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오 성운주 썰도 맛나네잉 하긴 밀려난 토착신이면 척살 당하고도 남을테니까 숨어든 성운이 보고 세상물정 모르는 혜우가 신의 자비가 필요하신 분이신가요 하고 슥 다가오는데 눈가리개 하고 있어서 성운이 모습 못 보고 그냥 치유해주려고만 함 알고보니 혜우를 장막 같은 곳 뒤에 숨겨놓고 교단의 교주가 행사하는 척 치유술 쓰는게 그 교단의 수법이었던 거임 혜우는 그냥 그래야만 한다고 배우면서 자라서 (천씨 집안에서 홀대받고 자랐듯이) 그냥 진짜 아무 의도 없이 순수하게 힐해주려고 다가가고 그럴거 같음
>>256 아무리 슥하고 사라져도 아픈 건 아픈 거니까요... 물론 그것은 단순히 고통이 아니라 혜우 나름의 자신을 다잡는 방법일 테고, 성운이도 이젠 그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그게 못내 마음에 짚이는 건 어쩔 수 없는 성운이 천성이네요. 말씀하신 대로 성운이가 자기 목덜미 내밀며 이걸로 대신하라는 것도 좋은(끌려감2)
어 이쪽은 악마와 수녀 사이의 대립이나 유혹같은 거 없을 것 같다고 쓰려고 했는데 문득 이쪽 성운이가 혜우를 안락한 말로 구슬리고 주교를 홀려서 자기 교단을 다시 만들어버려서 악마에서 신으로 되돌아가려고 하는 전개 생각낫서요 (이마탁) 그런데 이미 악마화된지라 신이 된다고 하더라도 악신이 되어버리는 (결국 뇌절을 참지못함)
>>258 아마 시간이 아주 많이 지나면 사라질 듯한? 기질이긴 한데 그 전까진 극한의 스트레스 받으면 쩔수 없다 성운아... 하 리버티놈들 요즘 재활 잘 하고 있었는데(?)
악신 되어버리는 성운이도 넘모 좋구만 근데 이제 혜우를 구슬리려는데 뭐 갖은 유혹 쓸 것도 없이 진짜 소소한 걸로 기뻐하는 모습 보여서 더 감기게 해버릴듯 꽃밭이 보고 싶다던가 바다에 가보고 싶다던가 밤하늘에 뜬 별이 보고 싶다던가 주교 신도 다 홀렸는데 혜우만은 끝까지 순수하게 남아서 성운이를 신으로 섬김 아이러니하게도 이 신심 하나 덕분에 성운이가 전무후무한 악신으로 거듭나게 된다던가 라는 내용의 라노벨 없나요(???)
>>260 무슨죄무슨죄 리버티놈들한테 물을것이다. 하 이 못말리는 급식들...... (분노를 씹어삼킴)
>>262 >>>갖은 유혹 쓸 것도 없이 진짜 소소한 걸로 기뻐하는 모습<<< >>>혜우만은 끝까지 순수하게 남아서 성운이를 신으로 섬김<<< >>>이 신심 하나 덕분에 성운이가 전무후무한 악신으로 거듭나게 된다<<< 맛이! 맛이! 맛이아주좋아!! (결국 광란.) 전무후무한 악신이라... 아마 제르네아스나 시시가미 느낌의 사슴뿔 난 자연의 신 같은 무언가였는데 웬디고와 이터니티(MCU)를 적절히 섞은 무언가로 변하지 않을까요
>>264 이걸 아쉬워해야되는지 다행이라고 봐야되는지 고민하느냐고 머리싸맨 도자기가 되어버렷. 이혜성이 찐으로 화내는 건 잘 안떠오르는데 처음에는 상황 파악하느냐고 굳어서 멍해졌다가 공허하게 슬쩍 미소 지을 것 같다는 느낌이 있지? 근데 눈은 절대 웃지 않을 그런(흠) 금이가 기도하고 있으면 한발 뒤 긴 의자에 걸터앉아서 한번씩 속죄를 위한 기도문이라던가, 성경구절, 그것도 아니면 축복을 위한 기도문을 매끄럽게 읊으면서 금이 속 긁어대고 눈 마주치면 어깨 으쓱하며 모르쇠할 악마 이혜성. 막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악 성운주가 계몽해버렷 아 이터니티 섞인 거 딱이다 원래 일개 토착신이었는데 신좌를 잃었다가 되찾는 과정에서 급이 올라가버린 외우주의 삘을 보라색과 흰색의 그라데이션으로 두르고 있을 거 같은 느낌 의외로 신념이나 사랑, 신심, 이런거 관장할거 같음 지키는 자에게는 유일한 성녀인 혜우를 통해 자비와 축복을 주고 어기는 자에게는 직접 단죄와 벌을 내리는 그런 살짝 이중적인 악신 오... 맛있다 맛잇어
적폐 추가하자면 그냥 사제복 아니고 금이 소속된 교회에서 성의로 모셔놓는 그런거 이거 입은 사제가 뭐 누굴 고쳤다는 둥 대단했다는 둥 그런 말 많고 사연 많은 물건이라 교회인들은 손도 못 대는데 혜성이가 대뜸 입어버리는거 그리고 말없이 금이한테 그 모습 보여주면서 사제가 할 법한 행동 같은 것도 해줬으면
>>278 크아아아악 정신을 잃어버림 이건 에유 하나 뚝딱이잖아 돌겠네 진짜 (이마 팍팍) 대뜸 입어버리고 축복 기도문 읊은 뒤 성호 긋고 아멘까지 냅따 해버리고 금이 바라보는 장면 스쳐지나감. 근데 바라보는 표정은 악마들 특유의 오만함이나 비웃음이 아니라 담백해야하는거지 캬
수경주야 내가 요즘 개인 떡밥이 떨어져도 반응을 잘 못한다.. 그래서 반응 못했어 미안혀. 조심히 귀가하길 바래
>>279 그거야 맞긴 한데 아니 그런데 이게 이혜성이 금이 속 박박 긁어대는 거 생각하면 이혜성도 좀 고생해야한다고 생각이 들고 (아이고 난) 도깨비의 분노가 분명하게 한방향으로 향했다<< 같은 서술이 떠오름(?) 옆에서 기도문 읊으면서 애써 무시하던 금이가 >>278 이거 보고 굳어버려도 좋을 것 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