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80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47.넘쳐나는 먹거리 :: 1001

◆TMmm6tsoPA

2024-05-06 15:13:56 - 2024-05-08 22:35:22

0 ◆TMmm6tsoPA (x3C/YpYft2)

2024-05-06 (모두 수고..) 15:13:5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763

1 혜우주 (yCktapaQeU)

2024-05-06 (모두 수고..) 21:49:53

얄룻

2 태오주 (dmBCFcU5xE)

2024-05-06 (모두 수고..) 21:50:06

왤케빨라

3 혜우주 (yCktapaQeU)

2024-05-06 (모두 수고..) 21:50:20

후히히 히히히 (스르륵)

4 태오주 (dmBCFcU5xE)

2024-05-06 (모두 수고..) 21:50:46

하지만 이시미 승천 떡밥은
https://streamable.com/4bfk9t < 여기부터 있었자나

5 청윤주 (uWZprE/TuM)

2024-05-06 (모두 수고..) 21:50:54

새로운 스레

6 수경 - 여로 (MFu2tRZm/c)

2024-05-06 (모두 수고..) 21:50:56

situplay>1597046763>994

"읏..."
피하려는 것은 역시 부정할 수는 없는 듯 옅은 신음소리를 흘립니다.

"네.. 맞아요. 그 분의 집에서 지낼 수 있어요."
"그거랑 별개로... 자다가 끌려나와서 조금 졸리네요."
어쩌다가 데려와진 걸까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물론 그건 여로 때문.. 덕분이지요? 그러다가 그 이상을 치겠다는 것을 듣자.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그런 걸 안 치는 게 낫지 않을까요..."
물론 그러려면 수경도 잘해야 하지만요.

"....감사해요."
하지만 수경은 여로에게.. 그렇게 말을 하고는. 가실래요..? 라고 말을 합니다. 받아들인다면. 이동해서 부실에 갈 수도 있겠지요.

//그럼 이걸로 막레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부살에 가서 푸딩을 먹었다.. 로요.
미리 수고하셨어요 여로주

7 새봄주 (JMD.wVwcWs)

2024-05-06 (모두 수고..) 21:51:01

터졌다~!(짬내서 훈련쓰는중

8 여로주:3 (M4xaAX7zXk)

2024-05-06 (모두 수고..) 21:51:32

일상 고생했어 수경주! 청윤주 어서와!

9 철현 - 새봄 (vG6FAq317s)

2024-05-06 (모두 수고..) 21:52:53

situplay>1597046763>984

"서연이가 퇴근할 때마다 만나러 가는 데 굳이?"

이정도는 자신에게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웃으며 말했다.

이내 새봄은 메뉴판을 가져온다고 말하며 안으로 들어갔다.
저 하늘하늘한 치맛자락...내가 저런걸 입고 일했구나...
퍼리메이드로 활약했던 때를 생각한다.

"음...일단 공식적으로는 그렇지?"

비공식적으로 어려졌을 때 서연이에게 고백 받았고
커져서 디스트로이어와 싸우고 나서 약속했던 기한이 다 되었길래 에라 모르겠다하고 고백했지.


"최대한 맛있는 거. 주방장 마음대로. 네가 계산한다니까 뭐든 좋지."

그 대가로 연애를 어떻게 시작했는 지 말해줘야한다.
딱히 숨길 일도 아니니까...

"언제부터 좋아했냐라..."
"음..."

철현은 몸을 뒤로 넘긴 채 허공을 바라보았다.
언제부터였지....

"호감은 성하제 때부터. 그냥 착했으니까."
"호감이 더 커진건..."
"너랑 싸우고 다음 날인가?...사실 너랑 비슷한 이유로...조금...뭐...그랬거든?"
"그리고 나서.. 조금...어... 어쨌든 걔를 제대로 볼 수 없는 거야?"
"마음 한 구석이 무거워지고, 뭔가...그냥 둘 수 없는?"
"그리고 이런저런 시간이 흐르고..."
"걔가 먼저 고백했지."
"그리고 내가 무효선언하고"
"네가 알던 것처럼 고백한거야."


간단하게 요약한 서연과 철현의 사랑 이야기었다.

10 혜성주 (cvcuIee3hE)

2024-05-06 (모두 수고..) 21:53:32

다들 어서오고

11 한양 - 새봄 (hQ16Crox7c)

2024-05-06 (모두 수고..) 21:54:40

" 아, 벌써 친해진 선배들이 있었구나. 친화력도 좋지. "

한양은 정과가 담긴 박스를 열어보면서 말했다. 음, 과일정과들이네? 금귤,딸기,사과 그리고 과일 뿐만이 아니라 도라지와 연근들도 있네. 설탕에 절여져서 그런가? 마치 코팅이 된 듯한 빛깔에 과일 고유의 색이 합쳐지니깐 먹기에는 너무 아까운 과자가 되었는 걸. 하지만 먹으라고 만든 거잖아. 먹어봐야지.

" 잘 골랐다. 새봄양도 먹어보세요. "

탕후루와 정과는 둘 다 설탕으로 코팅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다. 탕후루는 생과일을 바로 설탕으로 코팅하는 반면에 정과는 재료를 먼저 꿀로 졸인 뒤에서야 설탕으로 코팅한다는 점. 그렇기에 탕후루와는 다르게 쫄깃쫄깃한 젤리와 같은 식감이 느껴지는 것이었다. 개인적으로는 탕후루보다 정과가 맛있단 말이지. 크흠.. 탕후루를 먹으면 ' 이거 왜 사먹음? 차라리 생과일을 먹지;; ' 라고 한 반면에 정과는 ' 캬 역시 한과가 근본이죠? 👍👍' 이러고 있으니.. 스스로 모순이 느껴지는 걸?

" 아, 놀라기만 할 줄 알았는데. 정말로 당장 투입해도 되겠는데요? 그래요. 일단 작은 일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으니깐.. "

하지만 요즘 상황이 너무 어수선해서 말이야. 사람 하나하나가 급하니깐 곧 전투에 투입되지 않을까 싶었다. 리버티와 그림자가 저지먼트의 패턴에 맞춰서 움직여주지는 않을 거니깐 말이야. 이어서 한양은 새봄의 질문에 잠시 생각을 정리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는, 천천히 답하기 시작했다.

" 그 기사요. 제가 그랬어요. 제가 기자들을 선동했거든요. 전에 크리에이터에게 했던 것처럼. 규모가 컸죠. 엄청 컸지. 사람들도 알아요. 우리랑 디스트로이어랑 싸운 거요. 하지만 보도에는 디스트로이어가 방심한 틈에 리버티의 정신조종에 당했다고 나왔을 거에요. "

" 4학구에 리버티가 크리에이터를 암살하기 위해 출몰했고, 그 사이에 디스트로이어는 위크니스를 전부 잡기 위해 끼어들었죠. 사실 삼파전인데, 제가 좀 꼬아서 선동했어요. 디스트로이어는 원래 우리 편이라서 리버티와 같이 싸워줬는데, 리버티가 정신공격을 해가지고 부득이하게 저지먼트는 디스트로이어와 싸우게 됐다... "

" 그리고 크리에이터는 왜 도왔냐가 아닌, 전에 우리와 왜 싸웠는지 이해하는 게 더 빠를 것 같아요. 크리에이터 역시 그림자와 윗분들이 위크니스를 인질로 협박과 압박을 가하니깐 어쩔 수 없이 싸운 거죠. 절대 본인의 의지가 아니었어요. 그래서 우리에게 사과도 했고. 이번에 우리와 함께하게 된 것은 저번의 행위에 대한 죗값을 치르기 위함도 있겠죠? "

12 ◆TMmm6tsoPA (x3C/YpYft2)

2024-05-06 (모두 수고..) 21:56:47

어서 오세요! 청윤주! 그리고 일상 끝난 분들은 수고했어요!!

13 혜성주 (cvcuIee3hE)

2024-05-06 (모두 수고..) 21:57:44

아 태오주야
일단 부탁받은대로 비사문천 쪽에서 소문 흘리고 있다는 서술 오늘 훈련에 썼는데 반응 안해줘도 된다.

14 한양주 (hQ16Crox7c)

2024-05-06 (모두 수고..) 21:57:57

어서오능겨 청윤주

15 청윤주 (uWZprE/TuM)

2024-05-06 (모두 수고..) 21:59:04

근데 리버티에 대한 정확히 무슨 소문을 퍼트리는 거였죠? 그 리버티가 위험한 애들이라는 거였던가..

16 서연주 (Dkbjt/3Sz6)

2024-05-06 (모두 수고..) 21:59:18

>>930 >>968 >>984 새봄주
새봄이 세심하네요!! 한과를 일부러 샀어. 이걸로 알 수 있는 점. 새봄이는 한과 레시피는 모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명 하의 실종 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팝콘 먹다 탈주하는 영혼한테 그 팝콘 뺏길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투 중은 아니었는데..................(죽은눈)

>>933 혜성주
금이가 찾는 학생들을 혜성 언니가 찾아 줄 수도 있겠네요~~ 그러면서 마주친다? 👀👀👀 (팝콘)

>>934 >>942 >>955 >>971 철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메인 스토리 없을 때 선배의 활동은 저런 식이었군요ㅋㅋㅋㅋ
저지먼트 최고 정상인 드립인 줄만 알았는데, 다른 의미도 있었나요?👀
디스트로이어도 알......;;;;;;;;;;;;;;;;;;;;;;;;;;;;;;;;;;;; (이미 영혼이 나간 참치입니다)
그랬던 승호가 지지난주 진행에선 선배한테 설득됐으니 캐생 모르네요(먼눈)

>>937 >>958 >>986 수경주
케이스는 보기에 비해 화끈한 성격이었네요 @ㅁ@ 제가 좀 더 센스 있었어서 서연이가 사이코메트리 썼을 때 말을 걸었다면 어떤 느낌이었을지 궁금해졌어요
케이스의 브레이크가 수경이라는 느낌이네요. 오수경과 케이스는 어떨지...? 근데 케이스 진짜로 샹그릴라 만들고 있나요?@ㅁ@;;;;
커리큘럼에서 약 주사되는 경우는 종종 있는 거 같긴 한데, 케이스가 말한 약물도 샹그릴라 말고 그런 거겠죠?

>>938 새봄주
휴식이 달콤했던(새봄이 특기인 달콤 아님 주의!!) 만큼 일이 빡세군요...는 다른 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훈련 레스가 답정너 티는 안 났다니 안심이고 진짜 상담사 같다는 극찬까지 해 주시니 황송합니다아아아(그랜절)(중요하니 두 번 절) 연플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고요 얼레리 꼴레리도 어... 감사히 받겠습니다아아아아 (도주)(쥐구멍)

>>939 한양주
스킬아웃 마약 거래 임무에서 순간 동공지진 일어났었네요;;; 근데 에어버스터...는, 부장이라 애초에 예외인가요👀👀👀 (생각해 보니 목화고 저지먼트 엄청 세력 강한 셈이네요, 퍼클 7명 중에 2명이 합류함)

>>940 리라주
나랑 언니가 리라 앞에서는 편하게 웃나 봐요~ 다른 사람한텐 안 보이는 모습 나한테만 보이는 거 발리죠 >< 리라는 수영에도 소질이 있었군요! 빨리 배웠어!! 운동 신경이 좋아일까요?

>>945 태오주
저는 더 마레 서사를 잘 모르는데도 이 레스에서 태오랑 혜우가 무척이나 각별한 사이고 그간 쌓인 서사도 많았다는 게 느껴져서 신기해요@ㅁ@

>>994 여로주:3
어서오세요오오오~ 여로는 뭐랄까 사람 다루는 데에 되게 능숙해 보여요. 누굴 만나든 자기 페이스로 끌어들일 거 같달까요? 그러면서 저지먼트인 수경이한테 다정한 면도 보이니까 재밌어요~

>>998 청윤주
공기탄 사정거리를 얼마 정도로 생각하고 계세요? 먼저 쏜 공기탄을 나중에 쏜 공기탄이 밀어 주는 방식으로 사정거리를 늘릴 수도 있으려나요? (그러면 보통 뒤의 공기탄 때문에 앞의 공기탄이 흩어지지 않을까 싶지만 혹시나 해서요 ^^;;; )

17 철현 - 수경 (vG6FAq317s)

2024-05-06 (모두 수고..) 22:00:30

situplay>1597046763>986

"그럼 너도 실패하겠네?"
"아니다. 성공을 원하지 않는다면 넌 성공하려나?"

나를 죽이려고 하는 모든 이들은 날 죽이는 데 성공하길 바라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기에 나를 죽일 수 없었다.

그러나 케이스는 나를 죽이려고 하고 있으나 성공을 원하지 않는다.
그럼 진짜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모두가 저지먼트 부장은 최은우라고 알고 있는 데"
"사실 진짜 그림자 부장은 수경이야!"

부정하는 수경을 가뿐히 무시한 채 케이스와의 잡담을 즐긴다.

"저것봐. 저렇게 부정하고 있잖아?"
"진짜 비선실세는 원래 자기가 비선실세라고 말 안해."
"그러니 수경이 저지먼트의 진짜 부장이라는 거지."

놀랍게도 이 3문장에서 거짓은 단 한 문장 뿐이다.

"안 피웠어?"

수경을 놀리려는 듯 일부러 놀란 척을 한다.

"커리큘럼 약물을 약물이라고 할 수 있나?"
"medicine과 drug의 차이라고 보면 되나?"

그리고 수경의 내부고발(?)에 감사해한다.

"좋아! 누군지만 알면 되는데..."
"어쩔 수 없지! 남자답게 포기한다!"

18 청윤주 (uWZprE/TuM)

2024-05-06 (모두 수고..) 22:01:55

>>16 곹기탄 사정거리는 저격총 사정거리인 한 1800m..? 물론 청윤이의 실력이 좋아지긴 했어도 그렇게 무리한 저격은 못한다로 일단은 설정을 했어요! 그리고 그 방법은.. 확실히 신박한 방법이긴 한데 가능은 하겠지만 연습을 좀 많이 해야하지 않을까요..?

19 철현주 (vG6FAq317s)

2024-05-06 (모두 수고..) 22:02:42

서연주 한명한명 일상마다 반응해주는 거 너무 고마워!!!!!!!!!!!!!!!!!!!!!!!!!!!!!!!!!!!!!!!

20 태오주 (dmBCFcU5xE)

2024-05-06 (모두 수고..) 22:03:14

>>13 머!(보러감)
봤다
히히 그 짤막하게 썰풀이로 반응 써주까

아마 나리 쪽에서 밈미한테 개인적으로 전언 보내서 '혹시라도 위협이 가는 일이 있으면 내 이름을 팔지 말고 나를 불러라.' 할지도 몰루
왜냠면

나리가 '우리 고양이 친구 밈미가 지금 착한 일 한다는데 너희가 괴롭히니?' 하고 썰러가신다

>>15 메트로폴리스에서 자행하는 소문은

'이상하지 않아? 인첨공에서 전쟁 병기를 만든다고 폭로할 때는 언제고, 왜 리버티는 자신들과 함께 하는 조건으로 사람을 죽이는 걸 제안했지? 정의라기엔 이상하잖아.'
'꼭, 저쪽에서 전쟁 병기를 시험하는 것처럼. 거기다 위크니스 얘기를 꺼냈는데... 설마 그 목줄이 우리에게 안 내려올 것 같아? 그 퍼스트클래스들도 목줄이 있는데?'
'쟤네들이 만약 전쟁 병기 중에서 위험한 걸 선별해서, 위크니스를 달려고 한다면...?'
'이 모든 게 잘 짜여진 판이라면?'

식의

흑백논리 갈라치기
원래 갈라치기는 일단 자극적인 걸로 온갖 선동한 뒤에 아님 말고ㅋㅋ!로 넘어가는 것이 정배라서 그거 시도하려고 한대~

헤헤..

21 한양주 (hQ16Crox7c)

2024-05-06 (모두 수고..) 22:03:43

>>16
예쓰. 부장이라 제외시킴!

22 철현주 (vG6FAq317s)

2024-05-06 (모두 수고..) 22:03:55

그런의미에서 서연주에게 다이스 어전시합을 신청한다!!

23 청윤주 (uWZprE/TuM)

2024-05-06 (모두 수고..) 22:04:17

>>20 아 감사해요! 리버티를 상대로 태오.. 대단하네요 역시!

24 서연주 (Dkbjt/3Sz6)

2024-05-06 (모두 수고..) 22:04:34

>>22 철현주
에? 굴리면 되나요? 범위는 몇?

25 철현주 (vG6FAq317s)

2024-05-06 (모두 수고..) 22:04:47

.dice 1 100. = 55

26 서연주 (Dkbjt/3Sz6)

2024-05-06 (모두 수고..) 22:05:56

>>25
.dice 1 100. = 99

27 서연주 (Dkbjt/3Sz6)

2024-05-06 (모두 수고..) 22:06:11

>>26 다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 청윤주 (uWZprE/TuM)

2024-05-06 (모두 수고..) 22:06:19

99! 외쳐! 99!!!

29 태오주 (dmBCFcU5xE)

2024-05-06 (모두 수고..) 22:07:00

situplay>1597046120>157
situplay>1597046120>282
situplay>1597046120>344

이거 참고하면 될듯 :D 호호

30 철현주 (vG6FAq317s)

2024-05-06 (모두 수고..) 22:07:42

아.. 질문 있으신가요?...

31 철현주 (vG6FAq317s)

2024-05-06 (모두 수고..) 22:08:01

99라니....비둘기야 먹자라니!!!!!!!!!!!!!!!!!!!!!!!!!!

32 태오주 (dmBCFcU5xE)

2024-05-06 (모두 수고..) 22:09:07

다갓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우헤헤 그렇게 보인다니 기쁘다... 피가 이어지지 않았지만 가족이고 멀리 떨어졌던 사이인데, 이게 잘 표현된 것 같아서 뿌듯하구 부끄럽구 고맙구🥰🥰🥰

33 서연주 (Dkbjt/3Sz6)

2024-05-06 (모두 수고..) 22:09:36

>>30-31 철현주
무슨 질문을 하고 싶으셨기에 다이스 배틀을 제안하셨는지 궁금하네요 ㅎㅎㅎㅎㅎㅎ

34 랑 - 리라 (voUgHcZGQQ)

2024-05-06 (모두 수고..) 22:11:14

situplay>1597046763>940

입술이 떨어지면 리라의 얼굴이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 게 눈에 들어온다. 입술을 맞댄 동안에도 느꼈지만. 떨어져 있음에도 여전히 뜨거운 상태로 있는 그 얼굴을 빤히 쳐다보던 랑은, 들릴 듯 말 듯한 리라의 목소리에 말을 얹는 대신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리고는 자신을 바라보며, 유죄인간이라는 말을 아느냐고 물어오는 리라. 랑은 고갤 저었다. 유죄와 인간이라, 단순히 생각하면 죄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겠지만. 단어 자체는 생소하다.

"글쎄, 잘 모르겠는데."

이윽고 수영하자는 말에 반응하듯, 리라가 수영장에 가라앉는가 싶더니 수영장의 물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야기했던 대로 괜찮은 실력인지라 바다에 빠졌을 때에는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제대로 헤엄치지 못했다는 말이 사실인 모양이었다.
언제든지 제대로 헤엄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긴 하지만, 그게 쉽진 않으니까.

"나? 나는... 훨씬 어렸을 때 배웠지, 아무 때나 물에 빠져도 헤엄칠 수 있게."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물에 던져졌던 때를 떠올리면 그다지 유쾌한 기억은 아님에 분명하지만. 그 덕에 리라를 구하기도 했으니 마냥 불쾌해 하기는 어렵다. 아니, 역시 불쾌하다. 어디까지나 결과론일 뿐. 그 과정은 지극히 불쾌했다.

"그러게, 얼마 안 됐네."

길어야 3년인가, 꾸준히 수영을 해 왔을까 같은 궁금증이 피어오르긴 하지만, 질문하는 대신 랑은 저만치 물을 헤치고 나아간 리라를 향해, 능숙하게 헤엄쳐 나아갔다.
그러다가 뭔가 재밌는 게 생각난 듯, 뜬금없는 말을 꺼낸다.

"부장이 바다에 빠뜨려 버린 녀석들, 수영을 제대로 할 줄 알았으면 허무하게 빠지진 않았을까."

말도 안 되는 소리다, 헤엄을 칠 수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은우의 바람에 휘말리지 않아야 하는 것이기에, 쓸데 없는 이야기가 분명한 그런 말을 꺼내며, 랑은 리라 가까이 도착해 몸을 일으켰다.

35 혜성주 (cvcuIee3hE)

2024-05-06 (모두 수고..) 22:11:28

>>16 안그래도 다이스의 의지대로 이혜성이 캡틴 폼으로 직접 금이랑 마주쳤고 학생들 위치 알려주는 식으로 훈련 작성했걸랑
그러면서 이혜성 캡틴 폼으로 피는 담배향 언급했고....이 뒤는 금주의 선택에 맡길 뿐

>>20 대체 또 언제 전언을 남긴 것이야 나리ㅋㅋㅋㅋㅋ아니 이름 팔지말고 자기 부르라는 거 진짜 든든한 말이긴 한데 한켠으로는 너무 파격적인 제안이라서 이혜성 미아핑 찍을 듯
근데 이유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유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봐도 비사문천은 내가 지지하는 집단이니까 건들면 알지<<느낌이라 뭔가가 뭔가야(?)

36 서연주 (Dkbjt/3Sz6)

2024-05-06 (모두 수고..) 22:11:44

>>6 수경주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자다가 끌려나와서 졸립다는 얘기 나와서 살짝 터졌어요ㅎㅎㅎㅎ 푸딩 먹고 잘 쉬었으면 좋겠네요. 일상 수고하셨어요~ 수경주!!

>>9 >>17 >>19 철현주
요약하니 저런 느낌이네요👀👀👀 (팝콘 먹는 영혼) 메이드복은 퍼리메이드로 말고 본체로 입었어도 재밌었을 거 같은데 아쉬워요!! (◀뭐래?)
서연이가 들었다면 하나하나 기겁했을 농담들이다.................. (죽은눈)
보통은 못하죠 ^^;;; 오늘은 잉여력 맥스치라 해 보는 거예요

>>11 >>21 한양주
부부장님은 미식가였네요 맛에 대한 기준이 확고하다!! 탕후루도 정과도 안 먹어 봤는데 궁금해졌어요!!! ><
추가로 합류한 퍼클만 꼽은 거군요! 이해했어요~

>>18 청윤주
아!! 사정거리 자체는 긴데 저격 능력은 별개라 청윤이가 고생하는 거였군요!! 답변 감사해요. 참!! 그, 청윤이 담당 연구원 사망 사건 혹시 서연이가 수사에 참여하게 되면 생각하시는 스토리 진행에 방해가 될까요?

>>32 태오주
아아, 다행이에요. 제가 독해력이 모자라다 보니 섣불리 말씀드린 거 아닌가 했는데요. 암튼 잘 관전하고 있어요. (팝콘)

37 랑주 (voUgHcZGQQ)

2024-05-06 (모두 수고..) 22:11:57

나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중이라
이것저것 반응 못해서 미안하다 그냥 스쳐지나간다고 생각해조
한달 정도는 그래야할듯...

38 ◆TMmm6tsoPA (x3C/YpYft2)

2024-05-06 (모두 수고..) 22:12:13

(팝그작작)

참고로 리버티는 자신들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을 내려고 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파악해두고 있어요.
그래서 어디 해보던가라는 마인드로 관망중이라고 하네요.

39 ◆TMmm6tsoPA (x3C/YpYft2)

2024-05-06 (모두 수고..) 22:12:40

랑주...(토닥토닥)

40 혜성주 (cvcuIee3hE)

2024-05-06 (모두 수고..) 22:12:57

랑주 고생이 많다 복복이

41 혜성주 (cvcuIee3hE)

2024-05-06 (모두 수고..) 22:13:30

>>38 어 씨; 비사문천의 존망이 위험해지나

42 태오주 (dmBCFcU5xE)

2024-05-06 (모두 수고..) 22:14:12

>>35 몰랏어? 백나리 사실 홍길동이라 동에서 뿅 서에서 뿅 하잖음(?) 미아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 매콤하죠... 아 비사문천 재밌다고 계속 지켜보고 싶다고 약간
배민에서 단골로 삼고 싶은 맛집 생겼는데 프차도 아니고 개인 자영업이라 사라질까 두려운 그 마음인거야(비유를 해도 이딴 비유를)

서휘: 내겐 이름이 있단다
태오주: 닥쳐 네 이름은 지금부터 센이다 알겠느냐 나리
서휘: 섞였잖아

43 수경 - 철현 (MFu2tRZm/c)

2024-05-06 (모두 수고..) 22:14:20

situplay>1597046806>17

-하하... 한번정도는 성공할 수 있지만...
-두 번은 실패하겠지요....
두 번의 기회가 있을 거라는 듯한 말이지만. 그래서 더 진실성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말입니다. 수경은 부정이라던가 비선실세라던가를 들으며 조금 혼란스러워하는 것 같습니다.

"그..그러니까 그림자 부장은 전혀 아니에요."
비선실세도 아니고 부정하는 것은 정말이라서 부정하는 거에요. 라는 말을 하지만 케이스는 한술 더 떠서

-아하하. 그럼 어둑어둑한 곳의 꽤 높은 지위에 있는데다가 저지먼트의 그림자부장이라니~ 티이는 대단하네요~
라고 말을 한 케이스는 철현하고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것 같습니다.

"정말 안 피웠는걸요."
놀란 척에 조금 진지하게 말을 하려 합니다. 그리고 케이스는 메디신과 드러그의 차이라던가 하는 말을 하는 철현을 보고는 커리큘럼 약물은 태반이 드러그 아니었나. 라고 생각해봅니다. 그렇지만 뭐 그걸 크게 말하지는 않고.

-아하하!! 남자답게? 재밌네요~
깔깔 웃으면서 철현의 말이 재밌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44 서연주 (Dkbjt/3Sz6)

2024-05-06 (모두 수고..) 22:14:24

>>34 랑주
유죄인간의 화룡점정은 본인이 자각 못하는 점이 아닐까 싶어졌어요 근데 나랑 언니는 생존 수영이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속은 좀 어떠세요?

>>35 혜성주
관전자는 팝콘만 먹으면 되겠네요~~ 혜성 언니의 딸기향... 딸기향은 향긋하니까 맡을 때마다 타인이라도 달큰하고 기분 좋을 거 같아요 ><

45 여로주:3 (M4xaAX7zXk)

2024-05-06 (모두 수고..) 22:15:14

랑주 어서오고 아이고....(토닥토닥)

난 이만 가보겠다.... ㅇ>-< 빠빠이

46 ◆TMmm6tsoPA (x3C/YpYft2)

2024-05-06 (모두 수고..) 22:15:24

안녕히 가세요! 여로주!!

47 ◆TMmm6tsoPA (x3C/YpYft2)

2024-05-06 (모두 수고..) 22:15:38

.dice 1 100. = 89

이기는 이가 있다고 한다면? 뭔가가? (갸웃)

48 수경주 (MFu2tRZm/c)

2024-05-06 (모두 수고..) 22:15:46

situplay>1597046806>16
@서연주

케이스는... 겉으로는 꽤나 발랄하고 즐겁고 긍정적으로 사는 거 같은 여중~여고생 느낌이긴 하니까요..?

49 청윤주 (uWZprE/TuM)

2024-05-06 (모두 수고..) 22:15:55

랑주 화이팅이에요..!
여로주 안녕히 가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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