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94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49.어둠과의 대면 :: 1001

◆TMmm6tsoPA

2024-05-10 20:15:48 - 2024-05-12 17:32:39

0 ◆TMmm6tsoPA (UigRm30ZOY)

2024-05-10 (불탄다..!) 20:15:4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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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이리라 (g4uz5WRSUg)

2024-05-12 (내일 월요일) 12:35:59

>>811-814

"시현 선생님!"
"어, 주스 왔냐."
"뭐야? 리라 왔어? 안 와도 괜찮다니까. 바쁜데 뭐 하러 왔니."

달리느라 엉망이 된 제 머리카락을 보며 웃는 선생님의 표정이 야속하다. 리라의 시선이 시현을 가만히 훑는다. 지난밤 목화고 앞에서 벌어진 의문의 추돌 사고 속 주인공이 엄시현이라는 걸 알았을 때 받은 충격은 엄청났다. 심지어 전화를 걸어온 목소리가 거의 다 죽어가고 있었으니 말 다 했지. 그런데...

"......생각보다는... 많이 안... 다치신 거 같네요?"
"아니? 나 아픈데? 아이고 척추야 목이야~"
"어휴 이 인간 주책이야! 리라야, 괜찮아. 시현 선생님 많이 안 다쳤어. 괜히 엄살 피운 거야. 아니 엄 쌤은 왜 바쁜 애한테 전화 걸어서 장난을 해요 장난을! 학생이 니 친구야?!"
"아 그래서 방과후에 걸었잖, 아 아파! 알았다고! 아! 다미쌤 나 환자야 환자!"

등짝을 열심히 두들겨 맞는 시현을 보던 연한 라벤더 빛깔 눈동자가 한순간 가라앉는다.

"......"
"어... 야, 이리라야? 화났어?"
"아뇨... 그냥...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다 싶어서..."

달각. 리라는 손에 들린 주스 박스를 침상에 올려둔 후 시현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어떻게 된 거예요? 들리는 말로는 트럭도 거의 반파됐다고 하던데. 승용차는 완전 다 부숴졌다고 했고."
"글쎄? 운이 좋았지. 아오 쑤셔라."
"진짜 많이 안 다치신 거 맞죠?"
"멀쩡해, 멀쩡해. 목이랑 관절이랑 좀 아프긴 한데 솔직히 이 정도면 양반이지. 상대 운전자는 죽었잖아."

달각 달각. 박스를 뒤적이는 소리에 이어 오렌지맛 주스가 내밀어진다. 리라는 붕대가 감긴 시현의 손을 물끄러미 보다가 주스병을 받아들었다.

"그 운전자 마약 했대요."
"나도 알아. 뉴스에 뜨더라."

시현은 포도맛 주스의 뚜껑을 따서 입으로 가져가다가 터진 입술의 따끔함에 잠시 미간을 찌푸린다.

"휴... 아무튼 다행이다, 진짜로. 선생님들, 저 순찰 전에 잠깐 들린 거라서요. 나중에 다시 올게요."
"아냐. 나 퇴원할거야. 올 거면 센터로 와."
"응? 벌써 퇴원해도 돼요?"
"여기 정신 사나워서 나을 것도 안 나아."

세 사람의 목소리가 아옹다옹 얽히는 동안 병실 공용 텔레비전의 얇고 커다란 화면은 그날 일어난 사건사고를 쉴새없이 쏟아내고 있었다.

- 트럭 운전자는 발견 당시 의식이 없었고, 체내에서 마약성 진통제 성분이 다량 검출되었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지 30분이 채 되지 않아 호흡 곤란으로 사망했다고 밝혀졌습니다. 한편 승용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어 회복 중이며...
- 차체가 반파되었지만 목숨에는 지장이...
- 안티스킬 당국은...

...

"그러게 그 밤중에 거길 왜 가. 가길."
"아, 설마 그런 식으로 담그려고 할 줄은 몰랐지."
"조금만 늦었으면 차랑 같이 구겨졌을 거 알죠? 당분간 혼자 다니지 마요."

주스 박스를 해체해서 버린 다미는 곧 뻐근한 몸을 이리저리 돌리는 시현을 바라보았다.

"근데 진짜 왜 갔어요?"
"아이고 어깨무릎발."
"됐다..."

914 영희주 (d5NQFDEP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2:37:05

>>909 물론 캡틴이 안된다고 하면 당연히 안되는거고요!

915 태오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2:38:51

아니 하... 다 읽어보고 왔는데

>>그런 식으로 담그려고<<
의도된 거였냐고

묻어버릴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916 리라주 (g4uz5WRSUg)

2024-05-12 (내일 월요일) 12:41:23

😏 우헤헤
우헤헤~~

917 혜성주 (whPZMuxSFk)

2024-05-12 (내일 월요일) 12:42:01

(흠)

918 영희주 (d5NQFDEP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2:43:47

그리고 일단 다짜고짜 레이저 쏘는 일은 없을테니 정치캐들은 안심을(?)

919 서연 - 훈련 (AlizRm0XVI)

2024-05-12 (내일 월요일) 12:44:24

>>0

◇월 ◇일

실용성은 1도 없는 거 같지만 모닝콜은 받는 거보다 하는 게 좋다. 6시 반부터 행복해진다는 말씀에 내가 다 행복한걸. 하지만 룸메의 베개 투척은 마음에 걸렸다. 당장이야 메롱으로 응수했다만 안 그래도 나 때문에 잠 설친 적이 많은 룸메라 양심통이 왔다. 뒤늦게 쭈뼛쭈뼛 베개를 돌려주려는데, 룸메가 잠 설친 사람답지 않게 히죽거렸다. 뭐지? 얼떨떨해져 베개에다 사이코메트리를 써 봤더니 이 녀석, 염장 운운했던 게 짜증나서가 아니라 연애 이야기가 궁금해서였다?? 궁금하면 말로 하지 하고 투덜거렸더니 잘생겼냐며 사진 보여 달란다. 폰 바탕화면으로 해 놓은, 내가 고백한 날 찍은 사진을 보여 줬다. 그랬더니 찍어도 뭐 애 꼴일 때 찍었냐며 지금 사진은 없냔다. 애일 때가 어때서? 저때 얼마나 좋았는데!! 그래도, 사진 새로 찍으면 그건 그거대로 좋으려나?

오늘의 일기 끗!!

920 (비몽사몽한) 서연주 (AlizRm0XVI)

2024-05-12 (내일 월요일) 12:44:53

훈련으로 갱신이에오오오오오(털푸덕) 다들 안녕하세요!!! ><

921 ◆TMmm6tsoPA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12:45:14

>>911 어지간하면 오케이하려고 했지만 부실을 그렇게 부장의 허락없이 개조하거나 하는 것이 발각되면 최악의 경우엔 은우가 퇴부시켜버릴 수도 있어요. 부실은 개인의 공간이 아니라 모두가 쓰는 공간이고 엄연히 자신이 장인데 자신의 허락없이 막 그렇게 바꿔대면..하물며 도청기를 합법적으로 쓴 것도 아니고 불법적으로 그렇게 쓰는 것이라면 더더욱 말이에요.

근데 그냥 처음부터 거기에 있었다고 하면 되는 거 아닐까요? (흐릿) 어제 참여 못했다고 해서 그 자리에 없었던 것은 아니고..대부분 다 그냥 그 자리에 있었다로 처리를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도 상관없지 않을까 싶은걸요.

922 리라주 (g4uz5WRSUg)

2024-05-12 (내일 월요일) 12:45:51

서연주 어서와~~~

923 ◆TMmm6tsoPA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12:46:18

서연주도 어서 오세요!!

924 영희주 (d5NQFDEP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2:47:19

>>921 아항 그럼 그 이야기는 없던걸로 하죠 뭐.

대신 등장씬을 좀 다이나믹하게 묘사하도록 하죠!

925 영희주 (d5NQFDEP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2:47:40

>>920 서연주 안녕하세요~

926 ◆TMmm6tsoPA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12:48:05

무슨 짓을 하려는 거예요. (동공지진)
학교 건물이에요!! 벽 부수면 안돼요!! 8ㅁ8

은우:......(죽은 눈)
은우:내가 너무 편하게 해준 모양이구나.
은우:옛날 방식대로 조금만 가자. 2학년들은 다 따로 모여. (죽은 눈22)

927 영희주 (d5NQFDEP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2:48:39

물론 >>924는 오늘 할수 있다면은 이야기지만요...(추욱)

928 영희주 (d5NQFDEP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2:49:49

>>926 아, 일단 벽은 안부술거니다.

그런데 영희의 몰골이 좀...가관(?) 일거에요!

힌트: 어제 훈련 때 부실로 갈 때 싸웠다고 묘사한 갱단 혼레트

929 리라주 (g4uz5WRSUg)

2024-05-12 (내일 월요일) 12:50:20

아 아니 이무슨연대책임

리라: 🥺 (불쌍한 표정 짓기)

930 (비몽사몽한) 서연주 (AlizRm0XVI)

2024-05-12 (내일 월요일) 12:51:29

오 박사를 데려간 은우는 꼰대 혼자 탱킹하느라 개고생한다,
영희주네 댁은 다행히 쥐의 소굴이 된 게 아니라 외부의 쥐가 알박기를 시도한 것이다,
부부장님과 태오 선배와 영희가 민우를 담글 계획을 하고 있다(???),
리라의 시현 쌤은 교통사고로 큰일 날 뻔하셨다(이거 누가 쌤 암살하려고 가만있는 운전자한테 약 먹이고 일 친 건 아니겠죠?;;; )
...정도의 내용들을 확인했어요!!!

읽다가 문득 궁금해진 게

@캡
>>576의 정보를 들은 은우의 소감이 궁금해요!!
어젠 몰랐는데 오늘 다시 보니 오 박사님이 은우한테 집착광공 모드 ON한 거처럼도 보여서요 ^^;;;;

931 영희주 (d5NQFDEP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2:52:19

>>930 정리 잘하는 서연주!

932 태오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2:52:50

>>912 하지만 현태오가 0.<??? 이거 우욱(?)
아 나눠 쓰자고~@!!!!

태오: (반박자 늦게 고통받는 싱싱한 낙지) 아……!
태오: 하지만 채워놓잖아요……! (뻔뻔!)

>>926 태오: 신기록은 누가 세울까요... (엎드려뻗쳐 신기록 얘가 세움)

933 혜성주 (whPZMuxSFk)

2024-05-12 (내일 월요일) 12:53:33

혼란스럽군 나중에 보자

934 ◆TMmm6tsoPA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12:55:04

>>930 별 소감은 없을 거예요. 왜냐하면 이미 그것이 은우에게 있어서는 일상이라서요. (옆눈) 그냥 속으로 X같네..정도로 생각만 하고 말 것 같네요.
오히려 애들이 휘말리지 않을까 불안불안한 마음은 클지도 모르겠네요. 마음을 닫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도 하고 말이에요.

935 리라주 (g4uz5WRSUg)

2024-05-12 (내일 월요일) 12:55:23

🙄😏

가만있는 운전자... 였을까?
죽은 자는 말이 없슈(?)

Q. 그래서 담그려고 한 게 누군가요
A. 후보가 10군데가 넘어서 감이 안 온다 합니다

시현: 그치만 안 죽었죠? 생명력이 좀비 수준이죠? 개쩔었죠?👍

혜성주 나중에 봐~~ 나도 슬슬 인나서 점심 먹어야지

936 ◆TMmm6tsoPA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12:56:01

다녀오세요! 혜성주!!

>>932 은우:일단 태오가 먼저 정자세 시범을 보일거야. 똑같이 따라하면 돼.

(어?)

937 태오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2:56:28

점심 먹고 다갓배틀 질문 받아볼까
미리 올려는 둔다
그런데? 본인이 선택한 질문 낙장불입
어떤 답이 와도 견뎌

.dice 1 100. = 48

938 태오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2:58:01

밈미 다니왕 리라링두~

>>936 님아

태오: ???
태오: 내 아무리 업보가 깊다지만 맘에 안 들었으면 말을 했어야지요 하여튼 2차전을 하든지 해야지 꿍얼……. (숙련된 조교의 시범!)

939 ◆TMmm6tsoPA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12:59:46

은우:난 그저 시범을 보이라고 한 것 뿐이야.
은우:마음에 안 들긴. 동기는 마음에 다 들어. (진지)

(더 나쁨)

940 태오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3:02:06

진짜 ㅋㅋㅋㅋ 진짜 나빴어 우우~~

태오: 그래서 언제 일어나게 해주나요...
태오: 나도 그때 마음에 들어서 그랬답니다. < 지속플래그

941 ◆TMmm6tsoPA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13:02:09

일단 저는 점심 식사를 하러 갈게요 다들 나중에 봐요!

942 영희주 (d5NQFDEP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3:04:01

맛점하세요~

943 ◆TMmm6tsoPA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13:06:10

은우(악마):이제 얘보다 먼저 자세 흐트러진 이는 시간 X2배야.
은우(악마):그리고 태오가 먼저 쓰러지면 앞으로 얘를 후배 취급해도 괜찮아.
은우(악마):서로 ㅈ... 아니 서로 경쟁해라! 시작!

은우:(노말):미친놈아!! 난 이렇게 안해!!

정말로 밥 먹으러 갈게요! 악마 은우는 없어요!
다만 정말로 악독한 부장은 저 정도도 했다는 의미로...(사르륵)

944 영희주 (d5NQFDEP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3:09:02

악마 은웈ㅋㅋㅋㅋㅋ 영희의 천적인가(?)

945 태오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3:09:26

나도 밥 머거야지 다들 맛점~~~


은우 넘햇다 진짜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종이인간 팔랑,,,하고 쓰러짐 이제 만인의 후배.노예.개.(?)

946 철현주 (/rEPm6GUBQ)

2024-05-12 (내일 월요일) 13:56:15

>>926 철현<<집합명령 최다 무시자.

947 철현주 (/rEPm6GUBQ)

2024-05-12 (내일 월요일) 13:57:15

>>943 철현: 한명 희생해서 태오자식 발로 차버려

948 철현주 (/rEPm6GUBQ)

2024-05-12 (내일 월요일) 15:08:19

참외 존맛

949 철현주 (/rEPm6GUBQ)

2024-05-12 (내일 월요일) 15:19:22

갑자기 궁금해졌다.
각 캐릭터들 무협ver이 궁금하다

950 (비몽사몽한) 서연주 (AlizRm0XVI)

2024-05-12 (내일 월요일) 15:24:18

>>931 영희주
아하하 감사해요 >< 외부 칩입쥐는 덫 설치하고 약 뿌렸으면 퇴치될 거예요 (도닥도닥) 남은 주말은 편안히 보내실 수 있길 바랄게요!!

>>934 >>943 캡
앗 아앗 @ㅁ@;;;;;;;;;;;; 부장님은 여러 사람에게 집착당하는(???) 남자였군요;;;; 피곤하겠다........ 오 박사를 1:1로 탱킹하게 됐으니 X같다는 감정이나 불안불안한 마음이 악영향을 안 미쳤으면 좋겠네요. 부장님이라고 세뇌 완전 면역은 아닐 테니요👀👀👀
부장님 악마 모드 무서워요;;;;;;;;;;;;;;;;;;;;;;;

>>935 리라주
히익... 시현 쌤 어쩌다 그렇게 많은 데에서 원한을 샀대요;;;;??? 이승 탈출 넘버원의 위기에 처한 분이셨네요@ㅁ@;;;;;;;;;

>>937 태오주
.dice 1 100. = 64
이긴다면, 태오 선배가 생각하는 예술의 끝은 무엇인가요?

>>947 철현주
...............................................정말 따라갈 수 없게 신박한 발상이네요(먼눈) 근데 저러면 태오 선배의 앞날이 험난해지잖아요오오오오오 88ㅁ8989

왜 3시가 넘어가도 비몽사몽인 걸까요...........졸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51 (비몽사몽한) 서연주 (AlizRm0XVI)

2024-05-12 (내일 월요일) 15:27:10

>>949 철현주
어... 어... 어...... 무협이면 대충 전근대 배경에 액션씬 나오는 중드 비슷한 걸까요? (◀알못인증)
그냥 시장에 흔한 점포 중 한 군데에서 일하는 사람 1이 아닐까 싶은데요 서연이는 (비중상 한 컷 정도 스쳐갈까 말까인?)

952 영희주 (d5NQFDEP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5:30:38

>>951 점소이 서연이라~

주막에서 행패 부리는 불한당 같은 놈들 나왔을 때 숨겨온 무공을 들어냐서 다 날려버리는 거다(?)

953 태오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5:31:38

>>950 태오가 생각하는 예술의 끝은 '깨달음'인 것 같아~

관객에게 전달하는 의도는 모호할지언정 누군가 알아채주고, 언젠가 그 의도가 옳았노라 자신이 인정할 수 있는 깨달음. 그렇지만 그 깨달음의 끝이 어딘지 알 수 없기에 계속 걷는 길.

뭐 말이 어렵지 쉽게 말하면 이거야

배움에는 끝이 없어서, 끝이 없대.
죽기 직전에도 .oO(아니 그래서 답이 뭔데 *발...)하는 그런 거

954 (비몽사몽한) 서연주 (AlizRm0XVI)

2024-05-12 (내일 월요일) 15:33:42

>>952 영희주
무공이 있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스레에서도 비전투요원인걸요~ 영희는 주막 같은 데에서 밥이랑 술 맛깔나게 먹다가 누가 깽판치면 제압해 주고 관아까지 오리걸음으로 가라고 보낼 거 같아요 ㅎㅎㅎ

955 여로주:3 (lMu9YuX63A)

2024-05-12 (내일 월요일) 15:34:16

>>949 여로땅 백퍼 마교 아니면 사파:3

얘가 정파라는 건 있을 수도 없는 일(?)

956 태오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5:34:49

마교 셋째공자😏

957 영희주 (d5NQFDEP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5:36:05

무공 버전 영희는 분명 성격상 떠돌이 낭인이다!

958 영희주 (d5NQFDEP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5:39:30

그리고 자기 밥값 때먹었다고 마교에 혼자 처들어가서 천마에게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는 돌고 돌아버린 년(?)

959 태오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5:42:21

아이고 무림첩 돌려지겠네

960 새봄주 (5q/c01s5oQ)

2024-05-12 (내일 월요일) 15:45:19

새봄주 잠시 갱신~>< 좀이따 다시오겠어!
내일이 월요일이라니 흑흑

>>949 철현주
오 무협 AU~!! 새봄이는 무엇이든 먹을 걸로 바꿔주는 수상한 객잔의 객주일 거 같아! 평소엔 싹싹한 점소이로 위장하고 지내다가 객주를 만나러 왔네만 하면 "제가 객주랍니다~" 하는거지!




쭉 역주행해보다 세뇌 씬에 대해서 좀 생각한 게 있어서 써보자면, 해당 지문을 보고 좀 고민이 됐었어.
오지덕 박사가 새봄이 포함 자기한테 먹이를 줬다고 생각하는 캐들한테 세뇌를 시도했고, 그래서 캐들이 오지덕 박사를 존경하는 마음을 품어야 한다는 정황인 건 인지했어.

그런데 난 나름대로 새봄이가 세뇌당하지 않게 하려고 해봤어.
아예 어떤 생각도 하지 않으면 (어떤 생각을 또렷이 의식하지 않으면) 박사가 휘두를 수 있을 만한 건덕지를 주지 않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실패했지.

실패한 것 자체엔 유감없지만, 새봄이의 어떤 말이나 행동이 어떻게 작용해서 박사의 세뇌에 걸리게끔 했는지 파악하기가 어려웠어.
캐릭터에게 일어나는 상황이 무엇인지 뿐만 아니라, 그 상황이 왜, 어떻게 일어난 건지, 새봄이는 모르더라도 안쪽사람인 나는 알고 납득을 해야 그 상황에 부합하는 반응레스를 쓸 수 있는데, 어젠 좀 그게 어렵더라.

그래서 새봄이의 속내를 나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써보자! 라고 나름의 발상의 전환을 해서 쓴 게 어제의 레스들이야 ^^;;a 그러다보니 조사다운 조사는 못했긴(사실상 안 했긴) 한데 ㅎㅎㅎ 오늘 플레이에서는 힘내보겠어! 0.<

961 수경주 (YSXM5fcDmY)

2024-05-12 (내일 월요일) 16:34:34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어우 머리아프다.

962 철현주 (/rEPm6GUBQ)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7:00

>>951 무공에 고민하고 있는 주인공에게 대수롭지 않은 말 한마디로 벽을 부수게 해주는 소녀군요!!

963 ◆TMmm6tsoPA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8:29

어제 지덕 박사의 능력 관련으로 이런저런 말이 나오는데...일단 설명을 하자면...
어제 지덕 박사는 총 2번의 능력을 사용했고 그 능력의 트리거..즉 걸리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각각 표시를 해뒀어요.
어제 1단계에서 걸린 이는 비꼬는 것이건 뭐건 뭐든지 '물어보려는 감정','질문형을 던지려는 감정'의 트리거에 걸렸기 때문에 1차적으로 걸렸고..2번째에서는 빨간색 표시를 했고 스포로 사이렌이라는 표시까지 해뒀고요. 비꼬건 말건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아요. '질문형'을 던졌다가 트리거였답니다.

말 그대로 의문형을 던진..어찌되었건 질문형식으로 던진 이들은 1차적으로 걸렸었고 의문형을 던지지 않은 철현이는 걸리지 않았다가 포인트에요.

2차에서는 아무도 그에 대한 행동을 취하지도 않고 '하려고 하는 감정'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무시하건, 부정하건) 다 넘어간거고요.

사실 정말로 능력대로 가자면 전원 다 바로 능력을 쓰자마자 걸렸겠지만...(적어도 어제 읽은 바에 따르면) 그렇게 하면 진짜 말도 안되는 상황이니까 그렇게 트리거를 표시해둔거고요. 일단 레벨5인만큼 상당히 위협적인 능력인 것도 사실이라는 말밖엔 할 수가 없을 것 같네요.

어려웠다...라고 한다면 어려우라고 만든거기에 어려운 것이 맞아요. 그래도 레벨5 능력자이고 해당 능력은 통지표를 따로 제가 올리진 않았지만, 정신계 최강의 능력이에요. 그만큼 대처도 어렵고요. 그래서 어렵게 설정을 하긴 했습니다. 예압.

일단 설명은 해야할 것 같은지라!

고로 갱신이에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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