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587> [1:1/학원/HL] 앞자리 여자애 뒷자리 남자애 - 2 :: 1001

희인주 ◆1Y9nFKcbvs

2024-04-28 23:00:56 - 2024-12-27 20:55:56

0 희인주 ◆1Y9nFKcbvs (UJHFErR5lo)

2024-04-28 (내일 월요일) 23:00:56

나는 사랑을 느끼는 중이다 그것을 증명할 수는 없다
너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그것을 증명하는 중이다

황인찬, you are (not) alone 中



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24069/

793 희인주 (88xCzXh5sw)

2024-10-01 (FIRE!) 01:04:38

세아는 돈이 엄청 많으면 어디에 쓸 것 같아?
지금도 풍족한 편이지만
사람이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가 그 사람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을 말해준대

794 희인주 (/TR56zQfzA)

2024-10-02 (水) 21:11:55

만화책이 와서 조금 읽었어
이 부부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기보다는 서로가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으려 하는 게 원만한 부부생활의 비결이래
가령 씽크대에 설거짓거리 말고 다른 쓰레기를 놓지 않았으면 좋겠다든가 작업할 때 상대방 물건이 책상을 넘어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든가 그런 거

희인이와 세아도 그런 편인가 하고 생각해봤어
희인이가 좋아하는 것과 세아가 좋아하는 것에는 공통분모가 조금은 있는 것 같긴 하네
그런데 싫어하는 것이라...
아마 세아가 싫어하는 걸 희인이가 안 하는 편인 걸까? 희인이는 사실 웬만하면 세아가 싫어하는 행동을 해도 버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라

795 세아주 (Qi1b/30fVg)

2024-10-03 (거의 끝나감) 17:37:48

안녀엉!!! 주말이 길다....
노래 둘 다 듣고왔는데 저번에 추천해준거 맞았어! 어떤 맥락에서 세아 떠올렸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으흐흐흐흐

세아는 지금도 쓸 만큼 쓰고 있어서 경제적으로 완전히 풍족해진다고 삶이 달라지지는 않고 다 기부하거나 더 큰 일을 하지 않을까... 복지재단을 세운다거나....

희인이가 싫어하는 짓...
뭔가 세아가 하는 일이라면 상식적인 범위 안에서는 뭐든 사랑스럽게 볼 것 같다는 망상이 조금 있습니다
세아도 마찬가지지만 싫은일에 대한 호오표현은 확실하게 하니까!

796 희인주 (B3vhkp7QAs)

2024-10-04 (불탄다..!) 11:08:43

https://ibb.co/djB7J3f

어디 가는 길에 시간이 남아서 서점에서 황인찬 새 시집을 샀는데 매 장마다 세아가 보여... /u\

797 희인주 (Q9iKK5N5FU)

2024-10-05 (파란날) 18:34:18

바빴어!
강세아 엄청 보고싶었어!

여의도 한강 일대에서 무슨 불꽃 축제인가 뭔가 한다고 방송 나오네... 세아랑 드라이브하면서 사람들 몰려있는 곳은 배경으로 하고 불꽃축제 근방 도는 희인이 보고싶다

>>795 둘다 들어주다니 고마워! 손님 없을 때 세아랑 오붓하게 있는 손님 희인이인거야 /u\

복지재단 엄청나! 세아는 후원할 수 있는 곳이 많을텐데 그 중에서도 어느 조건이나 사람들을 가장 우선적으로, 많이 후원할까?

나는 희인이가 세아를 비상식적인 범위에서도 좀 사랑스럽게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욕하거나 때리거나 해도 세아니까 적당한 범위에서는 애교로 봐주지 않을까 하고...
물론 진짜로 긁혀서 피가 날 정도거나 멍들거나 하면... 아냐 그것도 조금은 봐줄 것 같아...

798 세아주 (IjY6PePwwU)

2024-10-05 (파란날) 19:50:51

>>796 우 이거 완전 자리배치도잖아....

>>797 으흐흐흐흐 그러고 보니 희인이 첫 차 어떤거 살지 고민중이야. 간단하게 아반떼나 스파크 같은거 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별 생각 없이 세아는 차 타서 다니다가 승차감에 기겁하고 자기 차 사서 키 희인이한테 던져주는 ? 그런 모습도 생각났습니다.

우선 절대빈곤, 기아, 문명의 혜택을 보기 힘든 오지에 지원하고 그 다음으로는 기술발전에 투자할 것 같아. 암이나 당뇨 같은거.... 희인이는 돈 무지막지하게 많으면 어디에 쓸 것 같아? 일론머스크 급으로 많으면?

긁혀서 피나 멍 들게 할 능력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등에 손톱자국 정도는 남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799 희인주 (LuyU03USy.)

2024-10-05 (파란날) 20:06:48

>>798 그렇지 완전 세아야... 앞자리 여자애야

첫 차라... 글쎄, 일단 세아가 탈 것도 고려할 것 같으니까 승차감이랑, 옆좌석 넓은 걸 선호하겠고, 그보다 예산이 중요할 거 같긴 한데
사실 첫 차는 어머니가 모는 차 같이 빌려탈 것 같긴 해
차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좀 더 찾아봐야할지도! 세단보단 SUV일 것 같다는 생각이네

차키 던져주는 여자친구
세상 어디에도 흔치 않다...! 희인이는 잘 타고 다닐 것 같은데 왠지 세아가 차 운전할 때랑 희인이가 운전할 때 느낌이 되게 다를 것 같아

오지가 먼저구나 기술발전은 조금 예상했다!
하지만 학문 쪽이나 어쩌면 인재 발굴, 장학금에 더 집중할 줄 알았는데 의외야!

희인이도 기부를 한다면 마찬가지로 오지나 국내의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약자들 우선이지만, 다음에는 환경친화 관련일 것 같네
환경친화 캠페인으로 대중교통 탄 수만큼 약자에게 기부한다거나

그런데 사실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적당히 외진 숲이나 산 속에 부지를 사서 집이랄까 별장이랄까 자기 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공사해서 지을 것 같아
전문가의 도움은 받겠지만...!
짓고 나서 뭐든 생각해볼 것 같네

손톱이요... (짤)

800 세아주 (SG1kxavit.)

2024-10-05 (파란날) 20:15:03

>>799 어머니 차 빌려타고 suv... 카니발이나 xm3 같은거 생각난다 잘 어울려! 희인이는 작은 거 보다는 큰 차, 실용적인 차가 어울릴 것 같다는 개인적인 소견이야.

세아는 아마... 운전학원 가서 겨우겨우 딴 면허를 장롱에 넣는 인생을 살지 않을까 싶어..! 거북이처럼 느릿느릿하게 움직여서 뒤에서 빵빵거리면 인상쓰면서 백미러 살짝 흘겨보다가 여전히 거북이... 그래서 결국 개인 기사님 구했는데 그분이 운전 잘 하신다더라~ 서씨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수혜의 스케일이 달라서 그런 것 같아. 장학금은 아무래도 개인에게 주어지는 법이니까, 기술이 발전되면 모두가 누릴 수 있다는 판단으로...

환경 중요하지 개인 캠페인도 여는거구나? 으흐흐흐흐흐 착해 착해 그런데 숲 속 별장이면 인프라 부족한데 괜찮아? 차 사서 괜찮아질 예정인가?

사실 그럴 때 말고는 희인이를 때리거나 하는게 잘 생각나질 않아 실수로 물건 옮기다가 치는 것도 몸보다 생각이 우선인 사람이니까 실수할 일도 줄고.

801 희인주 (TrXT15M05c)

2024-10-05 (파란날) 20:21:58

>>800 나도 그렇게 생각해! 첫 차가 아니고 몇번 갈아타게 되면 뒷좌석이 접혀서 차박이나 차 안에서 눕기도 가능한 그런 차 사지 않을까
물론 XM3같은 거에도 그런 옵션이 있지만!

여전히 거북이야?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그런 세아를 위해 2차선이 존재해...
아 그 분 운전 잘 하시지~ 무엇보다 승차감이 무척 좋대! 뭣도 모르는 사람은 깜빡 잠들어버릴 만하다더라~ ㅋㅋㅋㅋㅋㅋ

더욱 많은 사람이 수혜받을 수 있는 쪽을 더 우선하는거구나
좋지 좋아
돈이 엄청 많으면 그런 캠페인도 가능할 거 같아
희인이 아무래도 눈에 띄기 엄청 싫어하니까 어떤 기업이나 지자체에 부탁해서 거기 중심으로 개최해주세요 하고 컨펌해주는 그런 쪽일거같긴 하지만
서희인의 이름은 영화 마지막장면에 세글자 나오는 그 정도의 느낌으로

아무래도 오프로드용 자동차를 살거래
자기만, 혹은 아주 가끔 세아가 오고싶어하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데려오는 공간으로

나도 그건 그래!
세아가 희인이의 선을 벗어날 정도로 싫은 일을 할 일은 아마 없지 싶다...

802 세아주 (6fmofoz2ks)

2024-10-05 (파란날) 20:36:26

갑자기 세아가 스스로 나 조르는거에 약한가? 하고 고민하다가 희인이한테 물어보는 장면 떠올랐어. 무슨 답변 해주려나

803 희인주 (XIAR4GDOdY)

2024-10-05 (파란날) 20:38:30

>>802 희인이 세아 지그시 보다가, 아니라고, 안 약한 것 같은데 그런 의문을 갖다니,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볼 것 같아

사실 속마음은 조금 다르대

804 세아주 (6JBAV909O.)

2024-10-05 (파란날) 20:54:44

>>803 으흐흐흐 그렇겠네요

805 희인주 (GIRnQNm7w6)

2024-10-05 (파란날) 20:55:35

>>804 속마음 짐작가는 데가 있어?

806 세아주 (QwiVN/aPns)

2024-10-05 (파란날) 21:01:27

>>805 실제로는 억지부르는거나 조르는 거에 못 이기는 척 당해주는 쵸로세아지만 이걸 인지시키면 나중에는 지금처럼 쉽게 졸라서 원하는거 못 얻어낼까봐 방어하기

807 희인주 (Td2KuqXOdY)

2024-10-05 (파란날) 21:02:41

>>806 세아주...
5년이면 세아주가 풍월...
아니 희인이 마음을 정확하게 읊는다...

808 세아주 (Df69jl/2sw)

2024-10-05 (파란날) 21:15:34

으흐흐흐흐흐 반대로 희인주는 세어 마음을 읊을 수 있으시오?

809 희인주 (iWTCsF1dgU)

2024-10-05 (파란날) 21:20:43

자신은 없는데!
저렇게 묻게 된 경위에는 다른 사람이나 상황들보다, 희인이나 희인이로 인해 생긴 상황이 왠지 더 관련있을 것 같긴 해
세아는 희인이한테 타인보다 무른 것 같으니까!

타인을 대하는 건 그것대로 보고싶긴 하지만...

810 세아주 (DLakcuS1ss)

2024-10-05 (파란날) 22:07:22

희인이에게만 특별히 무른거 맞습니다 으흐흐흐흐흐
그리고 아마 저 질문은 지금까지 있었던 일 복기하다 떠오른 질문이 맞을거야! 아마도.. 자세히는 나도 몰라....

811 희인주 (AOlo93XQbA)

2024-10-05 (파란날) 22:18:33

흐흐흐흐 영광입니다...

나도 맞췄다! 이제 풍월을 읊는 희인주가 되었어...

812 희인주 (ScdbSuVeRU)

2024-10-11 (불탄다..!) 13:39:43

성인이 되어서 데이트 통장 같은 걸 만들게 되면 둘이 조금 싸울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을 했어
좋은 점심! 지나가다가 예쁜 가정집을 보고 우리 애들 생각을 했다
아파트에 살 확률이 더 높을 것 같지만!

813 세아주 (nRxUsMq9QU)

2024-10-11 (불탄다..!) 14:07:28

좋은 점심!

데이트 통장으로 싸운다면 어떤 이유로? 월 납입액의 상한선이 있어서 세아가 불만을 표하거나 하나?
가정집이라면... 아마 세아가 분리수거 같은건 떠넘기고 매일 기사로 부려먹을 것 같아 으흐흐흐흐흐

814 희인주 (Gn4plgDlyE)

2024-10-11 (불탄다..!) 14:23:46

무리해서라도 둘이 반반 내려고 하거나 자기가 더 많이 내려고 하는 희인이와
반대로 하는 세아(?)

상한선 있는 거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더 넣으려고
희인이는 어쩌면 기꺼이 받아들일 수도 있어 ㅋㅋㅋㅋㅋ
인테리어는 누구 취향으로 뀨밀 것인지가 관건

815 세아주 (nRxUsMq9QU)

2024-10-11 (불탄다..!) 14:35: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인이 경제 사정을 뻔히 알고 있지만 더 내는걸 어떠한 자존감의 지표라고 인지시켜두면 어쩌면 데이트 통장 카드는 희인이 주는 그런 모습 나올지도 모르겠다 으흐흐흐흐흐
시실 세아는 돈 걱정 없다는 설정이니까... 말도 안 되게 부자일지도 몰라... 얼마나 돈 많은지는 안 정해뒀어....

인테리어
인테리어 중요하지(끄덕)

각자 방은 있을건지 아니면 합방하고 같이 쓸건지 부터....

816 희인주 (Gn4plgDlyE)

2024-10-11 (불탄다..!) 15:19:31

>>815 대체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서희인
하지만 세아에게 크게 쏘고 싶거나 희인이나 세아 기분이 안좋거나 비싸지만 맛있거나 가고싶어하는 곳을 세아가 말하는 경우 과과과소비를 해버리는 경향이 있음

말도 안 되게 부자여도 좋아... 세아는 아무 노력 없이 무직 백수가 되어도 되는 거야

그거 중요하다!
하지만 각자 방이 있지 않을까?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각자 둘이 같이 쓰는 방도 있고, 그 외에 각자가 혼자 시간 보낼 수 있는 방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중이야

나는 정원이나 베란다 인테리어 그런 걸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희인이가 담당하고 싶어할 것 같기에!

817 세아주 (Lie6g4/yXI)

2024-10-11 (불탄다..!) 15:35:24

과과과소비 으흐흐흐흐흐 어떤 과괴과소비 할지 궁금하다
뭔가, 프로포즈 할 때도 세아는 받고 싶어하는 편일거라서
반지 같은거 살 때 좀 많이 과소비 하게 될 것 같긴 한데...

무직백수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정도의 부자력은 이미 상정해뒀어! 별장도 있는 집안이니까... 응...

방 5개는 필요한거야? 으흐흐흐흐흐흐 개인 침실 개인 작업실 합방용 방.... 좋다 주로 개인실 어디 쓰느냐도 달라지겠네. 울적해지면 개인 방으로 가거나 상대 방 몰래 들어가는 모습도 보이겠다... 좋네요

정원
베란다!
둘 다 세아는 있으면 좋아할거야. 식물 관리라던가, 그런건 잘 못 하겠지만...!

818 희인주 (.Y1CmlvWeE)

2024-10-13 (내일 월요일) 13:18:45

이거 아이를 낳지 않으려던 한강 작가의 마음을 돌린 남편의 말이래
세아에게도 통할지 궁금하네

안녕!! 오늘부터 다음주에는 가족 친구 가족 친구 친구 친구 느낌이라 조금 바쁠 것 같아!
그래도 종종 들를게!

>>817 과소비도 천천히 생각해본 다음에 가져올게!

819 세아주 (WCH/huTMSc)

2024-10-13 (내일 월요일) 17:50:21

>>818 아마 안 통할 것 같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오후야

다음주까지 친구랑 가족으로 예약 꽉 차있구나.. 즐거운 시간 되길 바라!

820 희인주 (5R3NF3./.2)

2024-10-18 (불탄다..!) 20:40:43

세아로 말하지 못할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오는 길이야(...)
잠이 살짝 깨서 들렀다 가!

821 세아주 (eQ.0rcb82g)

2024-10-18 (불탄다..!) 21:47:14


무슨 생각을 한 거야 들려줘

822 희인주 (wej7kaVBs2)

2024-10-18 (불탄다..!) 22:05:27

세아랑 집 데이트로 책 보다가 책은 뒤로하고 세아에게 달라붙는 희인이 같은 것...

어제 길거리에서 자연스럽게 뽀뽀하고 수다떠는 커플을 봤는데 세아랑 희인이도 언젠가 그렇게 될 수 있을까 생각했어

823 세아주 (BL0PtR/P82)

2024-10-21 (모두 수고..) 13:42:15

>>822 으흐흐흐 귀엽다....
요즘 많이 바빠서 잘 못 들어오고 있어
게으르게 살고 싶다!!!!!!

824 희인주 (7A0bIP4zlY)

2024-10-21 (모두 수고..) 19:44:48

그럴때일수록 수면시간 잘 챙겨!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들어와줘서 고맙고!! /u\

사실 나도 많이 바쁘다... 최근에 갑자기 그림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아서 이것저것 그리고 있어
그리는 건 즐겁지만 지난번에 했던 카드 긁기를 하고 싶은데 바빠서 아쉬워... /_\

825 희인주 (9Dm5JT4tqw)

2024-10-21 (모두 수고..) 19:52:12

포트폴리오 준비하면서 점점 아쉬운 건 세아주에게 보여줄 수 있는 그림(익명으로 공개 가능한 그림)이랑 보여줄 수 없는 그림(내 필명이 걸린 인증되는 그림)이 갈린다는 건데

포트폴리오 완성하고 여유가 나게 되면 희인이랑 세아도 한 번 다시 그려볼까 /u\

826 희인주 (ltJgdu1IP.)

2024-10-27 (내일 월요일) 01:49:51

내 그림을 살 사람이 있을까, 소소하게 그리고 싶은 걸 그리고 선물하거나 팬아트를 그리고 싶었을 뿐인데 어쩌다 여기까지 온 걸까, 괜찮은 걸까, 하고 심란한 오늘이야 /_\

카드 긁기 해 볼래?

827 세아주 (BpN02fCXeY)

2024-10-27 (내일 월요일) 02:01:55

일요일이다 안녕!!!

그림으로 벌 수 있다니... 엄청나졌어.........

해볼래요

828 세아주 (BpN02fCXeY)

2024-10-27 (내일 월요일) 02:45:10

31
16
14
11
17
2

우리 이렇게 뽑았나 봐

뽑게된다면! 7번

>>825 만약 된다면... 나는 언제나 즐겁게 받을거야 으흐흐흐흐흐흐흐

829 희인주 (W.trc89UJc)

2024-10-27 (내일 월요일) 08:31:39

안녕! 어제 왔었구나!

그렇게 잘 그리지는 않는데 주위에서 해보라고 해서 시작하려 하는데... 좀 혼란스럽네
원래 무료로 그려주거나 선물주고 있었는데 이것도 하지말라는 사람도 있고 그래
무료로 받으면 받은 사람은 그림은 돈주고 사기 아까워지고, 나는 나중에 그림을 팔게 되면 값 매기기 어려워질거래
난 그냥 내 스스로 연습하고 고맙단 말 한번 들으면 충분하다 생각했는데...

어쨌거나 카드 정리해줘서 고마워! 내가 해도 괜찮은데...!

7번은 허그권이다

Hug
그만!이라고 말할 때까지 꼬옥 ~! 안아 드립니다

라고 쓰여있네

830 희인주 (chsTYPMVek)

2024-10-27 (내일 월요일) 08:33:01

세아는 어떨때 이거 쓸 것 같아?
뽑았을 때 반응도 궁금하다

831 세아주 (9oLn45Zp9c)

2024-10-27 (내일 월요일) 21:03:20

>>829
주위에서 능력도 알아보고 추천해주는 사람도 있고... 희인주 인복도 좋은걸 으흐흐흐흐
별 거 아닌데 뭘 ㅋㅋㅋ

허그! 그만이라고 말할 때 까지 꼬옥... 으흐흐흐흐흐 귀엽다

눈 살짝 크게 뜨고 언제까지 가능한지 실험하는 상상 하다가 자기가 먼저 지칠 것 같다는 결론에 도달해서 간단히 당장 쓸지도 모르고~~~~

희인주도 뽑아봐!

832 희인주 (2hzIiv.S3w)

2024-10-27 (내일 월요일) 21:16:37

그림을 안 그리는 분이어서 그렇지 그림을 그리는 사람 눈에는 햇병아리 아닐까 생각해 ㅋㅋㅋ
그래도 수고롭잖아 고마워!

희인이 조금 아쉬워할지도 몰라! 세아가 힘들 때 써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을 텐데 따로 말은 안 할 것 같고
세아가 힘들 때는 그냥 쿠폰 없이 자기가 안아주지 않을까 한다 ㅋㅋㅋ

그만! 해도 놓아주지 않아...

나는 27번! 잠깐만...

833 희인주 (2hzIiv.S3w)

2024-10-27 (내일 월요일) 21:17:51

27번은
잔소리 중단
복권을 제시하면 잔소리를 중단 하겠습니다

라고 쓰여있어 ㅋㅋㅋㅋㅋㅋ

희인이가 소중히 아껴 쓰겠대

834 세아주 (TcJvmhOk2Q)

2024-10-27 (내일 월요일) 21:22:22

>>832 으흐흐흐흐흐 좋다.... 덥다고 품에서 꼼지락거리다가 결국 양 팔로 전력을 다 해 밀어내거나 포기해야만 하겠지? 으흐흐흐흐흐흐흐....

>>833
어떤 잔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세아가 그거 당하면 어떨지 상상이 잘 안 간다.

지금 이게 잔소리로 보이냐고 토라지기
뭔가 말 하려다 입 꾹 다물고 방에 들어가기
그렇게 간단하게 넘어갈 일이 아니라고 화 내기....

으흐흐흐흐 좋네요

더 뽑을 수 있으면 나 2번 뽑아볼래!

835 희인주 (IuELsN5bkg)

2024-10-27 (내일 월요일) 21:36:51

>>834 밀어내는 데에 전력을 다하고 난 세아가 궁금한데요... 힘이 빠져 있을지 체념일지 분노일지 궁금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잔소리일까! 그것이 궁금하다
무리해서 방 청소를 주말 내내 집중해서 하다가 앓았다든가?
대롱이를 거칠게 다뤘다든가?

좋아 그런데 2번은 이미 뽑았었나봐
뽑았던 번호 알려줄게

2 7 11 14 16 17 27 31

그리고 33번까지 있는 모양이야

836 세아주 (h4GMJpm3Yk)

2024-10-27 (내일 월요일) 21:50:33

>>835 밀어냈는데도 안 밀린 상황인거지?
중간중간 어떤 상호작용이 있었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짜증+체념에서 비율이 널뛰기 할 것 같아

방 청소 하다 앓으면 그러게 살살 하라 그랬잖아 하고 간호는 조금 해주겠네요... 으흐흐흐흐



그럼! 15번! 희인주도 하나 뽑아!

837 희인주 (IuELsN5bkg)

2024-10-27 (내일 월요일) 22:04:21

전력을 다해서 밀어내고 밀린 상황!
대체로 짜증과 체념이구나! 한번 짧은 일상으로도 보고 싶다...

잔소리는 안 하는구나 ㅋㅋㅋㅋㅋ 다정해. 역시 세계 최고의 여자친구야...

15번은 영화관람권!
복권을 제시하면 조조, 심야 상관없이 영화를 보여 드립니다

라고 쓰여있네 어떤 영화를 보여줄지 궁금하지 않아?

나는 31번으로 할게
잠시만...

838 희인주 (IuELsN5bkg)

2024-10-27 (내일 월요일) 22:05:56

31번은 이미 뽑았다고 말해놓고 나 이런...

그러므로 33번! 마지막 번호니까 뭔지 궁금했
는데

내 스타일
복권을 제시하면 상대방이 원하는 스타일로 옷을 입고 나옵니다
<다음 데이트 날>

신난다!

839 세아주 (LHRtg36N6E)

2024-10-27 (내일 월요일) 22:11:36

>>837 다음 일상으로 한 번 해볼까? 우리 일상 버킷리스트 밀린거 너무 많긴 한데 ㅋㅋㅋㅋㅋㅋ

당장 내일 조조영화라고 하면 무슨 영화 보여줄거야?

헉....
어떤 룩을 원하십니까 희인군

840 세아 - 희인 (7S48btqe9w)

2024-10-28 (모두 수고..) 13:59:50

>>684

(이해했어.}
(그런 믿음을 갖고 있다면 세상을 조금 더 따듯하게 볼 수 있겠다.}
(좋다고 생각해.}

내가 그런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러한 믿음에 반박하거나 논평하려 들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의 심리란 어쨌든 완벽하지 않으며, 진실과는 별개로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려 드는 경향이 있으니까. 너는 어떨 때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런 생각을 떠올리면 어떠한 심리적인 영향이 끼칠 것인지를 상상해보았다. 그리고 너무 많이 그런 생각에 기댈 상황이 오지는 않기를 바랐다.

(대롱이에게는 잘 전달해 줬어?}
(뭐래?}
(나는 이제 슬슬 자러 갈 계획이라서}

무거워지기 시작한 눈꺼풀에 힘을 주어 동공에 스마트폰 빛을 노출시키며 너의 답장을 기다린다. 마지막 몇 마디가 오고 가면, 내일이 올 것이고 새로운 이야기를 주고받을 것이다.

841 희인주 (wjt9UhiOKA)

2024-10-28 (모두 수고..) 23:12:30

답레다!!

오늘 수고했어! >>839와 답레는 다음에 가져올게
세아를 사랑한다는 얘기를 놔두고 가 !

842 희인주 (n6OrRHOCYE)

2024-10-31 (거의 끝나감) 04:35:03

세아주
세아주

843 희인주 (AnhH7pyd2c)

2024-10-31 (거의 끝나감) 08:35:22

빨리 답레랑 답이랑 가져오고 싶어
사실 수녀복 입은 세아가 보고싶고, 그렇지만 그걸로 데이트는 무리니까 세아는 흰색 레이스가 층층이 달린 치마바지 입히고 싶다는 얘기인데 멘탈 이슈로 정리가 덜 돼서...!
청소년 세아에게는 발레코어 치마바지지만 성인 세아에게는 짓궂게 엄청 짧은 치마 입어달라고 하고, 집 앞에서 나왔을 때 반응 감상하고, 휘리릭 하고 희인이가 미리 준비해둔 천으로 세련된 긴 치마 만들어준다거나 그런 얘기를 하고 싶은데 멘탈 이슈로 정리가 덜 돼서...!
수녀복 입으면 할로윈이니까 희인이는 수도자 복 입고 같이 놀러가도 좋겠다는 얘기인데, 지금 내가 듣는 사람이 이해가 가게 잘 얘기하고 있는지 모르겠어!!

그와는 별개지만





보여줄 게 있어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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