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587> [1:1/학원/HL] 앞자리 여자애 뒷자리 남자애 - 2 :: 921

희인주 ◆1Y9nFKcbvs

2024-04-28 23:00:56 - 2024-11-24 12:37:18

0 희인주 ◆1Y9nFKcbvs (UJHFErR5lo)

2024-04-28 (내일 월요일) 23:00:56

나는 사랑을 느끼는 중이다 그것을 증명할 수는 없다
너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그것을 증명하는 중이다

황인찬, you are (not) alone 中



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24069/

764 이름 없음 (nBo54ih0v.)

2024-09-23 (모두 수고..) 15:50:03

>>762 헉 알았어 두근두근 기다릴게 으흐흐흐흐흐

>>763 맞아 하늘 너무 푸르고 구름 하나 없고 날씨는 좋고~ 이런 날에 나들이 나가서 저번에 희인주가 보고싶다던 마릴린 먼로도 해보고

765 희인주 (FripYvLhnc)

2024-09-23 (모두 수고..) 15:52:58

>>764 .......

이런 날이면 세아도 기분이 좋아서 째려보고 말지 않을까

766 세아주 (nBo54ih0v.)

2024-09-23 (모두 수고..) 15:54:59

>>765 자연풍에 의한 거면 기분이 좋진 않겠지만 탓하지는 않을거야

물론 거기에 첨언을 많이 한다면....

767 희인주 (ci/s5qZE9.)

2024-09-23 (모두 수고..) 16:31:39

첨언

하지 않겠습니다 /u\

768 세아주 (tWn5qAChPM)

2024-09-23 (모두 수고..) 16:36:44

혼자 기억해두라구~

물론 그걸로 까불거나 멍때릴때 속마음 흘러나와서 조금 짜증내는 장면도 좋지 으흐흐흐흐흐

769 희인주 (wun4phzg5Q)

2024-09-23 (모두 수고..) 16:37:35

"네이비" /u\

770 세아주 (tWn5qAChPM)

2024-09-23 (모두 수고..) 16:38:44

>>769 ".............."

상대의 발언에 잠시 어떤 건지 생각해보다 얼굴 붉히면서 인상쓰기

771 희인주 (d3sXwPfQKE)

2024-09-23 (모두 수고..) 16:40:43

>>770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세아한테만 들리게 할거니까!!!
남들은 모르게 할거니까!!!

테이블 아래서 발 밟혀도 좋아 ㅋㅋㅋㅋ

772 세아주 (4fDjMEM7nw)

2024-09-23 (모두 수고..) 16:53:09

>>7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 안 밟아 그냥 빨간 얼굴로 말도 안 하고 째려 볼 뿐입니다
그러고보니 세아가 항의나 어떤 수단으로 폭력을 쓴 적이 있던가?

773 희인주 (AHFqqwBcYk)

2024-09-23 (모두 수고..) 16:57:04

생각해봤는데 없지않나 싶긴 한데
이거 세아한테 중요한 가치관이야?

774 세아주 (.mZIfta6uY)

2024-09-23 (모두 수고..) 17:05:21

그냥 폭력을 쓰지도 당하지도 않은 삶이고
물어보면 당연히 폭력은 안 된다고 대답할거야
그렇다고 뭐 연인간의 괴롭힘도 절대 안돼 이런건 아니니까 걱정 마!

775 희인주 (2K3yKi.x9o)

2024-09-23 (모두 수고..) 17:11:06

우리 세아 너무 올바른 가치관이라 사랑스럽다 사랑받고자란 유리막 속의 장미 온실속의 화초같아

아껴줘야만

776 세아주 (tWn5qAChPM)

2024-09-23 (모두 수고..) 17:27:25

>>775 최근 서씨라는 정원사가 생겼다는데...

777 희인주 (pNjmjEsO2s)

2024-09-23 (모두 수고..) 22:20:20

운동 너무 오랜만이라 속된말로 조져졌어... ㅇ<-<

일단 자존심 자존감처럼 두군데 다 표시된건 뭔지
그리고 노란색 범위 넓고 짧은거에 대해서도 궁금해!
연애경험은 왜 아예 없음이 아닌지도! 희인이가 카운트된건가?

778 희인주 (pNjmjEsO2s)

2024-09-23 (모두 수고..) 22:20:35

>>776 동화같고 좋다

779 세아주 (.eV/5adQts)

2024-09-24 (FIRE!) 12:48:08

>>777 조져졌구나 그만큼 근육이 자랄거야

두 군데 표시된 녀석들은 기분에 따라서 달라지는 녀석들이야. 높아질때도 낮아질때도 있으니까
넓고 짧음은 그냥 기본적인 스펙트럼이 넓은 부분!
그리고 연애경험은 희인이 카운트 된거 맞아!

780 희인주 (WQZVymU.NM)

2024-09-27 (불탄다..!) 15:04:14

>>779 쑥쑥 자라라

기분에 따라 자존심이나 자존감은 달라지는구나
근데 자존심은 몰라도 자존감은 높았으면 하는걸!

781 희인주 (tO6.U2fMrY)

2024-09-27 (불탄다..!) 15:09:04

가족관계가 최고로 좋음이 아닌 건 어째서야?

그리고 더위와 추위가 희인이랑 합이 좋아보여 /u\

782 희인주 (WPBpgcYesQ)

2024-09-27 (불탄다..!) 16:01:37

아내는 타인 2권을 종이책으로 살지 전자책으로 살지 절찬리 고민중이야 /_\

1권은 종이책으로 있으니까 2권 모두 종이책으로 사는 게 좋을까...

783 세아주 (OMkR6DrdLw)

2024-09-27 (불탄다..!) 17:55:59

>>781 엄청나게 끈적하고 융합된 가정은 아니라서..?
으흐흐흐흐 더울때 희인이가 달라붙고 추울때 세아가 달라붙는거야

2권 나왔구나?! 종이책 어때??

784 희인주 (q68VNEQzSA)

2024-09-27 (불탄다..!) 18:49:04

그건 오히려 건강한 가정이라고 생각해!
더울 때 세아의 살짝 서늘한 피부... 좋겠다 /u\

좋아 그러면 주문해야겠다!

785 세아주 (QGhLcdRfkM)

2024-09-27 (불탄다..!) 23:39:33

덥다고 달라붙으면 꼼지락거리면서 떼어놓으려 들 것 같아 으흐흐흐흐흐
겨울에 차가운 손으로 잡는 세아는 막나요?

786 희인주 (esdHuc3wJA)

2024-09-28 (파란날) 00:00:32

그럴수록 더더 껴안고 말거야
결국 웃으면서 풀어주겠지만!

그럴 리가! 세아 손 잡고 자기 손이랑 같이 주머니에 쏙 넣어주지 않을까
그렇지만 차가운 손으로 뒷목이나 옷 속에 넣거나 하면 놀란대

787 희인주 (fUMWxrBe26)

2024-09-29 (내일 월요일) 06:24:40

아내는 타인 산다고 했다가 배송비때문에 묶어 살 수 있는 책을 이것저것 찾아보는 바람에 시간이 늦었어...
게다가 전혀 관련없는 다른 책들 사버렸다 /_\

그리고 뭔가 떠올라서 물어봐야지 하고 왔는데 잊었어!

788 희인주 (vrktqp5THs)

2024-09-29 (내일 월요일) 09:43:24


들으면 희인이 생각나는 노래 있어?
난 몇개 있어!

789 세아주 (1ugp2bO3ec)

2024-09-29 (내일 월요일) 15:07:23

>>786 으흐흐흐 그렇구나 껴안고 들면 처음에는 막 떼어놓으려고 힘 좀 쓰다가 몸 움직이는게 더 덥다고 축 늘어질지도 모르겠다 으흐흐흐흐

차가운 손으로 양 뺨에 손 얹거나 하는거 생각했어 귀엽다..

어떤 책들 산거야??

>>788 왓! 어떤노래야?
나는 노래를 잘 안 듣는 사람이라서 누구랑 비슷한 분위기다 하는건 잘 없는 것 같아

790 희인주 (Fabo/zx1bk)

2024-09-29 (내일 월요일) 18:39:09

>>789 역시 세아야 판단을 잘해
포기하고 늘어져라... 희인이가 사우나로 만들어줄게 /u\

희인이 순간 눈가 쪼글쪼글해질 수도 있어

옛날부터 사고싶던 절판된 만화책이랑 그림 그리는 작법서랑 그림 프로그램 다루는 가이드북!
실제로 구매한 건 만화책 뿐이고, 나머지는 장바구니에 담아두었지만...! 나에게 너무 쉬운 수준인지 너무 어려운 수준인지 적당한지 모르겠어서, 직접 내용을 봐야 필요한지 알 것 같아
시집도 좀 사고 싶었는데 이번달 돈 들 일이 많아서 고민하다 내려놓았어

마틴스미스 봄 그리고 너
커피가게 아가씨

비슷한 분위기라기보다는 그냥 들으면 세아가 떠올라!
둘다 올렸던 적이 있는 것 같기도!!

791 세아주 (uV0oxol2vE)

2024-09-30 (모두 수고..) 14:55:09

덥다고 뜨거운 숨 토해낼 것 같은데 그런거 좋거든요..... 으흐흐흐흐흐흐

그림 완전 열심이구나?! 최근에 그린 그림 있어? 나 보고싶다 보여줘! 보여줘!
시집... 안본지 꽤 됐다..... 돈 많이 가져서 여기저기 한량처럼 쏘다니고파

커피가게 아가씨라니 아직 안 들어봤지만 뭔가 예전에 이야기한 카페알바세아 생각난다 으흐흐흐흐
올렸었나? 나중에 듣고 올게!

792 희인주 (Zuo5S5ae2s)

2024-10-01 (FIRE!) 01:02:56

여름은 여름답게 즐겨야지 흐흐흐 /u\

음 사실 꽤 바빴어서 지금은 새로 크로키 시작한지 3일이야
보여줄만한 그림이 못돼...
나도 시집 못본지 꽤 됐다! 그래도 앞으로 볼수있지 않을까
나는 돈이 많으면 전문적인 기관에서 그림이나 글을 배워보고 싶어
사실 뭣보다 진로에 쓰는게 가장 좋겠지만...!

https://youtu.be/NA_Bx_7YYAU?si=6RT-axPKYnAciMPh

정확해
이건데 들을때마다 카페알바세아가 떠올라
우리동네 커피가게에는 아가씨가 예쁘다네

793 희인주 (88xCzXh5sw)

2024-10-01 (FIRE!) 01:04:38

세아는 돈이 엄청 많으면 어디에 쓸 것 같아?
지금도 풍족한 편이지만
사람이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가 그 사람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을 말해준대

794 희인주 (/TR56zQfzA)

2024-10-02 (水) 21:11:55

만화책이 와서 조금 읽었어
이 부부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기보다는 서로가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으려 하는 게 원만한 부부생활의 비결이래
가령 씽크대에 설거짓거리 말고 다른 쓰레기를 놓지 않았으면 좋겠다든가 작업할 때 상대방 물건이 책상을 넘어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든가 그런 거

희인이와 세아도 그런 편인가 하고 생각해봤어
희인이가 좋아하는 것과 세아가 좋아하는 것에는 공통분모가 조금은 있는 것 같긴 하네
그런데 싫어하는 것이라...
아마 세아가 싫어하는 걸 희인이가 안 하는 편인 걸까? 희인이는 사실 웬만하면 세아가 싫어하는 행동을 해도 버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라

795 세아주 (Qi1b/30fVg)

2024-10-03 (거의 끝나감) 17:37:48

안녀엉!!! 주말이 길다....
노래 둘 다 듣고왔는데 저번에 추천해준거 맞았어! 어떤 맥락에서 세아 떠올렸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으흐흐흐흐

세아는 지금도 쓸 만큼 쓰고 있어서 경제적으로 완전히 풍족해진다고 삶이 달라지지는 않고 다 기부하거나 더 큰 일을 하지 않을까... 복지재단을 세운다거나....

희인이가 싫어하는 짓...
뭔가 세아가 하는 일이라면 상식적인 범위 안에서는 뭐든 사랑스럽게 볼 것 같다는 망상이 조금 있습니다
세아도 마찬가지지만 싫은일에 대한 호오표현은 확실하게 하니까!

796 희인주 (B3vhkp7QAs)

2024-10-04 (불탄다..!) 11:08:43

https://ibb.co/djB7J3f

어디 가는 길에 시간이 남아서 서점에서 황인찬 새 시집을 샀는데 매 장마다 세아가 보여... /u\

797 희인주 (Q9iKK5N5FU)

2024-10-05 (파란날) 18:34:18

바빴어!
강세아 엄청 보고싶었어!

여의도 한강 일대에서 무슨 불꽃 축제인가 뭔가 한다고 방송 나오네... 세아랑 드라이브하면서 사람들 몰려있는 곳은 배경으로 하고 불꽃축제 근방 도는 희인이 보고싶다

>>795 둘다 들어주다니 고마워! 손님 없을 때 세아랑 오붓하게 있는 손님 희인이인거야 /u\

복지재단 엄청나! 세아는 후원할 수 있는 곳이 많을텐데 그 중에서도 어느 조건이나 사람들을 가장 우선적으로, 많이 후원할까?

나는 희인이가 세아를 비상식적인 범위에서도 좀 사랑스럽게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욕하거나 때리거나 해도 세아니까 적당한 범위에서는 애교로 봐주지 않을까 하고...
물론 진짜로 긁혀서 피가 날 정도거나 멍들거나 하면... 아냐 그것도 조금은 봐줄 것 같아...

798 세아주 (IjY6PePwwU)

2024-10-05 (파란날) 19:50:51

>>796 우 이거 완전 자리배치도잖아....

>>797 으흐흐흐흐 그러고 보니 희인이 첫 차 어떤거 살지 고민중이야. 간단하게 아반떼나 스파크 같은거 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별 생각 없이 세아는 차 타서 다니다가 승차감에 기겁하고 자기 차 사서 키 희인이한테 던져주는 ? 그런 모습도 생각났습니다.

우선 절대빈곤, 기아, 문명의 혜택을 보기 힘든 오지에 지원하고 그 다음으로는 기술발전에 투자할 것 같아. 암이나 당뇨 같은거.... 희인이는 돈 무지막지하게 많으면 어디에 쓸 것 같아? 일론머스크 급으로 많으면?

긁혀서 피나 멍 들게 할 능력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등에 손톱자국 정도는 남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799 희인주 (LuyU03USy.)

2024-10-05 (파란날) 20:06:48

>>798 그렇지 완전 세아야... 앞자리 여자애야

첫 차라... 글쎄, 일단 세아가 탈 것도 고려할 것 같으니까 승차감이랑, 옆좌석 넓은 걸 선호하겠고, 그보다 예산이 중요할 거 같긴 한데
사실 첫 차는 어머니가 모는 차 같이 빌려탈 것 같긴 해
차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좀 더 찾아봐야할지도! 세단보단 SUV일 것 같다는 생각이네

차키 던져주는 여자친구
세상 어디에도 흔치 않다...! 희인이는 잘 타고 다닐 것 같은데 왠지 세아가 차 운전할 때랑 희인이가 운전할 때 느낌이 되게 다를 것 같아

오지가 먼저구나 기술발전은 조금 예상했다!
하지만 학문 쪽이나 어쩌면 인재 발굴, 장학금에 더 집중할 줄 알았는데 의외야!

희인이도 기부를 한다면 마찬가지로 오지나 국내의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약자들 우선이지만, 다음에는 환경친화 관련일 것 같네
환경친화 캠페인으로 대중교통 탄 수만큼 약자에게 기부한다거나

그런데 사실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적당히 외진 숲이나 산 속에 부지를 사서 집이랄까 별장이랄까 자기 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공사해서 지을 것 같아
전문가의 도움은 받겠지만...!
짓고 나서 뭐든 생각해볼 것 같네

손톱이요... (짤)

800 세아주 (SG1kxavit.)

2024-10-05 (파란날) 20:15:03

>>799 어머니 차 빌려타고 suv... 카니발이나 xm3 같은거 생각난다 잘 어울려! 희인이는 작은 거 보다는 큰 차, 실용적인 차가 어울릴 것 같다는 개인적인 소견이야.

세아는 아마... 운전학원 가서 겨우겨우 딴 면허를 장롱에 넣는 인생을 살지 않을까 싶어..! 거북이처럼 느릿느릿하게 움직여서 뒤에서 빵빵거리면 인상쓰면서 백미러 살짝 흘겨보다가 여전히 거북이... 그래서 결국 개인 기사님 구했는데 그분이 운전 잘 하신다더라~ 서씨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수혜의 스케일이 달라서 그런 것 같아. 장학금은 아무래도 개인에게 주어지는 법이니까, 기술이 발전되면 모두가 누릴 수 있다는 판단으로...

환경 중요하지 개인 캠페인도 여는거구나? 으흐흐흐흐흐 착해 착해 그런데 숲 속 별장이면 인프라 부족한데 괜찮아? 차 사서 괜찮아질 예정인가?

사실 그럴 때 말고는 희인이를 때리거나 하는게 잘 생각나질 않아 실수로 물건 옮기다가 치는 것도 몸보다 생각이 우선인 사람이니까 실수할 일도 줄고.

801 희인주 (TrXT15M05c)

2024-10-05 (파란날) 20:21:58

>>800 나도 그렇게 생각해! 첫 차가 아니고 몇번 갈아타게 되면 뒷좌석이 접혀서 차박이나 차 안에서 눕기도 가능한 그런 차 사지 않을까
물론 XM3같은 거에도 그런 옵션이 있지만!

여전히 거북이야?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그런 세아를 위해 2차선이 존재해...
아 그 분 운전 잘 하시지~ 무엇보다 승차감이 무척 좋대! 뭣도 모르는 사람은 깜빡 잠들어버릴 만하다더라~ ㅋㅋㅋㅋㅋㅋ

더욱 많은 사람이 수혜받을 수 있는 쪽을 더 우선하는거구나
좋지 좋아
돈이 엄청 많으면 그런 캠페인도 가능할 거 같아
희인이 아무래도 눈에 띄기 엄청 싫어하니까 어떤 기업이나 지자체에 부탁해서 거기 중심으로 개최해주세요 하고 컨펌해주는 그런 쪽일거같긴 하지만
서희인의 이름은 영화 마지막장면에 세글자 나오는 그 정도의 느낌으로

아무래도 오프로드용 자동차를 살거래
자기만, 혹은 아주 가끔 세아가 오고싶어하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데려오는 공간으로

나도 그건 그래!
세아가 희인이의 선을 벗어날 정도로 싫은 일을 할 일은 아마 없지 싶다...

802 세아주 (6fmofoz2ks)

2024-10-05 (파란날) 20:36:26

갑자기 세아가 스스로 나 조르는거에 약한가? 하고 고민하다가 희인이한테 물어보는 장면 떠올랐어. 무슨 답변 해주려나

803 희인주 (XIAR4GDOdY)

2024-10-05 (파란날) 20:38:30

>>802 희인이 세아 지그시 보다가, 아니라고, 안 약한 것 같은데 그런 의문을 갖다니,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볼 것 같아

사실 속마음은 조금 다르대

804 세아주 (6JBAV909O.)

2024-10-05 (파란날) 20:54:44

>>803 으흐흐흐 그렇겠네요

805 희인주 (GIRnQNm7w6)

2024-10-05 (파란날) 20:55:35

>>804 속마음 짐작가는 데가 있어?

806 세아주 (QwiVN/aPns)

2024-10-05 (파란날) 21:01:27

>>805 실제로는 억지부르는거나 조르는 거에 못 이기는 척 당해주는 쵸로세아지만 이걸 인지시키면 나중에는 지금처럼 쉽게 졸라서 원하는거 못 얻어낼까봐 방어하기

807 희인주 (Td2KuqXOdY)

2024-10-05 (파란날) 21:02:41

>>806 세아주...
5년이면 세아주가 풍월...
아니 희인이 마음을 정확하게 읊는다...

808 세아주 (Df69jl/2sw)

2024-10-05 (파란날) 21:15:34

으흐흐흐흐흐 반대로 희인주는 세어 마음을 읊을 수 있으시오?

809 희인주 (iWTCsF1dgU)

2024-10-05 (파란날) 21:20:43

자신은 없는데!
저렇게 묻게 된 경위에는 다른 사람이나 상황들보다, 희인이나 희인이로 인해 생긴 상황이 왠지 더 관련있을 것 같긴 해
세아는 희인이한테 타인보다 무른 것 같으니까!

타인을 대하는 건 그것대로 보고싶긴 하지만...

810 세아주 (DLakcuS1ss)

2024-10-05 (파란날) 22:07:22

희인이에게만 특별히 무른거 맞습니다 으흐흐흐흐흐
그리고 아마 저 질문은 지금까지 있었던 일 복기하다 떠오른 질문이 맞을거야! 아마도.. 자세히는 나도 몰라....

811 희인주 (AOlo93XQbA)

2024-10-05 (파란날) 22:18:33

흐흐흐흐 영광입니다...

나도 맞췄다! 이제 풍월을 읊는 희인주가 되었어...

812 희인주 (ScdbSuVeRU)

2024-10-11 (불탄다..!) 13:39:43

성인이 되어서 데이트 통장 같은 걸 만들게 되면 둘이 조금 싸울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을 했어
좋은 점심! 지나가다가 예쁜 가정집을 보고 우리 애들 생각을 했다
아파트에 살 확률이 더 높을 것 같지만!

813 세아주 (nRxUsMq9QU)

2024-10-11 (불탄다..!) 14:07:28

좋은 점심!

데이트 통장으로 싸운다면 어떤 이유로? 월 납입액의 상한선이 있어서 세아가 불만을 표하거나 하나?
가정집이라면... 아마 세아가 분리수거 같은건 떠넘기고 매일 기사로 부려먹을 것 같아 으흐흐흐흐흐

814 희인주 (Gn4plgDlyE)

2024-10-11 (불탄다..!) 14:23:46

무리해서라도 둘이 반반 내려고 하거나 자기가 더 많이 내려고 하는 희인이와
반대로 하는 세아(?)

상한선 있는 거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더 넣으려고
희인이는 어쩌면 기꺼이 받아들일 수도 있어 ㅋㅋㅋㅋㅋ
인테리어는 누구 취향으로 뀨밀 것인지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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