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5uj882YeCY )
2024-05-08 (水) 00:54:4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나는 단순한 파멸을 말한다.
512
린주
(t37MagvVQ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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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내일 월요일) 14:06:39
???:옆에서 기다려드릴게요(오늘은 이걸로 물러나겠따) ㅋㅋㅋㅋㅋ 그럼 그렇지 뭔가가 있었군아
513
알렌주
(HsYEJXmW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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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내일 월요일) 14:12:33
>>512 또 올테니 긴장해! (아무말) 비밀로 할 것까지는 아니라 미리 말씀드리자면... 아마 린의 본명을 알게되면 단둘이 있을 때 부르는게 바뀔꺼라고 생각되네요.(ㅎㅎ)
514
린주
(t37MagvVQ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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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내일 월요일) 14:15:59
답레 쓸때 ~씨대신 ~쨩을 붙여봐라<로 잠시 놀리는 것도 생각했는데 너무 밝아보여서 패스했어 혹시 또 그거야? '타고난 감각'으로 본능적으로 본명이 아니라 어색한(ㅋㅋㅋ) 본명 말하려면...또 베리마치한 삽질이
515
알렌주
(HsYEJXmW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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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내일 월요일) 14:21:01
저번에 말씀드렸듯이 알렌에게 반말을 듣는다는 건 정말 적대하고 있거나 정말 가까운 사람이거나 둘 중 하나인데 후자인 경우는 아직까지 카티야 밖에 없었죠. 그리고 무엇보다 알렌에게 이미 린이란 이름에 린 씨 라는 호칭이 너무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만약 린이 자신의 본명을 알려줄 정도로 둘이 가까워지고 린의 본명을 알게된다면 단둘이 있을 때 린을 부를때는...(이하생략)
516
린주
(t37MagvVQ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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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내일 월요일) 14:29:52
(옴 뇸뇸 해 요) 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만날때부터 그렇게 불렀으니까 그럴것 같아 그때가 언제올진 모르겠지만 온다면 둘 다 귀엽겠다 잠시 점심먹고 올게!
517
알렌주
(HsYEJXmWI.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14:30:35
식사 맛있게 하세요 린주~
518
시윤 - 알렌
(EG2UcHQT8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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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내일 월요일) 16:18:04
"씁쓸한 이야기군." 나는 총을 거둬 다시 등에 매며 짧게 얘기한다. "그리고 그런 이야기들이 너무 많은 세상이야. 난 그 점이 별로 마음에 안들어." 하나하나 절박한 이야기도. 몇십, 몇백, 몇천이 일어나면. 그저 '흔한 일'이 되어버리고 만다. 나는 그것이 예전부터 늘 싫었다. "수고했어. 돌아가지." 어쨌건, 이걸로 의뢰는 완수했다고 봐도 충분하겠지. 나는 그렇게 말하곤, 알렌과 귀환하는 것이다. /// 막레, 수고했어
519
여선주
(YSXM5fcDmY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34:47
갱신~ 모하여요~
520
강산주
(qo6PFTq/36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8:29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521
여선주
(YSXM5fcDmY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4:24
강산주도 하이아ㅓ요~
522
강산주
(qo6PFTq/36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18:30:52
>>505 뭘 깜박했나 했더니 이걸 안올렸었네요...ㅠㅠ 확인했습니다. 고생하셨어요! (다 처리해놓고 인사를 안함...)
523
◆c9lNRrMzaQ
(JoyWeH0CbM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19:43:39
진행 오늘 있음!
524
토고주
(IebXbsONx2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19:47:06
진 오 있 이다!!
525
토고주
(IebXbsONx2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19:48:33
기념으로 일상 구함!
526
시윤주
(EG2UcHQT8E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19:55:01
헉, 몇시읾?
527
강산주
(qo6PFTq/36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19:57:44
앗 진행이군요... 모두 안녕하세요! 점심 늦게 먹어서 저녁도 늦게먹으려고 했는데 진행이 있다니 지금 먹고와야겠네요... 밥먹고 옵니다!
528
여선주
(YSXM5fcDmY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02:58
다들 어서오세요오~ 오늘 저녁... 곁들임이 있겠궄..!
529
한결주
(rjMp.djJvA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03:39
간만입니다. 비가 오니 몸이 축축 늘어지네요...
530
여선주
(YSXM5fcDmY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08:50
어서오세요 한결주~~
531
◆c9lNRrMzaQ
(IIaRnSaTfs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16:12
8시 반에 시작함!!!
532
토고주
(IebXbsONx2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17:18
야후!!!!!!
533
태식주
(Ibmb4l62jo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23:50
나 영국 간다?
534
토고주
(IebXbsONx2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24:25
진짜 영국 오는거야????
535
◆c9lNRrMzaQ
(IIaRnSaTfs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24:38
마침 영국에 일루니티 출신이 한 분 계시긴 한데
536
토고주
(IebXbsONx2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24:46
가족들 안 만나봐도 돼?
537
태식주
(Ibmb4l62jo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26:20
영국 와달라며
538
알렌주
(HsYEJXmWI.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26:54
앗 진행...
539
토고주
(IebXbsONx2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29:47
오면 고맙지. 그런데 지금 당장 올 필요는 없어. 정말로 괜찮아?
540
윤시윤
(EG2UcHQT8E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30:02
"실례합니다. 태양의 기사, 리데일 S 케닐른 경.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나는 다가가서 그에게 말을 건다. 실로 반갑다. 정확히는 다시 만나서 볼 수 있다는건, 내가 아직 살아있다는 의미니까. "본래라면 현재 바쁘시진 않은지, 혹여나 잠시 대화를 청해도 괜찮을지. 그런 예의를 차려 소중한 만남을 가지고 싶습니다만..." 사실 그게 원래 내 화법이다. 대뜸 다가와서 용건을 얘기하는건 예의가 그다지 없으니까. 다만 나는 벌벌 떨고 있는 옆의 에브나를 흘끔 보곤. 머리가 아플 정도로 울리는 경고 알람을 좀 더 듣곤. "정말 중한 사태가 생겼습니다. 혹시 지금 말씀을 들어주실 수 있으십니까? 경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대화
541
토고 쇼코
(IebXbsONx2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30:14
"오케이. 그 사람 좀 불러주면 좋겠데이. 그리고... 끄응.. 내는 합법적인 게 좋지마는..." 타협할 부분은 타협해야 한다. 선이네 악이네 그런 것은 돈에게는 통용되지 않는 말이니까. 토고는 진지한 눈으로 에드윈을 바라본다. "불법적인 영역에선 얼마나 구할 수 있는데?" #멘탈리스트 콜! 그리고 불법적인 부분에선 얼마나?
542
김태식
(Ibmb4l62jo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31:04
일단 알아낸건 말해줘야지 #조심스럽게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간다.
543
태식주
(Ibmb4l62jo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32:31
그럼 좀만 했다가 감
544
토고주
(IebXbsONx2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33:35
몬스터 웨이브 준비 하고 영국에 와도 돼
545
태식주
(Ibmb4l62jo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35:15
몬스터 웨이브 준비 할 돈이 없ㅇㄹㅁ
546
토고주
(IebXbsONx2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36:47
엇... 그러면 회복템 살 돈도 없어?
547
◆c9lNRrMzaQ
(IIaRnSaTfs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36:54
>>540 리데일은 그의 말과 함께 에브나의 얼굴을 바라봅니다.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한참이나 먼 곳을 바라보고 있는 에브나를 향해 그는 물음을 던집니다. " 낙신落神인가요. 아니면? " " 떨어진 게 아냐. 올라온 것 같아. " 올라왔다. 여전히 알 수 없는 에브나의 말이지만 리데일은 알아들은 듯 시윤에게 말합니다. " 신에 대해서 아마... 잘 모를테니. 조금만 설명해보죠. " 그는 곧 시윤에게 설명해줍니다! 게이트의 존재들의 경우는 실제로 존재하는 신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스스로 세상을 창조하고, 그 세상에 거거하는 신들을 말합니다. 그렇기에 실체가 있고 실체를 통해 게이트라는 힘으로 세상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신은 스스로 탄생하는 과정이 아니라, 개념이나 현상에서 깃들어 태어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신이라는 존재들은 신도. 즉 무대 위의 후원자를 제외한다면 그 밖에선 힘을 사용하는 게 불가능합니다. 물론 첫 번째의 경우라면 불가능하진 않지만... 게이트라는 매개를 필요로 하죠. " 진중한 표정으로 이마를 지긋이 누르면서 리데일은 한숨을 쉽니다. " 미안합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이 이름을 받을 때 한 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나의 이야기를 완성하기 전까진 다른 신과 대적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말이죠. 그래서... " 도움을 주기 어렵다는 말이로군요.
548
태식주
(Ibmb4l62jo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37:45
비행기값 내면 끝일걸
549
◆c9lNRrMzaQ
(IIaRnSaTfs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38:28
>>541 그는 씨익 웃으며 손가락을 튕깁니다. " 구미가 땡기신다면 무료로 드릴 수도 있습니다. 단... 제 부탁을 하나만 들어주신다면 말이죠. " 매우 위험한 냄새가 나지만... 그렇기에 거부하기도 어려울 만한 부탁입니다. >>542 서울로 돌아가는 데에는 56의 망념, 또는 5600GP가 필요합니다. 무엇을 지불할까요?
550
김태식
(Ibmb4l62j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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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내일 월요일) 20:39:23
#GP 지불하고 갑니다
551
토고 쇼코
(IebXbsON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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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내일 월요일) 20:40:13
"호오?" 무료로 준다고? 무료 라는 말이 참으로 매력적으로 들리지만, 동시에 참 위험하게 들린다. 부탁이란 게 쉬운 부탁이라면 좋겠지만... 하지만 지금, 찬 밥 더운 밥 가릴 때가 아니다. 듣고 나서 결정짓는 것도 좋겠지. "무슨 부탁인지 듣고 결정하는 건 되나? 듣는 것만으로도 위험한 이야기라면... 한 번 더 고민 해봐야겠는디." #무슨 부탁인가요?
552
알렌 - 린
(HsYEJXmW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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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내일 월요일) 20:41:44
수많은 죽음이 알렌을 스쳐지나간다. 심장을 꿰뚫리기도, 목을 쳐내지기도, 머리가 뚫려버리기도 하는 잠깐의 죽음 그 순간이 지나고 알렌은 패배한체 널부러져있었다. "하..." 끝났다, 처음부터 이길 가능성이 없단건 알고 있지만... "죄송합니다, 무슨 뜻으로 말씀하시는지 제 수준으로는 알 수 없네요." 알렌은 히지가사아메를 보며 비난하듯 말하는 리겔에게 힘없이 대답한다. "저는... 죽는건가요." 이런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은 알고있지만 이미 한계까지 지쳐버린 육신이, 한계까지 내몰린 마음이 멋대로 죽음을 기대하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죽고싶지 않았다. 다시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는데, 혼자라도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는데 그리고 "다시... 보기로 약속한 분이 계시는데..." 그 말을 나지막히 내뱉고 알렌은 움직이지 않는 몸을 억지로 삐걱거리며 일어나려고 시도했다. #
553
윤시윤
(EG2UcHQT8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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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내일 월요일) 20:42:13
"....그렇군요. 설명 감사드립니다." 다소 아쉬운 이야기지만, 설득은 하지 않기로 했다. 왜냐면 기사란 사람들은 저런 쪽에서는 결코 타협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기사다. 그럼 이대로 떠날까, 하다가...나는 긴장하고 있는 에브나를 흘끔 본다. "그럼..........'대적'하지만 않으면 괜찮습니까? 제가 돌아올 때 까지, 이 아이를 맡아주실 순 없으실까요." 에브나를 맡길 만한 사람을 구할 시간이 없다. 그렇다고 공포에 떨고 있는 그녀를, 신과 직접 마주시키고 싶지도 않다. 맹세에 의해 신과 싸울 수 없다면, 적어도 그녀의 보호는 괜찮은 범위가 아닐까 해서. 나는 물어보기로 했다. "저는 어찌되었든 갈 예정이라서 말입니다. 아이에게 처참한 꼴을 보여주고 싶지도 않고, 떨고 있는데도 사지로 데려가고 싶지도 않기에..." #에브나의 신변 보호는 혹시 해줄 수 잇나요,,,
554
주강산
(qo6PFTq/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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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내일 월요일) 20:43:09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자세를 바로 하고는 답한다. "알아둬야 할 이야기라면...길드화 이야기라면 친구에게 들었습니다. 그 외에 다른 하실 말씀이 있으신지...?" #대화에 집중합니다.
555
강산주
(qo6PFTq/36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43:38
재갱신! 모두 다시 안녕하세요.
556
한결주
(rjMp.djJvA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44:20
한결이... 뭐 하지... 이제 지금 당장 수련하러 또 간다고 해도 미미하게 호감도 마이너스쪽 움직일 느낌이 들고 하니 뭘 할지 모르겠슴다
557
시윤주
(EG2UcHQT8E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45:09
응...? 그야 UHN으로 가야겠지?
558
라비주
(DthNaB7VxQ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45:36
진행!!!!!!!!!! 항상진행때마다미묘하게 늦었지만 오늘은 시간을 잘맞췄따!!!!!!
559
알렌 - 진행
(HsYEJXmWI.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46:25
>>552 나메가...
560
라비주
(DthNaB7VxQ )
Mas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46:43
한결이는 UHN쪽에서 찾아왔으니까.. 차라리 웨이브 대비해서 회복약이라거나 그런걸 준비하는건 어떨까용 그리고다들안녕하세오 조은저녁이에요!!
561
◆c9lNRrMzaQ
(IIaRnSaT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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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내일 월요일) 20:46:51
>>550 순식간에... 집 앞에 도착했습니다! 작은 아파트를 향해 터덜터덜 걸어가던 태식은 곧 발걸음을 멈추고 의념을 운용합니다. 온 몸이 끓어오른다고 보아도 좋을 듯한 살기를 쏘아내는 누군가가 태식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 역시. 이 곳으로 올 거라고 생각했지. " 태식은 급히 상대방을 살핍니다. 무기랄 것을 들고 있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느껴지는 불규칙한 의념의 파장은 높은 확률로 상대가 마도사임을 알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 그렇게 경계할 필요는 없네. 나는 자네 가족들에게 아무 짓도 하지 않았거든. 오히려 다른 친구들이 이곳을 찾아오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했으면 했지... " 감정이 죽은 듯한 초점 없는 흐린 눈으로 태식을 바라보면서 그는 웃음을 잠시 흘려냅니다. >>551 " 사람 하나만 죽여주십시오. " 오......
562
강산주
(qo6PFTq/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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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내일 월요일) 20:47:00
한결주 라비주 안녕하세요. >>556-557 그건 그렇긴 하네요... 그거 너무 늦으면 문제 생기니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