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스레에 빨리 녹아들기 위해서 천재 특성을 보유하는 것에 대한 고민과, 단점을 대체하는 것에 대해 고민중이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장의 적응에는 천재 장점보다는 단점을 줄이는 것이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령 현재 답변을 전하고 있는 무림페어리는 모용중원이라는 캐릭터를 굴리고 있는데요. 손이 하나밖에 없어서 힘싸움을 하면 밀리는 특성이 있고, 이러한 힘싸움을 해결하려고 어떻게든 중검술을 펼치고 있다는 등의 묘사도 존재하는만큼. 단점은 결국 캐릭터를 갉아먹거나. 그게 아니라도 손해를 줄 수 있는 요인임을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장점을 줄이는 것으로 캐릭터의 원하는 컨셉을 채울 수도 있으니 고민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불완전 단전과 종합병원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초기의 전투 난이도가 크게 올라갈 수 있음으로 느껴집니다. 제한된 시간동안 전투를 이어가야만 하고, 쉽게 부상을 입게 되므로 전투의 지속력이 떨어지게 되는 단점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문제는 이후 캐릭터의 전투 외에도 상황에서 불편한 점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감수하지 못할 정도의 단점은 아닐 것이라고 페어리는 답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영주의 평판이 마이너스로 고정되며 일시적으로 영지와 관련된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일시적으로 영주의 캐릭터 타입이 장수로 고정됩니다. 이 상태가 지속될 시 강제적인 엔딩을 맞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몰락 소식을 들은 명예를 필요로 하는 미치광이들이 집결하기 시작합니다. 당신의 인장을 뺏어 가문의 이름을 높히려는 가문병자들도 말이죠! 이런! 당신의 처가 휘하의 종자와 바람이 나 탈주했습니다. 캐릭터의 상태가 기혼에서 미혼으로 변경됩니다!
아, 한때 방랑하던 붉은 피 출신의 기사로부터 기사서임을 받고 수많은 전쟁터를 누볐으며, 아낙과 백성들의 고혈을 수탈하고 마침내 깃발을 올렸던 당신의 작은 운명이 이렇게 마칩니다. 이 땅에는 수많은 푸른 피들이 존재하고, 서로가 피를 마시는 것으로 점점 더 그 육체를 비대히 늘려가는 시대에 힘이 없고 미미한 세력을 가졌다는 말은 타인에게 훌륭한 먹잇감의 명분으로밖에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결국 당신의 마지막 운명은 흑마법사의 노예가 되어 훌륭한 데스나이트로 다시 태어나는 것으로 그 운명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허나, 당신에게는 새로운 운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이 땅의 영주가 되어 거대한 대제국을 건국하고, 이 땅을 그대의 푸른 피로 채워나가시지 않곘습니까?
>>571 이거는 조금... 어... 제가 이런 말씀 드려도 되나 싶긴 한데. 이 자리는 시아의 데뷔 자리란 말이죵? 근데 데뷔 자리에서 갑자기 세력을 만들겠다는 소리는 아무리 봐도 제일상마전에게 충성하는 게 아니라 제일상마전에 이름만 대고 나 하고싶은 거 할거다. 라는 게 그 골자로 보인단 말이에용... 지금은 그냥 제일상마전이든 제오상마전이든 파벌 슬쩍 떠보면서 아 이 사람은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아 얘는 이 부분을 파고들면 좀 더 설득하고 잘 하면 넘어오게 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걸 찾으셔야만 하는 단계같아용.
이게 시아주의 경우는 정치를 되게 급진적으로 하려는 경향이 있어용. 무슨 말이냐면 어느정도 둘러가면서도 자기 줏대를 굳히는 타입(하란주)가 있고, 이득과 손해 사이에서 적당히 손질하면서 필요하면 압박 세게 넣는 타입(중원주)가 있는데. 조금 말하자면 하란주에서 침착함보다 좀 급하게 들어가려 하면 지금의 시아노이와 같은 상황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여용.
'내 편'이라는 부분에 약간 긴장하시는 부분이 있어보이는데, 가문의 사람들은 '시아네 핏줄이니 시아 편'이지 '백상아리파 조직원'이냐고 하면 그건 아니거든용...? 거기서 세력을 만들고 싶으시면 차라리 제이~제오상마전 휘하의 낮은 친구들 찾아가면서 불만스러운 부분 적당히 긁어주면서 파벌을 만드시고 그대로 제일상마전한테 드랍하는 게 최선이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