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64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44.코스모스 향기 인첨공 덮으며 :: 1001

◆TMmm6tsoPA

2024-05-01 00:48:08 - 2024-05-03 13:37:50

0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0:48:0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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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1:21:49

>>770 아니 그건 은근한게 더 자극적이라는 게 맞는 말이기는 한데ㅋㅋㅋㅋㅋ크아악 (부끄러워 죽음) 동거하게 되면 가끔 금이 티셔츠나 그런거 하나 집어입을 수도 있지.


>>773 알면서(흰눈) 대답하면서 리라가 알게 되서 이걸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을 해야할지 협박을 해야할지 진지하게 고민할 이혜성이 있어서 미리 사과를 한다. 근데 협박은 안할 것 같다. 랑이가 알면 진짜 조졌는데? 가 될 걸 알기 때문.
걱정하지 말라는 말 대신, 등받이에 등 기대고 다리 꼬고 무릎 위에 양손 올린 뒤 그래서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할거니? 하고 묻는 이혜성이 있습니다.

783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1:22:08

지금은 자기가 뭐 하는 건 그녀에게 나쁜 짓이라고 생각해서 머뭇거리거나 포기하려고 할걸요.. 취미고 여가생활이고 그냥 커리큘럼으로 채워져있던 예전엔 그래도 커리큘럼이라도 했는데 지금은.. 어휴.

784 서연 - 수경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1:22:24

>>724

와, 숨 막혀! 물 속인가?
따뜻하긴 한데 흐르는 물이야?
어리버리한 사이 시야가 선명해졌다.
시퍼런 물속에 수경이가 가라앉은 채다.
의식은 있는지 모르겠다.
누가 여기다 담갔대?

그 의문에 답하듯 시야가 선명해지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보인 건 새하얀 머리칼의 피투성이 여자애.
귀신인 줄 알았네! 포니테일 말고 푼 머리였으면
영락없이 귀신 분장이었겠어;;;;
그 여자애는 피를 닦을 생각도 않고 이쪽을 응시하고 있었다.
...수경이를 보고 있는 걸까?
그 옆에 있는 푸른 머리칼의 부인은
생김새가 어째 수경이랑 닮은 듯도 하다.
수경이가 나이 들고 파란 머리로 염색하면 저렇게 되지 않을까...

복원, 조정...은 무슨 소리일까?
좀 더 캐내고 싶은데, 소리가 일그러지고 잡음이 섞인다.
파란 머리 여성이 이쪽을 쏘아보는 시선이 뭔가 압박적이다.
수박, 저 여자도 일전의 빨간 눈깔 수박 같은 능력잔가?
나름대로 뻗대 봤으나 이미지는 어느새 흩어졌다.

" !! "

에고, 골이야. 서연은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았다. 어지럽다.

그래도 수확이 없진 않다. 리라의 보고서 내용을 곰곰 되짚어 보았다.
그 귀신 분장한 거 같던 흰머리 여자애가 케이스,
(리라의 보고서에서는 학대 피해자일 가능성이 있댔지.)
수경이랑 닮은 파란 머리 부인이 연구소장 로벨,
그리고 리라가 겪은 일들을 수경이가 전혀 모르는 건
그 시퍼런 물에 애를 담가서일 거 같다.
복원이네 조정이네 한 것도 기억 조작의 일환 아닐까?

이쯤 하고 알아낸 내용을 리라에게 전달할 수도 있겠다만,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게 있었다.

" 수경아 "

" 나 좀 전에 너랑 많이 닮은 파란 머리 부인을 봤는데 "

그 부인이 널 물속에 담갔더라는 말을 해 볼까 잠시 망설였으나,
수경이가 그 사실을 기억하고 있지 않다면 혼란을 안길 거 같아 참았다.

" 그 부인이랑 너 어떤 사이야? "

리라의 보고서대로라면 로벨은 암부 사람이고,
수경이를 소유물 취급하고 있다.
수경이는 수경이대로 먹기 싫은 걸 안 먹는 게
'허락되지' 않는 걸 당연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로벨이라는 작자는 수경이를 대놓고 괄시하고 있다는 거겠지?
그 사실을 당사자에게서 확인하는 거부터가 시작일 것 같았다.

그러면서 식당의 티슈 하나를 슬쩍 쥐었다.
지금 이 대화 잘 기억해 둬라, 티슈야.
나중에 사이코메트리로 재생할 테니.

785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22:31

>>773
근데 진짜 여로주의 해석대로 서한양이 성격이나 사상적으로 대척점에 있는 사람한테는 쌍욕 먹기 진짜 좋을 듯ㅋㅋㅋㅋ

786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1:23:27

>>777 헤에...신기하다. 이혜성이 섬세해보였구나? 의외다. 몹시 흥미로워.

787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23:41

그리고 티미이지만...

영희는 현재 부모님이 어디 계시는지 모릅니다.

평범하게 (매우)자유로운 분들이시라 일단 한국에는 없다!

788 리라주 (qAR3MClSqc)

2024-05-03 (불탄다..!) 01:24:24

>>763 아 쓰읍 그렇네
어디서부터 보고 있었는지 불확실했는데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다 봤겠구나 거기 사니까... 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이 있잖아 보라야 우리친구지..........(알짱알짱)

와중에 크리아저씨 책 그거 맞나요
이리라 안티스킬 루트 파워 후퇴 (리라: 왜 나 할수있어<<개큰근자감)

>>764 아니아악(뇌터짐)
공포는 표해준이려나 아무래도 트라우마 남은거 생각하면
🫠 여로롱잘자...

>>765 😏 은근 극단적인 면모가 있죠 후후후 후후(?)
헤헤 그게 다 저지먼트 덕분이죠 처음 생각하면 정말 많이큰것이야... 눈치 볼 기력을 소중한 사람들에게 쓰고 있으니

그리고 답변
나 되게 추상적으로 질문했는데 내가 원하는 답변 줘서 지금 벅참 혜우우는 내 머릿속을 읽는구나... 물질적 심상적으로 나눠서 대답해준거 행벅함😇 순환하는 존재인가 파멸로 향하는 존재인가라... 어쩐지 혜우 능력이 생각나는 대답 같기도 하고

해체해도 상관 없을 거 같은/해체...하면 안 될거 같?은/절대 안 돼
그리고 이거ㅋㅋㅋㅋㅋㅋㅋ 완전 확 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될거 같?은<<여기서터져버린 안?되나 하는 고양이가 떠올라요
후후 그렇구만... 역시 이쪽도 바다의 아이야😏 비범고양이

태오주도 굿밤~

789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24:36

>>762

한양 : 야, 비사문천

한양 : 고

790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1:25:28

>>7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혜성 이마치는 소리)

791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01:26:41

그럼 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92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26:53

굿밤인겨 캡틴!

793 금주 (s0SGtKz4nY)

2024-05-03 (불탄다..!) 01:27:15

>>737 😥... 그렇게 생각하며 넘겼다는 것이 너무 안쓰러워요..

>>741 🤔🤔🤔 깍지 끼려는 거요?

>>749 무리는 안 할게요. uu 락만 아니면 듣는다라, 현실에서 곡을 뽑는다면 어떤 곡일지 궁금해요.
아, 잘생쁜을 노리고 낸 아이긴 해서. 그런 모멘트도 좋아하는 거군요. 후히히..... uvu

혜성이야 당연히 모든 부분이 좋은걸요. 외모는 말할 것도 없죠. 초기에 안경 쓴다는 부분도 엄청 좋았고요. 15주년에서 보여줬던 교회 언니 모멘트와 다른 파격적인 모습도 좋았고. 피로해 보이는 그 미소도 좋고요. 묘하게 그 냉소적인 모습이나, 피폐와 가까운 그런 것까지. 전부 다 취향이라...

금이라 정말 할 일 없을 땐, 멍하니 누워있다가 졸고 그럴 거예요. 아, 요즘은 운동으로 대신하겠네요.

>>754 잊어버린 금주를 매우 혼내주세요...

아 그랬었죠. 응. 담당 연구원의 영향도 있었고, 안정적이겠다는 생각도 있었고. 지금은.... 달라졌답니다.
여러모로 실망한 것이 많아서. 음. 🤔 아이들을 돌보고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요즘 한다네요.

아 눈은 아뇨. 검은색이었는데. 그때 픽크루때 멍청하게 실수를 해서요. ◐◐

>>765 그렇게 생각했었군요. 🤔
팝콘은 아이이이이익... (혜우를 꼬집어요)

>>769 아, 언젠가 언급 된 적 있을 영화들이네요. 화양연화라 되게 흥미로워요.
답변 고마워요. uu 잘 자요.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770 가장 지키고 사수해야 할 것은 역시 혜성이일테고.
가장 쓸모없고 필요 없는.... 🤔 자신의 안위? 막 글쎄요.. 인첨공의 미래?

794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1:27:31

잘자요 캡틴.

.dice 1 100. = 18

*초커를 차고 있기 때문에....

795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27:33

캡은 굿밤~

796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1:27:52

아니 이번엔 또 왜 낮아.

797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28:07

>>765
설향이 다른 댕댕이들이랑 노느라 안 외로울 수도..😂😂

뭣이라 펩시?! 밀키스 줘잉

798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28:09

>>794 .dice 1 100. = 96

799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28:52

>>798 초크리임으로 영희가 수경이의 초커를 부순다!(?????)

800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1:29:09

>>798 이겼지만 일상관련 다이스기 때문에 무효다.(?)

801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1:29:47

>>782 >>786 엄멈머 애인셔츠 엄멈머
사이즈 차이 확 나서 헐렁한 것도 좋지만
서로 사이즈 비슷해서 입으면 오히려 아슬아슬해지는 것도 진미(끌려감)

초반에 혜성이 현장 나갈 때마다 갈피 못 잡고 혼란해하는 모습 자주 보였자나
볼 때마다 툭 하면 부서질 거 같았대 크리스탈 조각마냥
그만큼 섬세한 사람이 어떻게 지금까지 저지먼트 한 거지 라는 의문에 가끔 빤히 보곤 했대
싹수 퍼런 심해냥이눈

802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30:10

>>800 영흑흑...

803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1:31:17

>>726 한양주
...역시 티타늄 멘탈(호달달)

>>765 혜우주
ㅎㅎㅎ 그렇게 해야겠네요.

>>729 >>753 영희주
분위기는 밀매 현장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연이가 입시를 노린다면 영희한테도 공부를 배워야...
(영희가 1학년인데? / 중딩 어쩌면 초딩 공부부터 다시 해야 할지도... )

>>733 수경주
아하하하;;;; 가 감사해요 ^^;;;;;;;;;;;;;

>>747 리라주
아하~ 리라로서는 그렇고 리라주로서는 수경이 갠스 나올 때까지 존버하시나요??

답레 잇다 보니 놓친 게 많아요오오오오오 (털푸덕)

804 리라주 (qAR3MClSqc)

2024-05-03 (불탄다..!) 01:32:01

아니 갑자기 머리에 혈이 뚫림<<어케이런발언이 빵터졌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2 😉
협박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와중에 랑이가 알면 조졌는데<<이게넘웃김... 협박도 부탁도 좋아요 그치만 더 효과적으로 입 막으려면 후자다 혜성언니는 친구니까 부탁하면 거절할 수 없죠
그치만 협박하면 '캡틴'으로 인식할테니~

ㅋㅋㅋㅋㅋㅋㅋ 크악 그리고 이 애티튜드가 넘좋은데
리라🤔🥺 하다가 웬만하면 안하겠지만 필요하다면 할거라고 할 듯... 이를테면 다쳤다던가 적대 세력에게 사로잡혔다던가 같은 돌발상황일 경우?

>>785 쌍욕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어쩔수없는 것이다 원래 확고한 사람에게는 적이 많아(?)

>>787 호오 그렇군 이것도 궁금했는데
인첨공에 놓고 간 것인가...?

805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32:43

>>784 서연이 수경이를 위한 분투...!

서연 마지텐시!

806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1:32:52

자러가는 사람들 굿밤

>>793 현실로? 이번달 멜론차트 top100 같은거.
그것도 아니면 백색소음 자체를 평소에도 듣고 다닐 수도 있지?
차분함 속 의외의 터프함이 공존하는데 이혜성한테는 한없이 부드럽고 따뜻하게 보이려고 하는 것도 좋아. 사실 다 좋지(진지)
묘하게 냉소적인 모습이나 피폐함은....이혜성의 나이답지 않은 어른미가 좋다는 뜻이구나? 내가 질문했는데 부끄러워서 머쓱해짐

807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33:23

그리고 일단 말해주는 거지만....영희는 직접 말해주기 전 까지 문제, 즉 타 자캐들의 비설이나
피폐 설정을 알아채지 못합니다.

진짜로 솔찍하게 "도와줘"를 해야 합니다. 그야 바보니까요.

그리고 영희는 목숨을 걸고 도와주기 위해 할수 있는 모든걸 할테고요. 친구와 동료 이니까.

808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34:19

마침 영희가 한양이하고 은우가 닮았다고 하는데..

공통점

- 키 (둘 다 179)
- 얼굴 (기본적으로 온미남 베이스. 그러나 서한양은 표정에 따라 굉장히 차가워 보이기도 함)

차이점

- 화났을 때의 느낌

은우 -> 딱 정의의 사도 느낌
한양 -> 경박한 말투와 함께 상대의 멘탈을 깨버리려는 제 2의 악당(?) 같음

809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1:34:27

>>805 영희주
어... 너무 좋게 봐주시니 이실직고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먼눈) 사실 서연이는 수경이한테 받은 돈을 초밥 사서 갚으려던 게 다고👀👀👀 리라가 고생고생 생고생 해서 얻어낸 정보를 확인하는 중이에요^^;;;;;;;;;;;;

810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34:35

>>803 영희: 같이 집에서 공부하자!

아 물론 애인도 데랴와도 좋아(?)

811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35:49

>>808 아, 영희가 가장 닮았다 생각하는건 (영희주가 아닌 영희 입장에서) 바로
"눈" 입니다.

어딘가 공허 하지만 확신과 신념에 차있는 눈빛, 이라 하나....

812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36:24

>>804
아니 긍데 ㄹㅇ 챕터 1에 비해서 머리에 혈 뚫린 느낌 나지 않앜? ㅋㅋㅋ
챕터 1에서는 안 그러다가, 갑자기 크리전 되니깐 지능적으로 행동하잖아ㅋㅋㅋ 진짜로 커리큘럼 받다가 혈이 뚫린 것 같다니깐ㅋㅋㅋ

813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1:36:56

>>807 영희주
도와줘 소리 심심하면 하는 서연이가 그 덕에 신세를 많이 지고 있죠 와하하 (◀자랑이다)

>>808 한양주
위에서 한양이가 권력자가 되려는 목표가 생겼다고 했는데 서연이랑 일상에서 왕이 되겠다 운운했던 게 뻥만은 아닌 셈이네요... (견제당하기 싫어서 왕은 안 하겠다이니 뻥은 뻥인데;;; )

814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37:21

>>809 영희: 그래도 저렇게, 그것도 인첨고에서 저렇게 해주는 사람은 드물어!
즉 이거다. 서연이는 다라쥐 천사.

라고 합니다~

815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1:38:03

>>788 매우 조와용
주변 눈치 뭐하러 봄 내 옆이 중하지 뭣이 중헌디!

머어 혜우가 현시점에서 인간이란 종을 그렇게 보고 있기도 하니까 응
일단 혜우부터가 자기파괴적인 성향이면서 수복하는 능력을 갖게 됐기도 하고
주변에 워낙 예시?케이스가 많기도 하고 (옆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간 비유하자면 냥이가 냥펀치를 날릴까 말까 하는 기준 같기도 하지
가차없이 날리는/잠깐 고민하고 살살? 날리는/날...릴까말까날릴까말라 에잉 몰라 발라당

접때 섬 갔을 때 바다 그닥 만끽 못 했으니까
그럴 심적 여유도 없었고
그러니까 담에 어딜 가게 된다면 일단 바다! 라고 하네

>>793 히히히 히히히 (혜우 : (볼 쭈욱 늘어남))


자신의 안위가 나오다니 어허 혜성아 이것보라 금이가 이런 대답했어! (호다닥)
인첨공의 미래라는 건 기반 시스템이나 체재를 말하는 걸까나
설마 물리적인 지면이 없어지든지 말든지는 아닐 테...니까 그치 아니지...?

캡틴도 잘 자라!

816 수경 - 서연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1:38:16

situplay>1597046644>784

당신이 케이스라고 인지한 여자애의 피는 전부 수경의 것이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까요?

수경은 긴장한 듯 손을 떨고 있었습니다. 무엇인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감한 것이었을까요? 하지만...수경 당신은. 그래도... 조금은.. 이라는 걸 생각했기 때문이겠지요. 그리고 서연이 당신에게 프른 머리카락의...를 묻자.

"부인...이요...?"
조금 멍한 표정으로 수경이 되묻습니다. 파란 머리카락의 부인이고 나...와 관련된. 이라고 생각하자마자 그래선 안 돼. 라는 듯한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 기분입니다. 그래선 안돼요. 그래선 안 돼...잖아요? 처벌받을거에요... 그리고 그녀가 원하는 대로. 당신이 쌓아온 전부를 모두... 갈기갈기 찢고 꺼내고 당신을 비워서. 채우고... 수경이 초커를 매만지기 시작합니다. 아니야 여기에서 목에 손을 대면 안돼.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걸 알아...

"...그녀는.... 제 권한을...쥐고 있으세요..."
저를.. 써서...라고 웅얼거리듯 말을 잇다가 급작스럽게 침묵합니다.

817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38:17

>>811
뭐야

영희 바보 맞아? (의심)

818 리라주 (qAR3MClSqc)

2024-05-03 (불탄다..!) 01:38:27

>>793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아냐!! 나도 맨날 14일인지 15일인지 헷갈려 원래 생일이란 그런것😏😏

실망이라... 하긴 당장 인첨공 꼴이 이 꼴이고 가까운 일만 봐도 크리에이터가? 그런짓을? 했죠? 아저씨반성해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라... 이것도 금이랑 매우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스트레인지에서 지낼 때도 아이들을 이끌며 보살폈고 지금도 봉사하고 하는 거 보면 기본적으로 애들을 좋아하는 것 같고... 차분한 성격도 플러스 요인이고 애들은 원래 잘생긴거좋아해<<? 퍼펙트한 것이에요
아녜스 센터 사람들이 훗날의 협력자로 금이를 주시합니다(?)

아 앗 그런거였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커리큘럼으로 변한 게 맞았군 궁금증 해결~~

>>803 그렇다! 지금 플레이어블 개인으로 갈 수 있는 데까지는 다 파고든 것 같아서 존버중이지요😏 로벨딱대!!!!(?)

819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38:42

>>813 ㅋㅋㅋㅋ 많이 부려먹어 주십쇼!

>>812 문무겸비 한양이를 국회로(?)

820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38:46

>>813
'거짓말은 안 했다'

821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1:39:03

>>801 하지만 맛있죠? 진미죠?
앗아앗 잠깐만 그거 너무 맛도리 (같이 끌려감)
맙소사 여기서 밝혀지는 혜우우가 이혜성을 빤히 보던 이유ㅋㅋㅋㅋㅋㅋㅋㅋ
섬세한 사람이 이제까지 저지먼트는 어떻게 한거래<< 그러게 어떻게 한걸까(흰눈) 정신력으로 버티다가 해탈하지 않았을까.
이야 근데 진짜 섬세하고 부서질 것 처럼 보였나보구나. 그럼 지금은 어떤 인상으로 보고 있는지 궁금해짐

>>804 이혜성한테는 그게 문제니까
어떤 상황에서든 일단 최악의 수를 생각해보는 버릇 어디 안가죠(?) 리라는...부탁을...하자...(메모) 확실히 그건 그래 협박을 하면 캡틴으로 인식해서 리라가 이혜성한테 거리를 두거나 혼란스러워할 것 같단말이지(흠)
(가끔 자기도 모르게 보여지는 캡틴의 그 애티듀드) 그 대답이면 이혜성도 납득할테니까 괜찮지 않을까....

822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39:59

>>817 바보 입니다.

다만, 본능과 눈치가 짐승이죠.

823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1:40:16

>>809 >>810 영희주
으 으악;;; 그 그 정도까지야... 리라는 리라에몽이 별명이 될 정도로 여기저기 퍼 주고 있고 영희도 서연이 일 발벗고 도와주는걸요 @ㅁ@
근데 괴이 소굴인 그 집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연이는 모르지만) 서연이도 그 집에서 산대도 환영이라고 영희가 말해 준 거 생각나서 간담이 서늘해졌었어요 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4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1:41:07

아니 근데 자신의 안위라니 무슨 소리니 금주야
이혜성 이마치는 소리가 들릴 것.
근데 또 돌아버리겠는게 금이의 그 말을 또 존중해줄 것 같다는 거야.
돌겠군

825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1:41:50

사실 서연이가 저 본 것에서 케이스에게 한번 더 물어본다거나 할거라 생각했는데(레벨이 높아지면 안에서 더 물어볼수도 있다거나 라고 본 기억이 나서) 안해서 의외.

826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41:55

>>823 일단 괴이 설정은 동월주와 좀 더 조율해야 하니까요~

827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1:43:56

사실 케이스 대사 안 쓴 이유가 한번 더 물어본다거나? 를 생각했어요(?)

828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47:26

>>822

남들이 비현실적이라 말하는걸 엿까라면서 하고
기행을 "하고 싶다"는 이유 같지 않는 이유로 하고
편하게 포장된 거리를 두고 가시밭 길을 재미있어 보인다면서 달려들어가고

자기 편하는대로 막 살다가 막 죽을

바보이죠.

829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1:47:41

>>8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끌려온 혜성주를 위한 아늑한 철장케이지^^ (옆칸에 갇혀있음)
그거 궁금했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말할까 말까 하다가 이제는 괜찮겠지 싶어서 풀었다잉
아마 지금까지는 이 정도의 혼란스러운 일이 없었을테니까 어찌어찌 해온 거라고 생각해
동기 부원들하고도 거리감 없이 잘 지냈을 거 같아 표면적으로는
그러니까 그만큼 변화에 적응 못 하고 위태로워졌던 거 아닐까- 하는 적폐가 있어

지금은 음
크리스탈이 강화유리가 됐다?(?)
위태로움이 아주 사라진 건 아닌데 지금은 어딘가 의지할 곳이 생긴 것처럼 보인대
특히 옆에 금이가 있으니까 확실한 지지대 한 명은 있는거구
나름의 장래 혹은 길을 찾았나부다- 하고 선배 커플 구경을 위한 팝콘을 튀깁니다(???)

830 리라주 (qAR3MClSqc)

2024-05-03 (불탄다..!) 01:49:06

>>808 개쩌는임원라인업
황금밸런스
아름다움

>>8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부부장님 그 전에도 똑똑했다구!!! 물론 그때 포텐이 확 터지긴 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웃기네 혈 뚫렸다는 말이
🤔 근데 커리큘럼이 본질적으로 뇌를 이케저케 하는거라고 생각하면 이거 나름 맞는ㄴ말같은(?

>>815 예시 케이스<<키요오오오오옥

발라당 이거너무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 역시 혜우우는 냥이구나... 우리 부실에 고양이 있다 월광고 너네는 고양이 없지? (자랑질)
우리 고양이는 무려 살아만 있으면 살려준다 부럽지?(??)

맞아 그때는 혜우 아직 심해 깊숙히 머무를 때였으니... 후후 그때즐거웠지 혜우가 게릴라 첼로 콘서트도 열어주고☺️ 은우선배님 동창회 섬에서 해요 아 우리 친구잖아(은우: 나가)

>>821 그치ㅋㅋㅋㅋㅋㅋ 후... 즐겁다 색적조 사이에 흐르는 이 느와르틱한 긴장감😋
매우 혼란스러워하겠지 우리... 친구아니었... 어...? 🥺 다 말해야지(?)(급발진) 이럴수도
물론 진짜 이정도로 급발진하진 않습니다

후후후 좋아요 후후 그럼 이제 리라는 비사문천 스타일로 혜성이 포함한 단원들에게 목숨팔찌 같은걸 만들어줄지도 몰루

831 리라주 (qAR3MClSqc)

2024-05-03 (불탄다..!) 01:51:31

이열 다음판제
아군화 되면 퍼클들도 이름 넣어주는건가 후후 즐거운

832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52:18

>>831 언제 리라주랑 한번 일상을 해봐여 하는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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