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사육부 첫 활동은 보수 공사였다. 현장에서 내색하진 않았지만 솔직히 좀 아쉬웠다. 드디어 토끼의 보들보들한 털을 만져보나 싶었는데...
그래도 이걸 잘 해내야 토끼들이 비를 맞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는 것쯤은 알고 있다. 다음 시간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까 훌륭하게 해내야지.
일을 하면서 선배들이랑도 친해졌다. 다들 좋은 사람들 같아. 특히 3학년의 선배 한 분은 유독 동물들을 아끼는 게 눈에 보여서 더더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첫인상만 보고 약간 무서워했던 게 죄송할 정도였다. 다음엔 토끼 간식에 사람 간식이라도 몇 개 얹어서 갈까...?
요란한 발견이 무색하게도 누군가의 일기로 추정되는 노트엔 딱 이렇다 할 정보가 없었다. 작성자의 버릇인지 일기의 날짜에는 년도가 기재되어 있지 않았고, 그나마 펼칠 수 있는 페이지에 쓰여있던 내용은 거의 다 비슷했기 때문이다. 현재 가장 유의미한 정보라면 사육부에 소속되어 있었다는 것 정도.
"근데 종이가 왜 이렇게까지 서로 붙어있는 거지?"
처음에는 플라스틱 케이스에서 흘러나온 썩은 음식물 탓에 그리 된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제와 다시 살펴보면 그것보다는 더 정교하게 붙어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마치 일부러 풀칠이라도 한 것처럼. 그렇다면 왜? 심지어 이런 페이지는 노트 뒤쪽으로 갈수록 많아진다. 보통은 한 장씩, 많으면 네다섯 장씩도 붙어 있고.
낡은 종이를 훑던 손가락이 멈춘 건 종이 사이의 미묘한 굴곡을 발견한 다음이었다.
"뭐지? 카드... 는 아닌 것 같고, 성적표? 팸플릿? 그렇다기엔 좀 작은데."
짧은 고민이 지나간다. 종이를 찢을 수는 없지만 확인은 해 보고 싶다면, 제일 간단한 방법은.
스마트폰의 후면 라이트가 종이를 훑는다. 글씨들이 바글바글 모여 있는 탓에 일기의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긴 어려웠지만, 적어도 내부에 끼어 있던 물건의 정체가 무엇인지 정도는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햇수로 9년 전 날짜의 영화 티켓이 거기에 있었다.
"커리큘럼 시작하죠." "헉! 아, 깜짝이야!"
문득 머리 위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리라는 화들짝 놀라 고개를 든다. 그대로 시선을 굴려 시계를 보면 벌써 커리큘럼 시간이 다가왔다는 걸 알 수 있다. 리라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가방에 노트를 집어넣고 몸을 일으킨 뒤 커리큘럼실로 발을 들인다. 그러는 동안 두 사람 사이에 더 이어지는 말은 없었다.
>>65 보육원은 또 나온다는 뜻입니까 휴먼(여로주: 아닌데요) 후 후우... 용납할 수 없어 크리아재 나오시기 전에 수용소에서 그 친구 살짝 삭제해주세요(?) 더이상 못 나온다는 게 정말 다행이지만 크악.
>>66 아 정하 반응 너무 귀여워(훈훈) 이렇게 귀여운데 진지한 상황에서는 확 진지해지는 똑부러짐 너무좋은것이야😇😇 우리아기민트소녀야... 약간 타고난 건 어느정도 있겠지! 기질이라고 하던가🤔 물론 대다수의 인간은 보고 자라고 경험한 걸 기반으로 성격이라는 게 형성되긴 하지만서도...
남을 울리는 파렴치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거왤케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하정하는 파렴치한이 아니구나 아이구 잘컸다(쓰담)(?)
>>69 헛기침 >>헛기침<< (대충 문장으로 정리되지 않는 샤우팅과 몸부림) 아진짜너무좋다 이거지😇😇😇😇 남이 하는 행동이 부끄러울 때 하는 반응도 너무좋고 웃겨 칼손?절(아님)
5분 안에 일어나는 랑이 지각할 일은 없겟군아. (갑자기 서류 떠오르고 죽은눈 됨) 인질은 누구죠 애착인형이라도 잇는 것인가 와중에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된 상태⬅️데인저 센스 능력자의 장점이자 단?점 같은 느낌같은 느낌 물론 장점이긴 한데 무슨 말인지 알지(블루투스 소통 시도)
그치 합당한 이유가 없다면 코가 깨져 마땅하지 잘 갚아주는 랑이 기특해요(?) 낮아진 편이라면 예전에는 좀 더 끓는점이 낮았던 걸까🤔 아마 중학교 시절이겠지? 그리고 ㅋ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쵸 진정한 의미의 눈물이죠^^
#자캐가_부끄러울_때_가장_먼저_튀어나오는_대사 이 캐릭터는 부끄러우면 물리적으로 사라져버립니다. 사라지지 못할 때면 건드리기 전까지는 평온해 보이겠지만... 건드리면 조금 이상한 말 나올수도 있나. 그치만 보통 대화 나누던 것에서 튀어나올 것 같아서 명확히 정해지진 않은..?
#자캐가_침대에서_나오기까지_걸리는_시간 10분...정도? 정신을 차리면 바로 나오는데 그 정신을 차리는데 은근 시간 걸릴지도.
#자캐는_타인과_함께_잠들수_있나 잠들 수 있다는 yes지만 잘 잘 수 있냐라는 건... 글쎄요...?
#뺨_맞았을_때_자캐_반응 자기가 맞을 만하다는 마인드라서 무엇을 잘못했는지 가르쳐 주세요 모드일지도?
화내는거< 이 부분 보면 저지먼트 애들이 왜 두루두루 친한지 알거같아 후후 다들 순둥이야😊 귀여워잉
>>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러운거 후자는 그거잖아 >>이마 짚<< 하너무귀엽네 나 갑자기 누리랜드 리조트 그거 생각나.. 후 후후 후후(??)
살아있는 껴안는 배게 너무귀여워 혜성이 맏이모먼트 막내모먼트 공유 조화로운거 최고되네요😇
끓는점이 높은 편인데 이런 혜성이를 화나게 하는 놈이면 (그림자를 본다)(윗대가리를 본다) 응 정말 슬애기. 로구나... 와중에 뺨 맞아도 차분한 거 너무 좋아 바로 밑에 질문이랑 번갈아 보면 더 와닿는🤔 이 친절인듯 해탈인듯 너한텐 별로 기대 안했다는 거리감인듯 하는 게 좋다
>>82 사투리좋아.(좋아) 승엽주 사투리 진짜 잘 쓴다 서울촌뜨기는 현란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투리 대사를 볼 때마다 슈퍼 감동받고 말아요...🥹🥹 치아라 마!! 넘귀여움 아기말랑둥이
확실히 어릴때부터 이것저것 책임질 게 많아서 그런가 빠릿하고 현실적인 면이 많이 보이네 이것 또한 미식인 거시에요😏😏 아 근데 배팅센터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 배트로 패...? 누군진 몰라도 명복을 빕니다(?)
나 화내는거 무슨 소리지 했는데 이거 설마 야구입니까 선생님 봄여름에는 승엽이 많이 화나는구나 가을에는... 해탈하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왤케 때려서 눈물내는 사람이 많아요ㅋㅋㅋㅜㅠㅠ 누가 코뿔소 아니랄까 봐!!!ㅋㅋㅋㅋㅋㅋ 태진주 수경주 다시 어서와!!
>>88 (귀엽다)
1972시간 같은 5분⬅️이거 너무 나같아서 웃었음 태진아... 우리 동지구나...😇😇 모르는 사람의 기준은 무엇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은우네 섬 갔을 때는 괜찮았어?? 뺨을 때리면 펀치로 갚는군요 몹시 훌륭합니다 이거지ye(?) 후천적 요소면 역시 부모님 갈등+인첨공 일찍 들어와 혼자 살아가며 생긴 것들 등등이겠지🤔 부모님과의 관계가 달랐다면 또 달랐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