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752>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92 :: 1001

◆c9lNRrMzaQ

2024-05-04 14:35:51 - 2024-05-08 07:54:21

0 ◆c9lNRrMzaQ (k9UHxtVoz2)

2024-05-04 (파란날) 14:35:5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696 ◆c9lNRrMzaQ (j2nQelatLA)

2024-05-06 (모두 수고..) 22:02:43

>>681
UHN에서... 문자가 오긴 했는데...
갔다가는 백방에서 다가오는 사인 요청을 받을 것 같군요.

>>682
" 수련장 위치는 너도 알지 않니? "

어...
네. 확실히 한결이는 알고 있습니다.

집이니까요...

>>684
리겔은 그렇게 말하는 알렌의 말에.

" 내가 왜? "

하고 눈을 비비며 말합니다.

" 네가 나한테 거짓말을 할지. 아니면 장난질을 해서 진실을 교묘하게 숨길지. 어떻게 아나? 멍청한 햄스터 하나 속여먹자고 그렇게 대할수도 있겠지. "

툭툭.
짧게 그의 나뭇가지가 땅을 두드립니다.

쿠르르르릉!!!!!

땅가죽의 일부가 잘려나가고, 알렌과 리겔을 중심으로 한 거대한 원이 그어집니다!

" 거기에 더해서 그리 흉흉한 마검을 들고 다니는 놈을 내가 믿을 수 있을리가 있겠냐! "

그렇게 말하면서 그는 햄스터의 신체 구조로는 불가능하지만 분명 미소가 느껴지는 얼굴로 알렌에게 말합니다.

" 덤벼봐라!!! 네 말이 진실이라는 것을 증명해 봐!!! "

697 강산주 (8s/7wrNqag)

2024-05-06 (모두 수고..) 22:02:49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요.

698 강산주 (8s/7wrNqag)

2024-05-06 (모두 수고..) 22:03:30

오우 리겔님 성격 화끈하시네요....

699 한결주 (zEQ191tejc)

2024-05-06 (모두 수고..) 22:03:37

아. 이럴 때는 그냥 캐릭터에게 맡겨도... 그보다 알렌주 쪽은 햄찌가...?

700 윤시윤 (TvCRy3F3.I)

2024-05-06 (모두 수고..) 22:03:47

".............."

패닉의 빠진 그녀를 바라보며, 나는 내가 예상 했던 것 보다 충격을 받았다.
부모 억장 무너지는 기분이 이런걸까.
누가 이렇게 만들었어. 다가가서 한대 확 패주고 싶네.

"에브나."

그녀가 붙잡은 내 손을 마주 부드럽게 잡아주곤.
시선을 따라 흘끔, 하고 그녀가 시선을 향한 곳을 나도 한번 바라본다.
그리곤 다시 그녀에게로 시선을 진지하게 마주쳐서.

"괜찮아. 나 재클린 시윤. 네 옆에 있어. 각오도 충분해."

나는 부드럽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여태 나보다 강한적도, 나로썬 힘겨운 시련도 많았지만. 그걸 넘어서서 나는 다시 네 곁에 왔어."

이제는 허세가 아니다.
비록 이 다음에 있을 일이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안된다고 한들.
여기서 겁을 먹고 꺾여.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지 못하서야.

나의 기사도가 운다.

"괜찮아. 내가 널 지킬게. 그게 도라 어르신과의 약속이고. 나의 의지야. 맹세해."

그렇게 얘기하곤

"그래도 불안함이 가시지 않으면, 얘기를 하나 해줄게."

#괜찮아

701 알렌주 (D87vttjLMA)

2024-05-06 (모두 수고..) 22:04:16

결국 싸워야하는건가...

702 ◆c9lNRrMzaQ (j2nQelatLA)

2024-05-06 (모두 수고..) 22:04:35

햄찌(폭력적인)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703 시윤주 (TvCRy3F3.I)

2024-05-06 (모두 수고..) 22:05:31

수고수고캡틴

704 이한결 (zEQ191tejc)

2024-05-06 (모두 수고..) 22:05:40

"... 죽을 뻔한 위기를 짧은 시간 안에 너무 연달아 겪었더니, 잠깐 잊었나봐요."

하하... 여기 우리 집이었지? 가끔씩 잊을 때가 있었다.

"오늘 일로 제가 미진한 부분을 크게 깨우쳤어요. 수련장에서 잠시 정진의 시간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스승님."

#잠깐 작별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705 강산주 (8s/7wrNqag)

2024-05-06 (모두 수고..) 22:06:04

세계관상에 인간 이외의 동물이 의념을 각성해서 지성을 얻어 말이 통하게 되고 또 다른 각성자처럼 이능을 발휘할 수도 있는 경우가 있는데, 저어기 리겔도 그런 케이스인 거 같아요.

706 토고주 (ej/UBFV5Bs)

2024-05-06 (모두 수고..) 22:06:06

집중해라... 집중해라... 나는 잠을 자고 있을 뿐이다. 이것은 그저 그런 꿈이고. 거기다, 최악은 아니다.
눈 앞에 있는 인간의 탈을 쓴 괴물은 심장이 아니다.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의 죽은 심장이 아니라는 것에 안심하자.
토고는 눈을 감는다. 그것으로부터 관심을 거두려고 한다. 천천히 명상에 빠져든다. 심호흡을 한다. 후우.... 무심.

#망념 200 들여서 명상에 집중!!! 명상에 집중하여 저것으로부터의 관심을 거둬 무시하려고 할게.

707 시윤주 (TvCRy3F3.I)

2024-05-06 (모두 수고..) 22:06:13

>>599-600
이거 진짜 훌륭한 플래그였네 ㅋㅋ

708 한결주 (zEQ191tejc)

2024-05-06 (모두 수고..) 22:06:25

수고하셨습니다!

한결이 집이 양양성이라는거... 한결이 성주수저였다는 걸 가끔 까먹네요.
이런 경우는 캐릭터한테 맡겨서 수련장으로 간다고 했어도 되는 거였습니까...

709 강산주 (8s/7wrNqag)

2024-05-06 (모두 수고..) 22:06:28

고생하셧습니다!!

710 채여선 (MFu2tRZm/c)

2024-05-06 (모두 수고..) 22:06:53

"많은 것이 느껴지네요.."
백의에 무엇인가 묻겠지요. 라는 생각을 하는 여선입니다. 그리고 그 이해해낸 것을 기술로 생각해봅니다. 정신이란...

"다른 분들한테도 비슷한 지원이 갈 수도 있을까요?"
자신뿐 아니라 다른 분들한테도 같이 간다면 상당히 크다고 느껴질 만한 사안이니까요.(물론 지금도 크지 않다는 건 아니지만 더 크다! 라는 걸 느낀다는 걸까요.)

기꺼이 굴하지 않는 것이란 좋은 걸까요. 어쩌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가 되길 바래요."
나름 부드럽게 미소지으려 하면서 인사를 하려 합니다.

#

711 라비주 (6aojqy4Viw)

2024-05-06 (모두 수고..) 22:06:55

뿌에엥

수고하셨습니다 진행!
하무찌 귀여워

712 토고주 (ej/UBFV5Bs)

2024-05-06 (모두 수고..) 22:07:05

>>707 제길!!! 백색의 기사 윤 재클린 시윤!!!!!!!

713 라비주 (6aojqy4Viw)

2024-05-06 (모두 수고..) 22:07:44

리겔찌 좀 이런느낌

714 ◆c9lNRrMzaQ (j2nQelatLA)

2024-05-06 (모두 수고..) 22:08:02

대표 예시 : 학교 청소하는 햄스터 친구들

715 강철주 (Qg26jTXB52)

2024-05-06 (모두 수고..) 22:08:15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716 시윤주 (TvCRy3F3.I)

2024-05-06 (모두 수고..) 22:08:31

특별반 최고유능 토고쇼코 너같은 인재가 한가하게 바캉스나 즐긴다? 말이 안되지...

717 한결주 (zEQ191tejc)

2024-05-06 (모두 수고..) 22:08:52

이거 왠지 '신조차 모독하는 사상 최강의 천재' 이런 만담 느낌이...

718 ◆c9lNRrMzaQ (j2nQelatLA)

2024-05-06 (모두 수고..) 22:09:02

당신도 멋있는 척 안해도 괜찮도록 곧 보내줄 예정

719 강철주 (Qg26jTXB52)

2024-05-06 (모두 수고..) 22:09:14

최고 기여도 두명이서 전력으로 구르는...

720 토고주 (ej/UBFV5Bs)

2024-05-06 (모두 수고..) 22:09:17

바캉스 좀 즐기게 해줘 정신력 30미만일거라고 지금

721 시윤주 (TvCRy3F3.I)

2024-05-06 (모두 수고..) 22:09:54

>>718 한결이 얘기지???

722 한결주 (zEQ191tejc)

2024-05-06 (모두 수고..) 22:10:34

그리고 뭔가 스승님이 계속 봐주시는 것 같지만

밥먹고 바로 복습부터 갈기는 등 숨쉬듯 자잘한 무례를 저지르는 한결이...

레스주가 미숙해서 미안타...

723 ◆c9lNRrMzaQ (j2nQelatLA)

2024-05-06 (모두 수고..) 22:11:13

나는 시윤주가 괴로워할때가 참 좋더라고

724 토고주 (ej/UBFV5Bs)

2024-05-06 (모두 수고..) 22:11:48

내가 괴로워 할 땐 슬프지?

725 강철주 (Qg26jTXB52)

2024-05-06 (모두 수고..) 22:12:12

캡틴은 공평해야 하는 직책이라 들었습니다

726 알렌주 (D87vttjLMA)

2024-05-06 (모두 수고..) 22:12:24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727 시윤주 (TvCRy3F3.I)

2024-05-06 (모두 수고..) 22:13:46

>>723

728 ◆c9lNRrMzaQ (j2nQelatLA)

2024-05-06 (모두 수고..) 22:13:54

사실 너희 모두가 괴로울 때 나도 재밌어 걱정하지 않아도 돼!
뭔가 이상한 건 넘어가자구

729 린주 (uKcktRegpw)

2024-05-06 (모두 수고..) 22:13:58

오늘 진행 빠졌다고 무슨일 생기진 않겠지...
교단일도 그렇고 내가 여태 해놓은게 너무 엉성한것 같아서

730 강철주 (Qg26jTXB52)

2024-05-06 (모두 수고..) 22:14:27

어서오세요 린주

731 강산주 (8s/7wrNqag)

2024-05-06 (모두 수고..) 22:14:48

>>722
원래 공부도 장소에 너무 신경을 안쓰면 평판이 깎이는데...스승님이니까 잘 넘어간 거 같아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
앞으로 조심하시면 됩니다!

팁을 드리자면 캐릭터의 현재 장소에 계속 유의하시면 좋아요.
특정 장소에서만 가능한 행동도 있고...새로운 장소로 이동하면 인카운터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732 알렌주 (D87vttjLMA)

2024-05-06 (모두 수고..) 22:14:54

안녕하세요 린주~

733 린주 (uKcktRegpw)

2024-05-06 (모두 수고..) 22:14:58

안녕 이 시간엔 오랜만이네

734 ◆c9lNRrMzaQ (j2nQelatLA)

2024-05-06 (모두 수고..) 22:15:05

철주도 이제부턴 진행 잘 참여하길 바람.
기여도가 상당히 부족하기도 하고, 나는 다양하게 참여하는걸 바라지 관전만 하면서 놓치길 바라지 않음!

735 강산주 (8s/7wrNqag)

2024-05-06 (모두 수고..) 22:15:14

아 너무 무섭다....ㅋㅋㅋㅋ쿠ㅜㅜㅜ

린주 안녕하세요.

736 시윤주 (TvCRy3F3.I)

2024-05-06 (모두 수고..) 22:15:36

린하

근데 에브나 패닉온거 보니까 가슴이 아프더라

737 린주 (uKcktRegpw)

2024-05-06 (모두 수고..) 22:15:52

모하입니다

738 강철주 (Qg26jTXB52)

2024-05-06 (모두 수고..) 22:16:08

기여도... (할 말 없음)

739 ◆c9lNRrMzaQ (j2nQelatLA)

2024-05-06 (모두 수고..) 22:16:19

situplay>1597046752>722

밥먹자마자 사람 앞에다 두고 공부하기
몇달만에 돌아와서는 하는 이야기가 '저 수련할건데 수련장 가도 돼죠?'
간만에 오자마자 자기보다 상급자에게 기싸움 시전했다가 역공 맞을 뻔함

아?들

740 태식주 (SmpRJQuDEg)

2024-05-06 (모두 수고..) 22:16:38

도움 필요한 사람?

741 토고주 (ej/UBFV5Bs)

2024-05-06 (모두 수고..) 22:16:51

>>740 나
유럽이고 영국에 있어

742 태식주 (SmpRJQuDEg)

2024-05-06 (모두 수고..) 22:17:10

오키

743 ◆c9lNRrMzaQ (j2nQelatLA)

2024-05-06 (모두 수고..) 22:17:15

칼날 박힌 죽은 심장 가자마자
죽은 심장의 태아 오면

신성에 예민한 에브나 입장에서는 '아 첫번째로도 위험하네...' 싶다가. 그래도 얘는 분신이니까 뭐 하겠는데
그 뒤에 본체가 온다는 거에요.

744 강철주 (Qg26jTXB52)

2024-05-06 (모두 수고..) 22:17:16

캡틴 지금 철이 마지막 진행에서 몇달정도 지나서 그런데... 철이 타임라인은 멈춰 있는 상태인가요? 아니면 멍하게 뻗어있는 상태인가요?
저게 확실 하지 않아서 참여를 망설인것도 있어가지고

745 린주 (uKcktRegpw)

2024-05-06 (모두 수고..) 22:17:19

쇼코쨩 그거 같이 동귀어진하자는거잔아

746 여선주 (MFu2tRZm/c)

2024-05-06 (모두 수고..) 22:17:27

다들 수고하셨어요!! 으으 어쨌든 배웠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