "……그 아이가?" "응. 같이 4학구 의학 박물관도 가고, 그 애는 장난감이 아니라 우리같은 우월한 존재가 되었으면 해서 바즈라로 데려가고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감옥에 가겠더라고." "그 아이가 연구원이 될 일은 없을 것 같은데. 바즈라는 더더욱 아니고. 범죄자는 더욱 아니지." "소장님, 무슨 소리야?" "허?" "소장님이 걔를 틀에 가뒀잖아. 그렇지?" "……뭐라고?" "소장님, 모르겠어? 틀에 가둔 걔, 눈이 아주 모나져서는, 복수하겠다고 스트레인지에서 모의를 하던데. 스킬아웃 애들이랑 2학구를 부수고 싶다고 대화하는 거 봤거든. 그리고……." "다시 말해봐. 누가 누구랑 만나?" "이시미가 스킬아웃이랑." "태오가 그럴 애가 아닌데." "아, 그런 이름이구나. 그거. 아무튼, 오늘 리버티랑도 만났어. 둘이 잘 대화도 하다가 저지먼트가 난입하니까 싸우는 자세를 취하던데. 그 이후로는 아무것도 안 하더라고." "……그럴 리가 없어!" "하지만 이상하잖아. 잘 싸우고 돌아온 저지먼트가 스스로를 왜 해쳐? 꼭 제약이 있는 사람처럼. 그리고 한결이가 계속 하지 말라고 했다며? 사실 그 애가 한결이를 휘두르려는 건 아닐까? 리버티 녀석들은 그러다가 죽인댔어." "아냐, 아니야." "일단 나는 갈래. 잘있어, 소장님." "나는, 나는……."
***
"……이 정도면 됩니까?" "응. 이시미를 아주 미워하게 해준 거 맞지?" "내일쯤이면 눈이 뒤집힐 걸요. 당장 능력이 해제됐다지만 사람 심리가 한 번 뒤집어지면 수복되긴 어렵지요. 부소장님의 언변이 섞였으니 더욱." "아하, 아하하하하!! 너 되게 쓸모있구나? 재밌다. 음, 그래. 잘 부탁해." "그런데, 이시미는 어째서 건드리는 건지 여쭈어도 됩니까?" "껍질 벗기려고." "네?" "걔는 나랑 정말 좋은 친구가 될 것 같은데, 아직 껍질도 안 벗고 계속 그 안에 갇히려 해. 그건 싫어." "……." "있지, 예전에 껍질 벗긴 또래 장난감이 하나 있었는데, 걔는 정말 재밌었어. 연구소 사람들을 다 죽여버렸거든." "……연구소, 사람을?" "응. 버스 사고로." "두려운 존재군요." "그렇지만 겁이 많아서 도망쳤어. 그러니까 이번엔 이시미는 안 놓칠래. 쟤는 나랑 같이 친구가 되었으면 해. 너처럼. 그러니까…… 이름이 뭐더라." "윤찬혁입니다." "응, 혁이. 다시 잘 부탁해. 돌아가자." 리라링아 마싯게 무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