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희인주 ◆1Y9nFKcbvs
(UJHFErR5lo )
2024-04-28 (내일 월요일) 23:00:56
나는 사랑을 느끼는 중이다 그것을 증명할 수는 없다 너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그것을 증명하는 중이다 황인찬, you are (not) alone 中 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24069/
334
희인주
(sfnXPUKfQ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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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불탄다..!) 00:40:13
>>333 "당장 오늘이라도 좋아." 가치판단... 중요하지... 세아가 눈앞의 귀여움에 홀리지 않고 판단을 잘 할수있는 여자친구라 희인이도 안심할거야......... 그러고보니 지난번에도 애교 얘기는 한번도 못들어본거 같아 갸루세아는 해주려나 피스 피스
335
세아주
(FguapNcbj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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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불탄다..!) 00:56:33
>>334 "그럼 다 먹고 올래?" 애교 스스로 부리는 것은 부끄럽기 때문에.... 또 이야기 하다 보면 부끄러움과 수치, 굴욕, 존엄성 같은 이야기로 흘러갈지도 몰라! 갸루세아는 안시켜도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336
희인주
(qXg6NNWJ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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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불탄다..!) 00:58:30
다 먹고 온다는 뜻이 무슨 뜻이지? 둘이 지금 카페에 있는 걸까! 그렇지... 역시 희인이도 애교 부리기 싫어하는 세아의 존엄성을 훼손하기는 싫기 때문에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희인이가 좋아하기보다는 낯설어할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7
세아주
(FguapNcbj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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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불탄다..!) 01:02:04
아마 그런거라고 생각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교를 하는 상황도 좋지만 말이야 으흐흐흐흐🤤🤤🤤 뒤에서 끌어앉고 뺨 부비면서 셀카찍기
338
희인주
(Ym5A0r8z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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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불탄다..!) 01:07:53
둘이 같이 세아네 가서 라면 먹고오는건가 라면 먹고오는김에 세아랑 이것저것 놀고싶대 해물 사서 가도 되냐고 물어본다 맞아 좋지만... 좋지만... 세아복지위원회 회장으로서는 기분이 애매모호해 세상에나 세상에나 희인이 팔에 소름이 쫙돋는다
339
희인주
(Ym5A0r8z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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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불탄다..!) 01:08:28
아 나 재밌는거 생각났어 갸루세아와 현재세아가 같이 나오는 꿈을 꾼 서희인
340
세아주
(4/ZanMa1J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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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불탄다..!) 01:11:19
>>338 해물라면을 원하는구나! 고개끄덕세아 세아복지는 희인이 행복해하는게 세아복지야 적절히 길들일수 있도록! 알겠나! >>339 헉 궁금하다 갸루세아가 먼저 달려가서 희인이 목에 팔 감고 끌어안으면 한발자국 뒤에서 ? 하는 노말세아가...
341
희인주
(Le2M3pL9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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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불탄다..!) 01:13:11
>>340 귀여워 게도 한마리 사가자 아니 그런 것이었나! 노력해보겠어 아슬아슬 줄타기 그렇지 궁금하면 좀더 구체적으로 상황주면 내일 관련 독백이 나올수도? 아닐수도? 슬슬 들어가볼게! 좋은 밤!
342
세아주
(oqqIW/0n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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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불탄다..!) 01:14:11
잘자~~
343
희인주
(lIfAlY6h3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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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불탄다..!) 13:32:23
영화도 보고싶고 책도 읽고싶고 이것저것 하고싶은데 몸이 안움직여... ㅇ<-< 하지만 일단 밥은 먹었습니다
344
세아주
(fbOjQil.4M )
Mask
2024-06-28 (불탄다..!) 18:10:44
너무 바쁘다... 밥 먹었어? 잘 했어!
345
희인주
(9VPq6Ndyz6 )
Mask
2024-06-28 (불탄다..!) 18:16:17
안녕! 난 오랜만에 쉬는 날인데 밥만 먹고 5시반까지 잤어... 피곤했느봐... 그외중에 칭찬 들으니 좋긴 하다 세아주도 밥 잘 챙겨먹고! 바쁜거 몸 잘 챙겨서 잘 끝내고!
346
세아주
(wCDIKxXL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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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불탄다..!) 18:20:06
고마워!!! 한 고비만 넘기면 바로 쉴거다...
347
희인주
(lH14jcn79E )
Mask
2024-06-28 (불탄다..!) 18:22:36
계속 응원하고 있을게!
348
희인주
(jH3M8iaRJE )
Mask
2024-06-28 (불탄다..!) 21:48:46
세아주 있나?
349
희인주
(2n/4xo3YM. )
Mask
2024-06-28 (불탄다..!) 21:53:51
없구나 수정을 좀 해서... 줄게!
350
세아주
(RU7QU45dDA )
Mask
2024-06-28 (불탄다..!) 22:03:20
뭐야 있어요
351
세아주
(RU7QU45dDA )
Mask
2024-06-28 (불탄다..!) 22:06:57
뭐지... 뭐지?!
352
희인주
(jkJ0clv.EU )
Mask
2024-06-28 (불탄다..!) 22:10: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있었잖아
353
희인주
(jkJ0clv.EU )
Mask
2024-06-28 (불탄다..!) 22:11:23
근데 이미 맡겼어 기다려야 해
354
세아주
(RU7QU45dDA )
Mask
2024-06-28 (불탄다..!) 22:11:23
새로고침 무한연타할게
355
희인주
(jkJ0clv.EU )
Mask
2024-06-28 (불탄다..!) 22:12:32
기 다 리 시 오
356
세아주
(RU7QU45dDA )
Mask
2024-06-28 (불탄다..!) 22:12:42
헉
357
희인주
(Zht654ZpCE )
Mask
2024-06-28 (불탄다..!) 22:16:25
ㅋㅋㅋㅋㅋㅋ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려줘 간바레!
358
세아주
(RU7QU45dDA )
Mask
2024-06-28 (불탄다..!) 22:17:05
아 월요일까지 기다려야 하는거야???
359
희인주
(1ag9gKkCak )
Mask
2024-06-28 (불탄다..!) 22:17:48
>>358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발의 차이로... 디자이너 친구에게 맡겨버렸다
360
세아주
(RU7QU45dDA )
Mask
2024-06-28 (불탄다..!) 22:19:17
맡기기 전의 그것을 보여줘.....
361
희인주
(qnayn52TCk )
Mask
2024-06-28 (불탄다..!) 22:21:04
>>360 하지만... 맡겨서 문구까지 예쁘게 디자인된 결과물을 보는게 더 기쁘지 않겠어?
362
세아주
(RU7QU45d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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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불탄다..!) 22:22:16
>>361 하지만...! 지금을 버틴 무언가가 필요한걸 🤤
363
희인주
(wLJiKBun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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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불탄다..!) 22:24:03
>>363 그렇게 말한다면 안줄수 없지 https://ibb.co/cytQXpL https://ibb.co/CHM44Zt 출처는 엘님 커미션 오늘의 레드불이야!
364
희인주
(wLJiKBun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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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불탄다..!) 22:26:04
근데 난 왜 어제부터 이미지가 안나오는거 같지 /_\ 세아주도 안나오면 말해줘
365
세아주
(RU7QU45d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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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불탄다..!) 22:26:25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바보처럼 웃고 있어서 가족이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고 갔다 고마워 너무너무 귀엽다....🥰🥰🥰🥰🤤🤤🤤🤤🤤🤤🤤
366
희인주
(wLJiKBun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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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불탄다..!) 22:27:07
>>365 보이는구나! 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일 있다고 말씀드려 좋아하니까 보람차다 문구 오면 또 보여줄게!
367
세아주
(RU7QU45d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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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불탄다..!) 22:27:35
고마워!!!!!!!!!!!!!!!!!!!!!!!!!!!!!!!!!!!
368
희인주
(wLJiKBun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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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불탄다..!) 22:28:17
ㅋㅋㅋㅋㅋ느낌표 많아! 힘내!!!!!!!!!!! 🤗
369
세아주
(RU7QU45d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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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불탄다..!) 22:29:48
응!!!!!!!!!!!!!!!!
370
희인주
(wLJiKBun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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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불탄다..!) 22:31: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1
희인주
(WfPqD8MLUQ )
Mask
2024-06-30 (내일 월요일) 09:24:47
세아랑 같이 우산쓰고가는 희인이 어깨가 젖을거같은 날이다 ! 참고로 오늘 희인이는 편지쓸 종이 고르는 중이래
372
세아주
(Y6r95SIjD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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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30 (내일 월요일) 09:56:19
>>371 그럴 때를 대비해 미리 접이식 우산를 챙겨온 강세아!! 헉 어떤 종이 찾아?
373
희인주
(vyaf8gjqm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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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30 (내일 월요일) 16:18:31
>>3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아의 철저한 준비성에 감탄하지만 같이 쓰지 못해서 아쉬워진 서희인! 물벼락 막아줄 듯 차도에서 차쪽으로 걷다가 물튀기는 순간을 노려서 세아옆에서 한발짝 뒤로 물러날지도 몰라 깔끔하면서 너무 밋밋하지 않으면서 그러면서도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분위기있는 종이 디자이너를 미치게 하는 주문이야
374
희인주
(g0A7fsRbH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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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水) 12:43:09
편지 생각하면서 떠오른건데 미래의 자신 혹은 상대방에게 보내는 편지 서로 쓰는 것도 재밌을거같아 이번 편지는 평범한 편지지만!
375
세아주
(WP8IMm9G5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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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水) 21:40:00
>>373 ㅋㅋㅋㅋㅋ 뭐야 그거 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완전 디자이너가 좋아 죽으실법한 디자인인걸! >>374 미래의 상대에게... 좋다!!
376
세아 - 희인
(wOFvVWUMd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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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거의 끝나감) 16:11:20
[의학과 한의학 처럼 서로 다른 체계로 발전한 사상들이 상호검증적이지 않은건 당연하다고 생각해.} [괴델도 불완전성 정리를 내놓았잖아?} [그런 만큼 과학으로 과학의 영역이 아닌 부분은 설명 못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 [언젠가는 과학의 영역이 확장된다면 또 모르겠지만.} [말이 길어지긴 했는데 맞아, 특별히 믿거나 믿지 않기 보다는 고려하고 있지 않는 영역이야.} 안그래도 불확실한 것이 많은 것이 사람의 삶이라는 것인데, 과학만능주의를 자신의 신앙으로 삼은 바는 아니지만, 그러한 불분명한 체계를 자신의 삶의 축 중 하나로 삼고 싶지는 않았다. 안그래도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영적 세계와 영혼과 같은 초현실적인 요소까지 고려 대상으로 삼는다면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 하여 머리를 잡고 두통을 호소할 것이 뻔하다! [너는 믿어?}
377
희인주
(QnJMx0yC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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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거의 끝나감) 20:46:54
답레 왔다 ! 내일 답레 할 수 있을거 같아!
378
세아주
(BN/DN4C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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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거의 끝나감) 21:08:18
>>377 천천히 줘!!
379
희인주
(0KFr2y46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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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불탄다..!) 12:43:44
>>375 촉촉 세아 만들기 참 쉽죠? 디자이너가 좋아죽을지 어때죽을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죽긴죽어 그렇다면 이번 일상 끝나면 어때!
380
희인주
(0KFr2y46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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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불탄다..!) 12:44:46
땀이 줄줄 흐른다 세아랑 희인이한테 이상한 심령현상같은것도 겪어보게 만들고싶어 희인이는 귀신이라는걸 믿고싶지않아서 부정하고 세아는 머리아파서 부정하고 있던 귀신도 풀죽어서 가겠지
381
희인주
(RMM6TyF6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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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불탄다..!) 23:32:26
이제는 힘이 없어서 그런가 말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어... 다음에 가져오겠어 ! 문구 들어간 스티커 일러스트도! 다음에 같이 올리게!
382
세아주
(2T0VSPtG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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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8:09:12
>>379 엄청 찝찝하고 불쾌해서 빨리 집 들어가고 싶어할 것 같은데 으흐흐흐흐 좋아! 다음 일상에!! >>380 심령현상이라고 인지도 못 하는거 아니야? 희인이가 귀신의 가능성을 부정하면서 평소랑 다른 모습을 보이면 비슷한 모습을 재현해서 풀어줄지도 모르고 >>381 다음에! 너무 걱정 말아 나도 매우 느리다...
383
희인-세아
(qs9WXp9Ow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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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거의 끝나감) 10:12:30
화면에 떠오른 글자들을 한번 읽고 또 다시 맨 위로 올라가 읽어내린다. 예상에 없던 비문학 도서를 읽는 듯했다. 이 도서의 저자인 너를 생각하며 빙긋이, 화면 너머 네게는 전달될 리 없는 미소를 짓는다. [무슨 이야기인지 알겠어.] ['고려하고 있지 않다'니 멋진 대답이네.] 그렇지만 어떤 일들이 일어난다면 네가 영적인 세계를 고려하게 될까, 그것 하나만큼은 궁금했다. 그렇게 되면 너는 많은 생각들에 머리가 아파 또 다시 내 도움을 필요로 하거나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믿어.] [좋은 것만.] 복수귀나 저주 같은 건 믿지 않으려 하고, 수호령이나 돌아가신 분의 혼이 좋은 곳으로 간다거나 하는 부분만 믿는 편이야- 라는 말을 그렇게 압축해서 얘기한다. 어느새 소리없이 눈앞에 자리잡은 대롱이는, 낚싯대를 깔고 앉아 같이 놀자는 이야기를 표정으로 하고 있었다. [대롱이가 놀재.] 그래서 그 현황을 너에게도 전달했다.
384
희인주
(qs9WXp9Owc )
Mask
2024-07-11 (거의 끝나감) 10:15:11
https://postimg.cc/gallery/mznKsR7 편지는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그림은 엘님 커미션 문구는 내 친구야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