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605>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85 :: 1001

이름 없음

2024-04-29 18:52:40 - 2024-05-12 16:00:08

0 이름 없음 (6vrQAFnnBE)

2024-04-29 (모두 수고..) 18:52:40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869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5:00:19

하늘이여!!!!!!!!!!!!!!!!

870 미사하란 (s5.bRViFss)

2024-05-12 (내일 월요일) 15:00:27

59초 미스..오랜만이군뇽..

871 모용중원 (JoyWeH0CbM)

2024-05-12 (내일 월요일) 15:01:15

허허 무림인이라면 천연시계인 맥-박을 이용해야지 않소(진짜로 이걸로 성공함)

872 강건주 (NGb.C3kccg)

2024-05-12 (내일 월요일) 15:02:43

계속 걷다보니 생각난건데 절정만 되도 이런 산 그냥 뛰어다니고
초절정 되면 휘파람 불면서 넘어다닌거죠 ??

873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5:03:01

절정 되면 완전 급류치는 강을 걍 넘어갈걸용

874 모용중원 (JoyWeH0CbM)

2024-05-12 (내일 월요일) 15:03:13

초절정이면 산도 내공쓰면 평지에용!
허공답보가 있어서

875 미호 (lMu9YuX63A)

2024-05-12 (내일 월요일) 15:04:00

지금 가시면 아무것도 못 보실 가능성이 훨씬 높은데 가실?

*

#앗 안가..... 그러면.... 고서점 갈테다! 괜찮은 무공 있는지 찾아봐야지ㅇ3ㅇ~

876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5:05:05

>>875 미호주. 탐사권 구입 건 알려주세요. 60개구요. 인간고독 확정탐사권 받는다고 진행레스에 도화전 계산이랑 같이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877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5:06:34

>>861 정각신공 실패로 인해 후순위로 처리되는거에용!

>>862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13
남궁 지원 100
강미호 87
모용중원 30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78
재하 120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323
고불 (50% 할인권) 526
이수아 51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66
녹사평(50% 할인권) 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434
자련 (50% 할인권) 107
막리현 (50% 할인권) 117
류현 72
능상준 8

팔룡방은 본래 사악한 '악룡'들의 횡포에 분연히 떨치고 일어난 사냥꾼들로부터 시작된 문파에용!
물론 나중에 용이 그렇게 몸에 좋다며? 하면서 무분별한 남획을 해버리고 환경파괴(?)를 열심히 하는 바람에 사파이지만...
이들은 어디까지나 인본주의와 영물 등 신외지물에 의한 인간 세상의 혼란을 극도로 경계하는 친구들이라고 할 수 있겠서용!
나는 무해한 용이야~라고 하기 위해선 아무래도 인간에게 굉장히 친화적이고 인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해용!

하지만 그렇다면 개천궁에서는 매우 싫어할것

>>863
확정 탐사권이 지급됩니다.

언제든지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무릉도원 물품 구매하실 때 최소한 물품 가격과 보유도화전, 남은 도화전 같이 올려주세용! 처리가 무려 20초 이상 빨라져용!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13
남궁 지원 100
강미호 87
모용중원 3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78
재하 120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323
고불 (50% 할인권) 526
이수아 51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66
녹사평(50% 할인권) 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434
자련 (50% 할인권) 107
막리현 (50% 할인권) 117
류현 72
능상준 8

기연 3개를 구매합니다. 바로 북명신공에 사용합니다.

>>864
방두철은 자신의 성씨가 빙으로 바뀐 것도 모른채 대화에 임합니다.
마치 누군가 빙의한 것 같은 느낌의 성씨로군요!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는 말씀드리지 못하겠소만. 진심으로 걱정되어 묻겠소."

방두철은 여전히 심각한 얼굴입니다.

"감당, 가능하시겠소? 점창파는 무려 구파일방의 일원이오."

>>865
기도를 올립니다!

오늘 하루는 왜인지 조금 운이 좋을 것 같습니다.

878 강건 (NGb.C3kccg)

2024-05-12 (내일 월요일) 15:08:05

습격하려던 신원불명인 녀석들이 뭔가 챙겼을린 없는데
혹시 모르니 옷을 벗겨서 얼굴이나 신체의 특징 혹은 소지품을 뒤져봐용

# 탐색

879 모용중원 (JoyWeH0CbM)

2024-05-12 (내일 월요일) 15:09:19

".....쯧."

중원은 혀를 차고는 발을 딛는다.

내공 240/280
- 6성 망희보 : 네 걸음을 내딛습니다. 내공을 40 소모함으로써 현재 상황을 냉정하고 전략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 모용중원의 소가주로써의 악명과 그를 이용할 때 보급로에 유의미한 균열을 주는 방법을 생각해봅니다. 단, 죽음의 요소는 최대한 배제합니다.

880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5:09:38

"솔직히 괜찮다고 말 못하겠수다. 그 인간들을 적으로 돌리는게 어떤 의미인지 나라고 모르겠습니까?
그렇지만 나 같은....적당한 재능을 타고났을 뿐인 들는 평범한 방법으로는 강해지지 못해.
이른바 충격요법이라는 겁니다. 호랑이 아가리에 스스로를 들이밀지 않는 이상, 강해질 수 없다고요. "

야견의 눈동자가 새빨갛게 달아오른다.

"뭐, 죽게 된다면 그 뿐인 이야기입니다. 젊은 놈이 겁이 없다 생각하고 잘 써먹어주시죠."

#이야기

881 모용중원 (JoyWeH0CbM)

2024-05-12 (내일 월요일) 15:09:54

조심할게용!

882 미호주 (lMu9YuX63A)

2024-05-12 (내일 월요일) 15:10:08

>>876 헉 맞다 다음 진행레스에 올려둘게!!!

883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5:10:11

>>866
"그건 아닙니다. 신비한 방법을 통해 다른 지부들을 통해 이 곳으로 오실 수는 있지만, 이 곳에서 나가는건 원래 왔던 곳밖에는 불가합니다."

아쉽군요!

>>867
수아가 바라본 곳은 4층입니다.
그 곳에는 한 곳이 작게 갈라진 삿갓을 쓰고 하얀 수염을 기른 초로의 노인이 낄낄 거리며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절정에 이른 수아의 눈으로 보았을 때....딱히 대단한 능력을 지닌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고작해야 이류? 아니, 삼류도 못되어보이는 것이 무림인이라고 보기엔 어려울 듯 합니다.
그런 주제에 칼집을 씌워놓은 기다란 창을 하나 옆에 두고 있군요.

>>868 ?? 왜 님도 정각신공 실패함???

>>875
고서점을 갑니다...따흐흑...

884 모용중원 (JoyWeH0CbM)

2024-05-12 (내일 월요일) 15:10:18

평?범한 재능!???

885 백시아 (IFEeZcpnRo)

2024-05-12 (내일 월요일) 15:11:10

"잠깐. 차기 마뇌라니요?"

한 명이 놀란 눈으로 시아를 쳐다봅니다




빙그레 웃으며 상대를 바라봅니다.

#434 -> 334 기연 책사영입!

886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5:11:39

오오-? 음...

딱봐도 은거고수네요(?)

수아의 무림기서력이 이를 증명합니다...

아무튼, 수아는 이번에는 떨어진 사람을 봅니다!

뭐,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긴 하니까요

#이번에는 떨어진 쪽!

887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5:11:48

스레의 천재들 기준으로는 적당한 재능인것

888 미호주 (lMu9YuX63A)

2024-05-12 (내일 월요일) 15:12:00

"책을 찾아보실까~"

네가 쓸만한 무공을 찾으려는 것처럼 고서점을 뒤적였다.

#고서점 가챠!!! 그리고 도화전 60개 써서 인간고독 비경 탐사권 득!!>;3

889 모용중원 (JoyWeH0CbM)

2024-05-12 (내일 월요일) 15:12:16

(납득!)

890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5:12:18

>>878
뒤져보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하긴, 나오는게 더 이상하겠군요!

>>879
천재 장점의 활용을 하지 않고 사용합니까?

>>880
방두철은 눈을 감습니다.

"...한 번 해봅시다. 까짓것 죽기밖에 더하겠소?"

이 사람도 정상은 아닙니다.

>>881 홍홍홍! 모이고모이면 1분 2분 3분도 줄어드니까용! 부탁해용~~~

891 모용중원 (JoyWeH0CbM)

2024-05-12 (내일 월요일) 15:13:06

# 두개 같이 쓸 수 있으면 써봅니다용

892 모용중원 (JoyWeH0CbM)

2024-05-12 (내일 월요일) 15:13:46

>>891
# 두개 같이 쓸 수 있으면 써봅니다용

# 안되면 천재먼저

893 강건 (NGb.C3kccg)

2024-05-12 (내일 월요일) 15:14:41

이 시체들을 한마신공을 이용해 얼려버리곤 다른 기척이 느껴진 곳으로 가리다

# 이동 !!!

894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5:14:46

"그럼 적당한 때와 작전이 마련되면...불러주십시오."

야견은 어디까지나 병졸. 작전을 제안할 수는 있어도 그것을 마련하는 것은 전장에 서 있던 자들의 몫이다. 나아가 야견은 야견은 지난번에 사둔 극소선단(스토리-밝혀진 진실 참고, 구매 후 쓰지 않음)을 이 아래쪽에 살포시 끼운다. 언제 닥칠지 모르는 암습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선술 선술 - 木의 두루마리의 하나를 구입해 품 속에 조용히 숨겨둔다.

#세팅 (도화전 323->273)

895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5:15:03

>>885
기연은 도화전 90개에용!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13
남궁 지원 100
강미호 87
모용중원 3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78
재하 120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323
고불 (50% 할인권) 526
이수아 51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66
녹사평(50% 할인권) 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344
자련 (50% 할인권) 107
막리현 (50% 할인권) 117
류현 72
능상준 8

책사 영입 기연이 시작됩니다.

상대는 여전히 놀란 눈입니다.

똑똑똑.

밖에서 문을 두들기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886
떨어진 쪽은 절정의 경지를 돌파했는지 태양혈이 불룩 솟아있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정신을 못차리고 있군요...

>>888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13
남궁 지원 100
강미호 27
모용중원 3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78
재하 120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383
고불 (50% 할인권) 526
이수아 51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66
녹사평(50% 할인권) 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344
자련 (50% 할인권) 107
막리현 (50% 할인권) 117
류현 72
능상준 8

확정탐사권이 지급됩니다. 언제든지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이스 결과



7

!!!

896 미호주 (lMu9YuX63A)

2024-05-12 (내일 월요일) 15:16:08

젠잗ㅇ!!!!(쾅)

897 고불 (FwmhfRG4kM)

2024-05-12 (내일 월요일) 15:16:09

까비..!

"고불! 그럼 서둘러 돌아!가겠다 고불!"

기왕 이렇게 된 거 애들한테 인사도 하고..내단까진 소화를 마친 후 떠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직후 떠나려던 고불은 멈칫. 뭔가 묻고자 고민하다 이내 또각.
꽃잎을 하나 더 부순다.

"고불! 벌써 두! 개나 써버렸지만 고불! 어쩔! 수 없다 고불! 나 궁금!한 거 못! 참는다 고불!"

그리고 점소이에게 묻는다.

"고불! 이름!이 뭐다 너 고불! 이거 안! 쓰면 안! 알려!줄 거 같!았다 고불!"

그런게 중요할까 싶지만.
고불에게 관계는 중요하고 소중한 것 특히 독고아비와 연이 있는 하오문이라면 고불 역시 그에 맞게끔 대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러러면 적어도 상대가 누군지 알 필요가 있다.

#점소이에게 이름 묻기

898 미사하란 (s5.bRViFss)

2024-05-12 (내일 월요일) 15:16:14

"스승님이 누군가 껄끄러워도 다짜고짜 칼 뽑지 말고, 손을 먼저 내밀라고 그랬거든요!"

그녀는 여러 종류의 사실과 약간의 거짓을 섞어 하나로 빚는다. 팔룡방이라고 별 것이 있겠는가? 나는 인간들 편이라고 말해주면 좋아라 하겠지!

"...인간 스승님이 말이에요."

#내 스승님 인간임 나 인간 전공임! 너희들이랑 잘 지낼 수 있음!

899 미호주 (lMu9YuX63A)

2024-05-12 (내일 월요일) 15:16:22

#한 번 더 찾아본다!!!

900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5:17:00

>>894 계산결과 정정하겠습니다. 383->333 입니다.

901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5:18:54

오오-

...이것만 세번째 하는거 같은데 아무튼!

수아는 떨어진 쪽을 무시하고, 그 4층의 노인에게 다시 시선을 향합니다.

이런 은거고수라니, 흔히 볼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볼 수 있을 때 많이 봐둬야...!(?)

#근데 말을 어떻게 걸지...(I인 수아주)

902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5:19:47

>>901 죽어라 창

903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5:20:56

>>891
둘 중 상위 파트만 적용되므로 천재 장점이 적용됩니다!

소가주의 악명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은 '자기의 아버지를 제쳐버린 피도눈물도 없는 권력에 미친 냉혈한'이라는 부분입니다.

즉, 정파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냉혈한이라는 것인데 이는 승리를 위해 민초들의 고통을 일부 무시하는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적들의 보급로는 수로를 통해 이루어지고 주로 작은 어촌, 항구 등등이 그 거점입니다.
이를 타격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린 배가 없고 저기는 배가 있으니 말입니다!
그렇다면 민초들을 동원해서 수로에 쇠사슬을 설치해버립시다.
적들의 배가 오다니지 못하게말입니다.

이 과정에서 정말 큰 피해가 있겠지만, 소가주의 악명은 이를 충분히 버텨줄 수 있습니다.
다만 여러 곳에서 비난과 반발이 빗발칠겁니다.

>>893
얼려버립니다!

강건이 재빠르게 쫓아가기 시작하지만, 다른 기척들은 이미 저택의 담을 넘은 뒤입니다.

>>894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13
남궁 지원 100
강미호 27
모용중원 3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78
재하 120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333
고불 (50% 할인권) 526
이수아 51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66
녹사평(50% 할인권) 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344
자련 (50% 할인권) 107
막리현 (50% 할인권) 117
류현 72
능상준 8

구매합니다!

904 강건 (NGb.C3kccg)

2024-05-12 (내일 월요일) 15:21:57

"이런"

역시 몸은 하나인게 불편하다
재빠르게 저택 안으로 추적한다

# 추적 !!

905 백시아 (IFEeZcpnRo)

2024-05-12 (내일 월요일) 15:22:47

"흠."

사람을 부를 정도의 상대들이 있었나? 주위를 둘러보고 눈빛으로 문을 열겠다는 말을 하고는 문을 엽니다.

#오픈

906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5:23:24

>>897
"저는..."

점소이가 포권합니다.

"복두(卜斗)라 합니다."

>>898
"...?"

다들 저게 뭔 소리인가 하는 얼굴입니다.

"용의 스승이 인간이라니?"

다들 믿지 못하나보네요!

>>899
어림없는 볼~~~

>>901
많이 봐둡니다!

보기만 합니다...

노인은 클클 웃으며 술을 마시다 자리에서 일어나 객잔 밖으로 향합니다.

그 때 !

"소, 손님. 값을 치루지 않으셨습니다..."

"뭐? 나 돈 없는데?!"

??

907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5:24:09

"....그러고보니 백도회 좌호법 대평이라는 무인을 아십니까?"

야견은 작전 입안에 앞서 방두철에게 묻는다.

"파계회 근처에서 자리를 잡았더군. 메리곤문의 속가제자라 하던데요. 꽤나 강했죠. 한판 붙었는데 결판을 내질 못했으니."

작전 때까지 시간 죽일겸 대평에 대해 묻는다.

#이야기

908 재하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5:24:42

크어어

909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5:24:54

>>904
모두 저택 밖으로 담을 넘어 도망친 상황입니다!

>>905
문을 열자, 거기에는 늙수구레한 여인이 서있습니다.

하인, 일까요? 일단 한한백가의 시종들이 입는 옷을 입고 있습니다.

"손님들이...아가씨를 찾으십니다..."

그런데 시아는 살면서 이런 시종을 본 적이 없습니다.

910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5:25:22

뭐 북두?!

아 이거 아니구나

911 강건 (NGb.C3kccg)

2024-05-12 (내일 월요일) 15:25:39

아 ! 거꾸로 이해했어용 !!

# 기를 최대로 펼쳐서 다시 탐색해용 !!

912 모용중원 (JoyWeH0CbM)

2024-05-12 (내일 월요일) 15:25:52

중원은 빙그레 웃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마침 내게는 정파의 쓰레기라는 악명이 있소."

# 민초를 이용하여 수로에 사슬을 쳐 아군만 이용할 수 있는 길을 만듭시다.
악명? 어차피 소가주인데 뭐

913 재하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5:26:32

파아앙!

부채를 펼쳐 방어합니다!

후욱...후욱...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타다닷!

아무래도 적들이 암기를 쏘아보낸 직후 달려오는 것 같습니다.
체력도, 건강도 없는 병약한 몸아, 부디 발목만 잡지 말아라. 숨을 헐떡이며 눈을 질끈 감았다 떴다. 이 찰나의 순간에도 습격은 이어지니, 방심해서는 안 된다.

"천유양월."

애써 심호흡을 하고 부채를 펼쳐 흔들었다.

수라선 - 수라천하도

달려온다면.
끌어들이는 수밖에.
단숨에 끝내야만 한다!

# 수라선 2성 - 수라천하도 사용해용! 끌고간다! (56/90)

914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5:26:52

>>907
"대평? 아. 그 속가제자. 기억하오만 파계회 근처로 갔었구려."

방두철이 아는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독기가 있는 녀석이요. 제법 봉을 잘 다뤘지. 나와 큰 교분은 없소만."

그렇다는군요!

삐이익! 삐이이익!

하늘 위에서 전서응이 둥글게 맴돌고 있습니다.

"준비된 것 같군. 무운을 비오. 만약 패배하신다면...시신은 파계회로 보내드리겠소."

죽음을 각오하고 맞서싸우십시오.

915 고불 (FwmhfRG4kM)

2024-05-12 (내일 월요일) 15:27:13

복두!

"고불! 좋은 이름!이다 고불! 다시 한 번! 잘 부탁!한다 복두! 고불!"

이제 이름도 알았으니..미련 없이 가자!

#왔던 곳으로 돌아가 방 하나 달라고 하자

916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5:27:15

흠...

수아는 잠시 고민하다가...

【 전음입밀傳音入密 】
- 0성 : 내공을 1 소모해 자신의 목소리를 타인에게 전달할 수 있다.

"얼맙니까? 은화 40개 밑이면 그냥 고개만 한번 저으십시요."를 전음으로 값을 받아내려는 점소이에게 보냅니다!

점소이에게요!

#내공 40->39

917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5:28:29

>>911
기를 최대로 펼칩니다!

음...

당장 강건의 기감에 잡히는 것은 없습니다.

>>912
"그, 그런 말도 안됩니다!"
"삼류와 이류 무사들은 물론 민초들이 숱하게 죽어나갈겁니다!"
"그걸 얌전히 수적들이 지켜볼리가 없습니다!"
"재고해주십시오!"

책사들이 반발합니다.

>>913
지끈.

재하는 순간적으로 휘청이면서도 부채를 휘두릅니다.

촤아아아아아악 - !!!

시산혈해가 사바세계에 도래합니다...

918 미사하란 (s5.bRViFss)

2024-05-12 (내일 월요일) 15:29:02

"무림인은 아니구 학사였지만 스승은 스승이죠. 어릴 적 죽을 고비에서 절 끄집어내시고 스스로의 명이 다할때까지 보살펴주신..."

스승님 이렇게 팔아먹어서 미안해요. 그런데 솔직히 스승님 성격 생각해보면 이렇게 하라고 하실 것 같다. 그녀는 머나먼 과거를 떠올리면서 옷소매를 눈물로 적셨다. 흑흑.. 이것은 진실을 말하는 눈이라고...

#무림전매특허 거짓을 말하는 눈은 아닌 듯 한데 시전해용! 눈물연기!!

919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5:29:49

>>915
돌아가 기루 최상층의 개인방을 하나 받습니다.

넓직하고 깔끔합니다. 밖에는 야시장과 그 옆에 호롱불들이 강을 따라 켜져있습니다.
왁자지껄하게 사람들이 떠들고 웃는 소리가 귓가에 들려옵니다.

곧, 고불에게 술상이 들어옵니다.

>>916
점소이가 움찔하더니 고개를 '두 번' 젓습니다.

....왜, 왤케 비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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