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왕이시여! 당신은 지고지순합니다! 당신이 아니면 세상 누가 왕이 되겠나이까? 제가 당신을 왕으로 만들어드리겠나이다. 충성스러운 신하가 되겠나이다. 당신에게 부를 가져다드리고, 당신에게 권력을 쥐어드리겠나이다. 힘을 드리겠나이다. 어서 그 차가운 길바닥에서 일어나시지요. 부와 권력, 힘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사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시옵소서. 그런 것들은 제가 다 준비해드릴테니. 그저 양지 바른 곳에서 잠시 기다려주시길.
아, 그래. 나는 이런 곳에서 나자빠져 있을 사람이 아니다. 길가다가 누군지 모를 인간들에게 채이고, 맞고, 경시받아도 될 사람이 아니란 말이다. 나는, 나는. 왕이 될 그릇이었던건가. 뒤늦게 찾아온 연이로다. 그런들 어떠하리. 끝내 찾아왔다는 것이 중요하겠지. 그래, 나의 충성스러운 신하야. 내 너를 기다리고 있으마. 꼭, 돌아와야 한다.
왕이시여! 제가 돌아왔나이다! 그동안 강녕하셨는지요. 제가 전하를 위해 부와 권력, 그리고 힘을 가져왔나이다. 부디 이것을 드시고, 옥체 강녕 하시옵소서.
아, 나의 충성스러운 신하야. 내 너를 못 믿은 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반신반의 했었다. 하지만 그런 내가 부끄러워질만큼, 너는 나에게 약속한 그대로를 가져다 주었구나. 꾸물거려서 식감은 좀 별로다만 괜찮다. 이것으로 나의 시대가 열릴지니. 다른 자들은 모두 필요없다. 오직 너와 나만의 궁전에서, 행복하게 지내자꾸나.
왕이시여! 침입자입니다!
뭣이?
전하의 힘을 경시하는 무례한 자들이 침입했나이다! 미천한 신하의 힘만으로는 막을 수가 없사옵니다! 부디 은총을 베풀어주소서!
허어. 하는 수 없지. 나의 충실한 신하의 몸에 생채기라도 나선 안될 일이지. 짐이 직접 나서마. 안전한 곳에 피신해있거라.
왕을 찾아 섬긴다곤 하지만 딱히 왕이 아니라, 그냥 최면 건 다음 이상한거 먹이고 괴이화 시켜서 자기 기사 비슷한 걸로 쓰는 겁니다. 여로의 장난기를 투영해서 역할극적인 모멘트를 집어넣고, 왕이 죽더라도 아무렇지 않게 다음 장난감을 찾아나서는 모습을 묘사해봤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