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후후후 새벽의 지배자를 깜빡하다니 무엄하다 (솜방맹이질) 그래도 리라 덕분에 미련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될 거 같아서 다행같기도 하고 또 다른 시련이 되진 않을까 싶어서 불안하기도 하고 아무튼 다음편 후딱 주쇼 (기승전협박)
리라주 독백은 항상 표현이 제일이드라 뭐랄까 진짜 카나리아가 예쁜 꽃잎 물어서 꽃관 만들고 꽃둥지 만들고 그런 느낌이야 소재도 잘 찾고 그걸로 내용 짜는 것도 정말 개성적이고 기승전결도 완벽하고 이런 점이 캐들이랑 서사 짤 때 장점으로 드러나서 보는 내가 부러워 이잉 ㅋㅋ
악악 이 고양이 힘이 장사잖아 주거요(납작해진) 후후 과연 어떻게 되려나😏 이제 리라가 커리큘럼실 걔=선경쌤 딸램 인걸 알게 되면... 다음편에계속크악(협박에 오들오들 떠는 참치 이다)
헉 혜우우 말해주는 거 표현 너무 예뻐서 나 지금 감동받았잖아...🥺🥺🥺🥺 꽃관이랑 꽃둥지라니 어떻게 이렇게 예쁜 표현이 나 눈물나 책임져(?) 헤헤히히 고마어요🥺 혜우우는 글에 색깔이 뚜렷하고 장면이랑 대화가 현장감 있어서 좋아 약간 짙은 푸른색 베이스로 그려진 애니메이션이나 그래픽노블이 눈앞에 펼쳐지는 느낌이랄까... 감성적이면서도 하드보일드한 느낌 줄 때도 있고 장르의지배자 😏 마히따. 내가다먹 칠라몫남기고먹음
어장 초창기의 리라라면 저런 문제를 접하는 거 자체가 불안했을 건데 지금은 내외적으로 안정적으로 보여서 리라 혼자서도 잘 해결할 거 같음 실제로 주변에 도움 청해서 방법을 찾기도 했구 응 이거 진짜 큰 변화거든요 대박사건임
에벱베 리라주 운대요 에벱베 우럭? 우럭? (얄밉) 감성적이면서 하드보일드라 오너가 글 쓸 때 감정선을 탔지만 타지 않은 건조함 그 자체로 써서 그런 듯 (뭔소리여나도몰러) 약간 뭐랄까 제 3자의 시선으로 혜우를 보는 오너를 제 3자의 시선으로 보기 때문일까 히에에 뻘소리
"...다음은 모일 새로운 레벨 5를 달성한 천혜우 양과의 면담을 진행하겠습니다. 천 양. 나와서 자리에 앉아주십시오." "네."
"반가워요. 천 양. 그럼 자기소개부터 해주겠나요?" "3학구 목화 고등학교 1학년생, 저지먼트 소속 및 영락의 연구생, 천혜우입니다." "오, 말 편하게 해도 괜찮답니다. 듣는 사람이 많은- 그래요. 인터뷰 같은 것이니까요. 음- 최근 영락의 커리큘럼 하에 레벨 5를 달성했지요. 어떤가요? 실감이 좀 드나요?" "...아니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어째서 그렇지요?" "분명 평소와 다른 결로 초능력을 연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것이 맞는 건지 확신이 서지 않는 느낌이에요." "확신이라. 그 전까지는 어떤- 음, 어떻게 연산을 했었지요?" "제가 습득한 지식을 토대로, 손상된 신체를 되살려내는 이미지를 떠올리며, 해당 손상된 세포의 분열을 촉진하는, 그것을 점점 발달시키는 방향으로 해왔어요." "몹시 상세하고 섬세한 방식이로군요. 그렇다면 다른 결이라는 건 어떤 의미지요?" "그건, 제가... 마음만 먹으면, 세포의 수명을 한계까지 가속화할 수 있을 것 같은, 아니,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 결이었어요." "세포의 수명을 한계까지 가속화한다. 천 양은 실제로 계수가 변동한 커리큘럼에서 이것을 행했지요. 이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나요?" "...네." "그 때의 기분을 말로써 표현해 줄 수 있나요?" "......편안, 했어요." "편안했다." "제 안은 늘 사방에서 울리는 정체 모를 소리로 시끄러웠어요. 셀 수 없이 많은, 무엇이 누구이고 누가 무엇인지 모를 소리들. 그러나 그 순간, 그 소리가 전부 사라졌어요. 정적, 그 자체였어요." "그 정적은 얼마나 이어졌지요?" "그 날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요." "지금은 다시 시끄럽겠군요." "네." "그 정적이 다시 찾아왔으면 좋겠나요?" "...네." "그 정적을 만들기 위한 조건은, 알고 있겠지요?" "네." "그 조건을 행할 수 있는 상황이 닥친다면, 천 양은 행할 것인가요?" "...아, 마도, 그럴 것, 같아요." "상대가 같은 사람이라 할 지라도, 말인가요?" "...네, 아마도, 분명히." "...그렇군요. 대답해주어서 고마워요. 천 양. 면담은 여기까지에요. 수고했어요." "네. 감사합니다. 먼저 나가보겠습니다. 소장님."
"아직 각성이 불분명한 꽃이로군요." "그래보입니다. 허나 이대로라면 첫 꽃과 마찬가지로 그늘로 가버릴 가능성이 보입니다." "본래대로라면 저희가 알렸어야 할 사실을, 그런 식으로 접했으니."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을까요?" "약간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근시일 내에 마주하게 해보도록 하지요." "그럽시다." "다음 안건은 무엇이죠?" "에, 다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