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20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33.또 다시 피어오르는 어둠 :: 1001

◆TMmm6tsoPA

2024-04-16 22:11:05 - 2024-04-18 23:42:35

0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2:11:0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173

716 리라주 (APDGmNZ7pQ)

2024-04-18 (거의 끝나감) 20:20:31

>>712 아구이뻐(박박박박박)
누구 집 딸기사탕이야 이게!!!!😇😇😇 휴 너무좋군 옷 핑크인 것도 좋아 귀여워어

수경주 혜성주 어서와! 혜성주 푹 자고!

>>713 아아 이런 식으로 마틸다를 도발하다니
명복을 빈다 익명의 네티즌...

717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0:20:57

어서 오세요! 혜성주! 그리고 푹 쉬세요!!

>>716 이러니저러니 해도 세은이는 분홍색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718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0:22:48

다들 어서오세요.

719 리라주 (APDGmNZ7pQ)

2024-04-18 (거의 끝나감) 20:23:22

>>717 헉 그럼 아라도 좋아하나요(?)

🤭🤭 귀여워
은우랑 세은이를 아이스크림으로 만들면 녹차맛이랑 딸기맛일거야
귀여워~~

720 진정하 - 서한양 (tPNePKOMm.)

2024-04-18 (거의 끝나감) 20:26:39

"...꽤나 엄청난 말을 하시네요?! 다른사람이였으면 엔딩일 부분인데?!"

혼자 지옥에서 돌아온 THE 서한양 같은 오프닝 장면을 찍고있어! 뭔가...뭔가 장르가 바뀐느낌이네, 학기초랑! 뭔가 미묘한 불꽃마저 등뒤에 겹쳐보이는것같아?!

"아아...하아아... 되게 미묘한 알레르기네요... 차라리 염력으로 산소 이외를 코앞에서 밀어낸다던가? 그정도는 할 수 있잖아요?"

초능력의 좋은점은 일단 어찌되던 편리하다니까. 컨트롤이 늘어나봐야...이런것밖에 하지 않는다. 뭔가, 뭔가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인첨공 선망의 레벨4 레벨5의 실체다. 코를 만져주자 시원하다는듯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는 모습. 괴롭지 알레르기~ 뭐 나는 없지만.

그리고 나서...고개를 갸웃거리고 요즘엔 이렇게 찍어라고 말하는 서한양. 아니 오빠를 붙이기도 아까운사람이다. 글렀어 이사람. 미적센스라던가 여러가지로! 경악하면서 잠시 바라보다가 다시 정신이 든다. 그냥 저 팔만 좀 뻗어서 전신이 나오게만 찍어도 될텐데.

"그냥 전적으로 오빠잘못 아니에요...? 아니 잠깐, 전치 2주내 제압인데 외제차를 빠가각? 그게 더 힘들것같은데?! 어떻게 그게 되는거에요?! 혜우있다고 대충하는거 아니죠?!"

점점 엄청난 이야기밖에 나오지 않는다. 아니 이사람 이렇게 막나가는 사람 아니지 않았어?! 뭔가 진짜 레벨 4가 숨겨진 고삐였던건가?!

"이젠 더 들어가지도 않는느낌이에요! 아무렇지도 않게 폭탄발언을 하고있어?!"

물론 말만 이렇게하고 와구와구 먹고있지만말야, 여기 진짜맛있네, 식을수록 맛없어지는게 슬퍼질정도야. 물론 계속 수분으로 덥히고 있어서 촉촉함과 따듯함은 그대로겠지만. 분위기상말야.

"...맛 다 보려면 적어도 한시간은 있어야하지 않아요? 물론 진짜 맛만 볼 생각이라면 다르지겠지만..."
약간 슬픈 눈으로 바라본다. 먹다보니...다 못먹는게 슬퍼졌어

721 리라주 (APDGmNZ7pQ)

2024-04-18 (거의 끝나감) 20:28:16

정-하!!

722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0:31:05

>>719 아라는 짙은 남색을 좋아한답니다! 세은이는 확실히 딸기맛일 것 같지만 은우는...어...어.... (녹차맛이라고 인정하기 싫어서 머리 굴리는 중) 어..어... 멜론 맛이라고 하죠!! (안됨)

723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0:31:58

https://www.neka.cc/composer/10920

흠.....

724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0:34:32

>>712 >>723 뭣
이 두 아가씨 온도차 뭐야!
수경아 서서 졸면 위험해!

725 서연 - 한양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0:34:55

>>703

" 으왓!!! "

저도 모르게 소리 지르며 물러서고 만 서연이었다. 문을 직접 여실 줄이야;; 게다가 존댓말. 몸이 뻣뻣해진 기분이었다. 마냥 점잖은 태도로 문을 열어 준 이 부부장이 조금 전 인트라넷을 서핑하다 본인의 왜곡된 몽타주에 발끈하기도 하고 갑자기 꺼진 노트북에 영혼이 털리기도 했던 사람이라고 서연이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인첨공이 반토막 나기 전엔 어림 반푼도 없지 않을까?

" 아, 그... 실례했습니다! 안에서 열어 주실 줄은 몰랐어서요!! "

그래서 여전히 긴장해 있는 서연이었다. 서연의 눈에는 한양이 길 가다 봤으면 우와 하고 돌아봤을 존잘인데 점잖고 빈틈없어 어려운 부부장이기만 한지라. 머리 위의 토실이만 기분 좋게 배를 깔고 납작 엎드렸다.

으아, 어색해. 어색해!! 차라리 성하제 뒷풀이 때처럼 술을 드셨을 때가 나을까? 3초쯤 생각해 봤으나......

" 솔로들- 다들 진정하쇼. "
" 지금 당신들이 이런다고 해서 술판은 개판이 될 뿐이야. "
" 그래. 너네들이 이런다고 해서 개판 밖에 안 되는 거야. "
" 내가 나서서 개판을 넘어선 무언가를 펼쳐주마. "
" 다들 죽어어어어어어-!!!!!!!!!!!!"


...그건 다른 의미로 대하기 어렵겠다. 에비에비;;;;; 머리를 홱홱 흔드는 서연이었다. 뭐가 됐든 문간에서는 말씀드리기 곤란하니

" 실례하겠습니다. "

가볍게 목례하고 일단 부실 안으로 들어왔다. 보아 하니 노트북으로 각종 문서 작업을 하고 계셨나 보다. 대학 진학을 안 한다셔서 시간 여유가 있으시려니 했는데 그렇지도 않네. 시커먼 수박네들이 난리 쳐선가?

아, 그렇지! 용건 용건. 심호흡에 헛기침까지 하고 적당한 데 앉는 서연이었다.

" 그, 저... 별일 없으신 거죠? 그때 시커먼 수... 아니 아니, 리버티한테 신분 다 밝히고 반대하셨잖아요. "

중간에 빡쳐서 핸드폰을 가방에 처넣어 버렸지만, 나중에 채팅 로그를 확인해서(눈알 빠지는 줄 알았다...) 파악한 사안이었다. 사실 그래서 쫄리는 것도 있었다. 봐 버렸으니까.

[저 역시 이러한 현실에 반기를 들 생각입니다.]

" 인첨공에도 반기를 든다고 하셨고요. 근데 부부장이 그렇게 대놓고 말씀하시면, 그래서 높으신 분들이 저희를 반대파로 간주하게 되면, 그래도 부장이 괜찮나요? 반대파 단속하라는 협박 안 당하나요? "

맙소사. 토실이가 앉은 부분이 지글지글 달궈지는 기분이었다. 앞뒤 다 자르고 다짜고짜 꺼낸 소리 실화냐;;? 이건 거두절미 정도가 아니라 급발진 사고다.

726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0:35:33

>>709 그러나 리버티의 만행으로 인해 연주회는 영영 열리지 않게 되고...(???)

혜성주 푹 쉬고 와라

727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0:36:46

쉬는 분들은 푹 쉬시고요.

728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0:37:42

>>723 너무..너무 분위기가 어두워요...(동공지진)

729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0:39:17

>>712 캡
세은이군요 표정이 은우 좋다는 사람들을 쳐다보는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ㅋㅋㅋ

>>713 한양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개그 잘 치세요 ㄹㅇ (엄지척)

>>714 혜성주
귀가하셨군요!! 여러모로 정말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모쪼록 푹 주무시고 식사도 잘 하셔서 기력 충전하세요!!! (안마) (마사지) (암튼 토닥토닥)

>>720 정하주
포장해 가 포장!!!!! 비싼 피자 아깝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23 수경주
왜 머리 위에 테두리가 있죠...? 수경이 저승 가면 아니되어요오오오오!!!!

730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0:40:12

>>729 어? 이 레스를 보고 다시 네카를 보니까 정말로 그런 것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어요! (동공지진)

731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0:43:06

이 어장엔 데플이 없...는걸요...!

......갔다가 올 순 있긴한데(?)
왔다갔다도 좀 하긴 했지만요...(?)

732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0:45:18

>>731 (빠안)

것봐 나보다 더한 사람들 많았대니까

733 랑주 (k9JQtz1SQY)

2024-04-18 (거의 끝나감) 20:46:41

운동!

734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0:46:59

다녀왔습니다~

>>726
그놈들도 전부 다 족쳐야겠군.

735 진정하 - 훈련 (tPNePKOMm.)

2024-04-18 (거의 끝나감) 20:47:31

>>0
이것저것 챙기다보니, 흉흉한 분위기에도 커리큘럼에 들어오게됐다. 하지만...제대로 집중이 되지 않아. 분명, 리버티 때문이겟지. 쿼츠도 있고. 정신이 이것저것 없어. 분명 주위사람들도 적당히 지키고 적당적당히 일하면서 치안도 지키다가, 적당히 살고싶었는데...하아.
[67.1bar]
진짜, 죽을것같아. 진심으로. 차라리 죽...고싶진 않네. 아무리그래도.

진심 한계야 진심!!!!

"아아아!!!"

머릿속이 복잡해서 터질것만같다. 제대로된 연산이 될리가 없지.
[49.7bar]
하아... 집에 가고싶다. 것보다 나만 의식하고있는거야?? 나만? 너무 억울하지않아?! 아무렇지도않게 포옥포옥 껴안기나하고!
[24.3bar]
하아아아...뭐 어쩌라는거야아아아아~
[12.4bar]

"저기..정하야? 아무리그래도 에스프레소 내려먹기 딱 좋은정도까지 내려갈 필요는 없지않아?"

"...;아! 네!"
[84.5bar]

736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0:47:44

다들 어서오세요.

커리큘럼 하다가 아득해진다는 것이라고 해석하면 됩니다(라고 주장)(그리고 틀린말은 아님)

737 한양 - 정하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20:50:08

" 나 같은 애들이 죽은 줄 알았어도, 엔딩 직전에 살아서 돌아오거든. "

이 무슨 발언을 하는가?! 자신이 정말로 기적적으로 살아서 휩쓸어버리는 주인공으로 착각하고 있던 것일까? 뭐, 망상은 자유니깐 말이야. 실제로 이러지나 않았으면 좋겠네.

" ....가루처럼 입자가 미세한 거는 조금 힘들어. 레벨 4 때 시도해봤는데, 힘이 엄청나게 빠지더라고. 조금만 지속해봤을 뿐인데, 하루치 체력을 다 써버렸어. 특히 기체나 액체류는 내가 어떻게 해보지도 못했던 것들이고. "

" 하지만 지금은 모르겠다. 레벨 5는 기존의 이치를 벗어난 능력을 구사한다는데... 나는 아직 반쪽 짜리 레벨 5인 듯. "

방금 전까지 이글이글 불탔던 한양의 표정은 진지해졌고, 자신의 손바닥을 보며 덤덤하게 말해갔다.

" 반은 대충..아니! 절대 대충하지는 않아. 나도 어떻게 그게 됐는지 모르겠어. 그게, 레벨 5도 결국 사람이잖아. 능력을 완벽하게 컨트롤을 하는 것처럼 보여도, 아주 가끔 실수할 때가 있단 말이야. "

" 젠장할 X천짜리 실수... 하지만 나는 괜찮아.. 괜찮다고.. "

눈을 살짝 감으며, 묘하게 성인군자가 해탈을 한 듯한 표정을 짓는 한양. 두 팔은 부드럽게 마치 신처럼 펼쳤고, 등 뒤에는 흰 날개가 달려있는 듯한 모습이 그려진다. 한양의 뒤에서는 새들이 날아다닐 것처럼 보이지만, 5만원권의 수많은 지폐들이 날아가버리고 있었다. 아, 쟤 울고 있다.

" 음 "

" 진짜로 맛만 볼 생각이었는데? "

슬픈 눈으로 바라보는 정하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곧바로 다른 맛의 피자를 자르면서 말했다. 이건 뭐, 고독한 미식가도 아니고.

738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0:52:54

>>733 >>734 뭐야 한레스인줄 ㅋㅋㅋㅋㅋㅋ
어서와 성운주 (목덜미 쇽 잡아 무릎에 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9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0:52:56

어서 오시고 다녀오세요! 랑주!!
그리고 성운주도 안녕하세요!

740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0:55:16

https://www.neka.cc/composer/10920

다들 귀여운 걸 만들었길래 나도 만들었따:3!!!!

741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0:57:14

>>740 후후후 여로롱도 귀엽구나 이경이 오면 보여줘야지 (복복복복)

742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0:57:45

다들 어서오세요...

743 이경주 (FfpP4vmn1c)

2024-04-18 (거의 끝나감) 20:59:17

https://www.neka.cc/composer/10920

744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1:01:57

어서 오세요! 여로주! 이경주!! 둘 다 귀여우니까 야광봉을 흔들도록 하죠!

745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1:03:17

AI 그림 어렵네요 @ㅁ@ 짧머 곱슬이 안 나와....... (철푸덕)

746 여로땅의 21회차 훈련: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04:58

이경주 서연주 어서와!!!

와 이경이랑 서연이!!!(야광봉)

747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05:25

아 나메!

맞다 이경주 정하랑 청윤이가 6호커플되었다!

748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1:05:50

>>743 오 이경주 타이밍 좋다
그리고 이경이도 좋다!

히히히 네카 가져온 보람이 있구만 (뿌듯)

>>745 요것두 충분히 짧머 곱슬 아닌가? 교복까지 완벽하게 이뿌다

749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1:07:16

네카들이나. ai그림도.. 다들 멋있어요.

750 이경주 (FfpP4vmn1c)

2024-04-18 (거의 끝나감) 21:08:01

>>747 제가 '이거 각 아닌가?'싶었던 조합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월이랑 애린이고
또 하나가 정하랑 청윤이입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동거조 다 커플이 되었네

751 이경주 (FfpP4vmn1c)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0:03

아무튼 모두 반갑습미다

여우 여로 귀엽다 꼬리에 하얀 리본 매단 것도 귀엽고 귀와 꼬리가 끝으로 갈수록 검어지는 것도 귀엽다
근데 부적은 떼주고 싶어요 저 귀여운 얼굴을 왜 가려!!

752 서성운: 훈련 레스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0:55

>>0

“후아─”

성운은 한숨을 내쉬며 헤드셋을 벗었다. 기다렸다는 듯, 연구원 몇 명이 들어와서 성운의 목에 꽂혀있던 커다란 호스를 뽑았다. 언제나 그렇듯 그 위에 소독약이 발라진다. 오늘따라 삼출액을 닦아내는 손길이 꼼꼼하다. 호스가 꽂혔던 자리 위에 거즈가 덧대어지고, 성운은 그 위에 초커를 찼다. 쉽게 벗겨지지 않도록 잠금장치도 채운다. 손끝에 뭔가 차가운 게 만져져서 보니, 리라가 그려줬던 인식저해장치다.

“이제야 돌려주시네요, 이거.”

성운은 입을 삐죽였다. 성하제 마지막 날이 오기 전에- 떠올리기도 싫은 그날이 끝난 날에 가져가놓고 이제 돌려주시면 어째!

“미안하게 됐어요. 국장님이 그걸 그냥 버리시는 바람에 쓰레기통을 다 뒤지느라고···”
“···찾아서 다행이에요. 응, 찾아주셔서 고마워요··· 친구한테서 받은 선물이라.”
“그러게요.”

연구원은 그렇게 말하면서, 고개를 돌려 방금 커리큘럼이 끝난 현장을 보았다. 마치, 빅 크런치가 국소규모로 재현된 것만 같은 현장. 실제 길거리를 모델로 삼아 전자-물질인쇄 기술로 가장 비슷하게 인첨공의 길거리를 재현해놓았던 실험실의 풍경이, 한낱 커다란 건축폐기물 공이 되어 있었다. 연구원은 잠깐 그걸 멍하니 보고 있었다. 성운은 연구원을 보다가 연구원의 소매를 톡톡 잡아당겼다.

“아차, 맞다. 미안해요, 성운 학생.”
“별것도 아닌걸요. 오늘도 국장님이랑 면담하러 가면 되나요?”
“아뇨, 국장님이 말씀하시길 오늘은 그냥 로비로 나가면 된다고 하세요.”
“그런가요? 아빠랑 이야기 좀 하고 가다 싶었는데.”
“그게 말이죠···”

연구원은 잠깐 주변 눈치를 보다가, 성운에게 고개를 숙여서 귀엣말을 살짝 했다.

“국장님 사모님이··· 아니지, 성운 학생 어머님이 로비에서 기다리고 계세요.”
“엑!”

올 것이 왔는데 너무 안 좋은 타이밍에 왔다는 표정의 성운이다.



“······이래서 그 동안 너 산다는 집을 엄마한테 안 보여줬구나?”

유호란 여사는 기가 찬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녀의 얼굴에 걸린 것은 혼란이었다. 이걸 혼을 내야 하나 칭찬을 해야 하나. 창고에 멋대로 들어가서 아버지의 위험한 공구들로 장난질을 쳐놨는데, 그 장난질이랍시고 나무기둥에다가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조각상을 완벽히 재현해놓은 현장을 봤을 때 지을 법한 그런 표정이었다(성운이 그런 장난질을 친 적은 없지만, 일단 비유를 그리 들자면).

그도 그럴 것이, 누가 봐도 생활공간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을씨년스러운 폐공장의 한 층을 통째로 꿀꺽해서는 그 안에 꾸려놓은 집이 애들 비밀기지 수준도 아니고 제대로 벽지와 타일이 깔려있는, 멋진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를 갖춘 번듯한 생활공간이니. 제대로 된 주방은 물론이고 가정적인 가구들이며 가전제품들과 씻을 공간, 세탁기며 냉장고 등의 살림살이 가전까지 으리으리하게 완비되어 있는데다 멋들어진 아라베스크 카페트 위에는 제법 업라이트 피아노까지 있다. 있는 모습을 보자면 제대로 된 집을 구하는 게 아니라 이런 폐공장 같은 데를 집이랍시고 빌렸다고 야단치기도 뭐할 지경에 와버린 게다. 원래라면 등짝스매시를 날렸을 손바닥을 대신에 자기 얼굴에 짚은 채로 성운의 어머니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내가 못산다 못살아. 폐공장을 이렇게까지 꾸며놓기 전에 엄마가 얼른 인첨공에를 들어왔어야 했는데.”
“그···”

성운은 👀💦 표정으로 안절부절못한 채로 유호란 여사의 눈치를 보고 섰으나, 그녀는 이내 자신의 얼굴을 짚던 손을 떼어서는 성운의 머리를 복복 쓰다듬어주었다.

“그래, 굳이 이런 데에 집을 구한 이유가 있겠지. 너희가 얼마나 활약을 했는지 듣고 있으니까 이런 데에다 은신처마냥 집을 꾸려놓은 것도 이해가 가는구나. 그래··· 엄마가 좀더 빨리 성운이를 찾아왔어야 했는데.”
“아녜요. 옛날 일을 따질 거면··· 제가 엄마를 떠나지 말았어야 했는걸요···.”
“···그렇게 따지면 할말 없지. 그래, 옛날 일은 이야기하지 말자꾸나. 지금 이렇게 가족이 다같이 함께할 기회를 잡은 것만도 잘된 일인데.”


“아무튼 이렇게 멋지게 꾸며놔서야 이제 관사로 들어오라는 소리도 못하겠다, 얘. 그런데 이 집을 너 혼자서 꾸몄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데, 누가 도와줬니?”
“가구점에서 주말 아르바이트를 하곤 했는데 거기 사장님이 남는 가구도 주시고, 전문가 분들도 소개시켜 주시고···.”
“그 사장님한테도 한번 찾아뵙고 감사인사 드려야겠다, 얘. 그런데 돈은 어디서 났니?”
“지금까지 아르바이트하면서 적금 들어놓은 걸 깼어요! 걱정마요, 저 이제 돈 많이 버니까··· 지원금이 많이 나오는걸요···.”
“저 그래피티는 누구 솜씨고? 사장님이 그래피티 전문가도 알고 계시던?”
“아뇨, 저건 제 학교 친구 솜씨! 1학년의 진정하라는 앤데, 정말 잘 그려요─”
“잘 그리는 건 안 봐도 알겠다. 그래피티만큼 조잡하게 그리면 꼴뵈기 싫은 것도 없는데 저건 정말 잘 그렸네. 그런데 인테리어랑은 좀 안 어울리는데 외벽에다 그리지 그랬니?”
“외벽에다 그려버리면 너무 눈에 띌까 봐서요.”
“그도 그렇긴 하네. 참, 성하제 때 봤어, 아들. 아들이 피아노에 흥미가 있는 줄은 몰랐는데 언제 그렇게 잘 치게 된 거니?”
“그건, 혜우랑 같이 합주하고 싶어서 열심히 연습했어요.”
“아, 그래, 그 참한 파란머리 아가씨~ 그래서 엄마한텐 언제 소개시켜주려구?”
“아, 엄마아···!”



그날 유호란 여사는 귀갓길에 서헌오 박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서헌오 박사와도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녀는 코먹은 목소리로 한 마디를 했다.

“우리 애가 너무 빨리 자랐어.”

753 승엽주 (U.2R4.Eex2)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1:07

어예에에에에에!!!!!!!!!!!!
다들 반가워용!!!

754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1:33

>>751 언젠가 요괴au같은거 하면 이경이가 그 부적 떼어주면 된다>:3

755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1:53

오 승엽주 성운주 어서와!!

756 한양 - 서연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2:13

>>725

" 앗, 놀랐나보네. 괜찮아요? "

살짝 당황한 듯한 표정으로 서연에게 괜찮냐고 물어보는 한양이었다. 이어서 안에서 열어줄 줄은 몰랐다는 말에 싱긋 미소를 지으며, " 아, 그래요? 열어준다고 미리 얘기할 걸. " 이라며 대답하며 넘기는 한양이었다. 그리고는 서연의 머리에 있는 토실이를 쓰다듬으며 " 너는 어디서 왔니~ " 라며 능청스레 물어보는 한양이었다.

한양을 어색해하는 서연과는 다르게 본인은 딱히 어색해하지 않는 태도였다. 한양은 알고 있었을까. 서연이 한양이 취했을 때 한 짓을 기억하고 있었다는 걸. 정작 서한양 본인은 자신이 취했을 때 무슨 짓을 했는지 기억하지도 못했지만. " 제 주사는 아마 얌전히 자는 거 아닐까요? " 라고 말하고 다닌 이유가 있었다. 자기는 하나도 기억하지를 못하니깐 그냥 잤다고 생각하는 거야.

" 일단 들어와서 앉아요~ 유자차 마셔요? "

염동력을 이용해서, 저 멀리 있는 종이컵에 커피포트를 작동시켜서 뜨거운 물을 붓고 유자차 티백을 담그고서는, 서연의 앞으로 건네주면서 말했다.

" 아, 네네. 제 신상 다 밝히고 싸우겠다고 했죠. 내 셔츠 더럽힌 놈들(?) 절대로 가만 안 냅두려고요. 그게 얼마짜린데. (본인 탓이 더 큼) "

생각해보니깐 저 후배님도 그 방송 당시에 같이 있었네. 당연하잖아? 정기회의인데.. 사정이 있지 않고서야 당연히 같이 있었겠지. 그럼 봤겠네? 한양의 셔츠가 더럽혀지자, 분노의 욕설도배를 했던 것도.

" 인첨공에도 반기를 든다고 하셨고요. 근데 부부장이 그렇게 대놓고 말씀하시면, 그래서 높으신 분들이 저희를 반대파로 간주하게 되면, 그래도 부장이 괜찮나요? 반대파 단속하라는 협박 안 당하나요? "

" ..... "

잠시 적막이 흐른다. 서한양 역시 나름대로 찔리는 부분을 서연이 캐치해서 질문했던 것일까? 하지만 얼마 안 가서 정막은 깨지기 시작했다. 한양의 웃음소리로 말이야.

" 하하하하핫-! 그래.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겠네요. 내가 서연양이었어도 그렇게 생각했겠어. 그런데 괜찮아요. "

" 그거 다 계산해서 한 행동들이었거든. "

" 사실 그거는 인첨공에 반기를 들 걸 어필하는 목적이 아니고, 리버티에 대한 관심을 조금이라도 저에게 다 돌리려고 한 목적이었어. 그러니깐 인첨공은 오히려 나한테 고마워해야지. 대중들이 집중을 조금이라도 분산시키니깐. 그게 실제로 이루어졌는지는 아직은 모르겠지만. "

" 그리고 그게 정말 그 정도로 미친 짓이면 은우가 먼저 미쳤냐면서 뭐라 했을 거에요. 실상은 제가 아무리 그래도, 윗분들은 딱히 신경도 안 써요. 저를 완전히 벌레로 생각하는 듯. "

" 정말로 인첨공이 반대파로 간주하려고 하면.. 저는 리버티의 이목을 분산시키려고 한 행동인뎁쇼?! 제가 어떻게 진심으로 인첨공에 반기를 들겠습니까! 다~ 인첨공을 위한 작전이었습니다. 개처럼 따르겠습니다..충성충성^^ .... 이러면 지들도 할 말이 없겠죠. 뭐, 반기를 들겠다는 건 진심이지만. "

" 실망스럽죠? 생각보다 짜치는 이유라서."

757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2:28

>>738 (칠모나이트) (이제부터 여기서 안움직이겠다.)

758 한양주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2:40

다들 어서오는겨!

759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3:03

>>753 납작해졌군(엘지가)

계신 분들 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760 이경주 (FfpP4vmn1c)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3:06

>>753 반갑습미다! 승엽주! 이경주입미다!
롯데팬이시구나

>>754 (아)

이경 : (떼어주고 싶지만)
이경 : (이후에 뭔 일이 터질지 몰라서 고민된다)

우리 이경이는.. 여로(가 뭔가를 꼭 터트릴 것이란 것)를 믿습니다...

761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3:49

>>745 (상당히 귀엽기에 야광봉을 강하게 흔들기)

>>753 어서 오세요! 승엽주!!

762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4:09

>>760 괄호 속 내용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여로땅 성장했다구:3 이제 버림패 자처하는 걸 포기했다:3!

763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4:28

“아, 그래, 그 참한 파란머리 아가씨~ 그래서 엄마한텐 언제 소개시켜주려구?”
“아, 엄마아···!”

를 혜우가 성운이 방에서 듣고 있었다는 상황이 눈앞에 지나가는 다메칠라.
(성운이가 오늘 우리집에 어머니 오실 것 같아- 하고 언질을 줬으나 깜빡 성운이 방에서 잠들었다가 제때 못나갔을것 같다는 적폐.)

764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4:41

혜우 : ...흐엣치!
유준 : 뭐냐. 벌써 감기냐?
혜우 : 아니 그건 아닌데 코가 간지러워ㅅ
진 : 뭐야 이쁜이 추워? 병났어? 그럼 안되지 담요담요!
혜우 : (담요로 돌돌말림)
진 : (뿌듯)
유준 : (이마팍)

765 진정하 - 서한양 (tPNePKOMm.)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5:00

>>737
"아니 에초에 죽는다는 시나리오면 깔끔하게 죽어달라고요, 각본이 슬퍼할라"

에초에 각본가라면... 누군가가 죽는 슬픈 이야기는 쓰지 말아줬으면 좋겠지만. 진심이야. 만약 있다면말야 각본가님. 저지먼트에선 못보게 된 얼굴도 여럿 있지만, 그들 모두 가끔씩 보이면 반갑게 인사하곤 하니까. 아지도, 경진이도, 이지도, 연홍선배도 희야선배도 류화선배도말야.

"이치를 벗어났다라...에초에 이치에 맞는 힘은 아니니까요. 연산을 통해서 자신만의 현실을 관철하는것으로, 실재하는 대상을 본인의 현실로 편입, 변동시켜 물리를 벗어난 이적을 만들어낸다... 커리큘럼의 기본. 몇십번 읽지만 논리가 아닌 믿음으로 실재하는 명제, 레벨 0과 1 사이의 넘을 수 없는 벽..."

커리큘럼의 내용을 떠올린다. 에초에 이적이니 뭐니, 병기니 뭐니 실패작이니 뭐니 떠들어대는 요즘 세상이지만, 솔직히 이건 변하지 않잖아? 모든 능력자는 에초에 물리 법칙따위에 속박되는 간단한 존재가 아니니까. 그렇다고...레벨 0이 간단한 존재라는건 아니지만말야.

철학적인 생각을 했더니 머리가 아파온다. 스파클링이나 한잔 하자.

"실수를 정기적으로 하면 그건 더이상 실수가 아니라 은근슬쩍하는 스트레스 해소 아니에요...? 차라리 능력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지"
에초에 벌 능력이 없었다면 긴장해서 저런걸 다 염두에 뒀겠지, 물론 염두에 안둔 이유는 더욱더 강해진 능력으로 사람을 다치지 않게 하기위해서 기도 하겠지만.

물론 슬퍼보이는 한양선배를 보는건 따로다.왜인지 모르게 5만원권이 날아다니는듯한...어 울어?! 돈으로?! 돈때문에 우는 남자가 되는거에요 오빠?!

"...아니 요플레 뚜껑 햝는다고 요플레 뚜껑만 햝고 버리는거에요?!"

766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5:39

성운이 어머니 만나보실분!! 하고 일상팻말을 꺼내들고 싶으나
나는 씻기도 힘겨워하는 낡고 병든 칠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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