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53 태오주 캡께서 >>55에서 1이 아니라고 하신 건 강수연이 항복 안 한다는 의미 아닐까요(먼눈) 근데 갠적으론 2도 아닐 거 같아요 캡께서 아라와 민우가 플레어한테 살해하기 전에 한 턴 정도는 남겨 주실 거 같달까요 글고 둘 다 살해당할 때까지 코뿔소들이 적절한 조치를 못 하면 코뿔소들도 전선을 이탈하게 될 거 같달까요^^;;;;;;;;;
>>54 여로주:3 어서오세요오오오오 >< 일정 조정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자유를 누리세요!!!!
>>63 새봄주 양해해 주셔서 감사해요오오오오 (그랜절) 근데 중간중간 말 바꾼 건 저니까 다음부터는 반드시 달리 해석할 여지가 1도 없는 확답을 받은 뒤에 제대로 제안드릴게요
>>66 >>78 영희주 중요한 교훈이네요... 크림은 치약 옆에 두지 말자 아, 그렇군요. 하기야 참여자가 많을수록 무슨 변수가 생길지 모르니 너무 꼼꼼하게 정하는 게 오히려 독이겠네요...
>>82 혜우주 와우!!! 좋은 생각인데요 그거?? 혜우주 지니어스!!!!
>>86 한양주 어 그러고 보니 비슷한 언급 하셨던 거 같기도 하고. 역시 한양주도 지니어스... 천재 많다 우리 스레 @ㅁ@ (엄지척)
팔 두쌍으로 머리채를 휘어잡고 있는 험상궂게 생긴 하늘색 더미와 힘겨루기 중인데도 그녀는 태연하게 농담까지 하고 있었다. ...물론 누가 봐도 우락부락한 기계로 이루어진 대상에게 이정도로 대응할수 있는 것도 그녀가 더미의 머리를 붙잡고서 방해공작을 일으키고 있기에 가능할지도 모르는 이야기지만,
[기어코 도색을 그걸로 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 "깔 죽이잖슴까?" [그냥 죽을거 같은데...] "유라는 낭만을 모르네여..." "그러게~ 모름지기 팔팔한 학생이라면 한번쯤은 만화 속 캐릭터랑 싸우고 싶었던적이 있지 않았겠니?" [아니, 대체적으로 상상만 할뿐이지 그걸 직접 하진 않거든...] "어머, 다른 곳이면 몰라도 충분히 기술력이 받쳐주는 이곳에서까지 그걸 사양한다고?" [그... 만화 캐릭터에 대한 존중의 의미도 있거든...] "그런거 치곤 어떤 장르는 괴생물체를 못괴롭혀서 안달이던데여?" [...그 얘기를 여기 같은 연구소에서 하면 무섭거든...]
표정이 점점 험상궂게 일그러져가며 더미를 노려보는 그녀의 모습은 상당히 우스꽝스러웠지만, 어쨌든 더미의 머리부분에서 조금씩 스파크가 일어나며 자세가 불안정해지는 것으로 보아선 서서히 주도권을 가져오는 것처럼 보였다.
[가끔 생각하는 건데, 쟤만큼 '사서 고생하는' 타입도 드문거 같거든...] "어머, 가끔 생각할 정도니? 난 매일 그렇게 생각하는걸?" [그거야 선생님은 나보다도 쟤를 오랫동안 본데다 일단은 부모 대리인이니까...] "그-런걸까~? 원래 너희같은 나잇대 애들은 곧 죽어도 친구를 더 우선적으로 생각하지 않니?" [애초에 친구가 별로 없고, 그정도로 철없지도 않거든... ...그것보다 선생님, 점례 말투 옮았거든.] "그-런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