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732-733 철현주 가벼운 감기면 그만하길 다행이긴 한데👀👀 병원 안 가고 진통제만 먹다니!!! 모닝콜했으면 평소랑 목소리 다른 거 알 테니까 병원 가라고 잔소리를 해야겠어요오오오오 (서연이는 학교 째고 커리큘럼은 연구원이 없어서 붕 떴을 테니 기숙사 짱 박혀 있다가 병원에서 주사 맞고 약 타고 알바만 나가지 않을까 싶어요ㅎㅎㅎ)
>>734 청윤주 앗앗?? 떡밥이라니... 훈련에 나온 음악 방송이 율켓단의 새로운 방송이라거나요? 방송에 나온 노래 가사에 떡밥이 있을까요?👀👀
>>747 1. 산치는 본인 몫 2. 오너는 태오의 사상과 연애관에 대해 절대 동의 안 함 3. 심문시 내가 생각해둔 거 미리 털어놓고 질문 기회를 주는 방식. 다이스값이 5라서 태오가 역정은 안 냄. 4. 이 '동참'은 철현이가 어떤 방식으로 알게 되는가 4-1. 희야의 얘기를 들었는가? 4-2. 서태휘가 저지먼트 1~4인 동행 요참 공문을 보냈다는 설정인데 거기에 응했는가?
>>749 1. 철현주의 산치 한계는 사실상 무한대! 2. 똑같은 말을 이번주 토요일 철현주가 할 것! 3. 저번에 태오 한결 캐해 반대로 한것처럼 질문 잘못할 수도 있다... 4. 이 '동참'은 철현이가 어떤 방식으로 알게 되는가? 서태휘가 저지먼트 1~4인 동행 요참 공문을 보냈다는 설정인데 거기에 응했다!!
1. 자백제를 희야가 요청하면 받아주는가 >>받아주지만 이유를 물을 듯! 근데 문제는 스토리 이후 리라 신체 및 정신 상태가 아작나서 자백제 상태가 다소 비정상적일 수 있다
받는다면 희야는 약간 기괴하게 뒤틀린 모양의 검은 병?(병 모양이긴 한데 기분 나쁘게 물렁함) 에 들어있는 무색무취, 아무 맛이 나지 않는 액체 100ml (50ml가 1회분) 를 얻게 될 것이다 효과는 혜우가 받은 거랑 동일~
2. 왜요? 하면 희야가 안티스킬 동행해서 태오 심문해야 할 일이 있다고 할 건데 동행할 것인가(산치는 본인 몫임, 거절 가능) >> 태오 선배님이 심문받을 만한 일을 한 거냐고 물을 거 같은데 여기에도 답해줄까? 답변 여부에 따라 행동이 갈리는데 리라도 지금 거의 반죽음 상태라🤔 (따라가고 싶은 마음 vs 걸을 수는 있고?)
前 데 마레 소속 학부생 현태오 군이 현재 리버티 가담 혐의가 적용되었으며 학생의 소분류 능력상 교묘하게 진실을 회피할 가능성이 있어 입증을 위한 자백제 투여를 진행할 예정이고, 이를 데 마레의 소장이 허락했다. 목화고 저지먼트에게 만일을 대비하여 제압할 것을 협조 부탁한다...는 내용.
"내 형제자매는 모두 이렇게 자랐어…… 바즈라의 성공작아." "뭐?" "너희는 우리에게 사회의 패배자이자 찌꺼기라며 그 당연한 것조차 안 해주었잖니. 웃음 지으며 경멸하고, 그놈의 공존이라며…… 우리의 흔적과 터전을 지우기 바빴으면서. 버러지들이 우리를 꾀어내 데려가 써먹는 것도 묵인했잖아." "형제자매?" "내 형제와 자매. 당신들이 경멸하는 스트레인지의 사람들. 우리는 모두 너희의 행동에 질릴 대로 질려 이곳에 왔는데 그마저도 패배자라며 비웃었으니 우리끼리 모여 형제와 자매가 되었지. 지고하신 분들께서는, 그 알량한 가족놀음은 안 끼워주거든……."
*
"……누가 네게 그 ■■이란 걸 알려줬지?" "주인 나리. 스트레인지에서 어르신이라 불리는 그 사람." "그게 정확히 누군데?"
태오는 손을 꼼지락대다 눈을 휘었다.
"나한테 발언권 없는데, 내가 죽길 바라는구나." "뭐? 죽어?"
표정이 천천히 굳어갔다.
"내가 아무리 나리의 신임을 얻었다고 해도 그분의 존함을 입에 담으면 그분이 친히 목을 비틀어 죽일 테니, 나는 그 사람한테 미움 받기 전에 손수 죽을까 하여서. 유일하게……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잖아. 그런 사람에게 미움 받는다니, 그건 싫어." "단단히 돌았군."
*
"아, 저거." "저거?" "저 빌어먹을 새끼. 온전히 안승환 그 새끼를 독점한 새끼. 나랑 별다를 것 없는 주제에 그 뒤진 새끼가 뭐라고 온통 죄사함 받고, 나는 남들과는 다르다며 족쇄를 차고 다녔어야 해. 내가 뭘 잘못했다고. 다를 수도 있잖아……? 그래서 싫었어. 동시에 그 빌어먹을 족쇄 때문에 챙겨야만 했지."
태오는 고개를 들며 숨을 들이마셨다. 히- 웃는 소리가 경박했다.
"그것 말고는 데 마레에 가진 사견은 없는데? 날 보릿자루마냥 내맡기고 편지 하나 없이 저것만 신경 쓰던 주제에 레벨 4가 되니 이제 와서 그리웠다고 하는 녀석들에게 뭘 더 바라?"
"어찌 되었든 너희가 말하는 사랑이 좀 받고 싶었을 뿐이야. 단지 그것 뿐이라고…… 빌어먹을 리버티가 아니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