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30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35.어떤 과학의 광자역류 :: 1001

이번 판은 영희! ◆TMmm6tsoPA

2024-04-19 23:26:06 - 2024-04-21 12:12:52

0 이번 판은 영희! ◆TMmm6tsoPA (I7PblenaWc)

2024-04-19 (불탄다..!) 23:26:0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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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수경 - 스토리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21:08:04

들었던 말이라던가. 퍼스트클래스를 갈라치려고 한 건지...
디스트로이어는 해제하고 싶은 욕구가 높은 걸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이러다 어어 끌려가지... 라는 생각을 하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
은우가 엮이지 말아달라는 말을 하자 눈을 조금 동그랗게 뜨고 바라봅니다. 하지만...

"하지만 부장님... 이 엮이지 말아달라고 하면 그걸.. 잘 들을 것 같지는 않은걸요."
코뿔소같은 성향상 그런 말은.. 그다지..?

327 성운주 (qQwUUP0tdE)

2024-04-20 (파란날) 21:08:47

조커가 조커하려 한다

328 혜성주 (X0XbI3Xn5c)

2024-04-20 (파란날) 21:09:19

산넘어 산이네

크리에이터 아재 영입 못해도 대화할 수 있을 때 대화나 해봐야겠다.

329 철현주 (sWnK0hs1ZY)

2024-04-20 (파란날) 21:09:43

>>322 화끈하고 무서워!!!!! 진짜 승엽이 상여자다!!!!!
>>318 영희도 작은 데 강하다!!!! 작지만 강해!!

330 ◆TMmm6tsoPA (qtc806QdZQ)

2024-04-20 (파란날) 21:10:18

수경이가 팩폭을 은우에게 던졌어요!! 8ㅁ8

331 서한양 - 스토리 (RtVeVNQp5M)

2024-04-20 (파란날) 21:11:01

>>310

세은의 기억에서 거슬리는 것.. 또 다른 퍼스트클래스와 검열을 무시할 수 있는 능력자.. 얼핏 보면 둘이 다른 별개의 인물로 보일 수 있으나, 이 두 요소가 합쳐지면 특정인물이 나온다.

' 크리에이터 '

" 소집을 했다고? "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이랬다. 퍼스트클래스에 숨은 리버티를 찾아서 죽여라. 겨울내로 죽이지 못하면 너네들이 죽는다. 몇 명이 죽어도 자기는 모르는 척을 해주겠다고 말이야. 한양은 작게 내뱉었다.

" 폐기 시작이네. "

응. 인첨공의 계획 있잖아. 약한 애들 폐기시키는 거.. 정확히 말하면 1차 폐기겠지. 리버티 사냥을 명분으로 한, 퍼스트클래스를 이용한 1차 폐기. 겨울까지 이 학구 대부분의 학생들을 다 죽이기란.. 가능하긴 하지만 퍼스트클래스들이 무분별하게 사람을 죽ㅇ..일 수 있으려나...? 이건 모르겠네.

" 리버티 사냥을 명분으로 시직한 1차 폐기란 말이야. 근데 그것만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

" 그 살해과정을 과연 대표이사가 못 본 척을 할까? 위크니스의 해방? 아니야.. 녀석들은 퍼스트클래스를 더 부리면 부렸지, 절대 해방시키지는 않아. '병기'가 필요한 녀석들인데. 아마도 그 살해과정을 빌미로 퍼스트클래스에 대한 속박을 더 강화시키겠지. 길들이는 과정이니깐. "

" 그런데 겨울내로 성과가 없다면 죽인다고? 아마 퍼스트클래스를 대체할 만한 힘이 있는 것 같은데.. 걔네들 입장에서 부려야 될 '병기'를 그런 이유로 쉽게 폐기시키지는 않을 거야. 그런데 정말로 폐기결정을 내렸어.. 그럼 뭐야.. 제로 같이 대체할 만한 힘이 있다는 거 아닐까? "

이후 은우의 당부를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 그래. 너 말대로 할게. 다만 나는 차라리 퍼스트클래스끼리 담합해서 서로 아예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말이야. 그래.. 서로 감시하면서 말이지. 그렇다면 리버티에 있는 퍼스트클래스도 쉽사리 못 움직이니깐. "

" 겨울까지 아무도- 성과가 없다면.. 대표이사가 과연 전부 폐기처리를 할 수 있을까? "

332 진정하 - 스토리 (Roa8KOyO9U)

2024-04-20 (파란날) 21:11:42

...콜오브 밥상으로 이번턴은 스킵할게 ㅠㅠ

근데 있잖아 갑자기 생각난건데, 크리아저씨가 진짜 4학구를 날려서 구속되었다면.

아린이가 지내는 병원 지하에서 24시간 구속복을 입고 피폐하게 캐퍼시티 다운 들으면서 있었겠지? 만약 탈출하면 딸도 죽을지 말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러면, 거꾸로 그냥 7명 전부 구속하거나, 아니면 죽여버리면 되는 이야기를 아직 안그러고있다는건... 땡칠이 시리즈가 완성 안된거 아냐? 그러면 지금 말고 인첨공 상부를 족칠 기회는 없고?

333 서연 - 진행 (DOwpcCQpqM)

2024-04-20 (파란날) 21:12:55

>>300
>>310

세은의 기억을 읽어 보는 게 좋겠다던 부부장의 판단은 옳았던 거 같다. 막연하게 전해 듣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보니까 훨씬 덜 답답하다. 그건 부원들도 마찬가지겠지. 그래서 서연은 제가 확인한 내용을 요약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부원들에게 공유했다. 누구든 이 내용으로부터 도움이 될 만한 실마리를 찾아주길 기대하면서.

그런데, 부장이 경악스러운 얘길 꺼냈다. 그니까, 높으신 분이... 사람 불러다 놓고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를 시전했다는 거지? 안 그러면 모조리 다 죽인다면서?? 이런 수박!! 이건 사실상 퍼클끼리 서로 죽이려다 공멸하라는 거잖아? 역시 퍼클을 그 깡통으로 대체하려는 모양이다. 퍼클 중에 한둘이 살아남고 그들이 리버티가 아니더라도 약속은 뻥이었다며 무르면 그만이고, 설령 살아남은 쪽이 리버티더라도 그 정도는 제압 가능하다고 여기는 거라면, 믿는 구석이 깡통 말고 뭐 있겠는가.

갑갑한 마음을 어쩌지도 못하고 부장을 바라보는 서연이었다. 휘말릴 위험이 있으니 자기 근처에는 오지도 말라고 말하는 표정이 참담해 보여 목이 메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서연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아니, 오히려 저 지시를 따르지 않고 부장을 따라다녔다가 다른 퍼클에게 습격이라도 당하면 꽤나 높은 확률로 서연은 짐이 될 거다. 부장 성격상 세은이의 목숨이 걸린 정도의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고서는 부원 보호를 우선시할 가능성이 크니까.

그렇다 해도, 이대로, 손 놓고만 있어야 할까? 만에 하나라도... 안 돌아가는 머리를 애써 굴려 보는 서연이었다.

" 퍼클 5명이 제각기 마크당하는 입장인 건 비슷하죠? 한 명이라도 섣불리 움직이면 다굴당하게 되는. 그리고 웨이버라는 분이 퍼클이라면, 부장이 웨이버와 대면했을 때 그분이 오래 가졌던 소지품이든 머리카락이든, 웨이버의 기억을 탐색할 수 있는 물건 쪼가리라도 확보해 주실 수 있나요? 그러면 해체 코드의 단서를 찾을 수 있을까 해서요... "

난 아무리 생각해도 두뇌파는 아니야. 벌써 머리에 쥐가 나는 거 같다고. 지끈거리는 관자놀이를 꾹꾹 누르는 서연이었다.

334 수경주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21:13:25

근데 저희 크리에이터전 할때 리버티가 우리 일원 중 한명이 죽여버려야만 한다고 했었지 않아요? 승낙했으면 아린이 납치해서 자살하라고 강요했을 거라고 했던 것도 같고..
크리에이터를 리버티에 영입할 것 같지는 않은걸요..(기억력이 애매해서 가물가물함)

335 김영희-스토리 (xb0fXXJV7g)

2024-04-20 (파란날) 21:14:53

"지금으로서 확실한건-물론 걸러 들을수 있지만-윗새끼들은 절대로 코드는 해제 해주지 않을거란 말이야."

원반이 된 알루미늄 캔이, 영희의 악력에 의해 서서히 공이 되기 시작했다.

336 혜성주 (X0XbI3Xn5c)

2024-04-20 (파란날) 21:15:29

>>334 나도 이렇게 기억하고 있어

337 혜성주 (X0XbI3Xn5c)

2024-04-20 (파란날) 21:15:44

정하주는 맛밥하고 와

338 수경주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21:16:11

다들 잘 다녀오세요... 아 졸려서 머리가 안돌아가네요

339 랑주 (EO.3q2ov/s)

2024-04-20 (파란날) 21:16:55

이번턴 패스...

340 철현주 (sWnK0hs1ZY)

2024-04-20 (파란날) 21:17:14

수경주 몸은 어때요? 무리하지 마세요

341 김영희-스토리 (xb0fXXJV7g)

2024-04-20 (파란날) 21:17:15

>>310 "그리고 은우 대장...일단 우리 생각해 주는건 감동 먹었는데....대장이 휘말린 순간 우리도 같이 휘말리는거에요~"

"저지먼트로서 뿐만이 아니라 이미 우리는 같은 배를 탄거라구~ 좋든 싫든~"

342 한양주 (RtVeVNQp5M)

2024-04-20 (파란날) 21:17:17

situplay>1597041220>801

5번과 6번을 얻었다는데.. 5번이 크리아재가 6번이 웨이버..(추측) 아마 해체코드를 빌미로 회유나 협박을 하지 않았을까 싶은

343 서연주 (DOwpcCQpqM)

2024-04-20 (파란날) 21:17:27

>>331 한양주
어? 듣고 보니 폐기 처리가 뻥카일 가능성도 0은 아니네요!! (팔랑귀)

/머리에 쥐날 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344 혜성주 (X0XbI3Xn5c)

2024-04-20 (파란날) 21:17:35

나는 빤나나

345 성운주 (qQwUUP0tdE)

2024-04-20 (파란날) 21:17:40

이번 한 턴은 스킵할게요...!

346 ◆TMmm6tsoPA (qtc806QdZQ)

2024-04-20 (파란날) 21:18:04

>>332 그럴리가요. 크리에이터도 죽었지요. 그 자리에서.

347 ◆TMmm6tsoPA (qtc806QdZQ)

2024-04-20 (파란날) 21:18:31

알겠습니다! 랑주! 성운주!

348 이리라 - 스토리 (vA4KwOKbmY)

2024-04-20 (파란날) 21:19:46

situplay>1597046305>310

"진짜 가지가지 하네요. 어른 맞나? 할 줄 아는 게 사람 부리는 것밖에 없네."

뭐 하는 인간인지 얼굴이 궁금해 죽겠다. 위로 올라가면 다 그렇게 되는 건가? 제 욕심밖에 모르는 머저리로?

"그보다... 크리에이터가 의심받는 거 같은데, 이해는 하지만... 세은이는 '3학구 제일의 정보 탐색 능력' 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크리에이터는 굳이 따지면 4학구의 사람인데. 게다가 지금은 수용소에 갇혀 있고. 퍼스트 클래스인 만큼 수용소 내부의 연산방해전파를 무시하고 능력을 전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진 못하겠지만, 글쎄요. 무엇보다 크리에이터가 만든 내비게이터도 제로의 추적을 완전히 피하진 못하지 않았나요?"

제 3자일 가능성도 고려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첨공에 해커는 얼마든지 있으니까.

"또 모르죠, 알고 보면 제로를 만든 사람이라던가? 뭐, 그런 사람이 리버티에 붙었을 리는 없을 거 같지만~"

그나저나 세은이는 모르는구나. 리라는 잠시 고민하다가 가방 안에서 편지 하나를 꺼내들었다. 다른 부분은 접어서 보이지 않게 가리고, 정확히 추신 부분만 보이도록.

(*편지 내용 - situplay>1597041246>922)
추신. 2학구에 있는 오지덕 박사를 조심하세요.
추신2. 혹시라도 만나게 되면 마음을 걸어잠그세요. 조금의 틈도 없을 정도로 단단히.

[4학구 아이돌, 연보라]


"4학구 사건 이후에 연보라 양의 병문안을 가면서 편지를 주고받은 적이 있었어요. 그때 돌아온 답장에는 이런 게 쓰여 있었고요. 물론 이 박사와 해체 코드 관련으로 언급된 2학구의 그 연구원이 관련이 있는지, 동일인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일단 알려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그리고. 리라는 편지를 다시 착착 접어 가방에 집어넣은 후 은우에게 시선을 돌렸다.

"......"

할 말이 많은데 하진 못하겠다. 틀린 말도 아니었으니.

349 승엽주 (yyb4hfFjWY)

2024-04-20 (파란날) 21:20:13

몸상태가 좀 안좋네용! 몇일전부터 기침이 좀 심하더니 오늘은 완전히 못할정도에용! 죄송하지만 먼저들어가볼게용!

350 서연주 (DOwpcCQpqM)

2024-04-20 (파란날) 21:20:27

머리에 쥐난 티 나네

@캡
죄송합니다 >>333의 '그리고 웨이버라는 분이 퍼클이라면'은 '그리고 웨이버라는 분이 리버티라면'이라는 의미였어요 ㅠㅠㅠㅠㅠ

351 리라주 (vA4KwOKbmY)

2024-04-20 (파란날) 21:20:52

승엽주 쉬는거야!

352 철현주 (sWnK0hs1ZY)

2024-04-20 (파란날) 21:21:08

승엽주 몸이 우선이에요!! 푹 쉬어요!

353 ◆TMmm6tsoPA (qtc806QdZQ)

2024-04-20 (파란날) 21:21:13

알겠습니다! 푹 쉬세요! 승엽주!

354 서연주 (DOwpcCQpqM)

2024-04-20 (파란날) 21:21:17

>>349 승엽주
앗 888ㅁ8888 환절기라 감기가 기승이네요. 따뜻한 물 드시고 따숩게 푹 주무세요 얼른 쾌차하시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355 수경주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21:23:48

푹 쉬세요 승엽주.

팬사인회 즈음이면 불렛 납치 전..이었나 불렛 납치당시였나.. 그러나 메세지는 이미 보내졌음..이니까.. 기술을 잘 아는...

흠. 기술개발부장...?(급작스러운 생각의 튐)

356 천 혜우 - 진행 (H5umNCMVhc)

2024-04-20 (파란날) 21:23:59

성운이 타르트 한 입 줄까 하길래 말없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미 머핀을 먹었고, 한 번 사양한 걸 성운에게 받아먹는 것도 영 이상하니까.

오가는 토론 속에 무언가 짚일 듯 하면서도 명확히 꽂히는게 없었다.
너무 중구난방인데, 딱 짚어야 할 갈피도 잘 보이지 않았다.
턱을 괴고 골몰하다가... 은우를 보고 말했다.

"그럼 더더욱 경호를 해야겠네요. 아니다, 서포트를 해야 하나? 부장님, 당분간 위치 정보 공유 좀 해주실래요? 습격을 막을 생각은 안 할 테니, 만일의 사태에 죽지는 않게 해드릴게요."

아직까진 세간의 소란이나 사건이 심하지 않아 그 정도는 할 수 있을 듯 했다.

리버티 쪽으로도 말을 해야 할 것 같아 입을 열려다가
리라가 오지덕이라는 이름이 담긴 편지를 꺼내는 걸 보고 기다렸다.
그런 다음 말했다.

"2학구의 어디를 가야 하느냐. 저 오지덕이라는 박사가 소속된 연구소를 파헤쳐보면 뭐라도 나오지 않을까요."

적당히 의견 표명을 하고, 폰 화면을 켜 피드창을 새로고침 해보았다.

357 ◆TMmm6tsoPA (qtc806QdZQ)

2024-04-20 (파란날) 21:25:31

다 올라왔네요! 그럼 다음으로 갈게요!!

358 김영희-스토리 (xb0fXXJV7g)

2024-04-20 (파란날) 21:26:06

지금 문제는 간단하다.

경우의 수가, 너무나도 많다.

그 어떤 레벨 5도 리버티에 붙을 이유가 있다. 추리를 하려 해도 정보가 너무나도 부족하다.
추측만이 난무할 뿐이다.

그나마 알수 있는건-레벨 5는 이제 인첨고에 필수불가결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적어도 지금 취급을 보면
그렇다. 위크니스가 있다 해도, 리버티가 보여준 것 처럼 파훼당할수 있는 "사람" 보다는 "병기"가 더
좋을 것이다.

물론 뻥카일수도 있지만...그러기에는 제로라는 차세대 우수 병기가 존재 한다.

359 철현주 (sWnK0hs1ZY)

2024-04-20 (파란날) 21:27:21

>>358 영희는 통찰력이 대단하군요! 들어온 지 얼마 안되었는 데 벌써 핵심을 파악했어요!!

360 이리라 - 반응 (vA4KwOKbmY)

2024-04-20 (파란날) 21:27:38

situplay>1597046305>324 철현

"네?"

철현의 말을 가만히 듣던 리라는 경악했다. 그 그걸 그 그래도 되나?

"......하, 할 수는 있을 테지만... 그, 잠깐만요... 부장님? 이거 해도 돼요?"

HELP!!

361 영희주 (xb0fXXJV7g)

2024-04-20 (파란날) 21:28:28

>>359 사실 영희주가 몰입을 위해+바보 캐릭터라 최소한으로 봐서(...)
영희가 따라오지 못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ㅋㅋㅋㅋㅋㅋ

362 김영희-스토리 (xb0fXXJV7g)

2024-04-20 (파란날) 21:30:02

...잠깐.

"위크니스는 퍼클당 하나, 인건가? 두명, 세명의 위크니스는 없는거야?"

363 서연 - 반응 (DOwpcCQpqM)

2024-04-20 (파란날) 21:30:28

>>324 @강철현
선배에게서 자기 이름이 나오자 깜짝 놀란 서연이었다. 캐퍼시티 다운, 확실히 그거면 능력자를 제압할 수 있겠다.(혜우 납치 사건 때 레이저 쏘며 날뛰던 수박도 그거 한 방에 제압됐으니) 내부자의 신병을 확보해서 정보를 캐내는 게 잠입보다 훨씬 안전하기도 할 거고. 발상이 참 자유롭다고 해야 할까 창의적이라고 해야 할까. 굳어 있는 자기 머리로는 도저히 못 따라갈 발상이라고 새삼 생각하는 서연이었다.

364 서연주 (DOwpcCQpqM)

2024-04-20 (파란날) 21:33:07

>>361 영희주
에비에비!! 여기 찐바보가 있어요...(뻥 좀 보태면 머리에서 김 나는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

365 수경주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21:33:16

캐퍼시티다운유출에수경이가속으로움찔거릴것같긴한ㄷ

366 서연 - 반응 (DOwpcCQpqM)

2024-04-20 (파란날) 21:35:24

>>362 @김영희

" 어? "

생각해 본 적 없는 문제였다.

" 두 명 이상이란 얘기는 들어 본 적 없는데... 그럼 한 명당 한 명 아닐까? "

여러 명한테 폭탄을 심기는 번거로운데 퍼클까지 함께 죽는 방식인 이상 한 명이든 여러 명이든 효과는 큰 차이 없을 듯하니

367 혜성주 (X0XbI3Xn5c)

2024-04-20 (파란날) 21:38:10

어으 뇌가 녹아버릴 것 같아
씻고 오니 한 세배쯤 뇌가 녹은 것 같음

368 강철현 (sWnK0hs1ZY)

2024-04-20 (파란날) 21:38:27

>>360
"샹그릴라라기보단 레벨 다운 알약? 그렇게 생각해줘"

물론 그거나 그거나다.

>>362
"여러 명이라면...계수 1위 정도야되지 않을까?"

>>356
"오지덕이라는 이름 되게 적응 안되네...왜 이름이 오지덕이야?"

369 랑주 (EO.3q2ov/s)

2024-04-20 (파란날) 21:39:17

🫠

370 한양주 (RtVeVNQp5M)

2024-04-20 (파란날) 21:40:05

캡틴이 인첨공 초대이사는 지금 다른 자리에 있다고 하는데.. 지덕이 아니면 그림자의 그 할배연구원인가?🤔🤔

371 혜성주 (X0XbI3Xn5c)

2024-04-20 (파란날) 21:40:34

>>369 (틀에 넣어서 카나리아에게 배달)

372 한양주 (RtVeVNQp5M)

2024-04-20 (파란날) 21:41:02

나 계속 카나리아 볼 때마다 카리나노 읽혀..

373 리라주 (vA4KwOKbmY)

2024-04-20 (파란날) 21:41:19

오지덕=그림자 마지막 연구원(노년 연구원)
으로 알고 있다!

보라는 크리에이터한테 잡혀있을 때 봤대

혜성주랑 랑주는 어찌하여 녹았는가
(밀가루를 넣어서 반죽하기)

374 혜성주 (X0XbI3Xn5c)

2024-04-20 (파란날) 21:42:11

>>372 대체 무슨 필터링을 거친거야ㅋㅋㅋㅋ
>>373 끼야앙 (반죽당함)

375 한양주 (RtVeVNQp5M)

2024-04-20 (파란날) 21:42:26

>>373
아 둘이 같은 인물이구나ㅋㅋㄱㅋ

376 리라주 (vA4KwOKbmY)

2024-04-20 (파란날) 21:42:29

>>371 우왕(받음)(해피!)

(녹은 호랭이도 틀에 넣어서 검은냥이한테 배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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