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26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55.어떤 과학의 적색혈화 :: 1001

레드윙! ◆TMmm6tsoPA

2024-05-19 17:41:44 - 2024-05-21 21:10:51

0 레드윙!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17:41:4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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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송편 이벤트: situplay>1597047193>652

33 혜우주 (/aP0a0t75.)

2024-05-19 (내일 월요일) 22:38:04

영희주 어서오고
흐음
캡틴, 리라가 만들어 준 절연 소재로 민우의 스파크를 막거나 견딜 수 있어?

34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38:14

>>31 애초에 성운과 다른 이들이 있는 곳은 다른 위치에요. 그러니까 새봄이가 망가뜨린 발사관은 지금 전투를 벌이고 있는 두 체의 슈트들이지. 성운을 뒤쫓는 애들이 아니에요.

35 철현 - 스토리 (5CXKuG16ks)

2024-05-19 (내일 월요일) 22:38:18

@리라

"리라야!! 최대한 빠르고 많은 중량을 수송할 수 있는 녀석을 만들어줘!!"

작은 수정들은 모두 모였다.

"자폭이 가능한 녀석으로!!!!"

그렇다면 이제 안전하게 폭파시킬 일만 남았다.

위치는 작년 은우가 무장한 이들을 바다에 담궈버렸던 바로 그 장소다.

작은 수정을 모조리 들고가서 그 에너지까지 활용하여 모든 슈트들을 일망타진할 생각이었다.

36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38:36

>>33 전기 자체는 막아낼 수 있겠지만 그 열기는 막기 힘들 것 같네요.

37 리라주 (pMHbZy/xS2)

2024-05-19 (내일 월요일) 22:39:03

하이고 첩첩산중이로세

근데 지금 퍼클 셋이 여기 모여있네
다들 명령 안듣는구만 장하다

38 태오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22:39:06

하냐냥아

염력으로 물끌어와라...

39 영희주 (XrWLX2LS8.)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0:06

그러면 일단 영희는 스트레인지쪽으로...

40 태오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0:11

독심술을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려나🤔

41 혜우주 (/aP0a0t75.)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0:27

>>32 마침 좋은 타겟이 있어 영희주
저기 피카피카 하면서 추락하고 있는 김민우라고
팔 하나쯤 날려버리자고 (소곤)

>>36 쓰읍 그렇겠지 아무래도

42 성운주 (pwKV1uVXt2)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0:51

>>34 요컨대 새봄이가 성운이 쪽으로 이동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판정하신 것이군요.. 확인했습니다!

+이번 레스를 훈련 레스로 삼아도 될까요?

43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0:52

>>40 레벨5가 되면 역으로 자신이 독심술처럼 상대에게 말을 걸어버릴 수 있으니 그때를 기약하면..(속닥속닥)

44 태오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1:26

>>43 한달남았다각오해라....

45 영희주 (XrWLX2LS8.)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1:45

>>41 아, 그러면 민우를 타켓으로...

46 장태진 - 진행 (6dqgT3Nwo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1:57

쏠 것 같더니만... 멈췄다? 페이크인거 같기도 하고, 뭔가 문제가 생긴거 같기도 하고.
어찌되었든 그 레이저를 직접 맞을 일은 피해서 다행인거 같았다.

그러다 아주 잠깐의 찰나 뒤에, 결국 제 성질을 이기지 못한 녀석이 수정을 글러브 삼아서 돌진해온다.
여전히 배리어를 켜 놓은 상태이기에,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다.

"먼저 죽고 싶은건 네녀석이냐?"

좀 전의 레이저를 방어한것, 그리고 이번에 들어오는 공격을 막아서 오른쪽 건틀릿을 충전할 수 있을 것이다.
내려찍는 동작을 보고서 자연스레 팔을 살짝 더 들어 가드하려 한다.

그리고 만약 그게 성공적으로 된다면...

온 몸에 흐르는 붉은색 기운을 감는다. 곧장 뒤로 뺀 우반신을 앞으로 하며, 빼뒀던 오른손 주먹을 뻗어 녀석의 명치를 노린다.
인핸스드 스트렝스와, 건틀릿에 충전된 충격을 그대로 발산할 생각이다.

맞으면 아마 그냥 아픈 정도론 끝나기 힘들거다.
못 피하면 죽는다. 가드해도 죽는다.

"죽어라."

47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1:59

이미 그 슈트는 출구 밖으로 나가서 다른 곳으로 이동한 상태고 성운을 쫓아갔으니까요.
거리 때문에...어쩔 수 없이..(털썩)

48 영희주 (XrWLX2LS8.)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2:35

일단 성운쪽은 디스아제의 햡조를 받아야

49 서한양 - 스토리 (oiKt8F12dc)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3:00

>>20

" 졸라 빠른 걸 뭣하러 추적해ㅋㅋ 알아서 멈추게 만들어야지. "

한양은 '에휴 죽을 뻔했네' 를 작게 속삭인 뒤에 추락하고 있는 민우를 보고 따뜻하게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주고 있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쓰러지기 전 발악이었던가? 이번에는 본인이 아예 번개가 되어서 셋을 제압하려고 했었다. 본인의 몸을 번개처럼 만드는 것이 이치에서 벗어난 것인가..

' 그런데 말이야. 몸이 번개처럼 됐잖아. 그럼 그 힘을 흡수해주면 되는 거 아니야? 우리가 굳이 죽으려고 다가갈 필요가 있나? 아까 내가 테러할 때 뽑아준 피뢰침 수정들... 그것들 있잖아!! ㅋㅋㅋㅋㅋㅋ '

" 아오! 저거 죽기 직전에 더 날뛰네?! 피카츄는 맹화나 급류 같은 건 없지 않아?! "

서한양은 민우의 공세에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꽤나 당황한 표정을 지어주면서 연기를 한다. 그와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거리를 벌려서 민우의 번개를 피할 수 있는 것 밖에 없는 것마냥 피해서 몸을 숨기려고 했겠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본인이 아까 뽑아둔 많은 피뢰침 수정들.. 미친듯이 질주하는 김민우에게 카운터식으로 수정들을 때려박으려고 했겠다.

50 태진주 (6dqgT3Nwo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3:01

빨간 머리가 일기토를 걸어온 것 같은 기분이군요
받아줘야겠습니다

51 태오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3:02

그런데 캡틴 왤케 맛잘알이야

남의 생각에 꼽사리 껴서 '진짜?' 하고 혼란주기
개맛있자너

52 새봄주 (HG1zmzr9J2)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3:46

>>34 음 성운이가 다굴당할 위긴거같아서 성운이 쪽으로 이동해보려고 했는데 안됐나보구나! 어쩔 수 없지~ 그럼 진행레스에 나온 상황대로 반응 적을게 'v'

53 혜우주 (/aP0a0t75.)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3:53

민우는 의식 다운시키면 잡힐거 같고
문제는 그 전의 번개스파크를 어케 견딜까 흠

54 태오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5:09

피뢰침...?🤔

55 서연 - 진행 (9LemmKwWVY)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5:28

>>20
>>35

작은 수정을 옮기는 거라도 거들다 멈칫했다.

" 부장?? "

노력해 본다는 거 무슨 말이에요? 나더런 무리하지 말라면서 뭐 하려는 거예요? 그 뒤론 인이어를 잡고 귀를 기울여봐도 부장의 목소리가 안 들린다. 불안하다. 이승 탈출 넘버원 찍지 말자고 말하고픈데 말이 안 나와... 번개가 번쩍거리지 않는 건 그나마 다행이다만.

속이 타지만 할 수 있는 게 없다. 하릴없이 워치를 보니 웬 항구로 이동한다. 뭐지? 항구로 왜... 리버티 본거지가 목적지가 아니야?? 아니, 항구도 목적지가 아니다. 바다에 입수할 기센데? 이거 뭔데???

혼란스러워 죽겠는데, 선배가 리라에게 통신을 시도했다. 자폭이 가능한 녀석? 무슨 말씀이시지?? 어리버리해 있다가 겨우 머릿속이 정리되기 시작했다. 리라에게 자폭 가능한 운송 수단을 받아다가 저 수정덩어리들과 에너지 추출 장치에 모인 전기 에너지를 싣고 저 슈트들을 파괴하시려는 거구나!!

" 가실 거면 같이 가요, 선배!! "

" 같이 가야 돼요. 워치는 저한테 있으니까!! "

56 태오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6:23

지금 상태로는 연산식을 읽을 수는 있나

나중에 렙5되면 연산식 훔쳐읽고 그 사이값에 훼방놓기 이런건 ㄱㄴ하겠지만
지금은 걍 아가리로(태오: 예쁜 말 하세요.) 해야 하나

57 서연주 (9LemmKwWVY)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6:29

>>45 영희주

민우한테 포톤레이저 가나요??!! (민우 잡는다니 그저 반가움의 땐쑤!!! )

58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6:31

>>52 네. 저도..최대한 살려보려고 했지만...그랬지만... 아무래도 새봄이가 한턴만에 그렇게 이동하는 것은 힘들기에....(눈물)

이미 그 슈트들은 다른 곳으로 이동한지 한참 되었어요. 정확히는 서연이를 지나서 다른 곳으로.. 거기에 성운이가 가서 잡아두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석고대죄)

59 영희주 (XrWLX2LS8.)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6:33

...성운 쪽으로 가요, 그럼?(다구리 당할것 같다)

60 영희주 (XrWLX2LS8.)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7:11

오케이. 성운이 지원 갑니다.

61 혜우주 (/aP0a0t75.)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7:45

>>51 나 이거 알아
그 짤 그거
손으로 입 가리면서 대화 중인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드는 짤
찾을랬는데 못찾겠다 그치만 태오주라면 알거라고 믿어

62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7:50

>>53 하지만 혜우는 버틸 수 있죠. 화상이 걸리더라도 치료가 가능하니까요. 물론 많이 아프겠지만! 아픔은 피할 수 없지만!

>>56 읽을 수는 있더라도 그걸 태오가 이해하고 방해하긴 힘들 거예요. 식이 여기서는 쓸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복잡하기 때문에...(옆눈)

63 서연주 (9LemmKwWVY)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9:12

>>59-60 영희주
아아 성운이가 다굴 맞는 상황이었군요 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영희 화이팅!!! 어디라도 헬프!!! ㅠㅠㅠㅠㅠㅠ)

64 태오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9:12

>>61 ㅋㅋㅋ 아 뭔지 알 거 같은데 나도 긴가민가하다 근데 뭔진 알겠음 ㄹㅇ

>>62 결국... 그건 렙5가 정답인거야...? (엉엉우는아방수가되)

65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9:42

>>64 레벨5가 되어도 다른 이의 레벨5 식을 이해하긴 힘들 거예요. 이것만큼은 어쩔 수 없어요.

66 혜우주 (/aP0a0t75.)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9:44

>>62 ...아니 이 캡틴이?
딱 그거만 답해주쇼
민우 잡아도 됨?

67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50:45

>>66 터치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열기 때문에 화상의 데미지를 계속 입기야 하겠지만, 터치까진 가능하고...
전투 끝난 후에 캐치라고 한다면... 권장하진 않습니다.

은우:나왔다! 그 마법의 단어!

68 태오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22:50:46

>>65 어라 나는 이해? 보다는 그냥
계산 과정에서 냅다 꼽사리 껴서 훼방놓기 그런 거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 그런거 있잖아

옆에서 누가 돈 세고 있는데 계속 천원 이천원 오천원 이러면서 훼방놓는 그거 <:3

69 성운주 (pwKV1uVXt2)

2024-05-19 (내일 월요일) 22:51:33

@캡틴

슈트를 언급하실 때 단수를 쓰시는 것과, 발사관에서 나온 미사일이 4기인 것으로 보아, 다른 기체들은 성운의 능력에 발목이 잡혀있고, 출력이 모자라 붙들지 못한 1기가 성운에게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70 혜우주 (/aP0a0t75.)

2024-05-19 (내일 월요일) 22:52:02

>>67 납치감금은 안된다는 거군... 쳇
혜우도 럽다 함 갈긴다 유후

71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52:13

>>68 아...그쪽이로군요! 그쪽이라면 가능하긴 한데... 다른 연산방해 능력들보다는 효율이 확 떨어질 거예요. 효과도 좀 많이 떨어질테고. 아주 잠깐 시간을 끄는 정도가 고작이 되겠네요.

72 철현 - 반응 (5CXKuG16ks)

2024-05-19 (내일 월요일) 22:52:34

>>55 @서연
"난 안가...리라가 만들어준 애만 가서 자폭할꺼야"
"이거 휘말리면 진짜 죽어"

73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52:38

>>69 아니요. 쫓아오는 4체가 각각 한발씩 쏜 거예요!

74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53:06

Q.서연이의 폰은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요?

(어?)

75 이혜성 - 스토리 (tPD1B7nkD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54:33

세번의 폭발. 그 뒤를 잇는 네번의 폭발소리가 들려왔다. 역시 완전히 분해버리는 건 내 역량 밖의 이야기인가보네. 약간의 아쉬움을 담아 짧게 혀를 찼지만 그래도 위험한 순간은 잠깐 넘길 수 있었다는 점에 만족하기로 했다. 눈앞을 빼곡하게 채웠던 그 수많은 입자들이 연쇄폭발로 불타 없어져버렸으니까.

위치를 파악하고, 추적할 수 있는 탐지 연산은 그대로 유지한다. 대신 과부화를 막기 위해 슈트를 부수려 시도했던 연산 대신 혜성은 폭발소리가 허공으로 흩어져서 사라지기 전에 잡아채어 연산을 시작했다.

캐퍼시티 다운 샘플을 파동과 음의 높낮이를 분석한 뒤 그 모든 파동과 음파가 움직이는 모양새를 보고, 변형하고 개조한 뒤 수십수백번 반복해서 들으며 커리큘럼을 빙자하여 몇십번 사용했었던 오롯하게 자신에게 맞춰서 새롭게 만들어낸 유사 캐퍼시티 다운 연산식.

"사람한테 실제로 사용해본 적은 처음이지만."

혜성은 자신만을 위해 만든 그 돌아버릴 것 같은 소리의 파동을 일으키는 연산식의 타겟을 빨간머리로 지정한다. 오리지널 캐퍼시티 다운과 같은 효과를 일으키지는 못할테지만 타켓을 지정한다면 그나마 괜찮을지도 몰라. 온갖 색채들이 범람하던 눈 앞이 가장 어둡고 흐린 색채들로 가득찬다.

사라져가던 소리가 몽환적이며 신비로운 울림이 되어 메아리처럼 되돌아왔다.

"실험정도는 괜찮겠지."

76 리라주 (pMHbZy/xS2)

2024-05-19 (내일 월요일) 22:55:23

그근데잠깐사람들아
팔찌끼고있지?

77 서연 - 반응 (9LemmKwWVY)

2024-05-19 (내일 월요일) 22:56:24

>>72 @강철현

" ......;;;;;; "

나 바보네. 근데 어떻게 보내지?
슈트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면...계속 워치를 확인해야지 않나?

" 그럼 지금 위치에 자동으로 가도록 보내는 거예요? "

78 혜성주 (tPD1B7nkD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56:26


아악 >>75를 훈련 겸 반응으로 해야지 해놓고 0을 안썼는데 다시 써도 괜찮겠슴까 캡틴

79 서연주 (9LemmKwWVY)

2024-05-19 (내일 월요일) 22:57:08

>>74 캡
............포기 상태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폰 하나 내 주면 남는 장사겠거니;;;;

80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57:30

>>78 다 끝난 후에 훈련 처리 해드릴게요!

81 영희주 (XrWLX2LS8.)

2024-05-19 (내일 월요일) 22:57:52

>>20

스트레인지 쪽에 난입/성운쪽

그런데 그 떄, 영희가 난데 없이 나타났다

"도와주로 왔어요!!!"

거기에 원래 부터 있었나? 허공에서 갑자기 튀어나왔나? 사실 상관은 없었다.

영희가 할 일은, 그녀의 본능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니까....!

영희의 포톤 레이저가 파워 슈트들의 뒷쪽을 노렸다. 어디에 있는지는 상관이 없었다. 그야
표적이 어디에 있던지 맞추는것이 특기이니까.

수많은 빛무리가 파워 슈트를 덮쳤다. 아예 다리 뒷쪽을 녹여버릴려는 속셈 이였다....

하지만 그건 거짓말이다. 그 레이저들의 위력은 레벨 2 수준.

영희는 별안간 발에서 레이저를 쏘아 허공으로 날아올랐다. 반작용을 이용한 일종의 하이점프 같은 것이였다.

그리고...

"처먹어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ㅏ!!!!!!!!!!!!"

하늘에서 수많은 레이즈이 빛무리들이, 파워 슈트의 공간을 마구 덮치기 시작했다.

물론 대다수의 레이저들의 위력은 1, 2 혹은 그저 눈속임 용이 였으나..!

반 정도는 레벨 3 혹은 그 이상의 위력이 였다.

82 서연주 (9LemmKwWVY)

2024-05-19 (내일 월요일) 22:58:00

>>76 리라주
서연이는 늘 끼고 있어요~~ 추가 목숨 5개는 소중하니까요!!!

83 이혜성 - 스토리 (tPD1B7nkD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58:41

>>0
세번의 폭발. 그 뒤를 잇는 네번의 폭발소리가 들려왔다. 역시 완전히 분해버리는 건 내 역량 밖의 이야기인가보네. 약간의 아쉬움을 담아 짧게 혀를 찼지만 그래도 위험한 순간은 잠깐 넘길 수 있었다는 점에 만족하기로 했다. 눈앞을 빼곡하게 채웠던 그 수많은 입자들이 연쇄폭발로 불타 없어져버렸으니까.

위치를 파악하고, 추적할 수 있는 탐지 연산은 그대로 유지한다. 대신 과부화를 막기 위해 슈트를 부수려 시도했던 연산 대신 혜성은 폭발소리가 허공으로 흩어져서 사라지기 전에 잡아채어 연산을 시작했다.

캐퍼시티 다운 샘플을 파동과 음의 높낮이를 분석한 뒤 그 모든 파동과 음파가 움직이는 모양새를 보고, 변형하고 개조한 뒤 수십수백번 반복해서 들으며 커리큘럼을 빙자하여 몇십번 사용했었던 오롯하게 자신에게 맞춰서 새롭게 만들어낸 유사 캐퍼시티 다운 연산식.

"사람한테 실제로 사용해본 적은 처음이지만."

혜성은 자신만을 위해 만든 그 돌아버릴 것 같은 소리의 파동을 일으키는 연산식의 타겟을 빨간머리로 지정한다. 오리지널 캐퍼시티 다운과 같은 효과를 일으키지는 못할테지만 타켓을 지정한다면 그나마 괜찮을지도 몰라. 온갖 색채들이 범람하던 눈 앞이 가장 어둡고 흐린 색채들로 가득찬다.

사라져가던 소리가 몽환적이며 신비로운 울림이 되어 메아리처럼 되돌아왔다.

"실험정도는 괜찮겠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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