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시즌에 나를 처음으로 이곳에 데리고 와서 견학시켜준 사람. 나의 담당으로 사바캔부터 마구로 기념, 그리고 시니어 시즌까지 함께했던 트레이너. 시니어 시즌 겨울에 아무런 말도 없이 편지만 남기고 떠나버린 사람. .......나를 이렇게 만든 사람.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situplay>1597038191> situplay>1597039238> situplay>1597041174> situplay>1597044204> situplay>1597046156> situplay>1597046776>
뭐든 좋다고는 안 했던 것 같은데에..... 이, 일단 다른 조건을 들어나 보자! 혹시 모르잖아 좀 덜한 조건이 있을지도..!
- 원래 수영복 입고 베로츄라던가. ....베로츄....는... 츄- 하는 거지? 키스인가? ....수, 수영복 입고 키스라니 그, 그, 그것도 부끄러워!! 그보다 결국 수영복으로 갈아입어야 하는 거잖아?! 아까랑 면적 빼고는 다를 게 없다구요!?
- 아까 셔츠만 입고서 숙소에서 생활한다던가. 셔츠라는 말에 나도 모르게 자동반사적으로 '아 뭐 그정도는~'하고 고개를 끄덕일뻔 했는데, 다행히 브레이크를 잡을 수 있었다. ....셔츠'만'???? '만'???????????
"그, 그건... 저기..... 속옷은... 입는거죠....?"
혹시 몰라서 물어는 보지만, 일부러 셔츠'만'이라고 언급했으니까... 아닐지도 모른다. 이, 일단 이것도 패스패스!!!
- 나—중에 학교 수영복 입은 여보를 사진 찍게 해줘. "그러니까 대체 왜 사진을 찍으려는 건데요!!!!" 사진이 아니라 그냥 보여달라는 정도였다면 가볍게 고를 수 있었는데(그야 학교 수영복은 트레이닝할때도 입고 트레이너들도 보고 그러니까. 무엇보다 스패츠형이라 부끄러움도 덜하다) 사진???? 사진으로 남긴다고? 대체 왜?????? 기록이 남는 건 역시 부끄러우니까 피하고 싶은데. 으, 으으.....
입술을 꾹 물고 고민에 빠진다. 이렇게 진중하게 고민해본건 진짜 처음이 아닐까.... 어떤 레이스를 나갈지, 삼관인지 반다나인지 고를 때도 이렇게까진 고민 안 했던 거 같은데.... ....그렇게 두뇌 풀가동하던 내가 고른 것은......
생각보다 더 과감한 걸 고르는 아내...... 아니 난 역시 학교 수영복을 고를 줄 알았지. 그거 건전하게 생겼잖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또 다르지만 그 정도면 부담없겠거니 생각했는데. 게다가 내가 셔츠만 입는다고 말도 했는데. ...그린 라이트인가?
아니 이딴 생각 그만. 그냥 빚을 빨리 청산하고 싶어하는 타입인가 보지. 생각을 정리했다. 어쨌든 간에 이쪽도 나쁠 거 없고 좋기만 하다. 숙소로 돌아와 짐도 정리하고, 밑에다가 수영복도 받쳐 입고 , 와이프 성희롱도 하고 나오면... 이제 오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몇 시간 놀다보면 금세 쌀쌀한 해풍이 불 것만 같다. 셔츠 사 놓길 잘했구만.
"날씨 좋네..."
난 파라솔 아래에서 담배나 물고 쉬고 싶다. 애초에 바다랑은 친하지도 않고, 옷을 벗고 젖어야 하는 곳은 얼씬도 안 한 지 좀 됐다. 문신만 봐도 다들 기겁을 하니까. 게다가 나는 그냥 문신도 아니고 이레즈미고......
"일단 난 커피마시면서 쉬고 있으려는데 당신은........."
쉬고 있을 거란 이야기를 하고 무심결에 얼굴을 쳐다보니까 되게 아쉬워하는 표정이. 젠장... ... ......
"......알았어. 젖지 않는 선에서만 놀아줄게."
뭐 나도 셔츠만 입은 아내를 보게 될 테니까 이정도는 괜찮다 아니냐. 스스로를 달랬다. 그럼 이대로 해변가나 좀 걸어볼까? 하는데, 그런 나에게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고 아내가 일러줬다. 그러네. 사놓은 거 안 쓰면 아깝지. 얼굴에도 바르고, 팔 다리에도 바르고, 이제 끝인가? 나는 끝인데. 아내는... 낑낑거리며 허벅지 뒤쪽도 어깨 뒤도 바르고 있었다. ...바보같아서 구경하고 싶긴 한데 시간이 없으니까 좀 협조해줄까.
"줘봐."
선크림을 뺏어들고 손바닥에 쭉 짜고서, 아내의 등에 손바닥을 부드럽게 가져다 댔다. 크림이 찌붓하는 소리를 내며 살결 사이에 얇게 스민다. 그걸 어깨쪽까지 쭉 밀어서 바르고, 날개뼈를 스치면서 지나도 가고, 또 쭉 내려와서 아래쪽 등줄기에도 발라주고. 옆구리로도 가서 한번 움켜쥐어도 보고.
거친 손바닥을 그렇게 한참 문지르고 나자, 아내의 등은 반들반들할 정도가 됐고, 안 바른 곳은 없어보이지만... 흠. 그래, 이대로 끝내긴 좀 그래. 그래서 옆구리를 만지작거리던 손을 앞으로 슬금슬금 가져가 말캉한 쿠션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조물조물, 주물주물.
아무튼 여차저차해서 바다입니다. 와 바다! 당연히 유우가씨도 같이 들어가겠거니 했는데, 커피마시면서 쉬고 있겠다는 말에 조금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뭐 사람마다 다른 거니까... 물에 들어가는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 법이고, 사실 나도 본격적인 수영을 하기엔 좀.. 적당히 몸 담그고 첨벙이다 끝나겠지. 그래서 그냥 알겠다고 했는데도, 젖지 않는 선에서 놀겠다며 유우가씨가 말을 바꿨다. ...어쨌든 물에는 안 들어가는거네...
"으.. 으으...."
놀기 전에 선크림은 필수니까, 팔 다리 등등 드러난 부분에는 다 바르려고 했는데 등이, 등이이이... 손이 잘 안 닿는다. 혼자 끙끙거리고 있다가 유우가씨가 선크림을 가져가고, 그대로 등에 발라주는데.. 으으.... 내가 아니라 남이 해주니까 간질거려서 뭔가 이상한 기분이....
"으햣?!" "거, 거기, 옆에는 제가 발랐는데읏?!"
가, 갑자기 옆구리를 움켜쥐거나 하면 깜짝 놀라고, 날개뼈를 스치는 손에 움찔하기도 하고... 하여간 그러면서 다 바른 줄 알았는데. 이, 이번엔 배를....
"거, 거기도 제가 발랐는데에... 으으......"
......레이스 은퇴하고나서 식단 관리를 좀 느슨하게 했더니, 쪘구나.... 유우가씨의 손 안에서 말캉말랑 쭈물쭈물당하는 뱃살을 보며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은 기분이 됐다. 자, 자기관리도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어쩌지이.....
"....여, 여행 끝나면... 운동이라도 다닐까봐요......"
해변에 쥐구멍이 있을 리가 없어서, 결국 기어드는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는 것밖엔 못했다. 으으... 다이어트 해야지....
눈 가린 거 진짜... 우와...이야...................인 부분이라고요.....이건 익숙한 유우가조차 좀 도킷하는 부분이네요 아무 것도 모르는 곳에서 나오는 이정도의 사랑스러움... 남편을 화나게 하는 천재 와이프........ 최고라고... 순애가 막 올라온다고 🙄🙄🙄🙄🙄🙄🙄🙄🙄🙄🙄🙄
그리고 뱃살이랑 옆구리 허벅지 두둑한 거 진짜 너무 너무 극상의 아름다움인 부분이고요...🙄
으아아아 안되겠어 아내를 과체중으로 만들어야만되...........!!!!!!!!!!!!!!!!!!!!!!!! 어떻게 이런 말랑몰캉축복된바디의와이프가... 꽁으로...연애도 안하고 굴러들어오냐고 유우가 진짜 제정신인가? 미친...복받은놈... 메이사네 빚 대신 갚아주기라도 했나...🙄🙄🙄🙄🙄🙄💦💦💦💦💦💦💦💦🥵🥵🥵🥵🥵🥵🥵 우와...우호....우호호......완전오랑우탄같은소리만나오네요...아니이야..........사진찍는 것도www진짜 찍는 것도 건데 안 찍어도 너무 아까울 거 같은wwwwwwwww
사실 허리를 살짝 숙여서 접혀서 그렇지 막상 직립하면 정면으로도 측면으로도 쿠션만 딱 느낌 좋게 부각될 거 같고...............아이를 잘 낳아줄거같은 룽함이 있습니다 사람은 역시 코어가 튼튼해야해... 큰 골반에는 큰 허리가 따라준다고 이게 맞다고 이게진짜라고 이게행복이고천국인데젠장왜사람들은재림예수같은거를찾는걸까요메이사배꼽안에천국이있는데이런제기랄!!!!!!!!!
우리 와이프는 욕심이 많다. 같이 놀아준다는데 나를 물로 적시고 싶기까지 하다니. 발랑 까졌다고 하면 또 새빨개져서 울먹거리는 얼굴이 되겠지? 생각하며 탐스러운 옆구리도 주무르고. 앞으로 나가서 뱃살도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보고 있자니. 와이프의 체온이 따듯해지다 못해 뜨끈거릴 정도가 됐다. 우와 우마무스메 대단하구만. 생각하며 내려다봤는데.
청천벽력. 그야말로 좋은 기분을 확 망치는 말. 나라가 팔려도 이런 기분은 아닐 거야.
".........왜...?"
아니, 이건 나만의 특별한 취향이 아니라고? 여친의 뱃살을 만질 수 있는 남자들이라면 누구든 나라잃은 표정을 지을 거라고. 그야 뱃살은... 뱃살은... 행복주머니. 행복쿠션. 남편이 속상할 때 응석부리는 걸 받아주기 위한 베개 아니었나?! 나 지금 절실한데!?
"......여보..." "왜.........?" "......나, 나는... 지금 그대로의 여보도 좋아. 여보가 굳이... 그런 거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해? 어?"
하...................... 이게 다 미디어의 폐해라는 거야. 거 아무 것도 모르는 놈팽이들이 마른 녀석들 보고 열광하니깐. 옷 핏이 잘 빠지니깐. 뼈만 보이게 바싹 말려서 몸무게 40대가 정상인 것처럼 모이는 녀석들 때문에 환경오염이 생기는 거고 국제정세가 어지러운 거야. 모두가 몸무게 55 이상을 유지하잖아? 평화. 평화가 온다고 이 세상에.
나는 와이프의 옆구리를 바싹 당겨붙였다. 이렇게 사수하지 않으면 지방이 파사사삭 증발이라도 할 것처럼. 하지만 이 조급한 머릿속에 번뜩여버린 기억이 있으니. 스낵바 아가씨의 말이었다.
- 저는 남편이 자꾸 억압해서 이혼했자나여~ "어... 그래?" - 아니~ 내가 이러고 입고 싶다는데~ 자꾸 그건 뭐같다면서 머머머머 말이 많으니까~ 남자로 보이질 않아서~ "그렇구만." - 사장님도 사모님 생기시면 좀 자유롭게 풀어주세여~
하는......................................... ........................................................... 나 결혼하자마자 이혼하고, 숙려기간동안 유흥도 못 즐기다가 동생한테 엑스 뺏기는 한심한 신세가 되고 싶진 않다......
"엣, 왜, 왜냐뇨..." "살찌면 달리기 기록도 느려지고, 다리 관절에도 악영향이 가고... 아, 지금은 레이스 안 나가니까 이건 상관없나?"
일단은 우마무스메, 일단은 레이스도 나갔던 몸인지라. 체중조절과 식단 그리고 운동을 중요시하던 편이어서... '왜'냐는 물음이 돌아올 거라는 말은 생각을 못했다. 왜냐면 그게.. 그... 당연한 일?이니까? 지금은 레이스는 안 나가고 조절할 필요도 없긴 하지만, 역시 군살은 없는 쪽이 보기에도 좋을 거고, 대체로 인식이 그런 편이지 않나...?
"어, 그... 그런가요....?"
하지만 남편의 취향이 지금 그대로인 쪽이라면 괘, 괜찮...은가....? ......선크림을 다 바르고서도 계속 조물조물 주물주물 꾹꾹하고 있는 걸 보면 이, 이런 걸 좋아하는 건가 싶기도 하긴 한데. 조, 조금 부끄럽지마안..... 운동 얘기를 꺼낸 뒤에 옆구리에 바싹 붙은 유우가씨를 보고 조금 당황하다가, 우물쭈물하다가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앗, 아니.... 그...." "사실 레이스 그만둔 뒤에도, 먹는 건 그대로라서 살이 좀.. 쪄서...." "그래서, 저기이....... 자기관리도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실까봐... 그, 근데......"
우마무스메니까 달리기는 여전히 좋아하지만, 그 외의 운동까지 좋아하냐고 묻는다면... 좀 아니다. 그래서 레이스 은퇴하고, 별도의 운동이 없어도 되는 상태가 되자마자 이렇게 포동포동해진 거니까. 물론 건강은 중요하지만, 그래서 운동을 하고 싶냐고 물어본다면 아니 뭐 그건 또 좀... 그냥....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이대로가 좋다고 한다면....
".........유우가씨가 이게 더 좋다고 하시면, 그, 그냥 이대로 있을게요....."
........말하고 나니까 어째 부끄러운걸... 어, 엄청 더워진 느낌이 들어서 괜히 손부채질을 했다. 으, 으으.....
🤔그 러고보 니 계속 궁금했던건데 기억력 이슈로 여쭤보는걸 까먹는..... 질문.. 드디어 생각해냈습니다
계약결혼 세계관에서는 유우가한테 남동생이 있고.. 형도...있나...? 아무튼 형과 남동생의 설정이 궁금해요.. 신경쓰여요! 나무가 됩니다! 그래도 지금 당장 안 주셔도 되구요 나중에 '맞다 그러고보니 이런 것도 있었는데'하고 쓱 던져주시면 잘 주워먹겠습니다 히히히.....
히다이네는 오사카에 본가가 있고(이게 아버지쪽, 정계랑 연이 있음) 누나가 오야붕인 분가가 있을 거 같은데(히다이는 이쪽의 와카가시라, 유흥업이 서브고 메인은 무역항에서 이런저런 걸...🙄) 츠나지 무역항과 관련된 편의를 위해 프로키온네와 결혼했고 히다이쪽 조직이 분가 중에서도 가장 득세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 그 이권과 가내 권력이 탐이 난 동생이 하극상하고 멧쨔를 자기 아내로 삼을 생각을 한다...🤔 그런 생각이 마구마구 떠오르네요
🤔 저 뭔가 이제 성인이 된 멧쨔가 유우가랑 같이 지역행사같은 데에 초청도 받고 프로키온 가의 후계자 신분으로 막 뭔가뭔가www일적으로도 배우지 않았을까 싶어요 유우가도 흉터 가리고는 남편 신분으로 같이 나가주고 ww 이럴 때에는 어떤 태도가 좋다거나 이런 건 상석에 있는 분부터 권하는 거라던가 저 사람이 제일 높은 사람이라던가 하는 거 일러주고요 🤤
그러고 나면 프로키온가에서 무역항이랑 건물 관리하는 거에 대해 공부하고...😏 그렇게 함께 공부해왔던 게 합쳐져서
히다이일가가 "님 남편 교환해드릴게요;; 우리쪽에서 혼내놓겠습니다;" 할 때 답지 않은 기백과 제대로 된 태도... 어수룩한 아가씨가 아니라 제대로 된 후계자로서 협상하는 걸 봤어요... 유우가를 상처없이 파문시키며 프로키온가의 식구로 취급한다고 내 남편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너희의 편의를 더 이상 봐주지 않겠다고 강짜를 놔서 멧쨔를 순둥이 아기로만 보던 히다이 누나도 움찔하는 그런 씬을 봤다고요...
🤤으헤헤.... 이건 더이상 계약결혼 세계관이라고 부를 수 없네요.. 찐결혼 세계관... 그냥 야쿠자에유.....
맞 다 저 오랜만에 정주행(n번째)하다가 가사로봇 멧쨔와 쭈인 히다이 이거 보고 또 룽했어요🤭 기계반란이 일어나서 유우가를 죽이려고 달려드는 롸벗들을 메카땅 모드로 썰어버리는 멧쨔라던가... 아니면 그냥 마지막 인간 유우가와 도우미 로봇 멧쨔의 종말여행이라던가 마구마구 상상해버린wwwww
하지만 제일 마음에 드는 상상은 역시 유우가가 접하는 정보 상식 이런 걸 다 통제해서 세상은 멸망했고 나랑 쭈인님만 남았다구😸하면서 유우가를 감금한 상태로 보살피는 가사로봇멧쨔 얀데레버그판이었습니다(???)
대인기피 히키코모리 유우가가 입양(?)한 메이드멧쨔... 처음에 이거저거 조작해보면서 😏... 혹시 OOO기능도 있나? 했다가 훌렁 의장해제(?) 하는 멧쨔를 보고 기겁 😳 하는 장면 있을 거 같은데요
원래도 히키코모리라서 세상이 멸망했다고 하면 믿으려나 싶어서 거짓말해봤더니 순진하게 믿어버리고 나만 이 세상에 홀로 남은 인간이라니... 외로워...하면서 맨날 멧쨔 껴안고 자서 만족 😸 이었는데
어느날 🥺 안되겠어 메이사 나 역시 다른 사람을 찾아서 나가볼래... 하게 되고 정색한 멧쨔가 다가오는 게 마지막 기억으로... 정신 차려보니 사지가 결박된 채 방에 갇혀있는 유우가 🤭 😿 쭈인니는 나로는 만족 못하는 거구나 😿 내가 외로운 걸 달래줘도 사람을 찾으러 계속 나가겠지 😿 이렇게 된 이상 더 속아주지도 않겠지... 😼 그러면 나가지 못하게 해야겠다 로 성장(?) 해버린 멧쨔군요...🤭🤭🤭
룽하다... 어쩐지 유우가는 가족 다 일찍 보내버리고 큰 집에 혼자 살게 된... 유산만 잔뜩 받아버린 소년이지 않을까 싶네요 🤔 가사로봇 사러 갔을 때 😺 "저는 당신의 가족입니다" 하는 멧쨔를 보고 충동적으로 사버렸을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