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52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40.어떤 과학의 월광야랑 :: 1001

랑이! ◆TMmm6tsoPA

2024-04-27 00:15:43 - 2024-04-28 00:28:45

0 랑이! ◆TMmm6tsoPA (8h8HH1UHg.)

2024-04-27 (파란날) 00:15:4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470

어려져라 빔 이벤트: situplay>1597046347>173

818 리라주 (OPsC9yPC7Y)

2024-04-27 (파란날) 23:24:17

아아 이름
>>814 이리라 - 스토리

🤔...
이게... 좋은 선택인진 모르겠는데
교?란 시킬테니까 공격해조 얘들아

819 이경주 (q1SWxpG0lw)

2024-04-27 (파란날) 23:25:07

원래 케이크는 이 시간에 먹는거다
잘 다녀와요!

820 리라주 (OPsC9yPC7Y)

2024-04-27 (파란날) 23:25:26

태오주 케이크 먹는구나 부러운 사람!
다녀오라구~

821 서연주 (ELXObMQ2ec)

2024-04-27 (파란날) 23:25:37

>>809 철현주
철현 선배 말빨이 사람 멘탈 여럿은 털 말빨.........@ㅁ@;;;;;;;; (살기를 느꼈음;;; )

822 수경 - 스토리 (9eqLHlm8/M)

2024-04-27 (파란날) 23:25:47

서연이 읽어낸 것이 공유되었을 때. 어떤 생각을 했는지 타인은 알기가 어렵거나 없습니다. 수경은.. 그렇지요. 감정은 미미하게 드러날 수도 있겠지만.

"세은..양..."
보호받기만 했었지만. 이제는 나서겠다는 세은을 보면서 눈을 내리깝니다. 복잡한 감정이지만. 부정적이다..는 건 아니네요.

"유치원에서나 할 법한 생각이긴 하지만..."
"강해야만 한다는 생각도... 제법 유치한 생각이긴 하지요."
그런... 그대로를 유지하시려는 것을 진정 원하시던 거였던가요? 어느 순간 이정도면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조금은 할 수 있다는 생각과 목줄들로 포기된 것이나 다름없는 걸 합리화하신 게 아니고요? 같은 말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생각을 했을 뿐이지요.

"이긴다의 기준이 무엇이라고 해도."
스스로에 대한 증명일까요.

823 금주 (zDY7UG3cfA)

2024-04-27 (파란날) 23:25:51

다녀와요 태오주 uu

824 철현주 (d0lIClQ0Uw)

2024-04-27 (파란날) 23:26:05

케이크 맛있겠다1!!!!!!!!!!!!!
난 라면이나 먹어야지...

825 동 월 - 스토리 (hr00ini/dM)

2024-04-27 (파란날) 23:26:07

" 젠장... 디스트로이어 아재!!!!!!!! "

어느 순간, 동월이 소리쳤다. 어디서 튀어나온건지. 아니면 누구와 싸우다 온건진 몰라도 꼴이 꽤나 꼬질꼬질해보인다.

" 난, 난, 아저씨를 믿어!!!!!!!!! "

어라, 그림체가 바뀌었다.
어딘가 소년만화에 나올법한 비장한 표정을 한 채로, 한 손에는 칼을 든 소년이 디스트로이어에게 소리친다.

" 아저씨가 조금 양아치같고, 입이 거칠어도, 나는 아저씨가 선한 사람이라고 믿어! 아저씨! 우리 같이! 진짜 악에 맞서는거야! 정의를 실현하는 저지먼트를 도와줘!!!!! "

있는 힘껏 소리친 동월은, 마치 어느 만화의 주인공이 젖먹던 힘을 쥐어짜내 소리치며 세뇌된 동료들을 일깨우려는 듯한 모습이 엿보이기까지 했다.

" 라고, 할 줄 알았냐? "

그리고 그의 입에는, 이내 비릿한 미소가 걸린다.

" 아무리 퍼스트 클래스 3위라곤 해도 너무 오만하잖아 아재. "

능력으로 강화한 쇠구슬. 그것을 칼등으로 깡깡 쳐내어 디스트로이어에게 날려보낸다.

" 증명이고 자시고 필요 없어! 언제부터 인첨공에서 자기가 옳다는걸 증명해야만 했냐!! "

그리고 그 뒤를, 동월이 질주한다.
디스트로이어의 몸 한가운데로 칼을 그으면서.

" 그냥!!!! "
" 더 쎈 놈이 이기는거야!!!!!!!!!!! "

826 서성운 (ejyuNBohds)

2024-04-27 (파란날) 23:26:11

(스토리 레스가 아닙니다.)

분명히 죽음을 각오했다.
그리고,
분명히 죽음을 직감했다.

누가 알았더라면 참으로 부러워할 그런 순간이 성운에게 엄습해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은, 혀를 한 번 쯧 차고는 그를 지나갔다.

“혜우야.”

성운은 뒤를 돌아보았다. 심해가 희게 빛나고 있었다.

“···축하해. 그리고, 고마워, 정말로 고마워··· 정말이지··· 「고마워」, 이 말밖에는 할 수가 없어.

우리의 앞에는 참으로 많은 순간들이, 많은 갈래길들이 놓여 있었고, 우리는 지금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지도 모를 파멸 앞에 서 있지만, 너와 함께 이 자리에 서있다는 게, 이 순간까지 날 이끌어준 게, 나와 함께해준 게 정말로, 정말로··· 고마워.”

성운은 혜우를 꼭 안았다.

“우리 말이야, 이게 끝나거든··· 케이크 먹으러 가자. 눈앞이 깜깜해질 정도로 달콤한 걸로···”

그리고 성운은 혜우를 놓아주었다.

827 수경주 (9eqLHlm8/M)

2024-04-27 (파란날) 23:26:42

다들 어서오시고 잘 다녀오세요

828 서연주 (ELXObMQ2ec)

2024-04-27 (파란날) 23:27:05

>>814 리라주
오~~ 리라가 알고 있는 과거를 활용할 수 있게 됐군요!! 잘됐다 ><

>>815 청윤주
청윤이 + 영희 크로스포 발사인가요!!! (두근두근)(와작와작)

829 천 혜우 - 진행 (OaY1pEmnaU)

2024-04-27 (파란날) 23:27:14

서연에 의해 알게 된 디스트로이어의 편린은
너무나 절절하게 와닿는 그 때의 그 감각이었다.

속절없이 흐르는 현실을 앞두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
그로 인한 분노, 원망.

그 단죄의 칼날이 향했던 방향.
그리고 지금.

눈물이 흘렀다.
하지만 쓰러지지 않았다.
꺾여선 안 됐다.

아무리 과거가 쓰라리고 아프다 해도
결국 나아가야만 했다.

이제는 당신에게 그것을 알려줘야만 하는 것이었다.

앞으로 나서는 세은을 보며 웃어주었다.
기지배, 하려면 할 수 있으면서, 그래, 잘 할 수 있으면서.

나는 세은의 뒤를 바라보며 성운에게 다가갔다.
앞을 지켜주며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 준
사랑스럽고도 자랑스러운 연인에게 다가가
뒤에서 폭, 안아주려 하며
웃었다.

나의, 애정하는, 세상아.

일렁이던 치유의 빛이 한층 더 밝게 빛을 발하며
그 대상에 속한 모두를 결단코 쓰러지지 않게 받쳤으리라.

830 여로주:3 (aJqFyKehaQ)

2024-04-27 (파란날) 23:27:58

태오주 다녀와

>>807 이런 우연이!!! 여로땅 마음껏 써먹어라!>;3

>>804 >>805 음.... 빈말로도 괜찮다 라곤 할 수 없지만, 애가 깨어있을 땐 자꾸 사람을 찾아서, 얘 나름대로 자기 행복했다고 표현하는 거구나- 하게 되었다고 할까.. 사실 오늘 계속 몇 차례 고비가 있었거든. 지금은 일단 한 숨 놓은 정도...

>>810 그렇다면 막레식으로 부탁할게! 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내가 이을 수 있는 정신이 아니야.....

831 서한양 (MhUsCmxlv6)

2024-04-27 (파란날) 23:28:03

어느정도 승산이 있다. 은우의 컴프레스 볼이 직격하면서 파워드슈트가 완전히 박살났어. 그나저나..디스트로이어..확실히 힘에 집착하는 계기가 있었어.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피부로 느끼게 해줘야지. '강함'만이 모든 걸 해결하지는 않는다고.

" 디스트로이어? 왜 당신이 그렇게 강함에 집착하는지 얼추 이해가 가네요.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입을 너무 심하게 털었죠? 이건 우리가 잘못했네. 확실히, 굳이 당신이 아니었어도 그렇게 강함에 집착할만 해. 하지만 이건 알아뒀으면 좋겠어요. 오직 강함이 모든 걸 해결해주지는 않는다고. 말로 해서는 이해 못하겠죠. 지금까지 힘으로 누르고, 힘으로 당해왔으니깐. "

" 그래서 이번에 겪게 해줄게요. 힘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그럼 이만- "

한양은 리라가 건네준 워프장지를 꾹- 눌러서 4학구의 언론사에 가려고 했겠다. 전에 크리에이터를 영웅화 시키려고 왔던 곳이기에, 한양을 기억하는 기자들도 있을 터. 한양은 기자들에게 자극적인 주제를 던지며 자신에게 시선을 집중시키려고 했겠다.

" 4학구가 소란스러우신 것은 다들 아시지요? 사실 수용소에 '리버티'가 습격을 해서 수용소의 범죄자들을 전부 바깥으로 풀어버리기 위해 일어난 일입니다. "

" 4학구의 안티스킬은 리버티를 진압하는 중, 전멸했습니다. 그렇기에 저지먼트가 나섰고, 예상보다 화력이 강한 리버티에게 고전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안심하셔도 됩니다. "

" 4학구의 안티스킬의 리더, 크리에이터가 저지먼트와의 공식적인 협조의사를 밝히며 같이 싸워주었고, 헌터의 대장 '디스트로이어' 역시 군인으로서의 의무를 다 하기 위해 저지먼트와의 협조의사를 밝히고 같이 싸워주었습니다. "

현장은 '저지먼트,크리에이터 vs 디스트로이어'지만 한양은 이를 꼬아서 '저지먼트,크리에이터,디스트로이어 vs 리버티' 로 바꿔서 말하면서 퇴각한 리버티를 가상의 적으로 만들어서 디스트로이어를 인첨공을 지키는 영웅으로 만드려고 했겠다.

" 현재 대부분 진압이 된 상태이고.. 혹시나 현장에서 촬영을 하거든, 크리에이터가 형성한 녹색지대의 바깥에서 거리를 두고 촬영해주시고 노트북으로 기사를 쓰시면 될 겁니다. "

" 그리고 현장에 가신다면, 멀리서나마 디스트로이어에게 수고했다는 격려의 말을 해주세요. 이 작전에 가장 공헌한 자가 디스트로이어고, 진압 중에 오른쪽 눈에 심각한 화상을 입은 상태입니다. "

한양이 기자들을 현장으로 가게 유도하는 이유는 디스트로이어가 날뛸 수 있는 환경을 파괴시키기 위해서다. 이 환경은 대표이사가 '리버티를 진압하는데 일어나는 살인은 알아서 덮어주겠다'라는 말이 효력이 되어서 나온 환경이다. 그렇기에 매스컴을 이용해서 이 환경을 철저하게 부신다. 실시간으로 갱신되는 뉴스들- 디스트로이어가 대놓고 싸우는 것이 속보로 나오기에 대표이사가 덮을 수 있는 스케일의 한계를 뚫어버린다. 그렇기에 디스트로이어는 기자들을 해하기는 커녕, 더는 날뛸 수가 없는 환경이 되는 것이지. 그리고 기자들은 이런 위험한 상황에도 달려들거든. 이것이 그들의 생명줄이고, 리버티와 크리에이터,에어버스터,디스트로이어가 엉킨 토픽은 진실의 여부를 떠나서 엄청난 노다지가 되는 것이다. 추가적으로 대중들의 영웅으로 떠오르기 시작하는 디스트로이어.. 윗대가리분들.. 과연 이번부터는 디스트로이어를 휘두를 수 있을까요?

추가로 디스트로이어가 저지먼트와의 동맹을 받아들였다는 말.. 당연히 구라지. 하지만 진실은 중요하지 않아. 대중들이 아는 것이 거짓이어도, 이는 곧 진실이 되는 법이니깐.

강함 만이 일을 해결해주지 않아. 이런 소프트 파워는 강함을 시종일관 압도할 수 있다고.

나는 이 힘으로 당신을 구원할 거야, 디스트로이어.

832 철현주 (d0lIClQ0Uw)

2024-04-27 (파란날) 23:28:12

다들 설득하려고 하는 구나...
철현이가 제일 나쁜 놈이었어..

833 리라주 (OPsC9yPC7Y)

2024-04-27 (파란날) 23:28:31

월이 임팩트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웃김
이것이 디스아재의 흥미를 가져간 소년이다

834 김영희-스토리 (D7qKI0usu2)

2024-04-27 (파란날) 23:29:00

>>815 콤보 어택

"알아! 알았다고!"

그래. 알아버리고 말았다. 아저씨의 과거를.

한 때 사람이였던. 행복했던. 그랬어야 할 사람의---강철준의 과거를. 솔찍함을.

"내가, 아니, 우리가 당신을 뛰어넘어서! 강자가 되서! 강자의 논리를 밀어붙일거야!"

이렇게 말하는게---적어도 철준에게의 최소한의 예의였다.

다른게 있다면....우리다. 우리.

혼자가 아닌, 우리!

그렇게 누군가가 어깨를 두드렸다. 청윤이였다.

알고지낸지는 별로 지나지 않았다. 합도 그렇게 까지 맞추어 본적도 없었다.

하지만 그걸로 충분했다.....

그야.....볶음밥 동맹이니까!

"당연하지!가자아아아아아아아!!!!!!!!!!!!!"

먼저 청윤이 공기탄을 생성해 디스트로이어에게 발사했다. 이번 전투에 썻던것과 다를바가 없었다....

---그 공기탄에, 영희의 포톤 레이저가, 나선을 이루면서 공기탄을 감싸안듯 격렬한 빛무리를 이루면서
바늘의 모양으로 디스트로이어에게 돌격했다.

이름하여, 포톤 에어로 블래스트.

""부셔져라아아아아아아!!!!!!!!!!!!!!!!""

835 ◆TMmm6tsoPA (8h8HH1UHg.)

2024-04-27 (파란날) 23:29:06

철준:........(빤히)
철준:........(빠안히)
철준:잠깐 저놈들은 좀 눕혀도 되지 않을까. (진지함)

836 태오주 (l8.BB1gWuc)

2024-04-27 (파란날) 23:29:25

스초생!
스초생!
+ㅁ+ 스초생 어케참아... 한 조각 결국 썰었다 흐히흐히히

837 서성운 - 스토리 (ejyuNBohds)

2024-04-27 (파란날) 23:30:05

>>0

“동월!!”

디스트로이어에게로 날리는 동월의 철구들과, 동월. 성운은 손을 뻗었다.

그리고 동월의 중력축을 디스트로이어에게로 맞춘 뒤, 적절한 양의 중력을 가중했다. 쇠구슬들과 동월이 디스트로이어에게 더 빨리 날아가도록. 그리고 더 위력적인 일격을 선사할 수 있도록.

그리고 성운은 한결 맑아진 머리로 연산을 개시했고, 이번에는─

디스트로이어의 머리에, 직접 연산을 개시했다.

충분히 적당한 양의, 딱 뇌진탕에 걸리기 좋은 정도의 충격이 철준의 머리에 가해지게끔, 그 정도 수준의 과중력을.

838 서연주 (ELXObMQ2ec)

2024-04-27 (파란날) 23:30:12

>>825 동월주
월이는 명쾌하군요. 더 쎄면 이긴다. 어떤 점에선 디스트로이어랑 닮아 보이기도 해요ㅎㅎ 닮은 듯 다른 둘이네요 ><

839 혜우주 (OaY1pEmnaU)

2024-04-27 (파란날) 23:30:52

>>836 저기요 선생님 뭐요?
스초생? (배달시키려다 카페의 칼퇴근에 좌절했던 참치의 은은한 원한)
젠장
내몫까지 맛있게 먹어라 태오주!!!!!!!!!

840 성운주 (ejyuNBohds)

2024-04-27 (파란날) 23:31:29

와 진짜 부부장님 악마의 쌧바닥이다

841 리라주 (OPsC9yPC7Y)

2024-04-27 (파란날) 23:31:36

그 있잖아
부부장 진짜 진지하게 정계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
뭐이런사람이다있지(긍정적의미로)

아니진짜
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2 혜우주 (OaY1pEmnaU)

2024-04-27 (파란날) 23:31:40

근데 디스아재
혹시 염장 찔리셧어여?
히히히히 아이고 아재 옆구리 시리구나 낄낄

843 청윤주 (jI8AifM8Bo)

2024-04-27 (파란날) 23:31:56

성운이 혜우랑 대화하는 걸 보니 왠지 짠하네요..

844 영희주 (D7qKI0usu2)

2024-04-27 (파란날) 23:31:57

>>834 괜찮나요 청윤주~?

845 성운주 (ejyuNBohds)

2024-04-27 (파란날) 23:32:13

>>839 디스트로이어전 끝나면 성운이가 혜우데리고 투썸 한번 조져야겠어요. (은은)

846 혜성주 (VNaW/50ogE)

2024-04-27 (파란날) 23:32:55

situplay>1597046525>792 그냥 그렇네
걱정할 정도는 아닐거라고 생각하긴 해.

다녀오는 분들은 다녀오시고 온 분들은 어서오세요

847 영희주 (D7qKI0usu2)

2024-04-27 (파란날) 23:33:12

>>845 영희: 내가 만든게 사 먹는 것 보다 더 맛있어(?)

848 혜우주 (OaY1pEmnaU)

2024-04-27 (파란날) 23:33:20


(대충 오늘 잠자리 혜우주의 모습)

849 ◆TMmm6tsoPA (8h8HH1UHg.)

2024-04-27 (파란날) 23:33:35

그럼 시간이 되었으니 마지막 레스를 올리겠지만...
여기에는 반응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내일 시작레스로 사용될 예정이기도 해요!! 다들 수고하셨어요!

디스트로이어와의 결판(?)은 내일 내도록 해요!

850 성운주 (ejyuNBohds)

2024-04-27 (파란날) 23:33:36

>>835 어라 우리였어~?
악마의쌧바닥 부장님이랑 승호씨가 기절할때까지 캐퍼시티다운 갈긴 철현선배가 아니라
그냥 고삐리 둘이 꽁냥대는 게 부러운거였어~?

851 철현주 (d0lIClQ0Uw)

2024-04-27 (파란날) 23:33:44

철현: 좋다! 한양아! 네가 정계 내가 재계를 맡는다! 이게 게임계만 누가 평정하면 인천은 목화고 저지먼트의 것이다!

852 혜성주 (VNaW/50ogE)

2024-04-27 (파란날) 23:33:46

그.. 이벤트 끝나고 올 수 있음 오겠습니다. 수고하세요.

853 성운주 (ejyuNBohds)

2024-04-27 (파란날) 23:34:26

>>848 성운: “···새봄이랑 부장님한테, 베이킹 배울까. 스초생 정도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만큼.”

854 금주 (zDY7UG3cfA)

2024-04-27 (파란날) 23:34:47

>>852 이따 보아요. uu

855 장태진 - 스토리 (U0mMN6SQ9Q)

2024-04-27 (파란날) 23:34:59

"바라던 바다."

싸워서 이기고 증명해라. 아주 심플한 힘의 논리다.
아무리 지식이 쌓이고 고등한 기술로 떡칠을 해 놔도, 이 원시적인 방식은 변하는 법이 없다.
물론 그만큼, 확실한 방식이기도 하고.

몸을 숙인다. 무릎을 살짝 굽혀 크라우칭 스타트 비슷하게 자세를 잡고서, 디스트로이어를 똑바로 쳐다본다.

저쪽에서 무슨 수작을 부리던간에, 내가 할 수 있고 해야 할 역할은 이런 것이다. 정면으로 부딪히는 것. 도망치지도, 숨지도 않는 그런 원시적인 방식.

그걸로 제대로 시선을 끌거나, 아니면 견고한 방어조차도 뚫을 수 있다면 이쪽의 승리다.

"간다...!"

붉은 기운이 몸을 감싼다. 접었던 무릎을 펴서 도약하자, 지면이 살짝 패이며 흔적이 남는다.

총알처럼 위로 솟아오른다. 잠깐의 체공은 세상이 멈춘 듯 보였다. 그리고 이내, 무게중심이 아래로 쏠림과 동시에 주먹을 밑으로 뻗는다.

"산산히... 부숴져라!"

그가 중력으로 날 방해할거라면, 오히려 나는 그걸 이용해주겠다. 도약하여 낙하하면서, 디스트로이어의 발치에 충돌해 그 밑의 대지를 주먹으로 박살내려 한다.

856 혜우주 (OaY1pEmnaU)

2024-04-27 (파란날) 23:35:05

혜성주 다녀오라

857 영희주 (D7qKI0usu2)

2024-04-27 (파란날) 23:35:14

>>849 네에~ 캡틴 수고수고~

858 태진주 (U0mMN6SQ9Q)

2024-04-27 (파란날) 23:35:30

늦...었다...

859 서연주 (ELXObMQ2ec)

2024-04-27 (파란날) 23:35:31

>>829 혜우주
혜우는 진심으로 공감해 주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가야 한다고 마음 다잡으면서...

>>831 한양주
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부장님 여론전!!! 그 와중에 저지먼트와 디스트로이어가 협력했다는 구라까지~~ (엄지척)

>>832 철현주
어...(뜨끔) 서연이는 설득 시도가 아니었어요 달리 할 게 없었던 거지(먼눈)

>>834 영희주
가라!!! 포톤 에어로 블래스트~~~~~~ ><

>>836 태오주
...잉? 스초생인데 한 조각만요?? 이거 실화인가요???? @ㅁ@?!!?!?

>>837 성운주
딜과 서포트를 함께 하는 성운이!! 나중에 케이크 잔뜩 먹길요 ><

860 한양주 (MhUsCmxlv6)

2024-04-27 (파란날) 23:35:45

>>840
>>841
어어 근데 지르는 타이밍이 너무 이른 느낌..(옆눈)

861 성운주 (ejyuNBohds)

2024-04-27 (파란날) 23:36:25

이번 레스에 쓰려고 대사 한바가지 써놨던 걸 방금 발견핢............

862 서연주 (ELXObMQ2ec)

2024-04-27 (파란날) 23:36:59

>>860 한양주
취재하려면 초록색 공간 밖에서 하라고도 했으니 괜찮을 거예요!!!

863 서연주 (ELXObMQ2ec)

2024-04-27 (파란날) 23:37:40

>>855 태진주
앗 아앗... 이거 태진 선배 포스 아까운데에에에에에 8989ㅁ898898

864 성운주 (ejyuNBohds)

2024-04-27 (파란날) 23:37:58

아 그러고 보니 중력으로 세은이 당겨온다고 쓰는 걸 잊었어................

865 서연주 (ELXObMQ2ec)

2024-04-27 (파란날) 23:38:27

>>849 캡
네네 오늘도 고생이 많으세요(야광봉) 기껏 쓰신 거 날리기도 하시면서...(눈물)

866 성운주 (ejyuNBohds)

2024-04-27 (파란날) 23:38:38

>>863 보통 캡틴이 몇 분 정도 늦은 건 취합해주시니까.. 이번도 그러길... 기도메타하는 수밖에요 👀
늦으면 어쩔 수 없구요..

867 혜우주 (OaY1pEmnaU)

2024-04-27 (파란날) 23:39:03

>>853 혜우 : 배운 레시피도 좋지만 난 평소에 해주는 수플레 팬케이크가 제일 좋아-
혜우 : 그러니까 오늘 세장 해주라 (틈을 탄 저녁스킵각을 봄)

868 영희주 (D7qKI0usu2)

2024-04-27 (파란날) 23:39:05

그런데 스초생이 스시집인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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