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71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45.어떤 과학의 자유창조 :: 1001

크리에이터! ◆TMmm6tsoPA

2024-05-03 00:58:02 - 2024-05-05 01:07:28

0 크리에이터!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00:58:0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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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23:34:29

>>384 ㅋㅋㅋㅋㅋㅋㅋ

386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23:35:13

오너의 감정이라니
결코 그렇지 않아요 하하하하

387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23:35:56

아 그리고 일일히 반응 못달았지만 모두의 au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이따

388 서연 - 철현 (j782pldol2)

2024-05-03 (불탄다..!) 23:36:33

situplay>1597046710>207

다행이다. 진실만 말하면서도 이렇게나 긴장될 줄이야. 등줄기로 땀이 나는 기분이다.

" 그럼요! 괜한 걱정 끼쳐서 죄송해요. "

아직은 이렇게 수습된다만 원랜 아무렇지도 않게 했던 일들에도 쪼는 건 확실히 정상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 내가 자꾸 쫄면 선배가 얼마나 걱정할지. 이대로는 안 된다. 상담 센터 가는 대로 트라우마 직면 상담이든 뭐든 해 보재야겠다.

그러면서도 좀은 억울해진다. 내 장래희망은 편의점 점주였는데 어쩌다 그렇게 무지막지한 수박과 마주하게 됐는지. 부장과 크리에이터가 우리 편이라 쳐도 퍼클은 5명이 더 있댔는데 앞으로는 얼마나 무시무시한 일들이 또 있을지. 선배가 침통하게 입술을 깨무는 것도 그게 막막해서는 아닐지.

하지만 가만있다간 언제 가축처럼 도축당할지 모른다. 최소한 4레벨 이하를 살처분한다는 계획만큼은 완전히 엎어 놔야 발 뻗고 잘 거다. 어떻게 해야 그게 가능할지는 여전히 암담하지만 당장은 나아가는 수밖에 없고, 나아가야만 한다면 기운 차려야지. 거기에 도움이 된다면? 상담이든 정신과 치료든 해 보겠다!

" 힘낼게요! 걱정 안 하셔도 되게요~ "

선배가 기운 차렸으면 하는 맘에 짐짓 씩씩하게 말했는데, 그게 무색하게 쑥스러워졌다. 맛있으리라 여겨 주는 이유가 내가 만든 거라서라니. 이게 현실임을 실감할 때마다 새롭고 들뜨고 든든해진다. 그래서 나도 선배한테 이런 기분을 안겨 줄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어.

그런 마음이 앞서 도리질을 쳤다가 토실이가 어깨로 내려오는 감촉과 선배의 놀란 소리에 뜨끔했다. 놀래키려던 건 아니었는데. 늦게나마 토실이를 쓰다듬다가 선배의 말에 웃음이 터져 버렸다. 멍청한 수박 씨라니. 선배가 수박이란 표현을 쓰실 줄이야??

" 와!! 맨날 쓰던 말인데도 선배가 수박이라고 하시니까 엄청 새로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 "

" 그래도 고마워요. 제가 한 일도 헛되지 않았다 여겨 주셔서요. "

부러 제가 한 일'도'라고 했다. 선배가 한 일과 마찬가지로 헛되지 않았다고 여겨 주셨으면 해서. 우린 각자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 거라고. 둘 다 잘했으면 잘했지 누가 잘못한 게 아니라고 함께 납득하고 싶어서.

선배의 얼굴을 붙들고 응시하는, 과감하다 못해 수줍음 없는 짓까지 감행한 것도 그래서였다.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선배의 얼굴이 상기된 게, 그 못지않게 제 얼굴이 화끈거리는 게 느껴져도 놓을 수가 없었다. 나도, 선배도 살아남은 게 서로에게 최고로 잘한 거고 최고로 고마운 거다. 그렇게 같은 마음일 것임을 전해야 했기에.

당연히 긴장이 풀리자마자 토마토 스프처럼 흐물흐물 처지고 말았지만. 그랬다가 확 정신이 든 건 선배가 눈을 마주하자는 듯 이쪽에 쪼그려앉아서, 그리고 그러면서 한 얘기 때문이었다. 선이 굵으면서도 세상없게 다정다감해 보이는 얼굴로 올려다보니 한번, 짧디짧은 수면 시간에 두 번 놀랐다. 그나마 이젠 다섯 시간은 잔다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나? 아니 그렇게밖에 안 자도 사람 몸이 배겨나나? 입시란 끔찍한 것이라는 게 새삼 실감났다. 나도 입시하려고 하면 저렇게 해야 하나? 난 성적도 나쁘니 더 해야 하나? 대졸과 고졸은 연애가 어렵다는 친구의 말이며 인첨대 진학은 모세의 기적만큼이나 어렵다고 웅변하던 연구원의 표정이 떠올라 버려 이번엔 다른 의미로 암담하다... 그래도 희망이라면 늦게 자면 내가 걱정할 거라는 말. 그렇게라도 스스로를 돌봐 주는 게 고마웠다.

" 걱정되죠! 당연히!! "

" 전 선배랑 오래오래 연애하고 싶... "

으와와와;;;;;; 부끄러. 분위기 타서 너무 거침없이 뱉어 버렸다. 얼굴을 가리고 싶었으나 선배를 위에서 볼 기회는 흔치 않아 망설여졌다. 에라, 모르겠다! 내친 김에 밀어붙였다.

" 오래 연애하고 싶다고요!! 그러려면 건강해야 하니까 잘 주무셔야 해요?? "

인젠 얼굴뿐만 아니라 아예 귓속까지 뜨거운 거 같다. 그래도 어찌어찌 케이크를 쥐고 일어섰다. 여기서 실랑이하느니 얼른 먹는 편이 선배 수면 시간 확보에 나을 거 같았다. 더 솔직해지자면 선배 반응을 바로 확인하고픈 마음도 있다!!

" 편의점에서 케익 먹기는 동종업계 종사자라 찔리고요, 카페 가요~~ >< "

만약 카페로 이동했다면 주문하고 자리 잡자마자 서연이 케이크 상자부터 개봉했을 것이다. 새까만 초코와 체리가 둘러진 가운데에는 버터 크림으로 [Shall we love?]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을 것이고. 한편 치워진 상자에는 여전히 편지 봉투가 매달려 있을 것이다.


/개인 사정이 갑작스럽게 생겨서 너무 늦어버렸네요8989ㅁ888988 기다리셨을 텐데 미처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해요!!!!! (도게자)

389 서연주 (j782pldol2)

2024-05-03 (불탄다..!) 23:37:42

(흐느적)(철푸덕)

정주행 하고 올게요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

390 태오주 (Wlpz52BnR.)

2024-05-03 (불탄다..!) 23:41:55

AU도 뭔가 풀어보려 하는데 잘 안 되네
어으 기빨려 금요일인데 왜 월요일 아침 기력이냐고 왜

391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23:42:27

>>388 영희주, 여기서 죽다(꼴까닥)(넘넘 귀여워....!)

392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23:43:22

>>390 (복복복복복복) 일단 쉬자꾸나

393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23:43:42

서연주 어서오고

394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23:43:45

안 풀리면 안 풀리는대로 어쩔 수 없는거죠!! 원래 한번에 여러개 풀려고 하면 기력 없으면 잘 안되고 그런 법이에요! (토닥토닥)

395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23:45:13

>>375 전혀 그렇지 않으니까 태오주 멘탈과 기력부터 챙기길 바라 (보듬보듬)
혜우쪽 썰은 안그래두 길어야 한턴 내로 마무리 지을라구 했으니까 응응

396 태오주 (Wlpz52BnR.)

2024-05-03 (불탄다..!) 23:45:43

나 오늘 다리 미적미적도 못 할 정도라서 걍 씻고 누웠거든?
이불안이 극락임
하.............🫠

그래도 겨우 뇌 쥐어짜서(캡틴: 크아악) 현태오 au 풀어보자면

데뷔작이 모카고 시리즈라서 앞으로의 모든 맡을 배역이 현태오를 기준으로 평가될 불쌍한 놈 < ...

397 류애린 - ?? (YC2odV8wjA)

2024-05-03 (불탄다..!) 23:46:19

>>0
"과학자는 증말루 과학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수 있슴까?"

평범한 훈련 도중 뜬금없이 꺼내어진 화두였다.
방금 전까지 더미를 붙잡아 무장해제를 시키고서 이젠 깔고 앉기까지 하는 그녀의 모습과는 다른 질문이었으려나?

"흠... 어려운 질문이네~ 인류와 과학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당연히 그렇다고 할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벌어질 다양한 경우의 수를 생각하면 마냥 그렇다고 할수도 없고... "
"헤에~ 역시 세리쌤이라 그릉가, 그런 질문에 여유롭게 답하는 것도 가능한가 보네여."
"아무리 인첨공이라지만 세상 모든 연구원들이 안하무인한 나쁜사람들만 있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단다~
...뭐, 내가 할 말은 아니겠지만 말이지."

팔다리를 꽁꽁 묶어 움직이지 못하도록 만들자 더미는 한동안 몸부림을 치다가 어느새 잠잠해졌고, 팔이 떨어져나갔던 다른 더미는 어기적어기적 다가와 성치 않은 다리로 그녀를 툭툭 차기 시작했다.

"너 역시 저지먼트면서도 마땅히 제압하고, 안티스킬에 넘겨야 할 사람들에게 가끔은 기회를 주거나 하지 않니?"
"머... 그 전에 사전청취부터 하는 타입이지만 말임다.
즈는 예시보다는 예외를 더 좋아하니까 말이져."
"...이럴 때마다 네가 정말 그 냉혈한들한테서 태어난 아이가 맞는지 의심스럽다니까?"
"선천적인 것도 있겠지만, 후천적인 것도 무시할수 없으니까여.
머... 즈같은 경우엔 엄밀히 말하자믄 그 선천적인 것도 있으나마나 한 거였겠지만여."
"그래서 그런 거려나~ 뭐, 내 딸내미를 보면 또 납득이 가는거 같기도 하고..."
"에엥... 결과가 도출되어야 직성이 풀리는 과학자 치곤 꽤 뜨듯미지근한 대답 아님까?"
"과학자이기 이전에 사람이니까 말이지~"

그리고 사람이 아니기에 잠깐의 쉬는 틈도 없이 그녀에게 연신 발길질을 하던 더미는 다른 더미처럼 똑같이 팔다리가 묶여 컨베이어에 딸려가고 있었다.

398 태오주 (Wlpz52BnR.)

2024-05-03 (불탄다..!) 23:46:58

혜우혜성은 친절하구나
녹을게...
🫠

399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23:47:21

어 나 그거 뭔지 알아 마동석!
이미지 체인지하기 빡센 느낌

400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23:47:39

어서 오세요! 애린주!!

>>396 앞으로도 쭉 그런 계열의 캐릭터를 하게 된다는 이야기로군요! 압니다! (어?)

401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23:47:56

애린주 어서오고

>>398 (틀에 잘 부어줌)

402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23:48:23

어서오세요 애린주.

403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23:50:36

썰풀이 마시따 헤헷

다들 어서오능겨

404 태오주 (Wlpz52BnR.)

2024-05-03 (불탄다..!) 23:50:53

큰톸하

맞아 그거
내 안의 태오 옾은 실제로도 미대나온 녀석에다 마동석처럼 한국계 미국인이면 좋겠어...
다행이다 배역 속의 태오야...
속의 배우가 미대를 나와서 정치를 할 일은 없으니까 (이러기)

405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23:51:06

.dice 1 100. = 18

간단한 다이스....

406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23:51:28

>>405 영희주의 언제나의 엔트리!

.dice 1 100. = 78

407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23:51:29

이런 열여덟.

408 랑주 (vUuc5h6QRU)

2024-05-03 (불탄다..!) 23:51:45

situplay>1597046710>268
😮
아니세상에 이걸다 가져왔어

그냥 두루뭉술하게 생각만 했던걸 이렇게 가져올줄이야 대단하구만...
난 리라가 순탄하게 살아왔을거라 생각했는데 이쪽에서는 마냥 순탄하게만 살았던 게 아니구나 세상에
하긴 요정이라는 걸 숨기는 건 어렵지 적당히 뭉뚱그리는 수밖에 없으니... 인간으로 살게 하려고 몸에 장신구 주렁주렁 달고 있는거 짠하면서도 귀엽구만

랑이도 재밌다
누가 봐도 인간이 아닌게 인간처럼 하고 다니니까 좀 희한하게 봤을 수도 있긴 했을거 같은데... 물론 랑이 입장에서는 보통 인간보다 훨씬 나은 존재니까 그걸로 충분할 듯

409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23:52:03

>>407 이제는 일흔여덟 입니다(?)

410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23:52:12

>>396 나데나데에요


나 방금 술기운에 파바박 떠오른
옛날 만화책 에피소드 하나 생각났어
펫숍 머시기 시리즈에 메두사 에피소드(?)(틀딱의 발언입니다)

411 애린주 (YC2odV8wjA)

2024-05-03 (불탄다..!) 23:52:33

다 들 아 녕 !!!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나는 왜 아직도 일을 하고 있는가, 고것이 알고잡다... :Qc...

412 태오주 (Wlpz52BnR.)

2024-05-03 (불탄다..!) 23:52:41

>>410 미치겠네 펫숍 오브 호러즈
D백작 말하는거임?

413 랑주 (vUuc5h6QRU)

2024-05-03 (불탄다..!) 23:53:00

오늘까지는 좀 쉬고
내일은 일찍부터 일상 구해봐야겠다

414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23:54:01

혜성:
337 잠버릇이 있다면
> 스레 초기부터 꾸준히 밀고 있지롱. 뭔가를 끌어안고 자는 버릇이 있다. 인형이든, 이불이든 베개든 품에 안고 잠. 그래서 숙소에 묵게 되면 독방을 고집하는 편. 옆에 누가 같이 자면 그 사람은 이혜성 품에서 눈을 뜨게 될 것이다(?)

163 존경하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
> 잉.....(에엥하는 짤) 인첨공 내에서요? 유감스럽게도 없습니다.

308 자기 물건에 이름은 어디에 쓰나요
> 책은 표지 안쪽에, 펜이나 그런건 타이핑으로 출력해서 중간쯤. 기타 개인 물건들도 불편하지 않는 선에서 눈에 잘띄는 위치에 붙혀놓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진단 반응 안해도 된다. 금요일 다들 수고했어

415 서연주 (j782pldol2)

2024-05-03 (불탄다..!) 23:54:13

오프레도 히빌도 전혀 몰라서 AU의 A자도 꺼낼 수가 없네요(먼눈)

>>391 영희주
반응 감사해요오오 근데 죽지는 마시고!! (심폐소생술)

416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23:54:47

어... 이기긴 했지만 이건 다른 방면이라서 질문권은 없다에요.

열여덟은 어쩔 수가 없는 것입니다...

417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23:55:05

>>412 므에에엣 (명치를 찔린 틀딱의 몸부림)
맞워요...
근데 D백작은 아니구
거기 에피소드 중에 있어
아역? 때 신들린 연기 탓에 그 후로 다른 배역 아무것도 못하게 된 남배우 에피소드
그 배우가 하필 메두사? 도마뱀을 분양 받는 내용인데

말을 아끼겟숴요

418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23:55:15

저는 이만 잠시 들어갑니다. 오늘은 일찍 나가야 하거든요. (현재 8시 다됨.)

저는 내일 일상을 구해보야 겠네요! 영희랑 일상 하고 싶다면 생각해주시길!

419 서연주 (j782pldol2)

2024-05-03 (불탄다..!) 23:55:20

>>411 점례주
세상에...자정이 다 되어 가는데요? 이건 착취야!!!!!!!!!!!!

420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23:55:32

애린주는 왓헤픈이죠 어째서 아직도 현생 (복복)
온 사람들 어서와

421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23:55:50

"헤에- 신기하잖아- 그거-"

여로가 노이즈 섞인 목소리에 반응했다. 곧 그는 미소지었다. 노이즈 섞인 목소리를 가만히 듣던 그가 수경을 내려다봤다.

"휴양을 즐기는 수경이 구경☆?"

여로는 뻔뻔할 수도 있는 말을 하고선 수경의 얼굴 쪽에 가깝게 상체를 숙였다. 눈마저 휘어 웃던 여로의 눈이 그대로 멈췄다.

"그래서 말인데."

그는 고개를 살짝 들어올려, 수경을 응시했다. 놓치지 않겠다는 것처럼.

"너 누구야."

그것은 물음이었는지 확신이었는지 모른다.

422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23:55:57

>>416 영흑흑....!

내일이 아니라 한 점심때 쯤(?)

423 청윤주 (t3AVHvqb.s)

2024-05-03 (불탄다..!) 23:56:41

그만 자볼게요...

424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23:57:44

(그러고 보니...곧 훈련 올리고 가야겠다...!)

425 태오주 (Wlpz52BnR.)

2024-05-03 (불탄다..!) 23:58:51

>>417 아 뭔지 알겠다
뭔지 알겠다 아아악 나 젊어 (같이 스플뎀 입는 틀딱)
하.......ㅠ 근데 나 진짜 개충격적인게
메두사편도 메두사인데

배역 평생간다... 이거 내가 써놓고 순풍산부인과 떠올림

ㅋㅋ
ㅋㅋㅋㅋ하...

426 태오주 (Wlpz52BnR.)

2024-05-03 (불탄다..!) 23:59:17

자러가는 사람들 모두 굿밤

427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23:59:46

자러가는 사람들은 굿밤되라구

(팝콘먹음)

428 수경 - 여로 (cXD.TgjKQw)

2024-05-04 (파란날) 00:00:57

situplay>1597046710>421

[목을 보호하기 위해서거든요]
그녀는 느리게 답변을 하고는 다시 바다를 바라보았는데. 내려다보는 여로를 알아차리고는 조금 흠칫하고 맙니다. 가만히 앉아서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는 얼굴은 어딘가 앳된 기색이 엿보입니다.

"...."
무어라 말을 하려던 것 같은데. 잘 나오지 않았던 듯 콜록거린 뒤 구경이라는 말에 희미하게 미소를 지으려 하네요. 어째서 구경...이지요? 라는 의문이 그 다음에 들었었지만 그리고 나온 누구야? 라는 말에 권하려고 들어올린 캔을 떨어뜨립니다.

[네..? 무슨 소리신가요...?]
[당연히... 저는 수경이지요..?]
누구냐는 물음인지 확신인지는 모르겠다는 듯 그녀는 여로를 빤히 바라봅니다.

429 여로주:3 (ZjBjCqH1fA)

2024-05-04 (파란날) 00:01:06

자러 간 사람들 다들 잘자! 나도 조금만 더 깨어있다 가야지..

430 혜성주 (/o68uK3DmM)

2024-05-04 (파란날) 00:01:07

오프레 이혜성은 찐으로 눈이 나쁘다는 뻘 티미 넣고 싶다. 평소에는 줄 안경 끼고 다니는 거지 극중에 눈 가늘게 뜨거나 인상 찡그리는 건 전부 찐으로 안보여서 그런거라는 설정이 있었으면

헛소리 일발

431 수경주 (cXD.TgjKQw)

2024-05-04 (파란날) 00:01:20

자는 분들은 다들 잘 자요

432 태오주 (9JVc42PC/.)

2024-05-04 (파란날) 00:03:32

언제쯤 훈련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
소재 떨어짐

433 ◆TMmm6tsoPA (SncdOeYrAY)

2024-05-04 (파란날) 00:03:46

>>414 그러니까 금이를 끌어안고 잔다는 이야기인거죠? (빤히) 엗...ㅋㅋㅋㅋ 크리에이터..존경해주세요! (안됨)

>>418 안녕히 가세요! 영희주!!

>>423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4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이제 스토리에서 제 4의 벽을 깨고 물어봐야만...(안됨)

434 태오주 (9JVc42PC/.)

2024-05-04 (파란날) 00:07:23

나데나데 해줘잉

435 태진 - 수경 (JOL85PABgI)

2024-05-04 (파란날) 00:08:51

situplay>1597046710>377

"어... 게임이 좋을거 같아. 전시회 같은건 솔직히 내가 안목이 없어서."

봐도 뭐 알아야 그게 예술인지 아닌지 알아먹는 법이다. 나는 아는게 없어서 말이지...
그렇지만 역시 도박도 별로다. 돈을 거는 건 아니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런건 내가 끗발이 좋지 않다.
계속 지기만 한다면 그게 무슨 재미가 있겠어.

여튼, 오늘은 정말 의외의 연속이다. 갑작스럽게 불러내져서, 농담이 아니라 진짜 사귀고 싶다는 이야기도 듣고, 생각보다 스트레이트에, 의외로 게임도 좋아하는구나, 싶은걸 알게 되었으니까.

"좋아... 뭐부터 해볼까."

애초에 게임이야 어느 시설에 가든 거기서 거기... 라고 하기엔, 여긴 인첨공이다.
별 기상천외한게 다 있는 법이다. 나야 뭐, 그냥 깨부수고 하는거면 다 좋다마는.

"취향을 아는게 없네. 뭐 땡기는거라도 있어?"

생각보다 많다. 훨씬. 그러다보니 뭐든 하나라도 마음에 드는게 있겠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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