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647 호호 하지만 집착 쩌는 금쪽여동생 < 귀한걸 오빠가 집착형제공에게 잡혀사는 지랄수라 더 귀함 주변에 광공밖에 없는 삶 (태오: Tlqkf) ㅋ ㅋ ㅋ ㅋㅋㅋㅋ 이게 머선 발언이죠? 그래서 세로로 갈라짐 가로로 갈라짐?(??????)
울어라 핑.비 일장연설에 얼굴 빨개져선 그, 그, 그게, 그러니까. 해버리기 혜우우는 레이브인 거 알게 됐으니까 학교에서 자칭 레이브라 하는 걔 얘기는 귓등으로도 안 들리겠군😏
끼아악 헤이커도 진짜 써먹긴 해야 하는데 이익
ㅋㅋㅋ하... 적폐 좀 더 얹으면 두 사람 영화채널 돌리다가 맨날 한국영화 중에서도 특~히 노잼인 거 툭툭 나오니까 노잼이네... 하고 생각하다 뉴스 보면서 팝콘 씹고 그럴 것 같음... 아니면 막 채널 툭 눌렀는데 그나마 볼만한 토크쇼나 드라마 나와서 그거 보거나🤔 근데 한드는 아닐 것 같고 범죄미드나 중드쪽이지 않을까
팝콘 씹다가 냅다 꺼내는 계획... 나 데 마레 한 번 흔들려고요. 그래서 등짝 팍팍 때리면 아야, 아야, 하면서 아이스크림 사수하다가 물어보면 눈 슬쩍 굴리더니
"희야도 해방될 수 있고…… 나도 그렇죠. 긍정적이에요." 하는거지.... 글구 이번 훈련에서 쓴 그거 말할듯
그리고~ 응응 들어준다 한다 근데 그게 파나케이아 프로젝트면 결국 팝콘 떨구고 정적이 이어짐 오빠가 잘못했어 2차전 시작.
혜우는 걍 태오가 돌려주는거 보고 있을거라 채널 돌리는 동안 팝콘내나(툭툭) 하다가 드라마 나오면 돌아누워서 티비 보는데 다 듣고 질문하고 대답 글케 들으면 음 불만이 아주 사그라지진 않았는데 어쨌거나 둘에게 좋은 거라니까 알겠다고 함 내가 뭔가 해야 하거나 하지 말아야 하면 미리 말해달라고 하고 그리고 다시 티비 보다가 히히 과거사 폭탄이다 맞아라 ㅋㅋㅋㅋ 맞습니다 파나케이아 프로젝트 얘기해줌 좋은 내용은 아니지만 어디 다른 곳에서 잘못 들으면 오해할 수도 있으니까 얘기해주는 거라고 프로젝트는 폐기했고 관련 정보 싹 날려서 다시 가동할 일도 없을 테니까 걱정 말라고 해주겠지 잘못했담서 또 울먹울먹하면 또 애기 다루듯이 달래줄테다 현태오 히히힠
아 영락에 대해서도 넌지시 언질 정도는 줄 거야 데마레만큼은 아닌데 여긴 여기대로 인간적이고 학생 친화적이다 마레가 본가면 영락은 자취방 같은 느낌이라고 응
단어: 밖 문장: 하지만 내가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 분위기: 흐린 하늘에서 비가 한 두방울 떨어지는 초겨울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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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끝없이 따스하고, 아름다울 곳이다. 그러나 당신은 아무것도 누리지 못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되어 가장 밑바닥에 있을 것입니다. 마치 오멜라스처럼...일까?
-밖을 원하니? 흐릿한 형체가 당신에게 물었습니다. 가장 밑바닥이자 가장 위에서, 당신은 나쁜 것들과 같이 있습니다. 당신은 흐릿한 기억을 되짚어갑니다. 흐린 먹구름이 서늘한 바람으로 당신의 머리카락을 흩날립니다. 두껍디 두꺼운 아크릴 창이 당신을 마치 아쿠아리움 속 관상어처럼 그들과 격리해둡니다. 그 창에 손을 대고 밖을 보면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에. 모든 것이 스스로가 만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기억나지 않는 무언가들이 당신이 이 곳을 슬퍼한다는 것이라고.... 문득 깨닫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당신의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요?" -아니. 너는 바꿀 수 없단다. 잃어버린 자는 속삭입니다. 이 모든 것을 사랑하는 당신은 감내하면서도 어딘가 서글퍼집니다. 하지만 눈물은 흐르다가도 얼어붙어버립니다. 이 한기는 나쁜 것이잖아요. 그래서...
-울어도 좋단다. 네 비탄이 그들을 괴롭게 할 것이고, 네 행복도 그들을 슬프게 하겠지. 이 곳에서 그들이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던, 찾지 않고 부수던. 그것은 그들의 자유다. 고독한 자는 당신을 이끌고 춤을 췄다. 홀린 자를 스스로와 같이 떨어뜨리기 위해.
"그들이... 누구인가요...?" -판단. "....우리를 판단하나요?" -아니. 너를 판단으로 여기겠지. 그렇기에 너의 나쁜 것만이 이 곳을 채울 것이고. -...너는 결국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단다. "....하지만... 하지만...." -이런 것도 얼마나 가능할까? 그것은 나쁨을 배격하자는 유혹. 잃어버린 자는 채우기 위해 밖을 모르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게 온전할 것인가...
그러나 이런 아름다운 곳에 들어오지 못하는 이도, 떠나기로 결정한 자들도 있게 마련이다. 그것이 아마 그녀가 마지막에 남은 자가 되도록 하는 원인일 것이다. 그녀는 그들을 애석해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빗방울과 흐림은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그 공허에 같이 빠져들었기 때문에..
판단은 어쩌면 밖을 동경하는 듯한 목소리를 들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손으로 그 목소리를 짓밟고, 좋은 것을 사랑할지도 모르는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