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17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32.후보 단계는 지나버린 너 :: 1001

◆TMmm6tsoPA

2024-04-15 20:14:53 - 2024-04-17 11:28:30

0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20:14:5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140

135 동월주 (ZMqEeEhHa.)

2024-04-15 (모두 수고..) 23:53:25

? 리라주가 아니라 랑주가 주무시는거였잖아?
아무튼 주무십셔~~~~

>>122 호오 그렇다면 참을 수 없지
들어가면 괴이들이 인육을 먹기 위해 달려드는 끔찍한 시장 가보자고 (의욕 활활)

136 혜성주 (97Cls1s./Y)

2024-04-15 (모두 수고..) 23:53:37

>>129-131 타이밍

137 수경주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23:53:58

다들 어서오세요.

인천 첨단 연구소도 견학해본 적 있어요(?)(농담)
공단이라던가도 가봤고...

그리고 저는 짜가 매움이에요. 순해...

138 동월주 (ZMqEeEhHa.)

2024-04-15 (모두 수고..) 23:53:58

근데 또 왜 2개가 올라감? (혼란)

139 랑주 (q9ZQPaR5Ns)

2024-04-15 (모두 수고..) 23:54:20

ㅋㅋㅋㅋㅋㅋ딱밤으로 살린건가

휴 아무튼 급한불 꺼졌으니 진짜 자러간다 다들 잘자

140 수경주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23:55:02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미궁같은 지하상가를 왜 또 괴이로..(흐릿)

141 청윤주 (Sq5CZMmNZA)

2024-04-15 (모두 수고..) 23:56:22

랑주 안녕히 주무세요!

142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23:56:48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오늘 뭐지 자꾸 초??능력??? 써버리는거 같은데
디스트로이어씨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랑주 진짜 잘자는거야!!(쓰담담)

>>135 두 려워 요
맛있겠다(저는 괴이가 아닙니다)

나도 후딱씻고올게!!!

143 태오주 (.Z7ulNM/vs)

2024-04-15 (모두 수고..) 23:58:27

>>42 '면식이 있되 접촉을 시작한 듯하다.'
일듯

친하게?는 몰루겠다 여기 친하기 보다는
일방적으로 돈세탁 해주세요
당돌한 색기;

라서...

144 태오주 (.Z7ulNM/vs)

2024-04-15 (모두 수고..) 23:58:42

밈미 있니

145 (갑툭튀) 서연주 (/6dtA8HEkI)

2024-04-15 (모두 수고..) 23:58:57

>>138 @동월주
전 스레에 situplay>1597046140>792 남겼었는데 보셨나 모르겠어요. 암튼 죄송합니다!!!

(이러고 침몰) (꼬르르르)

146 청윤주 (Sq5CZMmNZA)

2024-04-15 (모두 수고..) 23:59:22

>>143 감사해요 태오주!

147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23:59:24

>>120 안녕히 가세요! 랑주!!

>>132 어서 오세요! 나쁜 어른의 세계로!! (동월주의 레스를 애써 못 본 척 하며)

148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00:01:44

- 만약 당신이 출구를 통해 지상으로 나왔을 때 건물 내에는 사람이 보이지만 길을 걷는 사람이 없을 경우 높은 확률로 '잘못된 출구'로 나온 것이므로 즉시 올라왔던 출구로 되돌아내려가십시오.

- 지상의 역 건물 근처 쇼핑가나 광장에서 서성이는 사람들에게 절대로 말을 걸지 마십시오.

랑 주 잘 자!!!

>>117 호에에... :0c...
그럼 점례 눈까리 RGB코드는? (죤)
햄부거 머거~~~ 3시에 3초컷~~~
애린 : 어딜 도망가심까!!! (간지럼 괴물)

>>119 역시 인첨공이야... 우리의 뇌를 서서히 잠식해나가는 거지...

>>121 하지만 맛있으니 용서해드리지. (?)

149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0:05:44

큰일났어요.
모카고 R2 극장판까지 끝내면 올해 10월 훌쩍 넘어버릴 것 같은데 어쩌면 좋죠? (흐릿)

150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00:06:21

캡틴께서 괜찮으시다면야...

151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00:06:53

>>149 오히려 좋아. (캡틴에게 못된말 하기)
그나저나 극장판까지 상정해둔 거야? 슷게... :0c...

152 혜성주 (go9P0wq7eI)

2024-04-16 (FIRE!) 00:07:12

누가
날 불렀는가

153 혜우 - 성운 (S01NOBiVHE)

2024-04-16 (FIRE!) 00:08:01



맞댄 이마가 이른 아침 공기에 식었는지 서늘하게 느껴졌다.
파문 없는 수면에 안타까이 떨리는 별빛이 담겼다.

한때 세상 무엇보다 따스하고 다정했던 작은 별이
스스로를 내던져 심해까지 닿아왔던 용감한 별 하나가
지금 이 순간, 너무도 불안히 요동치고 있었다.

내게는 그 고통마저 사랑스러웠다.

"꿈이야. 성운아. 네 마음이, 머리가, 빚어낸 꿈일 뿐이야."

그런 무서운 장면은 그저 눈 뜨면 사라질 허상이라 속삭였다.
맞댄 이마에 온기를 전해주려 살며시 입술을 댔다.
흔적 없는 갑촉을 선명히 남겨주고, 성운의 작은 손을 내 손으로 감싸쥐었다.
그리고 아주 살짝, 둘 사이에 간격을 만들고는 싱긋 웃었다.

스읍, 가볍게 숨 들이쉬고
입술새 사뿐히 나온 소리는, 선율을 담고 있었다.

Dearest, darling, my universe
날 데려가 줄래?
나의 이 가난한 상상력으론
떠올릴 수 없는 곳으로

저기 멀리 from Earth to Mars
꼭 같이 가줄래?
그곳이 어디든
오랜 외로움, 그 반대말을 찾아서


이른 아침, 있는 것이라곤 화사한 햇살과 선득한 아침공기 뿐인 승강장이었다.
그것도 열차가 떠난지 얼마 되지 않아, 백색소음조차 숨죽인 승강장에
오로지 성운을 향한 노랫소리가 울려퍼졌다.

세상에게서 도망쳐 run on
나와 저 끝까지 가줘 my lover
나쁜 결말일까?
길 잃은 우리 둘 mm

찬찬히 너를 두 눈에 담아
한 번 더 편안히 웃어주렴
유영하듯 떠오른
그날 그 밤처럼
나와 함께 겁 없이 저물어줄래?

산산히 나를 더 망쳐 ruiner
너와 슬퍼지고 싶어 my lover

필연에게서 도망쳐 run on
나와 저 끝까지 가줘 my lover
일부러 나란히 길 잃은 우리 두 사람

부서지도록 나를 꼭 안아
더 사랑히 내게 입 맞춰 lover
Our love wins all, love wins all
Love, love, love, love


호흡이 긴 노래의 끝은 차분히 내쉬는 숨소리로 끝을 맺었다.
줄곧 성운을 바라보던 푸른 눈동자가 천천히 깜빡였다.
저멀리 환한 햇살 비추는 하얀 얼굴에 가득 미소를 머금었다.

"그 어느 것도, 네 탓이 아니야. 성운아. 네 자격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어. 그 날, 별빛 아래 마주했던 그 여름날부터, 너는 내게 유일무이한 사람이야."

나는 손을 꼭 쥔 채로 한 쪽 무릎을 내렸다.
비록 추레한 차림이지만, 이로 하여금 성운의 불안이 녹아내리길 바라며
나보다 작은 연인을 사랑스레 올려다보며 간청했다.

"그러니 나 역시 네 곁에 있어도 될까. 당장 어찌 될지 모를 오늘 이 순간부터, 네 손을 잡고 함께 걸어도 될까. 그 나날 속에서 찾아낼 새로운 행복의 조각을, 너와 함께 해도 될까. 너로 하여금 나를 채우고픈, 모든 순간을 너와 함께 하길 바라는 내 욕심을, 네게 감히 받아달라 해도 될까. 성운아."

조용히 숨을 고르며, 손 안의 작은 손을 더욱 꼭 쥐었다.

154 혜성주 (go9P0wq7eI)

2024-04-16 (FIRE!) 00:08:10

>>149 후 참을 수 없는 기대감

155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00:08:10

>>151 극장판은 철현주 아이디어였을걸요!

156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0:09:02

10월 넘으면 1년 찍는거 아님?
와 그럼 주년 이벤트도 해야만

157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00:09:25

>>155 그럼 '극장'판이니까 오프레코나 AU같은 외전격이 그때 활성화되는 건가... (?)

158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00:09:40

>>156 5

159 혜성주 (go9P0wq7eI)

2024-04-16 (FIRE!) 00:09:42

이 사람들 무서워
캡틴을 놓아주지 않을 생각이야

160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00:12:12

캡틴... 우리와 영원히 함께야... (죤)

161 윤 금 - 혜성 (CkllwsjOR6)

2024-04-16 (FIRE!) 00:13:51

금은 그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를 이어간다. 그 부끄러워하며 붉게 달아오른 얼굴, 중얼거리며 뱉는 그 말조차도 자신에게는 조금씩 변화가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였다. 금은 조금 더 많은 감정을 자신에게 내보여줬으면 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며 붉어진 당신의 볼에 입 맞추고 싶을 욕망을 간신히 참아내는 대신, 맞잡은 손을 조금 더 꽉 잡아 쥔다. 그렇지만 한 번 붙어버린 마음의 불씨는 쉽사리 꺼지지 않는 것이라. 금은 자신의 손등을 쓰다듬는 당신의 엄지를 자신의 엄지손가락으로 움직이게 할 수 없도록 잡았을까. 금은 시선을 당신에게 돌리며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입매를 끌어 올린다.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좋습니다."

흔한 로맨스 영화라. 혼자가 아니라 커플로 보는 것은 묘한 기분이라. 주변을 둘러보면 비슷하게 데이트를 하는 이들이 많았을까. 예매하는 키오스크에서 받았던 표로 바로 앞의 영화를 끊은 금은 당신의 말에 고갤 돌린다. 마실 거나, 팝콘. 곁눈질로 팝콘 기계가 있는 곳을 보았으니, 달콤한 카라멜 팝콘의 맛을 떠올라, 금은 잠깐 고민하다가 겸언쩍은 듯 살짝 고개를 숙인 채 말한다.

"영화관은 오랜만이라... 캬라멜 팝콘 하나 해도 괜찮겠습니까?"

162 금주 (CkllwsjOR6)

2024-04-16 (FIRE!) 00:13:58

(죽었다)

163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00:15:54

아 그래. 진단용 다이스..


.dice 1 100. = 80
추가
.dice 1 4. = 3

164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0:16:19

어서 오세요! 금주!!

모카고 R2가 작년 10월에 나온 거니까 10월이 넘으면...1년이 넘지요!

165 태오주 (Av0/jFAOPA)

2024-04-16 (FIRE!) 00:16:20

>>152 어어 별건 아니고 내가 좀 늦어서 스포일러라도 좀 해줄까 해서

166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00:16:30

맛있구만...

167 Ullucky - 독백 (prjZzeOqBY)

2024-04-16 (FIRE!) 00:16:34

인첨공의 OO 연구소. 그 앞에는 정장을 빼입은 경비원들이 서 있었다.

"안녕하세요!"

어떤 밝은 학생이 앞에 섰다. 학생은 멀쩡히 신분증도 보여주고 금속탐지기도 별 문제 없이 통과했다.

"...? 왜 이분은 따라 들어오시는거죠?"
"그저 보안 절차일 뿐입니다. 들어오시는 목적이 연구원 OO와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고 싶어서였죠?"
"..네. 그렇죠."

<OO 연구원>

"..."
"들어가시죠?"

학생은 갑자기 경호원을 뿌리치더니 주머니에서 플라스틱 주사기를 꺼내선 자신의 목에 꽂았다. 그러자 속도가 빨라져선 문을 부수고 들어갈 것 같았다.

"멈춰!"

그때, 철모가 문을 박치기로 부수고 튀어나오더니 학생을 덮쳤다.

"경호를 임무로 받았으니 이 안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학생은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철모를 뿌리치곤 경호원을 집어던졌다. 경호원은 벽에 우지끈하고 부딪힌 뒤 기절했다. 철모는 다시 메달려선 슬리퍼홀드 자세로 기절시키려고 했다. 그때, 옆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자 바라보곤 바로 손을 놓았다.

"..크억.."

파란 스카프였다. 달려와선 돌진으로 기절시킨 것이다.

"괜찮아?"
"전 괜찮습니다만.. 부하 한명이.."

파란 스카프는 잠시 상태를 확인하곤 기절한 것을 확인하며 괜찮다는 사인을 줬다. 직후 연구원들과 다른 경호원들이 달려와선 기절한 사람들을 데리고 갔다.



최근 리버티 사태로 약물 거래가 줄...면 세상에는 좋을 일이겠지만, 연구원들이 어떻게든 살기 위해, 괴로움을 잊기 위해 사고 팔고 있었으며, 학생들은 연구원들을 죽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쓰기 시작하면서 유통량은 증가했고, 상당히 짭짤한 거래가 이어지고 있었다.

"어휴... 저 연구소는 뭐 저렇게 원한을 많이 산거야? 아무리 봐도 몇명은 제 명엔 못 죽겠는데.."

한탄하며 들어오는 파란 스카프를 보고 안경은 별 말 없이 손을 들어 인사했다.

"하아.. 솔직히 이게 맞는 일인지 모르겠다."
"이번에도 잘 막지 않았어?"

파란 스카프의 한탄에 안경이 컴퓨터에서 시선을 때곤 말했다.

"저 녀석들, 살인에 쓰려고 우리 약물들을 쓰고 있잖아. 솔직히 어디에 쓰든 상관 없고 돈이나 벌려고 팔았는데, 그 상대가 우리가 되니까 이게 진짜 괜찮나... 솔직히 좀 걱정 돼."
"...그리고 요즘 비사문천이 어르신 측과 접촉하고 있다면서..? 혹시 막 비사문천이 어르신 측을 꼬드겨서 우리 바로 찬밥 신세도 아니고 음식물 쓰레기통 신세가 될 수 있..."

안경은 손을 들어올려 파란 스카프의 말을 막았다.

"첫째로, 약물 문제는 현재의 특수한 상황 때문일 뿐. 우린 돈을 두배로 번다고 생각하면 돼. 그리고 어르신 측과의 사이도 좀 적당히 걱정해. 보스께 술도 보내주신 만큼 우리 측을 전혀 나쁘게 보고 있지 않다고 난.. 확신하니까."

파란 스카프는 잠시 듣고 있더니 크게 한숨을 내쉬곤 말했다.

"그래, 잘해봐 안경."
"...널 믿으니까."

안경은 그렇게 말하고 자리를 뜨는 파란 스카프를 잠시 가만히 바라봤다.

168 동월주 (zKXJvSO5bE)

2024-04-16 (FIRE!) 00:17:19

>>142 리라주는 역시 괴이인게 (?)
후후 빠른 시일내로 작성을 해보도록 하죠 후후후...

>>145 앗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그럴 수 있죠! 어디 정확히 나와있는 설정도 아니니... 모를 수 있어요! 괜찮습니다! 푹 주무셔요!

>>148 🤔🤔 CA8ACB? (아님)
3시... (한창 죽어있을 시간) 낮 3시로 합의보시죠 (안됨)
동월 : 왜 간지럼이야!! 난 멀쩡하니 냅둬라!!!! (하지만 다쳐있죠?)

169 혜성주 (go9P0wq7eI)

2024-04-16 (FIRE!) 00:19:17

꺔냥이 캬라멜 팝콘 콜라 세트로 두개 안겨줄게
후 귀여워
답레는 늦새벽 혹은 아침에 올라갑니다
어서오구

>>165 머
"줘"
늦은 건 괜찮다 복복이

170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0:20:35


음 일상도 독백도 굿맛

171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0:22:27

심심하니까 내기를 해보죠! 다이스배틀이다! (데굴데굴)

현 단계에서 여러분이 알고 싶은 퍼스트클래스의 동료가 될 확률을 알려드립니다!


.dice 1 100. = 8

이겨라!!

172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0:22:43

(다갓....)
(왜 연속으로 이래...)

173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00:22:54

.dice 1 100. = 7 웨이버요

174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0:23:28

>>173 0%요.

175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00:23:34

수경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잠들기_전_하는_일은
내일 깨어나지 못할 것이라면을 생각하면서 어제의 것을 지우고 녹음하기..?
최근 시작한 거지만요.

자캐의_춤_실력은
나쁘진 않은데 그뿐인..? 춤선은 예쁜데. 어딘가 조금 어설픈 느낌이 있어요.

복권에_당첨된다면_자캐는
평소랑 똑같을 것 같은데...는 인첨공에는 학생용 복권도 있는건가(*복권은 만 19세이상만 살수있으니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로벨의 오늘 풀 해시는
일어났더니_어린시절로_돌아간_자컾
로벨이랑 전남편이 어린시절로 돌아간다고? 정략혼이지만 생각보다 사이 좋았는데 결국 파탄나는거 또 하는거에요? 아니면 기억을 갖고있다면 누가 갖고있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긴 할텐데.

자캐를_꽃에_빗대어_보자
로벨이라는 앨리어스를 어디에서 따왔는지 아신다면 굉장히 직관적이라는 걸 알수있어요.

자캐의_의욕이_나게_할_수_있는_것은
더 나은 것을 향한 나아감..? 자신이 하는 것에 대한 확신?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76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0:23:42

는 잘못 봤다!! 으아아악!! (머리박기)

177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0:24:08

>>171 플레어!!!
.dice 1 100. = 92

178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00:24:19

졌는데 알려주다니. 관대하시네요(?)

179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00:24:26

>>176 캡틴! 놀랐잖아요!!!

180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0:24:38

>>175 ...아니야! 수경아! 내일도 일어날 수 있어!! 이상한 생각하면 안돼!! 8ㅁ8 그리고..어설퍼도 춤선은 예쁘면 좋은거죠!!

복권..어른이 된 후를 기약하도록 해요!!

181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0:24:51

하하하하하 캡틴 공짜 정보를 하나 더 주었구나 하하하하하ㅎ
아니 잠깐
웨이버야?
0%라니 그게 무슨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2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0:25:03

>>177 2%요.

183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0:25:19

어디까지나 현 시점이니까요!

184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00:25:47

당첨되어도 똑같은 반응이긴 하지만 어른이 될 수 있어야 사지...

아니면 연지 연구원이나 소장님이 장난스럽게 해볼래? 하고 준 즉석복권 긁었는데 당첨되면 볼 수 있어요

185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0:26:11

플레어... 이 복숭아맛 이온음료 같은 뇨자... 뽑고 말겠어(?)

근데 수경이
뭘 녹음하니
혹시 기억 때문이니 그런거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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