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34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36.다시 보는 그 얼굴 :: 1001

◆TMmm6tsoPA

2024-04-21 00:36:37 - 2024-04-22 00:26:03

0 ◆TMmm6tsoPA (7Zz/uu2SN.)

2024-04-21 (내일 월요일) 00:36:3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305

461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20:16:27

>>448 혜성주
>>455 수경주
팩트로 뼈 바수는 건 말빨 좋은 캐들이 하면 되는 거예요!!! 말빨이 없어도 힘들 내자구요@ㅁ@

>>457 철현주
에 에에 ........ 말씀 감사해요(쑥스럽)(쥐구멍) 괜찮아 보였다면 다행이에요👀👀👀

462 태오주 (OkKlBCoyhU)

2024-04-21 (내일 월요일) 20:16:45

아 우리한테 천혜우 있다고!!!!

463 태진주 (uSXEW0ucOw)

2024-04-21 (내일 월요일) 20:17:53

'혜우야... 혹시 사람이 곤죽이 되어도 되살릴 수 있어...?'

464 정하주 (cZiJd1ov7Y)

2024-04-21 (내일 월요일) 20:18:34

>>458
뭐 본인도 보험사도 어필 못하면 우리쪽 의사가 참고해서 진단하면 되는거 아닌?가

465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20:18:38

근데 혜우의 힐로 회복되었으면, 4학구 저지먼트랑 안티스킬도 싸움에 합류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다굴!!!)

466 수경주 (ACUCnnhLZo)

2024-04-21 (내일 월요일) 20:18:42

그래... 당신께서 원하는대로 하고 싶은 걸 저같은 게 어떻게 말리겠나요. ..........요... 근데 (이하생략)
정도의 마인드일 것 같은데요.

467 성운주 (/zv51..8ZQ)

2024-04-21 (내일 월요일) 20:18:44

(마트에서 눈에 띄길래 냅다 집어온 초콜릿커버쳐 와작와작씹는중.)
(음. 방탕하군)

468 금주 (WQO/DmuykY)

2024-04-21 (내일 월요일) 20:18:44

체크할게요.

469 혜성주 (qHHejKyF7w)

2024-04-21 (내일 월요일) 20:20:07

>>461 이말이 더 아파
그래...말빨 없지 그래.....(파스슥)

온 사람들 어서오고
깜냥이 어서오고 복복

470 랑주 (EAFepVuaX6)

2024-04-21 (내일 월요일) 20:20:16

크레이지 D가 있는 거나 마찬가지니까 우린 맘놓고 패도 괜찮다고 본다

471 수경주 (ACUCnnhLZo)

2024-04-21 (내일 월요일) 20:20:40

말빨... 없죠...(바사삭 날아감)

다들 어서오세요

472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20:21:40

>>469 혜성주
앗 아앗;;; 죄송합니다... 제가 실언했어요

473 Story ◆TMmm6tsoPA (7Zz/uu2SN.)

2024-04-21 (내일 월요일) 20:22:36

서연은 사이코매트리를 사용해서 쓰러진 사람의 정보를 읽어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눈앞에 보이는 광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갑자기 빛줄기와 함께 가면을 쓴 4인조가 나타났고, 그 중 한 명이 손 끝에서 번개를 쏘았고, 그대로 안티스킬 본부에 명중했습니다. 이어 안티스킬 일원들이 우르르 뛰어나왔고 자연스럽게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중 키가 가장 작은 이가 번개를 쏜 이와 자신보다 살짝 키가 더 큰 가면을 쓴 이에게 각각 손을 댔습니다. 하얀색 빛이 손을 타고 흘러 상대에게 흘러들어갔습니다. 이어 빛을 받은 이가 땅에 손을 대자 갑자기 스파크가 튀기 시작했고 안티스킬 멤버들이 일제히 땅바닥에 엎어졌습니다. 마치 달라붙은 것처럼. 그리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는 가면을 쓴 이가 휘파람을 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뒤이어 안티스킬 멤버들 중 일부의 눈이 붉어졌습니다. 그리고 이내 자기들끼리 난투극을 하는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어디 그 뿐일까요. 갑자기 어딘가에서 독수리들이 일제히 날아왔고 안티스킬 본부 위쪽으로 폭발물을 떨어뜨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독수리들은 모두들 사르륵 사라졌습니다.

그런 광경의 연속. 그것이 지금 이곳에서 펼쳐진 일인 모양입니다.

"무서워라. 병원에서 보였던 그 힘으로 저를 엎어치려고요? 하지만 저도 쉽사리 지진 않을건데 어떡하죠?"

"몇 명이 다치고 몇 명이 죽었건 그게 저희와 무슨 상관이죠? 선택은 자신들이 한 거예요. 리버티에 들어오려고 그런 행동을 한 이가 있다면... 결국 우리들의 사상에 동감하고 같이 하고 싶어하는 것 뿐 아닌가요? ...저희들이 협박을 한 것도 아니고, 오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했는데, 그런 행동을 하면서까지 왔다면... 그 생각을 존중해줘야 하는 거 아닐까요? 왜 그게 저희 탓이라는 것인지 이해가 안 가네요. 후훗."

"평생 속죄... 그럴 수도 있겠네요. 애초에 그 정도 각오도 하지 않고서 지금 이 자리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죠? 나중에 속죄를 하면서 살아가도 상관없어요! 하지만 난 그때 내가 당한 것을 지금 갚아줘야겠어요! 그때는 힘이 없었지만, 이제는 그게 가능하니까! 자신들의 책임으로 그렇게 피해가 생겼는데... 아무런 사과도 사죄도 없고 마치 없던 일인양 지내고 있는 안티스킬 멤버도! 그리고 제가 반드시 죽여버리고 싶은 그 자도!"

"...복수의 대상이요? 후후훗. 후후후훗. 그럼 역으로 물을게요. 인첨공은 이렇게 될 수도 있는 것을 감당했나요?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런 짓을 저질렀나요? 이들은요? 결국엔 선배가 하는 말은 당하면서 살라는 말과 다를 것이 없잖아요. 왜 나만 당해야하는데? 왜?"

"들켰다고요? 일부러 드러낸거죠. 당신들이 와서요. 덕분에 감사 인사도 하고 싶었거든요. 당신들의 가르침. 악한 자가 잘못한 것이고 우리들에겐 잘못이 없다는 것을 알려줬잖아요. 그래서 악한 자들을 벌하는 것 뿐이에요. ...물론 저도 악이 되었지만, 그에 대해서는... 나중에 대가를 치루게 되겠죠. 하지만... 역시 전 갚아줘야겠어요."

"글쎄요. 수는 잘 모르겠네요. 누군가는 죽었고 누군가는 살았겠죠. 무슨 권리라니요. ...당한 자니까요. 그럼 선배에게 역으로 물을게요. 언제까지 참아야 하는데요? 제 온 몸이 박살나도 방치하고, 그런 사태가 일어나도록 만든 거나 마찬가지인 이들, 그리고 제가 죽여버리고 싶은... 원인을 제공한 이. 이들은 제가 당한 것만큼 당한 것이 있나요? 왜 저는 이렇게 되어야하고, 그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멀쩡한건데요? 고작 수용소에 갇혀있는 것이 벌이라고? 웃기지 마. 나는 그것에 동의한 적 한 번도 없어."

모두의 말에 가볍게 이야기를 하는 동안 혜우는 모두를 치료했고, 수경은 부상자들을 하나하나 옮겼습니다. 일단 죽은 이는 없습니다. 다만 상처가 상당히 심합니다. 스파크에 탄 흔적도 있고, 구타 당한 흔적도 꽤 있었습니다. 일단 당장 급한 불은 끈 모양입니다.

한편 정하와 승엽은 자신들의 능력을 사용해서 불을 껐습니다. 이내 연기가 천천히 사라졌고 그 너머에서 보이는 3명은 각각 가면을 쓰고 있었습니다. 자신들의 얼굴을 보이지 않으려는 것일까요. 이어 수정 역시 자신의 얼굴에 하얀색 가면을 꼈습니다.

"......."

한편, 그 중에서 한 명이 휘파람을 작게 불었습니다. 그 순간입니다. 다시 하늘에서 독수리가 날아오기 시작했고, 근처에 또 다시 폭발물을 낙하시켰습니다. 이내 여기저기서 강한 폭발이 일어났고, 기계음이 울렸습니다.

"나는 안으로 들어갈게. ..내 타깃은 즉각 죽여버릴거고, 네 타깃은 나중에 데리고 갈게. 그럼 맡길게."

"......"

"......"

한 명이 보란듯이 수용소 안으로 천천히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다른 두 명은 이내 빛과 함께 워프하듯이 사라졌습니다. 그 자리에 남아있는 것은 다름 아닌 수정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되었네요. 수용소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는데... 물러나주면 안될까요? 응?"

그 순간이었습니다. 쓰러진 이들 중 몇명. 정확히는 6명의 눈빛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테이저건을 꺼낸 후에 저지먼트 멤버를 겨눴습니다. 말을 하진 않았지만, 그 행동이 상당히 전문적이었습니다. 눈빛이 죽은 것도 아닌 것이 마치 '자신의 의지'로 그렇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움직이면 빵이에요. 후훗."

/9시까지!

474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20:22:55

사실 제가 강수연 씨한테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던 건데, 혜성주랑 수경주께 실례했어요. 죄송합니다;;;;;

475 태오주 (OkKlBCoyhU)

2024-04-21 (내일 월요일) 20:23:10

말빨(발휘하기 전에 무력조가 해결해주는지라 가만히 궁예 꼬라보기)

일단은 집에 다 왔으니
미리 체크해둘게
샤워 후다닥 하고 옴;

476 성운주 (/L2N1vF9wA)

2024-04-21 (내일 월요일) 20:23:24

크레이지 D 나온 김에 이야기하자면 성운이 키갖고 놀리면 “내 키가 오징어땅콩볼만하다고라?!” 하면서 머리 긁힌 죠스케마냥 극대노하는 거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 깬다 싶어서 포기했어요. 👀

477 ◆TMmm6tsoPA (7Zz/uu2SN.)

2024-04-21 (내일 월요일) 20:23:51

체크할게요! 한양주!! 금주!!

478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20:24:02

>>473
저게 뭔 능력이지;;;;;;; (해독 못 하고 있음)

479 ◆TMmm6tsoPA (7Zz/uu2SN.)

2024-04-21 (내일 월요일) 20:24:04

태오주도 체크할게요!

480 여로주:3 (siEDe1kvFs)

2024-04-21 (내일 월요일) 20:25:14

나이번턴패스바디워시엎었다

481 성운주 (/L2N1vF9wA)

2024-04-21 (내일 월요일) 20:25:46

>>480 세상에 신이시여

482 태오주 (AQ55Tg.KIE)

2024-04-21 (내일 월요일) 20:26:32

세상에 맙소사 여로롱 다녀와;;;

누가 말로 줘팰래
나 말빨이 갑자기 사라짐

483 ◆TMmm6tsoPA (7Zz/uu2SN.)

2024-04-21 (내일 월요일) 20:27:26

(토닥토닥)

484 혜우주 (mtM66.aJ4A)

2024-04-21 (내일 월요일) 20:28:16

수연이 죽이려는거 디트아재 위크니스 아냐?!

485 ◆TMmm6tsoPA (7Zz/uu2SN.)

2024-04-21 (내일 월요일) 20:28:48

1.땅에 손을 대자 갑자기 스파크가 튀었고 안티스킬 멤버들이 땅바닥에 엎어졌다.

2.손에서 번개를 쏘았다.

3.파란색 빛이 손을 타고 흘러 다른 이의 몸에 흘러들었다.

4.휘파람을 불자 독수리가 날아왔고 안티스킬 멤버들이 갑자기 자기들끼리 난투극을 버렸다.

대충 나온 능력은 이렇게 되겠네요!

486 ◆TMmm6tsoPA (7Zz/uu2SN.)

2024-04-21 (내일 월요일) 20:28:57

버렸다 -> 벌였다

487 영희주 (I/enbOIqt2)

2024-04-21 (내일 월요일) 20:30:43

체크요~(해야 할 일이 잇어서 늦음)

488 태오주 (AQ55Tg.KIE)

2024-04-21 (내일 월요일) 20:31:01

안희야 억장 무너지는 소리 여기까지 나는데

489 수경주 (ACUCnnhLZo)

2024-04-21 (내일 월요일) 20:31:14

세상에.. 잘 다녀오세요 여로주

490 ◆TMmm6tsoPA (7Zz/uu2SN.)

2024-04-21 (내일 월요일) 20:31:52

영희주 체크할게요!

491 혜성주 (qHHejKyF7w)

2024-04-21 (내일 월요일) 20:32:24

@캡틴
탐지 사용했는데 부상자랑 수정이 빼고 없는건가

492 금주 (WQO/DmuykY)

2024-04-21 (내일 월요일) 20:33:23

모두 안녕이에요. uu

>>469 uu 답레는 진행하다가 중간에 올려둘게요.

493 리라주 (nnVYmLFmMQ)

2024-04-21 (내일 월요일) 20:33:27

1.땅에 손을 대자 갑자기 스파크가 튀었고 안티스킬 멤버들이 땅바닥에 엎어졌다.
>>가우스 라이플

2.손에서 번개를 쏘았다.
>>민우니?

3.파란색 빛이 손을 타고 흘러 다른 이의 몸에 흘러들었다.
>>계수전이 그거(어제 캡틴이 알려준거)

4.휘파람을 불자 독수리가 날아왔고 안티스킬 멤버들이 갑자기 자기들끼리 난투극을 버렸다.
>>선혜니?

어윽 집이다 담턴부터 참가할게

494 혜성주 (qHHejKyF7w)

2024-04-21 (내일 월요일) 20:34:38

온 사람들은 어서오고

@금주
확인했다. 천천히 줘

@서연주
돈마인

495 ◆TMmm6tsoPA (7Zz/uu2SN.)

2024-04-21 (내일 월요일) 20:35:51

>>491 어어... 능력을 사용했던거군요.. 그냥 준비만 하는 줄 알았어요!! 일단 탐색을 했어도 지금 시점에선 특별히 뭔가가 더 보이는 것은 없었을 거예요!

>>493 어서 오세요! 리라주!! 체크할게요!

496 한양주 (R.wCpPswAY)

2024-04-21 (내일 월요일) 20:36:05

일단 테이저건들 전부 입자 분해시켜봄

497 태오주 (AQ55Tg.KIE)

2024-04-21 (내일 월요일) 20:36:23

뭘로 긁어볼까요~
.dice 1 3. = 2

498 성운주 (/L2N1vF9wA)

2024-04-21 (내일 월요일) 20:36:35

테이저건은 성운이가 처리해보려고 했는데 그러면 성운이는 수용소 안으로 뒤따라진입해볼게요

499 혜성주 (qHHejKyF7w)

2024-04-21 (내일 월요일) 20:37:13

>>495 알았어.

자 이혜성아 뭘하고 싶니

500 장태진 - 스토리 (uSXEW0ucOw)

2024-04-21 (내일 월요일) 20:39:38

논리로 어떻게 하거나, 무사히 제압을 하거나, 그런 건 다른 부원들에게 맡겨두기로 했다.
진심으로 어떻게든 막지 않으면 훨씬 더 많은 희생자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몸을 움직인다.

"비켜."

하는 말치를 들어보면 분명히 이 녀석이 저들을 조종하는게 틀림없었다. 그렇다면 해야 할건 단 하나.

인핸스드 스트렝스를 끌어올려 온 몸에 붉은 기운을 두른다. 그리고서는 가면을 쓴 수정을 향해 달려가, 몇 발 떨어진 곳에서 강하게 땅을 짚으며 멈춘다.
그리고 그 반동을 싣고, 혼신을 다해 주먹을 휘두른다.

전치 2주... 어떻게든 되겠지. 살아 있다면 말이지만.

501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20:39:42

>>485 @캡

4의 독수리 공격할 수 있나요?

502 태진주 (uSXEW0ucOw)

2024-04-21 (내일 월요일) 20:40:19

고릴라! 앞에 있는거부터 부순다!

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503 서한양 - 스토리 (R.wCpPswAY)

2024-04-21 (내일 월요일) 20:40:21

>>473

" 푸흡 "

" 아, 웃어서 미안해요. 수정양도 결국 자신을 습격한 블랙크로우랑 완전히 똑같은 인간이 되어서요. 블랙크로우를 잡을 때도 걔네들이 그러더라고요. 자신들은 그저 악한 인첨공을 불태우려는 것이라고. "

" 당신 지금 스스로를 자경단 내지 뭐 배트맨이라고 생각하나본데, 당신도 죄없는 시민 입장에서는 블랙크로우랑 다름이 없어요. 결국 당신도 예전의 당신처럼 죄없는 사람들한테 피해나 주는 거라고. 그냥 그때 죽든 더 다치게 하든 냅둘 걸. 어떻게든 살려줘서, 꾸역꾸역 바퀴벌레처럼 질기게 살았더니 한다는 게 결국 블랙크로우랑 똑같은 짓이잖아. X팔, 매달 해외아동한테 기부했더니, 커보니깐 소말리아 해적이 되어 있는 거랑 뭐가 달라. 안 그래요? 블랙크로우 MK.2 "

그렇게 리버티들은 수용소 안으로 들어가고, 안티스킬들은 저지먼트에게 테이저건을 겨누었다.

" 아오, 이 테이저건들만 처리하고 수용소 안으로 들어가야지. 여러분들은 저 없어도 저거 하나는 충분히 물리치죠? "

한양은 안티스킬들이 쥔 테이저건들의 입자자체를 전부 움직여서 흩어지게 만들고 그것이 파괴로 이어지게 만드려고 한다.

504 ◆TMmm6tsoPA (7Zz/uu2SN.)

2024-04-21 (내일 월요일) 20:40:37

>>501 독수리요? 공격할 수야 있죠!

505 금주 (WQO/DmuykY)

2024-04-21 (내일 월요일) 20:41:59

(뇌가 멈췄다)

506 철현주 (nX8D6WVjOI)

2024-04-21 (내일 월요일) 20:42:12

수정이랑 수연이랑 다르죠??

507 서성운 - 스토리 (/L2N1vF9wA)

2024-04-21 (내일 월요일) 20:42:15

>>473

하늘에서부터 날아오는 독수리들의 모습에 성운은 하늘을 보았다. 그리고 위에서부터 떨어지는 폭발물들을 어딘가로 날려버릴 수 있다면, 근처의 적절한 인적 없는 곳이나 물속으로 유도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려 할 것이다. 그게 불가능하면··· 어쩔 수 없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밖에 없겠고.

저 강수연이라는 사람과(병원 사건 당시 성운은 아직 격리 커리큘럼 중이었다) 저지먼트들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은 자신이 신경쓸 필요 없겠다. 지금 저지먼트 측에 저 테이저 건은 따위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고레벨 능력자들이 한 다스는 된다. 자신이 나서서 테이저 건을 죄다 고철뭉치로 만들어버리는 방법도 있으나, 굳이 자신이 나서지 않아도 손써줄 이가 있을 것이다. 대신 성운은 투명화 능력을 유지한 채로, 다른 리버티 멤버의 뒤를 따라서 수용소 안으로 발소리를 최대한 죽이고 잠입하려 시도했다.

508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20:42:29

사람을 잡아야 세뇌가 멈춰지는지 독수리를 잡아야 세뇌가 멈춰지는지 모르겠...@ㅁ@;;;;

509 철현주 (nX8D6WVjOI)

2024-04-21 (내일 월요일) 20:44:07

다들 능력이 무엇인지 공개가 되었나요???

510 나 랑 - 진행 (EAFepVuaX6)

2024-04-21 (내일 월요일) 20:44:20

situplay>1597046347>473

"나중에 속죄하긴 뭘."

랑은 방패를 펼치고, 팔에 감아두었던 채찍의 버튼을 눌러 작동하는지 확인했다.

"속죄할 생각 같은 거 없으면서 무슨."

"이번 일이 잘 되면 속죄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잖냐, 네가 목표한 놈만 처리하면 얌전히 벌 받을 거냐?"

얌전히 잡히지도 않을 거면서 말은 많아.
랑은 쓰러진 사람들 중 붉은 안광을 내며 일어선 6명이 테이저건을 겨누자, 테이저건이 발사된다면 어떻게 피하면 좋을까 생각을 해본다. 위험 감지로 피해볼 수 있을까.

사라진 두 놈도 신경 쓰이고.
그렇다고 해서 가만히 있을 랑은 아니었기에, 랑은 방패를 세운 채 채찍을 꽉 쥐고 땅을 박찼다. 급박하게 닥칠 만한 위기에 신경을 기울이면서, 채찍을 휘둘러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인원의 팔을 채찍으로 감아 틀어 근처의 다른 인원을 겨누게 하려고 해 본다.

511 ◆TMmm6tsoPA (7Zz/uu2SN.)

2024-04-21 (내일 월요일) 20:44:48

>>506 네! 달라요! 수정이는 우리 편이고 수연이는 적이죠!

>>509 어제 2개는 공개가 되었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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