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752>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92 :: 1001

◆c9lNRrMzaQ

2024-05-04 14:35:51 - 2024-05-08 07:54:21

0 ◆c9lNRrMzaQ (k9UHxtVoz2)

2024-05-04 (파란날) 14:35:5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84 알렌주 (BmIhZY1BHU)

2024-05-04 (파란날) 22:50:35

>>80 아...(아쉽)(아무말)

>>81 대대로 가디언 집안이라고는 하던데 명문가까지는 아닌 느낌이라고 하셨었내요.

85 여선 - 시윤, 강산 (miJNFH6/sA)

2024-05-04 (파란날) 22:51:16

유령선에 유령이 있을까? 라는 말만큼 이상한 것도 없겠지...

"그건 그래용..."
근데 배울 기회가 없었어요... 라는 말을 하긴 하지만 게을렀다! 접근이라는 것을 듣고 고민하다가...

"접근해도 좋지 않을까요? 같이 놀자! 같은 말을 하면서 접근하면 나쁘지 않을지도요?"
라는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그리고 상반되는 강산의 말에.. 한명이 먼저 접근해서 간을 보고 괜찮다 싶으면 접근하는 게 어떨까요? 라고 말을 하고는 자신이 잡근해볼까요? 라고 말합니다.

아이들은 누군가 들어온 걸 눈치챈 건지. 조금 웅성대는 것 같습니다. 같이 숨바꼭질 할 이가 있는거야? 같은 소리가 들릴지도 모르겠네요. 숨바꼭질을 몇 번 한 듯이 무언가 흘러나오는 것들이... 흐르는 듯한 기분이네요..

86 린주 (ip9VJtbjfc)

2024-05-04 (파란날) 22:52:08

그래도 호,불호 정도는 있던 모양이던데
일단 재밌으니까 뭔들

>>84 아...아깝다
합법적으로 아가씨 특공이라고 놀릴기회가...

87 알렌주 (BmIhZY1BHU)

2024-05-04 (파란날) 22:53:45

>>83 (뻔뻔하게 춤을 이어가는 알렌)(아무말)

88 린주 (ip9VJtbjfc)

2024-05-04 (파란날) 22:57:42

하...타고난 정신력이 여기서
당황할때까지 빤히 바라봐야지

89 린주 (ip9VJtbjfc)

2024-05-04 (파란날) 22:58:43

위에 일상 숨바꼭질 의뢰구나 나도 의뢰하긴 해야하는데
일상 해야하는데의 철주의 마음을 알것같군

90 여선주 (miJNFH6/sA)

2024-05-04 (파란날) 22:58:53

하지만 재미있으니까(?)

91 시윤 - 여선, 강산 (B2..d9uLwo)

2024-05-04 (파란날) 22:59:01

"뭐 쉽게 배울만한 것도 아니긴 하지. 그래도 이번 UHN에서 기술서 주지 않았어?"

그 때 신청해도 괜찮았지 싶은데. 그렇게 말하면서 작전 의논 타임으로 돌아간다.

"흠. 한명만 가는게 낫겠는데. 내가 보법으로 속도는 가장 빠르지만....."

그러면서도 또한, 원거리에서 가장 견제력이 높은 것도 나고.

"간다면 대응력이 가장 뛰어난 산이가 가는게 낫지 싶은데."

마도로 이런저런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고. 원거리에서 내가 지원하면 큰 위협도 없을거다.
뭣보다 본인이 가고 싶어하는 기색이고.

92 알렌주 (BmIhZY1BHU)

2024-05-04 (파란날) 22:59:21

다 끝나고 반응 없으면 '재미없었나?'라 속으로 생각하며 엄청 당황할듯하군요.(웃음)

93 린주 (ip9VJtbjfc)

2024-05-04 (파란날) 22:59:32

>>90 맞아 재밌는게 최고야

94 알렌주 (BmIhZY1BHU)

2024-05-04 (파란날) 22:59:59

내일은 일상 좀 돌릴 수 있으려나...

95 알렌주 (BmIhZY1BHU)

2024-05-04 (파란날) 23:00:17

>>90 (적극동감)

96 린주 (ip9VJtbjfc)

2024-05-04 (파란날) 23:02:52

>>94 내가 선레 쓸 수 있는데 낼 답레줘도 괜찮으니까 천천히 할래?

차피 다른 사람하고도 해야하니 멀티 뛸 것 같아서 텀 느려도 ㅇㅋ

97 강산주 (f9OLzLwHXs)

2024-05-04 (파란날) 23:03:59

>>86-88 ㅋㅋㅋㅋㅋㅋ...

98 알렌주 (BmIhZY1BHU)

2024-05-04 (파란날) 23:04:57

>>96 저는 좋습니다! 오래는 못있겠지만 몇번 핑퐁은 가능할거 같아요.

99 린주 (ip9VJtbjfc)

2024-05-04 (파란날) 23:05:42

>>92 반응없는거 분명 일부러일듯요
당황할때쯤 의외로 잘 추신다고 웃을듯 아니면 메이드카페 때 얘기를 하거나 안이 근데 후자는 자충수잖

100 린주 (ip9VJtbjfc)

2024-05-04 (파란날) 23:06:15

>>98 넹 배경은 특별배경 술집이지? 조금 기다려줘

101 알렌주 (BmIhZY1BHU)

2024-05-04 (파란날) 23:08:04

>>99 메이드 ㅋㅋㅋㅋㅋㅋ

>>100 잘 부탁 드립니다 린주~

102 ◆c9lNRrMzaQ (k9UHxtVoz2)

2024-05-04 (파란날) 23:16:12

다들 행복해보이니

폭탄을 슬슬 던져둘까

103 강산 - 여선, 시윤 (f9OLzLwHXs)

2024-05-04 (파란날) 23:16:20

"흠..."

강산은 여선의 제안을 가만히 들으며 망설이는 듯 하다가 시윤의 의견을 듣고 고개를 끄덕인다. 꼭 가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시윤의 의견이 일리가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아무리 여선이 운이 좋은 편이니 돌발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지만...

"여선이도 감이 나쁘지 않은 편이긴 한데...혹시나 실체 없는 적이 섞여있을 수도 있으니까. 시윤 씨 말대로 내가 먼저 가보지."

강산은 자신에게 걸었던 소음 발생 감소 마도를 잠시 풀고 아이들에게 나서본다.
휘파람으로 한 곡조 불며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보려고도 해본다. 아이들이 피하지 않는다면 "얘들아 안녕, 뭐하니? 같이 놀까?"하고 제안해보려고도 할 것이다.

//12번째. 앗...중간에 모바일로 바꿔왔더니 이름칸 틀렸네요 쏘리합니다...

104 알렌주 (BmIhZY1BHU)

2024-05-04 (파란날) 23:17:22

>>102 어째서...(눈물)(아무말)

105 강산주 (f9OLzLwHXs)

2024-05-04 (파란날) 23:17:44

캡틴 안녕하세요...
앗......폭탄요...?!

106 ◆c9lNRrMzaQ (k9UHxtVoz2)

2024-05-04 (파란날) 23:18:25

응.

시나리오 4는 경쟁 시나리오일 예정이고, 너희가 진행하지 않아도 NPC와 특정한 조건을 두고 경쟁할 예정이야.

107 알렌주 (BmIhZY1BHU)

2024-05-04 (파란날) 23:19:53

>>106 경쟁...(고통)

108 강산주 (f9OLzLwHXs)

2024-05-04 (파란날) 23:20:54

경쟁 상대는 역시 파웰일까요...
아니면 그 외에도 더 있나요?

109 ◆c9lNRrMzaQ (k9UHxtVoz2)

2024-05-04 (파란날) 23:21:39

그건 직접 알아내야겠지?

110 강산주 (f9OLzLwHXs)

2024-05-04 (파란날) 23:22:00

이건 예상했던 범위이긴 하네요.
이전부터 헨리 파웰 추격조를 언급하셨으니까...

111 강산주 (f9OLzLwHXs)

2024-05-04 (파란날) 23:23:16

더 있을수도 있단 거로군요...

112 시윤주 (B2..d9uLwo)

2024-05-04 (파란날) 23:24:45

시나 5와 동시 진행할 수도 있단건 무산되었어?

113 여선 - 시윤, 강산 (miJNFH6/sA)

2024-05-04 (파란날) 23:26:44

"....그게에... 정신력 계열이었거든요..."
정신력 없으면 여선이 그에예엥ㄱ! 거리면 힐러가없잖아 같은 생각을 했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강산이 가는 게 괜찮겠다는 말을 하는 것을 하는 시윤을 보고는 흠... 하는 여선입니다.

"아.. 하긴 실체없는 건..."
그리고 강산이 자신이 가겠다는 말을 하자 그래도 된다면....요? 라고 말합니다.

-?!!
아이들은 눈을 깜박이거나 둥둥 떠서는 강산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같이 놀자는 것에 손뼉을 치면서 같이 놀아요! 라면서 오글와글 거렸을지도요.. 그리고 숨바꼭질의 규칙도 말할 것 같습니다... 당연히 다 찾으면 끝이 날 일이지만 너무 오래 걸리지 않도록 공간은 한정되는 느낌 아닐까요?

강산 정도라면 금방 찾을 수 있겠지만 어린애들이라면 좀 시간이 걸릴 법한 느낌일까...

114 알렌주 (BmIhZY1BHU)

2024-05-04 (파란날) 23:27:05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 더 많이 일상하기..? (일상만능론)

115 ◆c9lNRrMzaQ (k9UHxtVoz2)

2024-05-04 (파란날) 23:27:09

>>112 5까지 같이 하면 최종보스가 짭파가 될수있어서

116 린-알렌 (ip9VJtbjfc)

2024-05-04 (파란날) 23:28:45

항구에 정박된 큰 선박에서 흥겨운 노랫소리와 왁자지껄한 소음이 들려온다. 가디언과 헌터와 그 외 재주껏 한 탕을 노리고 달려든 의념각성자들까지 세계 각지에서 많은 인원이 몰려들었고 사람들이 향하는 번화가에는 의례 상거래 또한 꽃피기 마련이다.

"어지간한 장사치들은 배 한 척을 전부 술집으로 개조하는 건 상상도 못할겁니다!"
으하하학! 이미 거나하게 한 잔 했는지 얼굴이 불콰하게 물든 성격 좋아보이는 중년의 남자가 껄껄 웃으며 비틀거리다가 부인으로 보이는 여성에게 등짝을 얻어맞는다. 지배인이 취하면 어떡해 이 영감탱이야! 높은 하이톤의 목소리가 쨍하게 울리고 남자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상태의 취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낄낄 웃는다.

"거 참, 이 여편네가...이런 잔칫날에 한 잔 할 수도 있는거지. 우리 [마도로스의 노래]가 개업한지 10주년이니 말이오."
그 모습을 조금 착잡한 얼굴로 바라보던 붉은 눈의 여성이 고개를 살래살래 좌우로 흔든다.

"의뢰의 흔적을 찾아 이리로 오긴 하였는데, 정말 괜찮은게 맞나요?"
린의 앞에 놓인 예의차 주문한 칵테일 잔의 푸른빛 음료는 줄어듬없이 찰랑였다. 흥겨운 기운에 녹아들어 가고 싶은 마음을 누르며 침착한 얼굴로 옆에 앉은 동행인을 바라본다.
//1
슬픈 마로도스의 노래 의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배경으로 잡았어.
의뢰에 대해서 너무 신경쓰지 말고 하고 싶은대로 답레 적어줘!

117 여선주 (miJNFH6/sA)

2024-05-04 (파란날) 23:30:18

경쟁... 으억... 여선아 우리 잘해보자...

118 시윤주 (B2..d9uLwo)

2024-05-04 (파란날) 23:30:48

그래도 나는 꽤 긴 기간 힐링여행 타임이랬으니 관계 없겠군!

119 린주 (ip9VJtbjfc)

2024-05-04 (파란날) 23:31:19

>>106 시나리오급 엑트를 찾아 탈출을...

120 ◆c9lNRrMzaQ (k9UHxtVoz2)

2024-05-04 (파란날) 23:31:26

>>118 그런적 없는데

하이라이트 판정이 당분간 없다고 했지!

121 토고주 (5fIchW3pXU)

2024-05-04 (파란날) 23:32:05

나도 힐링 타임 즐길거야

122 시윤 - 여선, 강산 (B2..d9uLwo)

2024-05-04 (파란날) 23:32:08

"....그것도 중요하지..."

정신력. 종교계나 공포계, 혹은 신급이나 강적은 뭉텅뭉텅 깎아댄다.
감소해서 낮아지면 얼마나 빌빌거리게 되는지 몸으로 직접 느껴봤지.

"음...."

멀리서 소음 분석으로 규칙 설명을 엿듣는다.

"아무래도 아이들의 놀이다보니, 시간도 공간도 다소 한정짓는 모양이던데."

흠....하고 고개를 기울인데.

"그런데 숨바꼭질 치곤 어쩐지 '승패'가 명확한 것도 같군."

보통은 실컷 숨고 돌아다니다가 유야무야 적당히 마무리하는게 숨바꼭질일텐데.

123 알렌주 (BmIhZY1BHU)

2024-05-04 (파란날) 23:32:59

시나리오급 엑트...

(문뜩 눈에 들어오는 양자붕괴의 서)(섬뜩)(아무말)

124 린주 (ip9VJtbjfc)

2024-05-04 (파란날) 23:33:58

>>116 의례>으레

>>123 님아...

토고주 ㅎㅇㅎㅇ

125 시윤주 (B2..d9uLwo)

2024-05-04 (파란날) 23:34:23

>>120 뭣, 그런거엿군,,,,에브나랑 시온이 소개해줬던 바다던저 가보고 싶기도 하고

126 알렌주 (BmIhZY1BHU)

2024-05-04 (파란날) 23:34:53

안녕하세요 토고주~

127 ◆c9lNRrMzaQ (k9UHxtVoz2)

2024-05-04 (파란날) 23:35:31

양자붕괴는 그거 세상에 존재하는게 밝혀지면 봉인하려는 마도사 세력이랑 봉인하려는 서유하 세력이 전쟁을 벌이기 때문에...

128 토고주 (5fIchW3pXU)

2024-05-04 (파란날) 23:40:00

에브리바디 헬로 헬로

129 시윤주 (B2..d9uLwo)

2024-05-04 (파란날) 23:40:20

토둔 하류쟁천.

130 강산 - 여선, 시윤 (f9OLzLwHXs)

2024-05-04 (파란날) 23:44:55

"헤에 그렇구나. 좋아 좋아! 안 내면 진다 가위 바위 보!"

강산은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조금 놀라지만, 곧 같이 놀자는 그들의 요청을 흔쾌히 들어준다.

"하나, 둘, 셋, 넷...."

처음에는 강산이 찾는 쪽이 되고, 아이들은 웃으며 흩어진다. 그가 눈을 가린 채 십 초를 세고 아이들이 숨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눈을 뜨며 천천히 아이들을 찾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다른 일행은 아이들에게 발견되었을까? 아니면 발견되었더라도 같이 놀아주겠다는 의사를 드러내지 않았기에 보더라도 그냥 지나갈까?
아무튼 강산은 아이들을 찾아다니는 길에 잠시 일행들에게 슬쩍 들러서 이야기해보려 할지도.

"단순히 노는 것 외에 뭔가 목적이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 하면서 주변을 들러볼게. 시윤 씨랑 여선이도 뭔가 알아내면 말해줘...에취!"

..어쩐지 한기가 약간 더 짙어지는 것 같을지도 모른다. 각성자가 안 하던 재채기를 할 정도니.

//15번째.

131 강산주 (f9OLzLwHXs)

2024-05-04 (파란날) 23:46:12

으 늦잠도 자고 누워서 쉬기도 했는데 왜 벌써부터 졸리지...
자러 가봅니당! 답레 남겨주시면 나중에 이어올게요. 모두 굳밤 되세요!

132 알렌 - 린 (BmIhZY1BHU)

2024-05-04 (파란날) 23:50:37

마치 축제와도 같은 분위기

개업 10주년을 맞이하여 한창 왁자지껄한 가게 한구석에서 분위기에 전혀 어울리지 못하고 그저 묵묵히 위스키 글라스에 술을 가득 채워 한번에 들이키기를 반복할 뿐인 한 남성이 앉아있었다.

그런 남성의 옆에 한잔의 칵테일과 함께 붉은 눈빛을 가진 여성이 자연스레 자리한다.

"안녕하세요, 린 씨."

평소보다 약간 상기된 것 같은 낱빛으로 평소보다 더 밝아보이는 웃음을 지어 인사하는 알렌.

얼핏 본다면 살짝 얼굴이 붉어진 것을 제외한다면 평소와 그리 다를 것이 없어보이지만 알렌의 곁에 느껴지는 주취와 미처 치우지 못한 술병은 그가 지금 상당한 양의 술을 들이켰다는 것을 쉬이 짐작할 수 있게 하였다.

린에게 인사를 하고 비어있는 글라스에 다시금 술을 따르지만 병속의 술은 글라스의 반도 채 채우지를 못했다.

"...럼 한병 더 부탁할께요."

"허 거참, 이 친구야 그렇게 마시다가 죽어! 하다못해 뭐라도 같이 먹던가, 아무것도 안먹고 그 독한 술을 계속 털어넣고 있어!"

이미 럼을 몇병이고 비운 알렌이 한번 더 럼을 주문하자 한창 분위기에 취해있던 주인도 기겁을 하며 알렌을 말린다.

"괜찮아요, 뭘 먹기에는 입맛도 없고요."

"나 참 거 아가씨, 이 친구 지인이지? 혹시 문제 생기지 않게 부탁 좀 할게."

린에게 그리 말하며 알렌에게 럼 한병을 더 꺼내준 주인은 다시금 축제 분위기를 즐기러 떠났고 왁자 지껄한 분위기에 뚝 떨어진 듯한 두명이 만이 구석에 남아있었다.

"여긴 어쩐 일이신가요 린 씨?"

새로운 럼 병을 개봉하기전 먼저 따라놓은 약간의 럼을 털어넣은 알렌은 다시금 밝은 미소를 지으며 린에게 물었다.


//2

133 알렌주 (BmIhZY1BHU)

2024-05-04 (파란날) 23:51:16

>>127 빨리 카지노에 팔아버려야 하는데...(두통)

>>131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134 린주 (ip9VJtbjfc)

2024-05-04 (파란날) 23:54:45

강산주 굿밤!

잠시 잘 준비하고 답레할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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