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64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44.코스모스 향기 인첨공 덮으며 :: 1001

◆TMmm6tsoPA

2024-05-01 00:48:08 - 2024-05-03 13:37:50

0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0:48:0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610

413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5:46

>>405 수경주
찾았어요 situplay>1597044541>77
암튼 선레 써 올게요

414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7:32

캭 늦었어 수경주 빠르자나!!!(복복)
랑주 다녀오는거야!! 좀 이따 보자🤗 (나데나데 곱빼기로 얹어주기)

>>408 🥺 깡충이 껑충이 하양이가 깨물러 올 것이다
에휴...
인첨공을 메워야(결국 또 이 소리)

415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7:45

잘 다녀오세요 서연주.

416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7:48

>>412 캡
자기 내키는 대로 하다 못해 사람 죽이고도 양심의 가책 1도 안 느끼는 사람이면 보통 싸패라고 일컫지 않나 싶어서요...👀👀👀

417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9:31

싸패라기에는...🤔 감정은 또 잘 살아있으니까?
무뎌진 쪽이 맞는거 같긴 해 예전엔 말짱했으니... 다만 그게 제 3자 입장에서 싸패로 보이는 건 쩔수없는듯🫠
연구소다터뜨리는생각

418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9:33

>>412 그것보단 PTSD 비슷하게 죽음에 너무 익숙해지고 무뎌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419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9:57

물론 전쟁터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겠지만요..!

420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0:08

>>415 수경주
아차차!! 서연이가 미리 톡으로 약속을 잡았다고 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부실에서 마주쳤다고 하는 게 나으실까요?

421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0:47

>>418 아 맞아 PTSD! 이거다 나도 이걸로 생각해
전쟁 겪고 돌아온 사람들이 인격적으로 어딘가 망가지는 경우는 흔하니까🤔

422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0:52

지금부터 탱주가 노트와 메모장에 꼭꼭 숨겨왔던 개후레적폐그게뭔데씹덕아 썰 공습이 있을 예정이니 그러려니 하시오

423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2:07

뭐지? 내가 가만히 있으면 갑자기 먐미가 개맛있는 썰을 입에 넣어준다
포동포동 해지기(동글)

🤗 컴온!

424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2:54

>>420

톡으로 잡는 게 더 수월할거에요. 톡도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겠지만 생략이 되는데..
부실에서 만나면 괜찮다고 사양을 몇번이나 할거라서...

425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3:39

아 서연주 질문이 있는데 서연이는 근시인가요 난시인가요 원시인가요? 그리고 안경 벗기면 막 앞이 잘 안보일까요 정하처럼 패션으로 끼고 있는걸까요?

426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4:19

>>424 수경주
수경이는... 역시 대하기 까다로운 친구네요^^;;; 그럼 그렇게 준비해 볼게요~

427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4:28

톡으로 한다-케이스가 보고 뺏어서 멋대로 잡는다가 가능ㅏ긴 함. 중간에 오타 좀 나다가 약속 잡을 때엔 미묘하게 발랄해졌다가 다시 오타 좀 나지만 이미 약속 잡혔음. 이 가능
부실에서 만남-정말 괜찮습니다... 저는 그렇게 식사를 같이할(구구절절)

이라서 전자를 추천해요.

428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5:02

>>425 청윤주
근시, 난시, 원시 같은 걸 디테일하게 생각하진 못했는데요, 시력은 나빠요. 안경 벗으면 세상이 흐려져요 ㅎㅎㅎ

429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7:38

>>0

>[걔? 협조적이고 꽤 고분고분한 편이야.]
<[전혀 협조적이지도 고분고분하지도 않던데.]
>[....? 무슨 짓을 한거냐?]
<[메뉴얼대로 커리큘럼을 진행한 것 뿐이야. 요새 들어 계수 감소가 더딘 것 같아서 캡슐에 넣고 약물 주입과 뇌파 검사를 동시에 진행했을 뿐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분고분해서 협조적이라고 해서 걔 성질머리가 말랑카우처럼 순종적이라고는 안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장난하자는 것도 아니고! 히스테릭하게 책상을 쾅 내리치며, 핸드폰을 집어던질 듯 들어올리던 담당 대리로 온 여성 연구원이 입술을 잘근거리면서 제 성질에 못이긴 것마냥 부들부들 떨었다.

소나키네시스 전용 캡슐의 문을 박살내고, 액체와 섞인 붉은 핏물을 뚝뚝 흘리지만 눈 한번 까딱이지 않은 채 겁에 질려 주저앉아버린 자신을 내려다보던 그 눈동자는, 꿈에서조차 자신을 괴롭히는 트라우마로 각인됐다. 여성 연구원이 투명한 커리큘럼실 창문으로 기초적인 음파의 진동을 세밀하게 조정하는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는 담당 학생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마카롱을 베어물며, 학생은 그날과 다르게 암전하고 협조적으로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었다. 연결되어있는 기계의 리듬도 안정적이다. 무서우리만치 안정적이고 침착한 뇌파의 움직임이, 연구원에게는 소름끼치게 다가왔다. 그날 그런 말까지 했던 사람을 보면서도 감정의 동요가 없다는 건 말이 안되지 않은가. 손톱을 물어뜯고 있던 연구원의 어깨가 흠칫 경련을 일으켰다.

그 눈동자였다.
내려다보듯, 적의가 담겨있는 아주 차가운 눈동자가 자신을 흘끗 곁눈질하고 있다.

<[다른 대리를 찾든 알아서 해. 난 더이상 못해.]

시선을 피하며 여성 연구원은 메세지를 전송했다.

430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7:59

>>428 안경 벗기면 반응이 재밌을 것 같네요(나쁨) 그리고 귀여울 것 같아요!

431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9:18

크아악 훈련 나메 실수했다 죽어버림

>>422 머 기대

432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9:41

말랑카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표현 왜이리 귀엽지
그러게 사람을 잘 보고 하셨어야죠 연구원님😏

433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9:51

아앗..디스트로이어가 그래도 아무 사람이나 잡아 죽이고 그러진 않아요. (옆눈)

리라주와 청윤주의 말이 정답에 가까울 것 같네요! 제가 읽어볼땐 말이에요.
스토리에서의 디스트로이어가 궁극기를 쓴 것은 저것들을 다 죽여버려야겠다고 생각하고 했다기보단 트라우마 스위치 세게 눌려서 이성을 잃고 그냥 다 날려버리려고 한건지라..예외인 것으로..(옆눈)

434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1:41:11

그리고 뱅크 처리했어요!

.dice 1 2. = 1

435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41:17

>>432 원래 이혜성 담당했던 연구원은 오래 봐왔으니까 아는데 일부러 말 안해줬다는 게 하계의 정설(이러기) 그러게 말이야 사람을 잘 보고 했어야했어 히히히

436 서연 - 수경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1:43:26

정하에게서 인덴이치로라는 일식집을 소개받고 사전 답사도 한 결과
(먹어 보진 않고 사이코메트리로 찐소감이나 읽은 정도지만)
런치스페셜이라는 코스가 5만원 대에 요리사가 다 알아서 해준대서
그거면 저번 출동 때 받아 버린 돈을 털 수 있겠다 하고
수경이에게 톡을 보냈다.

[ 수경아 수경아 ]> 김서연
[ 점심 초밥 먹자!!! ]> 김서연
[ 정하가 소개해 준 덴데 ]> 김서연
[ 인덴이치로라고 울 점포 근처야!! ]> 김서연
[ 올 때까지 기다린다!! ]> 김서연

그러고는 지도로 위치를 찍어 보냈다.
밑도 끝도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해 버린 게 께름칙하다만
이렇게라도 안 하면 밥 살 기회를 잡기 어렵단 말야.
장갑은 유감스럽게도 필요 없었던 모양이다만,
설마 점심을 굶을라구??

하여 급식소로 가는 대신 인덴이치로로 튀어나간 서연이었다.
와 줄지 모르겠네.

437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1:44:20

갱시인....

438 수경 - 서연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1:47:01

"정말 필요 없...긴 한데요..."
핸드폰을 들고 있던 수경이 굳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기다린다는게 진짜라면.. 점심시간을 버리는 게 아닐까요?

"하지만..."
자기 자신은 그냥 점심을 굶을 수 있는 게 수경이지만. 서연 양을 계에속 기다리게 하는 것은 굉장히 실례라고 생각하기에.. 수경이는 그 인덴이치로라는 장소에 서 있는 서연을 저쪽에서 슬쩍 기웃거리고 있었습니다. 언제 틈을 봐서 급식소로 보내거나.. 혼자서 먹게 하고 자신은 돌아가거나...를 생각했지만...

"...."
당신정도의 키에 당신같은 외모는 눈에 띄어요... 모델포스에 흑백으로만 이루어진 거 같은 사람은..

439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1:47:08

>>430 청윤주
안 보인다고 뻘뻘거리면서 안경 찾지 않을까요 ㅎㅎㅎㅎ

>>433 캡
그런 행동을 언제든 할 수 있는 시점에서 위크니스 같은 생체 폭탄이 합리화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그거 못 막았으면 높으신 분들이 명분 세우기 좋았겠네요.

440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1:47:20

다들 어서오세요

441 어떤 보고서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1:47:56

해당 학생은 레벨1의 스캔을 받았으나 세달여만에 레벨2의 능력을 이끌어냈고, 그 이후로도 꽤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긍정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해당 학생은 아직 어린 아이지만 상당히 마음 속에 짐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아이의 사고를 읽어보면 기본적으로 '나는 누구에게도 얕보일 수 없다.','나는 강해져야만 한다.','나는 그 누구도 함부로 넘볼 수 없는 존재가 되어야한다.'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인첨공에 오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진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전임 담당자가 평가한 것과는 다르게 이 아이는 상당히 강한 잠재력과 더불어 정말로 위험한 폭탄을 안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당분간은 능력 커리큘럼보다는 상담을 하면서 정신을 안정시키는 쪽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지금 이대로 이 아이를 성장시키면 필시, 더 높은 레벨의 능력을 사용한다고 해도 인첨공에 도움이 되기보단 오히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되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정서적 안정을 시킨 후, 좀 더 이 아이의 목표를 안정화시킨 후에 다시 능력 커리큘럼을 하여 이 아이를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빠르게 성과를 내지 못하게 된 점, 정말로 죄송하지만 저는 중학생도 되지 못한 이 아이를 연구의 도구로 사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차후 책임은 제가 모두 물도록 하고, 시말서나 사직서를 써야한다면 받아들이겠습니다.

저는 그저 이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조금 더 알고 싶고 그에 맞춰 이 아이를 올바른 길로 이끌고 싶습니다.

이하 특이사항 있으면 또 보고하겠습니다.

442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1:48:36

어서 오세요! 여로주!!

>>439 그걸 실제로 실현하려고 한 것이 바로 챕터2의 유토피아 프로젝트였었지요.

443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0:58

으이그 철준아
🥺😮‍💨<<이거반복중
머리를 아주그냥 봑봑 쓰다듬어

나 갑자기 그런거 보고싶다 예전에 고양이나 강아지 데려다두고 유명인 인터뷰하는 프로그램 유행한 적 있었는데 그거 퍼클애들+레벨5들로 보고싶어
고양이에 둘러싸인 디트아재
강아지에 둘러싸인 하냐냥
기니피그에 둘러싸인 플레어
아기 양에 둘러싸인 은우

>>435 일부러<<연구원님도 만만치 않아보여요(그점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 하 혜성웅니😏 냉철하면서도 참지않는 점이 좋아 파란 불꽃인 금이와 너무 잘 어울려... 도깨비불 눈동자를 가진 아이...

444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1:07

오.... 누굴까요.... 은우?

445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2:41

유니온 아닐까?

446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3:18

그거 못 막았으면 높으신 분들이 명분 세우기 좋았겠네요.<<럴수 그러네 철준아 딱밤 좀 맞자(이미 리라는 한 대 쳤지만)

>>441 은우입니까..........
😇 돌겠다............ 그리고 성하제 때 기어들어온 친척들에 대한 분노가 더더욱 커짐 인천앞바다 퐁듀 해줬어야 했는데

447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5:11

여로롱 혜우우 안농!
그러고보니 나도 훈련써야하네

.dice 1 2. = 1
1 빵쪼가리
2 채찍

448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5:22

머리 깸(망치)
하 진짜 이게 정말 내가 (말잇못) 그렇지만 디스아재 용서모태

>>443 그래서 둘이 비즈니스적으로 캐미가 잘 맞는 걸지도 모르지. 반응 감사합니다 제리인사.
혜성금 둘다 불꽃이라서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걸지도 모르겠다. 크아악 주접은 날 춤추게 만들고 어쩌고.
냉철한데 감정적일 때는 누구보다 감정적인 이혜성인거지

449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6:10

아니 은우야...역시 인첨공 윗대가리들을 갈아야만

450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6:20

오자마자 은우로 추정되는 보고서 발견...(머리깸

손 오타가 심해서 가볼게

451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6:32

@수경주
질문이 있는데요, 수경이가 지금은 초커를 끼고 있나요?

452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7:41

>>451 네. 지금은 끼고 있어요.

453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7:51

리라리라링 하이
여로주는 푹 쉬구

454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9:16

어서 오세요! 여로주!!

>>443 디스트로이어:....?
디스트로이어:뭐야. 지금 누구 허락받고 이걸 찍는거야?
디스트로이어:고양이들이 밥을 먹고 물을 먹어야한느데 낯선 이가 오면 경계심 때문에 못 먹는 거 알아?! 몰라?!
디스트로이어:알아들었으면 꺼져. 그리고 드론을 띄워서 촬영해!

그리고 짜잔~ 은우가 맞습니다.
윗분들과는 별 상관없는 독백이지만요!

455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9:31

그리고 다시 안녕히 가세요!

456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2:00:54

여로주는 푹 쉬어

>>454 진짜 정말 디스아재 이런 거보면 나쁜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혼란)

457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22:01:53

인첨공이 문제다 인첨공이 (절레)

458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02:34

쉬는 분들은 푹 쉬세요...

459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02:54

>>386 진짜 댕웃기네 한결쌤이 끌어들이는 캐해도 들어맞고 휘둘렸어도 맛있음...

류시원 걔가 내 생각으론 좀 애? 같은 캐거든...
오만방자 도련님이라 하나 그걸...🤔 암튼 제멋대로 패악질 부려도 주변에서는 시원이가 보기 드문 천재니까+비윤리적인 곳에서 그게 옳은 것이라고 부둥부둥 해주고 적극적으로 권장하니까+패악질이 두려워서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으니까 자기가 그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행하고 다닌단 말이야.

연애 면에서도 떠받들리는 게 당연하다 여기고, 자기 맘대로 주무르고, 그렇게 몇이나 제멋대로 휘두르고 이용하다 갈아치우고... 그러다가 대학원에서 딱 봤던 게 인첨공에서 보기 드문 한결이인 거지... 사람 좋지 온실속 화초처럼 보드라운 성미에다 듣자하니 대학생 때 사랑을 했는데 그렇게 지극정성에 서로 이해하던 사랑이라지 어쩌구... 시원이 속에서는 한결이 칭찬 보다는 '쓸만하겠다.' 이런 생각으로 접근한 건데 생각보다 자기가 휘두르기 더 편하고, 한결이는 오냐오냐 해주면서 공주님처럼 떠받들어줌... 자기한테 딱 맞는 사람인거지~

그러다가 커리큘럼 관련 사상 차이로 한 번 의견 관련해서 싸움이 났는데, 늘 시원이가 "싫으면 헤어져. 네가 할 만한 사람은 아니겠지만."하고 입버릇처럼 말했고 한결이가 침묵하다 미련인지 후일에 대한 두려움인지 모를 것과 시원이의 자존감 짓밟기 때문에 못 헤어지고 그랬다가 그날은 한결이가 "이제 말할 수 있겠다. 우리 여기까지 하자, 언제까지고 입씨름하느니 내가 떠나는 게 맞겠지. 그쪽이 늘 말하잖아, 쓸모가 없으면 내던지는 게 맞다고." 하더니 피범벅인 백의 벗어던지고 나가버리고... 와중에 시원이는 심각하게 생각 안 하고 '손 털려고 하네. 지금까지 잘 했으면서.' 이딴 생각이나 하고...
머 암튼 그 다음에 커리큘럼 관련 사고 터져서 한결이가 함묵증 앓게 되어버린거지... 그리고 류시원 이 자식은 '정말 해버리네. 재미없고 기분 나빠.' 이런 생각 하면서 다른 애들 만나는데 한결이만큼 잘해주지 않아서 금세 질려버리고... 눈이 높아진 와중에 걔가 무려 데 마레로 가더니 학생 하나를 지극정성으로 돌본다더라?
걔가 누군데? < 현재 여기

그리고 한결 사이드로 가면 헤어지기 직전에 특히 더 잘해줬을 것 같음... 시원이 성격을 4년이나 같이 지내며 다 꿰뚫었을 것 같고, 평소의 시원이 분수에 맞는 사람을 만나도 도저히 만족할 수 없게...😏😏😏

태휘도 복?수할지도
그야 나리가 극야의 서 선생님 모습으로 상담 했잖아
😏😏😏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글치... 아무래도 나리 앞이면 나리가 흥미 가지자마자 태오가 대롱. 하고 떼어냈을 듯

님아 그걸 왜 옥수수를 ㅋ ㅋ ㅋ ㅋㅋㅋㅋㅋ 어 진짜 넘 기엽다. 흙탕물에 앙금 < 진짜 귀여움

그런데 한결이가 안 귀엽네 이자식도 조만간 대가리를(?)
크아아악(매워죽다.)
하지만 괜찮아 혜우야 너만 미워하는 게 아니라 다 미워해(이러기)

ㅋㅋㅋㅋㅋㅋ... 형제의 원한중에서 동생이 제일 무서움... 얌전한 애가 돌아버리는 서사. 맛.있다. 아니 뼛가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는 사실 그 얘기 듣자마자 .oO(대담한걸.) 이랬대🤭

"괜찮아, 무엇이 두렵겠니."

하면서 복복 쓰다듬어주는 현태오와 업보빔 받고 고통에 몸부림치는 백고미... 장갑 벗기려 하면 눈 가늘게 뜨다가도 맘대로 하게 냅두는데 현태오 그때 한결쌤 속 읽고는 눈 마주치더니 눈 살짝 휘면서 퐉스짓 해야 함...

당신은 조금 더 노력해야겠지~? 이런 눈치로
🤭🤭🤭🤭

왤케 길어짐

460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03:50

ㄹㅇ 개후레잡썰
ㅈㅅ

461 서연 - 수경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2:06:38

>>438

오려나? 안 오려나? 에이, 몰라. 못 오면 톡 보내겠지.
그러면서 폰을 봤다가 주위를 둘러봤다가 하는데
왔다. 수경이다. 모델처럼 훤칠한 키에 기다란 흑발이라 바로 눈에 띈다.

" 여기야 여기!! "

두 손을 붕붕 흔들고는 쪼르르 수경 앞으로 가는 서연이었다.

" 배 안 고파? 나 배랑 등이 박치기할 거 같아아아~~ "

수경이처럼 마른 사람이라면 모를까
평범하게 뱃살이 있는 서연이 그렇게 될 리는 없지만.

" 가자, 가자!! 먹으면서 얘기하자~~ "

막무가내로 수경의 옷을 잡아 끌려고 하면서도 내심 찔리는 서연이었다.
너무 일방적으로 굴어서 불편하진 않을지...
근데 수경이는 도무지 뭘 받으려고 하질 않으니까.
모 스님처럼 무소유의 삶을 살면서 도라도 닦는 건지;;;;
그런 거면야 스님 해도 되겠다고 웃어 넘기겠다만
그래도 일하기는커녕 도움만 잔뜩 받아 놓고
내 하루 시급에 준하는 돈을 받아 버린 건 뒷맛이 매우 나쁘다.

더구나 리라의 보고서도 찝찝해.
그런 내용이 전적으로 착각은 아닐 거 아냐?
서연은 수경의 목에 매인 초커를 곁눈질했다.
저걸로 통제하고 제압한다고 했단 말이지...

그걸 의식하자 서연의 손길은 더 완강해졌다.
수경이 뿌리치거나 텔레포트를 쓰지 않았다면
서연에게 이끌린 채 인덴이치로의 내부로 들어왔을 것이다.

" 카운터석으로 예약해 놨어!! 초밥 바로바로 만들어서 준대~~ "

462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2:10:39

(썰을 천천히 읽으면서 념념념)

463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2:12:13

>>462 (옆에서 팝콘 뺏어먹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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