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238 아니 이사람도 만만치 않잖아?(좋다는 뜻임) 특별하게 초콜릿 나눠 먹는 방법은 보편적으로 알고 있으니까 이게 왜 포스타입 비밀글? 한 사람이 있다 그게 나임. 그리고 금이...버릇이 아주...아주..(좋다는 뜻) 스레내 계절이 가을이고 이혜성 머리색과 스타일도 좀 바뀌어서 목티 자주 입히려 했는데 다른 이유로 교복 안에 목티 받쳐입겠네
"벌레같은 너를 여기까지 올려주고 사람들이 멋지다고 생각하게 만든 건 나잖아." "……죄송합니다." "너를 그렇게 만들어준 창조주가 여기 있는데, 그러면 누가 주인이야. 나야, 아니면 너랑 처지 똑같은 장난감이야." "……." "으응, 역시. 말 안 통하는 개한테 뭘 바라겠니. 대화를 시도한 내가 잘못이지……." "죄송, 합니다." "멍멍아." "네." "많은 거 안 바랄게. 네가 맡은 거, 나한테 주라." "……그건 불가능합니다." "왜?" "상관의 허가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조국에 충성하는 마음은 아주 좋아, 멍멍아."
철썩-
"……." "그렇지만 누가 우위에 있는지 잘 생각하는 게 좋아. 응, 역시 정했다. 너부터 뺏어야지." "예?" "이상한 장난감 호위 그만 두고 당분간 날 지켜. 이건 네 담당이자 주인의 명령." "저는-" "언제부터 너한테 발언권이 있었어." "저는 이제 거절할 권한이 있습니다."
우거진 녹음과 부드러운 새순, 봄의 중순을 알리는 눈이 휘었다.
"아니, 지금 시간을 이후로 나는 네가 정규 커리큘럼을 수료했어도 레벨 5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추가 커리큘럼을 시행할 거야." "연구원 님!!" "어허. 부소장이야. 곧. 그러니까 멍멍아, 영광으로 알아." "아, 형사님." "……." "오늘따라 기분이 저조해 보이십니다. 무슨 일 있었습니까?" "아무것도 아닙니다." "……."
손수건을 건네자 받아들이는 손길이 느릿하다.
"뺨에서 피가 나는데 왜 아무것도 아닙니까." "……인첨공에선 흔하지 않습니까." "안티스킬도 결국 시스템의 산하로군요." "어쩔 수 없지요." "……형사님." "예." "잠시 걷지 않겠습니까?" "의외로군요. 선생님께서 먼저 걷자 제안하실 줄은." "어떻게 지나치겠습니까."
붉은 눈동자 위에 가지런히 놓인 눈썹이 안타깝다는 듯 늘어졌다. "……."
비색 눈동자가 무언가를 내려다 보았다. 일렉트로키네시스, 전쟁 병기, 백한결, 윤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