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26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55.어떤 과학의 적색혈화 :: 1001

레드윙! ◆TMmm6tsoPA

2024-05-19 17:41:44 - 2024-05-21 21:10:51

0 레드윙!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17:41:4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193

미라클 송편 이벤트: situplay>1597047193>652

2 태오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22:01:42

얄루~

3 새봄주 (HG1zmzr9J2)

2024-05-19 (내일 월요일) 22:01:58

새집안착><

4 혜우주 (/aP0a0t75.)

2024-05-19 (내일 월요일) 22:02:23

situplay>1597047193>1000 오
몸뚱이는 숨기고 오른팔만 떼서 보여줘볼까!

5 한양주 (oiKt8F12dc)

2024-05-19 (내일 월요일) 22:02:54

>>4
우리 범죄도시 2 찍어..?

강해상은 누가 할까..?

6 혜성주 (tPD1B7nkD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03:15

허리아프다
근데 누우면 잘 것 같다

7 이름 없음 (9LemmKwWVY)

2024-05-19 (내일 월요일) 22:07:42

situplay>1597047193>996
situplay>1597047193>998 @강철현

" ...... "

그래서 부장께 파워슈트를 날려 달라고 하셨던 거구나. 파워슈트의 핵 엔진을 가동시키는 방사능이 유출될까 봐. 그것도 문제지만 벼락이 떨어지면 자칫하면 그 연구소처럼...... 아까 사이코메트리로 접했던 감각이, 아니, 감각이 다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이 되살아난다. 머리가 멍하다. 식은땀이 났다. 어쩌면 좋지? 이 수정들에서 떨어져야 하나? 아니면 리라한테 흡수 장치를 더 달라고 요청해야 하나? 리라한테 그럴 여유가 있을까? 어째야 좋을지 모르겠다...

8 서연주 (9LemmKwWVY)

2024-05-19 (내일 월요일) 22:08:43

>>4 혜우주
>>5 한양주
그게 ㄹㅇ로 구현된다면 무시무시한데요........@ㅁ@;;;;;;;;;;;;;;;

9 서연주 (9LemmKwWVY)

2024-05-19 (내일 월요일) 22:09:23

>>7
나메 환장하네 ㅠㅠㅠㅠㅠㅠㅠㅠ

@철현주
저거 서연이 반응 레스 쓴 거예요;;;;;;;;;;;;;;;

10 혜우주 (/aP0a0t75.)

2024-05-19 (내일 월요일) 22:10:06

>>5 나 그거 안 봐서 내용 몰라잉

>>8 물론 떼어낸 다음 새걸로 뽑아줬대(?)

11 서연주 (9LemmKwWVY)

2024-05-19 (내일 월요일) 22:10:55

>>10 혜우주
아...혜우 렙5라서 새로 돋아나게도 할 수 있었죠??;;;;;; 그래도 고어하긴 고어하네요 무섭다...

12 철현 - 반응 (5CXKuG16ks)

2024-05-19 (내일 월요일) 22:12:01

>>7
@서연
"무리하지마.."
"네 능력은 정보를 아는 능력이지 정보를 거르는 능력은 아니니까."

13 한양주 (NL28Is.3qw)

2024-05-19 (내일 월요일) 22:13:32

>>10

내용 요약

영화 초반에 메인빌런 강해상 일당이 베트남에서 한국 조폭아들한테 호텔에 있는 금고 비밀번호 알아내고 죽임. 금고에서 2억 달러랑 금고 털고, 시체 묻으려고 하니깐 강해상이 '나는 더 짜낼 수 있다고 보는데?'차면서 조폭아들 시체에서 오른팔 자른 뒤에 사진 찍어서 조폭한테 보냄. '아드님 팔입니다^^ 살아서 보고 싶으면 5억 보내시죠^^' 이럼너

14 혜우주 (/aP0a0t75.)

2024-05-19 (내일 월요일) 22:16:22

>>11 ㅋㅋㅋ 물론 실제로 하...진않겠지만 아마도

누구든 쟈근 데 마레를 건드리면 주옥되는 거에요
아주
주옥되는 거야... 히히...

>>13 ㅇㅎ!
아냐 혜우우는 민우 담그지는 않을거라구
그럼 태오랑 성운이한테 혼나(?)

15 리라주 (pMHbZy/xS2)

2024-05-19 (내일 월요일) 22:17:01

철현이가 달라고 한거 담턴에 줄게!!
...살아있다면!(캡틴레스보고 달달떠는중)

16 서연 - 반응 (9LemmKwWVY)

2024-05-19 (내일 월요일) 22:19:50

situplay>1597047265>12 @강철현

모르겠다. 일단 당장 할 수 있는 건 사람들을 따라 저 작은 수정들이라도 뽑는 건가?

" 정보도 모르겠으니까, 몸으로 때워 볼게요! "

" 뭐라도 해야 그나마 정신줄 잡을 수 있을 거 같으니까 "

" 그게 아니라도, 선배만 위험 감수하고 계시게는 못 해요!! "

생각해도 나오는 게 없다면, 몸이라도 쓰자. 그런 마음으로 사람들을 따라 움직였다.

17 서연주 (9LemmKwWVY)

2024-05-19 (내일 월요일) 22:20:31

>>15 리라주
가능하면 2개 주실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연이로 뭘 해야 할지 1도 모르겠어서 스턴 상태;;; )

18 서연주 (9LemmKwWVY)

2024-05-19 (내일 월요일) 22:21:04

>>13 한양주
.................................사탄이다 사탄이 따로 없다 세상에.........

19 리라주 (pMHbZy/xS2)

2024-05-19 (내일 월요일) 22:22:40

>>17 물 논
살아있다면...!!

20 Story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28:26

<스트레인지 파트>
태진은 방어 자세를 취하고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파워 슈트 쪽에선 전혀 공격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마치, 일부러 쏘는 척만 하는 것처럼... 아니. 위협만 하는 것처럼. 그렇기에 다른 이들도 조금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리라의 용이 돌진하자 빨간머리는 앞으로 돌진했습니다. 그리고 자신 앞에 수정을 만든 후에 그대로 그 벽을 잡고 역으로 돌진했습니다. 용과 정면 충돌을 했지만 빨간머리는 조금도 밀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빨간머리는 그대로 몸이 붙잡힌 상태였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파란머리는 표정을 찡그렸습니다.

이어 혜성은 탐색을 마치고 파워 슈트의 연결부위를 진동시키면서 비틀었습니다. 물론 분해가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내부에서 뭔가가 연쇄적으로 펑펑펑,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 3번의 폭발이 안에서 일어났습니다. 미사일을 쏘았던 파워 슈트 쪽이었습니다. 그 안에서 3번의 폭발이 왜 일어난 것일까요? 아니. 3번만이 아닙니다. 반대편 파워 슈트 쪽에선 4번의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물론 파워 슈트의 전원이 꺼지진 않았지만 이 폭발은 좋은 소식이라고 봐야 좋을까요? 그리고 그 틈을 이용해서 새봄은 슈트의 위에 뛰어오르는데 성공했습니다. 포격장치를 그대로 시럽으로 녹여버리고, 다른 쪽으로 올라타자 반대편 슈트는 새봄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몸을 마구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일단 포격장치를 시럽으로 만드는데는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럼에도 몸을 계속 흔들었습니다. 물론 떨어진다고 해도 어딘가에서 바람이 불어 새봄을 안전하게 내려줬을 것입니다.

한편 금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주변에 연쇄폭발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혜성의 눈에 그 입자들이 싸그리 불타버려서 없어지는 것이 보였을 것입니다. 더 이상 입자가 그녀의 눈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파란머리는 칫. 소리를 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것은 그녀도 예상하지 못한 모양입니다.

"...저지먼트."
"...만만치 않구나. 내 생각보다 훨씬 더."

한편 철현의 연락을 받은 은우는 한숨을 조용히 내뱉은 후에 건물 밖으로 천천히 몸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눈빛을 날카롭게 바꾸더니, 손에 공기를 압축했습니다. 이어 그 상태에서 마지막 힘을 쥐어짜서 뛰었고, 그대로 공기를 자신의 발 밑에서 터트린 후에, 단번에 높게 뛰어올랐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가깝게 파워 슈트 중 한 체에 다가간 후에, 그 상태에서 제로 폭격을 감행했습니다.

쾅!!

파워 슈트 하나가 그대로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만신창이가 되어 완전히 산산조각난 것이 보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은우는 다시 비틀거렸습니다.

"젠장..."

"아아! 진짜!! 짜증나게!!"

이어 빨간머리는 그대로 용을 받아쳐냈습니다. 아마 용이 그대로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바라볼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몸에 수정을 만들고서 그대로 옥상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콰아앙! 하는 소리와 함께, 충격파가 땅바닥에 흘렀습니다. 이어 수정이 깨지고 그 안에서 빨간머리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가만히 구경을 하자니...영 마음에 안 들어서 말이야. ...이런 인형은 결국 보조도구일 뿐이야. 자... 이번엔 내가 상대해주마! 저지먼트!!"

이어 그는 바닥을 있는 힘껏 주먹으로 내리쳤습니다. 그와 동시에 땅바닥이 빠르게 수정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 특별히 무슨 변화가 벌어지진 않았습니다. 이어 그는 그 상태에서 태진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주먹에 수정을 감싼 후에 그대로 태진을 향해서 있는 힘껏 내리치려고 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파란머리는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단순하긴."
"......."

한편, 남아있는 파워 슈트는 그 상태에서 저지먼트 멤버를 바라봤습니다. 이어 그 파워 슈트의 가슴 부분이 열렸습니다. 거기에서 붉은색 발사 장치가 튀어나왔습니다. 거기에서 빠르게 에너지가 차지되었고, 파워 슈트의 전신에 투명한 베리어가 펼쳐졌습니다.

"...그래도 이 누나가 맞춰줄게."

한편 성운은 파워 슈트를 피하면서 주변을 살폈습니다. 일단 주변에서 보이는 것은 다 낡아빠져서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스트레인지의 고층 건물, 그리고 높진 않지만 폐건물 여러 개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그의 눈에 보이는 얼굴. 그건 담배를 가만히 물고 있는 디스트로이어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왜 여기에 있는 것일까요? 적어도 디스트로이어는 아직 그와 파워 슈트를 보진 못한 모양입니다.

일단 건물이나 파편을 쏘면서 계속해서 파워 슈트를 막아내자 파워 슈트는 일제히 더 다가오는 것을 멈췄습니다. 하지만 그 대신, 등의 발사 장치를 일제히 열었습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미사일을 4개나 동시에 발사했습니다. 그 미사일은 하늘로 날아가며 성운 근처, 아니. 그 일대 주변에서 연쇄적으로 폭발했습니다. 물론 당장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뭐야. 갑자기..."

그리고 그 폭발 소리에 디스트로이어가 가만히 주변을 두리번거렸습니다. 물론 무시해도 상관없는 일입니다.


<서연&철현 파트>

-노력해볼게.

철현의 말에 은우는 그렇게 응답했습니다. 아마 이후에 저쪽에선 은우가 그렇게 투혼을 벌였을 것입니다. 한편, 철현의 에너지 장치는 계속해서 충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번개는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그와는 별개로 작은 수정은 모두 한 곳에 모인 모양입니다. 이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한편 서연이 은우에게 통신을 걸자 이어 은우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무리하지 마.
-쫓아가면 위험할 수 있어.
-...죄송할 것은 없어. ...고생했어.
-미안해야 하는 것은 다름 아닌 나지.

말 그대로 은우는 굳이 쫓아가지 말라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서연은 워치로 슈트를 추적했습니다. 슈트는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방향은 2학구에 있는 첨공 항구였습니다. 수많은 화물이 옮겨지는 일종의 화물항입니다. 그리고 작년에 저지먼트 활동을 한 이라면 나름대로 익숙한 장소입니다.

그곳은 다름 아닌 은우가 무장을 한 이들을 바다에 담궈버렸던 바로 그 장소였으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그게 아닙니다. 붉은 점은 점점 바다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그 안으로 뛰어들 것처럼. 폰은 방수가 되어서 무사하겠지만... 어째서 저 파워 슈트는 바다 속으로 뛰어들려고 하는 것일까요?


<옥상 파트>
한양은 2학구에 있는 그 근방의 구름을 모두 없어버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간을 구겨버려서 활동반경을 좁히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 속도가 너무 빨라 한양의 눈으로는 쫓기 힘들었습니다. 어디 한양만이 이치가 비틀어지는 존재일까요? 이쪽 역시 레벨5. 당연히 이치가 비틀어지는 경지의 능력자입니다.

"계속해서 나를 추적하려는 모양인데 어림 없어. ...죽어!!"

목소리가 들려오는 가운데, 허공에서 번개가 번쩍이기 시작했습니다. 금방이라도 한양의 심장을 꿰뚫어버릴 것처럼 그 빛이 매우 날카로웠습니다. 그리고 태오는 총신을 겨눴습니다. 심상의 목소리. 그곳을 노려 그는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그리고 그 총알은 정확하게, 민우의 어깨에 명중했습니다. 윽! 그런 생각을 태오는 들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한양을 노리는 사이에 멈춰선 그 순간, 그 한 순간을 태오는 잡아냈습니다. 하지만 질 수 없다는 듯, 민우는 그대로 손을 내밀어 번개를 한양에게 발사했습니다.

하얀 빛. 모든 것을 멸하는 심판의 번개가 한양을 덮치려는 그 순간이었습니다. 수정을 뽑아낸 혜우가 민우의 바로 근처까지 간 후에, 수정구를 공중에 떨어뜨렸습니다. 한양의 심장을 노리고 한양을 멸하기 위해서 날아가던 번개가 그대로 돌아와서 피뢰침에 명중했고 민우의 바로 근처에서 크게 폭발했습니다.

크아아아악!!

하는 소리와 함께 민우가 바닥으로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떨어지는 가운데, 그의 몸에서 노란색 빛이 솟구쳤습니다. 그리고 그 빛은 하늘 속으로 삼켜들어갔습니다. 이어 그 번개는 3명을 향해 연속으로 계속해서 무차별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도 민우는 계속해서 추락하고 있었습니다. 그 구간이 점점 좁혀졌고, 점점 피하기 어려워지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의 팔에서 스파크가 튀고, 번개 스파크가 그 형태로 모두를 향해 덮치듯이 질주했습니다.

가깝게 다가가기 힘듭니다. 주변에서 계속해서 번개가 치고 스파크가 몰아치고 있었으니, 괜히 잘못 다가갔다간 죽을지도 모르니까요.

몸이 번개처럼 변하는 것.
그것이 그의 비틀어진 이치. 레벨5의 경지였습니다.

/11시까지! 성운이는 기어이 숨겨진 비밀 루트를 뚫어버리게 되고..(어?)

21 성운주 (pwKV1uVXt2)

2024-05-19 (내일 월요일) 22:29:36

22 혜성주 (tPD1B7nkD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31:32

뭐지 왜 폭발이 저렇게 일어나지

23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32:36

대 능력자 에너지장 미사일은 총 4개가 들어있었으니까요.

24 성운주 (pwKV1uVXt2)

2024-05-19 (내일 월요일) 22:32:57

...... 여기서 “도망쳐요!!!” 라고 소리를 질러버리면
디스아재가
얼마나 긁히려나?

@캡틴
혜성이가 스캔한 대능력자 미사일이 기능 불명의 마이크로 로봇 스웜이라는 사실은 성운이에게도 전해지나요?

25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33:35

>>24 네!

26 영희주 (XrWLX2LS8.)

2024-05-19 (내일 월요일) 22:33:47

체크(지금 일어남)

도움 필요한 곳 어디요?!

27 혜우주 (/aP0a0t75.)

2024-05-19 (내일 월요일) 22:33:47

도 망 쳐 요

세에상에 디트아재한테 도망치래
어머 성운아 (희열)

28 혜성주 (tPD1B7nkD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34:30

>>23 (아하! 하는 짤)

유사 캐퍼시티 다운을 빨간머리에게 실험해볼까

선판정 받은 건 전달된다고 보면 될듯

29 태오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22:36:08

영희하이

자 담당일진들아 어떻게 할까

30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36:22

어서 오세요! 영희주! 다 필요하죠. 다. (어?)

31 성운주 (pwKV1uVXt2)

2024-05-19 (내일 월요일) 22:36:29

>>25 (굳이 말씀드리자면) 새봄주의 레스에서 새봄이는 성운이에게 합류해서 성운이와 대치중이던 슈트들의 발사관을 망가뜨린 것 같은데, 이대로 진행하나요?

32 영희주 (XrWLX2LS8.)

2024-05-19 (내일 월요일) 22:37:18

대충 이러면 되니까!

어디서 레이저 쏘면 됩니까아아아아아

33 혜우주 (/aP0a0t75.)

2024-05-19 (내일 월요일) 22:38:04

영희주 어서오고
흐음
캡틴, 리라가 만들어 준 절연 소재로 민우의 스파크를 막거나 견딜 수 있어?

34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38:14

>>31 애초에 성운과 다른 이들이 있는 곳은 다른 위치에요. 그러니까 새봄이가 망가뜨린 발사관은 지금 전투를 벌이고 있는 두 체의 슈트들이지. 성운을 뒤쫓는 애들이 아니에요.

35 철현 - 스토리 (5CXKuG16ks)

2024-05-19 (내일 월요일) 22:38:18

@리라

"리라야!! 최대한 빠르고 많은 중량을 수송할 수 있는 녀석을 만들어줘!!"

작은 수정들은 모두 모였다.

"자폭이 가능한 녀석으로!!!!"

그렇다면 이제 안전하게 폭파시킬 일만 남았다.

위치는 작년 은우가 무장한 이들을 바다에 담궈버렸던 바로 그 장소다.

작은 수정을 모조리 들고가서 그 에너지까지 활용하여 모든 슈트들을 일망타진할 생각이었다.

36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38:36

>>33 전기 자체는 막아낼 수 있겠지만 그 열기는 막기 힘들 것 같네요.

37 리라주 (pMHbZy/xS2)

2024-05-19 (내일 월요일) 22:39:03

하이고 첩첩산중이로세

근데 지금 퍼클 셋이 여기 모여있네
다들 명령 안듣는구만 장하다

38 태오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22:39:06

하냐냥아

염력으로 물끌어와라...

39 영희주 (XrWLX2LS8.)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0:06

그러면 일단 영희는 스트레인지쪽으로...

40 태오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0:11

독심술을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려나🤔

41 혜우주 (/aP0a0t75.)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0:27

>>32 마침 좋은 타겟이 있어 영희주
저기 피카피카 하면서 추락하고 있는 김민우라고
팔 하나쯤 날려버리자고 (소곤)

>>36 쓰읍 그렇겠지 아무래도

42 성운주 (pwKV1uVXt2)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0:51

>>34 요컨대 새봄이가 성운이 쪽으로 이동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판정하신 것이군요.. 확인했습니다!

+이번 레스를 훈련 레스로 삼아도 될까요?

43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0:52

>>40 레벨5가 되면 역으로 자신이 독심술처럼 상대에게 말을 걸어버릴 수 있으니 그때를 기약하면..(속닥속닥)

44 태오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1:26

>>43 한달남았다각오해라....

45 영희주 (XrWLX2LS8.)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1:45

>>41 아, 그러면 민우를 타켓으로...

46 장태진 - 진행 (6dqgT3Nwo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1:57

쏠 것 같더니만... 멈췄다? 페이크인거 같기도 하고, 뭔가 문제가 생긴거 같기도 하고.
어찌되었든 그 레이저를 직접 맞을 일은 피해서 다행인거 같았다.

그러다 아주 잠깐의 찰나 뒤에, 결국 제 성질을 이기지 못한 녀석이 수정을 글러브 삼아서 돌진해온다.
여전히 배리어를 켜 놓은 상태이기에,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다.

"먼저 죽고 싶은건 네녀석이냐?"

좀 전의 레이저를 방어한것, 그리고 이번에 들어오는 공격을 막아서 오른쪽 건틀릿을 충전할 수 있을 것이다.
내려찍는 동작을 보고서 자연스레 팔을 살짝 더 들어 가드하려 한다.

그리고 만약 그게 성공적으로 된다면...

온 몸에 흐르는 붉은색 기운을 감는다. 곧장 뒤로 뺀 우반신을 앞으로 하며, 빼뒀던 오른손 주먹을 뻗어 녀석의 명치를 노린다.
인핸스드 스트렝스와, 건틀릿에 충전된 충격을 그대로 발산할 생각이다.

맞으면 아마 그냥 아픈 정도론 끝나기 힘들거다.
못 피하면 죽는다. 가드해도 죽는다.

"죽어라."

47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1:59

이미 그 슈트는 출구 밖으로 나가서 다른 곳으로 이동한 상태고 성운을 쫓아갔으니까요.
거리 때문에...어쩔 수 없이..(털썩)

48 영희주 (XrWLX2LS8.)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2:35

일단 성운쪽은 디스아제의 햡조를 받아야

49 서한양 - 스토리 (oiKt8F12dc)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3:00

>>20

" 졸라 빠른 걸 뭣하러 추적해ㅋㅋ 알아서 멈추게 만들어야지. "

한양은 '에휴 죽을 뻔했네' 를 작게 속삭인 뒤에 추락하고 있는 민우를 보고 따뜻하게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주고 있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쓰러지기 전 발악이었던가? 이번에는 본인이 아예 번개가 되어서 셋을 제압하려고 했었다. 본인의 몸을 번개처럼 만드는 것이 이치에서 벗어난 것인가..

' 그런데 말이야. 몸이 번개처럼 됐잖아. 그럼 그 힘을 흡수해주면 되는 거 아니야? 우리가 굳이 죽으려고 다가갈 필요가 있나? 아까 내가 테러할 때 뽑아준 피뢰침 수정들... 그것들 있잖아!! ㅋㅋㅋㅋㅋㅋ '

" 아오! 저거 죽기 직전에 더 날뛰네?! 피카츄는 맹화나 급류 같은 건 없지 않아?! "

서한양은 민우의 공세에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꽤나 당황한 표정을 지어주면서 연기를 한다. 그와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거리를 벌려서 민우의 번개를 피할 수 있는 것 밖에 없는 것마냥 피해서 몸을 숨기려고 했겠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본인이 아까 뽑아둔 많은 피뢰침 수정들.. 미친듯이 질주하는 김민우에게 카운터식으로 수정들을 때려박으려고 했겠다.

50 태진주 (6dqgT3Nwo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3:01

빨간 머리가 일기토를 걸어온 것 같은 기분이군요
받아줘야겠습니다

51 태오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3:02

그런데 캡틴 왤케 맛잘알이야

남의 생각에 꼽사리 껴서 '진짜?' 하고 혼란주기
개맛있자너

52 새봄주 (HG1zmzr9J2)

2024-05-19 (내일 월요일) 22:43:46

>>34 음 성운이가 다굴당할 위긴거같아서 성운이 쪽으로 이동해보려고 했는데 안됐나보구나! 어쩔 수 없지~ 그럼 진행레스에 나온 상황대로 반응 적을게 'v'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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