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55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41.강함을 꿈꾸는 자 :: 1001

◆TMmm6tsoPA

2024-04-27 23:21:57 - 2024-04-28 23:32:35

0 ◆TMmm6tsoPA (8h8HH1UHg.)

2024-04-27 (파란날) 23:21:5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525

어려져라 빔 이벤트: situplay>1597046347>173

295 리라주 (o7MR.tM1D2)

2024-04-28 (내일 월요일) 17:29:43

아태그
>>294 @나 랑

하루종일 졸고 있써
이벤트 할 때는 정신차리겠지...🤔 다들아녕!!!!!

296 리라주 (o7MR.tM1D2)

2024-04-28 (내일 월요일) 17:30:55

태그도 까먹고 이미지도 까먹다
>>294 텐트 대충 이런 느낌이었을 것

297 ◆TMmm6tsoPA (ilV29OIQXs)

2024-04-28 (내일 월요일) 17:34:47

어서 오세요! 리라주!! 와.... 완전 예쁠 것 같은 저 분위기!! (야광봉)

298 太烏 (sDlUG9iYho)

2024-04-28 (내일 월요일) 17:36:28

서휘는 작업실 문을 두드렸다. 한 번 작품활동에 몰두하면 작업실에 콕 틀어박혀 나오는 일이 없었다. 다행스럽게도 쓰레기를 버리러 나오거나 환기, 청소 같은 것은 알아서 하기에 그나마 바깥 공기를 마시긴 한다마는 그 모든 것을 서휘가 지켜볼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하물며 이따금, 극단적일 정도로 작품에 홀린 경우에는-가령 그 빌어먹을 신데렐라라든지.- 방에 콕 박혀 그마저도 하지 않았으니 서휘는 더 걱정할 수밖에 없었다.

"태오야."

똑똑, 문을 두드려도 대답은 없었다. 고양아, 똑똑. 아가? 똑똑. 문을 여럿 두드렸지만 여전히 대답이 없자 서휘는 문앞에서 팔짱을 꼈다. 어린아이의 몸으로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니, 지쳐 잠들었나? 아니면 또 이어폰을 끼고 작업중인가? 서휘는 고민의 끝에 문고리를 잡았다.

"음, 들어가마."

밥을 먹지 않았을 확률이 크니 뭐라도 먹이고 작업을 시키든 해야겠다. 서휘는 안일한 생각과 함께 문을 열었고, 크게 기함했다. 조그마한 몸집을 가진 태오는 유아형 안드로이드 앞에 무릎을 꿇듯 무너진 채 비구를 조그마한 손바닥으로 가리고 있었다. 조그마한 손가락 사이로 방울져 떨어지는 붉은 액체에 걸음을 성큼 내디딘 서휘는 바닥에 늘어진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에너지 드링크, 그리고 먹고 치우지 않은 두통약 포장지를 지나쳐 바닥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태오를 품에 덥석 안아 비구를 가린 손을 치웠다.

"내가 미쳐."
"……."

코에서 흐르는 피가 멎을 기미가 없자 서휘는 초점 없는 눈을 마주하다 코를 꽉 쥐며 고개를 강제로 숙이게 했고, 한숨을 쉬었다.

"네 몸이 지금 일곱 정도 된 듯한데 열아홉에 먹던 대로 먹는다고 버텨줄 것 같더니?"
"……히히."
"이게 웃겨?"
"에헤, 에헤헤, 히히히히……."

서휘는 혹시나 하는 생각에 슬쩍 눈을 굴려 작품에 시선을 고정했고, 마른 침을 삼켰다. 유아형 안드로이드는 고운 옷을 입고 있었지만 얼굴에 미세한 선이 있었다. 툭 건드리자 순진무구한 눈망울을 가졌던 안드로이드가 자신의 얼굴을 쥐더니, 그대로 얼굴을 쥐어뜯듯 좌우로 열어젖혔다. 태오가 만든 인조 안면 근육을, 그리고 그마저도 기계를 하나하나 연결했는지 벌어지는 연출과 함께 실제 뼈와 같이 개조한 내골격을 드러냈다. 사랑스러운 모습과 달리 끔찍한 모습이었다.

"내가……."

태오는 꽉 막힌 어조로 옹알거리다 다시금 히죽거렸다. 얼굴엔 잔뜩 지친 기색이 어렸고, 눈밑은 새카맸다.

"내가…… 내가 해냈어……."
"……내가 못 살아. 태오야, 정신 좀 차리고 자자. 응?"
"아직 도색을 다 끝내지 못했…… 아…… 눈앞이…… 왜 안 보이지……."

서휘는 한숨을 쉬며 카페인을 이기지 못하고 멍을 때리는 태오를 안아 작업실에서 빠져나왔다.

"얼굴부터 닦자. 피범벅이야."
"커피 한 잔만 더…… 마시고……."
"절대 안 돼."

299 혜성주 (Afr9utcZAs)

2024-04-28 (내일 월요일) 17:36:51

온 사람들 어서오고

>>293 어 미리보기하면 재미없지 않을까(흰눈)

300 서연주 (3.B6tDRI8E)

2024-04-28 (내일 월요일) 17:37:04

>>291 영희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쩔쩔매는 서연이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292 철현주
아...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보는 게 더 자연스럽긴 하네요. 서연아 분발하렴~(먼눈)

>>294 리라주
어서오세요오오오^^ 로맨틱해요!!! 시리우스랑 랑이 언니 연결지은 것도 잘 어울려요!!! 이름자도 그렇고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이라는 점도 그렇고요 >< (야광봉)

301 리라주 (o7MR.tM1D2)

2024-04-28 (내일 월요일) 17:43:04

태오야!!!!!!!!!!
🫨🫨🫨
저생활습관어쩔거임 메트로폴리스 용용씨랑 마레 동글말랑곰돌이씨 태오 밥먹여주세요

다들안영~~

>>297 >>300 후후 천랑성<<이거땜에 언젠가 써먹으려고 벼르고 있었지😏 랑이는 리라의 눈에 가장 밝은 별이라네😏😏

좀더 정신없는 이미지로 고를까도 생각해 보았으나 저 별모양 led가 내맘을 뺏었다

302 수경주 (rr631O7Rw2)

2024-04-28 (내일 월요일) 17:45:16

다들 어서오세요. 멋있다....

303 태오주 (sDlUG9iYho)

2024-04-28 (내일 월요일) 17:45:30

크어어 달다... 리라랑에 없던 숙취가 사라지는 것 같음 이게 달달해장 그런건가(안 마셨음) 사랑스러워

304 철현주 (uqlQq/B2S2)

2024-04-28 (내일 월요일) 17:47:31

>>294 (열심히 받아적는 중)

305 혜성주 (Afr9utcZAs)

2024-04-28 (내일 월요일) 17:48:51

(슬그머니 심해로 사라짐)

306 리라주 (o7MR.tM1D2)

2024-04-28 (내일 월요일) 17:53:27

>>302 수경주도안농!!!!
(볼깨물기) 사진예쁘지 후후 파자마파티는 최고인 것

>>3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과찬이
😏😏 후헤헤 감사합니다 아기태오도 사랑스러워요
사랑스러워서 밥먹었으면좋겤ㅅ어 이 아기뱜아!!!!!!! 와중에 새로운 작품 완전 취향이다

>>3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현이랑 철현주 완전 모범생이잖아 받아적는거 귀여워 멋진 조사를 하고있는
😏😏😏 풋풋해라

>>305 어 디 갓
(잠수함타고쫓아감)

307 ◆TMmm6tsoPA (ilV29OIQXs)

2024-04-28 (내일 월요일) 17:54:10

태오쪽은 아무리 봐도...(흐릿) 일단 태오를 분리시켜야만 하는가...아닌가. 그건 오히려 태오에게 악영향인가...(고민 중) 일단 어서 오세요!

아무튼... 슬슬 스토리 시간이 다가오네요!

308 리라주 (o7MR.tM1D2)

2024-04-28 (내일 월요일) 17:57:04

그러게 벌써 6시라니
후우
디스아재무서워요 지금팔찌다터졌는데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혜우가 있으니 일단 걱정은 안하지만 그게
아닌가 걱정해야하나 혜우도 지금 힘든 거 같던데

309 혜성주 (Afr9utcZAs)

2024-04-28 (내일 월요일) 17:57:44

>>306 꺄아아악 (도주)

스토리..... 어떻게 껴야하지....아니 크리에이터를 같은 편 만든 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310 ◆TMmm6tsoPA (ilV29OIQXs)

2024-04-28 (내일 월요일) 17:58:03

그래도 3위나 되시는 분인데...
어느 정도 강하다..라는 느낌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우겨보기)

311 ◆TMmm6tsoPA (ilV29OIQXs)

2024-04-28 (내일 월요일) 17:58:25

>>309 자연스럽게 메테오를 피하면서 시작하시면 됩니다. (어?)

312 한양주 (xV6J5jxSU6)

2024-04-28 (내일 월요일) 18:01:09

으악 디스아재 찐텐으로 싸워서 넘 무서운 것

313 혜성주 (Afr9utcZAs)

2024-04-28 (내일 월요일) 18:03:59

크리에이터 같은 편 만든 걸로 충분한거 아닐까요 캡틴....()

314 ◆TMmm6tsoPA (ilV29OIQXs)

2024-04-28 (내일 월요일) 18:06:53

어서 오세요! 한양주!!

으아아.. 혜성이가 도망간다!! 잡아라!! (올가미 던지기)

315 여로 - 랑 (LA0PwahlGw)

2024-04-28 (내일 월요일) 18:08:26

"랑 누나도 어린이면서! 이상해-"

여로가 까르르 웃으면서 말했다. 이상하다며 웃더니, 곧 관심을 껐다. 그네에 랑이 올라탔기 때문일 터였다.

"우음- 아직 못 만났어- 일곱 밤 자고 나면 만날 수 있을 거랬어"

여로는 양 손을 활짝 펼쳐서 숫자 7을 만들어보였다가 이내, 랑을 밀어주기 시작했다. 끼익 끼익, 그네가 흔들렸다. 그네를 몇 차례 밀어주다, 하늘이 어둑어둑해졌다는 걸 깨달은 듯 아이가 제자리에서 앞을 향해 폴짝 뛰었다. 할 것은 단 한 가지였다.

"엄마가 어두워질 거 같으면 오라고 했어- 랑 누나 내가 내일도 놀러올게!!"

제멋대로인 아이는 그 말을 남기곤 어디론가 뛰어갔다. 조금 멀리 돌아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막레다:) 일상 고생했어 랑주! 당연하겠지만, 여로땅의 모든 말은 거짓이었다<:3

316 여로주:3 (LA0PwahlGw)

2024-04-28 (내일 월요일) 18:08:54

나는 그러면 나중에 올게

317 리라주 (o7MR.tM1D2)

2024-04-28 (내일 월요일) 18:10:48

그 그건맞지만!!!
그건맞지만!!!
봐줘!(?)

그래도 지금 랑이랑 철현이가 위크니스 잡았으니까 어느정도는...
...아닌가
무서워요😇

>>309 어디가!!(기어서쫓?아가요)

>>312 이거 ㄹㅇ
하냐냥어서와!

318 리라주 (o7MR.tM1D2)

2024-04-28 (내일 월요일) 18:11:20

여로롱 어서오고 다녀와!

319 철현주 (uqlQq/B2S2)

2024-04-28 (내일 월요일) 18:11:44

일상 수고했어요!!!

>>316 여로주 철헌이 캐퍼시티다운으로 범죄자들 기절시키고 여로가 세뇌해서 범죄자 군단 만들어볼 생각 있어요?!

320 ◆TMmm6tsoPA (ilV29OIQXs)

2024-04-28 (내일 월요일) 18:12:31

어서 오세요! 여로주!! 그리고 다녀오세요!

>>317 과연 그 행동이 익이 될지 해가 될지는...차후 지켜보는 것으로!

321 ◆TMmm6tsoPA (ilV29OIQXs)

2024-04-28 (내일 월요일) 18:12:53

은우:....뭐? (죽은 눈)

322 혜성주 (Afr9utcZAs)

2024-04-28 (내일 월요일) 18:12:55

여로주는 다녀오고

>>314 >>317 저한테
왜 이러세요

323 김영희-응애 이벤트 (0xxN7BTqSw)

2024-04-28 (내일 월요일) 18:15:06

>>286 @서연

원래는 막 붙들면서 간지럼으로 정보를 내놓게 할 셈이였는데, 서연은 마치 다람쥐
마냥 요리조리 피해서 얼른 테이블 밑으로 피신했다.

영희는 진심으로 감탄했다.

"이야~ 서연이, 진짜 빠른데? 어렸을적 한번도 못잡아 본 뒷산 보스 다람쥐 같았어!"

사랑을 하면 신채능력도 올라가는건가? 인체의 신비(?)에 세삼 놀라면서 오늘도 하나
알아가는 영희 였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황급하게 고백용라고 말하는 서연이를 보면서, 영희는 미소지었다.
마지막 까지 철현 선배(반응 보면 100%다.)을 마음씨를 보고, 어차피 재미도 다 봤겠다,
영희는 심술을 그만 부리기로 했다.

더 놀리다 "단톡방에 이 경사를 모두에게 알려야지!" 같은 소리를 하면서 올리는 시늉이도 하면
서연이에게 살해 당할수 있으니까 말이다.

뭐, 맛난 디테일은 나중에 날 잡아서 들으면 되겠지. 영희는 능숙하게 서연을 테이블 밑에서 끄집어 내면서 생각했다.

"당연히! 비밀은 지켜줄께~"

"이야~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복이 터졌네~ 서연이 같은 귀엽고 맘씨 좋은 애인이 생긴다니 말이야~"

"서연이가 아까울 정도인데? "

영희 나름대로 뭘해도 부끄러워 하고 자존감이 낮은 서연을 격려하는 말들이였다.
그래. 서연이는 사랑 받을 자격이 충분하니까.

"뭐, 장난은 이제 그만하고...이제 시작할까? 케이크 만들기."

오늘은 좀 기합 팍 넣고 해야겠다고 영희는 다짐했다.

"그 전에 손씻고 오자~ 여기 앞치마도 입고!"

물론 요리의 기본인 위생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소녀들베이킹중------------------
※ 원래 영희주의 진짜 슈바르츠발트 키르쉬토르테 레시피를
적으려 했으나, 시간 관계상 스킵하겠습니다~
(필링에 체리 뿐만이 아닌 산딸기, 딸기들이 들어가는
것, 그냥 생크림이 아니라는 것만 다르지만)
-----------소녀들베이킹중------------------

여차저차해서 서연이표 슈바르츠발트 키르쉬토르테,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가
완성되었다.

"이야~ 이 케이크, 케이크 처음 만들다던 서연양이 만든것 같지가 않는데?
재빵에 재능이 있어? 아니면 사랑의 힘이라들지~"

원래 재빵이란 요리 중에서도 꼭꼭 게량이 매우 중요해서 초심자가
따라하기는 좀 어려웠을텐데, 서연이는 아주 짤떡 같이 따라와주었다.
그래서 이런 멋진 결과물이 나올수 있엇던 것이다.

모양이 좀 삐뚫어 지거나, 크림이 좀 많이 들어갔거나, 필링만들 때 설탕을
좀 많이 넣거나 그랬어도, 이 케이크에는 애정이 듬뿍 들어가 있었다는건
한눈에 볼수 있었다.

상단은 휘핑크림과 체리로 장식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서연이가 원하는건 레터링 케이크.
위에 아무 장식도 되어있지 않은 케이크에, 영희는 서연이에게 버터크림 짤 주머니를 건냈다.

"자, 서연아. 원하는걸 적어봐. 연습한대로만 하면 되~"

물론 누구에게 적을지는 영희는 알고 있었다.








324 여로주:3 (LA0PwahlGw)

2024-04-28 (내일 월요일) 18:16:37

>>319 나 오늘 아마도 거의 참가 불가야 철현주. 제안은 매우 고마워. 그런데, 여로는 다른 사람보다 캐퍼시티다운의 영향을 2배 더 받아.....

325 영희주 (0xxN7BTqSw)

2024-04-28 (내일 월요일) 18:20:59

일단 영희는 레이저로 막 요격할 생각 입니다~

326 철현주 (uqlQq/B2S2)

2024-04-28 (내일 월요일) 18:22:24

>>324 아

327 영희주 (0xxN7BTqSw)

2024-04-28 (내일 월요일) 18:24:49

그런 의미에서...누구 콤보 어택으로 메테오들 최대한 요격 하실 분...?
(다 못 막더라도 시간은 벌어야 한다)

328 영희주 (0xxN7BTqSw)

2024-04-28 (내일 월요일) 18:26:02

영희는 서연이에게 기구 사용법 알려주고, 재료 좀 손질해주고
훈수 두는것만 했습니다.

만든 케이크는 서연이가 직접 손으로 만든 케이크에요~

329 철현주 (uqlQq/B2S2)

2024-04-28 (내일 월요일) 18:26:12

>>324 캐퍼시티다운으로 기절만 시키고 끈 후 여로 투입생각했는 데 참가가 안된다면 ㅜㅜ

330 ◆TMmm6tsoPA (ilV29OIQXs)

2024-04-28 (내일 월요일) 18:27:06

그 전에 정말로 범죄자들을 싹 데리고 나와서 군단으로 만들면 철현이는 은팔찌 엔딩이에요..(옆눈)

331 영희주 (0xxN7BTqSw)

2024-04-28 (내일 월요일) 18:28:22

>>327 아니면...운석 방어조와 아재 공격조를 나눌실레여?

332 영희주 (0xxN7BTqSw)

2024-04-28 (내일 월요일) 18:28:57

>>330 철현이 암흑 보스 엔딩(?)

333 한양주 (xV6J5jxSU6)

2024-04-28 (내일 월요일) 18:31:26

디스아재 근데 ㄹㅇ 딜찍누 밖에 방향이 안 보인닷

334 태오주 (sDlUG9iYho)

2024-04-28 (내일 월요일) 18:32:54

>>307 분리라니 우리 애 안드로이드랑 지금 어 막 어
떨어뜨릴 거야?!
현머시깽 분리불안 있어요 안드로이드 주변에 없으면 불안해함(이러기

335 ◆TMmm6tsoPA (ilV29OIQXs)

2024-04-28 (내일 월요일) 18:34:47

>>334 수연이랑 같이 있으면 안정되나요? (어?)

336 혜성주 (Afr9utcZAs)

2024-04-28 (내일 월요일) 18:34:48

(멀리서 응원메타)

337 영희주 (0xxN7BTqSw)

2024-04-28 (내일 월요일) 18:35:13

>>333 이거 지금 방어하다가 또 다른 공격이 올것 같은데...!

일단 영희는 반반 하겠습니다.

338 ◆TMmm6tsoPA (ilV29OIQXs)

2024-04-28 (내일 월요일) 18:35:39

이쯤되면 메테오 현장에 가고 싶지 않은 혜성이가 혜성주에게 빙의된 것이 아닐까하고 합리적 의심을...(어?)

339 여로주:3 (LA0PwahlGw)

2024-04-28 (내일 월요일) 18:36:07

>>329 어제도 말했듯이 난 지금 우리 애 간호만으로도 조금 벅찬 상태야.

340 철현주 (dqBPND4lwg)

2024-04-28 (내일 월요일) 18:37:55

>>330 은팔찌라니?! 그럴순 없죠!!

341 혜성주 (Afr9utcZAs)

2024-04-28 (내일 월요일) 18:38:28

여로주는 너무 힘들어하지 않길 바랍니다.

>>338 약간 디스 아재 트라우마 생긴 느낌(아님)

342 철현주 (dqBPND4lwg)

2024-04-28 (내일 월요일) 18:38:55

>>339 여로주 생각을 안했네.. 그 사정을 들었음에도 생각을 안해서 정말 미안해

343 혜우주 (qWecg/cxxw)

2024-04-28 (내일 월요일) 18:42:23

메테오 요격...

내가 생각한게 있는데

리라가 튼튼하고 레이저도 버티는 반사체 겸 방패 같은 걸 그려내서

서연이나 세은이 리라 등등 비전투계는 그걸로 방어막 삼고
(꼭 비전투계가 아니어도 됨 전투 및 대응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 캐들 대용)

거기에 영희가 레이저를 생성가능한 최대 갯수만큼 생성해 쏘고
(반사된 레이저가 무조건 위로만 가게끔 방패 든 캐가 각도를 위로 재면 될거 같은데)

혜성이는 초음파 커터로 레이저가 못 부수는 메테오들 부수고
(시도=결과 유의미라는 걸 잊지 말자)

월이는 말해뭐해 극참 같은거 날려서 조각낸거 또 조각내고
(월쪽아 이럴 때 활약해야지)

성운이는 역중력으로 가능한 메테오들의 낙하&충격파를 줄여보고
(시도=결과 유의미라는 걸 잊지 말자22 더 좋은게 있다면 해도 좋다)

등등 이러면 못해도 큰 덩어리들을 작은 덩어리로 부수고 피하는게 가능하지 않을까

그럼 맞아도 피해가 덜하거나 크리에이터가 코딩으로 없애주는게 쉬울 거 같고
은우가 뭔가 하려고 한다면 걸리적거리는게 덜해질거 같고

뭐 그냥 이런 생각도 했다 하고 보셈

344 혜성주 (Afr9utcZAs)

2024-04-28 (내일 월요일) 18:43:36

이벤트는 끼어들 틈 있으면 끼어드는 걸로 생각은 해볼게 틈 못찾고 고장난 안드로이드처럼 굴 것 같기는 한데

커리큘럼 부작용에 대한 건 오너의 재량껏 가능한가? 리버티 사태가 있음에도 연구원들 사이에서 학대에 가까운 커리큘럼은 여전히 성행하는가.
가령 잠시 휴가나 윗선에 불려가느냐고 자리를 비운 담당자를 대신해 온 대리 연구원이 자리 비운 연구원이 남겨둔 인계표를 무시하고 자기 판단대로 커리큘럼을 진행하는 사례 있는가.

이것만 좀 물어볼게. 이벤트랑 관련되지 않은 내용이라 미안해.

345 태오주 (sDlUG9iYho)

2024-04-28 (내일 월요일) 18:44:56

>>335 어떻게 이런 발언이
수연이만 얌전히 있으면 안?정되?나?

어떻게 이런
어떻게
어떻게 이런 발언이

태오: ...내가 튜닝해줄까요? < 레이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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