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587> [1:1/학원/HL] 앞자리 여자애 뒷자리 남자애 - 2 :: 922

희인주 ◆1Y9nFKcbvs

2024-04-28 23:00:56 - 2024-11-24 17:48:11

0 희인주 ◆1Y9nFKcbvs (UJHFErR5lo)

2024-04-28 (내일 월요일) 23:00:56

나는 사랑을 느끼는 중이다 그것을 증명할 수는 없다
너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그것을 증명하는 중이다

황인찬, you are (not) alone 中



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24069/

614 희인주 (osKLKPm8Js)

2024-09-14 (파란날) 09:32:11

요즘에 내가 마음먹은대로 데드라인을 못지키고 있다는 얘길 했더니 또래 친구들이 모두 자기도 그렇다고 하더라 /_\
나이와 함께 체력이 떨어진 걸까...
그래서 체력증진 겸 예전부터 관심있던 복싱을 배워볼까 생각중이야
비타민도 먹을거지만!

아무튼 좋은 아침!

615 세아주 (IR48Yq5n2g)

2024-09-15 (내일 월요일) 15:29:24

복싱 멋지다...
나는 그냥 늘어지고만 있어 .....

좋은 아침!
희인이네 추석에 어디 내려가나?

616 희인주 (0D1oPP.Ffk)

2024-09-16 (모두 수고..) 18:49:33

나 은근히 세계멸망상상 자주하는데 말이지...
세계를 멸망시키거나, 세계가 멸망하거나 인류가 멸망하거나, 인류를 멸망시키거나 그런 반사회적 망상인데
요즘은 그런거 할때 세아가 끼어들어와...
희인이에게 했던거처럼 "나는?" 하고있어...
그럼 나는 녹다운이야... /u\

희인이네는 이번엔 외가에 놀러갈지도 모르겠다!
친가하고는 거의 손절이니!!

617 세아주 (VNmSGeq9rw)

2024-09-16 (모두 수고..) 19:13:41

>>616 으흐흐흐흐 한 사람에게 세상을 구할 계기가 된다니 최고지 않나요

외가에 가서 동그랑땡 만두 빚고 전 부치느라 땀 뻘뻘 흘리는 희인이 생각하니까 귀여워....

618 희인주 (sJqbpAUcYk)

2024-09-16 (모두 수고..) 19:16:55

그러니까...
세아의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

의외로 희인이 어머니는 쉬고 계시고 희인이만 반쯤 자발적으로 만든다고 하네 /u\
세아네는 집에서 쉬려나?

희인이가 중간에 영상통화걸지도 몰라
그러다 희인이 어머니랑 세아가 첫대면하면 어쩌지

619 세아주 (CAnpKw.CtI)

2024-09-16 (모두 수고..) 19:23: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통 걸면 집에서 잠옷 차림으로 받다가 희인이 어머니랑 상견례 당하면 눈만 깜빡이다 어색하게 인사할지도 몰라...으흐흐흐흐

620 희인주 (Ww6.Cgeb7A)

2024-09-16 (모두 수고..) 19:25:18

>>6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워!!!!!!!!
희인이 어머니는 일부러 안 어색하게 친근하게 인사해주고 적당히 자리 피해주실거 같은데
그뒤에 희인이가 세아한테 혼나는거 아닌가 몰라!
잠옷바람 상견례 유발했다고ㅋㅋㅋㅋ

621 세아주 (CAnpKw.CtI)

2024-09-16 (모두 수고..) 19:27:52

>>620 아침이라면 침대에서 받았을 테니까 혼냈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 드린건 좋은데 굳이 지금이여야 했냐로 시작해서

622 희인주 (sKo0jtqEfQ)

2024-09-16 (모두 수고..) 19:31:13

침대에서 누워서 상견례하기
누구보다 MZ하다 !

그러면 희인이는 희인이대로 또 억울한거지
세아 보고싶어서 영통건건데 어머니가 뒤에서 보려고 하실줄 어떻게 알았겠냐며
그 와중에 잠옷 바뀌었네, 하고 얘기할지도 몰라 !

623 세아주 (CAnpKw.CtI)

2024-09-16 (모두 수고..) 19:47:16

너로서는 억울하겠지만 결국 내가 이런 모습으로 예고되지 않은 만남을 갖게 된 책임은 너에게 있지 않냐, 지금은 혼자 있는거 맞냐...

잠옷 바뀐거 얘기하면 눈 꿈뻑이다가 언제를 기준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뀐건 맞다고 얘기할걸 으흐흐

624 희인주 (eYEWvHmc7U)

2024-09-19 (거의 끝나감) 12:47:11

가족이랑 어쩌다보니 세아 얘기 했다...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이야 /u\

>>623 희인이 시무룩하게 혼자 방에 들어와서 문닫는다 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다 내 잘못이야 하고 말은 하지만
곧바로 스크린샷 찍어도 되냐는 반성 없는 태도

아마 희인이 바뀐 시점 다 기억할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섬세한 녀석이니까!! 며칠 정도인지는 말해줄걸
자기가 잠옷 사주면 입어줄거냐고 물어볼거야

625 세아주 (MXpLSdZzKA)

2024-09-19 (거의 끝나감) 13:07:22

가족에게... 세아 이야기를....?! 나는 친구한테밖에 못 하는데 어떤 이야기 한거야 들려줘!

으흐흐흐흐흐 그런 태도에 진짜 자기 말을 수용한건지 아닌지 고민하는 사이에 시간 다 갔을지도
며칠정도인지라니 그렇게까지 자주 잠옷차림으로 영상통화를 한건가! 매일매일이라니 세아 어떨때는 침대에 엎어놓고 스피커폰으로 쓸지도 모르겠다. 맨날 보는거 안 질리냐 같은 소리 할지도

어떤건지에 따라 달라진다는 대답이라네요 으흐흐흐흐
미리 사놓고 입어달라는 억지는 부리지 말라고 미리 못 박아두기!

626 희인주 (WY/lEhSoLM)

2024-09-19 (거의 끝나감) 13:19:21

어쩌다 연애 얘기를 하다가...
나는 사실 사람보다 지금 만나는 캐릭터가 좋아 하고 얘기를... /_\
처음만났을 때 얘기랑, 길가다 보면 옷을 입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나 지금도 보면 귀엽고 예쁘고 좋고...
이정도가 되지 않으면 연애적으로 누군가를 만나고 싶지 않다거나 했지
그러니까 조금 중증 오타쿠같은 얘기 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귀여워 놀리는 맛이 있다
자주는 아니지만 예전에 희인이가 세아 잠옷을 한번쯤 봤을거 같아서!
그치만 영상통화 자주 받아주면 희인이는 좋대 /u\
안 질려. 나는 매일매일 좋아. 그런데 세아는 질리는 거야?
하고 물어보면 어떻게 해?

침대에 엎어놓으면 얼굴 보여달라고 보챈다 ㅋㅋㅋㅋㅋ

안 걸려드는구나
희인이 너무 많이 파악당했어...
조금 야한 잠옷 같은 거 부탁하려고 했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

627 희인주 (AnloLuhLoU)

2024-09-19 (거의 끝나감) 13:22:39

세아주는 모르는 얘기도 꽤 했다
하하하하 /u\

628 세아주 (Q0NEDXT0ww)

2024-09-19 (거의 끝나감) 13:28:46

>>626 아 무슨 느낌인줄 알겠어!! 친척분들 반응은 어떠셨어??

몇 번 봤을거야 무조건 봤을거야 으흐흐흐흐흐
싫은건 아니지만, 굳이 봐야만 하는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
정도의 반응. 물론 좋냐 싫냐로 따지면 좋지만!!!

ㅋㅋㅋㅋㅋㅋㅋ 보채도 안 보여줄거에요

역시! 그럴줄 알았어! 어떤건데? 생각한거 보여주라
미리 사서 선물해주면 버리지는 않을거래(속닥속닥)

>>627 들려줘 들려줘

629 희인주 (OvAOTdsgjM)

2024-09-19 (거의 끝나감) 13:44:16

>>628 친척은 아니지만 가족중에서도 동생 하나긴 했으니까!
오타쿠같지 하고 물어봤더니 조금...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u\
이해하고 그러려니 하던데?

좋아 좋아 흐흐흐흐흐
희인이 단호하게
아니야. 굳이 봐야 해. 나는 보고 싶어. 하고서 폰 뒤집어달라고 아우성친다
이렇게 되면 꽤 귀찮은 녀석이라구

왜 안 보여주냐고, 뭐 하고 있는지 얘기만이라도 해달라고 그래 ㅋㅋㅋㅋㅋㅋ

들켰다
자세히 생각한 건 아니지만 얇은 슬립 같은 것 생각하긴 했단 말이지.../u\
좋아 좋아 참고할게요


대만 여행 갔을 때 점치기하면서 세아 관련한 걸 빈것
내가 세아를 너무 좋아해서 상담까지 받아본것(...)
그런거? 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럽다
귀찌 얘기도 했어 그런 가치관 잘 맞는게 좋다고

630 희인주 (yVRjRA6HJ.)

2024-09-19 (거의 끝나감) 13:47:00

그런데 휴일에 해야할 것, 하고싶은 건 많은데 자꾸 자고싶어져서 큰일이야
병원도 가야하지만
이미 누웠습니다 /_\

631 세아주 (FJe59mR9VU)

2024-09-19 (거의 끝나감) 13:50:10

가족중에 동생이면 친척 아니야? 하여튼 이해받았구나! 우리 가족은 나 오타쿠인것만 알고 정확히 뭐 하는지는 몰라서 공유는 안 해...

귀찮아
귀여워 으흐흐흐흐흐
결국 아우성에 못 이겨 받아주는 강세아입니다
조르면 들어준다는 사실 학습되려나 의식적으로 사용할 수준까지 얼마나 남았지? 설마 이미?

으흐흐흐흐 기분에 따라 대답이 다양해질지도~
너랑 통화중이야- 같은 소리 하면 어떻게 반응해?

그런 류를 상상하긴 했단 말이죠😋
근데 그보다 이미 간파당했구나 이럴수가

점괘가 뭐래? 상담사는? 궁금한게 너무 많아...
반대로 희인주가 궁금한건 있어?

632 희인주 (6JAmSakeYE)

2024-09-19 (거의 끝나감) 13:50:13

https://ibb.co/gtpT4Xx

이런거 올려도 되나
가디건을 걸치면 청순하면서 벗으면 달라지는 것도 좋고
세아 몸매에 안 입으면 우주적 낭비라고 생각해

633 세아주 (FJe59mR9VU)

2024-09-19 (거의 끝나감) 13:52:02

>>632 상상 이상이었어....!!!!
읗흐ㅡ흐흐흐흐 집에선 절대 안 입을 것 같으니까 별장이나 호텔 같은걸 노려봐야.....

634 희인주 (AjQeiED7Vg)

2024-09-19 (거의 끝나감) 13:55:47

>>631 이해하기 어렵게 말했구나 친동생이야!
나랑 아주 잘맞고 취향도 비슷해
그리고 오타쿠가 아니지만 가끔 애니를 봐
궁금해하지 않으면 굳이 공유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학습되어버렸을지도 모르지 나는 모른다 모른다 /u\

그럼 세아의 손은 뭘 하고 있냐고 재차 물어보면서 온갖 상상 해
기분 좋으면 뭐라고 하고, 나쁘면 뭐라고 하는데?
세아 기분이 나쁘면 사실 희인이가 미리 캐치해서
귀찮게 안할 거 같긴 하지만...

점괘는 대길은 아니고 길이 나왔어 아주 기분좋았다!
상담사는 굳이 모두에게 말할 필요는 없고
모두가 이해해준다고 정상이거나 옳은 것도 아니고
모두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비정상이거나 틀린 것도 아니라고
현실과 가상이라는 선을 확실히 인식하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가는 기회로 생각하라고 했던 것 같아
그때 해주신 말씀은 아직도 명언으로 기억하고 있어 /u\

음 내가 궁금한거? 어떤 점에서?

635 희인주 (AjQeiED7Vg)

2024-09-19 (거의 끝나감) 13:56:59

>>633 급하게 찾긴 했지만 말이야...
세아네 집에 놔뒀다가 부모님이 어쩌다 찾으면 난리날 듯 하니까
희인이네 집에 놔두고...(희인이네 집이 난리나겠지)

636 희인주 (AjQeiED7Vg)

2024-09-19 (거의 끝나감) 13:57:29

하지만 나 저 정도 잠옷은 청순하다고 생각해

성인이 되면 조금 더...
히히히 /u\

637 세아주 (FJe59mR9VU)

2024-09-19 (거의 끝나감) 14:05:13

>>634 이미 학습
학습이 빠르구나 희인군... 으흐흐흐 앞날을 기대해볼게요

기분 좋으면 왜 침대에 핸드폰을 엎어두었는지 열거해보고(예를 들면 지금 다른 일을 하고 있다, 머리를 말리는 중이다, 그냥...) 기분이 안 좋아도 왜 그랬는지 열거하는데 미묘하게 말투가 바뀌어 있을거야
세심한 희인이가 귀엽다....

길이나 소길이 대길이라는 말도 있더라, 너무 초장에 좋은거 뽑으면 훗날의 운을 끌어 쓰는 느낌이라고 ㅋㅋㅋㅋ
명언이구나.... 그렇지 이해받을 필요도 없고 자기탐색의 기회니까

그냥 나만 이것저것 들려달라 알려달라 하는 것 같아서 전반적으로?

>>635 으흐흐흐흐흐흐흐흐
방에 마음대로 들어와서 뒤지거나 하시진 않지만 역시 걸리면 미묘하고
희인이는... 어떤 의미로 난리날지 예시 조금만 보여주세요~~~

638 세아주 (FJe59mR9VU)

2024-09-19 (거의 끝나감) 14:06:54

>>636 헉
나 보여줄때까지 숨 참을게

639 희인주 (jFTVTIZOqU)

2024-09-19 (거의 끝나감) 14:11:10

나름 공부는 노력파인 녀석이라구
앞날에는 여우가 되어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미묘한 말투
세아가 기분이 좋으면 희인이도 신나고 안 좋으면 타이밍 봐서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볼거 같기도 하네
머리 말리는 중이면 얌전히 기다릴거야
그리고 세아정도 머리 길이면 말리는 데에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궁금해서 물어볼 듯도 하네

그렇구나 그럼 난 대길을 뽑은거야!
더 기분이 좋다!

응 사실 나는 내가 비정상이 아닌가 걱정했는데 안심이 많이 되었어 /u\
부끄럽다...

음, 글쎄. 어떨 때 희인이 생각이 나는지? 일상 속에서?
딱히 안 나면 말 안 해줘도 되고
그냥 들려주고 싶었는데 지금까지 기회가 안 되거나 해서 못 들려준 이야기 같은 거 있는지?
이것도 없으면 편하게 생각하고 안 해줘도 돼

동생이나 어머니냐에 따라 난리의 양상이 달라진다...
아버지는 딱히 뒤지거나 하지는 않으시니까
발견한다 해도 모르는 척 하실 테고!

잠깐 일 카톡이 와서 보고올게!

640 희인주 (wSK5P15xhc)

2024-09-19 (거의 끝나감) 14:16:46

>>638 숨 참다가 기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돼........... 그걸 어떻게 보여줘

641 희인주 (wSK5P15xhc)

2024-09-19 (거의 끝나감) 14:17:20

그리고 희인이가 부탁하는 것도 좋지만
희인이가 너무 피곤해하는 날이라든가
세아가 스스로 입어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642 희인주 (wSK5P15xhc)

2024-09-19 (거의 끝나감) 14:17:31

해줄지 모르겠지만!

643 세아주 (FJe59mR9VU)

2024-09-19 (거의 끝나감) 14:25:34

여우희인이 좋다........ 좋아.....🤤

기분이 안 좋을 일은 언제나 다양하게 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이해할수도 없을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기분나빠하고 있었을지도 몰라. 어느 날은 길가의 돌맹이를 인식하지 못 하고 걷어찼다던가 아니면 날이 너무 덥거나 습해서 환경의 앞날을 비관한다던가...
머리 말리는데 드는 시간을 물어보면 정확히 측정해본적은 없지만 방안의 온도와 습도에 영향을 받는다는 소리로 주저리주저리할지도

희인이 생각날 때 ..
사실 갑자기 훅 생각날 때도 있고
어떨 때는 내가 의도적으로 떠올리기도 해 행복한 상상을 할 필요가 있을 때는 애용합니다 으흐흐흐흐
ai 써서 가끔 소설 써보려고 하기도 하고!

헉 어머니랑 동생에 따른 반응은 어때??

다녀와!

644 세아주 (FJe59mR9VU)

2024-09-19 (거의 끝나감) 14:26:38

>>640 보여주세요... 숨막혀요.....

>>641 우선 먼저 희인이가 졸라봐서 행동이 해금되면... 기분 안 좋아 보이는 날에 슬쩍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으흐흐흐흐흐

645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0:19:33

>>643 그런 이유도 있어?? 돌맹이 걷어찬 건 왜 기분이 나쁜 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걸리적거려서? 돌맹이는 무생물이니까 미안한 건 아닐 테고.
환경 앞날 비관은 나도 하고 있으니까... 희인이라면 어떻게든 위로해줄 거라고 생각하지만!
온도와 습도 중요한거야 ㅋㅋㅋㅋㅋ 빵 굽는 것 같네 하고 희인이가 작게 웃을 것 같다

행복한 상상에 애용된다니 영광입니다... 흐흐흐
ai 소설은 재밌겠다!! 잘 나온 거 있어?

어머니는 놀라서 희인이 불러서 갑자기 등짝이랑 팔 찰싹찰싹 한참 때리다가 이거 네가 샀냐면서 잠옷을 보여줄거같아
그리고 싫다는데 억지로 입히는거 아니지? 하고 물어보고
아무래도 그...
피임은 잘해야해 하실 것 같아 모르겠다 난 도망간다...

동생은 그대로 숨겨두고서 희인이한테 괜히 틱틱대고
나중에 어떤 때 감정이 격해지면 그 얘기 할 수도 있을거 같아
순진한척하면서 할거다하고 다니네!!!! 같은 이미지가 되어버릴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644 영광입니다... 영광입니다...
해금이 필요하구나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아직 생각해둔건 없어서 찾아봐야해

646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0:22:17

그 방금 생각난게있는데
짙은 보라색이랑 검은색이랑 있었으면 좋겠고
조금 까끌까끌한 재질에... 두겹으로 되어있는데
겉에는 얇은 천 같은거고 가슴의 중간쯤에서 갈라지는 그런...
지금 이미지를 못찾고있어

647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0:23:47

아 대충 비슷한거 찾았다
지금 있어?

648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0:26:20

너무 지나치게 도발적인 의상은
희인이의 집착(?)을 불러올 수 있으니 주의

649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0:27:22

근데 지금 이미지 찾다보니까 자꾸 상상하게 돼서 죽겠어... ㅇ<-<
정신차리고 답레 서야지

650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0:30:30

ㅇ<-<

아니 나한테 무슨 악감정이 있어서 나를 이런 굴레에 빠트린거야 세아주

651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0:32:15


진정을

652 세아주 (ptwHfewnHM)

2024-09-19 (거의 끝나감) 20:36:14

동접이다!!!

653 세아주 (ptwHfewnHM)

2024-09-19 (거의 끝나감) 20:36:55

찾은 사진
보여주세요

654 희인주 (Qw9VIbWees)

2024-09-19 (거의 끝나감) 20:40:33

진정하려고
컴퓨터를 껐습니다

655 희인주 (qMc5rapAT6)

2024-09-19 (거의 끝나감) 20:41:32

이제 가족들한테 컴퓨터 폴더에 사진 들키면 내가 서희인처럼 되는거야...

656 세아주 (ptwHfewnHM)

2024-09-19 (거의 끝나감) 20:42:00

>>655 컴퓨터 폴더 사진
공유해주세요

657 희인주 (Z9lSqeuJus)

2024-09-19 (거의 끝나감) 20:42:50

>>656 그러면 컴퓨터 켜야 해
안돼 싫어 10시쯤 켤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8 세아주 (ptwHfewnHM)

2024-09-19 (거의 끝나감) 20:45:20

>>645
환경과 신체를 인지하고 계산해내는 본인의 지남력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다가 생각이 루프를 찍기 시작해서... 사실 계기는 사소해도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느냐가 중요한거니까! 사실 본인도 이런 사고 흐름을 어느정도는 인지하고 있어서 위로해주면 금방 빠져나오거나 조금 더 나쁜 기분의 상태에 머무르고 싶어 할 것 같아.

ai소설.... 금방 기억력을 잃어버려서 잘 나온건 없어.... 한국어는 기계가 처리하기엔 무거운 언어라고도 하니까 어쩔 수 없지.

으흐흐흐흐흐흐흐 어머니 직설적이시다
세아 존재도 알고 계시고 얼굴도 보고 상견례도 영통으로 하고 이제 정식으로 양부모님 인사드릴 일만 남았네!
희인이 동생은... ㅋㅋㅋㅋㅋㅋ 그럴 것 같아. 귀여워.

세아 부모님은 희인이 존재만 알고 있고 얼굴도 모르는 상태지만 말이야

659 세아주 (ptwHfewnHM)

2024-09-19 (거의 끝나감) 20:47:27

그럼 저 위에 대충 찾은 이미지라도 올려주세요
10시까지 숨 참고 있을게요

흡!

>>648 지나치게 도발적인 복장...... 그런거 사는 취향은 아니니까 성인 되고 나서, 특별한 옷을 희인이가 많이 사주고 나서야 새로운 코스튬(?) 으로 등장할지도 몰라

660 희인주 (b..BWu/3vg)

2024-09-19 (거의 끝나감) 20:49:30

>>658 그런 느낌이구나 그거 생각난다
세아주가 추천해준 만화에서 상대가 기분이 안좋을때 "혼자 있고싶어? 위로를 받고싶어?" 하고 물어보는거
경험이 쌓여서 세아가 이따금 나쁜 기분 상태에 머무르고 싶어한다는걸 알면 그렇게 해줄지도 모르겠네

그건 아쉬운 일이네 /_\

양부모님 인사하면 엄청 걱정되는거야!
세아네 아버지, 은근히 딸바보는 아닐까... 아버지들은 자주 그런 법이니까

첫인상이 믿음직하고 단정한 젊은이면 좋겠는데말이야...

661 희인주 (b..BWu/3vg)

2024-09-19 (거의 끝나감) 20:51:25

>>659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아주 매우 바람직하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화난 희인이와 괴롭힘당하는 불쌍한 세아를 보고싶은 마음도 있지만 말이야 /u\

음 그럼 10시까지 숨 참고있어 ㅋㅋㅋㅋ
내가 동생이 이제 타지로 올라간다고 해서 보내고 다시 컴퓨터 켤게

662 희인주 (o2H6nJlb7I)

2024-09-19 (거의 끝나감) 20:55:07

https://ibb.co/pbJSMDn

라고 하던 중 더 생각과 비슷한 이미지를 찾았습니다
짙은 보라색과 검은색 레이스
속옷은 입고 있어줬음 해 ////

663 세아주 (.JzgbyAE0U)

2024-09-19 (거의 끝나감) 20:57:26

>>660 아내는 타인 이야기하는거지? 아직도 기억해준다니 기쁘다!

엄마도 아빠도 기본적으로 세아의 선택을 존중하니까 아마 세아 앞에서는 "내 딸이 택했으니 그것만으로도 충분." 하지만 속으로는 어떤 사람인지 알고싶어서 전전긍긍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상견례 이후에 자꾸 희인이 이야기 물어봐서, 세아가 귀찮아하거나 짜증내는 일도 있겠다 으흐흐흐흐

>>661
조금 화난 희인이와 괴롭힘당하는 불쌍한 세아
조금 화난 희인이와 괴롭힘당하는 불쌍한 세아
조금 화난 희인이와 괴롭힘당하는 불쌍한 세아

그거... 좋은데요......... 너무 좋은데요........

10시까지 기다릴게!!!!!

664 세아주 (nLHOge3zMI)

2024-09-19 (거의 끝나감) 20:58:29

>>662 이런 느낌

처음에 이야기 했을때 나도 이런거 상상하긴 했어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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