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58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42.진정한 강함이란 :: 1001

◆TMmm6tsoPA

2024-04-28 22:32:23 - 2024-04-30 06:56:20

0 ◆TMmm6tsoPA (ilV29OIQXs)

2024-04-28 (내일 월요일) 22:32:2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554

691 ◆TMmm6tsoPA (77QCtH1u0s)

2024-04-29 (모두 수고..) 20:46:06

"........."
"이 자식은 마주하기 싫다는 듯이 쓰면서 뭔 또 즐거운 기억이 어쩌고 저쩌고... 걱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쩌고저쩌고야?"
"야. 이게 그 예능에서 가끔 거론되는 츤데레인지 뭔지 하는 그거냐?"
"요즘 애들은 어렵구만. 젠장."

-디스트로이어가 소포와 편지를 바라보면서 작게 혀를 차면서 중얼거리는 모 시간.

692 성운 - 혜우 (Ot2CZ1negg)

2024-04-29 (모두 수고..) 20:47:32

>>365

가볍게 살랑살랑, 가을 바람에 네 몸이 떠오른다. 몸이 훨씬 가볍다. 가볍게 들려올라온다. 네 발로 땅을 딛고자 하면 성운은 네 손을 꼭 잡아줄 테고, 네가 아직 땅을 딛기 힘들어한다면 성운은 네 손을 잡고 동실 떠올랐을 테다. 호란 여사는 팔찌 모양 입장권을 가져와서 성운에게 내밀어주었고, 성운은 먼저 “여기─” 하고 길게 늘어지는 목소리로 네 이름을 부르면서 네 팔목에 종이팔찌 티켓을 채워주었을 것이다. 네 팔목에서 빛나고 있는, 성운의 팔목에 감겨있는 것과 똑같은 원석 팔찌 위에.

호란 여사는 유준에게도 티켓을 내밀어주고 자기 몫의 티켓을 찼다.

“자아 그럼 가실까요, 왕자님, 공주님.”

호란은 딱히 누구의 손도 잡지 않고, 성운과 혜우가 어른들을 스스로 따라오게끔 지켜봐주면서 공원의 안으로 향했다. 참으로 상쾌한 휴일이었다. 햇살은 맑고, 삼삼오오 모여 떠드는, 적지도 않지만 많지도 않은 사람들에, 저마다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 포장마차 하며, 색색깔의 벽돌로 꾸며진 산책로를 따라 온갖 인첨공의 첨단 기술을 동원하여-누리랜드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바깥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징들을 분명히 갖고 있도록-만들어진 놀이기구들이, 이상한 조합의 가짜 가족을 반겼다.

성운은 문득 고개를 두리번거렸다. 무언가 맛있는 것을 사먹어도 좋겠고, 후룸라이드나 하늘자전거를 타보는 것도 어떨까 싶고, 온갖 신기한 반짝이는 기념품을 많이 팔고 있는 가게도 눈에 띄었다. 그러면 무엇을 타는 게 좋을까─ 하지만 그때, 성운은 혜우의 고개가 어디로 향해있는지 보았고, 그리로 시선을 돌리고는 회전목마를 마주쳤다. 동화적인 광채를 휘감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목마의 전경이 참으로 예뻐서, 성운은 잠깐 혜우와 회전목마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응, 저게 좋겠다.” 하고 웃으며 네 손을 회전목마로 잡아끌었다.

줄은, 십여 분에서 이십 분 정도까지는 기다려야 되겠다. 아이의 몸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기다릴 수 있을 정도의 시간이었지만, 성운은 문득 “으응─” 하고 무언가 궁리하는 소리를 내더니,

“혜우, 잠깐만 기다려줄래?”

하고는 혜우에게 청해온다. 줄의 끄트머리이니 잠깐 빠져나갔다 돌아오는 것 정도는 아무렇지 않겠다. 화장실이라도 가려는 걸까. 그래서 유준이 다시 혜우의 손을 잡거나 안아들고 있도록 해주고, 성운을 놓아주면─ 성운은 몇 분만에, 뺨이 발갛게 상기되어서는 날아오는 것도 있고 쌕쌕대며 쪼로로 달려와서는 다시 줄에 합류할 것이다. 그리고 다시, 네게로 가볍게 통, 튀어오르며 네 머리에 무언가를 부드럽게 쏙 씌워줄 것이다. 그 잠깐 사이에 줄이 퍽 짧아졌다.

조화를 엮어만든 보라색 꽃과 하얀색 꽃이 예쁘게 얽혀있는 화관이다.

“예쁘다. 예뻐, 혜우야─”

하고, 성운은 웃어버리고 만다. 다른 화관이 하나 더 성운의 손목에 걸려있다.

693 ◆TMmm6tsoPA (77QCtH1u0s)

2024-04-29 (모두 수고..) 20:47:47

"........"
"........"
"...오늘은... 고양이 케이크라도 하나 사가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네."
"이 아저씨. 좀 더 힘내서 의지할만한 어른이 되어야겠어."

-편지를 바라보며 크리에이터가 저도 모르게 피식 웃는 모 시간.

694 ◆TMmm6tsoPA (77QCtH1u0s)

2024-04-29 (모두 수고..) 20:47:59

안녕하세요! 성운주!

695 혜성주 (44ULegUmEk)

2024-04-29 (모두 수고..) 20:49:36

(팝콘)

696 성운주 (Ot2CZ1negg)

2024-04-29 (모두 수고..) 20:50:04

(밀린 레스 옴뇸념뇸)
(달다... 아득히 달구나...)

697 성운주 (Ot2CZ1negg)

2024-04-29 (모두 수고..) 20:51:08

캡틴 혜성주 계신분들 좋은 저녁이에요. +.+ 전 답레 남겨놓고 누워서 눈붙이기 시도해볼게요 으으윽개쓰레기요이이이일 (버둥버둥)

698 ◆TMmm6tsoPA (77QCtH1u0s)

2024-04-29 (모두 수고..) 20:51:20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성운주!

699 성운주 (Ot2CZ1negg)

2024-04-29 (모두 수고..) 20:51:56

(이래놓고 짜부칠라돼서 3.3하고 올수도있음..)

700 ◆TMmm6tsoPA (77QCtH1u0s)

2024-04-29 (모두 수고..) 20:55:15

으아악! 잠들어라!! (어?)

701 성운주 (Ot2CZ1negg)

2024-04-29 (모두 수고..) 20:55:26

@혜우주
(까먹지 않기 위한 메모 겸해서 레스 핑퐁을 더 수월하게 하기 위해 적어두자면) 다음 레스에서 회전목마타는 장면을 써주시면, 혜우랑 성운이가 회전목마타는 사이에 호란여사가 유준씨에게 혜우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해 물어볼 것 같아요. 3.3 (왜인지 평범한 행복에 공포에 가까운 거부감이 있는 것 같은 모습을 혜우에게서 느낀 호란여사의 뛰어난눈썰미와 밥말아먹은눈치 중점. 아이들이라면 평범한 행복을 마음껏 만끽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호란여사입니다.)

702 성운주 (Ot2CZ1negg)

2024-04-29 (모두 수고..) 20:55:42

>>700

703 리라주 (bq2ghtYvLo)

2024-04-29 (모두 수고..) 20:57:13

situplay>1597046584>689 내가 예전에 퍼클 정보 나올때마다 정리하던 메모장이 있었는데(디스트로이어 본명 나오기도 전에 만든 거 같음) 최근에 다시 발견해서 갱신했거든👀 근데 거기에 유니온 이름이 박찬유라고 써있더라고...?
근거없이 메모해놓진 않았을 것 같아서??? 몰?루??

704 청윤 - 훈련 (1FO/BcPikY)

2024-04-29 (모두 수고..) 20:58:21

>>0
"뭐 먹고 있니?"
"그냥.. 음료수요."

연구원은 훈련 수고했다며 어깨를 툭툭치며 응원하곤 자리를 떠났다. 잠시 음료수를 바라보며 생각했다.

'정하에게도 한병 사다줄까.'

'여로랑 이경이는... 그래, 걔네도 고생했으니까 사다줘야지.'

사랑이란 그런 걸까? 생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진단 말야!

705 혜성주 (44ULegUmEk)

2024-04-29 (모두 수고..) 20:58:47

이혜성의 오늘 풀 해시는
당신을_생각할_때엔_손끝이_떨리고_당신이_내_이름를_부를_땐_감당이_되질_않아_라는_말을_들은_자캐의_반응
> "혹시 나한테 크게 잘못한 일이 있어? 아니면 반대로 내가 너한테 잘못한 게 있을까?"
정도의 반응이 일반적이지 않을까. T발 너 C야의 표본. 농담이고..이 뒤에 어떤 말이 오느냐에 따라서 반응이 달라질 거라고 생각함.
하는 사람이 누군지에 따라서도.

자캐가_무의식적_반감을_느끼는_것은
> 인첨공식 사고방식 전반. 아마 이건 시간이 좀 오래 지나고나야 익숙해질 것 같기는 한데 무의식적으로 반감을 느끼는 건 변하지 않을 것 같네.

자캐의_보폭
> 이걸 뭐 어찌 설명해야하냐.......(고심) 성격을 고대로 빼다박은 보폭임(이러기)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반응 안해줘도 됨.
온사람은 어서오고 쉬러가는 사람들은 푹 쉬고 밥 아직 안먹은 사람들은 밥먹고.

706 혜성주 (44ULegUmEk)

2024-04-29 (모두 수고..) 21:00:03

리라주의 메모장에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서사 관련 떡밥 정리된 것도 있을 것 같아서 두려움

707 성운주 (CvpCcxYtUg)

2024-04-29 (모두 수고..) 21:00:43

>>704 휘-히히히 훈련이 새콤달콤해!

>>705 ((정박자 또각또각과 한템포 느린 저벅저벅이 동시에 떠올라 고민에빠짐.))

708 ◆TMmm6tsoPA (77QCtH1u0s)

2024-04-29 (모두 수고..) 21:00:53

>>703 이 무서운 사람...(동공지진)

>>704 어서 오세요! 청윤주!

>>705 그렇다면 금이가 하면 어떻게 되나요? (궁금) 이런 것을 보면 아직 혜성이는 젖어들지 않고 확실하게 부조리한 것은 부조리하다고 말하는 멋진 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성격을 닮은 보폭이라. 성큼성큼? (어?)

709 서연주 (zOcRP9ZCkw)

2024-04-29 (모두 수고..) 21:02:03

와와 NPC들 칼답이다👀👀👀👀

>>691 >>693 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스트로이어 반응 뿜기네요ㅋㅋㅋ 안대는 받았나요 버렸나요?
아린이는 케이크를 맛있게 먹었겠네요 헷헷 고양이 케이크면 고양이 얼굴 모양 케이크일까요? (그러면 그거 먹을 때 은근 고어해요 @ㅁ@... )

710 혜성주 (44ULegUmEk)

2024-04-29 (모두 수고..) 21:03:39

>>707-708 이거 발소리 세개 합치면 댑따 웃김.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다.
금이가 하면? 뽀뽀귀신한테 무슨 말을 듣고 싶은거야...뽀뽀나 하겠지(??) 지금이야 아슬아슬하게 중심을 지키고 있지만 언제 삐끗할지는 아무도 몰?루

711 ◆TMmm6tsoPA (77QCtH1u0s)

2024-04-29 (모두 수고..) 21:05:28

>>709 아마 받긴 받았을 거예요! 일단 자신에게 주긴 했으니까요! 그리고 고양이 얼굴 모양 케이크가 맞답니다! 그래도 아린이는 고양이 좋아해서 아주 잘 먹었을 거예요!

>>710 (미리 팝콘을 튀겨요)

712 수경주 (4L8xSQAlVw)

2024-04-29 (모두 수고..) 21:06:08

다들 어서오세요...

진단...
.dice 1 100. = 87

713 혜성주 (44ULegUmEk)

2024-04-29 (모두 수고..) 21:09:28

>>711 갑자기 팝콘을 왜ㅋㅋㅋㅋ튀겨ㅋㅋㅋㅋㅋㅋ

714 서연주 (zOcRP9ZCkw)

2024-04-29 (모두 수고..) 21:09:49

>>711 캡
으익??? 받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츤데레(???)는 본인인 거 같은데...👀👀
리라가 류빈이 실종의 전말을 밝혀내면 바로 낚이는 거 아니래요? (먼눈)

성운주 리라주 청윤주 혜성주 수경주 어서오세요오오오

715 ◆TMmm6tsoPA (77QCtH1u0s)

2024-04-29 (모두 수고..) 21:13:20

>>713 잘 아시면서~~

>>714 이미 디스트로이어는 알고 있대요. 몇 번이고 알리려고 했지만 그걸 왜 알려요? 아. 그런 거는 좀.. 이미지 나빠져요. 식으로 묻혔을 뿐!

716 혜성주 (44ULegUmEk)

2024-04-29 (모두 수고..) 21:14:51

하이하이

>>715 대체 뭘 기대하고 팝콘을 튀기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는데?!

717 ◆TMmm6tsoPA (77QCtH1u0s)

2024-04-29 (모두 수고..) 21:16:10

>>716 그러면 모르는대로 괜찮지 않을까요?! (미라클 논리)

718 혜성주 (44ULegUmEk)

2024-04-29 (모두 수고..) 21:18:39

>>717 크아악 이유를 알려주지 않는다면 굴려버릴테다

719 수경주 (fUGVqjjoVw)

2024-04-29 (모두 수고..) 21:26:28

수경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의_수명
....^^
길게...볼수 있을까..

자캐의_키보드_타수는
1000타요...는 농담이고요. 한 700타정도? 생각보다 빨라요.

자캐가_룸메라고_생각하고_일기를_써보자
오늘의 일기.
너저분하지 않고 너무 각이 맞춰져 있다.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온다. 어딘가 모래밑 가오리같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H의 오늘 풀 해시는
자신이_죽인_이들의_유령이_찾아온다면_자캐는
누군가를 죽인 적 없는 자 앞에 나를 죽였다는 이의 유령이 찾아오는 것도 제법 아이러닉한 일이지만 그녀는 눈 하나 깜작하지 않을 테다. 찾아올 이라는 게 한정되어 있으며 동요한다 해도 그럴 이가 아니란 걸 알기 때문이다.

자캐의_죽음_앞에서의_태도는
매우 인간적 반응이죠. 두려워하고 죽기 싫다면서 죽음의 공포는 맛본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며.... 발버둥칠수도 있나..

자캐별로_아이스크림_취향
그녀는 상큼한 종류 좋아해요. 샤베트류? 근데 너무 맛이 진한 샤베트 말고.. 적당히 연하고 상큼한..? 베라 애플민트 괜찮아할것도 같은데(정작 수경주는 먹어본 적 없어서 레인보우 샤베트라고 해야하나 고민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진단.진단.

720 ◆TMmm6tsoPA (77QCtH1u0s)

2024-04-29 (모두 수고..) 21:35:00

>>718 으아아악...(데굴데굴데굴)

>>719 ...왜 길게 못 봐요! 길게 볼 수 있죠! 이 스레에서는 데플이 없다구!! (빤히) 와...700타..굉장히 빠르네요!! (엄지척)

721 태오주 (auUoAz1xqs)

2024-04-29 (모두 수고..) 21:35:23

>>688 씻고 오느라 답이 늦었지만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 이라는 책이야~😊

>>689 꺄아악 (짤짤당함

722 수경주 (4L8xSQAlVw)

2024-04-29 (모두 수고..) 21:40:20

정작 수경주는 독수리라서 빌빌 기지만요.

길게....? 음... 길게... 보려고 노력은 합니다(?)

723 혜우주 (bInRHzyUWw)

2024-04-29 (모두 수고..) 21:47:34

724 혜성주 (44ULegUmEk)

2024-04-29 (모두 수고..) 21:48:38

저녁을 먹어야 좀 쉴 수 있을텐데 저녁을 뭘 먹어야할지 고민이 깊다.

>>723 짤 귀여워

725 수경주 (4L8xSQAlVw)

2024-04-29 (모두 수고..) 21:48:42

혜우주도 어서오세요.

726 수경주 (4L8xSQAlVw)

2024-04-29 (모두 수고..) 21:51:36

저는 잠깐... 다녀와야겠네요. 다들 나중에 뵈어요

727 Ullucky - 독백 (1FO/BcPikY)

2024-04-29 (모두 수고..) 21:53:14

"율럭키의 안경과!"
<파란 스카프의!>
"썰~전!>

오늘도 라디오 방송이 시작되고 사람들의 박수와 환호성이 들렸다.

"지난번의 그 난장판이 끝나고 이번에 더한 난장판이 벌어졌죠?"
<네, 그렇습니다. 난장판하면 어울리는 인물이 있죠! 빨간 스카프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빨간 스카프는 평소와 다르게 주사기나 약통 없이 멀쩡한 모습이었다.

<평상시에 비해 멀쩡하시네요?>
"어우 방송사고 나면 이미지 구기니까요~"

이를 본 파란 스카프는 놀란 듯 잠시 두리번거리다 말했다.

<아 이미지란게 존재하셨구나.>
"뭐라구요!"
"자자 진정하시고, 인첨공에서 큰 일이 있었죠?"
<네, 리버티가 4학구 안티스킬을 습격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디스트로이어, 크리에이터, 에어버스터와 저지먼트까지 달려들었는데도 4학구 안티스킬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거기에 디스트로이어를 잠시 세뇌시켜선 크리에이터와 한판 붙기까지 했다지 뭡니까!>

퍼스트클래스와 리버티의 이름이 줄줄이 나오자 관중들도 들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이 세뇌라는 게 무서운 게 4학구가 거대한 구체가 떨어져 지워질 뻔했다지 뭐에요~?"
"리버티도 퍼스트클래스가 한명 있다는데 습격한 사람 숫자가 한..3명 된다고 했나요? 그 증언을 들으셨다는데."
"예, 증언에 따르면 많아야 4명이었다고 하네요~"
<4명으로 퍼스트클래스 3명을 상대한다구요?>
"거기에 리버티파 퍼스트클래스는 없었어요~ 물, 레이저, 피 전부 나오지도 않았는걸요!"

파란 스카프는 어이가 없다는 듯 머리를 잡으며 말했다.

<이거..완전 별들의 전쟁이군요...>
"뭐, 일단 언론을 믿을 수 있느냐는 둘째치고.."
"언론을요?"

안경은 빨간 스카프의 발언에 의아한 눈치였다.

"아니, 생각해보세요. 그 '퍼스트클래스'들이 연관된 사건이잖아요. 단순 저지먼트부터 해서 안티스킬, 특수부대 싹다 연관되었는데 100% 진실을 보도시킬까요~?"
"자 여기서부턴 그 음모론이라고 붙이는 게 맞겠네요."
"네, 음모론이죠~"
"어쨌든, 증언을 보면 처음에 저지먼트가 오고, 크리에이터가 수용소에서 나오고 거의 리버티가 제압될 쯤에 디스트로이어를 봤다고 하더라구요?"
<순서가.. 좀 뒤죽박죽이네요..?>
"그리고 뭔 대화를 했는지는 너무 멀리 떨어져서 못 들었지만 위크니스, 그거 한 단어는 들었다고 하네요."

안경은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

"..리버티가 위크니스에 대한 정보를 풀었죠?"
"그렇죠~"
"그럼 리버티에 위크니스가 소속되어 있지 않을까요?"
<최소한 한명은 있었죠.>
"그게 한명이 아니라고 친다면 이젠 퍼스트클래스끼리 위크니스를 확보하려고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칩은 제거하지 않았나요?>
"아뇨, 말 그대로 약점으로 삼을 소중한 사람이잖아요."
"뭐, 일단 이 얘기는 음모론이니까요~"
"그렇죠! 음모론이죠."

짧은 토론이 이어진 후, 안경은 관중들을 가리키며 말했다.

다음 얘기로 넘어가기 전에 잠시 광고 보고 오겠습니다!

"자! 오늘도 좋은 매물들이 많답니다!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MS가 XX만원! 훨씬 빠르게 강력해질 수 있는 HS가 XX만원! 마지막으로 샹그릴라가 XXX만원입니다!"
"그 밖에도..."

728 ◆TMmm6tsoPA (77QCtH1u0s)

2024-04-29 (모두 수고..) 21:53:21

어서 오세요! 혜우주! 그리고 수경주는 다녀오세요!

729 혜우주 (bInRHzyUWw)

2024-04-29 (모두 수고..) 21:54:10

*모작 이에 용
https://ibb.co/cbNtyw7

730 혜우주 (bInRHzyUWw)

2024-04-29 (모두 수고..) 21:54:56


깨고

731 태오주 (auUoAz1xqs)

2024-04-29 (모두 수고..) 21:55:39

봤다
죽을게

732 청윤주 (1FO/BcPikY)

2024-04-29 (모두 수고..) 22:02:25

시청자 참여 같은 느낌으로 핑퐁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려나요..

733 ◆TMmm6tsoPA (77QCtH1u0s)

2024-04-29 (모두 수고..) 22:02:26

저도 봤어요!! 와아아아! (야광봉)

고로 어제 스토리 질문. 계속 받아요!!

734 혜우주 (bInRHzyUWw)

2024-04-29 (모두 수고..) 22:06:42

>>731 태오야 니동생알거다아는요망캣(?)

735 태오주 (auUoAz1xqs)

2024-04-29 (모두 수고..) 22:12:20

>>734 하 요망캣 역시 요망뱀 동생^^
내가 올린 거 봣니

>>733 ...그
그....
....실패 조건이 뭐였어?

736 ◆TMmm6tsoPA (77QCtH1u0s)

2024-04-29 (모두 수고..) 22:13:47

>>735 ...실패 조건이라는 것이 뭐 어떤거 말인가요?

737 태오주 (auUoAz1xqs)

2024-04-29 (모두 수고..) 22:17:38

>>736 앗 그 총체적 난국의 디트전 실패...
영입 실패 조건이랑...
디트전에서 디트가 전의가 꺾인 것 같은데 전의가 아니라 육체적으로 꺾이는 때의 조건...?

738 혜우주 (bInRHzyUWw)

2024-04-29 (모두 수고..) 22:18:28

>>735 아 물론
다른이름으로저장완료나리태오한결절대지지해

태오요망썰은
잠시만
뇌 속에 마구니 좀 치우고(?)

739 태오주 (auUoAz1xqs)

2024-04-29 (모두 수고..) 22:18:57

그거 치워도 되는 거였냐며

740 리라주 (bq2ghtYvLo)

2024-04-29 (모두 수고..) 22:19:16

>>708 맞나보군 감사합니다(?)

>>706 😏😏

손이 너무 굳었다
슬픈
이제 어장에 좀 붙어있ㅇ어야지...

741 ◆TMmm6tsoPA (77QCtH1u0s)

2024-04-29 (모두 수고..) 22:20:01

>>737 디스트로이어에게 지면 당연히 디트전 패배인거고... 애초에 어제 진행에서 영입은 있지도 않았기에...(옆눈)
육체적으로 꺾는 조건은 진짜 압도적인 힘으로 디스트로이어를 이긴다면 가능했겠지만 아무래도 이쪽은 조금 힘들긴 하죠. 어제도 체력으로만 보자면 디스트로이어의 체력은 반이 깎인 정도였고...(옆눈22)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