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587> [1:1/학원/HL] 앞자리 여자애 뒷자리 남자애 - 2 :: 1001

희인주 ◆1Y9nFKcbvs

2024-04-28 23:00:56 - 2024-12-27 20:55:56

0 희인주 ◆1Y9nFKcbvs (UJHFErR5lo)

2024-04-28 (내일 월요일) 23:00:56

나는 사랑을 느끼는 중이다 그것을 증명할 수는 없다
너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그것을 증명하는 중이다

황인찬, you are (not) alone 中



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24069/

334 희인주 (sfnXPUKfQg)

2024-06-28 (불탄다..!) 00:40:13

>>333 "당장 오늘이라도 좋아."

가치판단... 중요하지...
세아가 눈앞의 귀여움에 홀리지 않고 판단을 잘 할수있는 여자친구라 희인이도 안심할거야.........

그러고보니 지난번에도 애교 얘기는 한번도 못들어본거 같아
갸루세아는 해주려나 피스 피스

335 세아주 (FguapNcbjc)

2024-06-28 (불탄다..!) 00:56:33

>>334 "그럼 다 먹고 올래?"

애교 스스로 부리는 것은 부끄럽기 때문에.... 또 이야기 하다 보면 부끄러움과 수치, 굴욕, 존엄성 같은 이야기로 흘러갈지도 몰라!

갸루세아는 안시켜도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336 희인주 (qXg6NNWJCc)

2024-06-28 (불탄다..!) 00:58:30

다 먹고 온다는 뜻이 무슨 뜻이지?
둘이 지금 카페에 있는 걸까!

그렇지... 역시 희인이도 애교 부리기 싫어하는 세아의 존엄성을 훼손하기는 싫기 때문에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희인이가 좋아하기보다는 낯설어할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7 세아주 (FguapNcbjc)

2024-06-28 (불탄다..!) 01:02:04

아마 그런거라고 생각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교를 하는 상황도 좋지만 말이야 으흐흐흐흐🤤🤤🤤

뒤에서 끌어앉고 뺨 부비면서 셀카찍기

338 희인주 (Ym5A0r8zeM)

2024-06-28 (불탄다..!) 01:07:53

둘이 같이 세아네 가서 라면 먹고오는건가
라면 먹고오는김에 세아랑 이것저것 놀고싶대
해물 사서 가도 되냐고 물어본다

맞아 좋지만... 좋지만... 세아복지위원회 회장으로서는 기분이 애매모호해

세상에나 세상에나
희인이 팔에 소름이 쫙돋는다

339 희인주 (Ym5A0r8zeM)

2024-06-28 (불탄다..!) 01:08:28

아 나 재밌는거 생각났어

갸루세아와 현재세아가 같이 나오는 꿈을 꾼 서희인

340 세아주 (4/ZanMa1Js)

2024-06-28 (불탄다..!) 01:11:19

>>338 해물라면을 원하는구나! 고개끄덕세아

세아복지는 희인이 행복해하는게 세아복지야 적절히 길들일수 있도록! 알겠나!

>>339 헉 궁금하다 갸루세아가 먼저 달려가서 희인이 목에 팔 감고 끌어안으면 한발자국 뒤에서 ? 하는 노말세아가...

341 희인주 (Le2M3pL9Ms)

2024-06-28 (불탄다..!) 01:13:11

>>340 귀여워 게도 한마리 사가자

아니 그런 것이었나! 노력해보겠어 아슬아슬 줄타기

그렇지 궁금하면 좀더 구체적으로 상황주면 내일 관련 독백이 나올수도? 아닐수도?
슬슬 들어가볼게! 좋은 밤!

342 세아주 (oqqIW/0nF.)

2024-06-28 (불탄다..!) 01:14:11

잘자~~

343 희인주 (lIfAlY6h3w)

2024-06-28 (불탄다..!) 13:32:23

영화도 보고싶고 책도 읽고싶고 이것저것 하고싶은데 몸이 안움직여... ㅇ<-<

하지만 일단 밥은 먹었습니다

344 세아주 (fbOjQil.4M)

2024-06-28 (불탄다..!) 18:10:44

너무 바쁘다... 밥 먹었어? 잘 했어!

345 희인주 (9VPq6Ndyz6)

2024-06-28 (불탄다..!) 18:16:17

안녕!

난 오랜만에 쉬는 날인데 밥만 먹고 5시반까지 잤어... 피곤했느봐...
그외중에 칭찬 들으니 좋긴 하다 세아주도 밥 잘 챙겨먹고! 바쁜거 몸 잘 챙겨서 잘 끝내고!

346 세아주 (wCDIKxXLZI)

2024-06-28 (불탄다..!) 18:20:06

고마워!!! 한 고비만 넘기면 바로 쉴거다...

347 희인주 (lH14jcn79E)

2024-06-28 (불탄다..!) 18:22:36

계속 응원하고 있을게!

348 희인주 (jH3M8iaRJE)

2024-06-28 (불탄다..!) 21:48:46

세아주 있나?

349 희인주 (2n/4xo3YM.)

2024-06-28 (불탄다..!) 21:53:51

없구나
수정을 좀 해서... 줄게!

350 세아주 (RU7QU45dDA)

2024-06-28 (불탄다..!) 22:03:20

뭐야 있어요

351 세아주 (RU7QU45dDA)

2024-06-28 (불탄다..!) 22:06:57

뭐지... 뭐지?!

352 희인주 (jkJ0clv.EU)

2024-06-28 (불탄다..!) 22:10: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있었잖아

353 희인주 (jkJ0clv.EU)

2024-06-28 (불탄다..!) 22:11:23

근데 이미 맡겼어
기다려야 해

354 세아주 (RU7QU45dDA)

2024-06-28 (불탄다..!) 22:11:23

새로고침 무한연타할게

355 희인주 (jkJ0clv.EU)

2024-06-28 (불탄다..!) 22:12:32

기 다 리 시 오

356 세아주 (RU7QU45dDA)

2024-06-28 (불탄다..!) 22:12:42

357 희인주 (Zht654ZpCE)

2024-06-28 (불탄다..!) 22:16:25

ㅋㅋㅋㅋㅋㅋ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려줘
간바레!

358 세아주 (RU7QU45dDA)

2024-06-28 (불탄다..!) 22:17:05

아 월요일까지 기다려야 하는거야???

359 희인주 (1ag9gKkCak)

2024-06-28 (불탄다..!) 22:17:48

>>358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발의 차이로...
디자이너 친구에게 맡겨버렸다

360 세아주 (RU7QU45dDA)

2024-06-28 (불탄다..!) 22:19:17

맡기기 전의 그것을 보여줘.....

361 희인주 (qnayn52TCk)

2024-06-28 (불탄다..!) 22:21:04

>>360 하지만... 맡겨서 문구까지 예쁘게 디자인된 결과물을 보는게 더 기쁘지 않겠어?

362 세아주 (RU7QU45dDA)

2024-06-28 (불탄다..!) 22:22:16

>>361 하지만...! 지금을 버틴 무언가가 필요한걸 🤤

363 희인주 (wLJiKBunAU)

2024-06-28 (불탄다..!) 22:24:03

>>363 그렇게 말한다면 안줄수 없지

https://ibb.co/cytQXpL
https://ibb.co/CHM44Zt

출처는 엘님 커미션
오늘의 레드불이야!

364 희인주 (wLJiKBunAU)

2024-06-28 (불탄다..!) 22:26:04

근데 난 왜 어제부터 이미지가 안나오는거 같지 /_\
세아주도 안나오면 말해줘

365 세아주 (RU7QU45dDA)

2024-06-28 (불탄다..!) 22:26:25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바보처럼 웃고 있어서 가족이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고 갔다

고마워 너무너무 귀엽다....🥰🥰🥰🥰🤤🤤🤤🤤🤤🤤🤤

366 희인주 (wLJiKBunAU)

2024-06-28 (불탄다..!) 22:27:07

>>365 보이는구나! 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일 있다고 말씀드려
좋아하니까 보람차다 문구 오면 또 보여줄게!

367 세아주 (RU7QU45dDA)

2024-06-28 (불탄다..!) 22:27:35

고마워!!!!!!!!!!!!!!!!!!!!!!!!!!!!!!!!!!!

368 희인주 (wLJiKBunAU)

2024-06-28 (불탄다..!) 22:28:17

ㅋㅋㅋㅋㅋ느낌표 많아!
힘내!!!!!!!!!!! 🤗

369 세아주 (RU7QU45dDA)

2024-06-28 (불탄다..!) 22:29:48

응!!!!!!!!!!!!!!!!

370 희인주 (wLJiKBunAU)

2024-06-28 (불탄다..!) 22:31: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1 희인주 (WfPqD8MLUQ)

2024-06-30 (내일 월요일) 09:24:47

세아랑 같이 우산쓰고가는 희인이 어깨가 젖을거같은 날이다 !

참고로 오늘 희인이는 편지쓸 종이 고르는 중이래

372 세아주 (Y6r95SIjDc)

2024-06-30 (내일 월요일) 09:56:19

>>371 그럴 때를 대비해 미리 접이식 우산를 챙겨온 강세아!!

헉 어떤 종이 찾아?

373 희인주 (vyaf8gjqmw)

2024-06-30 (내일 월요일) 16:18:31

>>3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아의 철저한 준비성에 감탄하지만 같이 쓰지 못해서 아쉬워진 서희인!

물벼락 막아줄 듯 차도에서 차쪽으로 걷다가
물튀기는 순간을 노려서 세아옆에서 한발짝 뒤로 물러날지도 몰라

깔끔하면서 너무 밋밋하지 않으면서 그러면서도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분위기있는 종이
디자이너를 미치게 하는 주문이야

374 희인주 (g0A7fsRbHw)

2024-07-03 (水) 12:43:09

편지 생각하면서 떠오른건데
미래의 자신 혹은 상대방에게 보내는 편지 서로 쓰는 것도 재밌을거같아

이번 편지는 평범한 편지지만!

375 세아주 (WP8IMm9G5E)

2024-07-03 (水) 21:40:00

>>373 ㅋㅋㅋㅋㅋ 뭐야 그거 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완전 디자이너가 좋아 죽으실법한 디자인인걸!

>>374 미래의 상대에게... 좋다!!

376 세아 - 희인 (wOFvVWUMd6)

2024-07-04 (거의 끝나감) 16:11:20

[의학과 한의학 처럼 서로 다른 체계로 발전한 사상들이 상호검증적이지 않은건 당연하다고 생각해.}
[괴델도 불완전성 정리를 내놓았잖아?}
[그런 만큼 과학으로 과학의 영역이 아닌 부분은 설명 못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
[언젠가는 과학의 영역이 확장된다면 또 모르겠지만.}
[말이 길어지긴 했는데 맞아, 특별히 믿거나 믿지 않기 보다는 고려하고 있지 않는 영역이야.}

안그래도 불확실한 것이 많은 것이 사람의 삶이라는 것인데, 과학만능주의를 자신의 신앙으로 삼은 바는 아니지만, 그러한 불분명한 체계를 자신의 삶의 축 중 하나로 삼고 싶지는 않았다. 안그래도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영적 세계와 영혼과 같은 초현실적인 요소까지 고려 대상으로 삼는다면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 하여 머리를 잡고 두통을 호소할 것이 뻔하다!

[너는 믿어?}

377 희인주 (QnJMx0yCrE)

2024-07-04 (거의 끝나감) 20:46:54

답레 왔다 !
내일 답레 할 수 있을거 같아!

378 세아주 (BN/DN4CZc.)

2024-07-04 (거의 끝나감) 21:08:18

>>377 천천히 줘!!

379 희인주 (0KFr2y46rk)

2024-07-05 (불탄다..!) 12:43:44

>>375 촉촉 세아 만들기 참 쉽죠?

디자이너가 좋아죽을지 어때죽을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죽긴죽어

그렇다면 이번 일상 끝나면 어때!

380 희인주 (0KFr2y46rk)

2024-07-05 (불탄다..!) 12:44:46

땀이 줄줄 흐른다
세아랑 희인이한테 이상한 심령현상같은것도 겪어보게 만들고싶어
희인이는 귀신이라는걸 믿고싶지않아서 부정하고 세아는 머리아파서 부정하고
있던 귀신도 풀죽어서 가겠지

381 희인주 (RMM6TyF6vA)

2024-07-05 (불탄다..!) 23:32:26

이제는 힘이 없어서 그런가 말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어...

다음에 가져오겠어 !

문구 들어간 스티커 일러스트도! 다음에 같이 올리게!

382 세아주 (2T0VSPtGKQ)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9:12

>>379 엄청 찝찝하고 불쾌해서 빨리 집 들어가고 싶어할 것 같은데 으흐흐흐흐

좋아! 다음 일상에!!

>>380 심령현상이라고 인지도 못 하는거 아니야? 희인이가 귀신의 가능성을 부정하면서 평소랑 다른 모습을 보이면 비슷한 모습을 재현해서 풀어줄지도 모르고

>>381 다음에! 너무 걱정 말아 나도 매우 느리다...

383 희인-세아 (qs9WXp9Owc)

2024-07-11 (거의 끝나감) 10:12:30

화면에 떠오른 글자들을 한번 읽고 또 다시 맨 위로 올라가 읽어내린다. 예상에 없던 비문학 도서를 읽는 듯했다. 이 도서의 저자인 너를 생각하며 빙긋이, 화면 너머 네게는 전달될 리 없는 미소를 짓는다.

[무슨 이야기인지 알겠어.]
['고려하고 있지 않다'니 멋진 대답이네.]

그렇지만 어떤 일들이 일어난다면 네가 영적인 세계를 고려하게 될까, 그것 하나만큼은 궁금했다. 그렇게 되면 너는 많은 생각들에 머리가 아파 또 다시 내 도움을 필요로 하거나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믿어.]
[좋은 것만.]

복수귀나 저주 같은 건 믿지 않으려 하고, 수호령이나 돌아가신 분의 혼이 좋은 곳으로 간다거나 하는 부분만 믿는 편이야- 라는 말을 그렇게 압축해서 얘기한다. 어느새 소리없이 눈앞에 자리잡은 대롱이는, 낚싯대를 깔고 앉아 같이 놀자는 이야기를 표정으로 하고 있었다.

[대롱이가 놀재.]

그래서 그 현황을 너에게도 전달했다.

384 희인주 (qs9WXp9Owc)

2024-07-11 (거의 끝나감) 10:15:11

https://postimg.cc/gallery/mznKsR7

편지는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그림은 엘님 커미션
문구는 내 친구야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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