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12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93 :: 1001

◆c9lNRrMzaQ

2024-05-15 20:45:37 - 2024-05-24 00:14:42

0 ◆c9lNRrMzaQ (RjTMagVkJ6)

2024-05-15 (水) 20:45:3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경험치, 아이템, 숙련도, 스테이더스까지 주는 특수 일상 배경이 있다?
뉴비도 고인물도 사이좋게 보상을 획득할 기회!

1 여선주 (VbXIGf0OMY)

2024-05-15 (水) 22:26:08

특수일상배경이 그렇게나 좋다니!

안착이에요~

2 알렌주 (CVZOzK4kbU)

2024-05-15 (水) 22:27:54

안착

3 강산주 (rYYg7NCrN.)

2024-05-15 (水) 22:28:10

다음판!

늦었지만 철이주 안녕하세요.

4 린주 (tBYPOWPUfE)

2024-05-15 (水) 22:29:43

오늘 공부 늦게까지 할 것 같아서 답레 여부는 슈뢰딩거의 냥냥이가 될 것 같아o<-<

모두 안녕

5 알렌주 (CVZOzK4kbU)

2024-05-15 (水) 22:29:45

특별반만 들어온 것이군요.

3회 일상 후 등탑이 가능한데 '시작의 문'의 시련을 총 3회 통과해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1번만 통과하고 2번은 그냥 별개 상황으로 진행해도 정사로 편입되는 걸까요?

6 알렌주 (CVZOzK4kbU)

2024-05-15 (水) 22:30:00

안녕하세요 린주~

>>4 (화이팅)

7 알렌 - 등명탑 (CVZOzK4kbU)

2024-05-15 (水) 22:30:11

누가 세웠는지조차 알 수 없는 그 끝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탑의 입구

이제는 쇠퇴하고 무너진 게이트의 내부에서 그 탑 만큼은 굳건히 그 자리를 지키고있었다.

"탑을 오르고 힘을 받아들여라..."

이렇게만 본다면 참으로 간단해 보이지만 실상은 결코 그렇지 않을 것이다.

"안녕하세요, 여선 씨. 준비는 끝나셨나요."

미리 만나기로했던 여선이 도착하자 알렌은 가벼운 인사를 건낸다.

시작의 시련 그 첫 번째를 도전하기 위해 두 사람은 탑의 입구에 섰다.


//1

8 강산주 (rYYg7NCrN.)

2024-05-15 (水) 22:30:27

린주도 안녕하세요, 휴일인데 고생하십니다...

9 린주 (tBYPOWPUfE)

2024-05-15 (水) 22:31:52

아 맞다. 오늘 휴일이었구나()
어쩐지 사람이 많더라

10 여선 - 알렌 (VbXIGf0OMY)

2024-05-15 (水) 22:34:54

탑은 크군요.

"알렌씨도 안녕이에요~"
거대한 탑을 올려다보는 여선의 표정은 미묘한 듯하네요. 기쁨인지. 아니면 모멸감인지. 분노인지... 조금 복잡한 듯한 그런 것이 아주 잠깐 얼굴에 스쳤다가 무표정해집니다. 어색해 보이지는 않고, 알렌을 바라보며 인사를 건넬 때에는 사라졌지만.

"준비는 했지만. 잘 모르겠네요.."
악간의 떨리는 목소리를 띄고는 애써 웃어보인 다음 알렌과 같이 들어가려 합니다. 안의 시련이 어떤 것인지.... 고민이 될 수 밖에 없지요. 레벨에 걸맞는 전투적인 거라면 여선이는 조금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으니까요.

//린주도 어서오세요~

11 ◆c9lNRrMzaQ (NOCqjMyQdk)

2024-05-15 (水) 22:36:50

주제는 한 번만!

12 알렌주 (CVZOzK4kbU)

2024-05-15 (水) 22:38:21

>>11 확인했습니다!

13 강산주 (rYYg7NCrN.)

2024-05-15 (水) 22:43:25

오전에 늦잠도 잤는데 벌써부터 졸음이 옵니다...
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14 알렌 - 여선 (CVZOzK4kbU)

2024-05-15 (水) 22:46:13

"괜찮을겁니다, 만에 하나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본인의 안전을 가장 우선적으로 챙겨주세요."

다소 긴장한듯한 여선을 다독이며 알렌은 여선과 함께 탑의 입구로 들어선다.

"여긴..?"

탑의 입구에 들어서자 보이는 풍경은 독특한 식생을 지닌것으로 보이는 숲이였다.

[목걸이를 찾아 돌아와라]

알렌과 여선의 눈앞에 독특하게 생긴 목걸이의 모습과 함께 시련의 내용이 표시된다.

"목걸이를 가져오는게 시련인 것 같군요."

직관적인 내용의 시련이라고 생각하며 알렌은 주변을 둘러본다.

"우선 이 주변을 탐색해보는 것이 좋을거 같네요, 무엇이 있을지 모르니 저와 너무 떨어지진 말아주세요."

알렌은 검을 뽑고 앞장서서 마구잡이로 자란 풀과 나무를 베어내며 길을 만들었다.


//3

15 알렌주 (CVZOzK4kbU)

2024-05-15 (水) 22:46:29

운동갔다와서 마저 잇겠습니다~

16 알렌주 (nCnaBMW2eE)

2024-05-15 (水) 22:49:56

탑과 여선이가 순간 감정을 보인건 과연 어떤 관계가 있는걸까요?(궁금)(흥미)

17 ◆c9lNRrMzaQ (NOCqjMyQdk)

2024-05-15 (水) 22:53:32

최종층은 199층이지만 이 기간에 그게 가능할리가 없다

18 이름 없음 (yH1iHwe6tA)

2024-05-15 (水) 22:54:46

일상 1회에 1층을 오른다고 할 때 199층을 오르기 위해선 일상을 199회 해야 한다

19 토고주 (yH1iHwe6tA)

2024-05-15 (水) 22:55:16

새 판이라 이름 적는 걸 깜빡했다

20 여선주 (VbXIGf0OMY)

2024-05-15 (水) 22:55:21

다녀오세요 알렌주~

음. 높은 탑을 등반한다. 같은 건 여러 매체같은데에서는 좀 의미가 있는 편이라고 알아서요?
약간 옛날 웹소설의 탑 오르는 걸 조금 보고 그런 거일지도 모른다?에 가까운.

21 여선 - 알렌 (VbXIGf0OMY)

2024-05-15 (水) 22:58:56

"너무 멀어지면 알렌 씨를 제가 찾는 게 더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용?"
분명 알렌 씨는 눈에 띌 거 아니에요? 라는 장난스러운 말을 하면서 안으로 들어가려 하는 것은..

"목걸이라.."
여선은 목걸이의 특징을 기억하려 애쓰면서 알렌과 어느정도 가까이 있으려 합니다.

"독특한 식생..."
독특한 식생 중 특아해보이는 식물들을 슬쩍 살펴보려고도 합니다.

"이쪽이 좀 더 우거진 걸까요.."
조금 신경쓰이는 방향을 힐끗 봅니다.

22 여선주 (VbXIGf0OMY)

2024-05-15 (水) 23:04:34

토고주도 어서오세요~

23 알렌주 (AO9PP3oMbI)

2024-05-16 (거의 끝나감) 00:11:32

아임홈

24 여선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0:15:15

알하여요~

25 알렌주 (uegJ8EJjEk)

2024-05-16 (거의 끝나감) 00:15:50

다시 안녕하세요 여선주~

26 강철주 (Ky9c7V/toM)

2024-05-16 (거의 끝나감) 00:18:45

일상 199번 하고 유찬영하고 하이파이브 하기

27 린-알렌 (s4DhpAdkl6)

2024-05-16 (거의 끝나감) 00:19:25

취기에 잠겨 반쯤 감은 속눈썹이 살짝 떨렸다. 그저 당신이 살아 돌아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얼마나 기뻤는지, 그 턱 막히는 기분을 말로 전하기 힘들어 그저 끌어안은 팔에 좀 더 힘을 주었을 뿐이었다.

무엇보다도 이 순간, 겨우 속을 토로하며 하는 말에 그 자신을 위함은 전혀 있지 않다는 사실에 속이 에이는 것 같았다. 한 겹 방패막이 되어 적당히 거리를 두게 해주던 이성의 방벽이 술에 녹은 지금, 한없이 예전의 자신과 닮은 그를 보는 린의 입에서 나온 말은 '아프지 말아요.'라 웅얼거리는 게 다였다. 선명하게 느껴지는 심장의 아림이 머리의 사고를 다 앗아간듯 멍하였다.

그렇게 몇 초를 있었을까. 술이 들어가지 않자 정신이 조금 명료해진 린은 팔을 풀어 어색하게 돌아 자리에 앉았다.

'무슨 말을 해야할까.'
방금 전에 일어난 돌발행동에 대해 어떻게 자연스레 무마할 수 있을지 생각하던 중 그가 입을 열었다.

"네...좋은 생각이에요."
눈을 깜박거리다 고개를 살짝 끄덕인다. 이대로 헤어지자고 말하는 것이 더 어색할 것 같았다.

값을 치르고 알렌을 따라 문 밖을 나서니 검푸른, 밤하늘의 어둑한 깊은 푸른 빛으로 반짝이는 바다가 지평선을 가득히 메웠다. 파도에 물들어 바닷가 특유의 향기가 나는 선선한 바닷바람이 아득히 불어와 머리칼을 가볍게 날리고 지나간다.

"그래도 명색이 고등학생인데 여행 한 번 안가봤네요."
이를 바라보다 당장 생각나는 것을 의미없이 말한다.

//17

28 여선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0:25:02

다들 어서오세요~

199층.... 일상 199번 가능하려나(?)

29 린주 (s4DhpAdkl6)

2024-05-16 (거의 끝나감) 00:25:54

그쯤이면 우리 한 시나8~9는 하고있을듯요

30 린주 (s4DhpAdkl6)

2024-05-16 (거의 끝나감) 00:27:22

이 일상 역대급으로 린이 무방비한 일상인것 같아
얘가 이정도로 머리 안돌아가는거 첨인듯

31 알렌주 (uegJ8EJjEk)

2024-05-16 (거의 끝나감) 00:33:09

>>27 우와아아...(너무좋음)

32 ◆c9lNRrMzaQ (gVamawhwBg)

2024-05-16 (거의 끝나감) 00:34:39

199층 도달하려면 65334회였나 그럴텐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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