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98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50.어떤 과학의 절대파괴 :: 1001

디스트로이어! ◆TMmm6tsoPA

2024-05-12 00:39:22 - 2024-05-13 22:19:47

0 디스트로이어! ◆TMmm6tsoPA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00:39:2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940

444 김영희-스토리 (d5NQFDEPUk)

2024-05-12 (내일 월요일) 22:48:01

>>436 알겠습니다. 그런 >>432는 지워주세요

445 청윤주 (bZO2uAM/S6)

2024-05-12 (내일 월요일) 22:48:13

>>441 그 빵 내일 한번 먹어볼까 생각중이었는데! 공장장은 거의 본전치기로 장사한다더라구요

446 이름 없음 (d5NQFDEPUk)

2024-05-12 (내일 월요일) 22:48:29

그냥 다시 쓰죠.

447 영희주 (d5NQFDEPUk)

2024-05-12 (내일 월요일) 22:48:41

으악 나메

448 철현 - 스토리 (8pbjisgUoY)

2024-05-12 (내일 월요일) 22:48:59

>>445 개인적으로 카스테라와 떡빵이 맛있어요!

449 새봄주 (YE686T.Ct.)

2024-05-12 (내일 월요일) 22:49:11

>>439 ??????? 죄송은 무슨!! 꿀아이디어 줘서 너무 고마운걸>< 빵터지는 바람에 웃느라고 제대로 표현을 못했는데, 오히려 무지무지 고마워! 전혀 괘념치 말구, 생각 날때 아이디어 던져주면 앞으로도 고맙게 받아먹을게!>< 태진주도 훌륭한 아이디어 뱅크야><

새봄: 헤헤 뭐 어때요 어차피 뭐든 제 손에 들어가면 독극물도 안전한 먹거리가 되는데
새봄: ...레시피만 알면 반대도 가능하지만, 형 말대로 목적은 무해한 물건으로 은밀하게 위대하게 골탕먹이기, 니까요!
새봄: 독살이나 해코지는 스킬아웃이나 그 외 나쁜놈들이나 하는 짓이죠!
새봄: 저희는 저지먼트구요><
새봄: 그러니 걱정마세요! 히히.

450 ◆TMmm6tsoPA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22:49:50

일단 하이드 했습니다!!
그리고...다시 한번 모두에게 말하지만 인첨공 분위기는 세기말이 되진 않았어요!
물론 연구원이 습격당하거나 죽는 일이 조금씩 일어나고 있긴 한데... 전체적으로는 그렇게 막 큰 비율은 아니고... 막 학구 전체에 조금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정도에요! 아무래도...조금씩 서로 눈치를 보는 그런 느낌으로요!

451 이리라 - 스토리 (kOVLMcE7XA)

2024-05-12 (내일 월요일) 22:51:23

situplay>1597046989>399

3학구 [HSASHADOW]
4학구 [JYTSHADOW]

리라는 두가지 패스워드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핸드폰을 꺼내 모니터를 촬영한 후 창을 닫았다. 어디에 쓰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허수학구 연구소 패스워드라면... 잠깐, 그러고보니 전에 부원들이 컴퓨터를 전부 뜯어온 연구소 같은 곳이 있었지. 설마 거기인가?

아직까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다. 리라는 모니터를 짧게 노려보다가 핸드폰을 조작해 저지먼트 단톡방에 들어간다. 이미 다운로드는 해 놨지만 알아둘 건 일찍일찍 알아서 머릿속에 넣어놔야 탈이 없을 테니까. 그리고, 다운로드가 됐다곤 하지만 이 파일이 언제 사라져 버릴지 누가 알겠나. 핸드폰 전파도 하이재킹하고 ai도 추적삭제 해버리는 도시에서 그런 건 이상하게 여겨지지도 않는다.

@저지먼트 단톡_연구소측
[혹시 누구 3층 와 주실 분 계신가요?]
[컴퓨터에 자료가 있는데 혼자 다 읽긴 좀 많아서요. 더 살펴봐야 할 것도 있고.]

그렇게 보내둔 이후, 리라는 관 앞으로 다가가 천을 매만진다. 아. 좀 무서운데. 하지만 원래 이걸 보러 온 거니까. 애꿎은 컴퓨터만 두드리다가 돌아갈 순 없다. 필요하다면...

포스트잇에 간단한 모양의 권총을 그린 리라는 이윽고 총을 쥐지 않은 방향의 손을 뻗은 채 걸음을 옮긴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관에 덮여있는 천을 전부 끌어내리고자 했을 것이다.

452 새봄주 (YE686T.Ct.)

2024-05-12 (내일 월요일) 22:52:33

아참참 태진주! 저 미운 애 주는 떡 있잖아, 새봄이가 부실 안에 구비해두는 걸 내일 훈련레스로 쓰고 싶은데 새봄이가 실제로! 진형이랑 이야기하면서 아이디어를 얻고 만들었다고 해도 될까?

453 태오 - 스토리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22:52:58

태오는 얼굴을 후려친 이후 혜우가 칼을 휘두르자, 천천히 다가가 괜찮다는 듯 어깨 위에 손을 얹고 고개를 저었다. 그리고 손가락 하나를 펼쳐 까딱였다. 중지와 검지를 붙이고, 엄지를 1시 방향에서 3시 방향으로. 들키지 마.

"……아, 대비까지 할 정도로 스케일을 크게 키우시겠다."

태오의 속이 점차 긁혀갔다. 아직 제사장과 류시원 그 작자가 접선도 못 했는데, 저것들은 공격을 할 것이고, 아스트라페를 떼어놓을 방법은 찾지 못했다. 희야에게 말하자니 데 마레를 끔찍하게 사랑하며 자신과 다른지라 절대 동조하지 않을 것이고, 이대로면 데 마레는 내 바라는 대로 손에 쥐여지지 않…….

"부럽군요."

태오는 팔짱을 끼며 캐비넷에 기댔다.

"좋은 삶을 살았어, 정말 부러워."

긁는 것인지, 아닐지는 누구도 모른다. 단지 마지막으로 뒤를 돈다면 태오는 빙그레 미소 짓고 있었으리라.
나도 저렇게 자랄 걸 그랬네. 라고 입모양으로만 벙긋거리며.

454 태오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22:53:12

이대로면 캐붕이라 최대한 독기 뺐다...

455 서연 - 4층/반응 (AlizRm0XVI)

2024-05-12 (내일 월요일) 22:53:32

>>423 @신새봄

파일을 열람하는 동안 내내 알 수 없던 부분. 3학구 입구와 4학구 입구. 대체 그 입구가 어디야? 인상을 찌푸리는데 새봄이가 말을 걸어 왔다.

" 이 연구소는 2학구니까 여기 입구는 아닐 거 같은데. "

대체 어딜까? 2학구 입구도 어딘지 모르겠고. 여기 올 때도 입구 그런 거 없이 그냥 학구 경계 넘어왔던 거 같은데. 하다가 새봄이의 말에 눈이 번쩍 뜨였다. 그러네? 생각해 보니 2층만 유독 말렸네. 그땐 2층에 안 가면 자연히 3층, 3층도 못 가게 되니 그렇게 말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어쩌면...?

" 새봄아. 2층 가 볼까? 거기 뭐 있나 보게? "

456 청윤 - 진행 (bZO2uAM/S6)

2024-05-12 (내일 월요일) 22:54:59

청윤은 3학구와 4학구라는 이름이 적힌 카드키를 보고 고개를 갸우뚱 했다.

"이 키를..어디 쓸만한 곳이 있으려나.."

당시 분명 퍼스트클래스를 구하는 조건으로 코드가 있긴 있었다. 일단 이걸 챙겨두는 건 나쁘지 않겠지. 그때 날아온 메세지, 청윤은 바로 확인하곤 계단으로 빠른 걸음으로 가며 말했다.

[내가 갈게]

간결한 답장을 보내고 청윤은 3층으로 찾아갔다.

"어, 리라..야.."

리라가 관에 다가가는 것을 보고 조금 긴장하긴 했지만 일단 리라가 부탁한 내용인 자료 확인부터 하기로 했다. [브레인 배양 시스템]이라.. 뭘까?

457 철현 - 스토리 (8pbjisgUoY)

2024-05-12 (내일 월요일) 22:55:02

"..."

플레어와 관련된 자료.
혹시나 몰라 사진을 찍어놓는다.

"애정은 증오로도 지울 수 없는건가?"

애정이라...
어쩔 수 없는건가?
오지덕 박사도 실패한 건가?
천하의 그 능력도 사랑을 조종하는 데에는 실패한건가?

"아!"

철현은 시계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모두에게 메신저를 보낸다.

[VIP가 복귀할 시간이 다가온다. 마무리 정리를 끝마치고 자료실로 복귀할 것]

남은 시간 동안 다른 자료를 더 둘러본다

458 서연주 (AlizRm0XVI)

2024-05-12 (내일 월요일) 22:55:12

>>423 새봄주
병연이라고 쓰고 연떡이이라고 읽어도 될 거 같네요^^ㅎㅎㅎ 토실이랑 병연이도 사이좋게 어울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파일 확보 성공해서 기뻐요 헤헷~~ 이걸로 사용법도 확인할 수 있다!!!

459 철현주 (8pbjisgUoY)

2024-05-12 (내일 월요일) 22:57:05

HSASHADOW를 구글에 쳐보니까 이상한 가구판매점이 나온다

460 신새봄 - 4층 (YE686T.Ct.)

2024-05-12 (내일 월요일) 22:57:47

>>455
"아, 입구라는 게 3학구 입구랑 4학구 입구구나."

뭔가 했네! 그래도 2층이 좀 수상하긴 했는데. 다른 부원들이 가봤으려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자니, 서연이 혹한 듯 2층에 가보자고 제안하자, 새봄은 곧장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요! 여기서 털어볼 만한 건 다 털어본 것 같으니까요~...앗, 그 전에 서랍이랑 책장도 뒤져보고 가요! 저는 책장 한번 볼게요~."

[새봄은 오박사의 책장에서 책을 하나하나 꺼내보며, 다른 책과 이질적인 게 없는 지 살폈다.]

461 김영희-스토리 (d5NQFDEPUk)

2024-05-12 (내일 월요일) 22:58:24

한참 그저 피에 적셔진 페스츄리를 질걸질겅 씹고 있었던 영희가 입을 열었다.
같이 래이저 쏴줄까? 라 생각을 했던 영희 였지만, 일단은 참았다. 선배들의 얼굴이
굉장했기에.

"내가 할말, 저쪽 동료들이 다 해주었다만....가기 전에 말좀 하자."

영희는 궁금해졌다. 얘 설마 이 정도로 바보인가? 나 보다도 바보라고? 이런 끔찍한 일이...!

"저지먼트가 뭐하는데 인지는 알것 아니야? 치안유지조직이야. 치안유지조직이라고. 자경단이야.
민간인이나 죄 없는 사람 니들 테러에 휘마릴 때 이미 니들은 우리를 적대하고 있는 거였다고.
너 설마 저지먼트의 뜻을 모르는거냐?"

"리버티가 선빵 안쳤다고? 전에 4구에서 테러는? 무고한 사람에게 죽이겠다고 협박도 했다면서? 그게 우리
입장에서 선빵이야. 그래서 저지먼트가 적대하지. 적대하지 말란건 불 났는데 소방관에게 불 끄지 말라고
하는거나 다름 없잖아...뭐 니들이 하면 자유고 정의여? 남이 하면 불륜이고, 니들이 하면 로맨스여?"

"그런데 왜 계속해서 우리는 먼저 공격 안한다고 하는거야? 도데체 왜? 아니, 이해가 안가, 난..."

무슨 다른 논리 회로가 있나? 하긴, 저지먼트 포함, 나 포함 다 그렇지?...뭐, 그러면 살짝 이해는 가능했다.

"그리고, 리버티가 사악한 연구자들이랑 윗분만 죽였냐? 나도 X같아. 나도 싫다고. X같으면 부셔야지. 나도 그런거 좋아해.
심장에 폭탄이 심어져 있지는 않아도 나도 짜증나고 화난다고. 내가 바보등신이지만 목줄 걸린게 X같은건 자알 안단다?"

그런데 말이야.

"니들이 그 방송 한 후에, 활동을 시작한 후에...게속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휘말리고 있잖아....
니들 개인적인 분풀이 화풀이를 떠나서 분풀이 화풀이를 당할 필요도, 관계도 없는 사람들이 니들 때문에 아파하고 죽는다건
니들도 잘 알고 있지 말이야? 그게 문제라고. 그것만 아니면 저지먼트도 리버티 들어가지?"

이것봐라, 오면서 싸워온 갱단들이 내게 한 짓이다! 라면서 영희는 처참한 몰골의 자신을 가르켰다. 피냄세가 배겠구먼.

"니들 철학 신념이 문제가 아니라고 몇번을 말해야 겠냐? 한양 선배도 말했잖아? 우리도 윗분들이랑 인첨고 돌아가는거 싫다고."

"도데체 왜 이 악물고 우라 말을 외면하려 하는거니? 아니, 우리 말을 들어 먹을 생각이라도 하는거니? 이럴거면 왜 여기온거니?
답답하다, 민우야. 답답하다고"

핀트가 완전히 어긋났다. 핀트가. 뭐 도발하러 온건가?

영희는 그냥 어이가 없었다. 말을 하는데도 동문서답을 하고 앉아있으니 답답하다.

아!

"선전이라도 하는거야? 리버티의 목표는 임천고를 불태우겠다! 반론은 안 받겠다! 라는걸 확인시켜주는 거야?
그런데 니들, 그 방송해서 전부 다 한걸로 알고 있는데...."

영희는 참으로 민우를 불쌍한 눈으로 바라보았다.

"................."




그냥 불쌍했다.

462 서연 - 4층/반응 (AlizRm0XVI)

2024-05-12 (내일 월요일) 22:58:24

>>457 @강철현

새봄이에게 막 제안했을 때 폰이 울렸다. 뭐지? 다운받은 파일에 이상 있는 건 아니지? 폰을 보니 저지먼트 단톡. 선배다! 조마조마했던 게 싹 녹는 기분이다. 핸드폰을 꼭 움켰다가 답을 보냈다.

[ 선배 괜찮으세요? ]> 김서연

463 청윤주 (bZO2uAM/S6)

2024-05-12 (내일 월요일) 22:58:57

>>456 아 청윤이 주머니에 카드키는 잘 넣어뒀어요!

464 영희주 (d5NQFDEPUk)

2024-05-12 (내일 월요일) 22:59:48

(사실 아까전 그 모욕은 훨신 더 강도가 높았다는 사실이 있다.)

465 서연주 (AlizRm0XVI)

2024-05-12 (내일 월요일) 22:59:59

>>463 청윤주
차기 부장님 만세예요!!! 2~4층의 자료를 모두 조합해야 해체 코드를 구할 수 있는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ㅠㅠㅠㅠㅠㅠㅠㅠ

466 새봄주 (YE686T.Ct.)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0:04

>>458 서연주
그거 좋다! 연떡이는 애칭으로 해버리자>< 평소에는 연떡이, 뭔가 잘못하면 신병연 씨 이런 식으로>< 히히 그러게! 보호자들끼리 사이가 좋으니 피조물들끼리도 잘 놀 수 있지 않을까! 맞아맞아 잘됐어~ 히히>< 그리고 오맨들 박사 역시 영혼까지 털어줘야겠어!

467 여로주:3 (lMu9YuX63A)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0:35

갱신ㅇ이야.. 이제야 좀 한시름 놓았다...

468 천 혜우 - 진행 (Cv8RFxjzWE)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0:37

휘두른 칼날은 허무하게 불타 사라졌다.
그립으로부터 떨어지는 검은 덩어리를 보고 새 날을 꺼내려고 했으나
어깨에 닿는 태오의 손에 팔을 내렸다.

들키지 말란 수신호...

그러니 자리에 멈춰 똑바로 서서
민우가 하는 말을 듣고
일직선으로 쳐다보며 반문했다.

"칼은 위험하다고? 니새R들이 하는 짓거리는 안 위험하고? 남을 저주하면 무덤 두 개랬어. 이 F발X끼야. 일면식도 없는 타인에게 칼을 들이민 건 니들이면서, 니들이 맞는 건 싫고? 싫구나? 그치? 그럼 그냥 여기서 죽ㅇ"

저 놈이 대비하라고 했으니까.
그럼 여기서 없애버리는 것도 대비의 일환일 거 아냐.
그렇지? 그렇잖아?

그러니까 붙잡아 말려버리려고 했다.
뻔뻔하게 나가려는 뒷모습을 쫒으려는 순간,
한 발 내딛자마자 눈 앞이 핑 돌았다.
천장과 바닥이 뒤집히는 감각에 쫓기는 커녕
태오를 향해 손을 뻗으며 휘청였다.

아, 저 T끼 족쳐야 하는데, 저렇게 보내면 안 되는데...

생각을 하는 탓에 머리로 피가 쏠린 것 같으면서도
온몸에 힘이 쭉 빠져 제대로 설 수가 없었다.
유유히 가버리는 민우의 뒷모습을 눈으로 쫓는게 고작이었다.
결국 아주 가버린 부실의 입구를 보면서
주먹을 부들거리며 입술을 깨무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469 혜우주 (Cv8RFxjzWE)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0:55

>>467 (토닥토닥) 고생이 많다 여로주야...

470 태진주 (EOAWw19luo)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1:18

>>452 그것을 제가 좋아하실거라 생각하신다면 크나큰

오예입니다 오 예

그래 주시면 저야 감사할 따름이지요 고릴라 마음껏 써먹어주세요

471 청윤주 (bZO2uAM/S6)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1:18

>>461 앞으로 민우 별명을 불쌍한 낭군이나 몰락 낭군이라고 할까요(?)

472 ◆TMmm6tsoPA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1:36

그럼 다 올라왔군요! 다음으로 갈게요!!

473 태진주 (EOAWw19luo)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1:37

여로주 어서오세요...

474 영희주 (d5NQFDEPUk)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1:48

>>467 고생했으요, 여로주

475 ◆TMmm6tsoPA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1:58

그리고 어서 오세요! 여로주!

476 여로주:3 (lMu9YuX63A)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2:05

그래도 무리는 안 하니 다들 너무 걱정은 마시길... :3 오늘도 내가 도저히 할 수 없겠다 싶어서 바로 스토리 참가 못한다 한 거구.. <;3

477 서연주 (AlizRm0XVI)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2:24

>>451 리라주
앗 아앗 저기도 가고 싶은데에에에에에 89898ㅁ9898888

478 청윤주 (bZO2uAM/S6)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2:27

>>467 고생 많으셨어요 여로주..

>>448 기억해둘게요!

479 ◆TMmm6tsoPA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2:58

그리고 그 전에..철현주.

다이스를 1~100으로 돌려주세요.

50 이상이 나오면 서비스 정보 하나 더!

480 신새봄 - 4층/반응 (YE686T.Ct.)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2:59

>>457
이크. 새봄은 책장을 뒤지던 중, 핸드폰을 잠시 확인했다. 이런, 맨들이 박사가 오고 있나보네. 좀 더 뒤져보고, 심호흡한 뒤 내려가야겠다. 2층은... 어려우려나. 새봄은 철현에게 짤막하게 답장했다.

[고마워요, 형!]
[서형이랑 곧 내려갈게요, 조심하구요.]

481 철현 - 서연 (8pbjisgUoY)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3:22

>>462
@서연

[넌 괜찮아? 정리 중에 다치거나하진 않았지?]

자주 뚫리는 것으로 유명한 저지먼트의 휴대폰이다.
또 보안 때문에 우리의 대화 내용이 적에게 넘어간다면
우리의 행동을 저들에게 알려주는 꼴이 될 수 있다.

그러니 최대한 두루뭉실하게 서술한다.

482 서연주 (AlizRm0XVI)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3:37

>>467 여로주:3
내내 고생이 많으시네요...ㅠㅠ 한시름 더셨다니 다행이에요989ㅁ888

483 태오 - 스토리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3:43

>>468

"아가."

태오는 상냥히 걸음 옮기며 혜우를 부축했다.

"놀랐지요, 퍽 놀랐어. 보내도 좋아. 어차피 만날 것 아니니. 그때는 우리 움직여도 좋지 아니하겠나요."

독사 한 마리가 기어오른다.

"……그때는, 아무도 모를 거야. 하지만…… 더러운 것 묻히지 말라 하였잖니. 그렇지?"

나지막이 속삭이며.

484 철현주 (8pbjisgUoY)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4:12

.dice 1 100. = 43
난 이런거 하면 꼭 낮은 숫자 나오더라

485 서연주 (AlizRm0XVI)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4:27

>>484 철현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86 수경주 (YSXM5fcDmY)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4:32

어. 여긴 누구 난 어디....(졸았다)

HSA는 그냥 홍서아(그림자 빨간머리) 이니셜 아닌가..

487 철현주 (8pbjisgUoY)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4:39

에라이 서연이랑 염장질이나 해야지

488 ◆TMmm6tsoPA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4:45

그렇다면 그 연플러인 서연주에게도 한번 기회를 드리죠! 이것이 정말로 마지막 기회다!

489 ◆TMmm6tsoPA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5:01

괜찮으세요? 수경주? (흐릿)

490 태오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6:09

여로주 고생 많았구...(뽀담) 수경주 괜찮아?🥺

491 새봄주 (YE686T.Ct.)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6:10

>>487 그럼 새봄이는 놀려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492 태오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6:59

.dice 1 100. = 73 독백 후반부 :3

493 태오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7:09

오케 이대로 쓰면 되겟군.

494 수경주 (YSXM5fcDmY)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7:20

그으게. 높은도수 꼴아박았더니 어얽해버린 거라. 그 뭐냐 레x큐 두병 마셔서 지금은 아마 괜찮을거...는 아 토스트 밖에서 몇시간이나 방치됐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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