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25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34.오랜만에 쉬어가는 제목 :: 1001

◆TMmm6tsoPA

2024-04-18 20:16:10 - 2024-04-20 15:25:52

0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0:16:10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206

410 여로주:3 (Mfuwoy5vBs)

2024-04-19 (불탄다..!) 19:57:44

혜성주 어서와! (토닥토닥)

411 ◆TMmm6tsoPA (I7PblenaWc)

2024-04-19 (불탄다..!) 19:57:49

혜성주...괜찮아요? (흐릿)

.dice 1 2. = 2

412 수경주 (i0I/23QlG6)

2024-04-19 (불탄다..!) 19:58:07

(갑자기 다이스가 나와서 긴장함)

413 성운주 (hxcgwMZyrc)

2024-04-19 (불탄다..!) 19:58:35

>>406 묘하게 SKT의 키스 세자르 비슷한 이미지가 될 것 같다는 적폐가 있어요. 👀

>>407 이처고무노프시부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아아아악

414 혜성주 (ojhSrgUV9M)

2024-04-19 (불탄다..!) 19:58:45

온 사람들 어서와

>>409 음 일이 좀 있었지

415 혜성주 (ojhSrgUV9M)

2024-04-19 (불탄다..!) 20:00:06

나는 괜찮아 이러다가 다시 먹을 수 있을테니까 크게 신경 안쓰는 중이야 다들 밥 먹었니

416 서연주 (q3bf7VwB.w)

2024-04-19 (불탄다..!) 20:01:30

>>401 성운주
@ㅁ@ 10년 뒤엔 작은 성운이가 저렇게 크나요? 아니면 작은 성운이가 큰 성운이로 바뀌나요? (어째 둘 다 아닐 거 같은...;; )

>>405 혜성주
소화 불량이신가요? 많이 힘드시면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조금씩 자주 드셔 보세요...

>>406 여로주:3
도망치는 끝에 낙원이 있다니ㅎㅎㅎㅎㅎㅎ 유명한 말은 그 반대였던 거 같은데, 여로는 도망쳐서 낙원을 찾은 건가요?@ㅁ@ 과정이야 어쨌든 낙원을 찾았다니 잘됐어요 ><

417 수경주 (i0I/23QlG6)

2024-04-19 (불탄다..!) 20:01:31

자캐가_자주_하는_말은
자책...계열의 말..?

과거의_자신을_만난_미래의_자캐가_해주는_한마디
스스로는 과거와 연결이 끊긴 것 같으니까 한마디를 하러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하겠지..

자캐의_나이를_열살_올려보자
올리면... 지금 상태로는 조금 더 성숙한 느낌이 희미하게 드는 거 외엔 바뀌는 게 없을 것 같은...?
약간 이 시간 내에 멈춰버린 것처럼(?)

418 혜우주 (uFGqJ9X8V2)

2024-04-19 (불탄다..!) 20:03:08

뭐요 스왈로우의 키스? (우당탕)

419 ◆TMmm6tsoPA (I7PblenaWc)

2024-04-19 (불탄다..!) 20:03:38

자캐가_자주_하는_말은
-> 아무래도 세은이가 자주 하는 말은... "흥. 딱히 나랑 상관없거든?" / "내키면 생각은 해볼게." 정도의 츤츤툴툴거리는 말일 것 같네요!

과거의_자신을_만난_미래의_자캐가_해주는_한마디
-> 세은:...네 옆에 늘 있는 바보가 분명히 자기 자신을 원망하고 미워하는 날이 올 거야.
세은:그때 싸대기 한번 날려주고 얘기해줘.
세은:...그럼에도 나는 그 바보가 있었기에 지금 이렇게 있을 수 있었다고 말이야.

자캐의_나이를_열살_올려보자
->27살의 세은이라. 아마 좀 더 어른스러운 분위기가 되어있을테고, 화장도 하게 될테고, 남자친구도 한명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일단 예쁠 것 같긴 하네요! 키는 차이가 없겠지만요.

420 정하주 (5QjQfAUvDU)

2024-04-19 (불탄다..!) 20:03:40

situplay>1597046259>404
으으으음....어느쪽도 맛있어! 기본적으로 둥근 안경이라면 어느것이던 OK야!

421 혜성주 (ojhSrgUV9M)

2024-04-19 (불탄다..!) 20:03:57

>>396

자캐가_자주_하는_말은
> 글쎄, 그러게 말이야. 어떻게든 해볼게.

과거의_자신을_만난_미래의_자캐가_해주는_한마디
> "너는 네 생각보다 훨씬 빨리 어른이 될거야."

자캐의_나이를_열살_올려보자
> 오(오) 굉장히 어른스러워질 것 같은데. 신체적인 변화는 거의 없더라도 분위기에서 피폐한 어른미가 있지 않을까(흠)

422 여로주:3 (Mfuwoy5vBs)

2024-04-19 (불탄다..!) 20:04:08

https://ibb.co/FV3qPgz
https://ibb.co/bP1zmV7
https://ibb.co/Fb0yCxb
https://ibb.co/Yfw707g
https://ibb.co/606S6hq

@정하주 15분이다

423 혜성주 (ojhSrgUV9M)

2024-04-19 (불탄다..!) 20:05:05

>>416 안먹혀서 당황스럽긴 한데 소화불량보단 심리적 이유 같아서 그냥 안먹히는대로 냅두는 중이야 걱정 많이 안해도 된다.

424 ◆TMmm6tsoPA (I7PblenaWc)

2024-04-19 (불탄다..!) 20:06:13

아아..이처고무노프시푸.

잘 모르는 최근에 오신 분들을 위해서 소개를 하자면 전에 로봇을 타는 조수 이벤트를 한 적이 있었는데..그때 나온 적 세력들의 이름이랍니다.
사실 말장난이에요. (옆눈)

425 수경주 (i0I/23QlG6)

2024-04-19 (불탄다..!) 20:06:19

다들 어서오세요.

426 서연주 (q3bf7VwB.w)

2024-04-19 (불탄다..!) 20:07:21

>>417 수경주
10년이 지나도록 그 시간에 머물러 있지만 정작 미래의 수경이는 과거의 자신과 연결이 끊겼다고 생각하는군요. 어렵다......................@ㅁ@;;;;

>>419 캡
미래의 세은이는 과거의 자기한테 오빠에게 수정 싸다구를 날리라고 조언하네요@ㅁ@ 10년 뒤엔 연애도 하는군요👍 미래 세은이의 남자친구가 은우에게 어떤 시련을 겪었을지...👀👀👀

427 성운주 (hxcgwMZyrc)

2024-04-19 (불탄다..!) 20:08:25

>>418 미래에 성장한 여로에 대한 제 개인적인 적폐캐해일 뿐이니 다시 들어가계세요. (숨숨집으로 모심.)

428 ◆TMmm6tsoPA (I7PblenaWc)

2024-04-19 (불탄다..!) 20:09:12

>>426 그야 은우는 일단 퍼스트클래스가 되고 나서 얼마 안 가서 자살시도를 한 적이 있으니까요. 세은이가 자리를 비웠을때 영상에서 자주 나오는 손목 긋고 목욕탕에 집어넣는 짓을 한 적이 있었답니다.
빠르게 발견되어서 죽진 않고 병원 신세를 지긴 했었지만요.

429 여로주:3 (Mfuwoy5vBs)

2024-04-19 (불탄다..!) 20:12:46

>>413 !!!!!

일리가 있어.... 여로땅 성장하면....(납득(?(적폐 공식됨

430 서연주 (q3bf7VwB.w)

2024-04-19 (불탄다..!) 20:12:47

>>421 >>423 혜성주
미래의 혜성 언니가 과거의 혜성 언니한테 해 주는 말이 어쩐지 슬퍼요 898ㅁ988 어른이 된다는 게 꼭 반가운 의미만은 아닌 거 같아서 그런가 봐요... 피폐한 어른미라니, 뭐든 감싸 줄 거 같으면서도 다가가면 위험한 그런 고혹적인 느낌일까요?
그러실 수 있죠 무리하지 않으시면 된 거예요!

>>428 캡
으아......... 이제 고작 중3이었던 애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은우 세은 남매도 운명 한번 디게 기구했네요...어휴;;;;;

431 수경주 (i0I/23QlG6)

2024-04-19 (불탄다..!) 20:14:30

과거와 현재와 미래...

반응 감사해요. 맛있어요

432 혜성주 (ojhSrgUV9M)

2024-04-19 (불탄다..!) 20:14:57

>>430 (지금 이혜성을 봄)(안봄)
피폐한 어른이란 매사 귀찮음에 찌들어 있지만 그래도 비즈니스는 착실하게 하는 직장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사실 해석하기 나름이라서 서연주 해석도 맞을듯

(대충 해시태그 먹는 쩝쩝충)

433 수경주 (i0I/23QlG6)

2024-04-19 (불탄다..!) 20:16:42

근데 미래에 10살 위가 될 수 있을까? 같은 건 역시 의문일까요..(?)

434 한양 - 서연 (9ozISNVpVM)

2024-04-19 (불탄다..!) 20:16:58

" 그럼 다행이네. "

서연의 생각대로 한양의 머릿속에는 퍼스트클래스에 대한 해결은 저 너머에 있었다. 불확실한 위험보다는 확실한 위험을 먼저 막아낼 생각이 자리 잡혀 있었다. 앞에 집은 불타고 있는데, 소화기를 사용하거나 119를 불러야지.. 불난 집 앞에서 어떻게 하면 불에 탄 재산들을 복구하는지 궁리부터 하고 있냐.. 이 말이었다.

" 분위기 때문이었으면 정기회의 날 생각해 보겠다는 말씀도 못 드렸을 거예요. 저도 살고 싶으니까,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제 어린 시절과 비슷한 사람들이 잘 살았으면 하니까, 제가 할 수 있는 건 해 보겠다는 거예요. 잘해야 정보 캐내기 정도겠지만요. "

한양은 서연의 대답에 눈을 아래로 내리깔듯이 살짝 감고는, 옅은 미소와 함께 입으로 작은 숨을 뱉어냈다. 사실 평범한 인상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무난한 성격이라서 꽤나 소시민적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단단한 내면에 살짝 놀라서 지어진 미소였으니.

" 좋아요. 이 정도면 서연양도 억지로 하는 게 아닌 거지. 대신에..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 신입이 120% 로 일하는 것만큼 팀을 위험하게 하는 건 없으니깐. 일을 하면서도, 너무 앞만 보지 말고 주변도 둘러보고요. 안 그러면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서 잘하던 일도 못하게 되더라고. "

서연의 의지를 듣고는, 이에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을 했다. 이와 동시에 혹여나 일에 잡아먹히거나 목표에 너무 집중해서 자신을 잃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에 이런저런 한양의 의견을 들려주었다. 서연은 신입이라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잠깐 동안이라도 정신이 피폐해진 애들이 적지는 않았거든.

서연이 한양의 취한 모습을 다시금 기억해내고 있었지만, 한양은 그런 게 없었다. 첫 잔부터 필름이 끊긴 녀석이니, 서연의 흑역사 역시 알 리가 없었다. 혜우에게 츄르를 먹어봤냐거나, 금에게 크라운을 다 금니로 떼우냐는 질문 역시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지금 본인은 뒷풀이 때 한 잔만 먹고 바로 뻗어서 잔 걸로 기억하고 있다니깐.

" 아.. 그게.. 지금 세탁소에 있어요. 얼룩..빠지겠죠. 그래서 나도 리버티랑 싸울 때 까나리 액젓 가져가려고. "

한양은 냉장고를 염동력으로 열고, 적어도 1.5리터는 되어보이는 까나리 액젓통을 자신의 손으로 가져온다.

" 더 잔인하게 더렵혀야죠. 그 놈들이 콜라면 저는 까나리에요. "

애초에 지가 핸드폰을 콜라 안에 넣어놓고는 뭘.

435 한양주 (9ozISNVpVM)

2024-04-19 (불탄다..!) 20:17:18

다들 ㅎㅇㅎㅇ

436 수경주 (i0I/23QlG6)

2024-04-19 (불탄다..!) 20:18:15

한양주도 어서오세요.

느긋하게 일상도 구해볼까.. 싶네요.

437 ◆TMmm6tsoPA (I7PblenaWc)

2024-04-19 (불탄다..!) 20:21:38

리버티:잠깐만! 우린 초면 아니냐!! (어?)

제 마지막 일상 상대가 수경주인만큼.....(털썩)

438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20:22:49

>>396

자캐가_자주_하는_말은
"힘든 일이 있으면 나한테 꼭 말해줘." 이런 류의 이야기려나
대다수의 캐릭터들에게 한번쯤은 한 거 같은?
입에 붙은 느낌이라면 "응, 그렇지~" 이런 식으로 호응해주는 거

과거의_자신을_만난_미래의_자캐가_해주는_한마디
"아무것도 하지 말고 뒤돌아 나와."
- 퇴사를 위해 사장실에 들어가기 직전

또는

"죽지 마. 몇 년 뒤의 넌 분명히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게 될 거니까."
- 한강 공원에서

또?는?

"지금 읽고 있는 동화책, 바보 같다고 생각하지? 세상 천지 이런 게 어디 있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근데 그거 의외로 사실이다? 누군가를 사랑하면 정말 그렇게도 되더라고. 사람이."
- 동화책 읽는 애기 리라에게

자캐의_나이를_열살_올려보자
28살의 리라

🤔... 뭘 하고 있으려나... 아직도 진로가 불명확하니
아이돌 루트로 간다면 이쯤에서는 배우를 겸하고 있거나 은퇴 후 센터 선생님으로 완전 전직했거나 둘 중 하나겠네
안티스킬 루트면 쭉 안티스킬이겠고...

머리는 좀 짧아졌을 수도 있겠다 초봄처럼 단발? 그만큼은 아니어도 조금 다듬었을 듯
체형도 음... 지금은 마른 편이지만 이때는🤔 약간 어른스러워졌을지도? 물론 그대로일지도 모르지만
키는 안 큼

결혼햇
으려나
했으면
좋겟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39 수경주 (i0I/23QlG6)

2024-04-19 (불탄다..!) 20:23:07

마지막 일상 상대가 캡틴이었죠...

440 수경주 (i0I/23QlG6)

2024-04-19 (불탄다..!) 20:24:20

리라주도 어서오세요.

441 혜성주 (ojhSrgUV9M)

2024-04-19 (불탄다..!) 20:24:50

뭐 리라랑 결혼?

442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20:30:06

했으면 좋겠다(????)

다들안농~~

443 ◆TMmm6tsoPA (I7PblenaWc)

2024-04-19 (불탄다..!) 20:31:53

이번 챕터3에서 모두가 힘내야 하는 이유.

그래도 10년 후에 다들 평화롭게 인첨공 생활 해야죠. (어?)

444 수경주 (i0I/23QlG6)

2024-04-19 (불탄다..!) 20:34:05

10년....

445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20:35:33

>>443 맞... 아...
집이 날라가면 안돼...
😇

평화를 위협하는 놈들을 전부 뿌숴 버릴 것 이다

446 혜성주 (ojhSrgUV9M)

2024-04-19 (불탄다..!) 20:36:31

캡틴이 자꾸 불안한 소리를 합니다 어쩌죠

447 철현주 (7XUm3JHJ56)

2024-04-19 (불탄다..!) 20:37:39

모카고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자주_하는_말은
철현: 하...xx..드디어 끝났다...

과거의_자신을_만난_미래의_자캐가_해주는_한마디
철현: 6,13,15,22,36,38+2. 이번 로또번호니까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아빠한테 전달해.

자캐의_나이를_열살_올려보자
29살의 강철현, 한창 사업 때문에 고생 중일 것. 과거에 일 떠맡긴 업보를 이렇게 돌려 받는다며 한탄 중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48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20:40:54

로또번호 천잰데???????
왜 저생각을 못했지 당연히저거여야하는데

어ㅏ중에 철현이 자주하는말 공부다끝내고 한탄하는거 같아서 귀여워
공부 다 끝내고랑 임무 다 끝내고 둘 다 같은 톤 같은 문장 말할거 같아

😏🤭🤭
은우야 이거봐봐~~(?)

449 ◆TMmm6tsoPA (I7PblenaWc)

2024-04-19 (불탄다..!) 20:41:06

이런 장르에서 어느 한 단체가 함정에 빠져서 곤란에 빠졌을때 리더되는 이가 모두를 탈출시켰지만 너무 늦어서 눈앞에서 폭사해버리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죠!
그리고 이제 특정 브금이 뜨고 각성의 재료가 되고...(어?)

은우:.....(죽은 눈)
세은:.....(철퇴를 붕붕)

450 혜성주 (ojhSrgUV9M)

2024-04-19 (불탄다..!) 20:42:10

(세은우를 향해 응원봉 흔들기)

451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20:43:11

(세은우를 향해 응원봉 222)

우우 캡틴 못댓어

452 수경주 (i0I/23QlG6)

2024-04-19 (불탄다..!) 20:43:32

(분노)

453 ◆TMmm6tsoPA (I7PblenaWc)

2024-04-19 (불탄다..!) 20:44:48

여러 루트 중에서도 하필 가장 난이도가 높은 '혁명'루트를 탔으니 어쩔 수 없습니다. 튜나.

리버티에도 붙지 않고 높으신 분들에게도 붙지 않고 방관하지도 않고 움직이는 선택을 다수가 해버렸으니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튜나.

454 수경주 (i0I/23QlG6)

2024-04-19 (불탄다..!) 20:47:05

수경주: 난이도.... 그아아악

(수경주는 난이도 항상 이지만 해왔는데.. 폐사위기에 놓이고 만 건가(덜덜))

455 철현주 (7XUm3JHJ56)

2024-04-19 (불탄다..!) 20:49:47

>>453 원래 진정한 해피엔딩의 난이도는 매우 높은 법!

>>448 레벨이고 권력이고 돈이 최고지!!!
공부 끝나고 항상 하는 말!

456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20:50:22

으르릉.

그치만 둘 다 미쳐버렷잖아
둘 중 하나에 붙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방관할 수도 없는

괜찮아 우린 코뿔소야 능히 해낼 수 있다 전원생존 해피엔딩

457 승엽주 (GR6SPJewJc)

2024-04-19 (불탄다..!) 20:53:55

유승엽의 오늘 풀 해시는
사실_자캐의_본체는
"내가 제일 자주 들고다니는기 뭐꼬?"
"잘 생각해봐라."

자캐가_선택을_할_때_기준으로_삼는_것은
"일빠따는 감이고, 이삼번은 돈이랑 시간이다."

자캐별로_사심이_있다면_어쩌실_겁니까_를_말해보자
"니 참말로 못났네... 이래 했으믄 좀 알아라 새끼야."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다들 안녕하세용!

458 한양주 (9ozISNVpVM)

2024-04-19 (불탄다..!) 20:54:38

어서오능겨 승엽주!

459 ◆TMmm6tsoPA (I7PblenaWc)

2024-04-19 (불탄다..!) 20:54:40

안녕하세요! 승엽주!!

...어어...본체가 그거였다니! 그렇다면 본체를 감춰야만...(안됨)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승엽이 사심 가진다고요? (어?)

460 서연 - 한양 (q3bf7VwB.w)

2024-04-19 (불탄다..!) 20:55:08

>>434

이어지는 한양의 말에도 내심 감탄을 금치 못한 서연이었다. 의욕이 앞서면 저지먼트가 위험해진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아직 출동 경험이 부족한 서연으로서는 오롯이 실감하기 어려웠지만, 정신적으로 피폐해질 수 있다는 말은 알아듣고도 남았다. 혜우 납치 사건 때 세뇌당한 채 저지먼트에게 닥돌했다가 다친 사람들을 보면서 너 나 할 것 없이 멘붕했던 걸 기억하기에. 그런 부분도 짚어 가며 셀프 케어를 권하다니, 부부장이 정말 대단해 보였다. 한마디로 만렙 베테랑. 어디 홀로 내던져져도 무사히 귀환하실 역전의 용사 같은 느낌? 서연은 머리 위의 토실이를 품으로 옮기며 대답했다.

" 그럼요~ 잘 살자고 하는 저지먼튼걸요! 토실이도 챙기고 주변도 둘러보고 할게요!! "

" 아, 성하제 때 리라가 그렸던 토끼 메이드 중 하난데요, 혹시 부부장도 입양받으셨어요? "

성하제 끝나고 강당에서 세탁된 토끼 메이드가 못해도 수십 마리는 됐으니. 부부장도 그럴 의사만 있었다면 한 마리 이상 데려올 수 있었을지도?

복잡하던 머릿속도 화제도 한결 가벼워져 마음이 풀어져 있는데, 서연이 셔츠를 언급하기 무섭게 한양에게서 미묘한 살기가 뿜어져 나왔다. 이어 냉장고 문이 열리더니 대용량 까나리액젓이 둥실 떠올라 한양의 손에 날아들었다. 결국 서연은 시험에 들고 말았다. 좀 전까지만 해도 더없이 진지하고 노련하던 부부장이 까나리액젓으로 시커먼 수박의 옷을 더럽히겠다며 치를 떠는 아득한 격차에 폭소가 터지기 직전이어서다. 속절없이 필사적인 웃참챌. 까나리액젓을 염동력으로 날리는 광경이나 시커먼 수박이 그 시커먼 옷을 킁킁거리다 옷 갈아입으러 가는 모습 따위가 상상되어 버려서 환장할 지경이다. 눈코입 다 가린 채 흐느끼다시피 했다가 귀까지 빨개지고서야 가까스로 한숨 돌릴 수 있었다.

" 부부장께 원한 샀다간 큰일나겠네요. "

누구든 작은 하마를 건드리면 수박되는 게 아니라, 누구든 부부장을 건드리면 수박되는 거 같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