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12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93 :: 1001

◆c9lNRrMzaQ

2024-05-15 20:45:37 - 2024-05-24 00:14:42

0 ◆c9lNRrMzaQ (RjTMagVkJ6)

2024-05-15 (水) 20:45:3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경험치, 아이템, 숙련도, 스테이더스까지 주는 특수 일상 배경이 있다?
뉴비도 고인물도 사이좋게 보상을 획득할 기회!

543 ◆c9lNRrMzaQ (fRONHsG9JA)

2024-05-19 (내일 월요일) 18:00:33

묘사에서는 '계승'이라고 했지만.

실상은 원래 자기걸 되찾으러 다니는 느낌이지.
따지면 신이 죽은 후의 광신 플레이어 느낌

544 린주 (OedYjJ9UsA)

2024-05-19 (내일 월요일) 18:03:06

😯

545 강철주 (WwXZ7tW8Os)

2024-05-19 (내일 월요일) 18:04:25

여러모로 정보가 많이 풀렸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546 여선주 (bz93Bs4wC6)

2024-05-19 (내일 월요일) 18:16:47

오... 정보가..

다들 어서오세요~
집에서 뭐 먹는건 힘들구나..

547 강산주 (33I8LT8aTo)

2024-05-19 (내일 월요일) 18:46:54

밀린 할일 좀 하고 재갱신입니당.
린주 철이주 안녕하세영.

>>540 >>543
아하...이미 한번 신성이 부정되어 인간이 되었기 때문에 파편을 모았다고 다시 신이 되지는 않는 거군요.
그러니까 '봄의 전령이 오면 목숨이 다하는 겨울의 신'이 아니라 그냥 '겨울 신의 흔적을 물려받은 인간'이 된다는 것...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간밤엔 제가 오버한 게 맞았군요...😅

548 강산주 (33I8LT8aTo)

2024-05-19 (내일 월요일) 18:48:52

시윤주 에브나 안 죽는대요.
걱정 말고 며칠 잘 쉬시고 오세요. 👋

549 알렌 - 여선 (j.mg/mp1lc)

2024-05-19 (내일 월요일) 19:15:53

'건강 강화로 대응이 가능하다는건 독이나 약물인가?'

이곳에 도달하며 무언가를 섭취하거나 상처입은 일이 없음에도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은 대기중에 감각을 둔화시키는 무언가가 있다는 있다는 뜻이였다.

그 순간

"이런..!"

갑자기 거대한 뱀 한마리가 나타나 알렌과 여선을 향해 달려들었다.

"실례하겠습니다!"

둔해진 감각 탓에 무언가 접근하고 있단 것을 눈치채지 못한 알렌은 여선을 붙잡고 요정걸음으로 뱀의 기습을 피해낸다.

'덩치에 비해 빠르지만 그렇게 위협적이진 않다.'

단순한 피지컬로만 봤을 때는 15레벨 내외 정도 되는 몬스터

알렌이 빠르게 녀석을 정리하고자 판단한 그 때 여선의 눈에는 녀석의 송곳니에서 분비되는 무언가가 눈에 들어왔다.


//11

550 알렌주 (j.mg/mp1lc)

2024-05-19 (내일 월요일) 19:16:40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551 강산주 (33I8LT8aTo)

2024-05-19 (내일 월요일) 19:19:12

알렌주 안녕하세요.
오...

552 알렌주 (j.mg/mp1lc)

2024-05-19 (내일 월요일) 19:22:23

안녕하세요 강산주~

553 여선 - 알렌 (bz93Bs4wC6)

2024-05-19 (내일 월요일) 19:44:00

독이나 약물.. 이라는 생각은 여선도 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어 하는 사이에 알렌과 함께 약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손끝과 머리만 민첩하기는.

"알렌 씨...!"
뱀의 물기는 보통 치명적인 편입니다. 독이 없는 뱀이라고 해도요!

"송곳니에서 뭔가 흘러요!"
독이 있는 뱀인 것 같다는 말을 전달하려 합니다. 어쩌면 이 동굴의 약초가 저 독을 먹어서 약성이 그렇게 된걸지도 모르겠다는 별로 의미없는 추측을 생각해보며.
뱀에게 진동을 줘 혼란을 주려 합니다.

554 여선주 (bz93Bs4wC6)

2024-05-19 (내일 월요일) 19:44:11

모하모하여요오~

555 린주 (w9aWU.kUQs)

2024-05-19 (내일 월요일) 19:44:37

12일 진행 정리가
끝나질
않아
...

556 알렌주 (j.mg/mp1lc)

2024-05-19 (내일 월요일) 19:49:11

안녕하세요 여선주, 린주~

>>555 (눈물)

557 강산주 (33I8LT8aTo)

2024-05-19 (내일 월요일) 19:51:34

모두 다시 안녕하세요.

>>555 파이팅입니다...!!😭

558 알렌 - 여선 (j.mg/mp1lc)

2024-05-19 (내일 월요일) 19:59:57

"송곳니 말인가요?"

여선의 말에 알렌의 시선이 송곳니 쪽으로 향하자 뱀은 입을 쩍벌리고는 어떤 액체를 마치 물총처럼 쏘아댔다.

"허튼 수를..!"

하지만 기본적인 신체능력이 격이 달랐던 알렌은 액체를 전부 피해내고 막아내며 뱀에게 접근한다.

서걱

알렌이 휘두른 검에 순식간에 토막나는 뱀

"상대하기 어렵진 않았습니다만... 이 액체는 독인가요?"

알렌은 뱀이 뱉어낸 액체를 의문스럽게 보았고 여선은 그 액체를 보고 어렵지않게 그 액체가 두 사람의 감각을 둔화시킨 마비독임을, 더 나아가 그것이 이 동굴에 동물이 없는 이유임을 추론할 수 있었다.


//13

559 린주 (w9aWU.kUQs)

2024-05-19 (내일 월요일) 20:11:13

o<-<...
>>556 안뇽~

좀 쓰러져 있다가 18,19일 정리하겠음

560 여선 - 알렌 (bz93Bs4wC6)

2024-05-19 (내일 월요일) 20:13:46

급박해서, 고개를 끄덕이기만 합니다.

"네. 그렇네요.."
썰어내고 나서야 그렇다고 말을 하게 되는군요. 그리고 흐른 독을 살짝 병 같은 데에 받아보려 시도하기도 할까요?

"마비독 같은 종류네요..."
순간순간은 건강 강화로 괜찮기는 하지만, 지속적으로 동굴 내에 퍼졌다면 동물이 하나도 없을 만하다고 설명을 덧붙이려 합니다.

"근데 토막난 거에 불 좀 붙여서... 어. 저거 좀 팔딱거리는 거 같은데요"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뱀은 토막이 나도 튀어올라 물긴 할 수도 있으니까요.

561 강산주 (33I8LT8aTo)

2024-05-19 (내일 월요일) 20:14:28

일요일엔 쉬셔야죠. (끄덕)

562 여선주 (bz93Bs4wC6)

2024-05-19 (내일 월요일) 20:16:15

린주도 어서오세요~

563 알렌 - 여선 (j.mg/mp1lc)

2024-05-19 (내일 월요일) 20:22:08

"그렇군요, 저희한테 영향이 있을 정도면 동물이 없을만 하겠네요."

여선의 설명을 들은 알렌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말했다.

"네, 마무리는 확실히 하는게 좋겠죠."

그 와중에 아직 신경이 살아있는지 토막난 상태에서 꿈뜰거리며 입질을 하는 뱀을 보고 여선이 경고하자 알렌은 그대로 움직이는 머리에 검을 꽂은 뒤 오뫼르의 대장화로로 토막난 뱀을 불태워 버렸고 그 순간 알렌과 여선의 눈앞 허공에 탑의 문이 나타났다.

"아무래도 성공한듯 합니다."

문밖으로 나가는 것으로 1층의 시련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


//15

564 여선 - 알렌 (bz93Bs4wC6)

2024-05-19 (내일 월요일) 20:29:58

"그리고 계에속... 있었다면 더 강해졌을지도요.."
여기가 무협적이라는 걸 알았으면 내단! 같은 거 있을까요? 같은 표정을 지었겠지만 아쉬웠다...!

마무리를 하는 알렌을 보다가 토막난 것에 아주 약간 아쉽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하지만 벰가죽은 흥미롭지 않을까요?

"대비를 잘 하지 못했다면 고전했을 것 같네요.."
아무리 레벨이 낮긴 해도 독을 적극적으로 썼고 눈치채지 못했다면 힘들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여선은 알렌과 함께 밖으로 나올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탑.. 내의 다른 곳도 돌아보면서 전체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나쁘지 않아보이네용~"
뭐 간단하게 먹으러 갈래용? 이라고 말은 해보려 합니다.

//막레로 받으셔도 좋을 것 같은..? 아니면 막레를 주시면..?

565 알렌 - 여선 (j.mg/mp1lc)

2024-05-19 (내일 월요일) 20:37:26

"뭔가 더 얻기에는 그 구렁이 크게 별거 없어보였던걸요."

조금 아쉽다는 표정을 짓는 여선에게 알렌은 쓴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확실히... 뱀 자체는 별거 없긴 했습니다만 독을 뒤집어 썼더라면 골치아파졌을 수도 있겠네요."

기화된 정도로 알렌과 여선에게 영향을 줄 정도의 독을 눈치채지 못했다면 아마 더 성가신 일이 되었을 것이다.

"저야 환영이죠, 여선 씨가 추천하신 곳은 어지간하면 다 맛있으니까요."

간단하게 뭐라도 먹고 돌아가자는 여선의 말에 알렌도 좋다는 듯이 응하며 따라가려하다가 문뜩 뒤를 돌아 탑의 문을 잠시 바라본다.

"..."

왠지모를 기분나쁨에 드는 알렌, 하지만 이내 털어버리고 먼저 가고있는 여선을 서둘러 뒤쫒아갔다.


//17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여선주!

566 알렌주 (j.mg/mp1lc)

2024-05-19 (내일 월요일) 20:39:06

기분나쁨에 -> 기분나쁨이

567 알렌주 (j.mg/mp1lc)

2024-05-19 (내일 월요일) 20:40:21

너무 혼자 이야기를 진행한거 같아서 마음에 걸리네요...(눈치)

568 여선주 (bz93Bs4wC6)

2024-05-19 (내일 월요일) 20:47:46

괜찮아용~
알렌주도 수고하셨어요~

569 알렌주 (j.mg/mp1lc)

2024-05-19 (내일 월요일) 20:49:42

동굴안의 동물은 사실 사람도 포함되어 있었다는 사실...(TMI)

570 여선주 (bz93Bs4wC6)

2024-05-19 (내일 월요일) 20:52:58

에에. 놀랍다..!

571 알렌주 (j.mg/mp1lc)

2024-05-19 (내일 월요일) 21:02:02

시작의 시련에서 두 사람의 판단을 보고 본격적으로 무력을 시험하기 위해 '인간적인 선택을 하려면 그만큼의 무력을 보여봐라'라는 느낌으로 시련을 준비했다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거기에 더해 '인간성 포기하면 쉽게 올라갈 수 있음' 같은 선택지가 옆에 주어진거구요.

1층에서는 구렁이가 약하기도 했고 두사람다 사람 죽여서 클리어한다는걸 생각조차 안해서 눈치채진 못했지만 아마 올라갈 수록 알기 싫어도 알게될 정도로 노골적으로 이런면을 강조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개인적인 생각)

다만 여선이는 여선이 만의 판단이 있으니 알렌과 떨어진다면 다른 시련을 받겠지만요.

572 알렌주 (j.mg/mp1lc)

2024-05-19 (내일 월요일) 21:03:46

그럴싸하게 말하면 두사람의 의지를 시험한거고

대놓고 말하자면 그런 선택 절대 안할거 알고도 '아 이 길로 올라가기 정말 쉬운데 아 니네는 못올라가지?' 라고 티배깅하는 느낌...(아무말)

573 여선주 (bz93Bs4wC6)

2024-05-19 (내일 월요일) 21:08:08

티배깅이...잏..

574 알렌주 (j.mg/mp1lc)

2024-05-19 (내일 월요일) 21:11:09

마지막에 알렌이 느낀 왠지 모를 기분나쁨의 이유도 이거 때문...(TMI)

575 여선주 (bz93Bs4wC6)

2024-05-19 (내일 월요일) 21:15:09

너무해앳...!!

576 알렌주 (j.mg/mp1lc)

2024-05-19 (내일 월요일) 21:17:45

사실 여선이에게는 알렌과 별개의 시련을 준비할려고 생각했었는데 아직 알렌주가 여선이를 잘 파악하지를 못해서...(눈물)

577 여선주 (bz93Bs4wC6)

2024-05-19 (내일 월요일) 21:19:50

여선이는.... 글쎄요~(빙글빙글)

578 강산주 (33I8LT8aTo)

2024-05-19 (내일 월요일) 21:20:51

설거지 깜박하고 안해서 하고 왔습니당...

>>569
(>>531에서 긴장했던 이유...)(끄덕)

>>571-574
아 그런....그런거였군요...!

579 알렌주 (j.mg/mp1lc)

2024-05-19 (내일 월요일) 21:22:02

다시 안녕하세요, 강산주~

580 강산주 (33I8LT8aTo)

2024-05-19 (내일 월요일) 21:24:18

안녕하세요!

581 여선주 (bz93Bs4wC6)

2024-05-19 (내일 월요일) 21:25:04

강산주 리하여요~

582 알렌주 (j.mg/mp1lc)

2024-05-19 (내일 월요일) 21:34:06

곧 운동갈 시간이지만 일상 한번 더 구할까...

583 강산주 (33I8LT8aTo)

2024-05-19 (내일 월요일) 21:36:21

저랑 하실래요?

584 알렌주 (j.mg/mp1lc)

2024-05-19 (내일 월요일) 21:38:15

>>583 저는 좋습니다! 중간에 킵하게 되겠지만...

원하시는 상황 있으실까요?

585 강산주 (33I8LT8aTo)

2024-05-19 (내일 월요일) 21:39:33

등명탑도 좋고 아니어도 좋슴다!

586 알렌주 (j.mg/mp1lc)

2024-05-19 (내일 월요일) 21:40:37

그럼 등명탑으로 가도록하죠! 캡틴께서 낮은 층계를 기준으로 들어간다 했으니 1층으로 들어가면 될거 같습니다.

선레는 어떻할까요?

587 강산주 (33I8LT8aTo)

2024-05-19 (내일 월요일) 21:40:54

등명탑 1층 통과하는 상황은 끝냈으니까요.
층계참에서 다음 층 등반을 준비하거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상황도 좋고...

아니면 등명탑 배경이 아니어도 다른 무관한 상황도 좋을 것 같아요.

588 강산주 (33I8LT8aTo)

2024-05-19 (내일 월요일) 21:41:59

앗 타이밍차가...
1층은 강산이도 통과했으니까...대신 쉬는 동안 대련을 한다든가는 어떨까요?

589 강산주 (33I8LT8aTo)

2024-05-19 (내일 월요일) 21:42:31

괜찮으시면 음...선레는 다이스로 정하죠!

590 린주 (w9aWU.kUQs)

2024-05-19 (내일 월요일) 21:42:33

(팝콘)

591 알렌주 (j.mg/mp1lc)

2024-05-19 (내일 월요일) 21:43:23

알겠습니다, 듀얼!

.dice 1 100. = 74

592 알렌주 (j.mg/mp1lc)

2024-05-19 (내일 월요일) 21:43:48

(괜찮은 숫자)

593 강산주 (33I8LT8aTo)

2024-05-19 (내일 월요일) 21:44:55

.dice 1 100. = 39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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