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47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39.어린아이 옷 쟁탈전 :: 1001

◆TMmm6tsoPA

2024-04-25 01:32:28 - 2024-04-27 11:07:54

0 ◆TMmm6tsoPA (YbyVGvVQ9I)

2024-04-25 (거의 끝나감) 01:32:2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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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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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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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져라 빔 이벤트: situplay>1597046347>173

925 영희주 (D7qKI0usu2)

2024-04-27 (파란날) 05:59:08

그리고 서연-철현 커플의 탄생을 추카추카!(일단은 고백이 밀렸지만)

926 혜우주 (OaY1pEmnaU)

2024-04-27 (파란날) 05:59:54


>>924 먹지맛 (뚜쉬)

927 혜성주 (08m3TKbV6E)

2024-04-27 (파란날) 06:00:42

그래도 반응을 하면 썰이 되고 티키타카가 되는데 내가 그걸 사전에 차단해버리는 것 같아서;
그럴 생각은 없다면 다행이지만 티키타가 안되면 재미없잖아...씁.....
중간중간 놓치는 게 있거나 떡밥이 방대하면 내가 뇌정지 오는게 문제인듯

이래서 내가 독백 못씀...

928 혜성주 (08m3TKbV6E)

2024-04-27 (파란날) 06:01:43

아침부터 뭔 소리를 하는건지 암튼 나는 이타치가 되겠다 뿅

929 철현주 (M8TGSzT016)

2024-04-27 (파란날) 06:02:10

>>920 원래 이 시간에 일어나서요 ㅋㅋ

930 영희주 (D7qKI0usu2)

2024-04-27 (파란날) 06:03:32

>>926 크아아아아악 덤벼라! .dice 1 100. = 67

931 혜우주 (OaY1pEmnaU)

2024-04-27 (파란날) 06:04:30

>>927 그럴 땐 억지로 핑퐁하려 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도 뇌정지오면 슬그머니 잠수해버리니까

>>930 고양이는 다이스 같은거 안해도 최강이야 (무다무다무다무다)

932 리라주 (OPsC9yPC7Y)

2024-04-27 (파란날) 06:04:36

>>921 이래놓고 끝내주게 말아줄거 압니다(삼각김밥냥이 옆에 챡 달라붙 기)

악악 이 고양이 힘이 장사잖아 주거요(납작해진)
후후 과연 어떻게 되려나😏 이제 리라가 커리큘럼실 걔=선경쌤 딸램 인걸 알게 되면... 다음편에계속크악(협박에 오들오들 떠는 참치 이다)

헉 혜우우 말해주는 거 표현 너무 예뻐서 나 지금 감동받았잖아...🥺🥺🥺🥺 꽃관이랑 꽃둥지라니 어떻게 이렇게 예쁜 표현이 나 눈물나 책임져(?)
헤헤히히 고마어요🥺
혜우우는 글에 색깔이 뚜렷하고 장면이랑 대화가 현장감 있어서 좋아 약간 짙은 푸른색 베이스로 그려진 애니메이션이나 그래픽노블이 눈앞에 펼쳐지는 느낌이랄까... 감성적이면서도 하드보일드한 느낌 줄 때도 있고
장르의지배자
😏 마히따. 내가다먹
칠라몫남기고먹음

933 영희주 (D7qKI0usu2)

2024-04-27 (파란날) 06:06:28

>>931 으아아아아아아아 냥냥러시로 죽어간다...!

934 혜성주 (08m3TKbV6E)

2024-04-27 (파란날) 06:06:39

>>931 (냅다 봑봑 쓰다듬기)

935 리라주 (OPsC9yPC7Y)

2024-04-27 (파란날) 06:07: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눈 땡그란 고양이짤 너무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혜우우가 준 이것도 귀여웠는데
찰지게 때리는구나

>>927 그럴 수 있지!!! 나도 그럴때 많은걸🥺 억지로 핑퐁하지 않아도 괜찮다구 뇌정지 오면 오는대로 흘려보내고 다른걸로도 티키타카 할 수 있으니깐😏
이익 부담갖지말어 밈미는 짱이니깐(봑봑)

>>929 뭣
완전 얼리버드네 어케 이시간에
하긴 나도 그럴 때가 있긴 했지... 철현주 아침형 인간이구나 멋져

936 리라주 (OPsC9yPC7Y)

2024-04-27 (파란날) 06:07:48

짤이 빠졌아

937 혜성주 (08m3TKbV6E)

2024-04-27 (파란날) 06:09:27

>>935 잉 혜우우도 그렇고 리라주도 그렇고 이해해줘서 고맙다 뇌작은 인간이라서 떡밥 방대하면 처리가 안됨 인간도 cpu업그레이드 필요함 (봑봑 당하고 북실해짐) 그치만 나는 그저 바닥에 기어다니는 꿈틀이일 뿐...

938 영희주 (D7qKI0usu2)

2024-04-27 (파란날) 06:14:09

>>937 영희주도 처리가 안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여러 떡밥들은 그냥 "아 슬프다ㅠㅠㅠㅠ 다 잘됬으면..,도와달라 하면 도와 줄거다!" 라는게
영희주와 영희의 공통 인식이에여(...)

939 한양주 (MhUsCmxlv6)

2024-04-27 (파란날) 06:14:21

(어제 너무 많이 마심)

940 리라주 (OPsC9yPC7Y)

2024-04-27 (파란날) 06:15:21

>>937 나도 뇌작은 인간이야 그래서 그 마음 이해한다...🫠🫳🫳🫳🫳 후후후 마자용 인간도 업그레이드가 필요해요 뇌용량 확대가 필요해

꿈틀이?
꿈틀이맛있지
밈미를 먹어야겠다(?)(냠냠)

941 혜성주 (08m3TKbV6E)

2024-04-27 (파란날) 06:15:54

>>938 영희주는 상대적으로 신입이니까 떡밥을 이해못할 수도 있지() 뭐 괜찮지 않을까

온사람 어서오고
아직 안잔 사람은 어여 자자

942 리라주 (OPsC9yPC7Y)

2024-04-27 (파란날) 06:16:40

>>938 그정도로 충분하니 안심하라구(찡긋)
새삼 영희나 영희주나 참 착하구만
저지먼트의 귀감이야 ☺️🫳🫳 쓰담쓰담을 해요

>>939 하냐냥 왔는가
이사람아 얼마나 마신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취는 없어??

943 영희주 (D7qKI0usu2)

2024-04-27 (파란날) 06:16:41

영희가 떡밥이 거의 없는 것도 걍 영희주가 떡밥을 더럽게 사용을 못해서+피폐는 더더욱 못해서 입니다~

그리고 비설 이라 해봤자 "사실 영희는 외계인 이얐다!" 같은 이상한것만 생각나고~

944 혜성주 (08m3TKbV6E)

2024-04-27 (파란날) 06:16:58

>>940 꺄아악 먹힌다 왜 자꾸 날 먹는 거야 (한입 먹혀 옴폭해짐) 리라주 하지만 핑퐁 잘하고 반응도 빠르고 티키타카도 잘하고.....

945 한양주 (MhUsCmxlv6)

2024-04-27 (파란날) 06:17:55

>>942
두병 넘게 마신 거 같은디. 생각보다 숙취는 없닷

946 영희주 (D7qKI0usu2)

2024-04-27 (파란날) 06:18:10

전에 딴 곳에서 피폐 떡밥/설정을 한번 혼자 해봤는데 점점 더 중2중2한
방향으로 드리프트를 해버려서;;;;;

947 영희주 (D7qKI0usu2)

2024-04-27 (파란날) 06:18:45

>>942 우와아아아앙 녹는드아아아(?)

948 혜우주 (OaY1pEmnaU)

2024-04-27 (파란날) 06:19:15

>>932 히익 과찬이다 무서워 (챡붙한 카나리라 냠)(?)

어장 초창기의 리라라면 저런 문제를 접하는 거 자체가 불안했을 건데
지금은 내외적으로 안정적으로 보여서 리라 혼자서도 잘 해결할 거 같음
실제로 주변에 도움 청해서 방법을 찾기도 했구 응
이거 진짜 큰 변화거든요 대박사건임

에벱베 리라주 운대요 에벱베 우럭? 우럭? (얄밉)
감성적이면서 하드보일드라
오너가 글 쓸 때 감정선을 탔지만 타지 않은 건조함 그 자체로 써서 그런 듯 (뭔소리여나도몰러)
약간 뭐랄까
제 3자의 시선으로 혜우를 보는 오너를 제 3자의 시선으로 보기 때문일까
히에에 뻘소리

ㅋㅋㅋ 칠라몫 먼데 ㅋㅋㅋㅋㅋ 커엽

>>933 하하하 순살체리과육이 되어버려라 영희주!

>>934 꾸에엥 (확대되어벌임)

949 한양주 (MhUsCmxlv6)

2024-04-27 (파란날) 06:19:21

근데 어제 기억이 안 남. 참치는 분명 기록 보니깐 안 들어왔는데..

950 영중화담 ~ 방식에 대하여 ~ (OaY1pEmnaU)

2024-04-27 (파란날) 06:20:45

"...다음은 모일 새로운 레벨 5를 달성한 천혜우 양과의 면담을 진행하겠습니다. 천 양. 나와서 자리에 앉아주십시오."
"네."

"반가워요. 천 양. 그럼 자기소개부터 해주겠나요?"
"3학구 목화 고등학교 1학년생, 저지먼트 소속 및 영락의 연구생, 천혜우입니다."
"오, 말 편하게 해도 괜찮답니다. 듣는 사람이 많은- 그래요. 인터뷰 같은 것이니까요. 음- 최근 영락의 커리큘럼 하에 레벨 5를 달성했지요. 어떤가요? 실감이 좀 드나요?"
"...아니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어째서 그렇지요?"
"분명 평소와 다른 결로 초능력을 연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것이 맞는 건지 확신이 서지 않는 느낌이에요."
"확신이라. 그 전까지는 어떤- 음, 어떻게 연산을 했었지요?"
"제가 습득한 지식을 토대로, 손상된 신체를 되살려내는 이미지를 떠올리며, 해당 손상된 세포의 분열을 촉진하는, 그것을 점점 발달시키는 방향으로 해왔어요."
"몹시 상세하고 섬세한 방식이로군요. 그렇다면 다른 결이라는 건 어떤 의미지요?"
"그건, 제가... 마음만 먹으면, 세포의 수명을 한계까지 가속화할 수 있을 것 같은, 아니,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 결이었어요."
"세포의 수명을 한계까지 가속화한다. 천 양은 실제로 계수가 변동한 커리큘럼에서 이것을 행했지요. 이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나요?"
"...네."
"그 때의 기분을 말로써 표현해 줄 수 있나요?"
"......편안, 했어요."
"편안했다."
"제 안은 늘 사방에서 울리는 정체 모를 소리로 시끄러웠어요. 셀 수 없이 많은, 무엇이 누구이고 누가 무엇인지 모를 소리들. 그러나 그 순간, 그 소리가 전부 사라졌어요. 정적, 그 자체였어요."
"그 정적은 얼마나 이어졌지요?"
"그 날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요."
"지금은 다시 시끄럽겠군요."
"네."
"그 정적이 다시 찾아왔으면 좋겠나요?"
"...네."
"그 정적을 만들기 위한 조건은, 알고 있겠지요?"
"네."
"그 조건을 행할 수 있는 상황이 닥친다면, 천 양은 행할 것인가요?"
"...아, 마도, 그럴 것, 같아요."
"상대가 같은 사람이라 할 지라도, 말인가요?"
"...네, 아마도, 분명히."
"...그렇군요. 대답해주어서 고마워요. 천 양. 면담은 여기까지에요. 수고했어요."
"네. 감사합니다. 먼저 나가보겠습니다. 소장님."

"아직 각성이 불분명한 꽃이로군요."
"그래보입니다. 허나 이대로라면 첫 꽃과 마찬가지로 그늘로 가버릴 가능성이 보입니다."
"본래대로라면 저희가 알렸어야 할 사실을, 그런 식으로 접했으니."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을까요?"
"약간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근시일 내에 마주하게 해보도록 하지요."
"그럽시다."
"다음 안건은 무엇이죠?"
"에, 다음은..."

951 영희주 (ZPOxh4D31.)

2024-04-27 (파란날) 06:22:03

오눌 점심은..오래만에 우동 먹어야...

952 리라주 (OPsC9yPC7Y)

2024-04-27 (파란날) 06:28:06

>>943 뭐 영희가 체리나라 공주님이었다고(?)(아님)

>>944 하하 꿈틀이는 먹어줘야해!☺️☺️ 내가... 그런가??????? 그것은 내가 아니여 도파민이여(?) 그래도 글케 보인다니 다행이군 거의 50퍼센트는 헛소리 하는 것 같았는데

후후
쭈압

>>945 >>949 숙취 없는 걸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기억이 없어서 놀라야 하나
저기요 숙취가 다 기억으로 간 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ㅠㅠㅠㅠ
괜찮다면 다행이지만은🥺

>>947 (꾹꾹이)(?)

>>948 옹(먹힘(깃털만 남음

맞아 초기였으면 여러모로 감당 어려운 일이었을 거야ㅋㅋㅋㅋ 그동안 저지먼트와 함께 지내며 성장한 게 눈에 보이는 부분이지 후후 이게 다 코뿔소들 덕분이라 이거여😎

아니 감동 다 날아가네 이 고양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봑봑)
🤔 다소 어렵지만 뭔 느낌인지는 알거같음 감정선을 탔지만 타지 않은 건조함⬅️이거 매우 혜우우 글... 그 점이 좋아
캔버스에 진한 물감 듬뿍 써서 묘사한 격렬한 파도 같은 느낌이랄까

😏 아 칠라몫은 남겨야죠 이거 다먹으면 분노의 호떡이 되.(?

953 리라주 (OPsC9yPC7Y)

2024-04-27 (파란날) 06:29:53

"본래대로라면 저희가 알렸어야 할 사실을, 그런 식으로 접했으니."
"우선 근시일 내에 마주하게 해보도록 하지요."

나이거지금머리가뱅뱅뱅뱅
어라
설마
어????????????????
홍씨만나니??????????????????

954 한양주 (MhUsCmxlv6)

2024-04-27 (파란날) 06:30:56

>>952
ㅋㅋㄲㅋㅋㅋㄲ 근데 지금 미미하게 머리가 아프닼ㅋㅋㅋ 다시는 소주 안 마셔...는 불가능하겠지ㅋㅋ

955 리라주 (OPsC9yPC7Y)

2024-04-27 (파란날) 06:33:18

>>9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결국 숙취 오는거자나 그래 두병 넘게 마셨는데 안 올 리가...
🫠 해장하자 하냐냥... 으이구(딱 밤!) 속은 안아파??

956 혜성주 (08m3TKbV6E)

2024-04-27 (파란날) 06:34:58

반응 하며 티키타카 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자고
약간 그래서 부럽기도 하고 그래
난 티키타카 못하니까 음.....그러다보니 내가 타 캐 서사에 반응 못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티키타카했다가 서사 영향 미치는 게 무섭? 다?

아니근데여기서 떡밥 다 안풀린 캐릭들은 설정자체가 너무 방대해서 기억하기가 힘들어 뇌작은 움
헛소리에 이른 아침부터 찡찡찡 대서 불편하게 만들어 미안하다 하지만 나름 고민이라 그만

잉 (먹혀서 사라짐)

957 혜우주 (OaY1pEmnaU)

2024-04-27 (파란날) 06:44:39

우왕 카나리라 깃털이당
전리품해야지 히히(?)

>>953 네 맞워요
아까 올렸던 독백에도 있었지
면담 있다고

>>954 우우 하냐냥 술냄시

958 혜성주 (08m3TKbV6E)

2024-04-27 (파란날) 06:47:26

>>948 (확대된 심해냥이 상자에 넣어줌)

959 수경주 (9eqLHlm8/M)

2024-04-27 (파란날) 06:47:39

(흐느적)
(별거아닌거 던져놓고 잤던 기분인데)

960 혜우주 (OaY1pEmnaU)

2024-04-27 (파란날) 06:51:22

>>958 (상자에 안성맞춤)(골골대는 상자가 됨)

수경주 하이

961 리라주 (OPsC9yPC7Y)

2024-04-27 (파란날) 06:51:35

>>957 심야애담 영중화담
하... 칼찌한놈 이렇게 말하고 싶지 않은데 말투만 보면 멀쩡해보임
근데 암부인 시점에서
😬... 이 이익... 한 한대만 맞아...

맞다 다시 읽으면서 아까 얘기할라다 잊어버린거 다시 봄
진이 유준이 조아하는구나 후후 후후 귀여워랑😏😏

>>956 티키타카하면 영향주... 나??? 그치만 혜성주 썰 같은 거 잘풀잖아 난 그게 부러운걸🥺 나는... 썰을 잘 못풀어...
사람마다 특화된 부분이 있는거지 너무 괘념치 말자구~

>>959 완전큰거던지셨어요선생님
우리애가 6살이라니

962 혜우주 (OaY1pEmnaU)

2024-04-27 (파란날) 06:55:04

>>961 놀랍게도 정신상태 매우 양호
그럼에도 암부가 된건 나중=현재를 위해서였대
방식이 암부식이라 글치 구해준 애들 많구 응
ㅋㅋ조만간 설표가 졸라 아픈 한대 때려줄거래

963 철현-서연 (M8TGSzT016)

2024-04-27 (파란날) 06:58:22

“왜 설마 마음이 변한거야? 이제 나 안 좋아해? 그럼 좀 슬픈데...”

어깨를 으쓱이며 실실 웃었다.
당황해하는 모습은 어디가고 약간의 홍조와 함께 장난 끼 많은 표정으로 돌아왔다.

그러다가 다시 얼굴이 빨개져서는 서연을 제대로 보지 못한 채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넌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한테 이렇게 시간과 노력을 쏟아?”

언제부터였을까?
성하제 이전 철현을 의지해주던 모습 때문이었나?
성하제 당시 무리하던 철현을 걱정해주기 시작할 때였나?
성하제 끝나고 나서 스스로를 사랑하라 일갈해줄 때였나?

어찌되었든 그 성하제가 모든 것을 바꿔 놓았으니 감사할 따름이었다.

“12년만 기다려줘. 우리의 몸이 각각 19살이 되고, 18살이 될 때까지.”

무엇을 준비할까?
화려한 꽃을 준비할까?
달콤한 초콜렛을 준비할까?
알록달록 사탕 바구니를 준비할까?
뜨거운 고백편지를 써볼까?

어디에서 고백할까?
편의점에서 근무 중에 할까?
근사한 식당을 예약할까?
서연의 순찰 시간에 따라가볼까?
학교 쉬는 시간에 서연을 불러내볼까?

아! 저지먼트의 모두 앞에서 공개고백이라도 해볼까?









아무래도 그건 아니지

이런저런 생각과 망상들로 마음이 들떠 있었다.
아직까지는 행복한 고민이지만 철현은 일주일은 금방 지나간다는 걸 아직까지는 모르고 있었다.

고백할 땐 뭐라고 해야 할까?
후배들에겐 창피해서 못 묻겠고 동기 중에선 물어볼 애들이...
아무도 없다...

은우는 시간 없다고 연애를 안 할 것 같다.
거참 저지먼트 부장은 왜 이리 바쁜 건지..
누군가 자기 일을 떠넘기는 게 아닌지 모르겠다.

한양이는 연애에 관심 없다고 안할 것 같다.
설마 우리 몰래 하고 있나?
내가 요즘 일을 안 떠넘기니까 시간이 남아서?

혜성이는 세상 그 어떤 남자가 얘 마음을 훔칠 수 있을까 의문이 간다.
아마 남자랑 연애를 못하지 않을까?

태진이는 자기가 고백한 게 아니어서 해당 사항 없다.

태오는...
애초에 남자는 맞는 거겠지?
가끔 헷갈린단 말이야.
남자화장실에서 본 적은 있으니...


머리 속에서 수 많은 얼굴들이 스쳐지나갔지만 마땅히 물어볼 사람이 떠오르지 않았다.

괜찮다. 아직 일주일 남았다.
일주일이나 남았다.
일주일이면 생각할 수 있다.
일주일 안에 생각해야한다.

세계 최고로 끝내주고 멋진 고백멘트를!!

964 수경주 (9eqLHlm8/M)

2024-04-27 (파란날) 07:06:24

엄밀히 말하자면 원본도 수경이도 세쨜이라고 봐도되나..(?)
인첨공에 조작이라도 어찌저찌 받아들여질 수 있는 방식들에 대한 믿음을 포함한 온전함이나... 누덕누덕 기워진 잔재들로 존재한다고 해도 쌩으로 만들어지고 복원된 애들이니까(?)

965 수경주 (9eqLHlm8/M)

2024-04-27 (파란날) 07:33:44

조금 더 잘 수 있으면 자야겠어요...

966 서연주 (ELXObMQ2ec)

2024-04-27 (파란날) 08:09:27

안녕하세요오오오3.3 자고 일어났더니 답레가 와 있다!?? 철현주 일어나신 시간이...@ㅁ@?? 6시도 안 돼서 일어나신 거예요? 주말인데?? 완전 초아침형 인간이신데요;;;;;; (잠확깸)

어제 캐떡밥 스토리떡밥 NPC떡밥 많이들 주셨는데 서연이 쪽에 정신 팔려서 1도 입력 못했어요오오... 반응 못해 죄송해요오오오 ㅠㅠㅠㅠㅠㅠ 일상이나 갠스에서 등장하면 눈 부릅뜨고 볼게요... (수경주는 안녕히 주무시고요~~)

967 서연주 (ELXObMQ2ec)

2024-04-27 (파란날) 08:17:15

어젠 서연이 안 차였다!!! 하고 마음 푹 놓아 버렸는데 situplay>1597046470>613 다시 보니 걱정되는 지점이 적잖은데요...👀👀👀 리라 팔찌 차라는 얘기 편하게만 못 듣는 거부터 저 불어난 생각 사이사이에 자기 혐오가 장난 아니라;;;;; 서연이가 선배한테 바라는 건 그런 게 아닐 텐데@ㅁ@...끄흐으;;; (뒷목잡)

968 랑주 (OK7zzAfSXA)

2024-04-27 (파란날) 08:26:49

허허

969 청윤주 (jI8AifM8Bo)

2024-04-27 (파란날) 08:27:49

아! 저지먼트의 모두 앞에서 공개고백이라도 해볼까?

아무래도 그건 아니지

청윤:....

970 영희주 (D7qKI0usu2)

2024-04-27 (파란날) 08:45:15

>>966-967 사랑을 하면 바뀌지 않을까요(?)

다들 안녕하세요~ 또 일보고 돌아온 용가리 입니다! 오늘은 일찍 퇴근!

여기는 불금이당!

971 영희주 (D7qKI0usu2)

2024-04-27 (파란날) 09:06:19

>>970 용가리(?)(딴 아이디)란다. 영희주.

972 영희주 (D7qKI0usu2)

2024-04-27 (파란날) 09:10:17

그런데 용가리 하니 이 용가리 너겟 먹어 본지가 오래 되었네요....

그떄는 하나라도 더 먹으려 했는데.

타국에서 생활하다 무의식적으로 이런게 먹고 싶었던 것일지도.(같은것 있는데 맛은 그 맛이 아니다)

973 여로주:3 (aJqFyKehaQ)

2024-04-27 (파란날) 09:24:00

모니잉

974 영희주 (D7qKI0usu2)

2024-04-27 (파란날) 09:28:40

모닝모닝~

용가리가 먹고 싶어서 용가리가 되었던 영희주 였습니다(?)

975 태진주 (lwBJjzdbXs)

2024-04-27 (파란날) 09:42:34

좋은 아침입니다

주말 아침이란 언제나 사람을 두근거리게 만들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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