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41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38.박사와 조수! 이대로 괜찮은가! :: 1001

◆TMmm6tsoPA

2024-04-22 23:39:17 - 2024-04-25 21:59:43

0 ◆TMmm6tsoPA (pRRJHjH6Ok)

2024-04-22 (모두 수고..) 23:39:1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305

어려져라 빔 이벤트: situplay>1597046347>173

1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21:25:10

2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1:25:36

하지만 전투가 시작되면 일단 전체 힐을 시전하고 있죠. (어?)

3 수경주 (/5xLefZ1r2)

2024-04-23 (FIRE!) 21:25:55

다들 어서오세요

4 리라주 (jo8E26dBNg)

2024-04-23 (FIRE!) 21:29:59

쿠우쿠우

situplay>1597046379>1000 체?통(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혜우우안농!!!!!!! 후후 아기1호커플 일상 즐겁게 보고있다구😏
그리고 레벨 5 달성 축하해!!!!!!!!🎉🎉🎉🎉🎉🎉🥳🥳🥳🥳💙🥳🥳🥳🥳🎉🎉🎉🎉🎉🎉

5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1:30:48

분명히 2달전만 해도 우리는 레벨5에 도달할 수 없어.
우린 포기해야 해...라는 분위기가 가득했지만...

이제는 다들 나도 열심히 하면 갈 수 있어! 로 바뀌어가는 것 같군요. 후후후

6 리라주 (jo8E26dBNg)

2024-04-23 (FIRE!) 21:31:44

>>5 (뜨끔!)

아무래도 한명이 레벨 5 찍으니까 또 불타오르는게 있더라구 훟후후후후

돌깎을게... 도록도록 돌돌돌

7 수경주 (/5xLefZ1r2)

2024-04-23 (FIRE!) 21:36:35

아무튼 일상은 구하므로 느긋하게 좋아요.

8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1:46:16

일단 이번주... 디스트로이어전 불태워보도록 해요!!

과연 옹고집에 노답 고집불통 오만남인 디스트로이어는 꺾일 것인가.

9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21:46:42


??? : 크아아악

10 이름 없음 (nJ/Hpgo1IE)

2024-04-23 (FIRE!) 21:48:18

캡틴 전판이 235판으로 날아가는데?!?!

일단...행복퇴근갱신...

11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21:49:17

>>2 아 실적 땜에 어쩔수 없이 하는거라고 ㅋㅋ 아 내가 일케 힐 잘주는 사람 아닌데 아 ㅋㅋ

>>4 아기1호일상... 볼만한게 있는?지 (애기 둘이 꼬물대고 있ㅇ을 뿐인)
땡큐땡큐 리라도 어서 레벨 5에 도달하길

12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21:50:00

>>10 뉘여 이름달고오라

13 수경주 (/5xLefZ1r2)

2024-04-23 (FIRE!) 21:50:45

다들 어서오세요.

졸면안돼...

14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1:54:35

>>11 그 꼬물거림이 좋은 것(엄지척)

아 나도 일상해야되는데 오늘 너무졸리네
ㄴ내일은 꼭해야지...

후후 고마어요 열심히 해서 레벨 5 찍어보겠어 조만간 100대 찍을 수 있을 거 같으니
크아악

15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1:55:02

어서 오세요! 정하주! 정하주겠죠!

어어...전판...한번씩 실수할때도 있어서..(흐릿) 실수했구나 하고 넘어가주세요!

그리고 수경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16 여로주:3 (xP1wSdCckE)

2024-04-23 (FIRE!) 21:55:50

결국 기사님이 피씨 본체를 가져가셨디:3
희귀한 상황이라고 헛웃음 지으시더라 뭔가 지쳤어.... 답레 재일 줘도 될까..(흐릿

17 정하주 (nJ/Hpgo1IE)

2024-04-23 (FIRE!) 21:56:05

정하주가 맞긴한데...자연스레 정하주라고 하는걸보니 평소 행실을 가다듬어야겠다는생각밖에 안드는걸...

18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1:56:08

(토닥토닥)

19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1:56:35

행실이라기보다는 전판 주소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정하주밖에 없으니까요. (옆눈)

20 랑주 (dzZ0klZGPU)

2024-04-23 (FIRE!) 21:58:14

>>16 괜찮다! 걱정말도록

21 이름 없음 (uqkib2kwek)

2024-04-23 (FIRE!) 22:00:29

>>19
어..음...호ㅇ의가 계속되서 권리로 안다던가 이런건 절대아니고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캡틴...

22 정하주 (uqkib2kwek)

2024-04-23 (FIRE!) 22:01:34

또 또 이름 흘리고다니네 정신 못차리고!!

23 수경주 (/5xLefZ1r2)

2024-04-23 (FIRE!) 22:02:50

아직 안자요. 졸면안돼...

다들 어서오세요

24 랑주 (dzZ0klZGPU)

2024-04-23 (FIRE!) 22:03:35

수경주 지금 자면 안되는 상황인것이냐... 그게 아니라면 일찍 자는게 나아보이는걸

25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2:04:51

여로주 정하주 랑주 어서와~~~~
그러고보니 캡틴한테 물어볼거 있었는데

고씨 리버티<<얘 이전 판에 떡밥 나온 적 있어??

26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2:06:35

>>25 없어요!! (해맑)

27 수경주 (/5xLefZ1r2)

2024-04-23 (FIRE!) 22:06:53

지금 자면 새벽 3~4시에 깨서 출근 7시까지 강제눈뜸이라.. 11시 반에는 자야...

28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2:07:10

사실 다들 잊었을 거라고 보지만 대표이사님 이름은 한번 나온 적이 있습지요.

언제 나왔는진 잊었을거야! (어?)

29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2:09:21

맞아 랑주한테도 물어볼거 잇었다
글레이프니르의 조직 이유에 미스틸테인 추적도 있는데 그럼 조직원들 중에는 미스틸테인에게 피해를 받은 사람들(랑이나 비단이 같은 경우)도 있는걸까?
제대로 아는 건 랑이랑 비단이밖에 없는 것 같긴 한데🤔

그리고 아기늑대 본인팔찌를 리라한테 준거야 아님 하나 더 달라고 해서 준거야??

30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2:09:55

>>26 감사합니다 크윽 어쩐지 안나오더라!!!!!

>>28 뭣
봄여름가을 셋중하나만 알려주실수있는지

31 이혜성 - 윤 금 (jSzljwTAfQ)

2024-04-23 (FIRE!) 22:11:10

스크린이 밝아지며 제 눈에 담기는 금의 웃음에 혜성은 온통 붉어진 얼굴을 한 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평소라면 자신을 담아내는 푸른빛을 바라보며 마주 웃어보였을테지만 지금은 다르다. 온통 붉게 물든 제 얼굴을 선명하게 비추는 지금, 혜성은 어딘가로 도망쳐버리고 싶은 기분이 들킬까 초조했다. 그것도 아니면 자신을 이렇게까지 동요시켜놓고 웃고 있는 그 얼굴을 당황스럽게 만들던가. 상반된 제 감정도 모르고 웃는 얼굴이 얄밉기 짝이 없다.

말 한마디 없이 웃음과 선명하게 넘쳐흐르는 애정을 가득 담아 바라보는 열정이 또렷하게 맺힌 저 눈빛에, 오소소 소름이 돋는 기분이었다. 눈물이 날 것 같고, 당장이라도 저 웃음이 맺힌 입술에 제 입술을 눌러 지워버리고 싶다. 이 감정은 무엇인지 네게 물어보고 싶기도 하다. 이게 네가 나에게 전했던 감정과 똑같은 감정일까.

"요즘 뻔뻔해졌어. 처음에는 제대로 눈도 못마주치고 부끄러워하기 바쁘더니."

단호한 금의 대답을 듣고 혜성은 잠깐 눈 동그랗게 떴다가 곧 가늘게 접어냈다. 금의 턱 아래를 어루만지는 것마냥 슬슬 쓰다듬고 있던 혜성의 손이 금의 뺨을 아프지 않을 정도로 살며시 쥐고는 예의 작게 말 속삭였다. 이어지는 두번째 입맞춤은 예상하지 못했던 처음보다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었다. 얘가 이렇게 된 건 내 영향이 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 건 당연한 노릇이다.

수차례 나눈 입맞춤보다 이 두번째 입맞춤은 달았다.

"어느쪽을 물어보는거야? 영화? 아니면 뽀뽀한 거?"

영화관 불이 켜지고 부산스레 자리를 정리하고 하나 둘씩 일어서는 관객들을 보며 남아있던 콜라를 마시고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는 금의 불그레한 빛이 감도는 얼굴을 보며 똑같이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물음을 던졌다. 혜성은 먼저 자리에서 일어섰고, 그와 동시에 금의 뺨에 제법 길게 입맞춤을 남긴 뒤 입을 열었다.

"둘다 좋았어. 영화 결말은 나중에 다시 봐야할 것 같지만."

나갈까? 하며 혜성은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32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2:11:47

밈 미 안 농
!!

🤗

33 혜성주 (jSzljwTAfQ)

2024-04-23 (FIRE!) 22:12:31

머 심해냥이 5레벨이라고?
축하해
와!!!! 이제 힐러 허락없이 리타이어를 할 수 없게 되었다 와!

34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2:12:38

>>30 여름이요!

35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2:13:08

>>34 좋았어 찾으러간다 크아악

36 혜성주 (jSzljwTAfQ)

2024-04-23 (FIRE!) 22:13:13

답레 쓰느냐고 이제 봤다
온사람들 하이

>>32 하이하이 복복이

37 정하주 (uqkib2kwek)

2024-04-23 (FIRE!) 22:14:32

다들 어서와! 훈련쓰고 자야겠당...

39 수경주 (/5xLefZ1r2)

2024-04-23 (FIRE!) 22:14:56

다들 어서오세요.

40 랑주 (dzZ0klZGPU)

2024-04-23 (FIRE!) 22:16:00

>>27 아이고야
한시간 반을 버텨야 하는거구나 뭐 재미있는 거라도 보고있는 거 어떄

>>29 미스틸테인이랑 직접적 관련이 있는 애들은 아니고 어쩌다보니 그냥 인생 꼬인 애들이 대부분, 순전히 비단이랑 랑이 보고 온 애들이야
그래서 비단이 적당히 알려준 정보 가지고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미스틸테인 훼방놓는 중이고, 직접적이고 큰 충돌이 없었다는 게 그 증거

41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2:16:43

호기롭게 위키 갔는데 여름 분량 엄청나서 굳음
난 흐ㅏㄹ수있다 능히

>>36 히히(복실) 데이트가 보기좋아요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벌꿀집이랑 카라멜 팝콘 토핑 추가한 맛
음 테이스티🤗

>>37 정하주도 푹자는거야! 하루 고생했다구~~(쓰담)

42 서연주 (Fdf9ATns4c)

2024-04-23 (FIRE!) 22:16:44

곰손돌손이라 답레 찌다 보니 판이 갈려 있... 오신 분들 안녕하세요오오 >< (붕붕방방)

43 수경주 (/5xLefZ1r2)

2024-04-23 (FIRE!) 22:19:06

그래야겠죠...

다들 어서오세요. 졸린 듯 졸리지 않아.

44 랑주 (dzZ0klZGPU)

2024-04-23 (FIRE!) 22:19:37

혜성주 어서오라!

45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2:20:13

>>40 아하 그렇구만 답변고맙다!! 풀어줬던 정보 보다가 문득 궁금해서 후후 그렇군 그렇군
☺️☺️ 귀여워(올가미들이랑 비단씨랑 성환씨 쓰다듬기)(랑이는 백번쓰다듬기)

팔찌는!!!
.dice 1 100. = 100 (일단굴림

서연주도 어서와!!

46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2:20:26

ㅇ?

47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2:20:32

제가 볼땐 가을 분량도 아마 많을 것 같아서... 300판 가즈아아!! (안됨)

48 랑주 (dzZ0klZGPU)

2024-04-23 (FIRE!) 22:21:30

>>45 아 팔찌
팔찌는 일단 자기꺼 주고 나중에 비단이한테 새로 받았다!

50 이혜성 (jSzljwTAfQ)

2024-04-23 (FIRE!) 22:21:51

>>0

"능력 쓸 때마다 색으로 보이는 증세는 어때?"
"그거 알아보려고 내리 능력 쓰게 만든거에요?"
"뭘 새삼 묻고 있냐."

혜성의 조막만한 손이 성하제가 끝나고 리라에게서 받아온 토끼 인형의 귀를 마사지하듯 조물거리고 있었다. 익숙했던 두통과 구역질은 몸이 어려져서 그런지 견디기 힘들었다. 처음 이 증세를 겪을 때와 비슷한 감각이 새삼 낯설다.

"....토할 것 같아요."
"한번 더 쓰고 토하든가."

말과 다르게 담당 연구원은 혜성의 머리 여기저기에 검사를 위해 기계에 연결된 센서를 부착하며 심드렁하게 대꾸했다. 혜성은 토끼 인형의 귀를 조물거리던 손으로 인형을 조금 세게 끌어안았다. 질끈 눈 감았다가 뜨며 담당 연구원의 손짓에 혜성은 능력 연산을 시작했다.

51 철현주 (4A7wK.35EU)

2024-04-23 (FIRE!) 22:22:32

서현주 미안해요 내일 다시 이을게요..

52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2:22:50

아니 그
응??????????

저쪽에서 배틀 받아준다고 했을 때나 이렇게 나오라고 뭐 뭔데

>>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0판으로 되겠나 캡틴!!! 400판 가자!!!(안 됨)
일단 15주년 전후로 뒤지는 중인데
🤔... 4학구장이랑 보라 대화하던 그 독백 근처려나

53 혜성주 (jSzljwTAfQ)

2024-04-23 (FIRE!) 22:23:44

>>41 그거 그냥 단거에 단걸 끼얹고 단걸 얹은 거잖아. 그냥 달다는 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아악 근데 부끄럽다 고마워

다들 하이

54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2:23:48

>>48 핫 그렇군 아주잘했어용(아기늑대복복)
답변고마버!!!!!!!!!

철현주는 자는건가 잘자라!!

55 서연주 (Fdf9ATns4c)

2024-04-23 (FIRE!) 22:24:05

>>51 철현주
네네 편하실 때 이어 주세요~~ 푹 쉬시고요!!

56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2:24:18

혜성주 뱅크 처리했어요!

자. 이제 거기서부터 위로 쭉 올라오실 생각이시로군요! 그만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옆눈)

57 혜성주 (jSzljwTAfQ)

2024-04-23 (FIRE!) 22:24:21

자러가는 사람들은 굿밤되기

58 서연주 (Fdf9ATns4c)

2024-04-23 (FIRE!) 22:26:09

@리라주
situplay>1597046379>901
이렇게 잇다가 궁금해진 건데요, 리라는 옷 줄이기 서비스로 얼마나 벌었나요??

59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2:26:11

철현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60 청윤주 (V22Yh4iRzc)

2024-04-23 (FIRE!) 22:26:17

좋은 밤이에요.. 내일이면 시험 끝나는데...

61 수경주 (/5xLefZ1r2)

2024-04-23 (FIRE!) 22:28:31

철현주는 잘자고. 청윤주는 어서오세요.

뭐하지.. 다이스배틀...?(하면 잠깨는 편)(할것도 이제없는데)

.dice 1 100. = 58
질문권 1개를 겁니다.

62 진정하 - 훈련 (uqkib2kwek)

2024-04-23 (FIRE!) 22:29:22

>>0
몸이 바뀌었다... 라는건 큰일이다. 아니 보통 생각해봐. 큰일 맞잖아 다른사람이였으면 씻는것부터 곤란할거야. 무엇보다 곤란한건.

"얘야 너 혼자왔니? 엄마나 아빠는?"

혼자 미술관에 와도, 이렇게 귀찮은 손길이 나온다는거지.

"아이... 저 혼댜와쪄여"

"어머어어 혼자야? 언니가 근처 경찰서에 데려다줄까?"
...진짜 자괴감 MAX다. 교복을 보니 근처 중학교 중딩인데... 내가 나보다 어린애한테 이런소리까지 들어야해?

"돼써여. 저 혼자 단니... 다니 쑤 이써여!"

...왜 왜 발음이 안될까 분명 어떻게 말하는지는 다 알고있는데! 미쳐버릴것같아!!!! 너! 귀엽다는 표정하지말라고! 내가 언니니까! 내가 언니란말야!!!!

"그래~ 즐거운 관람되렴~ 아 맞다! 이거 먹을래?"

가방을 뒤적거리는 소녀. 더 있다간 귀찮게 될것같아 앞 분수공원 분수 속으로 최대한 빠르게 뛰어간다. 물줄기에 내 손이 맞닿은 순간.

"얘~ 어디가...꺄악?!"

물줄기는 쫘악 튀겨서 그 여자애 주변으로 향한다. 옷은 안젖었으니까 괜찮겠지? 후우...큰일이였어...
ㅡㅡㅡ
훈련 3스택...진짜 자러갈거야

63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22:29:24


>>33 영웅은 죽지 않아! (대충 강제 치료하고 치료비 뜯는 짤)

64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2:30:20

>>53 궁합 좋은 단맛들이니 아주 John mat tang 이라는 뜻입니다 후후후후
히히
히히

데이트!!

>>56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탈하던 중이었음) 조좀만더찾아보고...

>>58 🤔 글쎄!!!

.dice 1 3. = 3
1 만원
2 5만원
3 50만원

65 혜성주 (jSzljwTAfQ)

2024-04-23 (FIRE!) 22:30:22

온 사람들 어서오고 정하주 굿밤

>>63 짤로 보니까 두려워요(?)

66 청윤주 (V22Yh4iRzc)

2024-04-23 (FIRE!) 22:30:29

.dice 1 100. = 43
율럭키가 만약 요즘 스트레인지에 대해 전화 인터뷰를 건다면 연지의 반응은

67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22:30:52

리라 수선서비스로 한몫 챙겼구나?

68 수경주 (/5xLefZ1r2)

2024-04-23 (FIRE!) 22:31:02

그러나 졌어요(?)

69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22:31:16

>>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기전에 치료비는 내야지? (^^)

70 혜성주 (jSzljwTAfQ)

2024-04-23 (FIRE!) 22:31:55

>>64 리라랑도 저렇게 소소하게 데이트 해줘
길거리 팬시샵에서 키홀더나 그립톡 같은 거 골라줘
탕후루나 그런거 하나 사서 나눠먹어줘 아무튼 데이트썰 내놔

71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2:32:11

50만원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ㅣㄴ 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짓을 하면 한벌 500원으로 50만원을 벌어들이는 거야

청윤주 내일이면 끝이구나 에구 8ㅁ8 조금만 더 힘내자(쓰담쓰담)

정하주는 잘자!

72 혜성주 (jSzljwTAfQ)

2024-04-23 (FIRE!) 22:32:24

>>69 꺄아아악

73 청윤주 (V22Yh4iRzc)

2024-04-23 (FIRE!) 22:33:16

>>68 에에에ㅔㅇ....

74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2:33:45

>>60 어서 오세요! 청윤주!! 시험 화이팅이에요!!

.dice 1 100. = 76

75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2:34:01

자. 이 질문권. 선착순 1명에게 드립니다!! (어?)

76 수경주 (/5xLefZ1r2)

2024-04-23 (FIRE!) 22:34:06

사실 옷 한 개당이라서 인당 최소 3개이상이라서... 라는 가설도...?

77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2:34:33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정하주!

78 청윤주 (V22Yh4iRzc)

2024-04-23 (FIRE!) 22:35:52

아 정하주 안녕히 주무세요

79 수경주 (/5xLefZ1r2)

2024-04-23 (FIRE!) 22:36:01

잘자요 정하주..

80 청윤주 (V22Yh4iRzc)

2024-04-23 (FIRE!) 22:36:04

.dice 1 100. = 52

81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2:36:47

500원 50만원이면 1000벌을 축소시켜야 하는데
이리라 빼들빼들 말라버린거 아냐?? 과로로 쓰러지다

>>67 그러게 너 너무 많이 벌었는데 (머쓱!)

>>70 크아아아악 이거너무좋은 너무좋은🥺🥺🥺

MZ고딩식 데이트... 카페에서 카공하다가(공부일지 수다일지는 몰루) 팬시샵에서 키홀더 키링 그립톡 구경하고 탕후루 사먹고
🤔 레몬탕후루가 상당히 시다는데 이거 랑이 좋아하려나

인생네컷도 찍고싶다 인생네컷
찍어서 방에 걸어놔야만

82 서연주 (Fdf9ATns4c)

2024-04-23 (FIRE!) 22:37:05

>>60 청윤주
고생하셨는데 드디어 내일이 끝이군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오오!!!

>>61 수경주
.dice 1 100. = 8

>>62 정하주
훈련 이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푹 주무세요오오 ><

>>63 >>69 혜우주
...힐러느님의 무시무시한 이면인가요?!?!
맙소사 ㅋㅋㅋㅋㅋ 힐러님이 눕기를 허락하지 않는 이유는 사실 치료비 청구를 위해서였다!!!

>>64 >>71 리라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리다매 대박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 서연주 (Fdf9ATns4c)

2024-04-23 (FIRE!) 22:37:38

>>82 다이스
...뭔데

84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2:39:33

>>76 그치만 한벌이라고 미리 말해버렸는걸!
운동화 이런거 추가적으로 해주다보니 됐나🤔🤔 그러면 됐을지도

나름 마음에 드셨나보군요 목화고 학생분들 감사합니다

채영(5000원 500원으로 깎은 네고왕): (흐뭇)
리라(가격 후려쳐짐): (저주한다)

85 수경주 (/5xLefZ1r2)

2024-04-23 (FIRE!) 22:39:38

가끔 다이스가 그렇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86 서연주 (Fdf9ATns4c)

2024-04-23 (FIRE!) 22:40:27

>>84 리라주
채영느님 덕에 서연이도 저렴한 가격에 옷 축소 서비스를 받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랜절)

87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2:41:27

대표이사:퍼스트클래스 다 모여! 빨리!

(대충 7살) 은우:(저벅저벅)

대표이사:......(미간짚)
대표이사:자넨 가게.

(이거 아님)

88 혜성주 (jSzljwTAfQ)

2024-04-23 (FIRE!) 22:41:35

>>81 카공하러 가서 수다만 떠는 것도 너무 좋지 아니한가. 팬시샵 구경하다가 둘이 커플 키링이나 그립톡 키홀더 아무거나 맞추고 둘이 마주보고 웃었으면 좋겠다 손잡고 길거리 걸어다니면서 옷구경도 하고 레몬 탕후루 좋다. 랑이 먹는 거 보고 보던 리라가 한입 얻어먹은 뒤 시어서 방방 뛰는거 랑이 보고 흐뭇하게 웃어줘

인생 네컷 어색하게 찍는 랑이와 그런 랑이 귀여워서 웃고...
해줘

89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2:42:56

>>82 >>86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스 오늘따라 예능감 있네🤔 리라만 좋아졌군 이걸로
뭐할까
찡찡이를 먹여살리고 랑이에게 예쁜거 좋은거를 선물해야지

채영이: 후후 (뿌듯!!!!!)

90 서연주 (Fdf9ATns4c)

2024-04-23 (FIRE!) 22:43:37

>>87 캡
근데 어려져라 빔 맞은 시점은 언제가 되나요? 리버티 활동 전? 후? @ㅁ@

91 여로주:3 (DeaQnCBVu.)

2024-04-23 (FIRE!) 22:47:02

가족의 노트북을 빌렸다....

92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2:50:51

>>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웃기다 이거 퍼클들한테도 빔 쏴줘요 조수씨 쟤네도 좀 쉬어야지

>>88 꺄아아아악 혜성주가 주는 리라랑 데이트썰 너무맛있자나☺️☺️☺️☺️ 헤헤헤헤헤 맞아맞아 문구 지정 되는 스트랩 키링 같은 거 맞춰서 가방이나 옷에 달아도 좋구... 귀여운걸로 그립톡 키홀더 맞추는것도 넘나좋다 서로가 서로를 닮았다고 생각하는 거 골라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그럴거같아서 웃기다ㅋㅋㅋㅋㅋ 랑이 먹는거 보고 용기내서 먹었다가 눈물찔끔나는 리라
새콤한건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생레몬은 강렬하죠😏

하아
하아아😇😇 그거너무귀야워요..... 이거지..... 네컷찍다가 그런 랑이 보고 사랑스러워서 기습 볼뽀뽀하는 리라
카페가서 찍어온 사진 보면서 웃고 수다떨고 돌아가는 길에 지하상가 같은 데에서 피어싱도 옷도 구경하고 하면 좋겠군🤔

후후
후후 감사합니다 든든하다
피어싱 얘기 하니 혜성금도 피어싱 보러가는거 보고싶네 금이 귀 뚫었던가? 안뚫었으면 혜성이가 추천해주는거 보고싶어

93 청윤주 (V22Yh4iRzc)

2024-04-23 (FIRE!) 22:51:49

여로주.. 갑자기 무슨 난리인가요...

94 수경주 (/5xLefZ1r2)

2024-04-23 (FIRE!) 22:51:54

.dice 1 100. = 63
추가인원
.dice 1 3. = 3
진단용 다이스..

95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22:52:58

https://youtube.com/shorts/_Bh8NEDtQSA?si=6_bJkCdMaQdHfn1y

이거 완전 혜성이
아무튼 혜성이다

96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2:54:50

>>95 대박 진짜 혜성이다

97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2:55:29

>>90 그냥 가을의 어느 시점이에요! 딱히 메인 스토리와는 관계없이 돌아가는 외전용 이벤트랍니다!

>>91 다시 어서 오세요!! 여로주!

>>92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다른 이들은 목화고 학생들이 아니었기에...(옆눈)

>>95 아앗! 혜성이다!!

98 혜성주 (jSzljwTAfQ)

2024-04-23 (FIRE!) 22:59:26

>>92 의식의 흐름대로 왱알왱알거렸는데 마음에 들어해줘서 고맙다 히히히.....
보란듯이 가방에 달아줬으면 좋겠다. 아냐 그냥 달아주기만 해도 오타쿠는 웃을 수 있다 아이 맛있다. 고양이 그립톡인데 서로 닮은 고양이 그립톡 골라서 교환해줬으면.
개그적으로 리라랑 얘 내꺼<->내가 얘꺼 이런 문구 써있는 티셔츠 입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깐(이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랑이 귀여워할 것이 분명하다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 벌써 하루 데이트 코스 뚝딱이죠? 맛있죠? 그러니 언젠가 꼭 저 루트로 데이트 하는 일상 한그릇 맛있게 말아조

금이 귀 안뚫었을걸. 귓볼에 낄 귀걸이 정도는 금이랑 맞출 수 있지만 정작 피어싱 한다고 하면 말릴 이혜성이 있지. 관리도 힘들고, 후속조치도 손 많이 가니까. 이혜성도 매일 자기 전에 피어싱 다 빼서 소독하구 말리고. 학교 가기 전에 피어싱 다시 하나하나 끼니까(흠) 근데 귀걸이 골라주는 건 좀 땡긴다 한번 이야기 나왔던 적 있긴 한데

99 혜성주 (jSzljwTAfQ)

2024-04-23 (FIRE!) 23:00:51

>>95-97 롸?
대체 어디가? 울음소리가? 어? (나만 몰라)

100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23:01:32

>>96 >>97 히히히히 (뿌듯)

관전하고 있으니 피어싱 썰이 보이는 군
자고있을 때 몰래 귓볼을 회복시켜버리면...?

101 혜성주 (jSzljwTAfQ)

2024-04-23 (FIRE!) 23:02:15

>>100 크아악 그것만은 제발

102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23:02:26

>>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혜성이임
이따 금주 오면 보여주고 물어봐야지

103 혜성주 (jSzljwTAfQ)

2024-04-23 (FIRE!) 23:03:10

>>102 헤??? 날 몰루 빤나나 하는 바부치즈덕을 만들 생각인가(??)

104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23:09:29

>>101 히
헤헤헤헤헤헤헤 (심해냥이)

원래 저런건 본인은 모르고 남들은 아는 그 재미라서 그럼

105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3:10:35

아니. 하지만 아무리 봐도 분위기나 느낌이나 혜성이인걸요!! (진지)

106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3:11:01

situplay>1597033313>47

한편 가만히 주변을 살피고 있던 로운은 근처에 있는 또 다른 패널을 발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좀 더 자세히 봤다면 그 안에서 위험대상 리스트가 떠 있던 것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
월광고등학교 저지먼트 ★★★
헌터 ★★★★★★★
리버티 - 알려진 정보 거의 없음. 좀 더 조사 필요
유니온 ★★★★★★★★★★★★★★★★★★★

대표이사는 못찾았고 이거 찾았는데
흐음...
흐으음
유니온... (새삼 신경쓰임)

107 수경주 (/5xLefZ1r2)

2024-04-23 (FIRE!) 23:11:10

다들 어서오세요...

108 수경주 (/5xLefZ1r2)

2024-04-23 (FIRE!) 23:13:56

수경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새벽까지_깨어있다면_그_이유는
예전엔 그냥 잠을 못들어서 그런 느낌이었을 텐데. 지금은... 지금도 그냥 잠을 잘 못들어서 그런 걸지도요? 고민이 좀 되는 게 있긴 한가봅니다...

자캐의_목소리_톤
차분해서 눈치채기는 어려운 편인데 생각보다 곱고 맑은 편이에요. 새로 비유하자면 꾀꼬리같은 느낌일지도...

자캐에게_어울리는_노래_가사
As I close my eyes
残す跡も無く 零す音も無く 行く宛ても無く
노코스 아토모나쿠 코보스 오토모나쿠 유쿠 아테모나쿠
남겨진 자취도 없이 불평 소리도 없이 갈 곳도 없이
I know that this is what I want, this is what need
今も繰り返してく残像
이마모 쿠리카에시테쿠 잔조-
지금도 반복해가는 잔상
傷ついた過去の僕らは 癒えないままで
키즈츠이타 카코노 보쿠라와 이에나이 마마데
상처입은 과거의 우리는 낫지도 못한 채
そんな空回り 変わらない日々は
손나 카라마와리 카와라나이 히비와
그런 공회전, 변하지 않는 날들은
もう閉ざしていくんだ
모-토자시테 이쿤다
이제 닫아버리고 갈거야

이런거?(이런거 쓰는게 맞나)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H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좋아하는_디저트는
신선한 과일 종류를 사용한 거나... 많이 달지 않은 걸 좋아해요. 가벼운 식감 종류도 선호할 것 같네요. 머랭을 많이 쓴 케이크 종류나. 머랭 그 자체인 다쿠아즈나 마카롱도 괜찮아하겠네요. 아 근데 뚱카롱은 선호 안할걸요. 과일 케이크 종류가 가장 선호할 만한..?

자캐의_정신적으로_지쳤을_때_행동은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이다가 말다가 하는 기복이 심해지고.. 자기파괴적이면서 동시에 히스테릭한 부분이 꽤 보여요.

자캐는_장마를_싫어한다_좋아한다
싫어합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09 혜성주 (jSzljwTAfQ)

2024-04-23 (FIRE!) 23:14:08

대체 어디가 이혜성이라는 건지 난는 몰루? 겠어요.
금주도 보면 이혜성이라고 하려나

>>104 이익 익....

110 유승엽 - 훈련 16 (6pBMqNUQJo)

2024-04-23 (FIRE!) 23:14:54

>>0
[무거워 비는데 당분간 다른거 들고다녀야쓰것다.]
빼앗겼다. 나의 목숨보다도 소중...하지는 않은 야구빠따를.
믿었던 쌤에게 '그건 위험하니까 이거 들고다니라'하는 이야기를 들은 심정을 아는가? 모르겠지. 나도 몰랐다.

...요즘 애들용 야구세트는 잘나오는구나. 나때는 그래도 인조가죽이었던 것 같은데. 학교운동장에서 평소처럼 배팅연습을 하고 있자니 지나가던 다른 학생들의 시선이 눈에 띄였다. 뭔가 익룡같은 소리를 내고 있던것이 조금 마음에 안들어서 지나가던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을정도로만 작게 신발밑창을 얼려 미끄러지게 했다.

왠지 몸이 작아지고 나서 콘트롤이 섬세해진것 같은 느낌이 든단 말이지.

111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3:15:11

>>108 으악...수경이가 점점 어두워지고 있잖아요!! 에잇!! (빛 비추기) 곱고 맑은 목소리라. 말 그대로 예쁘다는 거군요!!

112 승엽주 (6pBMqNUQJo)

2024-04-23 (FIRE!) 23:15:38

안녕하세용!

113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3:16:11

>>97 아아 안타까운
다들 그러게 목화고에 다녔어야지!(?)

>>98 꺄아악 서로 닮은 고양이 그립톡⬅️이거너무좋아☺️ 귀여워........ 스트랩 가방에 다는것도 좋고 옷 지퍼에 다는것도 좋아 랑이가 가방을 안 갖고 다닌댔던가... 하는거 같아서(확실x 전에 가방픽크루 만들면서 지나가듯 본 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ㅋㅋㅋㅋㅋㅋ 리라랑 랑이면 할 수 있을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는 말할 것도 없고 랑이도 막상 하자면 잘 할 거 같아서🤔 이거좋다(혜성주 썰을 통째로 버킷리스트에 넣음)

너 무 쪼 아!!!! 반드시반드시 그러하리라
반드시(데이트 벼르고 있는 사람) 메이드카페 때 얻은 호텔숙박권이랑 영화표도 써야하는데 말이지 후후

금이는 아직 안뚫었구나! 근데 혜성이 피어싱은 말린다니 의외랄까 하긴 본인이 하니까 그 불편함도 잘 알겠지... 이해한다... 소독하고 하는거 힘들어(끄덕) 연골쪽은 아프기도 아프고

후 후후 후후
귀걸이골라주는거지
후후
후후후(?) 서로의 눈 색깔을 닮은 귀걸이 낀 거 보고싶당 헤헤

114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23:17:18

>>106 리라주 대체 어디를 헤엄치고 있는겨...?

>>108 아 그러니까
수경이 나중에 성악 한다구요? 소프라노? (날조)

>>109 ㅋㅋㅋㅋㅋ 나중에 금주의 판정을 들어보자구

승엽주 하이

115 수경주 (/5xLefZ1r2)

2024-04-23 (FIRE!) 23:17:45

생각보단ㄴ 어둡지 않아요...(다른 곡은 너무 대놓고 어두워서 제외함)

116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3:18:07

수경이 파블로바 이런것도 좋아하겠다
머랭 시트+생크림+신선한 과일 조합인 케이크니까
후후 나중에 먹여줘야지 이리라 요리공부해!!(등짝)

승엽주어서와!!!!! 아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동용 배트를 받고 말았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너무귀엽네
잔뜩쓰다듬기

117 수경주 (/5xLefZ1r2)

2024-04-23 (FIRE!) 23:18:25

솔직하게 드레스 입고 소프라노 곡 부르는 건 상상해본 적 있어요.

118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23:18:38

서로의 눈 색깔을 닮은 귀걸이?
이거 혜성금이면 그 묘안석 호안석으로 하면 되지 않나
완전 찰떡인데?

119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3:18:42

>>114 대략 2챕 시작 부분부터 174판 언저리를... (은은)

120 수경주 (/5xLefZ1r2)

2024-04-23 (FIRE!) 23:19:29

수경이는 파블로바를 먹어도 맛있다는 감상밖에는 못하지만요... 자세하게 맛있다고 말을 하려면...^^

다들 어서오세요.

121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23:19:58

>>117 아 ㅋㅋㅋ 역시나
저번에 명방캐 일러 그런 드레스 입고 소프라노 솔로 무대 서면 진짜 딱이긴 할듯

>>119 아아앗...
64판 남았어 좀더 속도를 내(?)

122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3:21:00

>>118
천재

123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3:22:02

>>121 크아악(다시 갈리러 감)

124 혜성주 (jSzljwTAfQ)

2024-04-23 (FIRE!) 23:24:07

>>113 후후후후 이렇게 리라주의 일상 리스트의 한부분을 차지하는 일상감을 제공한 것 같아서 기쁘구나 뿌듯하다(뿌듯!)
정확하다. 일단 관리가 귀찮고 그리고 아프다.
이혜성으로서는 금이가 아플까봐 말리는 이유가 클듯 하다는 생각 중(흠)

그거 좋은데? 쓰읍 너무 좋은데?????
서로 눈색깔 닮은 귀걸이 너무 좋은데? 혹하는데?

썰 짧게 잇는 거 미안하다 흑흑 두통이 날

>>114 >>118 그럴까? 난 여전히 뭐가 이혜성을 닮은 건지 고민하고 있으매 금주의 평가를 기다리겠다.

오진다. 묘안석 호안석이래 완전 찰떡

125 혜성주 (jSzljwTAfQ)

2024-04-23 (FIRE!) 23:24:43

>>122 헐 이뻐

126 수경주 (/5xLefZ1r2)

2024-04-23 (FIRE!) 23:26:24

소프라노 솔로 무대에 서고.. 핀포인트 조명 딱 내려온다거나요. 스탠드 마이크를 잡고...?

127 수경주 (/5xLefZ1r2)

2024-04-23 (FIRE!) 23:27:54

묘안석 호안석 예쁘네요...

128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3:30:09

>>112 안녕하세요! 승엽주!!

그보다 왜 아직도 찾고 있는 거예요!! (흐릿) 어서 포기하세요!

129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23:30:56

https://twitter.com/SySliver/status/1667375691804057601

이거 완전 리라 눈동자
랑이 방에 걸어두자

130 혜성주 (jSzljwTAfQ)

2024-04-23 (FIRE!) 23:31:34

온 사람들 다들 어서오고

131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3:32:08

>>129 일단 엄청 예쁘다는 것은 확 느껴지네요! 와아!

132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23:33:56

https://twitter.com/SySliver/status/1669942803215060992
https://twitter.com/SySliver/status/1218510307472990209

@태오주
@태오주
@태오주

https://twitter.com/SySliver/status/1774048954331836655
https://twitter.com/SySliver/status/1768979048968196504

금냥이가 잔뜩

와 이계정 이쁜거 개많다

133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23:36:30

스으읍 구경하다 지름신 강림하시겠네...

>>131 반짝반짝
눈갱 번쩍(?)

134 혜성주 (jSzljwTAfQ)

2024-04-23 (FIRE!) 23:37:51



워 금냥이가 한가득

135 혜성주 (jSzljwTAfQ)

2024-04-23 (FIRE!) 23:39:42

situplay>1597046419>31
일단 답레 앵커 올려두고
@금주 다음 장소로 옮겨도 될 듯한데 금주가 편한대로 이어줘

136 수경주 (/5xLefZ1r2)

2024-04-23 (FIRE!) 23:40:03

귀엽네요...

아. 택배온거 정리해야하는데...

137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3:44:13

자...천천히 하나하나 정리하는 거예요! 수경주!

138 이름 없음 (yb6CrMWplE)

2024-04-23 (FIRE!) 23:46:20

139 수경주 (/5xLefZ1r2)

2024-04-23 (FIRE!) 23:46:23

내일 할래요.

침대에 풀썩 누웠는데. 그대로 죽을것같아요. 못일어나요(단호)

140 수경주 (/5xLefZ1r2)

2024-04-23 (FIRE!) 23:46:35

다들 잘자요...

141 금주 (yb6CrMWplE)

2024-04-23 (FIRE!) 23:47:39

>>135 아, 확인했어요. 응. uu

142 영희주 (f5LC6Gdsac)

2024-04-23 (FIRE!) 23:49:23

(와장창)

자버렸다 랜딩~

143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3:50:02

어서 오세요! 금주!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영희주!

144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3:50:33

🥺 (아무고토 얻지 못하고 터덜터덜 돌아옴)

크리에이터전 근처엔 갔는데
크윽 왜 독백을 못찾는거 같지 기억속에 어렴풋이는 있는데

헉 근데 혜우우가 찾아준거 너무너무 예쁘다 선캐쳐 같은 반짝임이야🤤🤤🤤 이뿌다

수경주잘잠

145 리라주 (yecItTBpAY)

2024-04-23 (FIRE!) 23:50:45

영희주어서와!

146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23:52:22

온 사람들 어서오고

금주금주 >>95 이거 봐줘
이거 완전 혜성이지 그치

147 금주 (yb6CrMWplE)

2024-04-23 (FIRE!) 23:52:46

졸린 상태에서 잠깐 쓱 보았는데. 응. 금이 귀 안 뚫었답니다.
그리고 >>122 세상에 이 얼마나 완벽한 보석인지....

148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23:53:11

>>144 하트 크리스탈에 반짝반짝하니까 바로 리라 연상됨
설명에 선캐쳐로 써도 된다고도 되있음 ㅋㅋㅋ

149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3:53:43

>>144 저는 그 이유를 알아요! 왜냐하면 크리에이터전 쯤에서 나온 것이거든요!! (뒹굴)

150 류애린 - ?? (CB7x5p08gA)

2024-04-23 (FIRE!) 23:53:47

>>0
"아, 응애에요."

세상에 회춘하는 영약은 없대도 인첨공에선 신체 상태를 어린이로 돌리는 빔 정도는 있는 건지...
어째 이상하게 항상 목화고만 노려지는 그것에 그녀 역시 속절없이 당한지라 말 그대로 어린이가 되어있었다.

[...진짜로 응애가 되어서 더 짜증나거든...]
"몸은 작아졌지만 머리는 그대로임다."
[저 볼따구 저거...]
"아아~ 볼따구 안줄 검다~ 꿈도 꾸지 마십셔~"

그녀는 뜬금없이 실험장에 스스로를 가두고선 주변장치들을 원격으로 조종하기 시작했고
그덕에 실험장 내부는 춤추는 더미들과 그 더미들이 얼싸안고 뒹굴다 망가진 터렛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짤뚱한 팔다리로 칼군무를 선보이는 그녀가 있을 뿐이었다.

[선생님이 보시면 입 떡 벌어질거 같은데...]
"애초에 이런 꼴로 부모님 보는 것두 이상하잖아여. 어쩔수 읎음다."
[아니, 지금 난장판 말야.]
"포에~?"
[......]

151 영희주 (f5LC6Gdsac)

2024-04-23 (FIRE!) 23:53:59

다들 안녕하세요~

어디, 답변 할 레스 없나(?)

152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3:55:05

어서 오세요! 애린주!!

153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23:55:19

아 응애에오
응애왕토끼도 귀여웡

154 애린주 (CB7x5p08gA)

2024-04-23 (FIRE!) 23:56:01

당분간. 바쁨. 쉴틈. 없음.
하지만 할것임. 훈련.
다들 안녕. 쓰담튀 하겠음.

크아악.

155 영희주 (f5LC6Gdsac)

2024-04-23 (FIRE!) 23:56:52

>>154 도망간다! 잡아라(?)

농담이고 안녕히~

156 혜성주 (jSzljwTAfQ)

2024-04-23 (FIRE!) 23:57:12

온 사람들 어서오고 자러간 사람들은 굿밤

>>141 >>147 졸리면 어여 자자 금주야 무리하면 안되는 것이야

157 금주 (yb6CrMWplE)

2024-04-23 (FIRE!) 23:57:14

>>146 아, 묘하게... 응. 백호가 아니라 고양이었으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하는게 있어요.

158 혜성주 (jSzljwTAfQ)

2024-04-23 (FIRE!) 23:58:13

큰토끼 현생 화이팅이야

>>157 ??? (에엥하는 짤)

159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23:58:54

>>154 크아악! (비명공명)(?)

>>157 금주가 인정했다! 저 냥이는 이제 이혜성이다!

160 ◆TMmm6tsoPA (STo7ENNeGQ)

2024-04-23 (FIRE!) 23:59:54

많이 바빠졌군요..애린주..(토닥토닥) 현생 화이팅이에요!

161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0:00:05

어디...서연과 철현이랑 응애 데이트(?) 하고 있는것 같은데, 영희가 끼면 안되겠지(?)

162 금주 (oFRAdtW0dE)

2024-04-24 (水) 00:01:02

>>158 에잇 (물어요)
답레... 조금만 더 누웠다가, 이어올게요.

163 리라주 (6UW6Acm6.c)

2024-04-24 (水) 00:01:13

>>149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situplay>1597039446>258

대표이사 이름 신종호!!!!!!

164 리라주 (6UW6Acm6.c)

2024-04-24 (水) 00:02:08

맞아 내가 이때 신아라랑 가족이냐고 물어봤던가 그랬는데
그건아니었지

아 속시원해

애리니주 8ㅁ8.... 바쁘구나...... 우이씨 현생은 왜 애린주를 놔주지 않나 힘내는거야 🥺🥺

165 (비몽사몽한) 서연주 (47aIUTvQXA)

2024-04-24 (水) 00:04:34

>>161 영희주
에? 에에? 시점이 한참 뒤라 문제없는데요!!!

166 (비몽사몽한) 서연주 (47aIUTvQXA)

2024-04-24 (水) 00:04:58

서연이의 편의점 근무는 야간입니다~~~

167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0:05:00


와 리라주

168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0:05:31

>>165-166

아항~

169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0:06:05

...그러면 야심한 밤에 쪼꼬미 둘이 데이트를....!

로맨틱 보다는 기여워!

170 청윤주 (T5AyqhwWxw)

2024-04-24 (水) 00:06:44

잡니다

171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0:08:15

청윤주 잘 자고
화이팅이야

172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00:08:22

>>163 처음부터 쭉 정주행한다고 수고하셨어요!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갔으면 더 편했을텐데..(옆눈)

>>170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173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0:08:42

주무세요~

174 (비몽사몽한) 서연주 (47aIUTvQXA)

2024-04-24 (水) 00:10:00

>>169
일상은 데이트인 거심미까?ㅋㅋ

175 (비몽사몽한) 서연주 (47aIUTvQXA)

2024-04-24 (水) 00:10:37

>>170 청윤주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 시험 잘 마무리하시길요!!!

176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0:10:44

>>174 영희: 일대일이니 데이트 아닌가?(갸우뚱)

그렇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연주는 졸리먄 얼른 자요~

177 리라주 (6UW6Acm6.c)

2024-04-24 (水) 00:12:50

청윤주 잘자!!

>>167 우헤헤!!!!(멋진포즈)

>>1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레드윙 사건 근처에서 나온 걸로 생각했거든...
후후 그래도찾았어...

178 (비몽사몽한) 서연주 (47aIUTvQXA)

2024-04-24 (水) 00:13:30

>>176 영희주
듣고 보니 모든 일상이 일종의 데이트 같아져서 혼란스럽지 말입니다 @ㅁ@

/그만 졸고 자러 갈게요 다들 좋은 밤 보내시고 영희주는 활기찬 낮(맞나요?) 보내세요오오~~

179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0:14:59

>>179 주무세요~ 여기는 아침 8시~

180 혜성주 (NrOnGMsWks)

2024-04-24 (水) 00:15:20

자러가는 사람들 굿밤
아니 그걸 진짜 찾았네 리라주 굉장해....

>>162 천천히 써주라 (쓰담) 아니 근데 왜 무는 거야 크아악

181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0:15:54

>>177 멋진포즈 리라주를 한입 (깨!뭄)

>>178 모든 일상이 일종의 데이트
어?
서연주도 잘 자

182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00:18:04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183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00:20:12

내일은 일상을 구할 거예요!! 이틀 쉬었으니까 이제 또 뭐라도 해야지!!

184 리라주 (6UW6Acm6.c)

2024-04-24 (水) 00:22:38

>>180 헤헤 잘했지(?)
뭔가 뿌듯하군 이게 오기다...

>>181 끼악(먹힘)(반쪽만 남음)

내일은
캡틴이
일상을

185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00:25:55

어디까지나 돌릴 분이 있어야 돌리는 것이지만요!

186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0:31:33

https://www.neka.cc/composer/13538

히히히 네카투척

187 김영희-훈련 (DhVUkUv3Ew)

2024-04-24 (水) 00:32:08

>>0

오늘도 영희는 훈련에 매진하고 있었다. 언제나 하던 한번에 쓸수 있는 레이저 늘리기 였지만...
오늘은 좀 달랐다.

영희는 한 점-마커로 표기된 콜라캔-에 집중했다. 그리고....

"...핫!" 그대로 7개의 레이저가, 콜라에 그려진 점을 향해 동시에 적중했다.

그 위력은 막강했다. 포톤 레이저도 레이저, 레이저 여러개 집중 시키면 정비례해서
위력도 강해진다...는게 영희의 이론 이였다.

전보다 훨신 더 멀리, 그리고 구멍이 난게 아닌 아예 반이 녹아서 박살이 난 콜라캔이 그걸 증명해 주고 있었다.

'...잠깐. 7개?'

언제 부터 7개로 늘어났지?





뭔가의 징조일까?

188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0:32:35

레벨 2가 코앞이니 의미심장하게 훈련!!!!

189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0:34:12

이제 훈련 1번만 더 하면...렙2다!

190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0:34:56

영희, 졸트라크에 가까워진다!

191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0:35:21

>>185 깨어있으면 일등으로 할테닷!

>>186 음음 쿨한 누님~

192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0:36:03

>>190 워햄 라스머신건 이겠지만요!

193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0:38:36

>>191 도내 최고 쿨뷰티 미소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94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00:39:36

>>186 점점 쿨에 가까워지고 있군요! 혜우는!!

레벨2에 가까워지는군요! 조금만 더 화이팅!!

195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0:40:04

>>193 그런 의미에서 쿨뷰티를 냠냠

196 리라주 (LuhdWsMduE)

2024-04-24 (水) 00:42:02

헉졸앗다 잘자!!(드러눕)

197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0:42:37

자.. 이제 응애 셔연이 이벤트 답변 해야겠는데~

198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0:42:44

>>194 쿨(이라 쓰고 히스테리라고 읽는다)
저래도 세은이랑은 꺄륵대면서 잘 놀듯

>>195 아니 뭣
캬아악 내보내줘어엇 (영희주 위장에서 난리치기)

199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0:43:01

>>196 리라주 잘자요~(살포시 눕힘)

200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0:43:08

ㅋㅋㅋㅋㅋㅋㅋ 리라주 잘 자

201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0:45:09

>>195 으아아아아아 배가아아아아ㅏㅏ

(배 아파 주금)

202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00:45:43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198 그럼 이제 세은이가 점점 쿨해지면 되겠군요. (어?)

203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0:46:03

음식은 꼭꼭 씹어듭시다.

공익광고 협의회

(띠리띵딩~)

204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0:48:53

>>201 뭣
생명은 소중하게

공익광고 협의회

>>202 왜죠 왜그러는거죠
하지만 쿠-ㄹ한 세은이도 나쁘지 않아
오히려 좋아!

205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0:50:36

김영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감추고_있는_감정은

Aㅏ, 읎어요!
영희: 나랑 꽁냥 거릴수 있는 애인 가지고 싶을지도...아 체리 더많이 먹고 싶다.
영희주: 마지막껀 절대 감추는게 아니잖아;;;;;

자캐의_슬픔을_참는방법

운다. 울부짖는다. 때려 뿌순다. 먹는다. 하소연한다. 도움을 청한다.
무엇보다, 참치 않는다.

자캐의_사춘기_시절은

똑같다(기계음)
영희주: 아니지. 어디 영희의 중2중2 노트가....
영희: (체리백렬권)
영희주: 히데부우우우우우우(폭8사산!)

자캐주를 자캐가 패죽이는 말법적인 광경이다! 무서움!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06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00:53:01

>>204 ㅋㅋㅋㅋㅋ 친구가 쿨해지니까 세은이도 쿨해지는거죠! 아마도! (어?)

>>205 ㅋㅋㅋㅋㅋㅋ 영희는 상당히 솔직하게 사는군요! 아니..그보다 때려부수면 어떡해요!! (동공지진)

207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0:54:42

>>206 졸솔찍엉뚱발랄 영희!

208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0:55:21

>>206 (자신을 슬프게 한것을)때려 부순다!

209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0:57:50

>>205 혼란하다 혼란해 ㅋㅋㅋㅋㅋㅋㅋ
영희야 살살패렴 그래보여도 널 움직이는 오너란다

>>206 에이 그치만 세은이는 쿨이 아닌 걸
츤인걸 츤! 츤츤! 츤츤츤!!!!!!

210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00:59:53

어어...그러면... 쿨츤이라고 칩시다!! (안됨)

211 김영희-응애 이벤트 (DhVUkUv3Ew)

2024-04-24 (水) 01:00:19

츤츠르츤츤~

츤!츤!

212 한양주 (iydOAt8Z1g)

2024-04-24 (水) 01:01:16

잠이 안 왓

낼도 출근 안 하니깐 여기서 놀아야지

213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01:02:56

어서 오세요! 한양주!! 매우매우 부럽군요. (눈물)

214 김영희-응애 이벤트 (DhVUkUv3Ew)

2024-04-24 (水) 01:05:48

한양주 어서와요~

215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1:06:15

나메나메...맨날 까먹어...

216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1:08:13

>>210 이 무슨 군침 도는 혼종 (츄르릅)

하냐냥 하이
요즘 왤케 패턴 뒤죽박죽이야 ㅋㅋㅋㅋ

217 한양주 (iydOAt8Z1g)

2024-04-24 (水) 01:10:33

다들 ㅎㅇㅎㅇ

218 한양주 (iydOAt8Z1g)

2024-04-24 (水) 01:11:55

>>216
나도 몰것다ㅋㅋㅋ 어쩔 때는 피곤해서 엄청 일찍 자고..

219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1:15:51

>>218 핫
춘곤증인가
그런건가!

220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1:16:05

영희 보쌈해갈 애인 후보 모집 중(?????)

221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01:16:39

이러니저러니 해도 또 잘 시간이 다가오고 있고... 주말이 가까워지고..(일단 환호하기)

222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1:17:46

223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1:17:50

>>221 (캡을 북북북)

224 한양주 (iydOAt8Z1g)

2024-04-24 (水) 01:18:35

>>219
ㅇㅇ 그런 듯. 요즘 업무강도 예전에 비해서 진짜 귀여운 수준이라 일이 원인은 아닌 듯ㅋㅋㅋ 운동 많이 해서 그런거 (어?)

225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01:19:40

으악...절 왜 북북북 해요!! 그리고..저 짤...으악!! 월요일이 없는 자의 위엄인가! 저게!!

226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1:20:29

>>225 캡틴은 귀여우니까....그것이 약속!

음!(끄덕)

227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1:25:03

>>224 요즘 날 따솨지고 비도 오락가락 하니까 컨디션도 늘어지고 아주그냥
운동 꾸준히 하는 사람 개부럽

>>225 하하하 이것이 만년백수의 위엄이렷다

228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01:25:52

일단 전 슬슬 들어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229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1:26:39

캡틴 잘 장

230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1:27:56

캡 주무세요~

231 한양주 (iydOAt8Z1g)

2024-04-24 (水) 01:30:55

굿밤인겨 캡틴!

>>227
사실 나는 그 시간에 이제 공부를 해야 되는(??)
근데 안 함ㅋㅋㅋㅋㅋㅋㅋㅋ

232 한양주 (iydOAt8Z1g)

2024-04-24 (水) 01:32:27

https://ibb.co/nDk70pT

제목 : AI에게 어마금 애니의 그림체로 서한양을 그려보라고 하였다. 근데 이게 맞나?

233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1:34:37

멋있당~

234 태진주 (j5VzbRRQKQ)

2024-04-24 (水) 01:37:37

안녕하세요 좋은 밤입니다

놀랍게도 자고 온겁니다

235 한양주 (iydOAt8Z1g)

2024-04-24 (水) 01:38:00

어서오능겨 태진주ㅋㅋㅋㅋ

236 태진주 (j5VzbRRQKQ)

2024-04-24 (水) 01:38:53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후... 오늘도 새벽에나 잠들겠군요

237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1:39:47

안녕하세요~

238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1:42:46

언젠가 태진과 영희랑 하고 싶은 콤비네이션 어택(?)

239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1:45:55

>>232 어마금이 아니라 취활 중인 대학생 같은데?

공부해라 하냐냥!

240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1:46:32

태진주 하이
이 시간에 자고 오면 어케 다시 가서 자 (들이박기)

241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1:47:08

맞다 태진주 왔으니까 7살 몸뚱이가 된 태진이 썰 풀어줘

242 태진주 (j5VzbRRQKQ)

2024-04-24 (水) 01:48:49

아아 질풍기획 추억이군요
저러고 콤비네이션 어택으로 대상을 저 하늘의 별로 만든 다음에 '근데 왜 굳이 빔 안쏘고...' 하고 슬쩍 딴지 걸거 같기도 합니다

크아아아아아아악
하지만 너무 많이 잤어요 집에 오자마자 밥이고 뭐고 그냥 쓰러졌더니

243 한양주 (iydOAt8Z1g)

2024-04-24 (水) 01:50:57

>>239
놀랍게도 안에는 교복이고 아우터는 그냥 사복인

공부..해야지..(쭈글)

244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1:51:10

>>242 일단 갈긴 다음에 빔을 쏘는 거죠(?)

245 태진주 (j5VzbRRQKQ)

2024-04-24 (水) 01:51:12

7살 몸뚱이가 되어도 머리 속이 똑같으니 평소랑 그리 변하는건 없을거 같긴 합니다만...

아마 취미 삼아서 나가던 공사장 아르바이트를 못나갈 것 같군요
뭔가 들어올리고 그러려면 신장이 어느정도는 필요할테니...

현장 가가지고 같이 일하던 아저씨들이 '야 안되겠다' 하고 말리다가 힘은 여전한거 봐서 그날 그냥 진짜 간단한것만 하다가 짜장면만 먹고 들어온다던가

아 프라모델 갖고 노는 취미에는 좀 위화감 적어질지도

246 김영희-응애 이벤트 (DhVUkUv3Ew)

2024-04-24 (水) 01:52:20

>>0

situplay>1597046379>901 @김서연

[ 난 인제 줄섰어... ]> 김서연
[ 죽을 거 같애ㅠㅠㅠㅠㅠㅠㅠㅠ ]> 김서연

"그러길레 그냥 같이 가지...."

빛의 속도(물론 광자 레이저는 안쓴다)로 대려다 줄수 있었는데.

영희는 톡으로 서연의 하소연을 들으며(읽으며?) 쓴웃음을 지었다.
저기 멀리서 울상을 짖고 있는 서연이와 토깽이 메이드(분명 토실이라 했단기?)가
줄을 서고 있었다.

어떻게 알고 있냐고? 옥상에서는 운동장 포함 맣은 것들이 보인다. 그리고 시력이 원래 좋기도 하고.
왜 옥상에 있냐고 물어 본다면 그건 영희도 모른다. 그냥 와보고 싶었던 것이였다.

"봐라, 쓰레기 같은 인간을!" 같은 어디의 유명 애니메이션의 안경악당 대사를 치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영희 답다.

그래도 울상을한 서연의 모습을 보니 영희도 맘이 참 아펐다. 개다가 죽을 것 같다고 하지 않았던가!
영희는 결심했다.

동료로서! 같은 김씨로서! 친절한 알바생과 단골 고객으로서! 그리고 친구로서! 고난과 슬픔을 함께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는게 영희의 신조였다는 것이다!

고난과 슬픔(긴 줄) 이지만. 심심하지 않게 같이 줄서준다는 것이 결심이지만.
아무튼 고난과 슬픔이다. 아, 그렇다고 팍씨.

있지도 않는 누군가에게 팔꿈치를 휘두르며, 영희는 서연에게 톡 하나를 보냈다.

[김영희]: 지금 간다~.

그리고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

그렇게 옥상에서 뛰어내려 터미네이터 자세로 착지 한 후,
영희는 서연과 함께 줄을 서주었다고 한다.

이미 리라 선배가 줄여서 자기 옷 사이즈는 대강 맞을 거라면서 한 세트를 통째로 주었던가,
서연이 다리 아플까봐 토실이와 함꼐 목마를 태워 주었다는건......

뭐 다른 이야기.


일단 막레 느낌으로 써보었습니다~ 반응은 오마카세로!

247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1:53:08

>>246 귀염귀염 태진이!

248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1:55:00

그런데 사실 프라모델 보면 대부분은 애들이 가지고 놀수 없는게 태반인...("엄마 해줘")

249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1:56:42

>>243 근데 글케 입은게 한양이 답기는 해

>>245 짜장면 ㅋㅋㅋㅋ 글네 현장 아재들이 무조건 짜장면 사줄듯
몸만 바뀌었을 뿐인데 적절한 취미가 되어버린(?)

프라모델 뿔 떼서 도망가면 쫓아오나요

250 한양주 (iydOAt8Z1g)

2024-04-24 (水) 01:57:31

짜장면 곱빼기 먹었던 거 일반으로 시킬 듯ㅋㅋㅋㅋ

251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1:58:17

저는 일 있어서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252 한양주 (iydOAt8Z1g)

2024-04-24 (水) 01:59:05

굿밤인겨 영희주!

253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2:02:12

영희주 빠이

254 태진주 (j5VzbRRQKQ)

2024-04-24 (水) 02:15:40

영희주 안녕히 주무세요!

>>249 사고라면 그렇다 치지만 일부러라면...

>>250 허나 놀랍게도 7살때부터 웬만한 짜장면집 짜장은 곱빼기로 먹던 먹성이랍니다
좀 많이 준다 싶은 집 곱빼기는 약간 남기는 정도

255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2:21:39

>>254 혜우(5살) : (뿔 들고 빤히 봄)(도망)
원래 남자애들은 많이 먹지 응

256 태진주 (j5VzbRRQKQ)

2024-04-24 (水) 02:26:22

>>255 이거 백프로
뿔 부숴서 화내는거 걸려가지고 '동생한테 왜그래!' '쟤가 뿔 부쉈다고요!' '그래도 니가 참아야지!' 의 모먼트가 될거 같은 느낌...

257 한양주 (iydOAt8Z1g)

2024-04-24 (水) 02:32:30

>>254
이로써 7살의 태진이는 서한양의 현재 먹성보다 더 좋은 걸로..

258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2:36:47

>>2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맏이의 서러움이다

259 성운주 (IE8WDLzK/k)

2024-04-24 (水) 03:50:41

3.3
그냥 얌전히 저녁에 올까......?

260 성운주 (IE8WDLzK/k)

2024-04-24 (水) 03:54:54

(한편 답레를 쓰려다가 혜우주한테 정말 아주 단단히 낚였구나 하고 머리싸매는 중...)

261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3:58:08

┬┴┬┴┤(・∀├┬┴┬┴
(히헤헤헤헤헤헤)

262 성운주 (IE8WDLzK/k)

2024-04-24 (水) 04:07:44

>>261 (꽁기꽁기 올라탐..)

263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4:12:40

>>262 아구 오랜만에 축축해졋져 (둥기둥기)(닦고말려줌)

264 성운주 (IE8WDLzK/k)

2024-04-24 (水) 04:15:28

>>263 (뽀송뽀송.)

265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4:18:49

>>264 오두 이뿌다 (복복복복)
ㅋㅋㅋ 아까까지 자다온겨?

266 성운주 (IE8WDLzK/k)

2024-04-24 (水) 04:37:32

>>265 (손에다가 머리꾹꾹누르기) 자고 일어나서 이것저것 처리할 거랑 정리할 것들 정리하면서 답레 조금씩 쓰는 중이에요. 3.3

267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4:39:31

>>266 (양손 복복)(볼 조물조물)
해도 안떴는데 뭐 그리 바쁘대
답레는 천천히 줘 현생이 우선이지 응

268 윤 금 - 혜성 (oFRAdtW0dE)

2024-04-24 (水) 04:42:10

"언니가 그렇게 만든 겁니다. 그리고... 약속하지 않았습니까. 언니에게 좋아한다는 감정이 뭔지 알려주겠다고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어떤 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이것은 그 일환이었으니, 자신의 행동이 대범해진 것에는 분명히 당신의 영향이 있었음을 스스로 이야기한다. 아니, 단지 행동뿐만 아니라 금의 세상을 전부 바꿨을 것이 분명하다. 어느 쪽을 물어봤는지 명확하게 하지 않은 것은 그런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함이었던가. 금은 입매를 끌어올리며 배시시 웃는다.
그리고 번지듯 눈웃음 지으며, 당신의 손길을 즐기던 금은 당신이 길게 볼에 입을 맞추자, 놀란듯한 표정으로 눈을 반짝이며 당신을 바라본다. 둘 다 좋았다는 그 대답과 당신의 그런 행동에 기쁜 기색이 역력할까. 현실은 영화보다 더 반짝이는 순간들로 가득한 것이었으니. 이것이 당신과 자신의 감정을 확인해 나가는 장면이라 생각하며 금은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어차피 해피 엔딩일 텐데요."

바라는 미래도 그럴 수 있길. 생각하며 금은 당신과 맞잡은 손을 당기며 상영관 밖으로 당신을 이끌었을 것이었다.

269 금주 (oFRAdtW0dE)

2024-04-24 (水) 04:42:55

ㅣㅁ비몽사몽 답레.. 올려두어요.
더 이어도 괜찮고. 슬 끝내도 괜찮아요.

270 한양주 (iydOAt8Z1g)

2024-04-24 (水) 04:44:02

다들 ㅎㅇ

271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4:44:46

금주 하냥주 하이

272 성운주 (IE8WDLzK/k)

2024-04-24 (水) 04:46:39

>>267 이렇게 해두면 주말에 마음껏 쉴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꼭 쓰고 싶은 장면을 어제 근무하면서 생각해두었지
그런데 이제 성운이가 너무 애기가 된게 아닌가 걱정되는.. 👀

273 성운주 (IE8WDLzK/k)

2024-04-24 (水) 04:46:52

금주 한양주 어서오세요~
4호 아득히 달다

274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4:49:04

>>272 오 주말을 위해서구나
좋지 좋지
무려 디트전인데 빠질 수 있나
ㅋㅋㅋㅋㅋㅋ 아 기억상실 질러놓고 뺄게 뭐있나
질러버려

275 금주 (oFRAdtW0dE)

2024-04-24 (水) 04:58:59

🤔 단 걸 많이 먹으면 건강에 안 좋으니까.
가끔은 쓴맛도.... (?)

276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5:01:33

4호가 쓴맛을 보여준다구? (팝콘)

277 혜성주 (NrOnGMsWks)

2024-04-24 (水) 05:08:20

쓴맛이라니 가능할까
답레 확인했고 쓰다보면 더 이어질수도 있고 마무리 지어질 수도 있으니 일단 답레 천천히 써서 오후? 저녁?쯤 가져올게.

278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5:10:33

나는 그저 존버한다...
관전 그 자체로도 즐거운 것

279 금주 (oFRAdtW0dE)

2024-04-24 (水) 05:14:27

>>277 그냥 해본 말이에요???? 진심 아니니까???????
응. 천천히 이어와주세요 uu

280 혜성주 (NrOnGMsWks)

2024-04-24 (水) 05:33:53

>>278 (봑봑봑)

>>279 비사문천 이야기랑 금이 스트레인지 시절 이야기해도 쓴맛이 될 것 같기는 한데....(??) 응 알았다. 천천히 이어올게(북북 쓰다듬)

281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5:34:56


>>280 으갹 (뽝슬)

282 혜성주 (NrOnGMsWks)

2024-04-24 (水) 05:39:34

>>281 하하하 뽝실해졌대요 만족스럽구만
비가 와서 그런지 기운이 쭉쭉 빠진다...

283 성운 - 혜우 (IE8WDLzK/k)

2024-04-24 (水) 05:47:42

situplay>1597046379>847

과거의 잔향에 발을 담그되 선명히 자기 자신을 유지하고 있는 다른 이들과 달리, 성운은 마치 꿈속에 빠지기라도 한 듯, 마치 어려지는 꿈을 꾸고 있기라도 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 꿈속에서도 너는 너이고, 그는 그인 모양이다. 마치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었을 가능성- 그때의 너와 그때의 그가 만난 어느 평행우주를 꿈꾸는 것처럼, 밤하늘은 검은 고양이를 가득 끌어안고 있었다. 느리고 몽롱한 움직임으로 꼬옥 안겨오는 너를 보고, 성운은 마치 네 잠이 옮겨붙기라도 한 듯이 늘어지는 목소리로 네 어깨를 감싸안으며 물었다.

“혜우우. 졸려어?”

그리고는 이내 네 머리에 그 따끈한 뺨을 기대며, 나직이 콧소리를 섞어서 잠꼬대하는 마냥 히물히물 웃으며 중얼댄다. 조그만 꼬맹이 둘이서 조막만한 강아지 두 마리마냥 엉겨붙는 모습이, 확실히 성운이 영락의 로비를 거쳐서 들어왔더라면 한바탕 난리통이 벌어지느라 편히 쉴 시간이 없었겠다. 게슴츠레 눈을 뜨고, 성운은 덧붙였다.

“으응, 좀 더 자자···”

그러다 성운은, “그리구···” 마치 그나잇대 어린아이들이 어른 몰래 딴에 앙큼하고 기가 막힌 비밀 계획을 몰래 세웠을 때, 그리고 그것을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나눌 때 특유의 설레임이 묻은 태도를 어느덧 잠이 몰려오기 시작한 눈꺼풀 너머로 반짝 하고 비쳐보이면서 슬쩍 옆눈질로 유준의 눈치를 본다. 그리곤 나직이 혜우에게 속닥거린다.

“자구 일어나서··· 유준 아저씨 몰래··· 대관람차 타러 가자···!”

그리곤 네 손을 꼭 맞잡으며, 어때? 하듯이 헤실헤실, 졸음이 묻은 얼굴로 웃는다.

284 성운주 (IE8WDLzK/k)

2024-04-24 (水) 05:49:43

👀👀👀 (눈치보다 튐.)

285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5:51:16


커엽
이로써 성운이는 애기적부터 잔망스러웠음이 확실시되었다(?)

286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5:56:06

하지만 이 평화로움 그냥 두고 볼 수 없지
유준이로 초를 쳐주마 (유준 : (미아핑 백만개))

287 성운주 (IE8WDLzK/k)

2024-04-24 (水) 05:56:23

욕심나는 장면이 하나 더 있긴 한데... 혜우가 높은 데에 대한 두려움이 다른 사람들만큼은 있는 편이었죠? 👀

288 성운주 (IE8WDLzK/k)

2024-04-24 (水) 05:56:43

289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5:57:56

>>287 음 글치? 지금은 몸이 작으니까 원래보다 더할거고

으으음
(옆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왜 그런 눈으로 보는건데

290 성운주 (IE8WDLzK/k)

2024-04-24 (水) 06:03:20

>>289 https://www.youtube.com/watch?v=RLrh1IstMHM imaginary express의 뮤비마냥 인첨공 야경 위의 밤하늘을 같이 손잡고 날아가는 망상을 해보고 있었는데 망상으로 남겨뒤야겠어요🙄

아니 초를 친다시기에. 👀

291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6:06:44

>>290 오오... 나중에 커지면 하자 커지면
지금은 높이높이만 해도 동공지진 올 걸 ㅋㅋㅋ

아 그 초를 친다는게
성운이 기준? 일걸
ㅋㅋㅋㅋㅋㅋㅋ 두번이나 아저씨라고 부른 복수다

292 성운주 (IE8WDLzK/k)

2024-04-24 (水) 06:14:25

>>291 (헛된 망상을 조심스레 넣어둠...) 안들린다고 안들리게 속닥속닥한건데 들렸나요..! 유준씨 귀가 밝으시구먼 쳇

293 성운주 (IE8WDLzK/k)

2024-04-24 (水) 06:15:32

그리고 유준씨 성운이가 설표상태면 형이라고 불러주겠는데 6짤애기한테 형이라고 부르라는거는 너무 노양심아니오!

294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6:17:16

>>292 (오늘도 키모이한 성운주를 흐뭇하게 바라봄)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애들이 속닥거려봤자 그 볼륨 조절 못 해서 다 들리는거 킹정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준 : 아 어쩌라고 나 아직 30대야 이 자식아

295 성운주 (IE8WDLzK/k)

2024-04-24 (水) 06:23:39

30대면 아저씨맛잔아......

296 혜우 - 성운 (DW1KN3cCsI)

2024-04-24 (水) 06:32:57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온전한 기억도 아닌, 어슴푸레한 기억에
내가 있음을 나는 기뻐해야 할까.
성운의 어느 순간에도
내가 신기루처럼 자리하고 있다면.

그리고 곧 새로이 생각했다.

그 사실이 기쁘지 않으면
지금이 행복의 한 조각이 아니라면
대체 무엇이 기쁨이고, 행복일까.

열일곱의 나와 열여덟의 성운은
어떻게 해도 체격차가 나서,
마주 안으면 한 쪽이 폭 파묻히는 모양새였다.

그러나 지금은
누가 더 큰지를 따지는게 의미 없을 차이라서
서로 짧은 팔로 서로를 안으면
서로의 품이 가득 찼다.

여전히 따뜻하고, 포근했다.

"......"

품 속에서 성운의 앳된 목소리가 간질하게 들려왔다.
아이 특유의 잔망스러움과 비밀을 간직한 설레임이
몽글몽글 스며든, 예쁜 밤하늘색 유리구슬이
도르륵 굴러가는 듯한 울림이었다.

나는 모르는 감각이 명치에 간질거려서
성운이 맞잡은 손을 꼼지락거렸다.

대관람차라...

대답 대신 내 손을 잡은 성운의 손을 당겨
뽀얗고 부드러운 손등에 볼을 부볐다.
솜털 보송한 볼을 부비고 성운을 바라보았다.
물결 없는 검은 바다에 밤하늘이 조용히 비추었다.

- 삐리릭!

그러다 갑자기, 소파를 향해 발소리가 뚜벅뚜벅 걸어왔다.
소리의 정체는 당연히 유준이었다.
그는 나와 성운을 위에서 바라보며 말했다.

"가긴 어딜 가. 이 사고뭉치들. 속닥속닥하긴."

애들이 아무리 목소리 낮춰 소곤거린다 한들
어른의 귀에는 조금만 집중해도 들릴 만 했다.
특히나 유준은 귀가 밝은 편에 속했다.

딱히 아저씨, 라는 단어에 반응한 건 아니었다.
그렇고말고.

"너, 서성운, 네 보호자 오셨대니까 가자. 이리 나와."

유준은 일부러 엄하게 말하며 찰싹 붙은 두 꼬마를 향해 손을 뻗었다.
하는 말이며 행동을 보면 꼭 억지로 떼어 놓을 듯 했지만
그건 살짝 장난이었고 담요로 나와 성운을 감싸 안으려 했다.

생각대로 되었다면 안아들고 사무실을 나가 로비로 갔겠지만-
과연 그렇게 되었을까?

297 성운주 (IE8WDLzK/k)

2024-04-24 (水) 06:34:45

(읽으면 읽을수록 기가참.)

당신 훈련에서는 성운이에대한기억 잃어버린것처럼써놓고는사람을이렇게낚아 (서럽)

298 성운주 (IE8WDLzK/k)

2024-04-24 (水) 06:36:15

.oO(혜우 손잡고 도망칠까?) (결국 돌아가기시작한키모회로)

299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6:36:31

하하
하하하!
기가 차지만 그래도 안심되쥬?
서럽지만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하쥬?

300 성운주 (IE8WDLzK/k)

2024-04-24 (水) 06:40:53

(들이받기)

301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6:42:10


후엥
(쓰러짐)(하지만 즐겁다)

302 성운주 (IE8WDLzK/k)

2024-04-24 (水) 06:46:08

>>301 https://www.youtube.com/shorts/SK9hndtr4is (고양이팽이돌려버리기)

유준씨 사무실이 몇층이더라요...? (아직 계산중인 키모회로)

303 혜성주 (s5kTSvlXFo)

2024-04-24 (水) 06:46:27

(스쳐지나감)

304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6:47:48

>>302 후에에에엥 (빙글빙글)(즐 겁 다!)
유준이 사무실

3층? 이라고 합시다 지금부터

305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6:48:07

>>303 (바짓가랑이에 털뭉치 달아줌)

306 서연 - 이벤트 (47aIUTvQXA)

2024-04-24 (水) 06:49:04

>>0

situplay>1597046419>246 @김영희

" 에고데고, 줄 길다... "

줄이려는 옷이 한두 벌이 아니긴 다들 마찬가지인지 줄이 줄어들 기미를 안 보인다. 덕분에 주저앉아 있어도 비교적 느긋. 아니, 아예 서연처럼 주저앉은 어린이(???)도 제법 있다. 근데 안 그래도 작아진 몸에 주저앉아 있으니, 주변 시야가 다른 사람들에게 다 가려진다. 성운이랑 새봄이가 '낮은 공기단' 운운했던 게 이런 기분인가? 정말로 낮은 공기만 마시는 거 같잖아.

어쨌거나 토실이는 정말 애썼다. 고생 많았다고 꼭 안아 주고 싶지만, 몸이 땀범벅이라 그랬다간 토실이가 더러워지겠다. 하여 그냥 토실이의 쫑긋한 귀나 살살 쓰다듬고 있으려니 톡이 울렸다.

[김영희]: 지금 간다~.

[ 어? 너 줄 ㅅ ]> 김서연

줄 서 있는 거 아니냐고 치는 도중...

" ??!!??!! "

또다시 터무니없는 일을 목격하게 된 서연이었다. 영희를 닮은 실루엣이 태양을 가렸나 싶더니, 서연의 옆에 영희가 콱 착지했다. 당연히 서연의 앞뒤로 줄지어 있던 어린이(???)들은 경악해서 비명 지르고 난리가 났다.

" .............. "

이건 무슨;;; 영희가 어디서 날아온 건지, 그 높이에서 떨어졌는데도(여느 사람이면 안 좋은 생각 하고 뛰어내린 거래도 안 이상하다!!) 무슨 수로 내가 기숙사 침대에서 뛰어내린 것보다 더 멀쩡하게 착지했는지 같은 게 모조리 불가사의였다. 얘랑 있으면 세상이 만화 같아지네. 영희의 능력은 포톤 레이저가 아니라 사실 주변을 만화 톤으로 바꿔 버리는 걸까. 그런 황당무계한 상상마저 하게 되는 서연이었다.

/////////////////////////////////////////

이미 옷을 줄였는데도 영희가 와 준 건
서연이 줄 서 있기 심심할까 봐란다.
그 마음이 고맙기도 하고
아침부터 좌충우돌하며 쌓였던 긴장도 풀어져,
룸메랑 난리를 치른 것부터
작아진 몸 탓에 절감한 이 세상의 부조리(???)까지
온갖 푸념을 마구 늘어놓았다.

그 와중에 영희가 목마도 태워주니
지루하려야 지루할 틈이 없었다.
반대로 내가 태워주려고도 해 봤으나, 건 어림반푼도 없다.
얜 어떻게 어린애 몸이 되어서도 힘이 넘치지?
진짜 만화 캐릭턴가?

이미 리라가 줄여 준 옷을 내어주는 것만은
등에 멘 가방을 보여 주며 사양했다만
(내 옷부터 룸메 옷까지 꽉꽉이었으니)
정말 만화에서나 볼 것 같은 친구다, 넉넉한 마음씨까지.


/중간에 같은 김씨 나와서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 재밌게 이어주셔서 감사해요오오~~ >< 친구 플래그 이렇게 꽂나요? ㅎㅎㅎㅎ

307 성운주 (IE8WDLzK/k)

2024-04-24 (水) 06:49:23

>>303 (발목에 뽁삑뽁삑)

308 성운주 (IE8WDLzK/k)

2024-04-24 (水) 06:49:41

서연주도 어서오세요-

309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06:49:44

서연주도 모닝

310 서연주 (47aIUTvQXA)

2024-04-24 (水) 06:50:22

앗!! 새벽반이다~~ 안녕하세요 ><

311 영희주 (2yMNWt.zpA)

2024-04-24 (水) 06:51:06

다들 좋은 아침입니다~

312 서연주 (47aIUTvQXA)

2024-04-24 (水) 06:51:58

영희주도 안녕하세요오오 여긴 아침 6시 51분인데 거긴 몇 신가요?

313 영희주 (2yMNWt.zpA)

2024-04-24 (水) 06:52:27

>>306 영희: ....이미 친구잖아?(갸우뚱)

구렇다고 헙니다~

314 영희주 (2yMNWt.zpA)

2024-04-24 (水) 06:53:02

>>312 여기는 오후 3시 정도~

315 서연주 (47aIUTvQXA)

2024-04-24 (水) 06:54:32

>>313 영희주
와우~~ >< 리라 구출 때도 느꼈지만 영희가 진짜 정 많고 사람 대하는 데 스스럼이 없네요. 덕분에 이벤트 오프닝 화려하게 해 봤어요. 감사해요~~

316 영희주 (2yMNWt.zpA)

2024-04-24 (水) 06:55:45

>>315 저야 감사하죠~

317 성운주 (IE8WDLzK/k)

2024-04-24 (水) 06:56:28

>>310-311

318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6:58:35

ㅋㅋㅋㅋㅋㅋ

319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7:02:42

서연주가 영희 이쁘게 봐져서+리액션이 엄청 좋아서 영희+서연이 빨리
친구가 될수 있었다는 느낌!

320 성운주 (IE8WDLzK/k)

2024-04-24 (水) 07:04:00

(키모회로가너무돌아가서 오히려결과값이안나옴.) (어떻게 쓰면 좋을까...)

321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7:04:53

>>320 키모회로...다러운회로....

그러면 세척을(????)

322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7:11:29

오늘 점저(?)는 소고기 뭇국과 참치전~

저는 밥 먹고 오겠습니다~

323 서연주 (47aIUTvQXA)

2024-04-24 (水) 07:14:41

>>317 성운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은 안 샜지만 짤은 적절해 보여서 터졌어요

>>319 영희주
와 우와아 @ㅁ@ 리액션 좋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오 >< 놀기 좋은 상대로 봐주시는 거 같아 영광이에요^^

324 정하주 (T5QL4WPDLU)

2024-04-24 (水) 08:15:38

출근 gang shit

325 서연주 (47aIUTvQXA)

2024-04-24 (水) 08:20:14

@캡
현생으로 바쁘실 텐데 아침부터 죄송합니다.
>>38이랑 >>49 하이드 부탁드릴게요... (굽신굽신)

@철현주
답레를 조금 다른 방향으로 이어 볼까 해서요. 오늘 중으로 새로 달아 놓을게요!!

326 태오주 (AXBG/CZpAE)

2024-04-24 (水) 09:12:10

잠깐 갱신하고만 갈게, 다들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

그리고 캡틴은 웹박수 잠깐 봐줄 수 있을까...? 다른 건 아니고, 내가 머리가 안 돌아가서...

일단 일하러 갈게

327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9:24:59

태오주도 힘힘!

328 ◆TMmm6tsoPA (dPNV55C2ow)

2024-04-24 (水) 09:31:55

>>326 오타입니다. (주륵) 어울리지 않는 이가 아니다라고 쓰려고 한거예요. (사죄)(머리박기)

요즘 저녁에 부업을 하면서 스레를 하는지라... 저런 실수가 나온 것 같아요..(주륵) 죄송합니다..

329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09:38:01

캡틴도 힘힘!

330 서연주 (47aIUTvQXA)

2024-04-24 (水) 09:38:08

>>328 캡
하이드 감사해요오오오 ><

331 서연주 (47aIUTvQXA)

2024-04-24 (水) 09:38:26

>>329 영희주
영희주도 힘힘!!

332 혜성주 (pCeUFar0hE)

2024-04-24 (水) 10:40:46

(대충 비 때문에 골골거리는 털뭉탱이)

333 리라주 (LuhdWsMduE)

2024-04-24 (水) 10:43:31

글루미 웬즈데이...

334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10:44:41

웬즈데이....

(흐느적흐느적 댄스 중)(언제쩍 밈을!)

335 정하주 (T5QL4WPDLU)

2024-04-24 (水) 10:45:57

...위염이래 위염... 어쩐지 6끼째 식사를 아이스크림이랑 밀크티 이딴걸로 먹어도 식욕이 없더라...다들 몸조심해...

336 정하주 (T5QL4WPDLU)

2024-04-24 (水) 10:48:21

태오주 그 이제와서 뒷북이긴한데, 난 뭐... 서사가 불편하다거나 이런건 없었어? 나랑 좀 많이 다른 스타일이라서 신기하긴 했지. 나는 기반설정만 슥슥짜고 나머지는 즉흥적인 아이디어 or 상호작용으로 시트를 채우는편이라, 대단하면서도 신기하더라구!

현생 잘 살고 오면, 언제든지 태오에게 맛있는 밥한끼 대접할 정하와 태오주를 반겨줄 정하주가 있을거야.

조심히 잘 다녀오길

337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10:50:40

>>335 몸 조리 잘하세요...!

338 리라주 (LuhdWsMduE)

2024-04-24 (水) 10:50:59

혜성주 영희주 정하주 안농~ (털뭉탱 혜성주 복복)(흐물흐물 댄스 영희주 쭉쭉)

정하주 위염이냐구 그 근데 식사 그런식으로 한거냐고 이사람아(등짝!) 그래도 이제 알았으니 다행이야 약 잘 먹고 속 편한 음식으로 먹읍시다🫳🫳

339 청윤주 (0BuiIkoc8A)

2024-04-24 (水) 10:55:35

>>335 아이고 정하주 위염이시라니..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나요.. 빨리 나을 수 있으시길 바랄게요

340 랑주 (7IJpE/5YFo)

2024-04-24 (水) 10:55:38

하하 중간시험 끝
이제 기말 준비해야하는

341 리라주 (LuhdWsMduE)

2024-04-24 (水) 10:57:26

청윤주 랑주도 어서와!!!
랑주는 시험 끝난거 축하해!!!! 인데 이사람 기말도 봐야하는거구나 어케이런일이
🥺🥺 힘내는거야...!! 중간 기말 있으면 방학도 있나 방학이 빨리오길... (잔뜩쓰다듬기)

342 랑주 (7IJpE/5YFo)

2024-04-24 (水) 10:57:39

정하주 위염이면 식단 관리해야겠네... 몸조심해! 속 안좋으면 사는게 팍팍해..

343 태오주 (AXBG/CZpAE)

2024-04-24 (水) 10:58:16

조금 짬냈다

>>328 다행이다 캡틴이 그럴 사람 아닌 건 아니까 머리 안 박아도 돼 복복복... 왜 미안하다고 하고 그래~ 오히려 내가 더 미안하니까 이쪽도 절받아라... 굽신

>>336 정하주도 고마워... 난 정하주 방식이 오히려 대단하고 부럽더라... 나는 생각이 너무 많은 편이라 이도저도 안 되더라고... 위염이라니까 걱정된다. 미음이라도 챙겨먹고 푹 쉬자구

다들 고맙고 나중에 보자구
힘내는 거야

344 랑주 (7IJpE/5YFo)

2024-04-24 (水) 10:58:49

>>343 (쓰담)

345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11:00:08

>>330 으아아아아 쭉쭉된다아아아아

>>340 수고수고

346 태오주 (AXBG/CZpAE)

2024-04-24 (水) 11:00:37

>>344

347 리라주 (LuhdWsMduE)

2024-04-24 (水) 11:02:42

>>343 뱜미~~ 🥺🥺 오랜만이야 하루이긴 하지만 암튼 오랜만임
뱜미도 힘내는거야 하루 잘 보내구 간단히라도 이것저것 챙겨먹고!!!! 🫳🫳🫳🫳

348 영희주 (r6RKk8IqHk)

2024-04-24 (水) 11:21:47

(쭉쭉이가 된 영희주)

349 동월주 (PjS8T3.W1c)

2024-04-24 (水) 11:22:29

350 리라주 (LuhdWsMduE)

2024-04-24 (水) 11:24:14

워리안농!!!!
또 밥 안먹을라고
밥머거(꾹꾹)

351 영희주 (r6RKk8IqHk)

2024-04-24 (水) 11:26:39

>>348 (다만 척추에 안좋을수도 있으니 주의!)(?)

352 동월주 (PjS8T3.W1c)

2024-04-24 (水) 11:27:39

리라주 영희주 안녕~~~~

밥... 밥은 꼭 필요한걸까... 🤔🤔
농담이구, 뭘 먹을까 고민중이랍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거 먹고싶다 (널부렁)

353 리라주 (LuhdWsMduE)

2024-04-24 (水) 11:30:36

>>352 (물고기 들어올렸다가 내려놓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비오니까 따뜻한거 먹자

(영희주랑 워리주 같이 쭉쭉)

354 영희주 (r6RKk8IqHk)

2024-04-24 (水) 11:32:13

>>352 밥을 먹지 않으면 내가 동월주를 먹어주겠닷!(?????)(기적의 논리)

355 영희주 (r6RKk8IqHk)

2024-04-24 (水) 11:38:53

>>353 그리고 질쑤없뜸! 받아라 모찌모찌 공격(?)

356 정하주 (T5QL4WPDLU)

2024-04-24 (水) 11:59:46

오늘은 퇴근하면...일상을 찾아볼거야... 기나긴 텀을 가진 일상을...!(플래그)

357 로운주 (lLgS.7VX7E)

2024-04-24 (水) 12:40:40

안녕하세요~~~~

358 영희주 (r6RKk8IqHk)

2024-04-24 (水) 12:42:58

안녕하세여~

359 정하주 (T5QL4WPDLU)

2024-04-24 (水) 12:43:43

로운주 오랜만~

360 서연 - 편지 (47aIUTvQXA)

2024-04-24 (水) 12:44:58

@이리라

(어린아이 특유의 삐뚤빼뚤하고 큼직한 글씨체라 편지지가 여러 장이다.)

[ To. 리라

안녕? 부실에서 볼 수 있는데 편지 쓰려니 쑥스럽다.
근데 말로 전하기는 더 쑥스러워서 편지로 대신할게.
일단 옷 줄여 줘서 고마워!!
너 아니었으면 존엄이 무너지고 말았을 거야. 진짜루;;;;
(근데 한 벌당 500원이면 남는 게 있니ㅠㅠ?)
그거 말고도 평소에 엄청 신세지고 있고!! ]

[ 신세도 신세지만 실은...
성하제 댄스부 공연에서
너 엄청 멋졌다는 얘기도 하고 싶었어.
온더로드 말고 니 노래를 듣기는 처음이었는데,
들으면서 이리라라는 나무가 온더로드라는 화분에서
대지로 옮겨져서 뿌리 내렸다는 인상을 받았거든. ]

[ 일개 팬이었던 난 그 화분을 보며
겨울이 춥고 고약한 계절이 아니라
낭만과 신비의 계절일 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얻었지만,
그래서 그 화분이 다시 꽃피는 날을 바라기도 했지만,
밖에서 보는 것만큼 건강한 화분은 아니었다는 점과
이유가 뭐든 네가 마음고생 심했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

[ 아니 인첨공 와서 너와 마주하고서부터 이미,
내 희망사항이 욕심인 건 알고 있었어.
내가 온더로드 팬이었다고 호들갑 피운 게
네 입장에선 아픈 상처가 들춰진 셈일 텐데,
그런데도 내 기억을 좋게 여겨 줘서 고마워.
그리고 니가 어디서 뭘 하든 행복해지길 바래 ]

[ 온더로드의 팬으로서가 아니라
저지먼트의 부원으로서, 또 가능하다면 친구로서
그렇게 기원하고 싶어.
어... 요약이 안 된다. 늘 고맙고, 힘내!!

서연이가

추신. 사탕은 나랑 언니랑 같이 먹어>< ]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계피향 사탕, 박하향 사탕, 딸기맛 사탕이 한 봉지씩 동봉되어 있다.)


/정주행하다 situplay>1597046120>761를 보고 리라가 짠해져서+리라의 옷 작아져라 빔 신세를 또다시 진 김에 쓴 편지예오오오오👀👀👀

361 서연 - 훈련 (47aIUTvQXA)

2024-04-24 (水) 12:45:29

>>0

◇월 ◇일

작아진 몸에 익숙해지려고 노력 중이다. 다행히 첫날 영희와 리라의 도움으로 겉옷이랑 속옷은 마련했고, 아쉬운 대로 슬리퍼도 샀다. (예상치 못한 지출은 뼈 아프다만. 하여간 돈 들어올 구멍은 한정되어 있는데 돈 나갈 구멍은 아무때나 터진다니깐;;) 안티스킬이나 상담 센터 커리큘럼이 안 잡혀 있는 게 천만다행이다. 학교 수업도 힘들어서 못 듣겠는 마당에 거기까지 나가야 했다면 죽어났을 테니. 결국 오늘도 한 건 탐색 속도 향상용 훈련. 이번엔 토실이도 동원했다. 토실인 인형이라 제 의사를 표현하는 게 불가능하다시피 한데, 내가 작아져 버린 첫날처럼 나한테 휘말려 고생하기도 하니까, 나랑 지내는 걸로 만족할 수 있을지 알아보고 싶었다. 인형이라 당연하다면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별다른 불만은 느껴지지 않아 안심했다. 이런 거 보면 난 운 참 좋다니까.

오늘의 일기 끗!!

362 영희주 (r6RKk8IqHk)

2024-04-24 (水) 12:47:27

>>380 (기엽고 기특해서 기절함)

즉, 기기기 다!

363 서연주 (47aIUTvQXA)

2024-04-24 (水) 12:57:16

>>362 영희주
앗앗 혹시 편지 보고 반응해 주신 건가요? @ㅁ@ 감사해요오오오 ><
내친 김에 머리 풀고 티미도 좀 풀어 볼게요 ㅎㅎㅎㅎㅎ

성하제 댄스부 공연 situplay>1597044498>118
온더로드 사정은...위키에 있다고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참치가 처음이시면 위키를 잘 모르실 수 있으니...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희 스레 위키예요 캐릭터들이랑 세계 설정 같은 거 있으니 내키실 때 한번 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히히~~

364 혜성주 (pCeUFar0hE)

2024-04-24 (水) 13:02:33

점심 먹어

365 영희주 (r6RKk8IqHk)

2024-04-24 (水) 13:03:46

>>363 오홍~

366 랑주 (fO8CkxxcoY)

2024-04-24 (水) 13:07:35

하하 난 이미 먹었다

367 영희주 (r6RKk8IqHk)

2024-04-24 (水) 13:14:54

영희도 이미 먹음!(소고기 뭇국의 비결은 고기와 무를 많이 넣는것)

368 영희주 (r6RKk8IqHk)

2024-04-24 (水) 13:15:24

>>367 영희 란다, 영희주

369 랑주 (fO8CkxxcoY)

2024-04-24 (水) 13:20:02

>>367 맛있었겠다
소고기와 무 많이 부탁해용

370 혜성주 (pCeUFar0hE)

2024-04-24 (水) 13:21:43

식곤증 때문에 죽겠어요
아닌가 패턴 바뀌느냐고 그런가(흠)

371 랑주 (fO8CkxxcoY)

2024-04-24 (水) 13:24:10

식곤증 그거 나트륨이랑 칼슘 때문에 그렇다네
우유 좀 마셔보면 도움이 된다는데? 안 졸린 건 아니지만

372 여로주:3 (tdNaaBDu9Y)

2024-04-24 (水) 13:24:39

피씨 고쳐졌다!!!!!! 8개월만에 파워가 또 나가는 거 실화냐고(울컥)

373 랑주 (fO8CkxxcoY)

2024-04-24 (水) 13:25:31

여로롱 어서와라! 금방 고쳤구나 다행이다!
파워 문제였어? 혹시 전압 문제라든가

374 영희주 (r6RKk8IqHk)

2024-04-24 (水) 13:26:04

>>369

영희: 나 랑 선배가 소고기 뭇국을 먹고 싶어한다니! 오케이!(코만도 풍)

영희주: 아니 엄밀히 말해서 랑주가-----

(퍽!)(자캐가 자캐주를 패는 말법적 상황)

영희: 쿠킹 타임!

.......소녀쿠킹중.......

영희: 짜잔~ 영희표 소고기 뭇국이다! 게란 말이도 했으니까 많이 먹어~

맛 다이스 .dice 70 100. = 82 (영희는 요리를 잘한다는 설정이다)

375 여로주:3 (tdNaaBDu9Y)

2024-04-24 (水) 13:27:06

본체의 파워가 또 나갔었어...(울컥) 고쳐졌으니 된 거지!>:3 얼른 답레 줄게 랑주!XD

376 영희주 (r6RKk8IqHk)

2024-04-24 (水) 13:29:26

>>375 에궁...(토닥토닥)

377 랑주 (fO8CkxxcoY)

2024-04-24 (水) 13:31:02

>>374 소고기뭇국에 계란말이?
조합 좋은데? 요리감 있구나 영희

크아 갑자기 배가 고파지는 것 같다

>>375 급하게 안 줘도 괜찮다! 해결 됐으니 다행이고!

378 영희주 (r6RKk8IqHk)

2024-04-24 (水) 13:34:39

>>377 영희: 후식으로는 수제 체리 쥬빌레랑 아이스크림 있으니 마니 머겅~

379 영희주 (r6RKk8IqHk)

2024-04-24 (水) 13:35:14

그렇다. 영희는 할머니 속성이 있는 것이다!

380 랑주 (fO8CkxxcoY)

2024-04-24 (水) 13:58:47

할머니 배불러요

381 영희주 (r6RKk8IqHk)

2024-04-24 (水) 14:04:09

>>380 영희 할마이: 뼈만 남은 사람이 무슨 소리야(?)(과자 과일 내옴)

382 랑주 (qYKjysyw0E)

2024-04-24 (水) 14:19:12

크아악(기름기 좔좔

383 영희주 (r6RKk8IqHk)

2024-04-24 (水) 14:31:37

그런데 랑이는 영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일상 하게 되면 참고)

384 리라주 (LuhdWsMduE)

2024-04-24 (水) 14:33:49

세상에 서연이 너무 착해
😇 아기천사다람지야!!!!!!!!!!

후우...
😇😇😇😇😇😇 크아악 흐아악 키야악

385 여로 - 랑 (tdNaaBDu9Y)

2024-04-24 (水) 15:06:23

"미끄럼틀! 나 탈래!"

여로가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미끄럼틀 타도 좋지 않던가. 그는 랑의 제안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곧 랑의 옷 소매를 잡으려 했다.

"타러 가자!"

여로가 같이 가자고 보채기 시작했다. 혼자 노는 것보다는 둘이서 타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았다.

"정글짐은, 나 잘 못 타는데.... 알려줄 수 있어....?"

386 서연 - 철현 (47aIUTvQXA)

2024-04-24 (水) 16:25:34

situplay>1597046379>996

어려진 뒤 동생에게 능력 사용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는 철현 선배의 말에 마음이 놓였다. 역시나 서현 씨도 적잖이 불안해하고, 그래서 조심하고 있구나. 수능까지 이제 두 달 정도 남았나? 그 사이에 별 탈 없으셔야 할 텐데. 지켜보는 서현 씨 속도 속이 아니겠다. 그래도 키득거리는 철현을 따라 웃기만 했다. 그 건으로 가장 무섭고 걱정되는 건 당사자들일 테니.

" 서현씨 말 맞네요, 뭐. 수능까지 달릴 기운 충전한다 생각하시고 한숨 돌리세요. "

가만, 그러고 보니??

" 서현씨도 어려졌겠네요? 골때렸겠다. 선배도 그렇고 서현씨도 그렇고 옷이랑 신발 어떻게 구했어요? 전 아주 난리 난리 쌩난리를 쳤는데. "

끔찍했지....................... 아직 겪는 중이다만 다신 겪고 싶지 않다. 오늘도 영희랑 리라 아니었으면 출근도 못 할 뻔했으니까. 그나마 일주일만 유지된다는 걸 알아서 망정이지. 이대로 다시 18살까지 먹어야 하거나 영영 이 모습으로 살아야 한다면? 어휴, 상상하기도 싫다.

그래도 이내 리라가 만든 키메라 얘기로 주의가 돌아갔다. 무시무시한 동물이면 사자, 호랑이, 뱀 뭐 그런 류일 거 같은데, 무시무시한 곤충이면 설마 바...???? 아, 싫다............ 사자, 호랑이, 뱀, 바퀴벌레가 뒤섞인 혼종을 상상했다가 제 머리를 이전의 뇌로 되돌리고 싶어진 서연이었다. 그렇게 징그러운 걸 만들었어야 할 정도면, 엄청나게 위험한 상황이었던 탓이겠지? 혜우 납치 사건 때의 무시무시한 레이저 난동 정도는 우습게? 거기 생각이 미치자 다행히 앞서 상상했던 혼종의 이미지는 흐릿해졌다. 대신 궁금해졌다.

" 선밴 어쩌다 저지먼트에 입부하셨어요? 공부에 올인하려면 부 활동은 빡세잖아요. 특히나 저지먼트는... 까딱하면 크게 다칠 수도 있고요. "

태진 선배가 레이저에 직격당했던 건 지금 생각해도 오싹하다. 사람 다치는 게 그렇게 순식간이구나 절감했던 순간이기도 했다. 앞으론 그렇게 다치는 사람이 없어야 할 텐데.(그니까 리라의 코뿔소 팔찌를 꼭꼭 하고 다녀야 하...는데 지금은 어따 흘릴지 불안해서 못 찼다;;) 아니, 아니다. 그런 마음과 별개로 선배는...... 그러나 이내 한숨이 나와 버리는 서연이었다. 피지컬조차 민간인1 수준인 자신이 걱정할 주제나 되나 싶어서였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선배는 본인 앞가림 잘만 하시잖아.

일이나 해야지. 앞서 한아름 들었던 즉석섭취식품을 제자리에 배치하고 돌아섰다가, 토실이를 꼭 안은 선배의 모습에 그만 웃음이 터져 버렸다. 영락없는 어린이 모습, 어린이 목소리로 귀엽다며 끌어안으시니 진짜 애 같잖아~ 무해하고 천진난만한 막둥이 느낌이야!

" 선배 그러시니까 진짜 애 같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린애 대하듯 머리라도 쓰다듬어 버릴까 했다가 관뒀다. 토실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이니 훼방 놓질 못하겠네. 토실이도 폭 기댄 게 기분이 썩 좋은 모양이다. 밝고 따스한 분위기. 선배가 늘 이런 기분으로 지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리라한테 토끼 메이드 남았나 물어나 볼까?

단톡방에 메시지라도 넣어 두려던 찰나 귀를 의심했다. 선배가 도와주겠단다. 아예 물품까지 드셨다. 서연에게로 옮겨 온 토실이가 이래도 되냐는 듯 서연을 쳐다본다.

" 에??? 황금 휴가를 무급 노동에 할애하시게요? 지금 몇 신지는 보셨어요? "

말하고서 서연도 슬쩍 확인했다. 9시 좀 지났다. 근데 벌써부터 좀 졸린 게, 어린이 몸이 된 여파 같다. 어릴수록 일찍 많이 자니까. 입을 다물고 가려 이중으로 하품을 막는 서연이었다. 내가 이 정도면 수면 부족을 달고 사는 선배는 진짜 장난 아니겠는데?;;;

" 어린이 잘 시간은 지났다고요~ 수면 부족으로 탈진한 적도 있으시면서!! "

선배가 들고 있는 걸 받고자 팔을 내밀었다. 혼자였다면 울고 싶었을 난장판에 선배가 오신 게 반갑고, 덕분에 농땡이 부리며 기분도 확 나아졌지만, 아예 일적으로 도움을 받아 버리는 건 마음이 영 복잡하다. 신경 써 주시는 게 고맙고 기쁘면서도, 어딘가 아릿한 기분. 태진 선배께 신세질 때마다 드는 양심통과는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이다. 잘 시간도 쪼개는 수험생이신데 도움 하나 못 되면서 폐까지 끼치긴 싫고, 후배에게 보일 수 있는 친절임을 알아도 담백하게 대응하긴 어렵고... 하아, 지금 내 표정 꼴사납겠네. 그리 느끼면서도 애써 태연한 척 해보는 서연이었다.

" 뭐 사실 거 아니면 가서 쉬세요오오~ "

387 영희주 (r6RKk8IqHk)

2024-04-24 (水) 16:46:49

>>386 서연이 참 착해~

상으로 마구 쓰다듬 해주마! (연속 쓰다듬)

388 청윤주 (T5AyqhwWxw)

2024-04-24 (水) 17:36:55

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시험지옥도 끝났고 저녁도 해먹고..

389 금주 (XKOP9s7PYI)

2024-04-24 (水) 17:40:43

죽어요 (죽어요)

390 리라주 (dKnkpwtqxI)

2024-04-24 (水) 17:42:05

(죽어요) 죽어요

391 이름 없음 (PjS8T3.W1c)

2024-04-24 (水) 17:43:20

죽 (죽) (어요) 어요

392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17:44:46

주(것)어요

393 수경주 (v9sH.Ai2rQ)

2024-04-24 (水) 17:47:38

[여러분들은 초대받으신 분들이 아닌가 보네요...]
[그래도 관습을 청해는 봐야겠어요. 흰 빵과 흰 소금을 드리는 관습을...]

https://www.neka.cc/composer/13531

394 영희주 (r6RKk8IqHk)

2024-04-24 (水) 17:49:01

>>389-392

다 영희주가 잡아 먹어서 그런다.

즉 이 어장의 최겅의 참치는 바로 영희주다(?)

395 수경주 (v9sH.Ai2rQ)

2024-04-24 (水) 17:50:24

다들 안녕하세요.

좀있으면 퇴근이니까.. 식당에서 먹고 가야지...
아니면 오늘도 외식... 각...?(갑자기 먹고싶어하는듯)

396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17:57:42

먹고 싶으면 하눈수 없다!

397 영희주 (DhVUkUv3Ew)

2024-04-24 (水) 17:58:09

그리고 잠시 눈 돔 붙이러 잠수...

398 수경주 (h7g3w0jnkM)

2024-04-24 (水) 18:04:16

다녀오세요 영희주.

399 리라주 (dKnkpwtqxI)

2024-04-24 (水) 18:04:50

영희주 잘다녀오고
다들 어서와라

😇 기분도 그렇고 효율도 그렇고 영 그지같아서 왜이런가 했더니... 역시 이유없는 결과는 없다...

청윤주 시험끝났다니 축하해 8ㅁ8 푹쉬고 당분간 머리식히는거야!!!!

400 수경주 (h7g3w0jnkM)

2024-04-24 (水) 18:12:49

(후후 이렇게 위로 슥 올리면 되는 거야..)

이유가 있으셨군요.. 저는 오늘도... 밖에서 먹고 들어가려고요. 음.. 파스타로 갈까.. 아니면 덮밥을 갈까...

401 리라주 (dKnkpwtqxI)

2024-04-24 (水) 18:15:15

머 를 올 려
다봤거든!(수경이픽크루호로록)

응 이유가 있었다 디버프 주간이라서...
하 예민몸뚱이 열받아죽어버림 진짜

그리고 맛난거먹는구나!! 둘다 맛있겠는데🤔

402 리라주 (dKnkpwtqxI)

2024-04-24 (水) 18:16:10

픽크루가 아니지 네카 네카
아무튼... 하얀 빵 하얀 소금⬅️이거 뭔가 신화같고 좋다
로벨은 그런 관습이 있었던 건가

...소금... 은 그냥 소금이지?

403 수경주 (yrJRIUMIzc)

2024-04-24 (水) 18:20:00

접대의 관습.. 이라고 검색하면 꽤 많이 나와요. 빵과 소금은 동유럽~러시아 쪽..

...그렇다고 일단 미성년자고 뭐 만들기 힘든데 상차림을 하거나 술을 줄 수는 없었어요(?)

옛날 이야기에 손님을 맞이해야 하는데 집안에 우환이 생겨서... 이게 접대의 관습 해야하는데 우리집에 우환이 있어서 못해요 미안합니다.. 같은 종류에요.

404 수경주 (yrJRIUMIzc)

2024-04-24 (水) 18:20:30

그리고 그 우환을 해결해 주는 게 손님이라서 접대의 관습 잘 지켜야한다~ 라는 교훈을 주는 거죠

405 수경주 (yrJRIUMIzc)

2024-04-24 (水) 18:21:32

디버프 주간...

해도 힘들고 안해도 힘든 것이지요. 힘내세요. 아직은 따뜻하게 해도 엄청 덥진 않아서..

406 정하주 (T5QL4WPDLU)

2024-04-24 (水) 18:23:42

그래도 비가 가니까 적당히 선선하고 기분좋은 날씨야. 다들 안양! 퇴근의 최강정하주다°

407 수경주 (yrJRIUMIzc)

2024-04-24 (水) 18:24:20

정하주도 어서오세요.

408 한양주 (iydOAt8Z1g)

2024-04-24 (水) 18:25:42

교촌 반반콤보

409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18:28:31

떡볶이
먹고싶다

410 정하주 (T5QL4WPDLU)

2024-04-24 (水) 18:30:55

>>408 **409
위염환자에게 너무 강력한 저주 아니냐아ㅏㅏ

다들 안녕

411 수경주 (yrJRIUMIzc)

2024-04-24 (水) 18:31:40

다들 어서오세요. 파스타...나 리조또..나 덮밥으로 좁혀졌군요.

가서 보고 해야지... 근처니까..

412 정하주 (T5QL4WPDLU)

2024-04-24 (水) 18:33:09

수경주 나는 리조또를 추천한다! 크림치즈 베이컨가득!

413 한양주 (iydOAt8Z1g)

2024-04-24 (水) 18:41:42

다들ㅎㅇㅎㅇ

414 혜성주 (8Pr.S/BruU)

2024-04-24 (水) 18:43:17

크악
나 퇴근길

415 정하주 (Klt5b065y.)

2024-04-24 (水) 18:46:16

일상깃발...올려볼까나...

416 랑 - 여로 (qYKjysyw0E)

2024-04-24 (水) 18:46:16

situplay>1597046419>385

미끄럼틀을 제안한 게 괜찮은 선택이었던 모양이다.
랑은 자연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던 꼬맹이(여로)가 미끄럼틀에 가자는 듯 소매를 잡자 천천히 일어났다.

"알겠다, 아니... 그래."

어린아이가 쓰기에는 좀 말투가 딱딱한가 싶어 정정하곤 여로의 뒤를 따라 미끄럼틀의 계단을 오른다.

"가르쳐 주지 뭐, 어려운 거 아니니까."

미끄럼틀에 올라가며 정글짐 이야기를 하는 여로의 물음에 고갤 끄덕여 주고는 미끄럼틀에 먼저 앉았다. 먼저 내려가 있는 쪽이 나중에 저 꼬마가 내려올 때 혹시라도 생길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쉽겠거니 했기 때문이다.

"나부터 탄다?"

이미 앉아놓고는 일방적 통보를 한 채 미끄럼틀 옆의 난간을 붙잡았다가 뒤로 잡아당기듯 하며 놓았다.
생각보다 빠른 속도(체감상)로 내려가느라 눈을 가늘게 뜬 랑의 머리카락에 살짝 휘날리는가 싶더니, 미끄럼틀 끝 너머에 있는 모래바닥에 탁 하고 내려 섰다.

"혼자 내려올 수 있지?"

그리곤 위를 올려다보며 햇빛을 가리려는 듯 손을 이마에 두는 것이다.

417 서연주 (47aIUTvQXA)

2024-04-24 (水) 18:48:27

>>387 >>397 영희주
앗 아앗 @ㅁ@ 반응 주실 줄 몰랐는데!!!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주무시러 가셨군요 꿀잠통잠숙면 취하시길요!!

>>388 청윤주
시험 탈출 축하드려요오오오오 ><

>>401 리라주
저런8ㅁ8 그래도 원인 불명의 컨디션 저하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 참 >>384 확인했어요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생각해 보니 리라의 아역시절 모습 귀엽고 깜찍하고 보송하다는 얘기랑 토실이 줘서 고맙다는 얘기도 썼어야 했어요오오오... (◀댕청이)

>>406 정하주
어서오세요오오오 퇴근 만세인 것이에요!!! 위염 때문에 식사 편하게 하기 힘드실 텐데 메뉴 뭐 고르셨어요?@ㅁ@

>>409 혜우주
떡볶이 맛있죠. 엽떡처럼 매운 거 잘 드시나요?@ㅁ@

>>411 수경주
파스타, 리조또 어느 쪽이든 맛나겠군요 (침 고임) 아 배고파졌어요 ㅋㅋㅋㅋㅋㅋ

>>413 한양주
한양주도 안녕하세요오오오 교촌반반콤보 드셨어요? (부러워짐)

418 랑주 (qYKjysyw0E)

2024-04-24 (水) 18:48:27

situplay>1597046419>383
영희? 글쎄... 지난번 이벤트 때가 처음이고, 리라 구하러 갔을 때가 그 이전이라고 생각하면 두 번 정도 마주친 건데
조금 정신없는 꼬맹이(?)

419 한양주 (iydOAt8Z1g)

2024-04-24 (水) 18:49:06

>>410
아이고오 얼른 나으라

>>417
시켰어ㅋㅋㅋ 아직 안 옴

420 수경주 (ApJEB6REdg)

2024-04-24 (水) 18:49:16

다들 어서오세요.

421 서연주 (47aIUTvQXA)

2024-04-24 (水) 18:53:57

>>414 혜성주
퇴근! 퇴근!! 언제 들어도 반가운 말인 것이에요 >< 어서오세요 혜성주~~

>>415 정하주
아!! 글고 보니 서연이로 정하한테 맛집 물어볼라 그랬어요~~ 일상 볼륨까진 안 나올 거 같아서 간략히...👀👀
[ 정하야 정하야 ]>김서연
[ 회전초밥집 추천 가능? ]>김서연
[ 너무 비싼 덴 말고 ]>김서연
[ (나 가난해요ㅠㅠㅠㅠㅠ) ]>김서연

>>416 랑주
랑주도 어서오세요오오오 나랑 언니 태도는 시크하지만 아이(여로인 줄 모르니)한테 차근차근 잘 가르쳐줘요 애어른(실제론 애가 아니지만)의 정석!!!

>>419 한양주
...쳇, 부러우니 전 패배자예요 ㅋㅋㅋㅋㅋㅋ

422 혜성주 (mv8Zv3kMoQ)

2024-04-24 (水) 18:55:04

(생패 바꾸는게 죽을맛임)

423 혜성주 (mv8Zv3kMoQ)

2024-04-24 (水) 18:55:41

암튼 하이 다들
아직 집에 간건 아니지만 퇴근임

424 랑주 (qYKjysyw0E)

2024-04-24 (水) 18:58:58

다들하이하이

>>421 허허 아이들은 애껴야지

425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18:59:40

https://ibb.co/SBbT6Vy (그냥 네카인데 유혈 있어서 링크로)
https://www.neka.cc/composer/13531

수경주가 올려준거 예뻐서 해봤다
정사에선 있을 일 없는 루트 (암부 au 라는 뜻)

다들어서와! 잠깐 눈 뗐더니 많이 왔다

426 정하주 (Klt5b065y.)

2024-04-24 (水) 19:00:12

>>421
[...저도 쿠우쿠우가요...]
[아니면 저기 3학구 번화가 인첨25 언니 일하시는데 근처에 인덴이치로였나? 거기 괜찮아요. 거기 회전초밥은 아니고 대충 초밥집? 일식집같은느낌이에요!]

427 한양주 (iydOAt8Z1g)

2024-04-24 (水) 19:01:02

다들 어서오능겨

428 수경주 (/vqVntA27g)

2024-04-24 (水) 19:02:26

정사가 아니라니 다행인데 유혈이군요...는 그래도 예뻐요.(유혈파츠로 따로 제작하던 걸 숨기며)

429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19:02:54

미끄럼틀 타는 아가들 귀엽다
잔뜩복복해

>>417 그렇지... 그치만 컨디션 저하가 안오면 좋겠어(큰 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연이 이 깜찍이야!!! 이미 충분히 많이 썼으면서ㅋㅋㅋㅋㅋㅋ 아 너무너무 귀여워 리라 친구들 편지 넣어놓는 상자 있는데 거기에 소중히 보관해둘거래... 사탕은 갖고있다가 나눠먹구
히히히
귀여운대럼지
마음씨도 착하고
복복

430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19:05:35

ㅋㅋㅋㅋㅋㅋㅋ수경주이사람아!!!

근데 저 픽크루가 그런걸 구현을 잘해놔서
어쩔수없었어
흉터도 아주 고루고루 있고
🤔😏 (수경이 유혈도 줘! 라는 눈빛)

정하 역시 맛집잘알 귀엽다 후후

나도 식사하고 다시올게!!! 다들 저녁챙겨라!!
하냐냥은 치킨 맛나게먹고!!

431 서연주 (47aIUTvQXA)

2024-04-24 (水) 19:06:02

>>424 랑주
나랑 언니 바람직한 으른이야아아아아(물개박수) 그쵸 아이들은 애껴야죠 지당하신 말씀이에요 ><

>>425 리라주
으 으에에에 암부 리라는 무섭네요...9898ㅁ989888 저렇게 우는 게 본인은 슬퍼서일 거 같으면서도 적한텐 악어의 눈물로 보일 거 같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26 정하주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하 의외로 먹는 거는 소소했네요~~ 쿠우쿠우라니 귀여워!!! 그래도 야무지게 추천도 해 주니 고마워요 헷헷
[ 인덴이치로? ]> 김서연
[ 고마워 고마워!! ]> 김서연
생각해 보니 정하가 부업 주선을 해 줬으니 정하한테도 한 턱 둔둔하게 쏘긴 해야겠어요. (왜케 여기저기 다 신세지고 다니니 서연아 ㅋㅋㅋ)

432 수경주 (/vqVntA27g)

2024-04-24 (水) 19:07:33

다들 잘 다녀오세요.

하지만 지금은 식사를 시킨 상황이니까... 어쩔 수 없어요.(집가서 만들수도 있고?의 말이다)

433 서연주 (47aIUTvQXA)

2024-04-24 (水) 19:09:26

>>429 리라주
그건 그렇지만요ㅠㅠㅠㅠㅠㅠ 인첨공에 그런 거 없애는 기술은 없나👀👀 리라는 편지 보관함을 따로 두고 있었군요@ㅁ@ 사람한테 정을 많이 준다는 게 그런 점에서도 느껴져요~~ 암튼 반겨 주시니 뿌듯하네요 쓰길 잘했어요 헷헷 ><

434 정하주 (Klt5b065y.)

2024-04-24 (水) 19:10:43

>>431
아니 어떻게보면 사장이니까...? 사장에게 한턱쏘는 부하는 흔치않지...?(급 현실)

그거랑별개로 서연이한테 얻어먹는 밥은 언제나 화녕이다!

435 수경주 (/vqVntA27g)

2024-04-24 (水) 19:10:56

맛있는 리조또.

다만 베이컨이랑 크림은 아니고 게살 리조또인거 같다.

436 서연주 (47aIUTvQXA)

2024-04-24 (水) 19:13:17

>>434 정하주
아 앗 아아앗@ㅁ@ 듣고 보니 그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정하는 깨발랄 귀엽고 맛집 투어는 즐거우니까요~~>< 밥 먹으면서 연애 얘기로 놀려야지!!(어???)

437 정하주 (Klt5b065y.)

2024-04-24 (水) 19:16:13

>>436
연애(정하만 의식하는것같아서 괜히 부들부들함)
맛집투어는....다음에... 현생이슈로 속이 쓰리기(물리)때문에...

438 서연주 (47aIUTvQXA)

2024-04-24 (水) 19:19:17

>>437 정하주
엌?? 청윤이가 과연 의식을 안 하고 있을지...겔겔겔~(음흉)
그럼요! 저희가 염장을 당하면 억울해서 안 됨요!!ㅠㅠㅠ 맛난 거 내키는 대로 드실 수 있을 때를 기약할게요 ><

439 정하주 (Klt5b065y.)

2024-04-24 (水) 19:19:51

지금 진심으로 아까 저녁 먹지말걸 후회중이야...속 뒤빕어짐...

440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19:22:47

퇴근을 하면서 갱신이에요! 하지만 아직 저녁을 먹지 않았으니 바로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다들 맛저하세요!

441 수경주 (d6eThfMhzY)

2024-04-24 (水) 19:22:57

다들 어서오세요.

442 철현 - 서연 (rGh/ZqbkuI)

2024-04-24 (水) 19:24:17

"일주일정도 가벼운 암기나 개념 정리만 하고 쉬어야지. 오히려 잘되었어. 어린이의 회복력으로 상한 몸을 복구시킬 수 있으니까."

일주일 간의 시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다.
선생님은 일주일 공부 안 해서 떨어질 실력이 아니라고 위로해주며
오히려 일주일 후에 잊어버린 것을 복습한다면 더 기억에 남을 것이라 이야기 해주었다.

꺼림직하지만 어쩔 수 없다.

"가판대에서 누가 축소광선을 500원에 팔고 있다고 하면서 옷 주던데?"

500원에 옷을 줄여준다니 누군진 몰라도 참 친절한 사람 같았다.

물론 그 이후에 그 친절한 사람이 리라라는 것을 알게되고 리라에몽의 활약에 감탄했다.

"그런데 그게 리라였어."

축소광선이라니..그냥 옷을 새로 만드는 게 아니라 축소광선으로 옷을 줄이는 발상을 했다는 것이 놀라웠다.

뒤이어 이어진 서연의 질문에 턱을 만지면서 고민을 했다.

"음...글쎄? 진짜네..."

지금까지 해본 적 없던 고민이었다.

"1학년때는 그따위로 행동할 바에 나가라는 선배들 엿 먹이려고 남아있었고."

그 꼰대 자식들 얼굴에 한방 먹이지 못한 게 한이다.

"2학년때는... 본격적으로 내 일을 한양이랑 은우 줬으니 편하게 다녔고"

물론 그땐 이런 엄청난 규모의 일이 일어난 적도 없었다.
만약 1학년부터 4학구를 구하고 학교에 퍼진 약물을 해결했다면...글쎄? 지금까지 과연 남아있었을까?
확신이 들지 않았다.

3학년 때는..모르겠다.. 대체 내가 여기 왜 있는거지? 이젠 정말 있을 필요가 없는데..
성실히 출석하던 헬스부까지 그만뒀는데 더 이상 여기 있을 필요가 있을까?

"..."
"글쎄? 그냥? 스트레스 해소? 혜우랑 리라 있으니 다칠 일도 없고."

자신이 이곳에 있는 이유 같은 철학적이고 복잡한 생각들은 토실이의 보드라운 털과 따뜻한 체온을 느끼며 눈 녹듯 사라졌다.

그래, 아무래도 좋다. 그냥 지금이 좋다.

품 속에서 꼬물거리는 토실이가 귀여워 다시한번 꼭 안아준다.

그러다가 서연의 한숨을 듣고 무슨 걱정이 있나 싶어 걱정 반 궁금증 반인 표정을 지었다.

"갑자기 한숨?"
"무슨 일 있어?"

그러다가 웃음이 터진 서연을 따라 함께 웃는다.

"토실이 안고 있어봐. 걱정 고민 싹 사라져!"

씨익 웃으며 토실이를 건네준다.


"휴가라니? 내일도 학교가야지."

공부를 쉬는 것이지 학교를 안가는 것이 아니라며 웃는다.

"어린이 일할 시간은 아직 멀었다고요~ 너희 사장님 구속당해~!! "

만 16세부터 아르바이트가 가능하니 지금 6세 꼬맹이인 서연은 원칙상 알바가 불가능하다.

서연이 팔을 내밀자 고개를 저으며 자신이 하겠다며 우겼다.
기억에도 희미한 어린시절 자신이 쇼핑카트를 밀겠다며 우기던 어린 시절과 똑같았다.

만약 자신에게 맡기고 쉬라는 말을 다른 사람이했다면 알겠다며 넘겼을 것이다. 서연에겐 그러지 못했다.

철현은 이전의 쪽지 사건이 아직 마음의 부채가 되어있어서 그럴 것이라 생각했다

"난 이게 노는거야~ 어린이는 놀아야지."

443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19:24:43

>>417 엽 떡 좋 아
매운건 좋아하지만 떡볶이는 보통으로 먹는 편

다들 하이
맛저하고

444 철현주 (rGh/ZqbkuI)

2024-04-24 (水) 19:26:51

캡틴 질문!
중요한건 아니에요!!
1. 미취학 아동이 혼자 인첨공에 왔을 때 국가에서 지정해주는 보호자가 따로 있나요?
2. 주거시설 등의 법적 계약은 미취학 아동 본인이 직접해야하나요?
3. 외부에서 내부로 용돈을 주는 게 가능하나요?

445 철현주 (rGh/ZqbkuI)

2024-04-24 (水) 19:27:16

>>443 마라엽떡 vs 그냥엽떡

다들 안녕!!!!!

446 수경주 (d6eThfMhzY)

2024-04-24 (水) 19:31:33

다들 어서오세요. 냠냠.

447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19:32:00

>>431 악어의 눈물⬅️그치ㅋㅋㅋㅋㅋ 그 점을 노렸다😏
본인 딴에는 정말 슬퍼서 흘리는 거지만서도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야...

국가지정 보호자, 법적 계약⬅️이거 나도 궁금하다

식사 끝 다들안농!!

448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19:35:58

>>445 당연히 그냥 엽떡이지

449 수경주 (d6eThfMhzY)

2024-04-24 (水) 19:36:12

다들 어서오세요. 느긋하게 일상도 구해보기는 해야겠어요.

450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19:37:22

혜우우안녕~~
떡볶이 먹는거야??

수경주도 다시안녕~ 아까 정하주가 구한다고 하긴 했는데 속이 안좋대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

451 수경주 (d6eThfMhzY)

2024-04-24 (水) 19:37:48

속이 안좋으신 거 같아서 잘 모르겠어요.

452 철현주 (rGh/ZqbkuI)

2024-04-24 (水) 19:37:48

>>448 마라탕vs엽떡 과연!

453 정하주 (Klt5b065y.)

2024-04-24 (水) 19:41:26

가능하다! 물론 10시이후엔 자야해서 엇갈림통신이 되버리겠지만!

454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19:43:33

식사를 마치며 갱신이에요! 정식으로 다들 안녕하세요!!

>>444 1~2. 담당 연구원이 보호자 역할을 한답니다.
3.가능하긴 한데 검열은 받아요!

455 수경주 (d6eThfMhzY)

2024-04-24 (水) 19:43:55

엇갈림통신... (흐려진다.)

그럼 앵커는 걸어주실 수 있을까요?
원하는 상황 있으신가요?

456 수경주 (d6eThfMhzY)

2024-04-24 (水) 19:45:06

캡틴도 안녕하세요.

457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19:45:29

>>454 담당연구원이 거기까지 해주는 거였어???
😲
그 그렇군
그렇군......

458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19:45:51

아맞다 캡틴어서와~~!!
저녁 뭐먹었어!

459 수경주 (d6eThfMhzY)

2024-04-24 (水) 19:49:30

담당 연구원 잘못 만나면 진짜 망하는군요(?)
강경파가 오늘도 한층 더 나빠졌다(?)

460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19:50:15

찜닭 먹었답니다! 어쨌든 다들 안녕하세요!

461 정하주 (T5QL4WPDLU)

2024-04-24 (水) 19:52:46

원하는상황이라... 크게 없다! 언젠가 수경이랑 꼿 돌리고싶었기때문에!

462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19:54:13

맛난거먹었네 잘해따!!!(복복)

흠 그러고보니 학생명부는 보통 어디서 보지🤔 졸업앨범처럼 도서관 가면 있던가(가물가물)

463 수경주 (d6eThfMhzY)

2024-04-24 (水) 19:57:20

어린 이벤트 상황이면.... 부실 정도인가...

선레는 드릴까요? 아니면 주실 건가요?

464 철현주 (rGh/ZqbkuI)

2024-04-24 (水) 19:58:57

>>454 고마워요!!! 캡틴!!!!
철현은 아버지가 셋이군요!!
친부모
보육원 부모
연구원 부모

465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19:59:31

>>452 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지?
오늘은 떡볶이 먹고 내일 마라탕을 먹으면 되는 것을

>>450 떡을 먹을바엔 밀가루를 먹으라는 지침(?)을 받았기 때문에
떡볶이 소스에 파스타면 말아먹을거야

466 정하주 (T5QL4WPDLU)

2024-04-24 (水) 20:02:22

>>463
.dice 1 2. = 2
1.나
2.수경주!

467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0:04:30

연구원이 보호자 역할 해준다고 하니(물론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겠지만 1인 1배정이라면 일반적인 보육원보다 1대1 케어가 원활할테니) 인첨공에 애 버리는 사람이 왜 생기는지도 알거 같고... 그렇다... 바깥 사람들은 암부도 연고 없는 차일드에러가 무슨 취급 당하는지도 모를테니까

😬
갑자기너무빡침 절대로혁명

>>465 떡볶이 소스는 괜찮은건가! 그려 맛나게 먹자
매콤파스타구나

468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0:05:38

>>462 보통은 학생회실에 가면 있긴 할걸요? 아마. 에어버스터 이름 대고 본다고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464 ???:(싱긋)

469 혜성주 (DZXtqah/Kw)

2024-04-24 (水) 20:06:30

집 도착해서 씻고 왔는데 밥 무야지
오늘 뭐먹지 (나레이션톤)

리하

470 한양주 (iydOAt8Z1g)

2024-04-24 (水) 20:07:06

이게 아부지도 셋인 놈이 까불어?!(어?)

471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0:07:43

어서 오세요! 혜성주!

472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20:08:09

>>467 그 가게에서 파는 불건강한 맛있는 소스가 아니라
집에서 만드는 건강한 노맛 소스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압지가 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3 철현주 (rGh/ZqbkuI)

2024-04-24 (水) 20:09:08

>>465 우문현답!!
>>470 부럽냐 아버지 한분인 녀석아?!

474 수경 - 정하 (d6eThfMhzY)

2024-04-24 (水) 20:09:55

어느 순간 부실 한구석에 파란색 계열의 긴 머리카락의 털뭉치같은 것이 나타나 꾸깃꾸깃하게 구겨져 있습니다. 그녀의 과거가 모호해진 만큼. 관념적인 영향을 많이 미쳤던 모양입니다. 당시에 그랬는지..? 같은 것에 그럴 것이다. 라고 생각했기 때문일까

"......"
말을 못하는 건 아니지만. 굳이 입을 열 이유가 없다는 것처럼 조금 큰 옷을 입고 부실 구석에 있기는... 열일곱살로 보이는 수경을 이 아이에게서 찾을 수 있을까요? 자세히 보면 찾을 수 있겠지만. 찾기 전에 움츠러들어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사실 텔레포트를 쓰는 걸 보고 어라! 하는 게 더 빠를지도 몰라.

그거랑 별개로 부실 한구석에 있어도 눈에는 띌 만합니다....공주님같은 좀 화려한 로리타 패션풍의 옷이니까요. 정말 인형같아서 진짜 인형인척 할까. 같은 생각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정하가 다가온다면 움찔할것 같지만서도.

475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0:09:58

>>468 헉 그렇군! 감사합니다 캡틴☺️☺️ 부장님도 고마워~~ (애기 은우 쓰담쓰담)

학생회 애들 어려진거 구경하게 이번주에 가야지 후후
후후후

혜성주도 어서와!! 뽀송뽀송 밈미구나(쓰담)
혜성주도 떡볶이 먹자 혜우우는 떡볶이파스타 먹는대

476 철현주 (rGh/ZqbkuI)

2024-04-24 (水) 20:11:26

>>472 성이 3개랍니다!!

477 정하주 (FL0Gg1g45w)

2024-04-24 (水) 20:11:50

뇌는 17..맞지?

478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0:12:21

>>472 아
크흐흑
🥺🥺🥺🥺🥺
ㄱ그래도맛나게먹는거야......!!!
혜우야 저기가서 맛있어져라 해주자(혜우:?)

479 수경주 (sEoOhpy86A)

2024-04-24 (水) 20:13:00

제가 이 복잡한 장소에서 인첨공에 끌려가지 않도록 빌어주세요(길잃지 않게해달라는 말이다)

480 수경주 (sEoOhpy86A)

2024-04-24 (水) 20:13:27

뇌는 17인데 17이라서 더 멘탈이 까인 거라서요...

481 정하주 (FL0Gg1g45w)

2024-04-24 (水) 20:13:39

...옼케이

482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0:13:40

수경주 또다시 미궁인가
힘을 내라 당신은 모카고 ASTC의 자존심이다

483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0:14:06

캡틴 다음주 연휴는 친구와 하루 놀러가기로 한지라..(토요일 당일치기) 다음주는 스토리 진행이 없어요. 한주 쉬어갈게요! (뒹굴)

484 수경주 (sEoOhpy86A)

2024-04-24 (水) 20:14:29

나도 텔레포터였으면 바로 집에 도착할 수 있었을텐데...(한탄)

485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0:14:29

흠 그러고보니
6살 리라 .dice 110 125. = 121 cm
몇이나 되려나

486 혜성주 (DZXtqah/Kw)

2024-04-24 (水) 20:14:58

앗 아앗 내가 국밥집에 들어가기 전에 봤다면 근처 체인분식집에서 떡볶이를 먹었을텐데

마따 뽀송뽀송한 밈미야 복실복실하지!

487 혜성주 (DZXtqah/Kw)

2024-04-24 (水) 20:15:19

>>483 확인해따 어디놀러가니

488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0:16:09

평균이상!
이게키즈모델의힘이다

>>483 확인!!
재밋겟다 잘 놀고 오는거야~~🫳🫳

489 혜성주 (DZXtqah/Kw)

2024-04-24 (水) 20:17:23

오늘의 헛소리
이혜성은 중학교 1학년 때까지 키가 작았다.
대충 142?143?? 이었음.
중 2 올라가면서 성장통을 겪더니 165까지 크고 고 3 때 현재 키가 됐다.
근데? 더 클 여지가? 있을지도 모름?
아버지 어머니 유전자 영향

490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0:18:31

어 아니다 나이를 잘못봤네 저건 한국나이 7세 기준이군

6세 리라 .dice 104 118. = 113 cm

>>486 크악 아까버
내일은 떡볶이 먹어!(?) 오늘은 무슨 국밥인가요 순대인가

헤헤 복실밈미
(빗질하기) 복슬복슬 하구낭 따뜻하겠다

491 수경주 (sEoOhpy86A)

2024-04-24 (水) 20:18:49

갈림길이 다섯개다... 잘골라야해 수경주...

492 혜성주 (DZXtqah/Kw)

2024-04-24 (水) 20:21:00

>>490 까비 아깝소잉 히히
나에게 국밥은 순대 뿐이다(?) 알았어 내일은 떡볶이 먹을게(빗질 받고 더 북슬북슬해짐)(빵빵한 털북숭이) 따끈따끈하지롱 따시게 씻구 왔으니까.

493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0:21:30

>>490 헤헤귀엽다
쪼꼬미 혜성이(금이한테 보이게 라이온킹)

리라랑 정반대구나 리라는 어릴땐 쭉쭉크다가 빨리멈췄대
데뷔할때 키가 현재까지 쭉!

494 수경주 (sEoOhpy86A)

2024-04-24 (水) 20:24:41

수경이는... 키가 컸다고 알고는 있죠.

5살이 된 이상태는.. 또래보다 좀 작을 것 같긴 한데(?) 이건 수경주 사심이라.

495 혜성주 (DZXtqah/Kw)

2024-04-24 (水) 20:24:56

>>493 꺄아아앙 (라이온킹 됨)
그러고보니 리라랑 정 반대네. 쭉쭉 크다가 빨리 멈췄어도 리라는 그 얼굴이 아주 (이하 감탄하는 주접 뭐시기) 사실 여기서 더 키워서 꿈의 키인 170을 만들고 싶지만 금이가 클 예정이고 키큰직진연하와 키차이나는연상의 조합은 맛도리기 때문에 키는 멈출 예정이다(헛소리중)

496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0:25:31

8시 30분을 바라보는 시간...
9시엔 훈련써야지 모든 걸 미루거나 울며 겨자먹기로 한 하루였어😇

>>492 까비아깝숑!(점녜 말투 훔?침)

ㅋㅋㅋㅋㅋㅋㅋㅋ이 한결같은 사람 그 한결같음이 좋다(복복) 후후 조아 맛나게 먹고 후기 알려조😎 패턴바꾸기 힘들다고 했는데 오늘하루 열심히 지내고 왔구나 아주훌륭한 밈미인것이다

497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0:28:12

>>494 초등학교 때 쭉쭉 자라는 애들도 있으니깐🤭 5살 수경이는 미니미구나 헤헤
귀여워

>>4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괄호뭔데!! 아 그거 최고죠😇😇 혜성이 170이어도 아주멋질거같아 이것이... "언니""선배""리더" 이다
그러나 지금 키 그대로 가서 금이가 커져도 아주좋은것이야
키차이못참지...😏😏 게다가 혜성이는 비율이조아서 지금키여도 돼!(?)(멋대로 날?조함)

498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0:28:58

이쯤에서궁금한거

@랑주

랑이는 애기때부터 키가 컸나요 애기때는 키가 작았나요

499 진정하 - 김수경 (Klt5b065y.)

2024-04-24 (水) 20:29:15

...모든게 커진 슈-르한 세상. 이라기보단 언제나 그렇듯 목화고에만 떨어진 재앙. 머리보다 좀 높은곳에 있는 카드키 스캐너에 카드키를 찍곤

"부장밈!!!! 주소 내나여어!!!"

오늘에야말로, 기필코. 반드시. 그 연구소에 쳐들어가서 모든걸 박살내리라! 라고 생각했던것도 잠시. 부실에 있는 낯선 모습에 고개를 갸웃하고 기울인다.

"혜...운 아니지?"

새파란 계열의 머리카락과 인상, 귀여운 로리카 복장. 애써 가만히 있지만...

"아 피해따"
눈을 마주치자 곧바로 살짝 피하는 모습까지. 으음...으으음....으으으으으음? 누구지이....?

"워리면 쳐주긴다?"

...아니야 아닌것같아. 진짜 누구지????

"어-이 어이~"
그렇게 말하며 몸을 뒤진다. 지갑같은게 나오면 누군지 알겠지

500 혜성주 (DZXtqah/Kw)

2024-04-24 (水) 20:29:49

>>494 어릴 때는 어릴 때의 나름대로 맛이 있으니까 오너 사심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해

>>496 (복슬복슬해지는 밈미) 순대국밥 맛이 거기서 거기인데ㅋㅋㅋㅋㅋ최대한 맛있었다! 하는 후기를 가져와야만(??) 패턴....바꾸기 죽을 것 같기는 해 그래도 어쩌겠어 해야지

501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0:30:11

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워리면ㅋㅋㅋㅋㅋㅋ쳐주긴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너무웃김
연구소부수러가려고하는것도웃겨
아기해달분노사건

502 수경주 (sEoOhpy86A)

2024-04-24 (水) 20:30:38

(여기서 지갑을 뒤진다가 나오다니!)

.dice 1 100. = 19

503 정하주 (Klt5b065y.)

2024-04-24 (水) 20:31:37

>>501
그치만 파랑하면 워리아님 혜우인걸...

504 혜성주 (DZXtqah/Kw)

2024-04-24 (水) 20:32:21

>>497 밑에 이은 >>500 잡담은 안이어도 된다!
그야 주접을 떨고 싶지만 밥먹고 있기 때문에 모든 주접을 담은 어쩌고의 원기옥이요(이러기)
크아아악 그만 부끄러워서 죽어버릴것 같아(?) 그치 키차이 못참지. 키큰직진연하는 맛있는 법이야. 히히히(??) 아니ㅋㅋㅋㅋ날조 당하고 있어! 하지만 코뿔소들 전부 비율 좋다는 건 기정사실이지 않?을까??

505 철현주 (rGh/ZqbkuI)

2024-04-24 (水) 20:33:13

정하 혀짧은 소리로 연구소 부수려는 거 너무 귀여워ㅋㅋㅋ

506 철현주 (rGh/ZqbkuI)

2024-04-24 (水) 20:33:38

>>504 설레는 키차이 이거 못 참거든!!

507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0:34:55

>>487 하하! 대한민국 어딘가로요!! (뒹굴)

>>489 오오...그렇게 쑥쑥 자라는거군요!! 쑥쑥 자라라! (물뿌리개 가져오기)(안됨)

>>490 키가 귀엽구나!! (야광봉)

508 수경 - 정하 (sEoOhpy86A)

2024-04-24 (水) 20:36:14

situplay>1597046419>499

부실에 작은 사람이 들어오자. 움찔거리며 더 웅크리려 합니다... 그게 정하인지는 몰랐지만.. 부장님이라는 말에 저지먼트의 일원...이라는 것은 알았습니다. 워리면 쳐죽인다는 말을 하는 것에 그건 아닌데요... 라고 생각했으니까요.

몸을 뒤지면 반항을 잘 못하고 움찔거리기만 하니 지갑이 나오는 건 쉬웠습니다만... 안타깝게도 그 안에는 현금만 얼마 들어있을 뿐. 카드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
이리저리 뒤져지다가. 정하가 지갑을 가져가자 움찔거립니다..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느끼고 있나요?

"저.는.."
"...이렇게 된 건.. 모든 게 정상적으로.."
"카드는..."
우물거리며 말을 하려 하다가 마는군요. 그리고는 정하에게 살짝 손을 대서 지갑을 이동시켜 품에 안으려 시도합니다.

509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0:36:32

>>503 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그렇지만 하아
너무귀엽다진짜

>>504 (패턴 바꾸는 밈미에게 격려의 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감사합니다 찰떡같이 받았어요(?) 후후 언니선배레소난티아비사문천의캡틴이자금이의그대 인 이혜성씨... 헤헤 너무맛나요 너무최고에요
이커플은채고야.

그건 맞아 우리애들은 다 예쁘고 잘생겼으니😏😏 그러니 그냥 모두가 비율좋은것으로
와! 모델동아리! (아님)

510 수경주 (sEoOhpy86A)

2024-04-24 (水) 20:37:44

다이스가 높았으면 정하의 손에 카드가 뽀각날수도 있었는ㄷ(?)

511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0:38:04

>>507 은우랑 세은이는 키 몇이야!!
후후 평균 끝자락이라 설정에도 맞고 아주맘에드는
🤭🤭

512 정하주 (Klt5b065y.)

2024-04-24 (水) 20:40:43

반댓말로 키 작은 쫄보연하가있습니다.(진정하)

513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0:45:55

>>512 귀여워(귀여워)

쫄보연하<<이거정말귀여운거구나
너무귀여움
직진이 있으면 쫄보도 있어야 하는 법
😇😇 아아 커플의 황금밸런스가 끝이 없다...

514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0:47:08

한번 다이스를 돌려보도록 하죠!

7살 은우 .dice 110 130. = 114
5살 세은이 .dice 100 120. = 102

515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0:47:26

이럴수가! 완전 작아!

516 진정하 - 김수경 (Klt5b065y.)

2024-04-24 (水) 20:47:52

situplay>1597046419>508
...이거. 가만히 있으려는 생각 맞지? 그것치곤 심하게 움찔거리는것같지만... 에잇 에잇. 장난삼아 몸 여기저기를 쿡쿡 찔러본다. 지갑안엔 신분증이!...없네? 그리고 내 손에서 사라지는 지갑, 그리고 살짝씩 들리는 조그마한 목소리.

"...김수견?"

뭔가, 엄청나네. 더 쿨뷰티!느낌의 김수경이. 이렇게 귀여운옷을입고 안절부절 못한채 움찔거리는 모습이라.

사진먼저 찍을까.

[찰칵찰칵찰칵찰칵]

"아. 나눈 전하야! 전...정..쩡!!!하."
이 망할놈의 발음은 잘 되질 않는다. 진짜 왜 왜 안되는걸까 대체 왜

"머리, 거믄색이라 신서나지? 예저넨 이래써."

517 정하주 (Klt5b065y.)

2024-04-24 (水) 20:49:01

과연 정하는?
.dice 100 120. = 112

518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0:51:40

으윽..안돼! 이대로 가면 세은이가 제일 작잖아!! 8ㅁ8

519 청윤주 (T5AyqhwWxw)

2024-04-24 (水) 20:52:11

.dice 100 120. = 115
청윤이는?

520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0:53:20

>>514 헉 둘다 완전 미니미잖아ㅋㅋㅋㅋㅋ 악너무기여워!!!!!!!!!!!!
은우 리라랑 1cm 차이난다

리라: 우와 부장님도 작아져따~~ (키 재보기)(?)

세은이는... 11cm 차이면 업을 수 있으려나 업고다녀야지(??)

>>517 쩡하! 는 112구나 세은이보다 10cm나 커!!!!
어쩌다 역전당한 것인가
헤헤귀여워

521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20:54:17

5살 혜우는 오너피셜 99센치인걸로

522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0:54:41

>>519 헉 청윤이 은우보다 커

은우<리라<청윤이 순이다
도레미(?)
청윤주 어서와!!!!

523 랑주 (.gG91ILA9Q)

2024-04-24 (水) 20:54:43

랑이 키 🤔
애기땐 막 큰편은 아니었을 것 같은데
평균이거나 좀 작았을수도

524 청윤주 (T5AyqhwWxw)

2024-04-24 (水) 20:55:19

모두 좋은 밤이에요

525 랑주 (.gG91ILA9Q)

2024-04-24 (水) 20:55:20

하지만 다들 작은걸 보니까 커도 재밌겠다 싶군(?)

526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0:55:37

>>521 평균 최저가 101cm인데
세상에...
🤬 천씨가문 쪽에 플레어가 빔 쏴줘야만

527 혜성주 (DZXtqah/Kw)

2024-04-24 (水) 20:57:53

>>509 순대국밥
맛있었다 배부른 한끼.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그러기는 하지만 좀 고생하다보면 패턴 돌아오겠지 (복복복으로 받아침) 다행이다 내 주접이 잘 전달됐구나(??) 아아니 이사람아 금이의 그대<< 이거 보고 커피 마시다가 뱉을 뻔했잖수; 리라야말로 늑대의 반려면서(이런발언) 리라랑 얼굴합은 최고다.
그럼그럼 정말 모델들.....

>>512 이것또한 맛도리다.

528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0:57:53

>>523 >>525 랑주도 다시안농!!!!
아귀여워 다좋다😇😇 작으면 키 반전을 즐길 수 있고 크면 큰 대로 좋고 후후 후후후후
다이스 굴리자 만 6세 여아 평균이 114~120이래(소근)

529 정하주 (Klt5b065y.)

2024-04-24 (水) 20:57:54

청윤이와의 4cm차이는 5살때부터였나...! 크읏!

530 청윤주 (T5AyqhwWxw)

2024-04-24 (水) 20:59:43

>>529 여전히 청윤이는 정하를 쓰담쓰담 하겠군요!

531 랑주 (0eOAo2maK.)

2024-04-24 (水) 20:59:56

(솔깃)
.dice 114 120. = 116

532 청윤주 (T5AyqhwWxw)

2024-04-24 (水) 21:01:55

리라 지금 능력계수라면... 가면라이더 벨트 가능할까요..! 어차피 불이 약점이겠지만요~

533 서연 - 철현 (47aIUTvQXA)

2024-04-24 (水) 21:01:58

>>442

어린애가 됐는데도 공부를 아예 놓지는 않으시려는구나. 이 정도면 서현씨의 능력이랑은 상관없는 거 같기도 한데. 눈에 보이는 성과가 나오는 경험을 즐기시게 된 건지도. 나도 좀 진득하게 공부하려고 했으면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었으려나 잠시 생각해 봤지만, 문제집을 펼쳐도 적힌 것들이 문자나 숫자라는 거 말고는 무엇 하나 인지 안 되던 경험이 떠오르자 그 생각이 지워졌다. 내 적성은 아니야!!

" 아~ 선배도 리라한테 가셨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 정도면 전교생이 모조리 리라에게 몰렸던 건 아닌가 몰라. 축소 광선 쏘는 것도 일이었겠네. 나중에 작게라도 답례해야겠다.

답례품으로 뭐가 적당할지에 잠시 정신이 팔렸다가 선배의 대답에 귀를 기울였는데

" ................. "

선배들 엿 먹이려고;;;; 시커먼 수박한테 까나리액젓을 뿌리겠다며 불타오르던 부부장과 겹쳐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 부부장 말고 철현 선배도 누구든 건드리면 수박 되는 거야?;;; 이어지는 얘기를 들으면서도 기분이 미묘했다. 부장이랑 부부장 고생하셨겠네 싶으면서도 '편하다=일이 없다'는 아니니까. 일을 넘길 만큼 활동에 관심이 없으셨다면 왜 굳이 계셨던 거지? 선배도 나처럼 인맥 쌓기라도 하실 생각이셨나? 그렇다기엔 부장이랑 부부장께 일을 줬다는 게 이상하고...

생각할수록 미스테리해 눈이 가늘어지는데, 서연으로서는 반전에 가까운 말이 이어졌다. 스트레스 해소...? 교칙 위반자나 깽판치는 수박들 잡을 때의 쾌감 같은 건가? 알 듯 말 듯하다만 혜우랑 리라가 거론되자 안심이 됐다. 두 사람이 있으면, 괜찮겠지? (태진 선배가 심하게 다치신 것도 하필 혜우 리라 둘 다 없어서니까.) 무엇보다 토실이를 안은 선배가 보기 좋아서,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을 듯했다. 진짜 무슨 애착 인형 만난 애 같다니까. 토실이를 가족 삼기로 마음먹지 않았다면 데려가시라 권했을 텐데. 리라한테 진짜 물어봐야겠다.

그렇게 어물쩡 넘기려는 순간, 뜨끔했다. 선배가 어리둥절한 얼굴로 보고 있다. 낯이 뜨거워진 게 똑똑히 느껴지고 가슴도 두근거렸다. 어린애 몸이라 더 티날 거 같아...

한계가 올 수밖에 없어.
모른 척 취하고 싶어도 사실은 불안하니까.


최근 ◯◯◯에게 들은 말이 머릿속에 가득 찼다. 알아. 아는데...... 차마 선배를 못 보겠어서 눈을 감으려는 순간, 선배가 토실이를 보내 주었다. 토실일 안았더니 걱정 싹 사라졌다며. 긴장이 확 풀렸다. 이렇게 구김 없이 대해 주시는데 무슨 말을 어떻게 해? 토실이를 어깨에 앉히고 맥없이 웃어 버렸다.

" 진짜 선배도 리라한테 입양받으셔야겠다. "

일이나 해야지. 근데 선배가 들고 있는 걸 안 넘겨 주신다. 그거도 난감한데,

" 에?? "

어안이 벙벙했다. 공부 안 놓으신 거 맞네. 이 쪼끄매진 몸으로 수업 다 들으셨어? 작아져 있는 동안은 수업을 다 째기로 작정한 서연으로서는 경이롭다 못해 경악스러웠다. 정말로, 서현씨의 능력이랑은 상관없는 거 같은데. 그럼 더더욱 돌아가셔서 쉬셔야 하는 거 아니냐고 따지려 했으나, 선배의 다음 말에 완벽하게 말문이 막혔다.

" ............ "

이 시간이면 원래 야식 먹는 손님들이 은근 오는 때인데 여태 손님이 안 오는 것도 설마 그래서일까? 점원이 없다고 생각해서? 아니, 아니, 아무리 그래도!!

" 전 ID 카드도 있고 근로 계약서도 있고, 신원 보증 가능하다구요!! "

" 근데 몸이 어린이인 건 어쩔 수가 없잖아요. 안 피곤하세요? "

어린이는 놀아야 한다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야간에 편의점에 있는 게 '어린이의 놀이'는 절대 아닐 텐데;;; 평소에 잠을 너무 적게 자버릇해 놔서 수면욕이 마비라도 된 거 아냐, 이 선배;;?

아, 안 되겠다. 실랑이하다간 끝이 없어. 서연은 제 어깨에 앉은 토실이에게 고개를 슬쩍 기대고 속삭였다. 최대한 빨리 하자. 토실이가 알아들었다는 듯 제일 낮은 위치에 둬야 할 1인분용 과일과 야채를 정리하기 시작했고, 서연도 즉석섭취식품과 음료수를 제대로 진열하며 입고 내역을 기록했다. 제일 윗자리의 소시지류랑 샌드위치는 짤없이 사다리를 타야 할 각이지만. 사다리 단도 높아서 지금 다리 길이론 올라가기도 만만찮겠네. 슬쩍 선배 눈치를 보다 낑낑거리고 올라갔다. 상품은 토실이한테 올려 달라면 되겠지.

" 사다리린 제 거예요!! "

이러면 위쪽 정리는 하고 싶어도 못 하지롱~! 순간 의기양양했다가 굳어졌다. 그 직후 쪽팔림이 몰려와 얼굴을 가리고 말았다. 원래 내 일 갖고 이게 무슨 짓이야... 몸이 어려졌다고 성격까지 유치해졌어!!?? 근데 더 큰 문제는 따로 있다. 몸이 작아지니 팔이 닿는 거리도 짧아. 이러면 오르락내리락하며 사다리를 옮겨야 한다. 차지한 보람이 없네. 나 바본가? 다시금 한숨을 뱉고 마는 서연이었다.


/하는 거 없이 길어지고 느려지네요@ㅁ@;;; 죄송해요 철현주! 적당히 스루하셔도 괜찮아요!!(쥐구멍)

534 이혜성 (DZXtqah/Kw)

2024-04-24 (水) 21:02:35

>>0

몸이 어려졌기 때문인지, 커리큘럼을 진행하는 동안 혜성은 커리큘럼이 끝나면 그 자리에서 한시간 정도 낮잠을 자는 패턴을 가지게 됐다. 3년동안 했던 기초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뇌파를 관찰하는 기계를 붙히고 토끼 인형과 쎄쎄쎄를 하며 능력을 사용해보고. 그외 기타 등등.

담당 연구원은 아예 혜성을 어린애 취급 하기로 했는지, 이번에는 능력을 사용할 때 느끼는 심리 변화를 관찰해보겠다는 이유로 스케치북을 가져왔다.

그 스케치북 위에 혜성은 온갖 색깔들을 잔뜩 칠하는 기행을 벌여 연구원이 뒷목 잡는 상황을 만들어냈지만.

535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1:03:00

>>527 식사 잘하고왔구나 잘해따!!(봑봑)(그리고 복슬 해지다)
흑흑 직장을 메워야... 좀만 더 힘내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사실인걸😏 그리고 그 또한 사실이다 리라는 늑대의 반려짹째 입니다 늑대 목덜미에 둥지를 틀고 살죠(?)

536 수경주 (VhK0WyGYD2)

2024-04-24 (水) 21:03:04

어라. 사진....
혹시 사진 찍히려 할때마다 텔레포트를 해서 흐리거나 그런 식으로 잘 안 찍히고 말 것이다. 로 해도 되나요?

537 혜성주 (DZXtqah/Kw)

2024-04-24 (水) 21:03:12

애들 쪼꼬미라서 넘나 귀여운 것

538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1:03:55

>>519 어서 오세요! 청윤주! 청윤이가 은우보다 1cm가 크군요! ㅋㅋㅋㅋㅋ

>>520 은우:(은근슬쩍 까치발 들기) 아직은 내가 더 커!

>>521 99cm...(동공지진) 으아닛...완전 꼬꼬마잖아요!! 귀여워!! 하지만...그거 학대 영향이겠죠? (흐릿)

>>531 랑이는 116이라. 은우보다 2cm가 더 크다!!

539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1:05:07

혜성주 처리했어요!

>>532 가면라이더 에어건너가 되고자 하는 청윤주의 강한 마음이 느껴진다! (어?)

540 서연주 (47aIUTvQXA)

2024-04-24 (水) 21:05:18

답레 달고 왔더니 다들 키를 재고 있다!! 6살 키는 기준이 뭔가요??

541 혜성주 (DZXtqah/Kw)

2024-04-24 (水) 21:05:41

아 그리고 위에서 캡틴이 대한민국 어딘가로 여행간다고 했는데 우우 대리 만족하려했는데 안 알려주다니 치사하다 우우

>>535 맛밥하고 왔지렁 (뽝!슬!)
하지만 현생은 돈이 있어야 조금이라도 행복한걸? (급현실) 리라주도 약 챙겨먹고 배 따뜻하게 하고. 늑대 목덜미에 둥지를 틀고 지내는 카나리아라니 그 늑대는 목덜미 털이 매우 멋드러지나보구나

542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1:05:47

>>531 리라보다 3cm 크군
이 3cm가 15cm가 됐구나 키차이 5배 증가 이벤트🤭🤭 후후 넘좋아 헤헤 헤헤 귀여워 이때는 눈높이 나름 비슷했다는게
헤헤
리라: (랑이 볼 왐냠함)

>>532 🤔 글쎄!! 전에 물어봤을 땐 레벨 5쯤에 가능하다고 한거같긴 한데... 그 변신 순서를 하나하나 다 그리면 가능할지도??

543 서연주 (47aIUTvQXA)

2024-04-24 (水) 21:06:31

(정주행해서 확인)

.dice 114 120. = 120

544 청윤주 (T5AyqhwWxw)

2024-04-24 (水) 21:06:34


>>539 만약 가능하다면.. 이 라이더로 변신할거니까요

545 서연주 (47aIUTvQXA)

2024-04-24 (水) 21:06:44

>>543 다이스
서연이 크다???

546 청윤주 (T5AyqhwWxw)

2024-04-24 (水) 21:07:10

>>542 아.. 역시 지금은 힘든거군요..! 어쩔 수 없죠!

547 여로주:3 (tdNaaBDu9Y)

2024-04-24 (水) 21:08:18

갱신이야:3 어제 처리 못한 일들 다 처리했다... 역시 피씨 최고.. ㅇ<-<

548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1:08:40

>>541 서울 대전 부산 대구 울산 광주 제주도 이 중의 한 곳이다!! 하하!!

>>543 으앗...서연이 키가 커!! 아주 커!!

>>544 지금도 그냥 모습만 변형시켜주는 것이라면야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549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1:09:12

어서 오세요! 여로주! (토닥토닥)

550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1:09:36

>>540 6세는 108~114cm!!

>>538 리라: 크악 졌따!(뭐가)
ㅋㅋㅋㅋㅋㅋㅋ 까치발 드는거 너무귀엽잖아ㅋㅋㅋㅋㅋ 옆에서 세은이가 😮‍💨 하는 눈으로 봐줬으면 좋겠다
귀여워... 꼬마남매... 손잡고다녀...
그러고보니 이거 애기들 심장에 칩박혀있는거잖아 갑자기 분노 10배 됨

>>541 맞...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악 돈이 웬수야 그럼 직장은 터뜨려지지 않는 대신 돈을 더 많이 줘라
응 쪼아!!☺️☺️ 후후 그리고 마자용
목덜미 털뿐만 아니라 모든게 멋드러진대요(늑대복복)(?

551 여로주:3 (tdNaaBDu9Y)

2024-04-24 (水) 21:09:38

안농농:3 사실 최대한 미룰대로 미룬 내 업보라서..(끄덕)

552 수경 - 정하 (VhK0WyGYD2)

2024-04-24 (水) 21:10:11

situplay>1597046419>516

몸 여기저기를 찔러도 가만히 있으려 하지만 움찔움찔거립니다. 그러다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자 크게 움찔하고는 찰칵 소리가 들리려 하자 순간이동으로 왔다갔다를 시도합니다.. 잘 먹혔다면 사진은 초점이 나가거나. 대상이 사진 안에 앖었겠지만... 잘 찍힌 게 하나쯤은 있을지도 모르죠?

수경은 정하라는 말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발음이 잘 안되어도 적당히 초성으로 유추해낼 수 있으니까요. 머리카락이 검은색이라는 것은... 이렇게 어려졌을 때에. 그런 이들이 제법 되는 것 같다는 감상을 살짝 가지고 만 것일까요?

"...전 돌아간 걸까요.. 아니면 변화한 걸까요..?"
의문을 담은 목소리로. 의미를 알기 어려운 말을 하고는. 정하의 신기하냐는 물음에는 고개를 저으려 합니다.

"신기한.. 건 맞지만..요?"
아마도요. 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부실 한구석에 앉으려 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내팽겨져진 듯한 인형처럼.

553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1:11:10

>>544 >>546 >>548 헉 그렇단말인가
청윤이 코스플레이 하겠는가

여로롱도 어서와~ 고생해따!

554 랑주 (wFJpjmtwjs)

2024-04-24 (水) 21:14:04

>>542 (볼냠당함)
차이가 5배로 벌어지는 그런 거로구만
딱 나이대만큼 차이 나는 거 같아서 귀엽네ㅋㅋㅋ

여로롱 어소와라!
situplay>1597046419>416
답레 여기있으니 느긋하게 줘라!

555 청윤주 (T5AyqhwWxw)

2024-04-24 (水) 21:14:42

아이고 여로주도 수고하셨어요..!

>>553 코스플레이=청윤주의 망상(?)

556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21:15:10

>>526 (사실 더 작게 할려고 했다)(옆눈)

>>538 이젠 말하지 않아도 아는군
음 (끄덕)

557 혜성주 (DZXtqah/Kw)

2024-04-24 (水) 21:15:19

온 사람들 어서와라
이제 답레를 써볼까 열두시 전에 답레 쓰기 목표()

>>550 (대충 죽어버린 눈) 흑흑흑 맞아 돈을 더 줘라 다 오르는데 왜 월급은 안올라 따흑
ㅋㅋㅋㅋㅋ어우 팔불출이야 증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라랑도 유죄야

558 혜성주 (DZXtqah/Kw)

2024-04-24 (水) 21:15:54

>>539 땡큐!

559 여로주:3 (tdNaaBDu9Y)

2024-04-24 (水) 21:16:49

답레가 있었군 알려줘서 고마워 랑주!>:3

560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1:17:00

>>550 바로 그겁니다! 어린 상태가 되었지만 심장에는...(옆눈)

>>556 디스트로이어님! 제발 한번만 눈을 감아주세요! 은우를 보내서 회사를 날려버리고 오겠습니다. (안됨)

561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1:17:21

일단 저는 저대로 일상을 슬슬 구해볼게요! 쉬실 분들은 쉬시고 돌리는 거 있으신 분들은 돌리는 거 집중하셔도 괜찮아요!

562 수경주 (VhK0WyGYD2)

2024-04-24 (水) 21:17:49

다들 어서오세요.

키... 슈뢰딩거의 키라고 하죠.
관념(?)에 따라서 변동될 수 있음(?)

563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1:18:26

>>554 그러하지요 히히
진짜로ㅋㅋㅋㅋㅋㅋ 아 너무너무 귀여워
그러고보니 나 또 궁금한 거 있는데 랑이 지금 상태에서도 본인 집(폐교 별관) 가서 자려나? 물론 갈 수 있지만 그것이
가는 길이 험난하진 않을지

>>555 ㅋㅋㅋㅋㅋㅋ뭐야!!! 그럼 당장은 필요없는 것인가🤔 리라 얼른 5렙 돼서 기능도 추가된 슈트 만들어줄게☺️☺️

564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1:22:24

>>557 ☺️☺️☺️☺️ 우헤헤 맞다 난 팔볼출이다!!!!!!(?)
혜성아 레벨 5 되면 혜성주에게도 조금
...(비사문천 봄) 어려우려나
역시 회사를 쥐어짜야 이익 돈내나

>>560 혁명
절대로 혁명
혁명!!!!

캡이랑 일상이 직전이었어서🤔 일단 나는 물러나있겠다! 여러분 캡틴이 일상구한대(팻말)

565 수경주 (VhK0WyGYD2)

2024-04-24 (水) 21:23:46

캡틴일상이 직전이라서 물러나야죠(?)

별개로 오늘 뭔가 기운이 나는 기분이네요. 하나 더 구할까...

566 랑주 (wFJpjmtwjs)

2024-04-24 (水) 21:25:02

>>563 아~
글쎄에에에에에에에 😏
7살 애한테는 좀 위험할지도 모르지이이이이 😏
어디 머물 만한 곳이 있으면 거기서 묵겠지~?? 😎

567 혜성주 (DZXtqah/Kw)

2024-04-24 (水) 21:26:44

>>548 찍어보겠다 제주도!!!(아님)

>>564 이혜성=소년가장(비사문천)
팔불출 좋지 뭐 좀더 꽁냥거려줘 나 리라랑 주식 왕창 산 대주주니까 더 꽁냥거리고 염장질도 해주고 왱알왱알

568 진정하 - 김수경 (Klt5b065y.)

2024-04-24 (水) 21:27:44

>>552
<정하의 말은 아직도 부정확하나 읽기 편하시도록 인지필터를 씌워드렸습니다 대충 그런느낌>

뭔가...크게 엇나간듯한 기분이야. 찌를땐 움찔움찔 거리면서 퇴대한 피한주제에 사진은 능력까지 써서 피할거야?!
.dice 1 100. = 3
나누기 45당 건진사진 한장

뭐... 그에 비해서 내 모습을 보고 크게 놀라진 않은것같은 수경이다. 하긴 어렸을땐 오히려 머리도 길고, 머리색도 크게 안변했었으니까.

"...난 네 과거 모습을 모르니까...? 그런데, 굳이 따지면 커리큘럼도 안받았던 5살때 머리색이 파란색인 사람은 흔치 않으니까, 변화한쪽 아니려나?"

"아니아니아니, 그것보다, 뭘 그렇게 바닥에 철푸덕 철푸덕 앉는거야? 저기 소파가서 앉으라구! 간만에 미인이 이쁜옷 입었는데!"

569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1:27:58

>>567 으악! 제주도 공항에 혜성주가 나타날 것 같으니 다른 곳으로 도주한다! (어?)

570 정하주 (Klt5b065y.)

2024-04-24 (水) 21:28:03

와 씨 진정하 넌 나가라

571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1:29:49

Q.그러고 보니 레드윙은 지금 어떻게 되는건가요? 위크니스가 리버티 소속이잖아요.
A.그건 이제 여러분들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아군이 될 수도 있고 적군이 될 수도 있습지요. (어?)

572 수경 - 정하 (VhK0WyGYD2)

2024-04-24 (水) 21:34:52

situplay>1597046419>568

움찔음찔 찌르는 것은 그냥 그순간이지만. 사진은 남잖아요. 같은 이론입니다. 제대로 찍힌 게 있는지 정하를 슬쩍 쳐다보다가. 정하가 하는 말을 듣고는 고개를 살짝 숙입니다.

기억상으로는 5살때. 커리큘럼 받고 있었다... 라는 것이지만 커리큘럼을 받지도 않았는데 파랗다는 말을 들은 수경은..

"....제가 기억하기로는..전 인첨공의 정말 초창기때부터.."
온갖 커리큘럼이라고 포장된 것들을 받았다. 라는 말을 하려 합니다. 다만 그때 정말 파란색이지는 않았으니 정하가 하는 말도 맞긴 합니다. 어째서 파란색인지. if가 영향을 미친건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러다가 소파에 앉으라는 말에 너무 높다는 말을 하다가 정하 양도 같이 앉을래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아마 고개를 끄덕이면 같이 이동할지도 모르니까요?

573 이리라 (azP7C1KvcQ)

2024-04-24 (水) 21:38:53

>>0

"...누구죠?"
"...이리라요."
'...거짓말 하면 안 됩니다. 보호자 어딨나요."
"진짠데..."

이 사달이 난 첫날, 커리큘럼실에 간 리라와 정인은 성하제 이후로 처음 말문을 텄다. 오해는 인터넷에 '이리라 과사' '닻별 아역' 같은 검색어를 몇 개 넣어본 후에야 풀릴 수 있었고.

그리고 오늘.

"연구언님, 팔레트에 손이 안 다아요."
"연구언님, 연필까끼 내려주세여."

아직까지 남은 오해와 어색함과는 별개로, 대화하지 않으면 뭐가 안 되는 상황까지 왔기 때문에 두 사람은 어떻게든 소통을 해야만 했다. 갑자기 어려진 탓에 손에 익혀놓은 그림도 도루묵이 되어 어린아이처럼 삐뚤빼뚤한 낙서밖에 그릴 수 없었으니 더더욱.

"하아, 애가 새보다는 낫지만..."
"저 오늘은 뭐 해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이 상태로는 뭐든 제대로 못 하겠는데요."

결국 커다란 종이 하나를 바닥에 깔아놓고 마음대로 이것저것 그려보기로 했다. 정인은 크레파스나 물감 따위로 연못과 개구리, 연잎 등등을 그려 실체화 시키는 쪼끄만한 꼬맹이의 뒤통수를 바라보다가 이마를 짚었다.

이번주 커리큘럼 계획표, 전면 폐기!

574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1:40:41

교수:ㅎㅎㅎㅎㅎ 미안해! 다른 연구원들아!
고수:그런데 어떻게 해도 항상 목화고등학교로 날아가더라. (옆눈)

575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1:41:00

>>566 !!!!!
[침구 완비][보안 우수][따뜻함][고양이 있음][등하교시 자가용(양탄자)으로 가능]

리라네에서 잘래!?!?!?!!!!!

리라: (알짱알짱)

576 혜성주 (DZXtqah/Kw)

2024-04-24 (水) 21:41:27

>>569 어? 설마 진짜 정답은 아니지?

577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1:44:35

>>567 꽁냥꽁냥(하려고 >>575 를 시도하 다)
🙃🙃🫠🫠😏😏😏😏

>>571 크악 보라야
우리 ㅎ호감도 20이잖아 그치...
보라야...
🥺🥺🥺🥺🥺🥺

578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1:50:09

>>576 글쎄요. 과연? (뒹굴)

>>577 과연 이 위기를 저지먼트는 어떻게 모면할 것인가. (어?)

579 수경주 (VhK0WyGYD2)

2024-04-24 (水) 21:50:24

(사실 원래 이런건 가장 높은 건 실패하는데 의외로 낮은확률이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ㄲ

580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1:51:43

>>578-579 수경주 이야기가 너무 설득력 있어서 비명지름
두려워 요...

보보라야우리같이공연하기로해짜나!!!🥺🥺 안되겠다 이거 보라가 맘 정하기 전에 공연 같이 한번 하자고 선약부터 잡아버려야만

581 청윤 - 훈련 (T5AyqhwWxw)

2024-04-24 (水) 21:51:48

>>0 situplay>1597046379>446
어느순간 눈을 떠보니 어려져 있었다. 뭐 웹소설처럼 어린 시절로 회귀한다거나 그런 건 절대 아니고, 그냥 어려졌다.

"그노메 연구소들..."

그래도 능력은 제대로 발동되는 듯 했다. 화장지에 큼지막한 구멍을 내버렸으니. 어쨌든 그렇게 식식대다가도 아직 젖살도 빠지지 않은 5살 정하를 보니

"...귀여워.."

껴안고 볼을 조물락조물락하게 되는 건 당연한 결과이다.

그러다 정하가 울면

"왜 우는거야아... 정하야아.."

뭐 같이 울게되지 않겠는가?

582 서연주 (47aIUTvQXA)

2024-04-24 (水) 21:54:10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은 디스트로이어한테서 세은이는 물론 보라의 위크니스도 방어해야 가능성이 생길 거 같네요...

583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1:58:54

>>579 ...아니...이 무슨 설득력이 있는...(동공지진)

>>580 하지만 보라가 아군이 되기 전엔 보라와 일상이 불가능하고...(옆눈)

>>582 ㅋㅋㅋㅋㅋㅋ 다행히도 보라의 위크니스는 워프로 도망쳤어요.

584 서연주 (47aIUTvQXA)

2024-04-24 (水) 22:00:15

>>583 캡
아아 워프로 못 도망친 게 그 강수연 씨였죠? 제가 헷갈렸네요;;;

585 랑주 (IBoqdpL/rs)

2024-04-24 (水) 22:03:38

>>575 좋지 🤭

으음 오늘은 더 뭐 하긴 좀 어려울 거 같고...
내일부터는 운동도 좀 빡세게 해야해서 좀 일찍 자야겠어

586 이혜성 - 윤 금 (DZXtqah/Kw)

2024-04-24 (水) 22:04:25

얘가 무슨 소리를 하는 거람. 아니 분명히 내가 먼저 입맞추거나, 스킨십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는 건 인정하고 있지만.. 그게 문제였나. 하지만 눈이 마주치면 웃어보이는 얼굴이나, 말보다 표정과 행동으로 나를 얼마나 좋아하고 있는지 드러내는 걸 보고 있으면 입맞추거나 스킨십을 하지 않고서는 못배기겠는걸. 혹시 나는 생각보다 굉장히 불건전한 사람인가? 할 말을 쉽사리 찾지 못한 채, 혜성은 제 입술만 몇번 달싹이듯 뻐끔거리다가 금의 얼굴을 보곤 한숨처럼 웃음을 흘리고 말았다.

형용할 수 없는 기분이었다. 대범하게 네가 입맞춰왔을 때 느꼈던 기분과 흡사한 것도 같다.

"말로 해줘도 충분히 전해지고 있어. 그렇다고, 그 ─ 싫은 건 아니었지만.."

아프지 않게 금의 뺨을 쥐었다가 놓고 곧 손을 옮겨 금의 턱 아래에 손을 대고 느릿하게 어루만지듯 쓰다듬으면서 혜성은 작게 중얼거렸다. 혜성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금의 뺨에 길게 제 흔적을 남겼다. 네 뺨에 어렴풋하게 묻어난 립을 엄지로 닦아내면서 대답하면, 꼭 커다란 선물을 받은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는 네 모습에 느릿한 미소를 짓고 만다.

이 기분이 좋아한다는 감정이 맞다면, 아마 나는 너를 좋아한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정답인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분명한 건 언젠가 너를 좋아하고 있음을 제대로 깨달은 날 분명 나는 울어버릴지도 모른다.

"맞아. 해피엔딩이겠지."

우리도, 해피엔딩이길. 앞장서서 먼저 걸어가며 제 손을 잡고 있는 금의 손에 혜성은 힘을 줘 제 쪽으로 끌어당기려 한다. 제게 이끌려 왔다면 엇비슷하게 고개를 들어 금의 귓가에 혜성의 입술이 스치듯 가까워진다.

"방금 했던 거 한번 더 해줘."

고개를 돌려 바라보면 혜성은 바삐 상영관 밖을 빠져나가는 사람들의 흐름을 맡기고 금을 끌고 걸음을 옮겼을 것이다.

587 혜성주 (DZXtqah/Kw)

2024-04-24 (水) 22:05:31

@금주
이어도 좋고 마무리 지어줘도 된다.

(드러눕)

588 혜성주 (DZXtqah/Kw)

2024-04-24 (水) 22:06:13

>>577 (엄지 척)

589 정하주 (Klt5b065y.)

2024-04-24 (水) 22:06:42

으악 청윤이 수경이 너무 귀여워...! 수경주에겐 정말 미안하지만...이제 내일 출근이슈때문에 킵해야할것같아...으으...

590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2:07:44

그러고보니 우리애들 디스트로이어 본명 알던가??
크리에이터는 본인이 말해줬고...

>>583 크아악(불탐)
안대... 무 문자를 보내야(?)

>>585 !!!!🤗🤗🤗 헤헤헤 너무좋아 웰컴!!! 이 이벤트가 끝나기 전까지 랑이는 리라와 함께 리라집에서 잡니다(냅다업어감)

시험 끝나서 이제 운동 강도 올리는 건가... 이 열심히 사는 므찐 사람 같으니🫳🫳 그려 일찍자자!! 고생도 했겠다 피로풀어야만

591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2:08:03

>>584 네! 수연이랍니다!!

>>585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589 으앗. 안녕히 주무세요! 정하주!

592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22:08:10

4호 일상 개쩐다 진짜

593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22:08:44

자러 가는 사람들 잘 자

594 청윤주 (T5AyqhwWxw)

2024-04-24 (水) 22:08:47

정하가 더 귀여워요..! 정하주 안녕히 주무세요!

595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2:09:35

정하주도 잘자!!!

>>588 우헤헤

>>592 (공감추)

596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22:10:09

디트 공략법 말인데
철저하게 때려 눕히면 되지 않을까
외곬수 옹고집은 좀 패야 말이 통하든데

597 수경주 (VhK0WyGYD2)

2024-04-24 (水) 22:10:15

자러 가는 분은 안녕히 주무세요. 킵도 괜찮아요. 다만 다음 답레에 앵커를 걸어주시면 제가 전레스도 확인하고 그러는게 좀 더 편하죠(?)

598 진정하 - 훈련 (Klt5b065y.)

2024-04-24 (水) 22:11:23

>>0
마냥 청윤언니와 거의 10분가량을 울어재낀 다음. 왜 울기 시작했는지 까먹을때쯤 새삼 부끄러움이 밀려온다. 뭘한거야 대체?! 일단 진정해. 진정하자 진정하...이름 석자를 외우는거야...

일단. 능력으로 찬물을 만들어 세수를 하고나자 퉁퉁부은 눈은 그대로지만 나름 눈물자국은 사라졌다.

마냥 조물락당하는건 좀 억울하니까. 당당하기 청윤언니 앞에 서서...! 손을 마주뻗어 볼을 만지작거리기 시작한다! 말랑해!!

그리고 뭘...해야할까. 이몸으로 학교를 갈 순 없는 노릇이고... 오랜만에 연산식 정리나 해볼까. 리라언니한테 부탁해보고싶기도 하고.

599 청윤주 (T5AyqhwWxw)

2024-04-24 (水) 22:11:54

서로서로 볼을 주물러주는 청윤이와 정하...

600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22:12:29

말랑이들이 서로를 말랑말랑한다
초-힐링

601 수경주 (VhK0WyGYD2)

2024-04-24 (水) 22:15:31

거짓말처럼 10시가 되니 졸리기 시작하는 그 느낌적...

1시간만 버티자.

602 혜성주 (DZXtqah/Kw)

2024-04-24 (水) 22:15:37

>>592 (짤)

자러가는 사람들은 굿밤

603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2:15:40

디스트로이어는 스토리에서 등장 딱 1번 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옹고집에 노답 아재 이미지가 박혀버린 것일까요. (옆눈)

604 혜성주 (DZXtqah/Kw)

2024-04-24 (水) 22:16:17

>>596 근데
디스아재 꺾이지 않는 대나무 같은 외골수라서 씁

605 혜성주 (DZXtqah/Kw)

2024-04-24 (水) 22:16:57

하지만 디스아재 그 등장에서 엄청난 외골수 옹고집인게 보였는걸
아 물론 욕데레인것도

606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2:18:44

여기서 포인트.

은우는 스토리때 분명히 디스트로이어가 나타나면 다들 바로 퇴각하라고 명령을 내렸었다.

(어?)

607 혜성주 (DZXtqah/Kw)

2024-04-24 (水) 22:19:28

팩트
은우 생각보다 다들 너무 코뿔소였다

608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22:20:49

>>603 그치만

그냥?

>>604 그니까 꺾어버려야지
퍼클들의 생각이 현재 인첨공의 부조리함은 누구도 뒤집을 수 없고 절대적이라는 현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거라면
저지먼트가 그걸 바꿀 수 있다는 증거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함
이게 이제 퍼클들마다 공략 방식이 달라지는 부분인거고

디트아재의 고집과 외골수적인 면도 저기서 기인하고 그걸 헌터라는 집단과 퍼클이라는 능력으로 받치고 있다면
똑같이 힘으로 부수고 인정할 만한 증명을 해야 하지 않을까

609 한양주 (iydOAt8Z1g)

2024-04-24 (水) 22:23:52

>>606
정보

서한양은 찐으로 퇴각할 생각이다

610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22:24:49

저걸 성공한 사례가 크리아재인거 같아

저지먼트에게 가담했을 때 더 나은 길이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 희망?
이런 걸 각 퍼클에게 납득시켜야 할듯

611 혜성주 (DZXtqah/Kw)

2024-04-24 (水) 22:25:08

>>608 그건 맞아 혜우우 똑똑하구나! 바부 치즈덕이 빤나나 주께!(이거 아님)
일단 시도는 해보자구. 제로전 이후 저지먼트의 진심펀치를 맞아보아라 디스아재!

612 혜성주 (DZXtqah/Kw)

2024-04-24 (水) 22:26:17

크리아재를 설득은 했지만 디스아재 설득할 자신은 없으니......잘 부탁해 코뿔소들(엄지)(??)

613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22:27:48

>>611 우왕 치즈덕 빤나나! (한입냠)

왜그래 혜성이도 한양이도 열일해야지
말년들 어딜 튀어 (희번득)

614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2:28:08

여담인데 저번주 진행 다이제스트에 업데이트를 했는데... 다이제스트 제법 간략하게 쓰는 편인데도 벌써 A4 용지 10 페이지가 되네요. 맙소사...

615 혜성주 (DZXtqah/Kw)

2024-04-24 (水) 22:30:52

>>613 (한입 먹힘)
하지만 이미 이혜성은 크리 아저씨 설득하면서 기력 다 뺐는걸(에엥하는 짤)

>>614 두려워요.....디스전 끝나면 얼마나 나올까

616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22:32:42

>>614 그리고 앞으로 10페이지는 더 늘지 않을까

>>615 (한입 더 먹기)
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담 진행 시작할때 피로 싹 날려주께
영웅은 죽지 않아요 (그 짤)

617 혜성주 (DZXtqah/Kw)

2024-04-24 (水) 22:38:29

>>616 꺄아악 또 먹혔어!! (한입 더 먹힌 치즈덕 빤나나)
아아니 잠시만요 레벨 5 힐러 무서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여..주....ㅓ....

618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22:44:23

>>617 헤헤헤 빤나나 조와요 (와구와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리타 못해 (희번득)

619 수경주 (VhK0WyGYD2)

2024-04-24 (水) 22:45:36

딩굴딜굴.....

620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22:47:16

>>619 딩구는 수경주 굴려버리기

621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2:52:58

아. 이게 바로 레벨5 힐러가 있는 파티로군요.
절대로 쓰러질 수 없는...그 무언가..(옆눈)

622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22:53:54

흔한_가챠게임의_파티.jpg

일단 만렙 힐러 하나만 있으면 앵간한 진행은 가능해지는 마법

623 철현 - 서연 (rGh/ZqbkuI)

2024-04-24 (水) 22:54:07

"그렇지. 내가 리라한테 가장 많이 도움 받았을껄?"

리라 덕에 목숨을 구한 게 수십 번이고 리라 덕에 적들을 때린 게 수백 번이고
리라 덕에 일상이 편한 게 수천 번이다

리라에몽이라는 별명도 철현이 처음 불렀으니 이젠 저지먼트에 없어선 안될 사람이었다.

그러나 서연과 철현의 다른 점이 있다면 철현은 리라에게 보답이라는 걸 딱히 해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마음은 먹었지만 실행에 옮긴 적은 없었다.

말을 하면 할 수록 변하는 서연의 얼굴을 보고 동공이 흔들렸다.

무엇인가 잘못 말한 게 있었나?
부장과 부부장에게 일을 떠넘겨서 화가 난건가?
아니면 저지먼트 일을 스트레스 해소라고 말해서??

다행스럽게도 그녀의 표정은 곧바로 풀어졌다. 철현 역시 즐겁게 받아드렸다.

"리라에게 한마리 달라고할까~?"
"음..."
"안할래!!"

철현은 토실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그냥 이렇게 자주 놀러오지 뭐."

죄책감이 없어질 때까지,
마음 속 무엇인가가 없어질 때까지,

그때까지.


" 너 설마..?"

일주일 동안 학교에 안 간거야?
물론 학교가 이지경이어서 수업은 안 하지만..결석자도 병결로 처리되지만..

복습이라든지, 선생님께 묻는다든지, 학교에서만 가능한게 있잖아?

"나도 ID카드 있고 학생증 있고 신원보증 되는 데 학교에 안 갈 이유는 없지."

" 근데 너도 피곤하지 않아? "

철현은 말은 그렇게 해도 역시 피곤한지 하품을 했다.

"빨리 끝내고, 너도 나도 개운하게 집에 가야지!"

물론 교대근무여서 빨리 일을 끝내도 빨리 퇴근할 순 없겠지. 그러나 적어도 이렇게 많은 일을 근무시간 내내 끙끙거리면서 하도록 내버려둘 순 없는 노릇이었다
아, 안 되겠다. 실랑이하다간 끝이 없어.

철현은 토실이와 함께 표찰을 보며 1층 식품을 진열하기 시작했고 입고 내역을 기록했다.

그러다가 사다리를 낑낑거리면서 타는 서연을 올려다보았다.

토실이가 상품을 들고 있는 것을 보니 진열은 토실이에게 맡기겠네.

철현은 사다리는 자신의 것이라 외치는 서연을 보고 빙그레 미소지었다.

"맞아. 네거야"

그리고 사다리를 단단히 잡았다. 혹여나 사다리가 흔들릴까 떨어져 다치지는 않을까 꽉 붙잡았다.

물론 서연 역시 베테랑이겠지만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법이다.
그리고 이런 몸으로 낙상사고는 큰 부상을 야기한다.

"어자피 이 몸으론 너도 나도 못해 같이할 수 밖에 없어."

아무리 토실이가 있어도 지금 이 몸으로는 불가능하고 위험하다.

/전 괜찮으니 언제라도 막레 원하시면 주시면 되요!!

624 한양주 (iydOAt8Z1g)

2024-04-24 (水) 23:06:00

샤워하고 와따아

625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23:06:54

>>624 (털묻히기)

626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23:10:35

아 위키 뻑하면 터져 아 내 속도 터져

627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3:11:42

다시 어서 오세요! 한양주!

628 이리라 - 학생 명부를 읽어요 (azP7C1KvcQ)

2024-04-24 (水) 23:17:33

원래대로라면 커리큘럼 직후 단체 연습을 위해서 댄스부실에 가야 할 날이지만, 오늘은 연습이 취소되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5~7세의 팔다리와 덜 발달된 근육으로 춤 연습을 해봤자 얼마나 잘 할 수 있겠는가. 리라나 부장인 진의 경우에는 그래도 나름 그럴듯해 보이기나 했지만 다른 부원들은 그야말로 처참 그 자체였으니, 서로서로의 정신건강을 위해 이번주는 쉬어가기로 합의된 게 지난 월요일이다.

그래서 리라는 커리큘럼이 끝난 후 곧장 학생회실로 향했다. 은우와의 대화로 벽 뒤 커리큘럼실에 대한 실마리를 얻었으니, 여유가 날 때 확인할 건 전부 확인해봐야 한다. 물론 그걸 굳이 이 쥐콩만한 상태에서 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지. 마침 며칠 전에 일기를 몇 장 더 읽었으니 지금이 적기다.

똑똑. 학생회실 문이 두드려진다. 곧 문이 열리고... 아, 여기도 작아졌겠구나. 약간 위를 바라보던 리라는 문이 열렸음에도 아무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황급히 고개를 내렸다.

- 누구세여?
"안녕하세요! 저지먼트 부언 이리라임니다! 최은우 부장님이 보내셔서 왔어여. 학생 명부 좀 확인하구 시픈데요!"
- 에어버스터가요? 네. 드러오세요. 아니, 들어오세요!

좋아, 무난하게 입장 성공! 리라는 큼지막한 가방을 멘 채 학생부실 안으로 발을 들인다.

- 뭐 찾으시는데... 요?
"어~ 혹시 동아리별 학생 명부도 따로 보관하나요?"
- 아, 네. 그거는~ 어디 보자아~...

생각보다 학생부실은 꽤 널찍했다. 목화고 자체가 나름 널찍하고 이런저런 시설이 많은 학교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이윽고, 학생회 부원으로 보이는 그 아이는 책장들 중 한 켠으로 리라를 이끌었다.

- 여기 있어요. 파일들 제자리에 잘 꽂아두고 나오세여... 아 징짜... 나. 오. 세. 요!

그러나 상대는 혀 짧은 소리가 스스로 고통스러웠는지, 마른 세수를 하며 파일들 사이에 리라를 놔두고 다시 돌아가버린다. 그 뒷모습을 응시하던 리라는 이윽고 책장을 천천히 훑어보았다. ㄱ, ㄴ, ㄷ... 댄스부도 여기 있네. ㅁ, ㅂ, ㅅ... 아, 여깄다. 사육부 파일.

"보자. 그 일기 주인이 1학년이었지...?"

9년 전에 1학년이었던 사람. 반까지 찾아보려고 했지만 노트가 워낙 지저분한 탓에 학년 반과 이름을 써놓은 곳은 손쓸 도리 없이 얼룩져 있었고, 때문에 알 수 있었던 건 읽을 수 있는 일기 문장 사이에서 발견된 1학년이라는 정보 하나였다.
작은 손이 노란색 파일을 끄집어내고 펼친다.

"이 동아리 은근 오래됐네. 아, 찾았다! 9년 전 명부."

팔락. 출력된 지 오래된 것 같은 A4용지가 이윽고 드러난다.

629 서연주 (47aIUTvQXA)

2024-04-24 (水) 23:17:50

>>623 철현주
앗앗 @ㅁ@ 말씀 감사해요!! 답레는 내일 이어도 괜찮을까요?

630 [xx년도 사육부 학생명단] (azP7C1KvcQ)

2024-04-24 (水) 23:19:49

>>628

[xx년도 1학기 사육부 학생명단]
[담당자: 한 재 오]

학년/반 | 이름 | 성별 | 주소 | 연락처 | 비고

1-2 | 장설빈 | 여 | (주소) | (전화번호) |
1-2 | 정산호 | 남 | (주소) | (전화번호) |
1-6 | 선류빈 | 여 | (주소) | (전화번호) |
2-4 | 이선우 | 남 | (주소) | (전화번호) |
2-5 | 김성준 | 남 | (주소) | (전화번호) |
2-7 | 전민재 | 남 | (주소) | (전화번호) |
3-1 | 전수진 | 여 | (주소) | (전화번호) |
3-3 | 강철준 | 남 | (주소) | (전화번호) |
3-4 | 민수인 | 여 | (주소) | (전화번호) |
3-4 | 설예은 | 여 | (주소) | (전화번호) |




[xx년도 2학기 사육부 학생명단]
[담당자: 한 재 오]

학년/반 | 이름 | 성별 | 주소 | 연락처 | 비고

1-2 | 장설빈 | 여 | (주소) | (전화번호) |
1-2 | 정산호 | 남 | (주소) | (전화번호) | 격주 활동
1-6 | 선류빈 | 여 | (주소) | (전화번호) |
1-6 | 이서후 | 남 | (주소) | (전화번호) | 신규 입부
2-5 | 김성준 | 남 | (주소) | (전화번호) |
2-7 | 전민재 | 남 | (주소) | (전화번호) |
3-1 | 전수진 | 여 | (주소) | (전화번호) |
3-3 | 강철준 | 남 | (주소) | (전화번호) |
3-4 | 민수인 | 여 | (주소) | (전화번호) | 달에 1회 활동
3-4 | 설예은 | 여 | (주소) | (전화번호) | 중도 퇴부

631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23:20: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육부 명단의 깨알같은 디트아재 이름

632 청윤주 (T5AyqhwWxw)

2024-04-24 (水) 23:23:06

>>631 아 진짜로 이스터에그네요!

633 이리라 - 사육부 1학년의 일기를 읽어요 (azP7C1KvcQ)

2024-04-24 (水) 23:24:48

>>628 >>630

리리의 눈이 가늘어진다. 1학년은 총 세 명. 2학기에 가서는 4명이지만 일기 내용을 보면 1학기부터 활동한 게 명확해보인다. 그렇다면 위 3명 중 하나일 텐데, 이 중 누구일까. 운동화는 여성의 것에 가까운 사이즈였지만 속단할 순 없다. 위아래로 오가던 눈동자가 문득 아래쪽의 한 이름에 꽂혔다.

3학년 3반 강철준.

이거, 누구더라? 왜 낯이 익지?

고개를 갸웃거리던 리라는 파일을 도로 책장에 꽂았다.

"감사함니다! 가볼게여!"

또다시 혀짧은 소리를 낼까 차마 입을 함부로 열지 못하는 학생부원을 뒤로한 채, 그는 학생회실을 나섰다.
일기장을 열어 마지막으로 읽은 일기를 확인한 건 그로부터 조금의 시간이 더 지난 후였다.




0월 0일 목요일. 날씨 맑음

제목: 블루 파파야 슬러시

오늘로 다사다난했던 1학기가 끝난다. 그새 토끼장의 토끼들하고도 친해지고 동아리 선배들과도 많이 친해졌다. 내일부터 여름방학이지만 방학 동안에도 커리큘럼은 있고, 토끼들은 여전히 학교에 있어야 하니 부원들끼리 돌아가면서 사육부 업무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스케줄표를 받았는데, 첫 주 월수금과 세번째 주 화목토에는 나와 철준 선배가 같이 한단다. 1학년 신입은 3학년이 멘토 형식으로 가르쳐 주는 게 전통이라더라. 하긴 당연한가?

당장 첫 주 일정은 내일부터라 철준 선배와 방과후에 만나서 일정을 재확인하고 헤어졌다. 아, 헤어지기 전에 여름맞이라고 교문 앞에서 파는 파파야 슬러시를 같이 사먹었는데 정말정말 맛있었다! 비록 입술이랑 혀가 다 파래져서 선배랑 마주보다가 서로 웃겨 죽을 뻔 하긴 했지만... 나름 인첨공인데 혀가 물들지 않는 식용색소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걸까? 아니면 물드는 쪽이 더 재밌으니까 그냥 쓰는 건가?

어쨌든 재밌었다. 이 기세를 몰아 내일도 힘내야지. 물론 방학에도 커리큘럼 할 생각만 하면 싫어 죽겠지만, 뭐. 어떻게든 될 거다. 담당 연구원님도 나 정도면 무난하게 올라가고 있다고 했으니 적어도 재능이 아예 없는 건 아닐 거고.
그래야 하는데...

634 류애린 - ?? (meIeR/2t/Y)

2024-04-24 (水) 23:24:52

>>0
"흠구..."
[오늘은 꽤 진지해보이거든? 역시 어제 혼나서 그런 건가?]
"그럴 리가 읎잖아여~ 애초에 잔소리 좀 들었다고 풀죽으면 그건 즈가 아닌 다른 무언가니까 조심해야 해여."
[은근슬쩍 무서운소리 안하면 좋겠거든...]
"분명 여긴 가을일텐데 다른 차원은 봄 치고 더워서 그런거 아닐까여?"
[뭐래.]

작아진 몸으로도 능력을 사용하는데엔 지장이 없었기에 만약을 대비해 직접적인 피지컬을 요구하는 전투훈련의 난이도가 낮아졌을 뿐, 다른 것들은 무난하게 잘 진행해나가는 그녀였다.
물론 머리 안에 든것은 나이에 상관 없이 그대로라곤 해도 지금의 자신에겐 큰 키보드는 잠시 치워두고 맨손으로 허공을 더듬는 꼴은 조금 우스꽝스러웠을까?

[그거 해봐 그거.]
"엩... 그거 말임까?"
[어젠 응애에요도 했으니 충분히 할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
"에반데..."
[이걸로 오늘도 1일 1에바 적립이거든.]
"스읍...

우우... 뜌땨이..."
[...... 큽...]
"...명치를 때릴 수도 없고 이걸..."
[어허, 아이는 그런 나쁜 말 하는거 아니거든!]
"몸만 다섯살인거 아님까. ㅡㅡ"

당장이라도 터져나올것 같은 웃음을 억지로 눌러 참으려는 모습에 그녀는 옆에 있던 단말기를 집어들어 여학생에게 던졌고, 그것은 여전히 정확하게 미간에 꽂혀 둔탁한 소리를 냈다.

-흥-

그리고 토끼는 그 모습을 어떤 예능프로그램처럼 여길 뿐이었다.

635 철현주 (rGh/ZqbkuI)

2024-04-24 (水) 23:26:12

>>629 넵!! 푹쉬어요!!!! 서연주!!!!

636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3:26:41

어서 오세요! 애린주!!

637 청윤주 (T5AyqhwWxw)

2024-04-24 (水) 23:26:48

왜 마지막이 불길하게 끝날까요..

638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3:27:00

서연주는 푹 주무세요!!

639 철현주 (rGh/ZqbkuI)

2024-04-24 (水) 23:27:41

저도 이만..다들 잘자!!!

640 청윤주 (T5AyqhwWxw)

2024-04-24 (水) 23:29:29

서연주 철현주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641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3:29:31

철현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642 애린주 (meIeR/2t/Y)

2024-04-24 (水) 23:29:51

디트 아재...
그리고 뭔가가 수상한...

서연주 철현주 잘자고 다들 아녕!!!
오늘도 쓰담튀 하겠다!!!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643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3:30:04

일단 디트씨 이름을 리라는 모?르겠지???
알면 나중에 기억나는 것으로 몰라 저땐 기억안난대(?)

애린주 어서와! 자러가는 사람ㅁ들은 잘자!!
>>637 😏

644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3:32:18

디트씨의 이름은 부원들 아무도 모르죠! 밝혀진 것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은우는 일단 알고 있으니까 은우에게 묻는다면 일단 들을 수는 있을지도요! 아마도!

645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23:33:17

뜌뜌땨땨 애린이 귀여워
오레오도 귀여워!
오레오 먹고싶다

646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3:33:27

그치그치 휴 아는체 했으면 큰일날뻔🤭
후후후
후후😏😏

쪼아용...
맞다 캡틴 디트씨는 19살때 몇레벨이었어?

647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23:33:43

아아악 위키 문 열어 위키 일해! (쾅쾅쾅코아옼오키외//ㅚㅎㄱㅁㄷㄴ히/ㅍ)

648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3:35:11

아직도 파업중이야??? 내가 저거 쓰러가기 전에도 안되더니만
일해!!!

649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3:35:11

>>646 4였답니다!

>>647 위키..요즘 서버 자주 터지네요. (절레절레)

650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3:35:32

>>649 호오호오
답변고맙다!!!

651 애린주 (meIeR/2t/Y)

2024-04-24 (水) 23:37:19

>>645 않이 오레오를 웨먹어욧... :::::00000ccccc!!!!!

대단해 철준씨 :0

그리고 윅기... 정신차려...

652 한양주 (iydOAt8Z1g)

2024-04-24 (水) 23:39:05

다들 ㅎㅇㅎㅇ

대장토끼 어서오고

>>625
(배 쿡쿡 찌르기)

653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3:39:28

지금 이 순간...개인 이벤트 등으로 나왔던 빌런들은 뭘 하고 있을까요?


1.탈옥각을 보고 있습니다. 아슬아슬하네요.
2.뭔진 모르겠지만 잠이나 자고 있습니다.
3.빠져나가고 싶어서 벽을 파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4.크리에이터가 나오면서 탈옥 못하게 다 제압해두고 나왔습니다.

.dice 1 4. = 2

654 리라주 (azP7C1KvcQ)

2024-04-24 (水) 23:40:22

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수야 너무 태평한거 아니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샹그릴라 후폭풍이 셌나보구나

655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23:41:08

>>648 >>649 간만에 위키 공사 좀 할라니까 캬아아악

>>651 그치만 오레오 맛있자나 나 쿠앤크 팡인이야

>>652 (손 뚜쉬뚜쉬)(깨물기)

656 청윤주 (T5AyqhwWxw)

2024-04-24 (水) 23:41:37

애린주 어서오세요

657 청윤주 (T5AyqhwWxw)

2024-04-24 (水) 23:42:19

그 여로 자칭 쌍둥이나 혜우 싫어하던 사람 전부 잠이나 자고 있군요(?)

658 한양주 (iydOAt8Z1g)

2024-04-24 (水) 23:43:27

깜빵체질인가벼

659 ◆TMmm6tsoPA (0xsvzyI1Zk)

2024-04-24 (水) 23:45:19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를지도 모르죠!!

660 여로 - 랑 (tdNaaBDu9Y)

2024-04-24 (水) 23:53:54

"응!! 랑이부터 타!"

여로가 방긋 웃으며 양보했다. 랑이 그대로 미끄럼틀을 타고 아래로 내려가자, 그 역시 뒤따라서 따라 내려갔다. 곧이어, 여로 역시 한 번에 죽 미끄러져 내려왔다.

"아하하하! 재미있다!!"

여로가 웃으면서 말하더니, 곧 랑을 흉내내듯 자신의 이마를 손으로 가리기 시작했다. 그리곤 눈살을 찌푸렸다.

"한번 또 타자! 이거 재미있어!"

661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23:54:30

나갔다가 다시 잡혀오면 괘씸죄 추가될거 같은데
얌전한게 좋지

662 여로주:3 (tdNaaBDu9Y)

2024-04-24 (水) 23:54:44

해준씨 잘 자고 있군:3 이대로 영원히 깨지마라>:3!

663 혜우주 (DW1KN3cCsI)

2024-04-24 (水) 23:57:08

아 글고보니
여로가 최면으로 '깬 다음에 다시 잠들면 다신 일어나지 마' 라고 했을 때
진짜 안 깨나

664 한양주 (iydOAt8Z1g)

2024-04-24 (水) 23:57:11

신나베 탈옥한 범죄자들이 퍼클 셋과 저지먼트들을 본 반응

665 여로주:3 (tdNaaBDu9Y)

2024-04-24 (水) 23:58:33

>>663 뇌가 셧다운 되기 떄문에 잠들 수밖에 없대!

666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0:00:31

>>664 아니 하필 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5 그거 반대루
정상적으로 잠든 후에 다신 일어나지 말라고 했을 때

667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00:02:44

(와장창)

오늘도 자버렸다~

안녕하세요~

668 ◆TMmm6tsoPA (YbyVGvVQ9I)

2024-04-25 (거의 끝나감) 00:03:09

어서 오세요! 여로주!! 다신 일어나지 말라고 했을때라... 사람이 평생 잠들 수는 없기 때문에 그것 또한 힘들 것 같네요. 물론 한계에 한계까지 잠이 들 수는 있겠지만요.

ㅋㅋㅋㅋㅋㅋ 아앗...한양주 짤...ㅋㅋㅋㅋㅋ


디스트로이어:뭐야. 이 범죄자 놈들은...
디스트로이어:누구 마음대로 나가?
디스트로이어:들어오는 것은 자유였지만 나가는 것은 아니라는 말도 못 배웠냐. 이 쓸모없는 사회의 암적 쓰레기 자식들아.
디스트로이어:어서 철창 안으로 꺼져.

669 ◆TMmm6tsoPA (YbyVGvVQ9I)

2024-04-25 (거의 끝나감) 00:03:26

안녕하세요! 영희주!

670 여로주:3 (iCu2Yie7og)

2024-04-25 (거의 끝나감) 00:03:46

>>666 앗 이건 나도 궁금하다! 실제로 KLS(Kleine-Levin syndrome·KLS, 통칭 잠자는 공주 신드롬.) 라는 병도 있으니까.

671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0:03:58

>>어서 철창 안으로 꺼져.<<
아조시 커엽(?)

영희주 하이

672 여로주:3 (iCu2Yie7og)

2024-04-25 (거의 끝나감) 00:04:37

영희주 어서와!

673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00:04:38

그리고....하루가 지났으니 이제, 영희가 레벨 업! 할 시간이다...!

674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0:07:54

한계의 한계까지...
과연 얼마나 잘 수 있을까

675 ◆TMmm6tsoPA (YbyVGvVQ9I)

2024-04-25 (거의 끝나감) 00:08:10

배고프면 아마 알아서 일어날 거에요. (옆눈)

676 청윤주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00:08:52

영희주 어서오세요!

677 Ullucky - 독백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00:11:59

(https://youtu.be/rsMBwaNm9ZM?si=Rml-Fs4h_zyqfFY3&t=50 대충 오프닝 음악)
"율럭키의 안경과!"
<파란 스카프의!>
"인첨공~ 썰전!>

어느샌가 그때 그 양장점 자리에는 라디오 스튜디오가 생겼다. 그리고 율럭키의 멤버들 중 몇명은 제작진, 나머진 관중으로써 박수를 치면서 관람하고 있었다.

<자, 인첨공 썰전, 이렇게 1화를 시작하게 되었죠?>
"네, 하도 논평을 많이 한다고 아예 따로 보이는 라디오를 해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이 있어서 이렇게 아마추어 방송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얼마나 보실..오 그래도 간간히 잡히는 것 같네요?"

실시간 방송 시청자 수는 의외로 수백명 정도는 되는 것 같았다. 전파를 잡아서 라디오로 듣는 사람까지 합하면 좀 더 될 것이란 뜻이었다.

"어쨌든 1화 게스트로 한분을 불러봤습니다. 3학구 스트레인지에서 떠오르는 루키죠? 철모! 모셔봤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철모입니다."
<철모, 이렇게 말투가 딱딱해보이지만 그래도 나이 어려요! 그건 기억해두세요!>
"뭐, 파란 스카프 본인은 동안 외모로 제법 인기를 끌었는데, 약간 배부른 소리 아닌지"
<아니 동안 외모가 무슨 상관인데요. 제가 막 누님팬들의 사랑이라도 받는다는 뜻이에요?"

그렇게 대략 몇분 정도 가벼운 토크가 이어진 후...

"자, 그래서 오늘도 인첨공 관련해서 2가지 소식이 왔죠. 그렇죠?"
<네, 일단 첫번째로, 최근에 스킬아웃 집단인 XXX가 궤멸당했다는 소식입니다. 납..치를 했다가 여러 집단에게 공격당했다는데, 그 여러 집단이 제법 흥미로워요.>

어느새 대본을 뒤적이던 철모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했다.

"여기 비사문천은 우리랑 싸우는 곳이라 아는데 글레이프니르는..?"

안경은 대본을 내리게 하며 말했다.

"자, 대본 내리시고.. 글레이프니르는 그렇게 잘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도시전설로 퍼진 집단이라는 점 정도만 알려져 있어요."
<..도시전설이라면 비사문천하고도 비슷한 점이 있네요?>
"둘 다 도시전설로 퍼진 단체라니.. 혹시 두 집단이 같은 집단은 아닙니까?"
<글쎄.. 그렇지만 여기 적힌 증언을 보면 '양측에서 잠시 대치하더니 유괴당한 사람을 데리고 나갔다'라고 되어있는데다가 둘의 복장도 완전히 달랐으니.>
"만약 두 집단이 통합하는 등의 일로 매우 거대한 세력이라 내부에서 두 세력이 존재한다면 모를까, 대치에 서로 다른 복장까지, 딱히 신빙성 있는 소리는 아니라고 보는 게 맞죠."

철모는 대답을 듣곤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그 정도로 몰려간 거라면 저희도 무사하지 못햇을 것 같은데 고작 십여명의 단체에 저지먼트, 비사문천, 글레이프니르까지 3곳이 몰려갔다는 것은 좀.. 과잉진압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걔네와 지인 정도의 입장에서 봐도 좀 많이 순딩순딩한 집단이었는데 그렇게 박살나는게 이상하긴 한데..>
"그래서, 왜 그렇게 과잉진압을 했느냐, 유괴당한 사람이 다름 아닌 아이돌 온 더 로드 출신인 이리라라는 증언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중들 사이에서도 플랫폼이 몇명 있는지 웅성거림이 들려왔다.

<온 더 로드요? 확실히.. 한동안 논란의 대상이었죠..>
"그 논란이랑 이 논란은 별 관련이 없는 것 같지 말입니다."
"어쨌든 그런 특급 인물이라서 과잉 진압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안경의 추측에 따르면 그런 결론이 나오는군요."

안경은 웃으며 안경을 한번 올리는 지적인 자세를 취했다. 그때, 관중 사이에서 한명이 손을 들었다.

"만약 그렇다면 안티스킬 혹은 저지먼트라도 단체로 움직이는 쪽이 맞지 않을까요? 왜 도시전설에 나오는 집단들까지 단체로 진압에 나선 것일까요?"

안경은 예상 못한 질문이라 당황하는 모습이었고 파란 스카프는 고개를 끄덕이며 확실히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흐음.. 그건 확실히.. 이상하군요.."
<뭐, 전부 저지먼트거나 특별히 리라의 팬과 같은 가까운 관계들로 이뤄져서가 아닐까요?>
"그건 별로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도시전설로 점철된 사건인 만큼, 진실을 알긴 절대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언젠가 그 진실을 알게 되는 날이 오면 좋겠군요. 그럼 다음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678 여로주:3 (iCu2Yie7og)

2024-04-25 (거의 끝나감) 00:15:30

스트레스 엄청 받으면 계속 자게 되니까... 일단 내 주변에서 최대 잔 사람이... 3일이었어.

679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0:17:18

율럭키 라디오?
저거 공식이야?

680 청윤주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00:18:51

>>679 공식으로 하고 싶은데 왠지 무서워서 반공식으로 할까도 생각중이에요.

681 여로주:3 (iCu2Yie7og)

2024-04-25 (거의 끝나감) 00:20:16

어머나:3 율럭키~~

682 ◆TMmm6tsoPA (YbyVGvVQ9I)

2024-04-25 (거의 끝나감) 00:21:04

맙소사...그때의 일이 저렇게....

683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0:23:32

>>680 아하
흐으음
라디오니까 마이너? 비주류 채널에서 한다고 하면?
라디오 채널도 사람들이 자주 찾는거 있고 아닌거 있고 하니까

684 청윤주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00:27:51

>>680 아 설정상 비주류인 단파+딥웹에 가까운 사이트를 쓰고 있긴 해요! 어차피 전파야 인첨공 바깥으로 나가진 못하니까요!

685 여로주:3 (iCu2Yie7og)

2024-04-25 (거의 끝나감) 00:29:50

KSL 칼럼들 보고 있는데 이 사람들 평균값이 14년이래 와우:3

686 ◆TMmm6tsoPA (YbyVGvVQ9I)

2024-04-25 (거의 끝나감) 00:30:11

(동공지진)

687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0:33:43

>>684 이미 그렇게 하고 있었구나
그럼 그런 비밀스런 설정 유지로도 충분할지도?

>>685 오... ㅎ하긴 약물+관리만 해주면 평생 자는 것도 가능하긴 하겠다
혜우가 하려던 것도 비슷한 거였으니

688 청윤주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00:33:55

>>682 아무리 그래도 집단 3개가 덤벼든 사건이니까요..!

>>685 KSL이면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인가요(?)

689 청윤주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00:34:14

아 잠자는 공주 신드롬

690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0:35:49

코리아 스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윤주 스무살 맞아...?

691 청윤주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00:36:48

아뇨 피곤해서 위에서 무슨 얘기 하는지를 까먹고 KSL을 쳤더니 바로 나오는게 그거라..

692 여로주:3 (iCu2Yie7og)

2024-04-25 (거의 끝나감) 00:37:00

코리아 스탘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오랜만에 듣는다 그거

693 ◆TMmm6tsoPA (YbyVGvVQ9I)

2024-04-25 (거의 끝나감) 00:37:27

이렇게 청윤주의 나이가 의심받기 시작하고...(어?)

694 청윤주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00:37:29

어쨌든 저 스무살 맞아요! 저 어렸을때 뽀로로 보고 자랐고 키즈짱도 했단 말이에요!

695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0:39:14

세상에 청윤주가 사실 자와자와 수군수군

696 청윤주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00:41:10

슬기로운 생활 바른 생활하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다 배워봤다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토요일에 학교 가본 적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697 청윤주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00:41:31

확 민증을(차단당한 참치입니다)

698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0:42: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귀여워 청윤주

699 김영희-훈련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00:42:44

>>0

situplay>1597046419>187 에서 이어진다.

그래, 사실 어떻게 보면 7개든 8개든 그렇게 까지 놀랄 일은 아니였을수도 있다.

운이 좋으면 종종 일어나는 일 일수도 있었으니까... 아무렇케나 던진 농구공이 우연히
보드 맞고 바스킷 안으로 들어가거나, 생각 없이 산 복권에서 1등이 당첨되거나...
그런 "운이 좋아서" 일어나는 일들 말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저 "운이 좋은"것이 아니라고, 영희는 본능적으로 깨닳았다.

다시 한번 동시에 포톤 레이저를 사용해 보았다. 평소대로 하는 방식대로.

6개. 다시 한번.

8개. 다시.

9개.한번 더.

11개. 12개. 13개. 16개.

'........'

이 떄, 무언가, "답답했던 무엇인가"가 영희를 떠난떤 것을, 그녀는 느꼈다.

언제 부터 그랬는지는 영희 자신은 몰랐다. 오늘이 였을수도 있고, 어제 였을수도 있었고,
몆당 몆주 전이였을수도....아니면 그냥 맨 처음 부터 그랬을수도 있다.

그래서, 영희는 크게 웃었다. 그 많던 훈련이 그렇게 까지 시간낭비는 아니였다는 증거 였으니까.

"...아하하하하하하하! 이거 참.....!"

한참을 웃다가, 문뜩 훈련장에 널부려지 있는 수많은 콜라캔들이 눈에 들어왔다. 다 훈련을 위해
바람 구멍을 내주었던 것들이얐다. 영희는 재빠르게 그 많은 콜라캔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그리고 온 힘을 다해, 자신이 훈련에서 알아낸 노하우를 사용해가면서 포톤 레이저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빗줄기 처럼 수많은 검붉은 레이저가, 연속으로, 궤도를 바꾸며, 전 보다 더한 파과력과 열로, 여전한 빛의 속도로
콜라캔들을 덮쳤다. 영희가 멈추었을 때는, 콜라캔들은 이미 녹은 알루미늄 엑체가, 덩어리가 된 채로 파괴되어 있었다.

무엇보다, 힘들지 않았다. 오히려 힘이 넘쳐났다. 레벨업을 했다는 기쁨 때문이였을지도 모르지만, 확실히 체력과 정신련이
덜 소모되는 것이 느껴졌다.




"으흐흐흐....드디어, 세발 자전거는 졸업했다...!"

김영희, 래밸 2로 승격 완료.







".....그런데 이거, 어떻게 치우지?"

700 ◆TMmm6tsoPA (YbyVGvVQ9I)

2024-04-25 (거의 끝나감) 00:43:31

아. 저것이 갓 스무살의 풋풋함인가.
어떻게든 증명하기 위해서 필사적이야! 귀여워!! (야광봉)

그리고 영희주..레벨2 축하드려요!

701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00:44:29

드디어 레벨 2! 이제 포톤 레이저를 따발총 연사 할수 있다!

702 청윤주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00:44:40

영희 축하해요! 저 쓰레기는.. 청윤이에게 부탁하면 치우는 거 도와줄거에요!

703 태오주 (bVfkIeWekU)

2024-04-25 (거의 끝나감) 00:45:25

https://ibb.co/BjKf1R1

오자마자 잤다가 이제 깼는데 또 졸려...
잠깐 들렀다 갈게 :3

704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00:45:44

>>700 캄사합니다~

그리고 스타라...아하하하....


포풍 저그 콩진호가 간다!!
포풍 저그 콩진호가 간다!!

705 청윤주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00:46:12

태오주 어서오시고 푹 쉬세요!

706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0:47:14

오- 영희 2레벨 축하해

>>703 (복복복복)
푹 쉬어 태오주

707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00:47:14

>>702 영희: (대충 청윤이에게 이것 좀 치워주면 밥해주갰다는 톡)

감사감사~

708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0:48:14

애기뱜미 귀여웡

709 청윤주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00:48:57

그리고 어려진 태오인가요? 역시 귀엽네요!

>>707 청윤: (대충 볶음밥 한번 먹어보겠다는 톡)

710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00:50:31

어디보자...랩2 포톤 레이저는...

-연사 속도가 매우 크게 증가했다.
-한꺼번에 쏠소 있는 레이저 갯수가 지금은 16개. 추가 훈련으로 더 늘어날 예정
-미세 컨트롤 가능.
-손에 아닌 곳에서 쏘아도 별다른 이상 없음
-나머지(파괴력 이라들지)는 두어배 정도 강화

이 정도 묘사로~

711 여로주:3 (iCu2Yie7og)

2024-04-25 (거의 끝나감) 00:51:07

태오주 어서오구 푹 쉬어!!

영희주 렙2 축하해!!!!

712 ◆TMmm6tsoPA (YbyVGvVQ9I)

2024-04-25 (거의 끝나감) 00:52:34

>>703 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태오주!! 푹 주무세요!! 짤은 아주 잘 봤습니다! (야광봉)

713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00:52:53

>>710 +레이저들을 한곳에 집중시키면 파괴력도 배가 됨(렙1 때 부터 가능은 했지만 렙 2 때부터 쓸수있는 필살기)

>>711 영희: 으하하! 나를 찬양해라!(도-야)

714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01:03:13

김영희의 오늘 풀 해시는

안경쓴_자캐의_안경벗은_모습

영희: 나 안경 안쓰는데...대신 서연이게 안경 빌려왔다! 어때?
성적 상위권 1% 같아?

영희주: 그냥 오타쿠 같아.

영희: ........

(잠시 소동이 있었습니다.)(자캐가 자캐주를 패는 붓다가 주무시는 상황)


자캐가_딸기케이크의_딸기를_먹는_순서는

그냉 한꺼번에 다 먹습니다. 입이 크거든요.

영희: 딸기 케이크는 빵이랑 크림이랑 딸기랑 다 같이 먹어야 제맛!

자캐가_잘_참는_감정은

없습니다. 참는게 아니라, 그대로 쏟아내는게 특기거든요.

물론, 공과 사는 구별을 하려 하다만...기쁠때는 웃고 슬플 때는 울고 화낼 때는 때랴 부수는(?) 것이
김영희 입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15 여로주:3 (iCu2Yie7og)

2024-04-25 (거의 끝나감) 01:05:45

영희 예쁘다!!(야광봉)

우우 자야하는데 뭔가 잠이 안 와...

716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01:06:29

>>715 여로주는 잠이 온다~ 잠이 온다~
(최면술)

717 청윤주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01:10:12

안경쓴 영희도 귀여운데 케이크를 한입에요? ...커비(?)

718 여로주:3 (iCu2Yie7og)

2024-04-25 (거의 끝나감) 01:11:05

우우 잘 준비 해야지 다들 잘자ㅣㅏ

719 ◆TMmm6tsoPA (YbyVGvVQ9I)

2024-04-25 (거의 끝나감) 01:11:25

>>714 아앗...오타쿠라기보단 귀여워보이는데요!! (야광봉) 한번에 다 먹는다라. 으악..케이크는 아껴 먹는 것이 제 맛인데!!

아무튼 어서 주무세요! 여로주!

720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1:12:03

>>714 영희는 사실 커비구나?
케이크 흡입이라니 무섭
안경 귀여웡

여로주 잘 자

721 청윤주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01:12:04

저도 그만 잘게요!

722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1:12:24

귀염뽀짝 청윤주도 잘 자

723 ◆TMmm6tsoPA (YbyVGvVQ9I)

2024-04-25 (거의 끝나감) 01:12:54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724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01:14:05

영희: 나 입 크다고! 그래서 입에서 레이저 쏠 떄도 좋다(?)

그리고 안경 영희가 귀엽다니 다행~

725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01:14:20

>>721 주무세요~

726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01:15:33

그리거 커빜ㅋㅋㅋㅋ

727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1:16:57

그치만 뭐든 흡입하는 분홍이는 커비밖에 떠오르지 않는 걸
노랑이었으면 팩-맨-이다

728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01:18:50

>>727 하긴 그렇구먼~

729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01:21:49

일단 저도 슬슬 10시이니 준비를 해야겠내요~

지금은 들어갑니다~ 다들 좋은 밤!

730 ◆TMmm6tsoPA (YbyVGvVQ9I)

2024-04-25 (거의 끝나감) 01:24:35

안녕히 가세요! 영희주!!

731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1:26:19

영희주도 빠이
나중에 보자구

732 성운주 (myUWzsWdww)

2024-04-25 (거의 끝나감) 01:28:37

+.+........

733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1:29:55

>>732 (간질간질)

734 성운주 (myUWzsWdww)

2024-04-25 (거의 끝나감) 01:30:28

>>733 (때굴때굴땍때굴.)

735 ◆TMmm6tsoPA (YbyVGvVQ9I)

2024-04-25 (거의 끝나감) 01:31:44

성운주도 어서 오세요!! 그리고 터치하면서 저는 들어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36 성운주 (myUWzsWdww)

2024-04-25 (거의 끝나감) 01:32:53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737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1:42:53

>>734 히히히히 (저멀리 굴려버리기)

캡틴 잘 자-

738 성운주 (myUWzsWdww)

2024-04-25 (거의 끝나감) 01:43:32

오애애애애애애앵(굴러가면서 멀어짐..)

739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1:44:15

ㅋㅋㅋㅋㅋ 귀여워 귀여워 (흐뭇)(무릎 톡톡 두드림)
잘 잤어?

740 성운주 (myUWzsWdww)

2024-04-25 (거의 끝나감) 01:45:41

(푸드득 탈탈탈) 아마 더 자야 할 것 같아요, 필요한 것보다 덜 잤어요... (오늘도 무릎위로 칠라등산.) 당장 잠이 들 것 같진 않은데.. 아마, 한 5~6시쯤에 다시 잠들지 않을까요.

741 성운주 (myUWzsWdww)

2024-04-25 (거의 끝나감) 01:46:56

어 근데 다음레스를 진짜로 어쩌지...

성운이네 어머니가 유원지로 데려가기...? 2차 탈주(뜻밖의만남 첨부)...?

742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1:47:30



아구 올라왔져 (칠라 복복)(빗질 샥샥)
그래그래 느긋하게 뒹굴다가 다시 자자
뒹굴면서 노래 한곡 들어보렴 가사가 딱 성운이 생각나더라

743 윤 금 - 혜성 (klLkkD313Q)

2024-04-25 (거의 끝나감) 01:54:11

금의 표정은 밝다. 뺨은 상기되어 있고, 입술엔 교태가 어렸다. 극장의 조명이 켜지며 우리를 감싸던 어둠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금은 우리만의 비밀스러운 세상에 남은 듯, 금은 사랑에 빠진 얼굴로 당신을 바라볼 뿐이다. 싫은 건 아니라는 당신의 말에 금은 차오르는 환희를 견디지 못하고 꽃망울이 터지듯 환하게 웃는다. 그래. 어차피 해피엔딩일 것이다.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로 빛날 우리의 미래와 같이.

"얼마든지요."

당신의 속삭임에 그렇게 말한 금은 당신의 바람대로 굴었을 것이었다.
-
이대로 막레 할게요. uu

744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2:01:14

(4호 일상 피날레 팝콘 와구와구)

745 금주 (klLkkD313Q)

2024-04-25 (거의 끝나감) 02:05:19

>>744 (딱콩)

746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2:07:59


>>745 힝잉이
난 그저 팝콘각에 팝콘을 머것을 뿐인뎅...

747 금주 (klLkkD313Q)

2024-04-25 (거의 끝나감) 02:10:05

>>746 이이이이.... 부끄러우니까요. (복복복복)

748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2:14:32

>>747 (햅삐해짐)
그치만 직진 연하 금이를 데려온 건 금주잖아 히히

749 한양주 (Zgy69vfayE)

2024-04-25 (거의 끝나감) 02:26:26

>>744

750 금주 (klLkkD313Q)

2024-04-25 (거의 끝나감) 02:26:39

◐◐ (숨숨집)

751 혜성주 (dtKvemliJo)

2024-04-25 (거의 끝나감) 02:38:30

막레 확인했어 수고했다. 직진 연하 유죄. 아무튼 금이도 금주도 유죄다.

752 성운 - 혜우 (myUWzsWdww)

2024-04-25 (거의 끝나감) 03:08:09

>>296

─행복해요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 작은 소년은. 어릴 적의 기억이 현재에 덮어씌워졌어도, 그럼에도 너라는 기억이 당연하고, 너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행복한 게 당연하기라도 하다는 듯이. 마치 이 때부터 너와 함께하기라도 한 듯한, 이루어질 일 없는 외전과도 같은 현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밤바다의 수평선이 여기에 있다.

하지만 그도 잠시, 머리 위에서 툭 떨어진 유준의 목소리에 성운은 흠칫 놀란 얼굴이 되어 유준을 올려다보다가 겸연쩍게 히히히 하고 웃음으로 얼버무리려 한다. 그러나 이내 두 꼬마 위로 떨어진 담요에 성운은 자세를 좀더 편하게 고쳐잡는 것 말고는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얌전히 꼬마월남쌈이 되어버리고 만다. 부부- 하고 양뺨이 부풀어오르긴 했는데 그래서 네가 뭘 할 수 있는데!

오히려, 자신들을 안아드는 유준을 생각해준 건지 유준이 안아든 두 꼬마는 아무리 대여섯 살배기 꼬맹이들이라 해도 퍽 가볍게 유준의 품에 안겨올라왔다.

그리고 로비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예의 꽤 큰 키의 여인이었다. 유준과 눈이 마주치자, 유호란 소령은 황급히 다가와서는 몇 개인가 싸들고 있던 종이가방들을 내려놓고는 성운을 유준의 품에서 받아안았다.

“미안해요, 박사님. 우리 아들내미가 폐를 많이 끼쳤네요.” 우선 사과의 인사부터 건넨 다음에, 그녀는 아들의 어깨를 뚜덕여주고는 다시 땅바닥에 세운 후에, 종이가방들 중 하나를 유준에게 건네준다. “이것 약소하지만 동료 직원분들과 나눠드시라고···”

인첨공 내에서도 꽤 유명한 제과점의 디저트 선물 세트다. 그리고 다른 가방은, 가방 주둥이로 삐져나온 것들로 미루어보아 성운을 위한 옷인 모양이다.

“요녀석. 아빠랑 같이 착하게 있으랬더니 다른 집에 폐를 끼치고 있으면 어떡하니. 그러면 아들은 제가 데려가겠습니다. 아들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 성운이 그의 어머니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엄마아.” 물기가 눅눅하게 어린 목소리였다. “나 혜우랑 못 놀아······?”

어린 자식들이란 이따금 부모에게 말도 안 되는 떼를 쓰기 마련이다. 보통 그것들은 대부분 어른스러운 핑계로 묵살되거나, 거부되거나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그 중에서도 드물게 어린 자식들이 부모에게 도저히 거부 불가능한 필살기를 무의식적으로 날리는 순간이 있다. 그리고 그게 지금이었다. 성운의 어머니의 표정이 눈에 띄게 복잡해졌다.

“혜우랑, 대관람차 타러 가기로 했는데···”

유호란 소령은 이마를 탁 짚었다. 그리곤 한숨 한 번 푹 쉬더니, 착잡한 표정으로 유준을 바라보았다.

“─이미 폐를 끼칠 만큼 끼친 건 알지만, 오늘 혜우 양 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753 성운주 (myUWzsWdww)

2024-04-25 (거의 끝나감) 03:08:22

(이런 답레로 괜찮은가.)

754 성운주 (myUWzsWdww)

2024-04-25 (거의 끝나감) 03:09:08

그리고 혜우주가 추천해주신 노래는...
하아 쓰으읍 하아

뮤비...
해피엔딩인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새벽 수도꼭지오픈.)

755 금주 (klLkkD313Q)

2024-04-25 (거의 끝나감) 03:13:51

>>751 uu... 항상 늦어졌는데.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직진 연하는.. ◐◐........

756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3:26:34

>>753 헤헤헤 애기성운이 귀엽다 흐뭇하다
저기서 아 오늘은 안됩니다 시전하면 성운이 울까(?)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해서 가져온 걸
딱 성운이가 지금까지 겪은 연애담 같지 않아?

757 성운주 (YBBQDV1jWk)

2024-04-25 (거의 끝나감) 03:35:11

>>756 아마.. 혜우 데리고 탈주극을 벌이지 않을까요👀👀👀

좀 많이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엔딩에서 다행이다 같은 기분이 들었던 것도 그래서였다고 생각해요.

758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3:36:47

>>757 ㅋㅋㅋㅋㅋㅋㅋㅋ 영락 뒤집어지겠네
ㅎㅎ 나도 다행이다 내가 느낀게 잘 전달된거 같아서

759 성운주 (myUWzsWdww)

2024-04-25 (거의 끝나감) 03:44:41

>>758 트리스트람의 파나케이아 납치사태...(??) 성운이네 어머니 선에서 조기진압될 공산이 크지만요.
좋은 곡 추천해주셔서 고마어요.. (부비부비빅)

760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3:47:26

>>759 단순 애기들의 장난이 순식간에 연구소 간 분쟁(?)으로 번질지?도
후히히 (복복복복)
혜우 위키 가면 새로운 곡 더 있지롱 (소곤)

761 성운주 (myUWzsWdww)

2024-04-25 (거의 끝나감) 03:52:16

>>760 분쟁(뭘 입히는게 제일 귀엽겠느냐)(어디로 데려가는게 애들이 제일 즐겁게 놀겠느냐)(?)
그러잖아도 아까 위키 언급하셨던 것 같아서 정주행 중이에요...!

762 혜우 - 성운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4:04:07

담요에 감싸인 두 아이를 안아들던 유준이
볼 부풀린 성운을 보고 피식 웃으며 말했다.

"뭐, 뭐 임마. 네가 그렇게 보면 어쩔 건데."

애들은 이래서 귀찮다니까, 라고 마음에도 없던 생각을 하던 유준은
아무리 아이라 해도 보기보다 확연히 가볍게 느껴지는 체중에
다시금 피식거렸다.

크나 작으나 그 당돌한 학생인 건 변치 않는구만.

그런 생각도 하며 유준은 담요말이를 들고 로비로 나갔다.

로비에서 만나게 된 성운의 어머니- 유호란 소령은
평균 이상의 신장인 유준이 봐도 살짝 놀랄 정도였다.
아, 그러고보니 안티스킬 소속의 소령이라 했었지...

"괜찮습니다. 아이들이 다 그렇죠. 오는 길에 일이 없어 다행이었습니다."

유준은 뒤늦게 납득하며 성운을 품에서 품으로 넘겨드린 후,
건네주시는 봉투를 정중하게 받아들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희 연구원들 커피타임이 신나겠습니다."

그런 대화가 오가는 사이,
나는 디저트 세트를 받아든 유준의 품에서 작게 웅크려 있었다.
성운이 빠져나간 자리를 담요로 꽁기꽁기 채우곤
오늘은 이만 헤어지는 걸까- 하고 보고만 있었다.

유준도 그렇게 생각하며 인사 겸 배웅을 하려던 찰나,
성운의 물기 어린 목소리가 두 어른 사이에 울렸다.

양 손이 꽉 찬 유준은 이마를 짚을 수 없어
그저 한숨만 에휴, 하고 내쉬었다.
그럴 줄 알았다는 의미도 내포된 한숨이었다.

"이런 모습이라 별도의 일정은 없습니다만, 상태의 문제가 있어 외출하게 되면 제가 동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역시 유호란 소령의 질문 의도를 안다는 듯이 답했다.
그리고 간단히 덧붙였다.

"성운 군 옷을 가져오신 듯 하니, 저희 쪽 휴게실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거기서 성운 군을 준비시키고 나오시면, 저도 그 사이 외출 허가를 받고 오도록 하죠. 괜찮으십니까?"

유준의 제안은 지극히 효율적이며 상황 맞춤형이었다.
유호란 소령이 바로 수락한다면 데스크의 직원을 통해 1층의 휴게실로 안내될 것이고
뭔가 요구사항이 있다면 추가로 이행한 후 안내로 이어졌을 것이었다.

그는 혹시나의 땡깡을 막기 위해서인 듯 성운을 보고도 말했다.

"관람차든 약속이든, 어머니 말 잘 듣는 아이 아니면 혜우랑 못 놀게 한다. 얌전히 가서 멋진 옷 입고 와. 알았지?"

나도 유준을 따라 성운을 빤히 보았다.
고개가 살짝 옆으로 기울어져, 그럴 거지? 라고 말하는 듯이 보였을 지도.

763 성운주 (myUWzsWdww)

2024-04-25 (거의 끝나감) 04:05:41

764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4:06:19

>>461 어디로 가야 재밌게... (인첨공 이전 혜우 설정 봄)(옆눈)
뭐얏 벌써보고 있었다니 ㅋㅋㅋㅋㅋㅋ (쥐구멍)

765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4:06:59

766 성운주 (myUWzsWdww)

2024-04-25 (거의 끝나감) 04:07:10

>>764 하지만 그건 과거고... 지금 그 모습이니 오히려 이 모습일 때 즐거운 추억을 쌓는 것도 좋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 생각이 틀렸다면 말해주세요.. 👀

767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4:10:22

>>766 아냐 그 생각이 맞아
애기 모습으로 추억 만들자고 일상하자 한 거니까
단지 피지컬적인 설정을 잠시 접어둘까 하고 고민을 했지 음
지금 일상의 의도는 성운주의 생각이 맞다!

768 성운주 (myUWzsWdww)

2024-04-25 (거의 끝나감) 04:13:25

>>767 아 피지컬...!
아무것도 없는 방이 아니라, 폐공장에 꾸려진 아지트에서 낮잠만 자도 좋은 추억이 될 거라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정 안되면 성운이가 안아들고 다닐 수 있기도 하구요.
뒷사람 능지이슈가 있어서 그렇지 그래비셔널 포스가 참 편리한 능력(?)

769 성운주 (myUWzsWdww)

2024-04-25 (거의 끝나감) 04:13:48

어? (꾸닥...)

770 금주 (klLkkD313Q)

2024-04-25 (거의 끝나감) 04:25:40

(팝콘)

771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4:27:06

>>768 그치그치 잘 놀고 낮잠으로 마무리하면 더 좋겠지
ㅋㅋㅋㅋㅋ 애기가 애기를 안고 다닌다 귀여워
하지만 보는 어른들 조마조마해 죽을듯

아구 칠라 졸려여 (토닥토닥)
잠 올 때 얼른 자자- 한숨 푹 자고 인나서 응
출근해야지 (소곤)(ㅋㅋㅋ)

772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04:30:59

>>770 (팝콘에 캐러멜 소스 뿌리기)(뺏어먹음)

773 금주 (klLkkD313Q)

2024-04-25 (거의 끝나감) 04:52:12

>>772 🥺🥺🥺🥺

774 혜성주 (dtKvemliJo)

2024-04-25 (거의 끝나감) 05:28:21

으어어어 출근 준비
으어어 졸려

775 영희주 (gebLtldw/A)

2024-04-25 (거의 끝나감) 07:07:55

모두 힘힘! (여기는 오후 3시)

>>772 (몰래 핫소스 뿌리기)(사-악)

776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07:28:00

사실 가장 맛있었던 팝콘은 그 메가박스의 갈릭 시즈닝 팝콘이 얐네요...

777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08:22:49

목요일이라 모두 힘이 없나보다...

778 태진주 (fOZFFMn6nc)

2024-04-25 (거의 끝나감) 10:31:33

기력이... 없어요...

779 청윤주 (n6BSCvvDj2)

2024-04-25 (거의 끝나감) 10:34:29

좋은 오전이에요 여러분

780 청윤주 (n6BSCvvDj2)

2024-04-25 (거의 끝나감) 10:35:51

태진주도 힘내세요...

781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10:50:56

모두에게 기력비이이이이이이이이임(?)

782 여로주:3 (ZEk6BG.C7c)

2024-04-25 (거의 끝나감) 10:50:59

(스불재에 괴로운 사람)

783 랑주 (nb0hV.obSk)

2024-04-25 (거의 끝나감) 11:06:34

(입이 찢어져라 하품)

784 리라주 (P24l/RU662)

2024-04-25 (거의 끝나감) 11:34:09

다들 녹았잖아
(밀가루 뿌려서 반죽)

785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11:49:01

>>794 으아아아아 빵이 되어버린다아아아

786 수경주 (vXBfIa.LSo)

2024-04-25 (거의 끝나감) 11:50:50

*유혈 주의

https://ibb.co/XLhhhfM

https://www.neka.cc/composer/13531

약간 아녜스 센터 근처 한구석에 멍하게 앉아있을 때 대충 이런 상태이지 않았을까...(물론 글 묘사가 더 심했겠지만)
베일은 케이스가 대충
-이거라도 잠깐 쓰고 있어요. 였을지도.

787 청윤주 (n6BSCvvDj2)

2024-04-25 (거의 끝나감) 11:50:59

리라주 어제 율럭키 라디오 보셨나요

788 수경주 (vXBfIa.LSo)

2024-04-25 (거의 끝나감) 11:51:30

잠깐 다들 안녕하세요.

와 어제 갑자기 기절했네요

789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12:00:05

안녕하세요~

790 리라주 (P24l/RU662)

2024-04-25 (거의 끝나감) 12:01:04

>>785 이건 체리케이크구나🤭🤭 (념)

>>786 아니 생각보다 상태 더 심각하네 세상에
🤔... (병원이 문제가 아니라 연지부터 연락이 갔겠는데)

>>787 청윤주 안녕~ 응 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 토끼 한마리가 굴린 왕 큰 스노우볼...
🤭 재밌었당

다들 어서와!

791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12:03:06

>>70 잡아먹힌드아아아

>>786 아이구;;;;

792 수경주 (vXBfIa.LSo)

2024-04-25 (거의 끝나감) 12:05:47

저 유혈에 베인 상처 몇 개와 유리조각이 두세개쯤 어디 박혀있음이 플러스되고, 이미지에서는 좀 잘 안 띄는데 자세히 보면 목졸린 흔적도 있고...향수와 피의 콜라보로 셔츠가 붉어짐...

연지에 연락... 할수 있을까..(id카드 안들고다님+말이 없음) 다니는.. 다니는 병원.. 있어요... 라는 말일 가능성이 높으려나..

793 리라주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12:08:10

약이 너무 안듣네
적정용량이 2알인데 2알 더 먹고 싶은 마음마저 드는구만...
🫠 이나이에 먹는약이 몇개여 더살아무엇하겠느냐(?)

794 수경주 (vXBfIa.LSo)

2024-04-25 (거의 끝나감) 12:09:22

약이 안듣는다니...
약빨이 안듣는사람이 있고 잘듣는 사람이 있으니 안듣는 타입이면 조금 더 먹어도..

이나이에 먹는약이 많아도...

795 수경주 (vXBfIa.LSo)

2024-04-25 (거의 끝나감) 12:10:04

>>792 다..다니는 병원.. 있어요. 란 말을 수경이 연지 연락 이전에 할 것 같다. 라는 뜻.

796 리라주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12:11:36

그래도살아야지... (빠른 현실자각) 으이익 다들 건강하라구 오늘은 날씨도 좋다 산책하자

>>792 아니 나는 끽해야 좀 베였을 줄 알았는데 이건...
응급실...... 가야하겠는데? 입원까진 모르겠고 수경이가 의사표현을 확실하게 하지 않는다면(ex: 다니는 병원 어디어디니까 거기로 데려가주세요)그냥 센터에서 협력하는 큰 병원 응급실 데려갈듯

🤔 id카드가 없으면 흠
무리려나... 그럼 쩔수없지

797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12:11:46

그때 영희가 어디서 나타나서 블랙잭 으느님을 대려 온다는 선택지는 없을까요(아무말)
(맴이 아픔)

798 리라주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12:14:03

>>794 안듣는 타입인가? 는 애매한게 다른 약은 과하게 듣는다 싶을 정도로 잘 들어서
걍 이게 나랑 안맞나봐 크아악 불태우겠다(?)

그래도살아야지
하고싶은게만타...

799 수경주 (vXBfIa.LSo)

2024-04-25 (거의 끝나감) 12:14:37

그리고 케이스는 이 건으로 처벌을 받아버리고 맙니다...

블랙잭 으느님...
하지만 영희가 이걸 모르니 어쩔 수 업다...

800 리라주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12:14:59

>>797 그거조타(?)
명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아니 생각해보니까 혜우
파 파나케이아... (이짝에서 부를 명분이 없 슴)

801 수경주 (vXBfIa.LSo)

2024-04-25 (거의 끝나감) 12:15:43

하지만 이번주는 어린 모습이니까 저렇게 될 일은 없다..! 이미 저렇게 되었다가 회복했을테니까요.

802 리라주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12:15:57

>>799 😮‍💨 아니 뭐만 하면 처벌을 로벨을 불태우겠다
아 뭐 어쩌라구 나쁜놈들아!! 니네가 먼저 수경이 때렸잖아!!
코뿔소어택 기다려라 목닦고있어라

803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12:20:17

>>802 (띠링) 영희를 파티 멤버로 초대 할수 있습니다(?)

>>799 영흑흑...!

804 수경주 (vXBfIa.LSo)

2024-04-25 (거의 끝나감) 12:27:26

만악의 근원-강경파들...

>>802 하지만 바깥으로 데려간 건 처벌감인걸...
엄밀하게 말하자면... 엄밀하게는.... 자해라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805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12:31:30

>>804 영흑흑(2)

806 리라주 (xOEZwhqwQY)

2024-04-25 (거의 끝나감) 12:35:21

>>804 🤔.oO(본인들이 지나치게 폐쇄적이라는 생각은 안하는가 보군)

뭐 어쨌든...
센터는 센터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
그러나 그림자 진 데에서 일어나는 일까지 어떻게 해 줄 수는 없지

그리고 뭣보다... 음
이건 좀 딴소리지만 리라는 이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느정도 했다고 생각해서 예전만큼 로벨을 파고들진 않을거야
거기 있는 인물들은 솔직히 별로 관심 대상이 아니고(누가 봐도 학대 피해자 2인 케이스 제외하면 다 공범 같아서 사정이 궁금하지 않음) 어쩌다보니 들어갔다 와서 학대 정황 포착하고 물증 쥐고 보고서도 올렸으니

이 이상 뭔가를 진행하려면 당사자인 수경이의 협조가 필요한데 그게 안 되는 상황이니까🤔 예의주시하되 예전만큼 파진 않을 것이다

807 수경주 (vXBfIa.LSo)

2024-04-25 (거의 끝나감) 12:41:21

로벨이 다행이라고 생각할 모먼트군요...(?)
(더 파고들었으면 읍읍읍...도 있었겠지만!)

808 수경주 (vXBfIa.LSo)

2024-04-25 (거의 끝나감) 12:44:57

센터 없었으면 어떡할 뻔했어...(나름 센터가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중)

케이스: 센터 없었으면 없는대로 나아갔겠죠.. 수경주가 알아서요...

809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12:52:41

영희의 알아낸 경우(바보라서 매우 낮음):

1. 영희는 아무것도 모른다.(레알)

2. 수경이가 많이 다쳤다. 그런데 뭐 못된 짓 하다 다친게 아니다.

3. 누군가 동료를 다치게 했다.

4. 죽여주마, 리쿠하치마 아루(?)

같은 생각회로를(?)

810 리라주 (xOEZwhqwQY)

2024-04-25 (거의 끝나감) 12:52:48

아무래도 뭘 안다 해도 변화하는 게 없으니까
상황 자체는 자기 하나가 발버둥친다고 바뀔 수 없는거라지만 당사자인 수경이는 조금이나마 믿고 도와달라고 말해주길 바랐는데 물증까지 수집해서 보고 올렸는데도 본인은 그런 일 없었다고 하니까(물론 수경이 입장에선 진짜 모르는 일이 맞음 리라가 그걸 모른다는 게 문제지)
간단히 표현하자면 약간 현타왔달까🤔 그런게 있는듯
물론 본인의 도움이 정말 도움이었는지는 상대가 판단할 일이고 그렇게 말하는 상대에게도 자기만의 사정이 있을 거라는 걸 이해하지만... 아무래도 분명히 멀쩡하지 않은 게 보이는 상황에서 자꾸 괜찮다고 하면

당연한 소리지만 포기한 건 아님 건수 잡히면 다시 들이받는다 로벨딱대(?)

811 리라주 (xOEZwhqwQY)

2024-04-25 (거의 끝나감) 12:55:31

그리고 사실 저 위에 것들은 이해할 수 있는데ㅋㅋㅋㅋ
이번에 리버티전 나가기 전에 팔찌 없는 상태로 말 안하다가 랑이 손에 이끌려온거⬅️여기서 리라가 좀 화나가지고ㅋㅋㅋㅋㅋㅠㅠㅠㅠ

사정있어서 자기 얘기 안함: 그럴수있음 사정이 있겠지 역시 그 파란머리를 족쳐야
팔찌도 안받아가려 함: ......왜?

같은 느낌

812 수경주 (vXBfIa.LSo)

2024-04-25 (거의 끝나감) 13:01:55

크윽 수경아 네가 잘못했다...
받아가도 되나. 하는 고민에 더 가까웠지만 아무튼 왜...? 라고 하게한건 잘못이야.

813 리라주 (xOEZwhqwQY)

2024-04-25 (거의 끝나감) 13:03:12

고민을 왜해 이 아기공주야 받아가면 되지 친구아이가!!(볼쭉쭉)
물론 뒷사람은 백번이해해...
🥺🥺🥺🥺
이것도 인첨공이랑 흐름이 비슷하다 일단 결론은 "로벨을 족쳐야"

814 수경주 (vXBfIa.LSo)

2024-04-25 (거의 끝나감) 13:06:30

하지만 자기보단 다른 이들에게 주는 게 더 이득일텐데요. 같은 생각 했을 것 같고..

로벨을 족쳐야...
아 이사람 근데 코뿔소들 만나기 전에 튈수도 있으려나...(고민)

815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13:06:53

죽여주마, 로벨 아루(?)

암튼 결국 소통이 중요하다! 비극의 75.8%는 서로 말을 안해서 만들어진다는 소문이...?

816 수경주 (vXBfIa.LSo)

2024-04-25 (거의 끝나감) 13:09:21

머리색은 정반댄데!!

소통이 중요한데 문제는 소통이..... 어휴 수경아...
도와주세요.. 그 말이 그렇게 어렵니.
그래.. 어렵긴 하겠지...

817 혜성주 (WyW1b6h7qU)

2024-04-25 (거의 끝나감) 13:11:20

오늘 퇴근 저녁 9시인 거 실화인가
현생에 데굴데굴 굴려지는 중

818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13:12:14

>>816 도와 달라 말해!!!!(원피스 그 장면 풍)

....뭐, 자캐적으로도 도와주고 싶으니.

819 수경주 (vXBfIa.LSo)

2024-04-25 (거의 끝나감) 13:16:22

혜성주도 어서오세요.

820 수경주 (vXBfIa.LSo)

2024-04-25 (거의 끝나감) 13:16:55

하지만 이렇게 상태가 안좋은 걸 내보이는 것도 나름 긍정적 신호가 아닐까요

원래 계획대로면 그냥저냥 존재감 없다가 쓱. 이었는걸...

821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13:18:37

그런데 문뜩 생각.

...저 박사와 조수를 영입 가능하는 것도 가능할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2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13:18:57

>>820 넘넘 느리다!(?)

823 수경주 (vXBfIa.LSo)

2024-04-25 (거의 끝나감) 13:23:14

박사와 조수 영입.. 무섭다....

824 청윤주 (n6BSCvvDj2)

2024-04-25 (거의 끝나감) 13:25:13

저 둘은 거의 리얼리티 매니어쩌구 능력자 같아서 잘만 하면 진짜 든든한 동료가 될 것 같네요..!

825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13:25:42

"우리에게 맨날 이상한 생체 실험이나 하고(?) 그랬으니 한두번은 도와줘요!"

826 혜성주 (WyW1b6h7qU)

2024-04-25 (거의 끝나감) 13:29:32

인사는 안해도 되지만 받았으니 어쩔 수 없군
다들 하이
진짜 인사 안해줘도 된다

827 청윤주 (n6BSCvvDj2)

2024-04-25 (거의 끝나감) 13:31:27

혜성주도 좋은 점심이에요

828 수경주 (vXBfIa.LSo)

2024-04-25 (거의 끝나감) 13:31:36

청윤주도 안녕하세요

829 리라주 (xOEZwhqwQY)

2024-04-25 (거의 끝나감) 13:40:28

>>817 진짜 돈 더줘라...
😮‍💨
혜성주화이팅...

다들 점심 먹어~~

830 리라주 (xOEZwhqwQY)

2024-04-25 (거의 끝나감) 13:58:03

옛날에 만들어 뒀던 거 올려놓기
~~~~~(m--)m

831 영희주 (gebLtldw/A)

2024-04-25 (거의 끝나감) 14:06:35

(귀여워서 주금)

832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14:54:27

(하품)
(뒹굴)

833 여로주:3 (iCu2Yie7og)

2024-04-25 (거의 끝나감) 15:03:24

우와 리라랑 귀여워!!!!(야광봉)

834 수경주 (vXBfIa.LSo)

2024-04-25 (거의 끝나감) 15:12:45

다들 어서오세요. 지금은 쉬는시간이네요...

리라랑 귀여워요.

835 청윤주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15:42:49

점심도 먹었고.. 곧 머리 정돈하러 가야겠네요

836 한양주 (Zgy69vfayE)

2024-04-25 (거의 끝나감) 16:19:03

오늘은 꼭 일상을

837 리라주 (xOEZwhqwQY)

2024-04-25 (거의 끝나감) 17:19:34

(대충 화려하게 폭발했다는 짤)

838 성운주 (aOTCMhVi/c)

2024-04-25 (거의 끝나감) 17:44:03

집에 오는 길이 맨날 너무 길어

839 리라주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17:52:40

성운주안농...
(복복) 퇴근길이니 힘내...

840 성운주 (xTuzMk4bXg)

2024-04-25 (거의 끝나감) 18:08:45

>>839 (비척비척 복실복실..)
리라주는 쉬고 계신가요..?

841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18:13:16

842 리라주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18:15:49

>>840 >>841 헤헤 칠라랑 고양이 복실(둘다복복)

응 나는 쉬고있다
😇 성운주도 얼른 귀가해서 푹쉬자 고생해써...

843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18:17:47

>>842 꾸아앙 (말랑납작)

844 수경주 (DzUHP3L5i.)

2024-04-25 (거의 끝나감) 18:18:59

저녁... 퇴근하고 은행업무 보고 집가서 씻고...

다들 안녕하세요

845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18:19:17

수경주도 하이

846 리라주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18:22:06

>>843 (다시 동글동글 굴려주기)

후우 힐링이다
오늘너무많은일이있었어
😇...

수경주도어서와...

847 수경주 (FzhZJ1qk/c)

2024-04-25 (거의 끝나감) 18:22:23

다들 안녕하세요. 바람이 좀 싸늘하네요. 잘못하면 감기각도 가능할것 같아요.

848 성운주 (myUWzsWdww)

2024-04-25 (거의 끝나감) 18:22:30

최근 더워서 입맛이 없어서+집에 오자마자 잠드는 수면패턴이 정착한 관계로 저녁밥을 안 먹는데
저녁이 될 때마다 위가 하아? 코이츠 저녁인데 밥을 안먹는다니 말도안되는www 위산 마구마구 역류할텐데 식도 어떻게 되어도 좋은 것인지www 하고 협박을 합니다

이 쓸데없이 성능좋은 자식이

849 리라주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18:24:11

>>847 일교차 시즌이지... 외투 있으려나 있으면 잘 두르고 퇴근하자 해떨어지면 춥더라고

>>848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아아... 아아아 익숙한패턴이다
저넉먹고자 성운주야... 물론 먹으면 못자긴 하는데 위산역류보다는 🥺

850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18:24:47


>>846 (뚱글뚱글)
리라주도 고생 많아따

>>848 (냥쓰담쓰담)
위가 적응할 때까지 버텨야지 모 ㅋㅋ

851 리라주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18:26:24

>>850 후후 후후후
😇
귀야워....(복복)

852 수경주 (FzhZJ1qk/c)

2024-04-25 (거의 끝나감) 18:26:37

다들 안녕하세요.

바람막이 하나를 입었는데도 서늘하더라고요.
제가 좀 추위를 타는 편이기도 해서 그런가..

853 수경주 (FzhZJ1qk/c)

2024-04-25 (거의 끝나감) 18:27:52

tmi를 풀까...

.dice 1 100. = 8
.dice 1 4. = 2

854 수경주 (FzhZJ1qk/c)

2024-04-25 (거의 끝나감) 18:28:24

8....?(극단적 지표를 본다)(이마짚)

855 한양주 (Zgy69vfayE)

2024-04-25 (거의 끝나감) 18:28:31

으아아 퇴근-!

일상 스위치 ON!

856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18:31:03

>>851 (그륵그륵그륵)(골골골골)

>>852 여긴 덥던데 어디는 또 추웠나보구만
희안하네

하냥주 어스와라

857 수경주 (FzhZJ1qk/c)

2024-04-25 (거의 끝나감) 18:31:29

아무래도 바닷가니까 바람 때문이었을지도요

한양주도 어서오세요.

858 한양주 (Zgy69vfayE)

2024-04-25 (거의 끝나감) 18:33:27

다들ㅎㅇㅎㅇ

859 리라주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18:34:05

하냐냥안농
일상은...
좀만 더 회복을 하고(대충 오늘 본진이 날아간 사람이라는 뜻)

860 한양주 (Zgy69vfayE)

2024-04-25 (거의 끝나감) 18:35:25

>>859
아이고..어서 좋아지길 바랄게..(복복)

861 여로주:3 (qDt700RCf2)

2024-04-25 (거의 끝나감) 18:35:44

아이고 리라주....(토닥토닥)

나도 지금 커뮤 보는데 오늘 왜 불났지(흐릿)

862 성운주 (myUWzsWdww)

2024-04-25 (거의 끝나감) 18:38:02

>>841 (뵥뵥뵥뵥 뵥뵥뵥뵥.)

>>849-850 여기서 딜레마는, 이 패턴에 영영 정착할 수는 없다는 거에요
자꾸 저녁 7시에 잠드는 버릇 하면 주말에 스토리 참가못한다잉.........

>>852 아직 아침에는 좀 쌀쌀하더라구요. 저도 오늘 후디 입고 나갔어요.

한양주 어서오세요-

>>859 리라주는 무슨일이 있으셨길래 본진이

863 성운주 (myUWzsWdww)

2024-04-25 (거의 끝나감) 18:38:33

요근래 여기저기 불나는 곳이 너무 많아서 어디인지 짐작을 못하겠어...! (뜻밖의 셀털방지.)

864 리라주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18:41:54

>>860-861 (둘다 맞봑봑 해버림)

>>862-863 맞아 성운주 수토리참가 해야지 일어나 당신은 자이로키네시스의 자존심이야!!

본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불난데 중 하나가 저희집입니다 여로주 커뮤에 났다는 불은 어디 불이려나

865 수경주 (FzhZJ1qk/c)

2024-04-25 (거의 끝나감) 18:44:09

쓸데없는 tmi

1. 의외로... 로벨은.. 커리큘럼 외에 신체에 손을 대는 걸 별로 안 좋아합니다. 약간.. 수단으로서 신체적 수단이 꼭 필요하다면야 어쩔 수 없다는 스탠스인데 웬만하면 정신적인 수단을 선호하시는..
이분이 텔레파시 대분류가 아닌 게 밸런스패치에요. 텔레파시대분류였으면정말끔찍한일이
그래서 권한 양도는 했어도 직접 처벌은 웬만해서는 덜 했어요. 안한 건 아니지만.
그러니까 로벨 연구소 내부고발 때에도 어찌저찌 빠져나갈 구석이 있었지...

2. 진짜 쓸데없는 tmi인데. 수경이의 아버님은 수경이에게 흑백 조금과 처연미와 가녀림을 물려주셨을지도.
의외로 로벨은 꿀벅지. 글래머러스함. 이쪽이라(?)

866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18:45:44


>>862 (갸릉갸릉)
그럼 걍 저녁을 버텨라 튜나
쩔수없다 스토리를 포기할 순 없잖느냐

(항상 불타는 커뮤에 사는 자)
허허허 오늘도 등이 따숩뜨악

867 성운주 (myUWzsWdww)

2024-04-25 (거의 끝나감) 18:49:41

>>866 (적당히 복실복실해진 것 같으니 냅다 등에 올라탐.)

868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19:00:17

https://www.neka.cc/composer/13582

"도움이 필요해? 뭘 도와줄까? 탈출? 구원? 아니면-?"

주 홍성, 27세, 태생 레벨 5의 타고난 천재.
이명 하멜른(하밀).
고교를 갓 졸업하자마자 연구소를 나와 스트레인지로 스며들었고
스스로 메르헨파티- 라는 팀을 만들어 활동 중이다.
영락의 첫 번째 만개한 꽃.

869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19:01:17

>>8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AI 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익 냥이 넘 빵떡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0 리라주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19:01:35

>>868 으르르르르르르르르

와중에 수경이 부모님썰도 좋다
로벨씨 캐디는 아름다우신데 왜...🫠

871 성운주 (myUWzsWdww)

2024-04-25 (거의 끝나감) 19:02:38

>>868 죽어 주셔야겠습니다. (설정 박박 가는중.)

>>869 (더블 빵떡!)

872 성운주 (myUWzsWdww)

2024-04-25 (거의 끝나감) 19:03:20

(합의한 바 기억하고 있으니 죽이겠다는건 아닙니다 감정이 그렇단거지)

873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19:04:21

>>870 >>8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호스택 너무 쌓아버린 하밀쿤
습 죽이면 안돼 (복복)(조물조물)

틈나면 메파 애들 하나씩 풀어야징

874 수경주 (amjnNmqrBY)

2024-04-25 (거의 끝나감) 19:07:52

캐디는 예쁜데....

수경이의 유전자 일치율 대략 50%쯤 나오시는데. 나름 괜찮은 글래머러스함 물려주시긴 한걸까(?)

875 수경주 (McxYU9j8RE)

2024-04-25 (거의 끝나감) 19:14:33

>>868 멋있으신데 (경계) 만땅인...

876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19:26:30

홍성 : 이래서 첫인상이 중요해- 하하^^

877 여로주:3 (qDt700RCf2)

2024-04-25 (거의 끝나감) 19:28:22

>>864 나는!!!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일단 내 본진 오늘 불탄 곳이다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난 왜 이걸 지금 알았는가

878 여로주:3 (qDt700RCf2)

2024-04-25 (거의 끝나감) 19:29:43

아무튼 저녁 먹구 갱신이다! 다들 밥 먹었는다!!!

879 수경주 (mxvUFaBzCw)

2024-04-25 (거의 끝나감) 19:32:24

다들 어서오세요. 오늘따라 은행업무가 왜이리 복잡하지.(저번달이랑 똑같은 업무인데...?)

880 여로주:3 (qDt700RCf2)

2024-04-25 (거의 끝나감) 19:44:34

아앗 유독 그럴 때 있어(토닥토닥)

881 수경주 (mxvUFaBzCw)

2024-04-25 (거의 끝나감) 19:45:50

안녕하세요 여로주. 그래도 어찌저찌 끝냈네요.

뭐... 은행에서 진짜 딱 1시간 기다린 적 있던 거에 비하면 오늘은 선녀죠.(나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함)

882 여로주:3 (qDt700RCf2)

2024-04-25 (거의 끝나감) 19:46:52

(토닥토닥토닥토닥)

883 랑주 (MOH7GJqP96)

2024-04-25 (거의 끝나감) 19:56:05

크아

884 리라주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19:58:14

밥먹고왔다
여로주 수경주 랑주 안녕~~
랑주 하루 잘 보냈니(복복)

885 ◆TMmm6tsoPA (YbyVGvVQ9I)

2024-04-25 (거의 끝나감) 19:58:28

오늘은 고기를 구워먹고 왔다는 것이에요!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886 리라주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19:59:33

캡틴안농~ 고기먹었구나 잘했네(복복)
하루잘보냈니~~

887 이경주 (78AwTbMerA)

2024-04-25 (거의 끝나감) 20:00:38

호에
호에에
호에에에에에


호에 수류탄!

888 리라주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20:01:21

수류탄??
이경주도 오랜만이야~

889 ◆TMmm6tsoPA (YbyVGvVQ9I)

2024-04-25 (거의 끝나감) 20:01:34

하루는...(녹아있음) 헤헤헤...(대충 수류탄에 날아가는 중)

안녕하세요! 이경주!

890 리라주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20:03:09

캡틴도 만만찮은 하루였구나(야나두 짤)
월말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하루였어
😇... 너덜너덜

891 이경주 (78AwTbMerA)

2024-04-25 (거의 끝나감) 20:04:27

반갑습미다
폭탄마 이경주입미다

892 서연 - 철현 (lyEd4ISTPc)

2024-04-25 (거의 끝나감) 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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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맨날 신세지는걸요. 리라 능력 쩔잖아요! 워낙 착하기도 하고요~ "

그런데도 토끼 메이드를 분양은 안 받겠단다. 어리둥절하다. 분양이 이미 끝났을까 봐 그러시나? 그래도 하나 정도는 더 그려 달랄 수도... 아, 지금은 리라도 애가 돼서 무리겠구나. 그러다 토실이를 쓰다듬으며 자주 오겠다는 말을 듣고서야 깨달았다. 선배는 토끼 메이드가 아니라 토실이한테 꽂히신 거였구나. '나랑 살래?' 했더니 토실이가 반갑다고 콩콩거리던 때가 떠올라 고개가 끄덕여졌다. 하긴, 우리 토실이가 이쁘긴 이쁘지. 그 많은 토끼들 중에 토실이랑 만났으니 나 운도 좋네.

" 리라가 저지먼트 부원이라 다행이에요 >< "

6살 어린애가 돼 버린 건 악운이지만. 눈도 감기고 하품이 나와 얼굴을 가리고 눈을 꾹꾹 누르고 있는데, 선배는 학교 째는 거에 놀라신 눈치다. 이럴 땐 다른 세상 사람 같네. 난 이렇게 쪼그매진 몸으로 학교 수업 다 들으신 게 놀라운데.

" 옷 줄이는 데만 반나절은 걸린걸요. 쪼그매진 몸으로 옷 잔뜩 지고 왔다갔다 했더니 힘들어 죽겠고... 어차피 개근 놓친 거 원 상태로 돌아올 때까진 째려고요~ 히히 "

" 전 선배가 더 놀라운데요. 이런 몸이 됐는데 학교에 안 갈 이유가 없다니... 지금도 피곤해 죽을라 그러시면서!! "

하품하시는 거 봤다고 마저 툴툴대려다 머릿속이 멍해졌다.

" 저 알바 12시까진데요... 그니까 들어가시래두!! "

그러나 말이 안 통하니 어쩌겠는가. 좀이라도 덜 하시라고 먼저 정리하는 수밖에. 라고는 해도 입고 내역 정리는 어느 틈에 또 파악하셨대? 하여간 머리론 절대 못 당한다.

그런 식으로 경쟁심(???)에 불 탄 나머지 사다리를 차지하고서 신났으나, 어리광 받아주는 듯한 선배의 반응에 그만 쪼그리고 말았다. 아, 쪽팔려 쪽팔려... 오늘도 서해 바다 입수 각이야;;; 근데 사다리가, 이상하게 안 흔들린다?

" ? "

무릎에 묻었던 머리를 들었다가 하마터면 중심을 잃을 뻔했다. 선배가 사다리를 붙잡고 있었다. 사다리가 흔들릴까 걱정해준 걸 텐데, 제 속이 더 흔들리는 거 같다. 서 있었다면 문제없었을 텐데 쪼그렸더니 가까워!! 서연의 현망진창을 아는지 모르는지 철현은 딱 상식선의 친절한 얘기만 한다. 한숨을 폭 내쉬고는 일어서는 서연이었다.

" 애초에 선배는 하실 필요 없는 일인데요...... "

그러고 토실이에게 물품을 받아서 진열하거나, 손이 안 닿는 자리는 토실이가 물품을 놓도록 들어올리거나 하노라니, 머릿속에서 큼직한 물음표가 선명해졌다. 좀 전에 분명 저지먼트 일은 부장이랑 부부장께 많이 떠넘겼다셨는데? 지금은 왜 사서 고생이시람? 내가 쪼끄매진 게 걱정돼서? 순간 마음이 들떴다가 한숨이 나왔다. 도움 못 되면서 폐 끼치긴 싫댔으면서, 나 돕겠다고 고생하시는 거에 들뜨다니, 에비에비!!

그렇게 못돼먹은 감정을 내쫓는 동안에도 일은 차곡차곡해서 한쪽 칸은 다 채웠다. 해서 다음 칸으로 사다리를 옮기려고 주춤주춤 내려가던 중 께름칙해졌다. 본인 일도 마다하시던 분이 이러시는 거, 그거 설마 저번에 내가 울고불고 난리친 탓인가?? 앞에서 울면 맘 약해지니까...

환멸이 난다. 나 싫은 거 아니라고는 해 주셨지만, 그게 진심이시리라는 것과는 별개로, 화나실 만한 이유가 있었을 텐데. 이래서야 내가 잘못해 놓고 울음을 무기로 쓴 꼴이잖아. 관자놀이가 지끈거렸다. 선배 얼굴은 또 어떻게 봐...? 바닥에 서서는 철현의 눈길을 피하는 서연이었다.

" 저기, 선배. 지금 도와주시는 거요. 접때 제가 울고 짜고 난리쳤어서예요? 만약에 그러면... "

서연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 안 그러셨으면 좋겠어요. 그게, 저... 그때 제가 잘한 게 없잖아요. 솔직히 저, 선배가 뭐에 화나셨었는지도 아직 몰라요... 그런 주제에 울고 짜고 했다고 신세까지 지면, 제가 낯이 없어서요..."

893 청윤주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20:09:32

모두 어서오시고 좋은 밤이에요

894 랑 - 여로 (MOH7GJqP96)

2024-04-25 (거의 끝나감) 20:13:24

situplay>1597046419>660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온 여로가 자신을 따라하듯 손을 이마에 올리자 랑은 피식 웃었다.
그리고 한 번으로는 부족했는지 한 번 더 타자기에 고갤 끄덕인다.

"그러지 뭐, 이번엔 네가 먼저 타."

대신 순서를 한 번 바꿔보자.
다시 미끄럼틀의 계단을 오르면서, 랑은 잠시 주변을 둘러보았다. 보호자가 있나 싶어서.

895 리라주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20:14:06

서연주 청윤주도 어서와~

896 랑주 (MOH7GJqP96)

2024-04-25 (거의 끝나감) 20:14:12

다들하이하이
저녁챙겼느냐~~~

897 리라주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20:15:38

랑이 귀여워
하루간의 억까로 말미암은 울화와 고통이 사르륵 녹는다...😇

>>896 챙겼따 랑주는 챙겼어??🫳🫳

898 이경주 (78AwTbMerA)

2024-04-25 (거의 끝나감) 20:16:47

저녁은 소고기였다(당당)

899 청윤주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20:17:27

이경주께서도 바쁘신 게 끝난건가요..?

900 리라주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20:18:15

이경주는 소고기 먹었구나 오늘은 다들 고기를 많이 먹었군
잘햇네 잘했네~~

901 ◆TMmm6tsoPA (YbyVGvVQ9I)

2024-04-25 (거의 끝나감) 20:18:28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902 이경주 (78AwTbMerA)

2024-04-25 (거의 끝나감) 20:18:30

>>898 대충은요! 중간고사도 끝났고!

903 수경주 (zvsSAAun/c)

2024-04-25 (거의 끝나감) 20:20:52

다들 어서오세요. 집은 좋네요.

904 서연주 (lyEd4ISTPc)

2024-04-25 (거의 끝나감) 20:23:36

>>0

situplay>1597046419>421
situplay>1597046419>426
situplay>1597046419>431

◇월 ◇일

오늘은 정하가 알려 준 인덴이치로로 사전 답사를 갔다. 수경이가 장갑은 안 쓰고 있다니 식사 대접으로 대신하는 게 나을 거 같아서. (다행히 우리 점포 근처라 짧은 다리로도 갈 만은 했다.) 정하가 추천했으니 어련하겠냐만 무슨 메뉴가 맛있는지 궁금해서. 주머니 사정상 돈 내고 먹어 볼 엄두는 안 났고, 대신 나오는 손님들의 소감을 사이코메트리로 확인했다. 간간이 티미도 많이 들었지만(커플끼리 밥 먹으러 가서 싸우긴 왜 싸워...;;;) 요리사가 알아서 만들어 주는 초밥 세트가 인기라는 걸 확인했다. 알아서 만들어 주는 메뉴면 잘 알지도 못하는 일식 메뉴 고르느라 애먹을 필요도 없겠지? 언제 수경이한테 졸라 봐야겠다.

오늘의 일기 끗!!

905 여로주:3 (iCu2Yie7og)

2024-04-25 (거의 끝나감) 20:24:19

집갱하고!!! 샤워만 하고 답레 가져오겠다!!!!!!!

906 서연주 (lyEd4ISTPc)

2024-04-25 (거의 끝나감) 20:24:21

>>904
악!!!! 나메 (◀댕청이)

@캡
저거 훈련이라고 쓴 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철푸덕)

907 청윤주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20:24:49

>>902 축하드려요 이경주!

908 이경주 (78AwTbMerA)

2024-04-25 (거의 끝나감) 20:25:43

모두 어서오십시어

>>907 기말고사 때 다시 죽을 예정입미다

909 서연주 (lyEd4ISTPc)

2024-04-25 (거의 끝나감) 20:25:50

situplay>1597046419>714 영희주

많이 뒷북입니다만 서연이 언급이 있어서ㅎㅎㅎㅎ

안경 잘 어울리는데요~~ 시력 나쁜 거 아니면 서연이 안경이랑 똑같은 디자인에 도수 없는 안경을 맞춰 봐도 좋지 않을까요 ㅎㅎㅎ

910 ◆TMmm6tsoPA (YbyVGvVQ9I)

2024-04-25 (거의 끝나감) 20:26:37

>>904 알겠습니다! 그리고 안녕하세요! 서연주!

>>905 여로주는 어서 오시고 다녀오세요!

911 서연주 (lyEd4ISTPc)

2024-04-25 (거의 끝나감) 20:26:49

앗 아앗... 그래도 시험 치르신 분들 좌절 금지요!!!
기말고사까지는 생생하게 자유를 누리실 거고
기말고사만 끝나면 긴 자유가 주어질 거예요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12 수경주 (zvsSAAun/c)

2024-04-25 (거의 끝나감) 20:30:00

다녀오시는 분들은 잘 다녀오세요.

아. 붕어빵 회사에 가져가는 거 까먹었어..(재빠르게 냉동실로 넣기)(어쩔수 없지요.. 에어프라이어로 데워먹는수밖에...)

913 이경주 (78AwTbMerA)

2024-04-25 (거의 끝나감) 20:30:12

아무것도 안하고 학점 잘 받고 싶다
돈도 벌고 싶다

914 랑주 (MOH7GJqP96)

2024-04-25 (거의 끝나감) 20:40:09

>>897
잘했다 (쓰담)
난 햄부가 먹었다 하하

여로롱 확인했다 답레 느긋하게!

915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20:40:16

>>913 어림도 없지

916 수경주 (zvsSAAun/c)

2024-04-25 (거의 끝나감) 20:44:17

https://www.neka.cc/composer/13531

not 유혈. 평소에는 베일이랑 망토만 빼면 대략적으로..?

Q. 왜 베일 씌웠어요?
A. 머리장식 중 제일 예뻐보였어요.
Q. 망토는 왜 또?
A. 홀스터를 끼워놓으면 강조되어야 하는데 너무 밋밋한거 같아서(...) 몸매 좀 가리려는 의도로...

917 영희주 (gebLtldw/A)

2024-04-25 (거의 끝나감) 20:44:43

>>909 ㅎㅎㅎ 사실 영희주는 그렇ㄱ[ 까지 안경파는 아니다!

그래도 귀여운건 귀여운거지...(끄덕)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자다가 새벽 4시에 꺤 영희주 입니다~

918 수경주 (zvsSAAun/c)

2024-04-25 (거의 끝나감) 20:45:23

영희주도 어서오세요.

919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20:45:33

위키 호로롭
다들 하이

920 서연주 (lyEd4ISTPc)

2024-04-25 (거의 끝나감) 20:47:47

>>916 수경주
수경이 네카네요 저기에 야광봉을 흔들면 되나요?ㅎㅎㅎ

>>917 영희주
깨신 시간이 어서 오시면 안 될 시간인데요 불면증 와요 얼른 주무세요;;;;

>>919 혜우주
어제 위키 때문에 고생하신 거 같은데 오늘 처리하셨나 보네요 고생하셨어요~~~

921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20:49:07

>>916 유혈 없는게 월신 더 이쁘다!

922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20:50:46

>>920 사실 새벽에 싹 갈았지만 또 추가할게 생각나서
또 먹통되기 전에 후다닥 작성했지 후후

923 수경주 (zvsSAAun/c)

2024-04-25 (거의 끝나감) 20:51:29

다들 어서오세요.

그렇죠.. 네카에요...
3가지버전의 차이점을 찾아보시는 것도 나름... 재미있을지도(반쯤 농담)

924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20:51:41

>>920 으하하하! 이미 다 자버렸기 때문에 괜찮아요~

925 ◆TMmm6tsoPA (YbyVGvVQ9I)

2024-04-25 (거의 끝나감) 20:54:01

>>916 저 죽은 눈만 아니라면 더 좋았을텐데...(흐릿) 하지만 그래도 매력적이에요! (야광봉)

>>917 (흐릿) 으앗!! 지금이라도 어서 주무세요!!

926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20:55:24

서연 이랑 영희랑 수경이 안아주고 부비부비 해주면 될려나?(이유는 없다)

>>925 으아아아아 사람들이 날 재우려 한드아아아

927 수경주 (zvsSAAun/c)

2024-04-25 (거의 끝나감) 20:55:42

사실 머리카락도 눈이랑 컬러링 비슷해야 하지만 수정키트 체험판으로 만든 건 저장하기 좀 그래서요...

928 혜성주 (WyW1b6h7qU)

2024-04-25 (거의 끝나감) 20:55:52

나 이제 퇴근

929 리라주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20:56:25

>>914 헤헤 (맞쓰담쓰담)
햄버거 먹었구나 맛있었겠다! 아주 잘했어용🤗
오늘하루도 고생햇다구~~

수경이 네카도 예쁘다
그리고 나 혜우위키 봤어 바뀐 부분 보다가 울뻔함(좋은의미로)

영희주도 어서와~ 4시면 엄청 일찍이네 피곤하면 좀 더 자는거야

930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20:56:27

>>928 수고수고~

931 수경주 (zvsSAAun/c)

2024-04-25 (거의 끝나감) 20:57:04

>>926 그렇게 안아주고 부비부비거리면 과부하 되어버려서 도주를 시도할 것 같은데요(싫어서라기보다는 어..어째서요... 같은 느낌으로)(그래서 멀리 도주하기는 않고 빠져나오는 수준으로만 도주하다가 또 잡혔으면)

932 리라주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20:57:08

혜성주 어서와~ 이제 퇴근하는구나 망할회사...
고생했다 집에 가자

933 혜성주 (WyW1b6h7qU)

2024-04-25 (거의 끝나감) 20:57:13

물리적 심리적으로 토할 것 같네 진짜

다들 하이
훈련은 집 가서 짧게라도 하는걸로

934 서연주 (lyEd4ISTPc)

2024-04-25 (거의 끝나감) 20:57:26

>>926 영희주
수경이는 서연이가 접촉하는 거 안 내켜할 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서연이 능력이 능력이라...(죽은눈)

>>928 혜성주
에고고고 오늘 9시 퇴근이라시더니 정말로 낡고 지쳐서 오셨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ㅠㅠㅠㅠ

935 수경주 (zvsSAAun/c)

2024-04-25 (거의 끝나감) 20:57:27

어서오세요 혜성주.

936 청윤주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20:57:48

혜성주 수고하셨어요..! 괜찮으세요..?

937 혜성주 (WyW1b6h7qU)

2024-04-25 (거의 끝나감) 20:58:01

어야 다들 안녕

938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20:58:34

>>931 (대충 빈쯤 개그, 반쯤 피지컬로 영희가 텔레포트의 움직임을 쫒아온다)(광자 어쩌구 과한적 논리)

939 혜성주 (WyW1b6h7qU)

2024-04-25 (거의 끝나감) 20:58:39

>>936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저 웃지요

940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20:58:41

>>928 (와바바박)(도주)

>>929 왜 혜우 관련에 자꾸 우는거야 ㅋㅋㅋㅋ (후추통 스윽)(?)

941 리라주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20:58:43

모두에게 고통스런 목요일이엇어
😇
고생많았따...

942 혜성주 (WyW1b6h7qU)

2024-04-25 (거의 끝나감) 20:59:15

>>940 (쫒아갈 기력도 전부 소진함)

943 리라주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21:00:01

>>940 기특함의 눈물이랄까🥹 후후 후후후후 심해냥이...
근데머요
머야!
살랴조!!(뒹굴)

944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21:00:44

다들 힘든 목요일이구나....이쪽은 지금 시작이지만!

그런 의미에서 다들 기력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임

>>934 아하....영흑흑ㅠㅠㅠㅠㅠ

945 청윤주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21:01:04

>>938 ...이건가요(?)

946 이경주 (78AwTbMerA)

2024-04-25 (거의 끝나감) 21:01:36

(기력빔을 맞고 과부하되어 폭발)

947 수경주 (zvsSAAun/c)

2024-04-25 (거의 끝나감) 21:01:52

붙잡히겠군요(?)
수경아 포기하는게...?

948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21:04:28

>>945 청윤주 딩동댕~ 그것 보다는 좀 더 멋나겠지만(?)(대충 나루토 달리기 생각하면 편하다)

>>946 참치가 신다!

>>947 후후후...포기하고 영희에게 안겨라!(영희가 앵기는 모양세지만)

949 Ullucky - 독백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21:04:49

(situplay>1597046419>677에서 이어집니다)
"다음 주제는.. 네, 툭하면 레이저를 맞아댄다는 그 모카고에 대한 얘기입니다. 이번에는 단체로 유아로 돌아갔다는군요."
<그 XX연구소에서 쏜 레이저 맞고 그렇게 된 거죠? 아니.. 그 연구소는 뭐 치외법권인가요? 저번에 단체로 마법소녀가 되었을땐 경찰서까지 습격했다고 하는데... 최소한 징계라도 받지 않을까요?>
"들려오는 소문에 따르면 몇명이 대학원생형을 받았다는 얘기 뿐.."

아무리 그래도 그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 관중들도 웅성거림이 들렸으며 철모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곤 말했다.

"무슨 상부와 커넥션이라도 닿아있는 것 같습니다.."
<진짜로, 지금 리버티 관련 얘기 때문에 살인사건이 이전보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그건 거의 살인명분을 만들어주는 짓 아닌가요?>
"살인 명분이 있는 만큼 방지 명분도 있죠, 모카고에는 에어버스터가 있으니 말입니다."
<퍼스트클래스...는 인정할 수 밖에 없군요.>

솔직히 너무나 납득할 수 밖에 없는 이름이었다.

"어쨌든 살인이 빈번해졌습니다. 최근에 끔찍한 상태의 시신들이 발견되고 있다죠?"
<네, 장기가 빠져나간 상태의 시신이나 갈비뼈가 마치 날개처럼 펼쳐진 시신도 있었답니다.>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끔찍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후자의 사건은 피해자가..."

그때, 황급히 스태프가 들어와선 대본 위에 다른 종이를 한장 올려놨다.

"아..아니.. 음, 어쨌든 위험한 상황인..것 같으니 모두 주의하도록 합시다."

파란 스카프와 철모도 무슨 일인지 알아보기 위해 몸을 기울였다. 그러곤 눈이 휘둥그래져선 빠르게 자리에 앉았다.

<네, 오늘은 이걸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율럭키 썰전이었습니다!"

그렇게 첫 방송은 황급히 마무리 되었다. 시청자들에게 의구심을 품어주긴 했지만, 어쨌든 첫방송 치곤 상당한 반응이었다. 책상 위에 올려진 종이에는 '어르신과 관련된 사건. 잘못 말할 시 위험.'이라고 쓰여 있었다.

/참고로 장기가 빠져나간 시신은 서연주, 갈비뼈가 날개처럼 펼쳐진 시신은 태오주의 훈련이나 독백에서 나온 얘기랍니다.

950 이경주 (78AwTbMerA)

2024-04-25 (거의 끝나감) 21:06:30

갈비뼈가 날개..

피의 독수리...

951 혜성주 (WyW1b6h7qU)

2024-04-25 (거의 끝나감) 21:09:47

기력빔을 맞고 혜성주는 산화하고 마는데(???)

952 서연주 (lyEd4ISTPc)

2024-04-25 (거의 끝나감) 21:10:19

>>948 영희주
수경이 키가 177인가 그랬던 거로 기억하는데, 영희가 안으면 모양새는 정말 어른한테 안긴 아이 같겠어요ㅎㅎㅎ

>>949 청윤주
와우!!! 세상에나~~~ 그걸 기억해서 써먹어 주셨네요!! @ㅁ@ 감사해요오오 ><

953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21:10:20

일단 제 생각은 그 XX연구 박사랑 조수를 하루 빨리 영입해야만...!

954 ◆TMmm6tsoPA (YbyVGvVQ9I)

2024-04-25 (거의 끝나감) 21:11:04

>>928 고생했어요! 혜성주!! 어서 오세요!

955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21:12:00

>>951 기력을 주는 빔이 왜 졸트라크가 되어버렸나(철학)(논쟁)

956 청윤주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21:12:51

situplay>1597046259>36 서연이

>>950 situplay>1597046305>172 situplay>1597046305>644-645 태오

>>952 전 세계관 확장이 너무 좋아서요!

957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21:12:58

아, 그리고...일상 구합니다~(응애 이밴트 아니여도 된다!)

958 이경주 (78AwTbMerA)

2024-04-25 (거의 끝나감) 21:13:10

>>955 현대인은 기력이 없는 게 디폴트기 때문이다.....

959 수경주 (zvsSAAun/c)

2024-04-25 (거의 끝나감) 21:13:38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고민)

960 혜성주 (WyW1b6h7qU)

2024-04-25 (거의 끝나감) 21:13:51

>>955 >>958 추천 박습니다

961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21:14: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혼란 (팝콘)

962 혜성주 (WyW1b6h7qU)

2024-04-25 (거의 끝나감) 21:14:49

오늘도 잡담이 혼파망 집단적 독백인데

963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21:15:35

>>962 원래 잡담이 그렇죠, 뭐~

964 청윤주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21:15:38

>>957 일상 돌리실래요 영희주?

965 ◆TMmm6tsoPA (YbyVGvVQ9I)

2024-04-25 (거의 끝나감) 21:16:24

수경주가 고민을 하고 있는 모양이니 일단 상황을 보는 것으로!

그리고 우리 스레 잡담은 늘 그랬기에! (옆눈)

966 수경주 (zvsSAAun/c)

2024-04-25 (거의 끝나감) 21:18:19

앗. 청윤주가 영희주랑 돌리시겠다면 저는 물러나는 걸로...

967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21:19:28

>>964 오케이~

세팅은 청윤주가 정해주샤됴 좋아요~

968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21:22:43

>>966 수경주는 다음에 꼭해요~

969 청윤주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21:26:01

그럼 어린이가 된 상태에서 부실에서 만나는 걸로 할까요..? 선레는 그럼 제가 써올게요

970 한 남자의 24번 째 여름 (Zgy69vfayE)

2024-04-25 (거의 끝나감) 21:26:26

" 소위! 서한성! "

" 야야..관등성명 일일이 안 붙여도 돼. "

" 아.. 예... 알겠습니다, 정작장교님.. "

" 근데 너 이름이.. 의미가 진짜 서울이란 뜻이냐? "

" ...네.... "

" 아.... ㅋㅋㅋㅋㅋㅋ 그럼 나중에 아들 이름은 한양이라고 하게? ㅋㅋㅋㅋ "

" 아..그게.. 안 그럴 것 같습니다. "

' 아무리 그래도 내가 이름을 그렇게 대충 지을 것 같냐? '

군대의 주둔지로 보이는 한 풍경. 이곳은 한 사단의 헌병대였다. 흡연장으로 보이는 곳에 두 군인이 있었고, 담배를 피며 얘기를 주고받고 있었다. 군기가 처음에는 바짝 든 모습에서 어느정도 선을 유지할 정도로 편안해진 한 군인의 왼쪽 가슴에는 '서한성'이라고 써있었고, 초록색 견장을 찼고, 계급은 소위였다. 옆의 남성은 계급장으로 보아 중위로 추정되었고, 한성과는 다르게 견장을 차고 있지는 않았다.

" 한성아. "

" 예. "

" 너 장기냐? "

" 아닙니다. 의무복무만 채우고 나갈 겁니다. "

" 그래? 2년 채우고 경찰시험 보게? "

" 아..그게.. 저는 6년입니다. "

" 엥? 너 군장이냐? "

" 예. "

" 그걸 왜 했어?????? "

" 집안이 좀 어려워가지고.. "

" 아..그렇냐? 장기 생각 없으면 너무 부담 가지지 말고 생활해~ 여기 그래도 헌병대 치고는 간부들 다 유하고 착하니깐. 그리고 너 단기니깐.. 뭐 어려운 거 시킬 생각은 다들 없을 거야. 근데 체력은 꾸준히 유지해라. 애들한테 안 먹히게ㅋㅋㅋㅋ 요즘 소대장 길들이기니 뭐니 그런 거 거의 사라져도... 소위들은 보여줄게 체력 밖에 없단 말이야. 무슨 말인지 알지? "

" 예, 알겠습니다. "

" 그리고 참모보직은 최대한 피하고, 참모가 되어도 작전은 절대 가지 말어라ㅋㅋ 그게 너가 하고 싶은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나중에 견장 빼면 소대장 시절이 그리울 거다. 그러니깐 소대장으로 최대한 뻐탱겨ㅋㅋㅋㅋ "

" 조언 감사드립니다. "

" 에휴.. 난 다시 지통실로 장기를 위한 몸부림을 치러 간다.. 에휴.. 난 왜 정보작전인데 집중정신전력교육을 내가 왜 짜고 있을까.. 지원장교 개X끼... 그 쉑이 초안 하나도 안 짜고 휴가 나가버려서 내가 한단 말이야. 지원장교 업무를 지원장교가 없으면 지원과장님이 하셔ㅇ.. 아, 이거는 못 들은 걸로 해라. "

" 옙...충성! 고생하십시오! "

" 고생~ "

그렇게 한성은 선배장교에게 경례를 하고, 선배장교는 손을 흔들어주며 막사 안으로 천천히 들어갔다. 한성은 남은 담배를 전투화 밑창에 지지면서 끄고는 철로 된 사각형 말통 안에 꽁초를 버린다. 한성은 그렇게 흡연장에서 나오고 한 무리의 병사를 보고서 말을 건다. 자신의 소대에 있는 병사도 아니고, 같은 중대도 아니었지만 말이야.

" 어..저기 애들아~ "

" 이병!! 김OO!! "

" 일병 조OO? "

" 네? "

" 어디 가니? "

한성은 병사들에게 어색한 질문을 하였고, "네?"라고 반응한 병장은 이에 대답하였다.

" 행보관이 창고정리 하라고 해서 애들 데리고 가는 중이었슴다. 우리 막내한테 창고소개도 좀 할 겸 해서, 예. "

" 어어.. 그래?? 혹시 가기 전에 PX 가지 않을래? 내가 쏠게..ㅎㅎ 너네 한창 먹을 나이잖아..ㅎㅎ "

" 음..행보관 일과시간에 PX 다녀오는 거 되게 싫어하는데... "

" 아아..그래..?? ㅎㅎ "

" 다음에 사주십쇼 소대장님ㅋ 저희 가보겠습니다. 충성^^ "

" 어어..그래! 고생해~ "

그리고 이들이 작은 목소리로 대화를 하는 것이 들렸을 것이다.

" O병장님 신임 소대장 오면 경례 안 한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

" 에이.. 사람은 좋잖냐ㅋㅋ 일주일 간 봤는데, 저 사람은 괜찮아. "

" 그렇습니까? 그래도 아직 소위라서 아는 것ㄷ.. "

" 어쩌라고ㅋㅋ 난 곧 나갈 사람인데?? ㅋㅋ 그리고 일병 짬찌새X가 알고 말고를 따지고 있어ㅋㅋ 뒤질래? ㅋㅋ 소댐이 PX 얘기하니깐 표정 확 좋아지더라? 너도 포함이야..아.. 우리 이등병님은 함부로 건드리면 안 되지... "

" 죄송합니다.. "

" 아니, 죄송할 것까지야 없고... 에휴.. 저 사람이 우리 소댐이었어야 됐는데.. 그럼 내가 진짜 잘 키울 자신 있단 말이야. "

" 아으.. 이번에 온 우리 소대장은... "

" 그런 양반이 진짜 쏘가리지. "

사실 이 얘기는 한성의 귀에도 들렸었고, 한성은 생각보다 좋은 자신의 평판에 내심 기분이 좋아지고 있었다. 그렇게 막사로 돌아가려고 하던 중, 자신과 같이 이 헌병대에 접입을 온 동기를 발견한다. 한성은 해맑게 손을 흔들며 다가가려고 했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있었다. 한성의 동기는 두 손으로 허리를 짚은 채로 한 중사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 OO 얘 지금 저랑 면담해야 된다니깐요? "

" 그게... 소대장님.. 주임원사님께서 시키신 작업이 있는데, 그 작업이 OO 이 친구가 없으면 힘듭니다. 작업 끝나고 바로 소대장님에게 보내는 걸로 하면 안 됩니까? "

" 다시 말해보세요. "

껌을 씹으며 얘기하고 있던 중사는 한성의 동기의 말에 한숨을 푹 쉬고는, 검은 전투용 안경을 벗고서는, 살짝 째려보는 듯한 눈빛으로 다시금 말하였다.

" 주임원사님께서 지시하신 작업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작업이 OO가 없으면 꽤 힘든 작업입니다. 양해 좀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소대장님? "

" 이봐요, 정중사. 제가 더 높아요? 주임원사가 더 높아요? "

" 하아... "

한성은 살짝 경악한 듯한 표정을 짓고는 속으로 ' 저 병X새X가 뭐 하고 있는 거야.. '라고 생각했다. 물론 저 중사가 아닌 동기의 행동에 대해서 말이다. 한성은 둘 사이에 어쩔 수 없이 끼어들고는 상황을 진정시키려고 한다.

" 하하!! 정중사님?!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아무래도 그 병사랑 같이 작업을 가기에는 제한되어 보여서.. 음.. 아! 맞다!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저 지금은 할 일이 없어가지고.. 하하.. "

" 야, 서한성. 너 지금 뭐 하는 거야. "

" 아니..그게.. 하아... 그냥 저 혼자 하겠습니다. "

" 그럼 저 이만 면담하러 가봅니다? "

" 예예. "

그렇게 중사는 뒤를 돌아서 가려고 하지만 한성의 동기는 다시금 중사를 부르기 시작한다.

" 정중사!! 경ㄹ... "

" 야!! 나 정중사님이랑 같이 갈 거니깐 이따 보자!! 고생하고!! "

그렇게 한성은 중사와 같이 길을 걷기 시작했고,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재잘재잘 말하기 시작했다.

" 저 친구가 열심히 하려고 하는 거고, 아직 잘 몰라서 그런 거니깐 정중사님이 이해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장기를 원하는 친구니깐 시간 좀 지나면 잘할 거니깐 너무 마음 쓰시지 마십시오.. "

그래도 한성의 말에 굳었던 중사의 표정도 어느정도 풀리기 시작한다.

" 아아..네네. 계속 저러다가 중대장님이나 과장님들한테 털리면 정신차릴 겁니다. 거기까지도 아니지, 선임소대장이 먼저 털 것 같은데.. 저도 기분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았으니깐, 소대장님께서는 더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

" 아아.. 감사합니다. "

" 소대장님. "

" 예? "

" 술 좋아하십니까? "

" .....예? "

971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21:27:28

>>969 네에~

972 ◆TMmm6tsoPA (YbyVGvVQ9I)

2024-04-25 (거의 끝나감) 21:30:57

어서 오세요! 한양주!!

....한양주가 중대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저 글이 묵직하게 읽혀요. (어?)

973 여로 - 랑 (iCu2Yie7og)

2024-04-25 (거의 끝나감) 21:31:00

"좋아!!!"

여로가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리고 그는 랑을 한 번 보더니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왜 주변을 둘러보는지 모르는 눈치였다. 다만, 랑이 두리번거려도 보호자로 보이는 인물은 단 한 명도 없을 터였다. 그는 지금 자신이 다니는 연구소에도 비밀로 하고 있으므로.

"왜에-?"

랑에게 한 번 물어보던 그는 곧 미끄럼틀 위에 앉았다.

"여기서 친구들하고 놀고 있으면 나중에 데리러 온다고 했으니까! 오늘 저녁은 내가 좋아하는 걸로 해주신다 했는걸!"

여로는 여전히 밝은 목소리로 말하곤 그대로 미끄럼틀을 타고 아래로 확 내려갔다.

"얼른 내려와!!"

정말 아이다운 밝은 목소리였다.

974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21:32:06

"한양주대장의 실망했다"(?)

975 한양주 (Zgy69vfayE)

2024-04-25 (거의 끝나감) 21:32:52

>>972
핫하 현재의 보직은 비밀이다.

그리고 작전장교 하지 말라는 건 오너경험이다아..

976 여로주:3 (iCu2Yie7og)

2024-04-25 (거의 끝나감) 21:34:00

경험에서 나오는 짬바구나...(끄덕)

977 ◆TMmm6tsoPA (YbyVGvVQ9I)

2024-04-25 (거의 끝나감) 21:35:50

아무래도 좋아요!!

한양주의 한양주는 빌런들에게 실망했다!! 를 듣고 말겠어. (안됨)

978 수경주 (zvsSAAun/c)

2024-04-25 (거의 끝나감) 21:36:05

경험에서 나오는 무언가....

979 철현 - 서연 (Ho45G5AFxo)

2024-04-25 (거의 끝나감) 21:42:03

“그렇지. 리라가 저지먼트여서 다행이야.”

당장 팔찌만 해도 한번 출동할 때 최소 3번의 치명적인 공격을 막아준다.
이것만 해도 이미 철현은 지금까지 수십번의 목숨을 빚진 셈이다.

“응?”
“오...”
철현의 머리 위에 전구가 켜졌다.

[옷 줄이는 데만 반나절은 걸렸다.]
[쪼그매진 몸으로 옷 잔뜩 지고 왔다갔다했다]

“배달 서비스 해볼까?”

축소 광선은 굳이 리라가 발사하지 않아도 된다.
리라는 ‘축소 광선을 발사 장치’를 만든 것이지 ‘축소 광선을 발사’한 것이 아니니까.
광선발사는 영희의 능력이지 리라의 능력이 아니다.

그리고 철현의 옷까지 줄여준 서현이 말하길 어린이로 변한 사람들이 줄을 섰다.
이러한 줄에 지쳐 서연처럼 학교에 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집에서 은둔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하루 이틀은 괜찮겠지. 그런데 일주일 동안 집에 갇혀있어야 하는 데 괜찮을까?
감염병으로 인한 격리가 아닌 이상 좀이 쑤셔 죽을 것이다.
그렇다면 답은 간단하다.

“축소광선을 판매하는 거야. 배달은 드론으로 하고”
“옷 한 벌 줄이는 데 500원이라면, 축소광선 판매는 3000원하는 게 맞지 않겠어?”

물론 이는 리라의 협조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자신은 장사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며 거절하면 철현의 입장에선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

“성하제 때 많이 자둬서 괜찮아.”

서현의 도움으로 성하제 기간동안 숙면을 취했다.
그리고 지금 몸이 된 이후로 능력이 해제되어 이전보다 더 오래 휴식을 취했다.
확실히 컨디션은 이전보다 나아졌다.

“싫어! 재밌는 일은 항상 새벽에 벌어지는 걸?”

“어어 괜찮아?”

서연이 중심을 잃으려고 하자 오른 발로 사다리를 밟고 두 팔고 그녀의 팔을 잡으려고 했다.

“어..”

가깝다...

속이 뜨거워진다. 입술이 저절로 오므라들며 눈이 커진다.
이윽고 서연이 한숨을 내쉬며 일어서자 철현도 자연스럽게 그녀에게서 떨어졌다.

“그냥...재밌잖아?”

그러게..대체 난 왜 얘를 그냥 두지 못하는 걸까?

서연의 자리에 한양이 있었다면 놀려먹었을 것이고
은우가 있었다면 술과 담배를 주문하면서 진상짓을 했겠지
태진이 있었다면 그의 능력을 가지고 편의점 업무를 하는 모습을 관찰했을 것이고
혜성이라면...솔직히 놀려먹었을 것 같고
태오라면 예의상 도와줄까 물어봤겠지만 설마 진짜 도와달라하겠어라는 마음을 읽혔을 것이다.

수 많은 도움을 받아왔던 리라라면 그녀가 도움을 요청한다면 흔쾌히 도와줬을 것이고
차기 부장 내기로 돈을 잃게 한 청윤이라면 한양이나 혜성처럼 놀렸겠지.
새봄이라면 과연 폐기 음식을 그대로 먹는 지 능력으로 바꿔서 먹는 지 진지하게 물었겠지.
정하라면 왜 레벨 4가 이런 걸로 곤란하냐며 놀렸을 것이고
성운이라면 지금 상태에서 커지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을 것이다.

다른 이들이 있었더라도 결과는 크게 바뀌진 않았을 것이다. 그저 수다를 떨거나 도움을 요청하면 가볍게 도와주고 말았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재밌으니까 도와주는 걸까? 서연의 말대로 죄책감 때문에 이러는 걸까?
그것만으로는 표현하기 힘든 무엇인가가 있었다.

서연이 철현의 눈길을 피하자 철현도 바닥만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서연이 지금 이렇게 도와주는 것이 과거에 자신이 울었던 것 때문이냐고 물자 철현의 눈이 커지며 고개를 저으며 손을 흔들었다.

“아니야, 아니야, 그건 절대 진짜 아니야”

심장이 쿵쾅거린다.

서연은 아직도 그때 일이 자신이 잘못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심지어 철현이 무엇 때문에 그렇게 행동했는 지도 모르면서.
무엇보다 자신이 울었다고 철현이 도와주는 것을 미안하게 여기고 있었다.

젠장..

철현은 자신의 행동을 이렇게 후회한 적이 없었다.
그는 잠시 눈을 감았다가 심호흡을 하며 다시 눈을 떴다.

그리고 손을 뻗어 서연의 팔을 잡고 다시 자신의 이마에 얹으려고 했다.
이번엔 그때처럼 급격하게가 아니라 천천히.

만약 그녀가 저항하지 않았다면 철현의 이마를 서연의 손이 덮는 모양이 되었을 것이다.

“읽어볼래? 내가 정말 왜 이러는 지, 내가 왜 그랬는 지. 솔직히 나도 잘 모르거든?”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웃는다.

980 여로주:3 (iCu2Yie7og)

2024-04-25 (거의 끝나감) 21:42:40

철현주 어서와!

981 ◆TMmm6tsoPA (YbyVGvVQ9I)

2024-04-25 (거의 끝나감) 21:43:16

어서 오세요! 철현주!

982 철현주 (Ho45G5AFxo)

2024-04-25 (거의 끝나감) 21:43:56

>>9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에서 작전, 비밀 관련 된 건 쳐다도 보지 마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983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21:44:08

>>979 어머낫 로멘틱

984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21:44:20

985 한양주 (Zgy69vfayE)

2024-04-25 (거의 끝나감) 21:44:23

>>977
(시전 후)

인사과장 : 어.. 한양아.. 이번에 대대 마음의편지에서 너 이름이..

986 수경주 (zvsSAAun/c)

2024-04-25 (거의 끝나감) 21:44:27

어서오세요 철현주.

987 철현주 (Ho45G5AFxo)

2024-04-25 (거의 끝나감) 21:45:00

여로주 안녕!!!!!!!!!!!!!!!!!!!
캡틴 안녕!!!!!!!!!!!!!!!!!
수경주 안녕!!!!!!!!!!!!!!!!!!!!
영희주 안녕!!!!!!!!!!!!!!!!!!!!
혜성주 안녕!!!!!!!!!!!!!!!!!!!1
청윤주 안녕!!!!!!!!!!!!!!!!!!!!!!!

988 한양주 (Zgy69vfayE)

2024-04-25 (거의 끝나감) 21:45:48

>>982

어서오능겨 철현주! 렬루다가 다시는 하기 싫다... 나 분명 하기 싫다고 했는데..

989 청윤 - 영희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21:46:34

"하아.. 힘들다.."

어려지고 작아지니 어딘갈 다니는 것도 훨씬 더 먼 거리를 다녀야 했다. 학교까지 등교하는 것도, 계단을 오르는 것도 쉽지 않았다. 뭐, 어린애의 체력이 어느정도 보충은 해줬다만, 그래도 힘든 건 여전했다.

"보끔밥 먹고 싶다.."

혀 짧은 소리로도 여전히 볶음밥이 먹고 싶은 모양이다. 하지만 지금은 사먹으러 가기엔 좀 많이 힘들었다.

"..."

그렇게 한탄하던 청윤은 창 밖을 바라보았다. 푸른 가을 하늘은 참 맑았다.

"몸만 원래대로 돌아오면 정하랑 같이 낙엽길이라도 걸어볼까..."

지금 상태로 갔다간 뭔가 이상한 오해를 받거나 동영상이라도 찍히지 않을까 좀 걱정되던 청윤이었다.

990 청윤주 (DfLERNs5qc)

2024-04-25 (거의 끝나감) 21:48:05

철현이와 서현이...

어쨌든 어서오세요 철현주!

991 영희주 (kzGr.325GU)

2024-04-25 (거의 끝나감) 21:48:34

>>989 귀엽다~

992 수경주 (zvsSAAun/c)

2024-04-25 (거의 끝나감) 21:53:35

다들 어서오세요. 졸린 듯 졸리지 않네요

993 혜성주 (WyW1b6h7qU)

2024-04-25 (거의 끝나감) 21:57:05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는)

994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21:57:33

새로고침했다가 심자떨ㅇ(털석)

995 한양주 (Zgy69vfayE)

2024-04-25 (거의 끝나감) 21:57:51

다들 ㅎㅇㅎㅇ

996 ◆TMmm6tsoPA (YbyVGvVQ9I)

2024-04-25 (거의 끝나감) 21:58:07

>>993 ???:혜성주씨. 여기로 내려와유!! (어?)

997 혜성주 (fXV1QTs8eQ)

2024-04-25 (거의 끝나감) 21:58:21

꺄악 심해냥이야!!!

998 혜성주 (fXV1QTs8eQ)

2024-04-25 (거의 끝나감) 21:59:05

>>996 ㅋㅋㅋㅋㅋㅋㅋ순간 웃었다

999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21:59:07


사인 : 혜성주(?)

1000 혜우주 (QMmHxvf4PE)

2024-04-25 (거의 끝나감) 21:59:30

얄루하러 갈끄야

1001 ◆TMmm6tsoPA (YbyVGvVQ9I)

2024-04-25 (거의 끝나감) 21:59:43

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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