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021> [동양풍히빌/현대/이능/1회성장후대립] 황량일취몽 1. 전야 前夜(戰野) - 1 :: 1001

◆GwEgx7OgQU

2024-05-12 18:47:23 - 2024-05-17 14:11:34

0 ◆GwEgx7OgQU (ozZW2fCIkA)

2024-05-12 (내일 월요일) 18:47:23

모든 러너분들의 즐거운 러닝을 위해 이하 룰은 반드시 숙지해주세요.

*러닝 중 웹박수 문의 시, 오너(—주) 기입 필수. 오너 이름 미기입 시 외부 문의로 알고 무응답으로 대처합니다. (외부인 개입 안 받습니다.)
*자신의 캐릭터가 영구 상해 및 사망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간 불화가 오너 간의 분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편파 주의.
*‘전야’ 챕터부터 시작합니다.
*1회 성장 후 대립(감사대 VS 악귀).
*패배 진영은 몰살 엔딩입니다.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9%A9%EB%9F%89%EC%9D%BC%EC%B7%A8%EB%AA%BD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968/recent
*선관 및 임시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875
*황량몽상점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5Y1oyNuo-nzGt33MNgcVT78eNyT-pTiBIkGwF_NAsA/edit
*황량일취몽 코인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aHPH2oXx_yBYyxXNqjVFMPFlz2hAMWK1MKNKsWM3fU4/edit
*웹박수 : https://gforms.app/p/aKb3u0l

818 폐폐주 (D8G/AcsUCs)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4:16

그래서, 시트를 다 살펴본 거 같은데... 유성 신선은 아니나 다를까 살벌하네요... 어... 그러니까 이렇게 참한 애들만 모아두고 미래에 살육전을 벌인다구요(지진

819 서로주 (nEybu7yD.c)

2024-05-16 (거의 끝나감) 02:32:13

그러게 다들 너무 미인이라 때릴 수나 있을지 모르겠어... 얼굴에 흉지면 어떡해.. ):3C

셔터 내리구 갑니다 다들 굿밤쫀밤맛밤~~

820 쿠로사키주 (Vs1Cy4RHzk)

2024-05-16 (거의 끝나감) 06:49:38

^_____^
목요일 화이팅~~~~

821 미류주 (IJWkwKDtAk)

2024-05-16 (거의 끝나감) 09:33:02

아침이에요~

822 진호주 (8DUbeNFA/Q)

2024-05-16 (거의 끝나감) 11:47:35

잠시 갱신하고 가요

823 미류주 (IJWkwKDtAk)

2024-05-16 (거의 끝나감) 11:50:19

다녀오세용~

824 쿠로사키주 (Fo05m2klZE)

2024-05-16 (거의 끝나감) 12:08:43

점심 챙겨무라~~~~

825 미류주 (IJWkwKDtAk)

2024-05-16 (거의 끝나감) 12:10:22

챙겨무라~~

826 이리주 (FgZiLZVlcg)

2024-05-16 (거의 끝나감) 12:19:52

점심 기념으로 다들 캐릭터들 어디까지 매운거 먹을수 있나 설명하고 가시오

827 미류주 (IJWkwKDtAk)

2024-05-16 (거의 끝나감) 12:27:12

미류는 불닭까진 무리없고 그 이상의 영역부턴 매워할거 같네용~

828 ◆GwEgx7OgQU (DCHbNO28TA)

2024-05-16 (거의 끝나감) 12:35:08

[웹박수 답변]

@폐폐주
가능합니다 :)

829 슈란랑샤주 ◆GwEgx7OgQU (DCHbNO28TA)

2024-05-16 (거의 끝나감) 12:35:35

오늘도 화이팅이여용!!!!!!

830 미류주 (IJWkwKDtAk)

2024-05-16 (거의 끝나감) 12:36:11

화이팅~

831 미류주 (IJWkwKDtAk)

2024-05-16 (거의 끝나감) 14:25:15

토우야주 방가방가~ (또 선빵치기

832 진호주 (XBBWS0ivD6)

2024-05-16 (거의 끝나감) 14:50:10

토우야주 환영해요 어서오세요

833 이리주 (lVDJuvV8Xo)

2024-05-16 (거의 끝나감) 15:11:18

다이스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건 집 가서 해야 할 듯 싶고
아무튼 수정 수졍을 하자.......

토우야주 어서오쇼

834 슈란랑샤주 ◆GwEgx7OgQU (8qStAYgL8M)

2024-05-16 (거의 끝나감) 16:48:33

모두 리하에용!!!

835 령주 (cNy7s3FfhQ)

2024-05-16 (거의 끝나감) 17:03:49

캡틴 하잉

836 슈란랑샤주 ◆GwEgx7OgQU (DCHbNO28TA)

2024-05-16 (거의 끝나감) 17:14:12

하이에용!!

837 토우야주 (cuVSTWL88.)

2024-05-16 (거의 끝나감) 17:37:18

하잉이에요!!!!!!!! 신입 인사 박슴다!!!!!!!!!!

838 슈란랑샤주 ◆GwEgx7OgQU (DCHbNO28TA)

2024-05-16 (거의 끝나감) 17:40:25

토우야주 어서와욭!!!! ╰(*´︶`*)╯

839 토우야주 (cuVSTWL88.)

2024-05-16 (거의 끝나감) 17:44:34

반가워요 반가워~ ٩(ˊᗜˋ)و 위키 들어가 봤는데 벌써 위키 항목까지 생겨서 감동했어요...🥹

840 슈란랑샤주 ◆GwEgx7OgQU (DCHbNO28TA)

2024-05-16 (거의 끝나감) 18:14:18

>>839
어떤가요 제법 캡틴같나요 😎

841 쿠로사키주 (Vs1Cy4RHzk)

2024-05-16 (거의 끝나감) 18:15:31

👁️👁️

842 슈란랑샤주 ◆GwEgx7OgQU (DCHbNO28TA)

2024-05-16 (거의 끝나감) 18:25:10

쿨오삭히주 어서와용!!!!!!ヾ(*´∀`*)ノ

843 령주 (z.NZTnlZX.)

2024-05-16 (거의 끝나감) 18:29:34

토우야주 ㅎㅇㅎㅇ 쿠로사키주도 하이

>>836 저 머리 쓰고 올게요 ㅎㅎ

844 슈란랑샤주 ◆GwEgx7OgQU (DCHbNO28TA)

2024-05-16 (거의 끝나감) 18:30:36

>>843 옛서 다녀오세용! ( •̀∀•́ )✧

845 토우야주 (OVuieA1Rwg)

2024-05-16 (거의 끝나감) 18:38:44

https://www.neka.cc/composer/12943

일단 시트를 내긴 했지만 네카 이미지가 별로 안 음침해 보여서 고민이군여... 일단 헤어스타일은 네카 쪽에 더 가깝지만 음침함은 이쪽이 더 나은 것 같아서 그냥 이미지 교체할까 싶기도 하고? 삐슝빠슝 시트 내자마자 플필 이미지를 바꾸는 참치가 있다?!!!

>>840 아아... 물론이지 하치와레😎

>>841 >>843 쿨오삭히주 령주 어서와용

846 슈란랑샤주 ◆GwEgx7OgQU (DCHbNO28TA)

2024-05-16 (거의 끝나감) 18:48:27

둘다 이쁜 것이여용..
특히 어둠 속에서도 발광할 것 같은 저 녹안이 뽀인뜨.. 아닐가용? ㅎㅎ (・ิω・ิ)
음침캐 조은것이에용 (*´∀`*)

847 이리주 (FgZiLZVlcg)

2024-05-16 (거의 끝나감) 18:57:11

https://www.neka.cc/composer/13574
오자마자 이리픽크루 냅다 갈아끼우러 가기
아니 근데 냉한 미녀 느낌 나는건? 이 쪽이 더 잘 맞는것 같다??

848 쿠로사키주 (Vs1Cy4RHzk)

2024-05-16 (거의 끝나감) 19:12:42

다들 하위하위~~~~
침대에 누워서 잠 안 자기 너무 어렵다 👁️👁️

849 미류주 (IJWkwKDtAk)

2024-05-16 (거의 끝나감) 19:13:51

뇨로롱~

850 쿠로사키주 (Vs1Cy4RHzk)

2024-05-16 (거의 끝나감) 19:25:53

그림이에용
싸울래용
눈뜰래용

851 미류주 (IJWkwKDtAk)

2024-05-16 (거의 끝나감) 19:28:00

헉 어뜨케 봤지..

852 쿠로사키주 (Vs1Cy4RHzk)

2024-05-16 (거의 끝나감) 19:28:44

남의 위키 구경은 정말 재미있어~~~ ^____^

853 미류주 (IJWkwKDtAk)

2024-05-16 (거의 끝나감) 19:31:07

변태!

854 쿠로사키주 (Vs1Cy4RHzk)

2024-05-16 (거의 끝나감) 19:32:28

그치만
미류주도 보여주고 싶었지?
보여주고 싶었지??? ^____^

855 미류주 (IJWkwKDtAk)

2024-05-16 (거의 끝나감) 19:33:23

아닌데용!

856 쿠로사키주 (Vs1Cy4RHzk)

2024-05-16 (거의 끝나감) 19:34:23

(( _ _ ))..zzzZZ

857 미류주 (IJWkwKDtAk)

2024-05-16 (거의 끝나감) 19:34:55

(쿡쿡

858 쿠로사키주 (Vs1Cy4RHzk)

2024-05-16 (거의 끝나감) 19:37:50

(_ _).。o○

859 미류주 (IJWkwKDtAk)

2024-05-16 (거의 끝나감) 19:39:38

힝..

860 쿠로사키주 (Vs1Cy4RHzk)

2024-05-16 (거의 끝나감) 19:41:00

커헉
여긴 어디 나는 누구

861 슈란랑샤주 ◆GwEgx7OgQU (DCHbNO28TA)

2024-05-16 (거의 끝나감) 19:44:43

미류마망 넘모 이쁜것이여용 !!!! ‧˚₊*̥(* ⁰̷̴͈꒨⁰̷̴͈)‧˚₊*̥

862 슈란랑샤주 ◆GwEgx7OgQU (DCHbNO28TA)

2024-05-16 (거의 끝나감) 19:45:21

>>847 둘다 이쁜것이에용 ( •̀∀•́ )✧ 한마디랑 잘 어울려용!!!!

863 토우야주 (.msXo8oavw)

2024-05-16 (거의 끝나감) 19:45:54

>>846 캡틴이라면 제 마음을 알아줄 거라고 믿었어요 ㅎㅎ
번뜩이는 눈 최고! 음침 최고!

>>847 ㅈㅉ 잘생겼네... 늑대같은 여자 크히히

>>848 님두...? 저두 졸앗어여........

>>855 헉 미류 앞으로 눈 뜨고 다녀주세요
눈 넘 멋진데 저랑 나루토눈알배틀해여!!!!!

864 쿠로사키주 (Vs1Cy4RHzk)

2024-05-16 (거의 끝나감) 19:56:04

>>863 야 나두!

허억 그러고보니 흉수사냥 가려면 오늘 신청해야하지 레스 찾아야겠다 ^____^

865 미류주 (IJWkwKDtAk)

2024-05-16 (거의 끝나감) 20:04:31

스킬을 구상해볼까용..

866 罷歸ㆍ歸意 (1) (z.NZTnlZX.)

2024-05-16 (거의 끝나감) 20:14:39

사람은 저마다 익숙함 하나쯤 갖고 산다. 서쪽에서 나고 자란 김씨에겐 황금 비린내가. 남쪽 출신 박씨에겐 순은 닮은 제 성씨가. 북쪽 사는 최씨에겐 파도 소리가 그 일종일 테다. 으레 고향이란 게 다 그렇다. 멀어지면 괜스레 떠오르고. 보고 싶고. 그립고. 종지엔 출신이라는 명목으로 이름에 밴다. 강탈한 돈으로 암만 비싼 천을 둘러봤자 개새끼 소리나 듣는 이 좆같은 팔자도. 수틀리면 속니 드러내던 습성까지도 모조리 동쪽이란 표식이 꼬리에 붙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순금 수저 들고 매 끼니를 쳐먹다 이가 싯누래졌다는데, 가장 밑바닥에서 나고 자란 우리는 생고기만 뜯어 먹은 탓에 어언간 잇새가 시뻘겋다. 최씨가 백곡왕에서 보낸 하루를 떠벌릴 때 우리는 쓰레기 더미 뒤적이던 추억이나 곱씹으며 시시덕거렸고, 박씨가 제 부모 이름 성씨 들먹이는 앞에서 우린 서로가 명명해준 성과 이름으로 각각을 불렀다.

그래도 부모가 없다는 대금으로 작게나마 특기를 주었으니 하늘도 도심은 있었다. 나는 우리 중 가장 강하며 똑똑했고, 시사는 뱀새끼마냥 교활하고 셈에 능했다. 휘민이는 고아 답잖게 핏줄이라도 좋았던 덕에 얼굴에서 귀티가 흘러 쉽게 여자를 후렸다. 즉 우리는 고아 중에선 제법 난 놈들이었으나 출신 성분 따져보면 결국엔 고아새끼. 선경은 장학생으로 편입된 고아새끼들에게 썩 달갑지 못했다. 우리는 깨달았다. 개새끼는 개새끼답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길게 호흡했다. 고양감이 멎으면 입에서 단내가 돌았다. 발밑을 내려다보니 삼 학년 하나가 뜯겨 나간 팔을 잡고 뻗어있다. 현 투신. 이름은 모른다. 출신은 은빛 나팔. 지 엄마가 제법 위세 높은 가문 출신이라며 자랑질해대길래, 엄마 없는 쌍놈답게 굴어줬다. 하품 꺼내며 손에 들린 팔 한 짝 창밖으로 던졌다. 떨어지던 중 나무에 걸렸는지 마찰음은 전무했다. 속으로 열을 세고 다가갔다. 주머니를 뒤적이니 코인 다발과 명품처럼 보이는 지갑이 손에 붙들린다.

"민아. 사야. 우리 출세했다."

잡은 것을 넘겨주고 일어섰다. 일보 앞서 걸으며 둘을 살폈다.

"남자가 출세했으면 뭐다? 여자를 후려야 한다. 홍등가 아지매들 면상 보고 있기도 좆같았는데. 밥도 처먹었겠다 동갑내기 여자애나 꼬시러 가자. 이참에 가방끈도 늘리고, 사람답게. 응?"

867 서로주 (nEybu7yD.c)

2024-05-16 (거의 끝나감) 20:21:14

등장^∇^!

하자마자 군침도는 독백이 반겨주어서 정말 깁브네요.
령이 포스 진짜 장난아냐...진짜진짜 장난아냐..
와중에 시사랑 휘민이 끝자리만 애칭으로 부르는 거 모에해

868 령주 (z.NZTnlZX.)

2024-05-16 (거의 끝나감) 20:30:07

>>867 서로주 ㅎㅇㅎㅇ 하.. 근데 독백이 아니라 선레였거든요... 맞다 어제 가문 설정 풀어주신 거 봤어용 ㅎㅎ 약간 동네 삼촌 하고 싶음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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