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08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89 :: 1001

◆c9lNRrMzaQ

2024-04-13 03:37:40 - 2024-04-21 01:12:10

0 ◆c9lNRrMzaQ (acVJrr2oiU)

2024-04-13 (파란날) 03:37:4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1 알렌주 (xlCTukkrgg)

2024-04-13 (파란날) 03:48:26

진행후기

네,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그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알렌과 카티야의 이야기가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이러한 결말을 각오하고 있었음에도 마지막에 카티야가 죽어가면서 알렌에게 다행이라고 하는 걸 보고 울컥해버리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깨달음 레스는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무언가를 위해서, 누군가를 위해서 같은 것 만큼은 어떻게든 피하고 싶었거든요.

'나아감'이라는 키워드는 상당히 일찍 정했지만 최대한 스스로의 결정으로 나아가고자 하려는 의지를 표현하는게 제 필력으로는 어렵더라고요...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수정하고 긴장하며 제출했는데 다행히 캡틴께서 멋지게 받아주셔서 희망이 느껴지면서도 너무나도 슬픈 상황이 잘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마지막까지 가르침을 주려고 하고 끝끝내 알렌의 검이 자신의 심장을 꿰뚫었음에도 알렌에게 위로의 말을 건내는 카티야의 모습을 보니 아직도 눈물이 흘러서...


이제 알렌의 앞에는 무수히 많은 길이 펼쳐져있습니다.

무엇을 할지, 어떻게 할지 이제 전부 스스로의 선택으로 나아가는거죠.

이제 막 출발점에 선 것과 다름없지만 특별반의 인원들과 함께 각자의 길을 나아갈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시윤이의 경우에는 정말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네요.

사실 지금의 돈 지오테는 이름을 빌린 것이였고 진짜 돈 지오테는 다름아닌 흑기사 일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전 레스에서 차마 눈치 못채고 지나갔던 떡밥과 슬픈 과거까지...

그리고 대가로 심장이 뚫렸지만(...) 접신 상태 벗어나신거 축하드립니다!


토고쪽은 UHN직원을 상대로 제법 대등한 위치에서 협상을 진행해 가는 토고의 모습이 무척 멋있었어요.

확실히 천자와 사자왕의 이름값은 어마어마하군요, 토고의 말쏨씨도 있지만 이름이 언급된 것 만으로도 그 정도 동요가 일어날 줄이야...


라비를 보던 신은 역시 죽은 심장이겠죠?

과거에 죽은 심장이랑 엮일 일을 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특별반이라서 엮인건지 알 수는 없지만 이것도 정말 흥미로운 떡밥이였습니다!


여선이는 부디 UHN과 대화 힘내시길!


오늘도 감동적인 진행 정말 감사합니다 캡틴!

여태껏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려요!

2 토고주 (AiZToe9QIM)

2024-04-13 (파란날) 03:48:35

1은 내가 가져가겠다
괴도 토고주

3 알렌주 (xlCTukkrgg)

2024-04-13 (파란날) 03:48:49

(후기 올리려는데 스레드 종료창 떠서 놀란 알렌주)

4 알렌주 (xlCTukkrgg)

2024-04-13 (파란날) 03:49:19

>>2 훗...(아무말)

5 토고주 (AiZToe9QIM)

2024-04-13 (파란날) 03:50:21

>>4 크으으으으으응으으으으으응!!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

6 ◆c9lNRrMzaQ (acVJrr2oiU)

2024-04-13 (파란날) 03:50:48

야무치가 죽었어

7 알렌주 (xlCTukkrgg)

2024-04-13 (파란날) 03:51:38

>>6 평소대로군요.(아무말)

8 토고주 (AiZToe9QIM)

2024-04-13 (파란날) 03:52:47

젠장 알렌주 많이 컸어!!!!

대견스럽구나

9 알렌주 (xlCTukkrgg)

2024-04-13 (파란날) 03:53:33

다 토고주 덕분이죠! (아무말)

10 시윤주 (X9rn5PIhbI)

2024-04-13 (파란날) 03:53:36

고생했어 이제 다음 전투 준비하자

11 시윤주 (X9rn5PIhbI)

2024-04-13 (파란날) 03:53:45

쉴 시간? 그런게 어딧어

12 ◆c9lNRrMzaQ (acVJrr2oiU)

2024-04-13 (파란날) 03:54:47

그 전에

홍보어장에 올릴 내용이나 생각해봐
우리 이제 라임도 잠수로 잘릴거라 사람이 없어

13 강산주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03:55:33

situplay>1597044292>999-1001
헐....이거 맞는 거 같은데요?!

>>1 라비 쪽 신은 죽은 심장은 아니고 아마 라비가 만난 어르신이 모시는 신일겁니다. (어쩌면 한국의 토속신이었을 지도...)
라비가 만난 분이 대무녀라고 했었으니까...

14 토고주 (AiZToe9QIM)

2024-04-13 (파란날) 03:55:34

편독불언이 끝나면... 진짜 신입이 필요해

15 알렌주 (xlCTukkrgg)

2024-04-13 (파란날) 03:56:11

>>10-11 이것이 영웅서가...(아무말)

16 시윤주 (X9rn5PIhbI)

2024-04-13 (파란날) 03:56:31

전후사정 몰라도 멋있는 명장면 편집본 같은걸로 가자

17 알렌주 (xlCTukkrgg)

2024-04-13 (파란날) 03:56:41

아 강산주 다시 안녕하세요~(아까 인사 못드림)

18 ◆c9lNRrMzaQ (acVJrr2oiU)

2024-04-13 (파란날) 03:56:43

우리어장의 장단점 지금 안잘거면 정리해와
한놈당 특도기 3개 준다

19 ◆c9lNRrMzaQ (acVJrr2oiU)

2024-04-13 (파란날) 03:57:06

>>18
>>16 도 해오면 특도기 3개 더줌

20 시윤주 (X9rn5PIhbI)

2024-04-13 (파란날) 03:57:08

매번 나오던 그거일거 같은데

21 시윤주 (X9rn5PIhbI)

2024-04-13 (파란날) 03:57:35

(장단점 얘기)

22 알렌주 (xlCTukkrgg)

2024-04-13 (파란날) 03:57:50

>>13 아 라비 쪽은 무녀님이 모시는 신이였군요.(깨달음)

23 토고주 (AiZToe9QIM)

2024-04-13 (파란날) 03:57:52

난 진짜 체력적으로 한계라서 구경이 끝이야

24 시윤주 (X9rn5PIhbI)

2024-04-13 (파란날) 03:58:11

아니면 한결이랑 라비 장비 지급하고 '신입도 이런 까리한 캐릭터가 나온다! 점핑 이벤트 개혜자다!' 같은 어필은?

25 강산주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03:58:35

아무리 명장면이라도 제 쪽 진행은 빼주세요.😅
그런 걸로 홍보하면 제가 유혈 좋아하는 레스주로 보이지 않을까싶지만사실저는유혈을좋아하지않습니다....그아아아악

26 ◆c9lNRrMzaQ (acVJrr2oiU)

2024-04-13 (파란날) 03:59:36

하지만 특도기는 달겠지

>>25 유혈에 적응하기 시작하는 강산주의 모습이다.

27 시윤주 (X9rn5PIhbI)

2024-04-13 (파란날) 04:00:35

나도 컴을 끄고 누워서 잡담하다 내일 하등가 해야할듯....

28 시윤주 (X9rn5PIhbI)

2024-04-13 (파란날) 04:01:59

지오씨 답변 적으려고 로그 보는데, 뭔가 처음에는 좀 유쾌하고 장난스러운 소년 느낌이다가 어느 순간부터 진지하고 조금은 날카로워졌다고 안그래도 느꼈거든? 이것도 의도야?

29 알렌주 (xlCTukkrgg)

2024-04-13 (파란날) 04:02:22

저도 슬슬...(체력을 한계까지 쏟아낸 알렌주)

30 ◆c9lNRrMzaQ (acVJrr2oiU)

2024-04-13 (파란날) 04:03:46

>>28 원본 돈 지오테는 유약하지만 소년같은 느낌이 있었음.

꼭 비교하자면 원본 돈 지오테는 소년만화에 나오는 유약했던 선대 용사 느낌이고
지오는 정통 판타지에 나오는 투박한 기사 느낌이니까

31 시윤주 (X9rn5PIhbI)

2024-04-13 (파란날) 04:06:32

전에 질문 답변 타임에서 지오씨가 시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비밀이라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오늘의 반전을 생각하면 연관이 있을 수도 있겠네. 솔직히 뭔가 호감도는 높겠지?? 같은 생각은 했어

32 ◆c9lNRrMzaQ (acVJrr2oiU)

2024-04-13 (파란날) 04:07:55

33 시윤주 (X9rn5PIhbI)

2024-04-13 (파란날) 04:09:38

그래도 자꾸 이런거 찾아내려고 하면 좋지???

34 강산주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04:11:26

저도 밤중이라 간단하게...써봅니다...?

장점 : 서사맛집. 초장기진행. 캐릭터 제작 자유도 높음.
최근 신입 튜토리얼 시스템 추가됨.
신입 초기스펙 기존인원과 유사하게 맞춰주심.

단점 : 현생에 치이는 직장인 많음 (진행이 비주기적이고 화력 편차가 큰 이유. 평소에 조용함.)
초장기진행+방대한 세계관 특성상 알아야 할 거 많음.
세계관이 현실적인 만큼 난이도가 현실적인 부분이 있음...

애매한점 :
뉴비에게 친절한 고인물들(...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신입분들 입장에서 정말 괜찮은진 들어봐야 알 거 같기도요...)

>>24 오 이거도 좋은 생각 같아요.

35 강산주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04:13:18

>>28 >>30 즉 초반의 그 모습은 원본의 모습과 비슷하게 연기한 것...혹은 원본 돈 지오테와 함께하면서 닮아진 부분이란 걸까요...!!
오...

36 강산주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04:15:50

아 그러고보니 강산이쪽 진행 어떡하죠.

situplay>1597044292>950
에브나 얘기...잘 안 되더라도 꺼내보는게 좋을까요?
저 말빨 완전 빙구라 솔직히 이런 문제가 생겼을때 이분들을 설득할 자신이 없어요....

37 강산주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04:40:42

음...다음 턴에는 간단히 언급만 해볼게요.
근데 솔직히 저는 이 루트 말리고 싶어요...중간에서 문제가 생겼을때 제가 말한대로 제가 감당하기 어려울 거 같아서 그래요.

38 강산주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04:56:32

어우 벌써 이시간이네...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39 한결주 (w2Z6IuSOXk)

2024-04-13 (파란날) 08:19:27

갱신합니다.
결국 어젠 진행 참가 못 했군요... ㅋㅋ...

40 강산주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14:55:11

토요일 토요일! 노는 날!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39 기회는 다음에 또 있을거에요...(토닥토닥)

41 여선주 (ixOLne1kJ6)

2024-04-13 (파란날) 17:54:22

갱싱갱싱~ 모하여요...

일상도 구해야하는데엑.

42 태식주 (VkgbaMEJkw)

2024-04-13 (파란날) 19:33:26

갱신

43 여선주 (ixOLne1kJ6)

2024-04-13 (파란날) 19:42:33

태식주 하이여요~

44 토고주 (AiZToe9QIM)

2024-04-13 (파란날) 20:02:14

나 태식주 하도 못 봐서 해킹당하늕 꿈 꿨어

45 강산주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20:21:43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오후까지 여유롭게 놀다가 동생의 밥줘.를 시작으로 집안일 몇 가지가 리스폰돼서 처리하고...몸살났는데 안쉬고 자꾸 클립스튜디오 켜려는 동생기집애 좀 말리느라...그제서야 다시 왔습니다.

>>44 간간히 갱신은 하시더라고요.

46 강산주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20:35:46

조용히 기다리기만 하니 너무 조용해지므로...
간만에 제멋대로 캐릭터 가챠입니다.

.dice 1 15. = 6
.dice 1 5. = 5

47 여선주 (ixOLne1kJ6)

2024-04-13 (파란날) 20:36:24

가챠! 다들 어서오세요~

48 강산주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20:36:49

.dice 0 3. = 0

49 강산주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20:54:52

[AUR] '테세우스의 배와 마지막 판자' 시윤
Alternative Universe + Ultra Rare = AUR.
간혹 가챠 게임에는 희귀도 최상위 등급에 고유 등급명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TCG도 그렇다네요. 제가 경험한 경우에는 프리파라의 드림레어(=유메레어) 라든지...)
영웅서가에도 그런 게 있다면 비영호나 히모 급을 이런 쪽으로 배정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봤네요.

이전에 캡틴이 언급하셨던 전신을 사이보그로 교체하고 인간성을 잃은 시윤의 비영호 버전입니다.
이 버전의 시윤이라면 본래의 시윤이라고 부를만한 마지막 판자는 거의 남아있지 않을지도 모르지요. 그게 겉모습이 되었든 목소리가 되었든.
그때의 시윤은 지금의 소년의 모습일까요 아니면 성인의 모습일까요. 그 정도가 되면 겉모습에 크게 연연하지 않기 때문에 소년의 겉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을수도, 혹은 효율적인 전투를 위해 성인의 모습을 하고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불확실한 어느 미래이므로 아예 실루엣과 안광만 보이는 모습일수도요.

50 강산주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20:56:21

그사이 여선주가 오셨군요. 안녕하세요!

51 여선주 (ixOLne1kJ6)

2024-04-13 (파란날) 21:10:00

강산주도 하이여요~

오오....시윤이...

52 강산주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21:23:03

AUR 외의 나머지 UR 세가지는 각각 로판 or 서양에픽판타지풍/서울2033맛 포스트아포칼립스풍/스타듀밸리맛 현대컨츄리판타지풍...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53 강산주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21:29:51

시윤이한테 스타듀밸리맛은 너무한가? 생각은 했지만 의외로 위화감이 없을지도 모른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현대식 대기업과 대도시와 같은 문명의 이기랑 장령, 마법사, 인어, 드워프가 같이 있는 세계관이니까요...?
1.6버전에는 타겜 콜라보 무기라지만 고양이 장식이 달린 검도 있대요.

아 간만에 앵커 소재 생각났네요.
다른 분들도 좋아하실진 모르겠지만요...?

54 여선주 (ixOLne1kJ6)

2024-04-13 (파란날) 21:35:53

스타듀밸리맛 시윤이.
의외로 어울릴지도 모르죠...?

앵커...

55 강산주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21:38:27

>>54 앗...해보실래요?

아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앵커가 문제가 아니라 토요일이 다 끝나가는데도 일상을 넘 못 돌리고 있는데요?!
일상하실래요?

56 여선주 (ixOLne1kJ6)

2024-04-13 (파란날) 21:42:14

저는 일상 좋은데 말이지요!
앵커도 좋아요~

자주인거 같지만 어쩔수 없는걸.

57 강산주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21:46:27

앵커는 사람 많을 때 다시 받아보고...
일상은...이번 특수일상 배경으로 괜찮으시죠?
만약에 여선이도 UHN 캠프 쪽으로 가는거면 출발 준비를 하는 상황(강산이는 버프 걸어주고 있고 여선이는 길드원들 상태 봐주고 치료해주는 상황이라든지...)이라든가도 좋겠고...아니면 UGN 루트 하실거면 돌아댕기다 마주쳐서 적당히 근황 얘기하는 상황이라든지도 혹은 아예 게이트 도착 이후에 마주친걸로 상황을 잡아도 좋을지도요?

58 강산주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21:47:00

가장 꾸준히 오시는 분들 중 한명이면서 저랑 접속시간도 잘 겹치는 편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게 있네요...

59 여선주 (ixOLne1kJ6)

2024-04-13 (파란날) 21:50:36

특수배경 좋죠! 아무래도 UHN 계열을 생각하고 있어서요.

전자도 좋고. 출발해서 게이트에서 마주치는 것도 좋아요.

60 강산주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21:51:38

오 그러면...출발 준비하다 만난 상황으로 선레 드릴까요?

61 여선주 (ixOLne1kJ6)

2024-04-13 (파란날) 21:52:47

주시면 매우 감사! 죠~
(두근두근)

62 강산 - 여선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22:04:18

한 해양길드와 함께 고향의 향수 호 탐사를 진행하기로 한 강산.
출항 준비를 하기 위해 항구로 와 보니...

강산 말고도 특별반 인원 몇 명과 같이 가기로 했다더니 아니나다를까 아는 얼굴이 보인다.
이를테면 저기 땋은머리의 치료계 각성자라든가.

"어이!!"

강산은 멀찍이 보이는 여선에게 팔을 흔들며 인사한다.

"너도 왔냐??"

63 여선 - 강산 (ixOLne1kJ6)

2024-04-13 (파란날) 22:10:45

고향의 향수 호의탐사.. 그 안에 무엇이 있는가. 같은 것들을 생각하고는 그냥 막 들이박는 걸 생각했지만.. 그거 무리! 바다에 빠지면 죽어욧!

"탐사... 괜찮네요?"
바다에서 빠지면 잘 건져주셔야 해요. 같은 생각을 하며 길드원들을 둘러보며 혹시 멀미하시는 분? 이라고 물러보다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홱 돌립니다.

"안녕이에요 강산씨!"
손을 흔들면서 당연 왔죠! 라고 화답합니다.

64 강산 - 여선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22:25:09

여선이 인사를 받아주자 강산은 잠시 여선 쪽으로 더 가까이 다가간다.

"당연이라니...너 은근 이런 일 좋아했던가? 그럼 너도 고향의 향수 호 탐사에 참가하려는 건가? 일단 나는 그렇다. 여기서 또 만날 줄은 몰랐는데 그렇게 됐네. 하하핫."

반갑게 웃으며 묻는다.

"일단 나는 출발하기 전에 여기 분들에게 버프 좀 걸어드리려고. 너도 버프 받아갈래?"

//3번째.

65 여선 - 강산 (ixOLne1kJ6)

2024-04-13 (파란날) 22:43:40

"이런 일 좋지 않나요?"
탐사! 보물찾기! 그런 걸 지나치라는 건 너무 가혹한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나 봐요.

"저도 다른 분을 만날 줄은 몰랐어요.."
그건 맞다!

"버프는 받아두면 좋지요~"
"혹시 멀미 하세요?"
하시면 미리 말해두세요! 라는 말을 합니다. 아. 멀미도 치료 쪽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미리 말해두라는 말을 합니다. 멀미를 한다면 미리 일정량의 치료를 해주고 그럴 생각이라고 합니다. 부족하면 더!

66 강산 - 여선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22:57:06

"하하, 그렇지. 좀 위험할 수도 있겠다 싶지만 흥미롭긴 하잖아? 오래된 보물을 품고 통째로 게이트가 된 크루즈선이라니 말이지."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곁에 자리를 잡는다.

"멀미는 딱히. 특별반 오기 전에 건강 150으로 맞춰뒀으니까 그건 아마 괜찮지 않을까? 의념의 불균형...같은 게 있긴한데 그런 건 네가 치료해주기 어렵겠지? 저번에 내가 말했던 이상한 상태이상 말이야...식인귀전 이후에 붙었다던. 아는 고위 마도사분께 물어봤는데 이건 내가 스스로 정리해서 풀어봐야 할 거래."

어쩌면 이건 질병이라기보단 스스로에게 내려진 과제에 가까운 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며 버프 연주를 하기 위해 '백두'를 꺼낸다.

"연주 지금 시작해도 괜찮지?"

//5번째.

67 여선 - 강산 (ixOLne1kJ6)

2024-04-13 (파란날) 23:00:34

"건강이 높은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미 보인다 싶으면 바로 연락주세요!"
멀미는 조짐이 보이면 바로 조져줘야 한다구요.라는 생각을 하는 것처럼 그렇게 말하고는.. 의념의 불균형이라는 말을 듣고는 조금 고민합니다.

"치료가 한 S이상이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무리죠. 라고 말합이다. 물론 S 이상도 추측의 영역이지만요. 연주를 시작해도 되냔ㄴ 것에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저는 좋아요"
그리고 음악이 흐르기 시작하면 간단한 치료를 시도하여. 멀미를 대비하기 시작합니다.

68 라비주 (c30imuLYcQ)

2024-04-13 (파란날) 23:12:10

음악과 치료로 멀미 완전 방지가 가능한 세계관... (배타면 죽는 참치)

69 ◆c9lNRrMzaQ (acVJrr2oiU)

2024-04-13 (파란날) 23:12:59

너희 정도의 의념각성자는 새끼발가락으로 폭풍우 치는 판자 위에서 균형을 잡고 잘 수 있어야 한단다.

70 라비주 (c30imuLYcQ)

2024-04-13 (파란날) 23:15:06

5252 의념각성자란거 굉장하잖아!
부럽다
젠장
나도 그 건강 1%만 떼줘!!!!!!!!!!!!!

71 강산 - 여선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23:15:41

"그러지. 미지의 게이트니까 가면 또 다를수도 있으니까."

고개를 끄덕이며 답한다.
의욕이 넘치...는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제법 높아보이는군...이라고 생각하면서.

"하긴 그건 치료보단 의념 트레이닝의 영역이려나."

그렇게 말하고는 악기를 조율한 뒤 연주를 시작한다.
강산이 자신이 주워들은 뱃노래들을 메들리로 엮어 연주하기 시작한다.
활기찬 곡조로 건강이나 신속, 상태이상 회복력 증가 쪽의 버프를 받아갈 수 있을지도?
연주가 끝나자 버프를 받아간 길드원이 박수소리를 보내기도 한다.

//7번째.

72 ◆c9lNRrMzaQ (acVJrr2oiU)

2024-04-13 (파란날) 23:15:56

1%면 그냥 일반인이라구

73 라비주 (c30imuLYcQ)

2024-04-13 (파란날) 23:16:12

그럼 10% 할게요 (뻔뻔

74 ◆c9lNRrMzaQ (acVJrr2oiU)

2024-04-13 (파란날) 23:17:15

일단 90세 이전까지 암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75 라비주 (c30imuLYcQ)

2024-04-13 (파란날) 23:18:13

20대의 몸상태를 90세까지!!

76 강산주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23:18:57

와! 라비주랑 캡틴 안녕하세요.

>>68 강산이 버프는 멀미방지라기보단...미지의 환경에서 벌어질 일을 대비해 다들 버프 하나씩 받아가는 느낌입니다. 체력버프나 신속버프면 미지의 환경에서도 무난할지도요.

77 강산주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23:19:45

는 아...배멀미가 심하신 타입이군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

78 ◆c9lNRrMzaQ (acVJrr2oiU)

2024-04-13 (파란날) 23:20:03

일단 신속이 높아지면 균형을 잘 잡고
체력이 높아지면 잘 버티니까

멀미방지가 맞다.

79 여선 - 강산 (ixOLne1kJ6)

2024-04-13 (파란날) 23:22:06

"게이트 내니까 디버프 같은걸로 올 수도 있다! 일지도요.."
그래서 해준다. 느낌인데. 폭풍우치는데 새끼발가락으로 뭐? 같은 걸 들은 여선주는 한탄할지도 모르는.

"가능성만 있다. 정도죠.."
"와아."
강산의 연주를 들으며 즐겁게 사전 준비를 해두려 합니다.

"연주도 끝났고.. 준비도 이리저리 되었으면.. 이제 출발할까요?"
가는 동안 뭔가 일이 안 생기면 좋은 일 아닐까! 여선은 잔잔해보이는 것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80 여선주 (ixOLne1kJ6)

2024-04-13 (파란날) 23:22:24

다들 어서오세오~

81 강산주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23:27:31

앗 듣고보니 그것도 그렇네요!

82 강산 - 여선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23:47:26

"아, 잠시만 잠시만. 아직 버프 못 받아가신 분들 계시니까..."

버프 덮어쓰기 방지를 위해 자리를 잠시 피하는 길드원들도 있겠지만, 어째 버프를 받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마음에 안 들어서 다시 받으러 오는 것인지 점점 관객이 늘어나는 것이 보이는지라, 강산은 여선에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하고는 관객들의 호응에 꾸벅 고개를 숙여보이고는 앙코르 연주를 한다.

그제서야 강산은 환호성을 뒤로 하고 승선을 준비한다. 다른 중요한 물건은 진작 챙겨놓았으니 지금은 악기만 챙기면 되지만.

"뭔가 큰 배는 예전에 놀러갔을 때 탔던 나룻배랑은 많이 다르구만. 추억의 향수 호는 이것보다 더 컸다지...지금도 그렇고. 아주 건물이 떠다니는 수준이겠어. 긴장되냐?"

배에 오르면서도 여선에게 말을 건넨다. 어쩌다보니 옆자리다.

//9번째.
다른 특별반 캐들도 같이 탔을수도 있겠지만? 어쩌다보니 바로 옆+구면인 여선이랑 먼저 대화해보는 상황이네요...

83 강산주 (j2fro5YZVg)

2024-04-13 (파란날) 23:47:55

>>82 건물 -> 빌딩으로 정정합니다...😅

84 여선 - 강산 (ixOLne1kJ6)

2024-04-13 (파란날) 23:53:14

버프를 못 받아간 분들을 위해서 앙코르가 벌어지고 다 마친 뒤에서야 승선을 준비합니다. 여선도 적절하게 준비하고 올라탑니다. 쾌적하게는 못 가겠지만.(긴장 때문에!)

"그래도 뭔가 기분은 색다르네요.."
바다를 보면서 가는 거라서 그런가. 음 여선이는 육로로 오거나.. 워퍼를 이용했을 것 같아서 그런가?

"좀.. 긴장은 되지요?"
옆에서 말이 들려오자.. 건물이 둥둥둥 떠다니는 수준인데다가. 게이트 안쪽이다보니까 더 커질 수도 있고.. 안쪽이 더 넓어졌다거나~ 그럴수도 있지 않아요? 라는 말을 하는데 긴장을 풀기 위해서 말을 던지는 것에 가까운 걸지도.

85 강산 - 여선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00:12:53

"흔하지 않은 경험이긴 하군."

여선의 옆에 적당히 앉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당시엔 바다가 지금만큼 위험하지 않았으니 사람들이 그런 큰 배를 많이들 타고 다녔으려나..."

너무 긴장을 풀어버리는 건 좋지 않지만 조금 풀어주는 건 괜찮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여선과 같이 잡담을 주고받는다.

"아...그렇지. 아무래도 게이트니까 그럴 가능성도 있겠군. 오히려 게이트가 되었으니까 뜰 수 없는 상태인데 떠 있을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르지. 생존자는...있을까? 통으로 게이트화 되었으니 없으려나. 있더라도 몬스터화 되었겠지?"

//11번째.

86 태식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00:17:12

▶︎ 내 마음 속 위험한 나 가라앉히기
▷︎ 정신 수양을 통해 정신력을 가다듬으시오.


다음달의 나에게 부탁하면 카드를 긁는 나.....

87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00:20:43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태식주 안녕하세요. 그거는 끝났고 저희 지금 다른 거 하고 있어요.
간만의 새로운 특수일상 배경입니다. 아프리카를 탈출하려던 크루즈선 하나가 전멸한 뒤 배째 움직이는 게이트가 되어버려서 거기를 조사하는 거라네요.

88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00:23:38

오늘 좀 늦잠도 자고 했으니 버틸 수 있을줄 알았는데 벌써부터 졸음이 오네요....
쉬러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선주 답레 남겨주시면 나중에 이어드릴게요. 모두 굳밤 되세요.

89 여선 - 강산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00:26:52

"예전에도 그렇게 흔한 경험은 아니었으려나요."
바닷가 까지는 몰라도, 바다를 항해하는 것은...

"그러게요.. 바다 말고 공중에 떠있지는 않겠죠?"
와 밑은 바다이긴 한데 바다에 닿아있진않네. 인 건 아니...닌게 좋나? 라는 의문을 담은 듯 고개를 기울입니다.

"생존자는.. 없겠죵..."
시간도 시간이고요? 라는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몬스터화되었거나. 라는 건 확실한걸지도.. 긴장도 엔간히 풀리긴 한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점점. 가까워질지도... 모르겠군요. 아니면. 몬스터가 접근하는 것도 있을까요?

90 태식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00:27:28

잘자

91 여선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00:30:40

푹 주무세요 강산주~

92 강산 - 여선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10:32:29

"육지에만 붙어있어도 이런저런 일이 다 벌어지니까 말이지. 아...근데 우리 처지면 빠르든 늦든 한번쯤 바다에 갈 일이 생겨도 이상하진 않군."

강산은 배 난간 너머로 보이는 바다를 바라보며 잠깐 생각에 잠긴다. 연초부터 온갖 일이 벌어졌는데 이제서야 올해의 절반이다. 미리내고 입학, 다윈주의자들의 집단 탈옥과 제 3차 다윈전쟁, 그 전쟁의 일부인 영월습격작전, 대운동회와 길드화, UGN 특별의뢰와 검심교단 등등...이제 이 다음엔 바다에 갈 일도 생기는군.

"날아다니면 그게 더 어처구니없겠다. 이러나 저러나 접근하기 까다로운 건 마찬가지겠다마는."

여선이 떠오른 발상에 푸하핫, 하고 하늘에 뜬 크루즈선을 상상하며 웃기도 한다.

"으응...너무 오래 되었으니까. 뭐가 있을지 모르겠네."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난간 밖을 보는데...멀찍이서 뭔가 보인다.

"저게 뭐지?"

.dice 0 9. = 9
0~3 수생생물 형태의 해양 몬스터 무리가 접근해온다
4~6 약탈자 무리와 마주쳤다
7~9 크루즈선에 가까워진다

//13번째.
음....
해양 몬스터들과 싸우면서 게이트로 나아간다든가. 약탈자들과 마주치면 게이트까지 서로 먼저 도착하려고 경쟁한다든가. 약탈자 무리가 인간형 혹은 인어형 몬스터 집단이었다든가 등...편하신대로 이어도 좋지만, 혹시 만약에 다이스결과를 그대로 반영하기 어렵다 싶으시면 원하시는 다른 전개로 가셔도 좋아요.

93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10:34:18

답레 올려두고 갑니다.
내일은 월요일이니까...이것저것 해두는 동안 한번씩 들를 듯 싶습니다.

94 여선 - 강산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11:07:23

"육지에만 있어도 그런데 바다까지 하면 펑펑 일이 터질 거라고 생각되는걸요!"
일이 두배이상이 될지도 몰라요.. 라는 생각을 말하는 여선입니다.

"오래된 것은.. 잘 모르겠네용.."
"뭐가 있을까나요"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고... 멀찍이서 보이는 것은..

"우와 크루즈선이네요.."
별 일 없이 쭉쭉 나아가는 게 소소한 천운이었던 걸지도 모르죠? 여선은 천천히 다가오는 것 같은 크루즈선이 그림자를 크게 드리우는 걸 보고는 이정도면 건너갈 수 있나? 라는 것처럼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크루즈선에 가까워지면서 주위에 기엑거리는 듯한 해양몬스터 일부나. 약탈자들의 배도 간간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몬스터 일부나약탈자들 일부를 정리하고 크루즈로 옮기는 게 좋을지도요?

//모하모하여요~

95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13:31:01

내가 왔다!!!

96 알렌 - 린 (SlG8nc2v22)

2024-04-14 (내일 월요일) 13:36:59

'하아...'

어떻게든 평정을 되찾은 알렌이였지만 쓸데없는 망상탓에 추태를 보였다는 수치심은 쉬이 사라지지 않았다.

"대련 말씀이신가요?"

그리고 그 때 속으로 한숨을 쉬던 알렌에게 대련을 제안하는 린

"확실히 처음만난 이후로 저희끼리 다시 대련한 적은 아직 없었죠."

그 말을 듣자 린을 처음 만났을 적 기억이 다시금 떠오른다.

갓 특별반에 편입하고 신고식이라는 명목으로 강철과 같이 세명이서 게이트를 공략한 이후 같이 대련을 진행했던 두 사람.

'바보같았지...'

작게 웃음이 나온다.

감정을 전혀 알 수 없던 린의 미소를 보고 자기 혼자 잔뜩 긴장하며 대련에 임했던 그 때의 자신의 모습이 지금 생각하니 퍽 우스웠다.

시간이 지나고 린과의 관계가 많이 변했음에도 알렌이 린 앞에서 우스운 꼴을 보이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었다.

"네, 그럼 린 씨의 호의를 받아서..."

정오의 햇볕의 검집을 가볍게 쥐는 알렌

"한 곡 부탁드려도 될까요?"


//16

97 알렌주 (SlG8nc2v22)

2024-04-14 (내일 월요일) 13:37:28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95 안녕하세요 토고주~

98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13:38:01

>>94 여선주 안녕하세요. 오...셋 다 섞으셨군요. 이거 괜찮네요.

사실 앞에 한결주랑 돌리던 일상에서 강산이가 '게이트 진입하려는데 같이 싸울 전투원이 있으면 좋을 거 같다. 같이 가쉴?'이라고 한결이랑 같이 가자고 제안하는 상황이 있었는데...제가 돌리다가 까먹고 여선이랑 같이 게이트 인근 지역으로 진입하는 상황으로 이어버려서, 이거 어떡하지 하고 있었거든요...??
이 상황이면 다른 캐릭터들은 각각 다른 배에서 다른 적을 상대하느라 (혹은 앞서가서 먼저 크루즈선으로 가는 길을 막는 적들을 정리하느라?)
한동안 엇갈리게 되었다든지...라고 설정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날 배를 탔는지 아니면 강산이랑 진입시점이 다른지는 나중에 각자 정하기 나름이겠지만요...!!

다이스 하나만 굴리고 답레 드릴게요.
적 타입 다이스 .dice 0 9. = 0
홀 - 인간형 혹은 선박형
짝 - 해양생물형

99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13:38:18

다른 분들도 모두 안녕하세요!

100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13:42:49

알하알하 산하산하

101 알렌주 (ejg9vkTpcg)

2024-04-14 (내일 월요일) 13:43:49

안녕하세요 강산주~

102 알렌주 (SlG8nc2v22)

2024-04-14 (내일 월요일) 13:50:20

으으 피곤해...

잠깐만 자고올게요...

103 강산 - 여선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13:54:02

"어우 크다. 멀리서 봐도 이 정도라니..."

크루즈선이 시야에 들어오자 강산은 저절로 입이 벌어진다.

"크루즈선 게이트에 대한 소문이 벌써부터 많이 퍼졌나보군. 유물을 탐내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나? 몬스터들도 피 냄새를 맡고 온 건가..."

주변에 해양 몬스터 뿐만 아니라 약탈자로 보이는 사람들도 보이는 상황...
강산과 여선이 탄 배보다 앞서 출발했던 배들은 이미 전투를 시작한 듯 했다. 강산 또한 곧 다시 무기를 꺼내며 경계 태세에 들어간다.

-9시 방향 해양몬스터 접근중! 모두 전투 준비해!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커다란 상어형 몬스터가 배를 노리고 접근해온다...
강산은 무기를 꺼낼 때 잠시 망설이나 싶더니, 저번에 사용했던 '음울한 지배자의 홀'이 아니라 떡메...처럼 생긴 스태프를 양손으로 쥔다.

"선발대는 벌써 전투에 들어간 듯 하군. 오늘은 이걸 시험삼아 써볼까."

'래빗공습대 의식떡매'.
이미 강산에겐 다른 무기가 있지만, 얼핏 마도와는 연이 없는 우주해적단인 듯 했던 래빗공습대에서 이런 무기가 있다니 흥미로워서 챙겨둔 것이었다.
아무튼 강산은, 모든 선원과 탑승객들에게 전투에 대비하라고 외치는 선장의 지시대로 무기를 들고 전투를 준비한다.

"다치는 사람 있으면 치료 부탁할게."

그렇게 말하며 상어 몬스터의 접근을 막기 위해 염동마도의 시전을 준비한다.

//15번째.

104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13:56:02

쓰다보니 뭔가 문장이 어색해서...좀 고치느라 시간이 걸렷네요.
뭐지. 피로가 덜풀렸나...

알렌주 잘 쉬시고 오세요.
저도 점심도 챙겨먹고 쉬다가 할일 좀 마저하고 다시올게요...

105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13:59:35

알렌주는 좀 자다가 와~ 어차피 주말이니까!! 강산주도 쉬다 오고!

106 여선 - 강산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14:24:21

"안쪽에 굉장히 많은 게 있겠네요..."
이정도 크기면. 이라고 생각하고는 선발대가.. 전투하고 있다는 것에 전투를 하고 들어가는 게 좀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하네요.

"시험삼아서 쓰기에는 나쁘지 않죠?"
크루즈선 내부면 애매할수도 있는 만큼.. 떡메를 흘깃 바라보네요.

"다치는 사람 없으면 저는 좋은 일인데요!"
물론 치료는 열심히 해줄 거에요! 라는 말을 합니다. 당연히.. 해양 생물체 적인... 것들을 상대하는데 누적되는 피로같은 종류도 치료를 해주는 만큼. 상어모양의 적을 잠깐 살핍니다..

"진짜 상어랑 비슷하다면 꾹 누르면 삐빗하는 데가 있을 텐데 말이지요."
그 뭐더라. 로렌츠 기관인가 하는 그런거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려 하며. 약잠간파를 사용하려 시도합니다.

//다들 어서오세요오..(흐느덕)

107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14:41:46

여선주 하이하이

108 강산 - 여선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16:09:03

"아, 맞다! 너 약점간파 쓸 수 있었지...! 결과 떴으면 바로 공유좀!"

여선이 하는 말을 듣고 강산이 반색하며 외친다.
약점 간파는 강산에게도 있지만, 아무래도 강산은 여선이나 다른 서포터들과 같이 움직일 때에는 호위나 공격을 맡는 일이 많았으니까.

여선이 약점간파를 쓴다면 상어 주둥이의 한 부분에 의념 결정이 생성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동안 강산이 염동 마도나 바람 마도 등으로 상어의 접근을 막고 다른 사람들이 화살이나 탄환 등의 공격수단으로 조금씩이나마 상어에게 피해를 입히려 한다.

"조심해!"

염동 마도에 튕겨나가고 다른 길드원들의 공격도 몇 번 받은 상어가 몸부림친다. 그 바람에 수면이 거칠어지고 배도 흔들린다. 상어 몬스터의 몸부림에 튀는 물보라도 꽤 거세다.
강산은 소매자락으로 얼굴에 튀는 물을 막아내며 균형을 잡으려고 한다.

//17번째. 답레 남겨두고 갑니다.
레스 개수라든가 생각해보면 아마 주변의 적을 마무리하다가 게이트에 돌입하는 시점에서 따로 갈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아님 강산이가 다른 배 쪽에서 지원이 와서 도와주러 가서 헤어지는 식으로 마무리가 된다든지...

109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12:30

답레를 해야
여선이랑 강산이 머??하는거? 장르가 갑자기 왜 죠스

110 ◆c9lNRrMzaQ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6:13:19

사실 원하기에 따라서

미친 선원유령들의 라임주스 약탈대잔치가 되기도 하고.
크툴루의 부산물이 되기도 한다.

111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14:40

와 유령선! 캐리비안의 해적! 크눌루...어...?
캡 안뇽

112 ◆c9lNRrMzaQ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6:14:50

ㅎㅇ

113 ◆c9lNRrMzaQ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6:16:47

- 바다 괴물이다!!!!
- 대포를 쏴!!!
- 바보야! 이 배에는 대포가 없다고!
- 그럼 뭘 쏴?
- 니 머리라도 던져라 머저리야!

114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18:39

대포알(유령)

115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16:19:40

저 일상 맨 처음에는 장비점검도 하고 같이 수련하면서 천천히 얘기 나누고 그러면서 길드원들 얼굴 익히고...?할 생각이었는데 어째 빨리 진행하고 싶어하시는 것 같길래...😅

린주랑 캡틴 안녕하세요.

116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0:58

반응 뜸합니다. 아직 할일 덜끝났어요....
ㅇㄴ 오늘 저녁약속도 있는데 계속 할일이 생기네요...

117 ◆c9lNRrMzaQ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1:30

고스트 - 헤드 - 포

118 알렌주 (wl0mxbO56U)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1:01

재갱신!

안녕하세요 린주, 캡틴~
강산주도 다녀오세요~

119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8:51

전투묘사 초짜 암살자 기술 묘사 힘든점
-은신이 기반이 되는 동작이 많음...

>>118 알렌주도 안뇽
>>117 👻

120 알렌주 (wl0mxbO56U)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4:31

은신을 섞은 암살자 전투묘사는 힘들죠...(끄덕)

121 린-알렌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6:09

린의 경험상 알렌은 한 번 동굴에 들어가면 어지간해서는 바로 나아지지 않았다. 그가 동굴에 완전히 들어가버리기 전에 정신을 환기해줄 필요가 있었다. 린은 알렌이 자신으로 혼란해 하는 건 괜찮았지만 그가 갑자기 삽을 들고 마음속의 쥐구멍을 찾아 모험을 하는 것을 원치는 않았다. 자신의 제안이 효과가 있었는지 알렌의 그늘진 얼굴에 다시 생기가 돌아온다. 그 자그마한 미소에 그녀도 따라 부드러운 웃음을 지었다.

"소녀야말로 잘 부탁드리겠사와요. 파트너 씨."
주변을 의식한 듯 존댓말로 돌아간 말이지만 부드러운 햇빛에 잠시 비친 미소는, 생기가 스쳤던 붉은 눈은 오로지 진실로 즐거움을 드러내었다.

같은 구도
같은 사람
그러나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마음은 그때와 전혀 달랐다. 피어나는 생명의 환희처럼 원초적인 붉은 빛으로 울리는 단검이 환하게 햇볓을 받아 하나의 광원처럼 투명하게 빛나는 검을 마주했다. 붉은 눈과 푸른 눈이 서로를 마주본다.

마주침은 순간이고 두사람은 말 없이 동시에 행동을 개시했다. 붉은 빛이 가는 선을 긋지만 다른 방향에서 은빛 비도가 명백한 물리적 실체를 가지고 날아온다. 여인의 잔상이 흐릿하게 빛났다.

"소녀는 비록 정면을 바라보아 올곧은 투로로 나아가지는 않을 것이오나, 그림자에게는 그림자만의 다른 정도(正道)가 있기 마련이어요."
깡! 은빛 검이 빛의 검에 막혀 떨어진다. 붉은 눈이 웃음을 짓는다. 어느새 여인은 측면을 거의 파고들었다.

"생을 거둠은 고통의 거둠. 그러나 길의 끝은 또 다른 시작일지니. 그러한 의미에서 소녀의 죽음은 안식이자 마음이 묻히고 피어나는 고향이어요."
여인의 손끝에서 그녀의 사투가 피어난다. 누군가를 베는 동작이지만 동시에 하나 하나가 거칠게 베어 넘김이 아닌 길의 단절, 다만 끊어짐 자체에 의미를 둔 동작이 칼끝으로 그 가지를 뻗는다.

"소녀가 알렌군을 이리 정면으로 계속 마주한다면 패는 필연일 것이요 승은 요원할지니."
측면으로 파고든 붉은 검이 단절을 그리다 다시 하나의 동작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은빛 비도가 갑자기 날아든다.

"당신은 어찌 저의 은신을 막으실 건가요."
환청, 귓가에서 나긋한 목소리가 속삭인다. 그녀의 입은 움직이지 않고 그저 미소를 그렸다.
//17

122 시윤주 (YgJG9V9D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7:08

좀 쉬고 저녁엔 공부해야지...

123 ◆c9lNRrMzaQ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7:24

시윤 토의장..

124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5:43

꼭 해야 할 일은 다 했네요...오늘은 여기까지 할까요.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그리고 시윤주는 캡틴 말씀대로 토의스레 한번 보셔야 할 것 같아요...

125 시윤주 (YgJG9V9D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8:00

에휴

126 시윤주 (YgJG9V9D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6:08

이렇게 갑작스럽게 공격적으로 들이닥치는 태도는 옛날 저지른 업보를 돌려받는 것 같아 참 괴롭네.

127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8:02

저녁까지 접속 뜸합니다.
이게 일부러 피하는 건 아니고 오늘 저녁약속 때문에 아부지 오시기로 했는데 일찍 오셔서요....좀 쉬려니까 칼같이 오시네요...
나중에 다시 올게요...!!

128 태식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9:30

강산주 나중에봐

129 여선 - 강산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9:28

여선과 강산에게 접근해오는 몬스터면.. 나쁘지 않습니다. 인간형인 것과 미묘하게 다른 느낌이니까.. 그런 걸까요?

"주둥이 쪽이네요!"
뜬 정보를 공유하는 건 빨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상어한테 새콤한 그거를 확 끼얹거나.. 전기 종류가 잘 통하려나. 같은 생각을 잠깐 하면서도 몸부림치는 상어의 공격들에 상처를 입은 이들의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상어 몬스터의 몸부림으로 인해 스치거나. 상어가 날린 이빨포탄같은 종류일지도 모릅니다

"날카롭네요.."
염동 마도를 찢어버리려 하는 상어의 피부...라던가... 그런 것에도 불구하고 길드원들과 합공되는 공격으로 처리되어가고 있을지도요?

//계속 졸다깨다 하네용... 아 이젠 안돼... 더 자면 새벽에 깨서 출근을 못한다고오.. 모하여올

130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1:43

진짜진짜 재갱신입니다. 태식주도 안녕하세요.
아부지랑 동생이랑 나가서 피자먹고 왔습니당.
답레 써올게요!

131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2:06

핐짜 맛있꼤따

132 라비주 (T5FYRBXYhQ)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4:02

하는 겜 그래픽패치를 미리 볼 수 있는 테스트가 올라와서 해볼까~ 하고 있는데
토끼 수인 캐릭을 하던 지인이 내 캐릭터의 턱에 엉덩이가 생겼다고 좌절하고 있어요
ㅋㅋ 고양이 수인은 개이뻐졌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133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4:27

뭣??? 엉덩이에 턱이 생겼다고?

134 라비주 (T5FYRBXYhQ)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7:55

더 놀렸다가 pvp구역으로 멱살잡혀 끌려갈거같아서 입 다물었는데 근데 짱웃겨요
비공식 미남 수인캐가 턱엉덩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5 여선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41:10

다들 어서오세오~

136 라비주 (T5FYRBXYhQ)

2024-04-14 (내일 월요일) 19:41:32

안녕하세요~

137 강산 - 여선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19:54:41

"주둥이 쪽에 약점생성!!"

강산이 여선의 답을 듣고 복창하자 같이 승선한 길드원들이 상어 주둥이를 노리고 공격을 계속하거나, 특수탄환이나 그물 등으로 상어의 이동을 방해한다.
강산 또한 길드원들이 상어를 공격할 수 있도록 마도로 날아오는 상어의 이빨을 막아내거나 열린 상어 몬스터의 입에 마도 공격을 하기도 한다.
그마저도 피복이 꽤 질긴지 머리나 입 쪽 이외의 공격은 상어 몬스터의 몸부림에 큰 피해를 주지 못하고 금방 떨어져나가지만...

"그래도 유효타는 있는 듯 한-어이쿠!!"

상어 몬스터가 크게 몸부림치더니 고래마냥 한번 뛰어올랐다가, 그대로 커다란 물보라와 함께 다시 물 속에 들어가버린다. 철썩 쏴아아아!
그 바람에 배가 크게 흔들려 전투에 참가하던 인원들의 자세가 흐트러졌고, 일행이 다시 자세를 가다듬는 틈을 타서 몬스터는 몸을 돌린 채 다가올 때의 속도보다 더 빠르게 멀어진다.

-쫓아내는 데는 성공했지만...저 방향 선발대가 있는 쪽 아닙니까?
-피냄새가 더 진한 쪽...즉, 더 만만한 먹잇감이 있을만한 곳으로 가는 것이겠지.

길드원들이 상어 몬스터가 향하는 방향을 걱정스레 바라본다.

//19번째.
뇌빼고 쓰면 자꾸 양학전개로 가려고 하는데 양학은 안되니까...
처치한 건 아니고 쫓아내기만 했다는 느낌으로 이어봅니다...?

138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19:56:10

>>131
맛있었죠! 근데 예전보다 묘하게 크기가 줄어들어서...
다음엔 다른집에서 먹자고 해보려고요.

라비주 안녕하세요. 아...그런 일이...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139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19:59:25

>>109 뒤늦은 답변이지만 고향의 향수 호 게이트 가는 길입니다!
가는 길에 몬스터 만난거에요!

140 여선 - 강산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0:14

"진짜 주둥이네!"
여선은 고개를 끄덕인 다음 상어 몬스터와의전투에서 피로같은 종류를 덜어주려 하면서 간단한 서포터의 업무를 합니다.

"...도망가네요."
도망이 아니라 저리가! 아씁 알았다고! 에 가까운 거 같지만.. 일단은 물러난 건 사실이니까요.

"걱정될 만하지만... 선발대에 빠르게 합류해서 크루즈선에 승선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겠죠.."
몬스터를 퇴치했다면 좋았겠지만. 그 몬스터에 매몰되어서 목적을 잊어선 안 되니까요.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다독이려 시도는.. 해봅니다.

"그래도 확실히 가까워졌으니까요"
약탈자들도 상어와의 전투는 무리인 만큼 도주하거나. 그런 만큼 좀 주위가 괜찮아졌을지도... 도킹할 수 있다면 도킹했을 거고.. 아니면 선발대로 가는 와중에 배가 갈라지며 떨어졌을지도 모르죠?

141 여선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4:43

다들 어서오세요~

142 강산 - 여선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8:37

-사냥을 포기한 건 아니야. 우리 쪽은 안 될 거 같으니까 더 쉬운 먹잇감을 찾으러 갔을 뿐이지.
놈은 분명히 다른 배들이 있는 곳으로 가고 있다.

뒤에서 선장의 걱정스러운 목소리가 들린다.

- 선발대 쪽으로 최대한 빨리 합류해봐야겠군.
안 그래도 그 쪽에도 방해가 많을텐데 최고 속도로 가도 저 몬스터가 먼저 도착하겠지만...선발대가 잘 버티길 바랄 수 밖에 없어.

해앙 몬스터를 잠시 상대하느라 멈춰있던 배가 다시 제법 빠른 속도로 나아가기 시작한다.
해양 몬스터가 부쉈거나 아니면 몬스터를 피해 달아난건지 다행히 방해가 될 만한 것이 아까보다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의념을 쓴다면 따라잡을 방법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여기서 망념치가 다 차버리면 정작 게이트에는 들어가지도 못하겠지..."

몬스터에 매몰되어서 목적을 잊어선 안 된다는 말에 강산이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 앉고,
다른 길드원들도 그에 동의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망념치 관리는 의념 각성자들의 목숨과 직결되는 문제라는 것은 이제 상식이니까.

"일단 선발대랑 만날 때까지 잠시만이라도 쉬고 있자고. 나도 버프만 걸어놓고 쉬어야지."

강산이 일행들에게 버프를 다시 걸어주려 하며 말한다.

//21번째...로 여기서 끊을까요.
이러면 다음에는 다른 분들이랑은 선발대에 합류해서 지원 갔다는 설정이나 게이트에 도착한 후에 마주쳤다는 설정으로 돌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여선주랑 다시 돌리는 경우에는 선발대랑 합류해서 같이 싸우거나...아니면 게이트 돌입 전 재정비를 하는 때라든지...로 돌릴 수 있을테고요.
막레로 하거나 막레 주실래요?

143 여선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2:21

막레로 하는 게 좋겠어요! 수고하셨어요 강산주~

144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4:40

여선주도 고생하셨어요!

145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1:10

이번엔 특도기 정산에 이벤트스레 쓰란 얘긴 없었지만...
이벤트스레에 쓰는 게 서로 관리나 확인이 편할 거 같아서 갱신해둡니당.

146 여선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0:15

특도기도기...

147 ◆c9lNRrMzaQ (KA1JQ6Qagk)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4:53

뭔가 일반 도기보다 특별해야만 할 것 같은 도기군

148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5:35

특도기도기!

혹시 고향의 향수 호 진입하면 해보고 싶으신 거 있으세요?

149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5:40

도기도기도기도기
토큰토큰
도기도기도기도기
토큰토큰

150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6:25

캡틴도 토고주도 안녕하세요.

151 ◆c9lNRrMzaQ (KA1JQ6Qagk)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7:13

안녕안녕

152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8:00

안녕안녕안녕
어제오늘 진짜 일상 하려고 했는데 하루종일 희희... 게ㅔ임... 재밌따.. 하면서 보내니까 (잠도 거의 한 12시간 잤음) 이틀 다 간다..

153 ◆c9lNRrMzaQ (KA1JQ6Qagk)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8:25

이틀이 사라져버렸다!

154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9:07

캡틴 일요일 밤을 마무리할 진행을 하자

155 ◆c9lNRrMzaQ (KA1JQ6Qagk)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9:45

나 지금 서류도 봐야하는데 그러면 쓰러져요

156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0:55

쓰러지면 큰일나지.

157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1:55

아 주말이란 게 그렇죠....(토닥토닥)
저도 요즘 그럴 때가 있더라고요.

158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2:10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끄덕)

159 ◆c9lNRrMzaQ (KA1JQ6Qagk)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2:26

다들 몸 조심하고

160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2:54

일요일 밤의 마무리...라기엔 일정상 며칠 더 갈수도 있긴한데.
괜찮으시면 지금이라도 일상 하실래요 토고주?

161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4:19

그럴까?
전투를 하고 싶어 오랜만에.
침몰 위에서 춤을 추다 이 퀘스트가 전투 퀘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침몰한 선박 잔해 위에서 약간 크툴루에 나오는 인스머스스러운 몬스터랑 싸우기 할까?

162 ◆c9lNRrMzaQ (KA1JQ6Qagk)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5:38

>>161 배에 구멍이 뚫린 상태에서 해양 몬스터들이 갑자기 쳐들어오기 시작하고...

같은 느낌

163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6:04

>>161
이름만 있다는 건 해석하기 나름이란 거 아닐까요!ㅋㅋㅋ
아무튼 좋습니다.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164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6:18

>>162 아하....

165 ◆c9lNRrMzaQ (KA1JQ6Qagk)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3:02

해양 몬스터 : 이야 여기 맛집이다!

166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3:22

흠 잠시만 글이 잘 안 써진다

167 토고 쇼코 - 침몰하는 선박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7:01

"젠장젠장젠장"

토고는 숨을 고르고 여기저기에 총을 쏘기 시작한다. 의념탄이 날아가 괴기스러운 생선 대가리를 한 몬스터의 미간에 부딪힌다. 하지만 그 비늘은 단단한지 뚫지는 못하고 크X루 라는 작품에 나오는 인스x스를 닮은 몬스터는 괴성을 지르며 덤벼온다.
토고가 이 배에 올라탄 것은 보물을 위해!! 다른 헌터들과 올라탄 것이다. 그러나, 배에 구멍이 뚫리고 물이 차오르고 헌터들이 당황하며 어수선할 때에 구멍을 통해 해양 몬스터가 침범한 것이다!!
토고는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전투를 하는 것을 싫어하는 타입이지만, 어쩔 수 없다! 급하게 폴러 베어로 구멍을 얼음으로 막아버리고 싸우지만 금방 한계에 부딪힌다.

"강산아!! 니 쓸만한 거 뭐 없나!?"

토고는 같이 탄 강산을 향해 소리친다.

168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7:36

오랜만에 선레 쓰려면 그럴 수 있죠.
괜찮으니 천천히 주세요.

169 ◆c9lNRrMzaQ (KA1JQ6Qagk)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8:50

A.

심심한 위로를 느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어그로에 대해서는 오히려 좋게 생각합니다. 애증도 애정이라고... 저 분도 어느 마음이 힘들 때 이곳에서나마 마음을 풀고 갈 수 있었을테니까요.
불쌍한 친구는 불쌍하게 봐주면 됩니다!

추신. 또 긍정적인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머니 문제는 잘 해결되고 있습니다!
다음 주쯤 하여 퇴원소식을 전해받았거든요!

170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9:02

처음부터 너무 급박한가? 싶은데 괜찮아?

171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9:17

라고 썼더니 오히려 이정도면 빨리 주셨는데요?!
답레 써올게요!

172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2:17

>>169 앗 다행이에요....

>>170 퀘스트 제목 생각하면 적절한 거 같아요. 괜찮슴다!

173 ◆c9lNRrMzaQ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2:58

유물 준다며!!! 유물 준다며!!!!!!!!

- 탈출하는 토고 쇼코

174 알렌주 (zBKaVS5meU)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4:16

귀머거리의 시각 이거 은신 같은 것도 볼 수 있나요?

175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4:29

보물 고블린 마냥 호화로운 목걸이나 왕관을 쓴 어인을 등장시켜서 유물을 챙긴 채 달아날거야!

176 ◆c9lNRrMzaQ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5:38

>>174 아주 미미하게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177 ◆c9lNRrMzaQ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6:26

왜 약간 그 느낌이야.
아지랑이처럼 뭐가 움직이는 감각이 드는?

178 여선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6:27

유물!!!

179 ◆c9lNRrMzaQ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7:02

>>175 보물 일반인이잖아...
구출하라고......

180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7:32

>>175 언제나 답을 찾아내는 쇼코쨩

181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8:58

>>179 이 바다에 일반인은 없어. 아군 아니면 적 단 둘 뿐이다!

182 알렌주 (zBKaVS5meU)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9:37

>>176-177 클로킹한 유닛처럼 보이는거군요.(이해)

183 강산 - 토고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0:21

강산도 토고가 전열에 선 동안 배의 구멍을 마도로 최대한 막아나간다.
그러나 구멍을 막아도 몬스터들의 습격에 금방 허물어지기 일쑤...

중간중간에 몬스터의 접근을 막는 걸 거들기도 해보지만...

"어허 그것 참 겁나 단단하네."

마도가 일부 튕겨나가는 것을 본 강산이 혀를 차더니 앞으로 나간다.

"쓸 만한 거라면...이런 것이라든가요?"

토고의 주위와 래빗공습대 의식 떡매에 도깨비불이 주어진다.

"얼마나 쓸만할 진 써봐야 알겠습니다만."

그리고는 가까이 다가가 도깨비불로 강화된 무기로 몬스터를 밀치듯 치려 해본다.

//2번째.

184 ◆c9lNRrMzaQ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0:35

물론 지금 알렌이 볼 수 있는건 하위 은신이라 그렇고!
상위기술로 가면 진짜 안보이기도 함

185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2:30

헤헤(은신A)

186 ◆c9lNRrMzaQ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3:16

>>185 이건 그냥 하위테크의 은신인데도 랭크가 높아서 안보이는 경우

187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3:25

situplay>1596740085>494
관전스레를 터트리고 진행하죠. (안되는 거 뻔히 알고 하는 농담)

188 ◆c9lNRrMzaQ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3:41

보통 추천은 광역기 사악 갈겨주면 해결됨

189 ◆c9lNRrMzaQ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4:18

>>187 끽 끼익 끼익끽 우끽끽 끼익 끽 끼이악!

190 알렌주 (zBKaVS5meU)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5:07

처음에는 '의념발화로 땅 내리칠까?' 생각도 했는데 춤추자 했는데 멋이 없어서...(중요)(아무말)

191 라비주 (T5FYRBXYhQ)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8:00

광역기 배우고싶다 (?

192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8:16

아무튼 안녕히 가시고 현생 힘내세요.
언젠가는 더 나은 날이 올겁니다.👋

193 ◆c9lNRrMzaQ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8:24

알렌은 곧 정오의 햇볕 버릴 준비로 일상에서 칼캉캉을 하려고 하는구나(음해

194 태식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8:51

너무해

195 여선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9:40

칼캉키ㅏㅇ

196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9:43

>>188 그런의미로 난 진짜 전투한다 치면 타식주랑 강산주가 젤 무서움요

토의어장의 관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드립니다. 현생이 잘 풀리기를

197 ◆c9lNRrMzaQ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9:50

코스트도 아닌 검따위 아끼지 않는다(캉캉

198 ◆c9lNRrMzaQ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0:42

태식이 - 파산일검 or 백귀도

강산이 - 엘데모르 은신무효판정

199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0:44

>>181 그렇지만 서울 2033 고인물이라면 살려주면 가젯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일단 살려주고 볼지도요(?)

>>185-186 오오....

200 태식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1:54

불바다로 만들어서 불타면 보이겠지

201 토고 쇼고 - 강산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2:24

강산의 마도로 이루어진 도깨비불이 무기에 깃든다. 강화된 강산의 무기가 생선대가리의 머리에 닿고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생선대가리 몬스터는 밀쳐져 떨어져 나간다.
떨어져나간 몬스터는 조금 당황한듯 자신의 뺨을 만지작 거리다 자신이 들어온 구멍으로 슉 들어가 배에서 빠져나간다.
아무래도 자신에게 피해가 들어온 것에 조금 당황한 듯 보였다. 저 생선대가리 몬스터의 비늘은 실체가 없는 비늘 판정이라 그간 물리 공격이 잘 통하지 않았던 것이다!

"와따마, 저게 실체가 아니었다고?"

유령비늘대가리라고 불러야겠네... 토고는 도깨비불로 강화된 의념탄을 팡팡 쏘아대고 이윽고 자신과 등을 맞댄 헌터 한 명에게 어떻게 좀 해보라며 달달볶는다.
마도사인 헌터A는 "아 씨, 조용히 좀 해봐, 마도 의식중이라고!" 소리를 치고는 의념의 힘을 모으기 시작한다.

"강산아 들었제? 좀만 더 버텨보자."

헌터 A가 의식마도로 선박을 복원할 때까지 버텨야 한다!

.dice 1 5. = 5 턴 동안 버티기

202 알렌주 (zBKaVS5meU)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3:14

>>193 으아악! 아니에요! 햇볕이가 들으면 오해(?)해요!(아무말)

203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3:23

>>198 🥲

204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4:31

>>196 캐 스펙은 좋은데 제가 빠가라.....^.T

>>198 강산이는 엘데모르 쓴 상태에서 주변 기척을 감지할 수 있다는 언급을 하셨었죠. (끄덕)

205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4:42

린린
내가 낫지?

206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5:03

>>205 쇼코쨩은 언제나 최고였어

207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5:13

>>200 오...이건 좀 무서울지도요...
태식주 다시 안녕하세요.

208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6:29

>>200 너 무 해요

209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7:09

>>206 필드만 좋으면 나도 린린을 이길 수 있다!

210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8:33

왜 자꾸 응애나 애기 암살자를 이기려고 그래
이왕 이길거면 꿈은 크게 하라고 특별킹을 목표로 하는게

211 ◆c9lNRrMzaQ (KA1JQ6Qagk)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8:51

린이 소녀 목을 따버리시겠답신다!!!

212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9:48

하하 정정당당하게 선동과 날조로 승부한다(곧 처리될 암살자 입니다

213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0:01

타시기는 이미 이길 수 있다 없다의 범주를 넘어섰어

214 ◆c9lNRrMzaQ (KA1JQ6Qagk)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1:03

어......

사실 너희 지금 스펙으로만 기준 내보면 태식이랑 대부분 5대 5 성립하는데...?

215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1:15

네...?

216 여선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1:38

여선: 꺄아악.
여선주: 특별반 최약체는 계속 갱신된다(?)
여선: 맞는데 슬프다구욧!!

217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1:58

뭐?

태식아 덤벼라

218 여선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3:54

다들 어서오세요~

219 강산 - 토고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4:10

"그런 것 같군요. 도깨비불이 생각보다 잘 통하는 걸 보면..."

토고의 무기에도 도깨비불을 걸어주며 고개를 끄덕인다.
미지의 게이트라서 그런가 특이한 몬스터가 나오는군.
다행히 아군 중에 복구 마도에 특화된 마도사가 있는 모양인 듯 했다.

"가보죠."

강산은 고개를 끄덕인다.
이쯤에서 떡매의 특수효과를 도깨비불과 조합하면?이란 생각이 순간 들었지만...아니, 그런 짓을 하면 배가 무너질지도 모른다. 관두자.
얌전히 다시 토고의 무기와 자신의 무기에 도깨비불을 걸고, 구멍 쪽을 경계하며 보다가 적이 나오면 신체와 신속을 강화해 도깨비불을 걸어둔 무기로 내려찍는다.

"허이짜!"

//4번째.
국소 범위 공격이 안통하면? 둔기다!라는 생각에 도깨비불 감았는데 정답이었군요 오호...

220 알렌주 (zBKaVS5meU)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7:14

린주 저 일상 내일 이어도 괜찮을까요?

어제 잠을 잘못자서 머리가 잘 안돌아가네요...

221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7:55

괜찮아. 편할때 이어주고 지금은 쉬자

222 알렌주 (zBKaVS5meU)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8:28

감사합니다 린주...(큰절)

223 토고 쇼코 - 강산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8:35

5턴 정도 걸린다는 최악의 말에 토고와 다른 헌터들은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유물보다도 목숨이 더 우선이다. 배를 수리하지 못하면 무릎까지 올라오는 이 바닷물이 목구멍까지 차오를 것이다.
근접전을 펼치는 헌터는 의식마도를 준비중인 헌터를 지키듯이 해양 몬스터와 싸우고 토고는 그 뒤에서 강산의 보조를 받으며 몬스터에게 의념탄을 날려 살을 익힌다.
음... 생선 구이 냄새... 이거 또 사람을 홀리네.

"그래서 유물은 또 어디있는건데!!"

보인는 건 죄다 몬스터, 젠장 배로 들어오는 물줄기에 한두개 정도 동전이 흘러와도 되지 않나?
하는 순간에 .dice 1 10. = 4 (10 혹은 1이면 구시대의 동전 하나가 반짝인다.) 무언가 토고의 시야에 포착됐다.

"저건.... 뭐꼬..?"

224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9:28

>>222(뽀다담

>>219 산이 감탄?사 연세가...?

225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9:58

알렌주 푹 쉬세요...!

226 여선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2:44

푹 쉬세요 알렌주!

227 알렌주 (zBKaVS5meU)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3:16

피곤하긴 해도 잡담은 조금 하다가 가도록 하겠습니다.

228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5:38

토고주 저 동전 발견 다이스 저도 굴려봐도 될까요?

229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6:00

>>224 😂...

230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6:10

응 굴려도 돼!

231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6:27

.dice 1 10. = 2

232 알렌주 (zBKaVS5meU)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7:39


(무기술A 깨달음 적으면서 들었던 노래)

233 강산 - 토고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40:38

"그래도 그 정도면 영월 때보단 낫네요."

이 팀에서 의식에 5턴이 걸린다는 말을 듣고 웃는 유일한 자가 있다면 그것은 강산일 것이다.
영월 습격작전 땐 그 두 배가 넘는 시간을 검성이 올 때까지 견뎌야 했으니....

자신과 토고의 무기에 계속 도깨비불을 걸던 강산이 토고의 말에 "어디, 어디요?"라고 하며 고개를 돌리...려다가, 황급히 자신의 발목을 잡으려는 몬스터의 팔을 찍으며 피한다.

"형님 그냥 깨진 유리조각 같습니다."

강산이 피한 자리에도 그런 것들이 몇 개 있었긴 했다마는.

"화염병 잔해인가...?"

고개를 기울이며 중얼거린다. 아닐수도 있겠지만...

//6번째.

234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40:47

오오

맞다 어제 정말 축하할거 많았는데 A단것도 축하하고 지금까지 달려온 끝도 잘 마무리한거 기뻤어
자세하게 말하고 싶었지만 지금 내 기력이(이하생략

>>229(히...)

235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41:52

>>232 오...곡 좋네요.

236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43:25

듣고보니 정말...그 장면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요...

237 알렌주 (zBKaVS5meU)

2024-04-14 (내일 월요일) 22:43:43

사실 오늘 린주가 생각했던 답이랑 제 답이랑 비교하면서 여러가지로 이야기하고 싶었지만...(지침)

238 알렌주 (zBKaVS5meU)

2024-04-14 (내일 월요일) 22:44:12

>>235 정말 좋아하는 곡이에요!

239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44:24

(토닥토닥)내 답이 뭐였을것 같아? ㅋㅋㅋㅠ

240 토고 쇼코 - 강산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2:45:08

"아니... 그게 아니다."

화염병의 잔해나 유리조각이 아니다! 보이는 것은... 보이는 것은... 선박의 구멍을 더욱 넓히며 쳐들어오는 촉수다!!
거대한 촉수 한가닥이 구멍을 뚫고 선박에 안착한다. 그 끝이 주르륵 갈라지며... 촉수와 이어진 몬스터가 튀어나왔다!
헌터들이 이성을 상실한 듯 발광하고 있다! 토고도 지금 이 상황에 아이고! 하는 한숨이 절로 나오지만, 그나마 다행인 건 꽉 끼여서 그런지 바닷물이 더이상 안 들어온다는 것.
남은 몬스터는 대략 .dice 1 5. = 2 마리! 촉수에서 나온 몬스터는 .dice 1 3. = 2 마리!

그때 의식마도를 준비중인 헌터가 소리친다.

"저 촉수를 격파해야 의식마도를 사용할 수 있어!"

"워매.."

토고는 의념탄을 촉수에 쏴재끼지만 효과가 없었다. 대신에 촉수와 연결된 몬스터의 몸통에 타타탓! 하며 의념탄이 박히자 피해가 전달된 듯이 촉수가 움찔거렸다.

"몬스터를 노려라!"
"전기 마도는 쓰지 말고, 화염도 무릎까지 차오른 바닷물 때문에 효과 없을 기데이. 그거 감안하고 마도 사용하자!"

241 알렌주 (zBKaVS5meU)

2024-04-14 (내일 월요일) 22:46:52

>>239 솔직히 아직도 감이 잘 안잡혀요.

제가 했던 답이랑 많이 다를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242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48:49

음...
.dice 1 2. = 1
1.지금 말한다
2.😏

243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49:17

아악
알렌주 진짜 다갓한테 편애받음??
아니면 내가 버림받은건가

244 알렌주 (zBKaVS5meU)

2024-04-14 (내일 월요일) 22:50:06

이것이 다이스와의 유대!(아무말)

245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51:12





마음을 주고받는 검무. 검으로 하는, 전할 수 없던 말에대한 안부와 대화.

246 여선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2:55:10

다이스와의 유대는 강했다...

247 알렌주 (zBKaVS5meU)

2024-04-14 (내일 월요일) 22:57:42

>>245 아... 확실히 마지막에 가서 카티야가 검을 통해 말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죠.

그런데 이렇게 답은 듣고도 제가 이 답에 접근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못했을거 같은 기분이...

248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57:53

이번 일상 끝나고 밝히려고 했는데 하...다갓...

249 강철주 (TwDEJDhXj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58:56

(팝콘)

250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59:31

>>249(빼앗아 먹기)

관전팬더를 잡아요

251 알렌주 (zBKaVS5meU)

2024-04-14 (내일 월요일) 23:00:02

안녕하세요 강철주! 오?랜만 입니다!

252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3:01:27

>>247 🥲
나두 캡에게 어려울것 같다고 말하긴 했었어 ㅋㅋㅋㅠ...

253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01:54

앗 토의스레 보고 생각이 많아져서 답레가 늦어지네요...
토고주 죄송합니다!!

254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02:19

지금 쓰고 있어요!

255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3:02:54

괜찮아 괜찮아 나도 딴짓하고 있어

256 여선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3:08:03

다들 어서오세요~

257 알렌주 (zBKaVS5meU)

2024-04-14 (내일 월요일) 23:08:57

슬슬 한계인거 같아요.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258 알렌주 (zBKaVS5meU)

2024-04-14 (내일 월요일) 23:09:13

~

259 강철주 (TwDEJDhXjY)

2024-04-14 (내일 월요일) 23:09:21

안녕히 주무세요 알렌주

260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3:09:55

>>257 굿나잇

오는 사람들은 모하

261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3:10:09

잘 자 잘자
철주 하이하이

262 강산 - 토고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10:11

"으악."

배로 비집고 들어오는 촉수의 모습 자체도 당황스럽지만, 더 당황스러운 것은 발광하기 시작하는 주변의 다른 헌터들이었다.

"다들 왜 그러십니까?"

강산이 옆의 다른 헌터들의 상태에 당황하며 주변을 둘러보다, 촉수를 격파해야 의식 마도를 시전할 수 있다는 말에 다시 앞을 본다.

"...저 촉수에 영성 능력치를 저해하는 능력이 있는 겁니까? 그러면 알겠습니다."

얼마나 효과적일지 모르겠지만, 강산은 고개를 끄덕여보이고는 '찬란한 반짝임'으로 헌터들의 정신력을 회복시키려 시도하는 한편, 촉수를 향해 거친 바람의 칼날을 시전해 날린다.
멀티 캐스팅 너무 많이 쓰면 안 되지만 상황이 급하니 어쩔 수 없었다.

//8번째.

263 여선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3:11:09

잘자요 알렌주~

264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11:15

오.....

앗 강철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알렌주 안녕히 주무세요!

265 강철주 (TwDEJDhXjY)

2024-04-14 (내일 월요일) 23:13:10

하루만에 레스가 200이나 늘었길래 뭔일인가 했더니...

266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18:08

>>265 철이주도 가챠 한장 뽑아드릴까용??
진행중 혹은 캡피셜 썰로 풀린 범위 밖이면 제가 멋대로 썰푸는 것이긴 하지만요!

아니면 복귀유저를 위한 배포 UR 뽑기권이라든가...(?)

267 강철주 (TwDEJDhXjY)

2024-04-14 (내일 월요일) 23:19:07

앗. 남이 해주는 연성은 뭐든 기쁘죠. 해주시면 기쁘게 받겠씁니다!

268 토고 쇼코 - 강산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3:21:46

의념이 빛의 형태로 방출되어 헌터들의 몸을 감싼다. 그들이 숨을 고르며 이성을 되찾는다.
배가 침몰중인 상황과 몬스터가 끊임없이 나오는 상황에 큰 정신적 피해를 받은 헌터들이다. 특별반은 워낙에 거쳐온 것도 많아 괜찮지마는..
헌터들은 오오... 하며 찬란한 반짝임에 감탄을 하고는 정신을 차리고 다시 전투에 임한다.

토고의 말을 들은 헌터들은 촉수가 아닌 촉수와 연결된 몬스터를 공격하지만 찬란한 반짝임과 바람의 칼날을 동시에 사용하는 강산은 겨를이 없었는지 촉수를 공격하고 바람의 칼날은 미끄덩한 촉수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없었다.

"이 상황에 패닉을 일으킨기다. 그리 크게 당황하지 말고!"

토고는 직접 오더를 내리는 사람이 아니지만, 이 순간에 오더를 내리지 않으면 누가 내릴까 싶어 지휘를 해본다.

"촉수와 연결된 몬스터를 최우선으로 공격해야 그 피해가 전달되는 방식이데이. 근접은 마도사 지키고 강산이는 억지로 촉수 공격하지 말고 보조를 위주로 하되 씨게 한 방 먹일 수 있도록 부탁한다."

269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24:36

.dice 1 4. = 1
히어로
빌런
포스트 아포칼립스
컨츄리 히어로

270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25:05

앗 잠시만요. 토고주 답레부터 먼저 드릴게요.

271 강철주 (TwDEJDhXjY)

2024-04-14 (내일 월요일) 23:26:31

천천히 주셔도 괜찮습니다! 그나저나 오늘은 되게 더웠네요. 4월인데 30도라니 이 무슨

272 강산 - 토고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29:52

헌터들이 조금씩 제정신으로 돌아오자 강산은 작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다시 전투를 개시한다.
급하게 멀티 캐스팅을 썼더니 마도가 빗나갔나? 싶을 때 토고의 설명이 들어온다.

"아하, 본체부터 친다고 되는 게 아니군요."

강산이 고개를 끄덕이며 조금 뒤로 물러난다.

"그러면...지금은 공격력 버프 갑니다."

그렇게 말하며 하드 록클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세 명만으로 이 몬스터 무리를 상대하려면 좀 정신이 없었겠다마는 아군이 좀 정신을 차리면서 후열의 다른 마도사를 엄호할 수 있게 되어, 조금 여유가 생긴 것이 다행이었다.

//10번째.

273 여선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3:36:04

(흥미진진하게 구경중)

274 토고 쇼코 - 강산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3:39:11

의념의 힘으로 이루어진 파동이 공기와 공명하여 음을 낸다. 그 음들이 모여 음악이 되고 그 음악을 강산이 연주한다.
강렬하고 단조로운 음악이 사기를 진작시키고 몸에 힘이 돋는다. 한 편, 그 음악은 몬스터에게 고역이었는지 귀를 막고 자기들끼리 뭐라뭐라 떠들면서 공격태세를 갖춘다.
토고는 이러한 상황에 념을 무기에 담는다. 실체가 없는 것에 피해를 주는 것은 도깨비불로 가능하니 실체가 없는 것을 때리기 보다는 녀석의 미간을 꿰뚫는다는 것에 집중하여.

"자, 해보자."

꿰뚫는다. 녀석의 비늘과 살점을 뚫고 저 너머로 나아가자. 의지와 공명시킨 념을 몬스터에게 쏜다.
념을 다루는 거너와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는 마도사, 이것이 특별반이다. 헌터들도 저마다 나름대로 공격을 이어나간다.
남은 몬스터는 한 마리.

"해치워라, 강산아!"

275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39:52

>>266-267 >>269
[AUR] '만년설의 현자' 강 철
Alternative Universe + Ultra Rare = AUR.
아직 철이 히모가 나온 적이 없으니 날조...이긴 하네요.
설산 한가운데에 스태프를 들고 가볍게 산책을 가는 듯한 포즈의 철이라든가.
복장은 드루이드 혹은 마도사를 연상시키는 로브라든가...평소 같은 모습이지만 팬더 귀가 있다든가...
전투에 들어가면 옷자락이 펄럭인다든가...그런 걸 상상해봤습니다.

뭔가 이 시점의 영웅 철이는 강해지는 것도 멋질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머님 행방도 찾고 웨어비스트의 피도 잘 다룰 수 있게 되어 진정으로 편안한 모습이면 좋겠다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평소에 그런 편안한 모습이지만 자신의 힘이 필요할 때가 오면, 진행 중에 혹은 세계관 설정 썰로 몇번 등장했던 은거고수들처럼 간지나게 마도를 시전하는 모습이라든가 그럼 좋을지도요...

276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40:54

>>271 아 그러게요. 저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일러 껐어요...

벌써 시간이...이번 답레만 드리고 자러 가봐야겠어요...

277 여선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3:46:52

해치워라 강철!
해치워라 강산!

이런건 어울리는데

해치워라 여선! 은 절대 안어울릴것같다는 생각이

278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3:47:20

여선이도 메스 들고 슉슉 하면 되지

279 강철주 (TwDEJDhXjY)

2024-04-14 (내일 월요일) 23:48:08

>>275
만년설이라... 확실히 일이 다 끝나면 은거 할듯한 느낌이 있긴 해요! 조용히 살거같다고 할까...
저도 철이가 편안해지면 좋겠네요. 이게 다 오너가 못나서... 흑흑...
아무튼 멋지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철이도 히모 좀 써봐야겠네요

280 강철주 (TwDEJDhXjY)

2024-04-14 (내일 월요일) 23:48:41

메스(강력함)

철이로 여선이에게 질 자신이 있습니다

281 여선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3:50:43

마도사한테는 못당해욧!!

메스로 마도진을 쿡꾹 찔러볼 순 있겠지만(?)

282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3:51:15

못한다고 생각하니까 못하는 거야

283 강철주 (TwDEJDhXjY)

2024-04-14 (내일 월요일) 23:51:33

맞습니다. 여선이에겐 무한한 재능이 있어...!

284 여선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3:53:03

여선: 나한테... 무한한 재능이...?
여선주: (타버려엇!!)(그런말은 타버린다굿!)

285 강철주 (TwDEJDhXjY)

2024-04-14 (내일 월요일) 23:53:57

사실 철이는 마도진 없이 그냥 싸우는게 훨씬 강하지 않나 싶고.........

286 강산 - 토고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54:08

"뭐 어쩔? 내 관객은 너희가 아니라고."

공격태세를 갖추는 몬스터들을 보며 능청스레 말하면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그러다가도 토고의 탄환이 념으로 인해 몬스터 하나의 머리를 궤뚤고 처치하자 감탄하기도 한다.

"오키도키!"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도 공격을 준비한다.
녀석들에게는 분명히 실체가 있다. 그러나 그 비늘은 이상하게도 실체가 없다.
그러니 찌르며 뻗어나간다는 성질에 집중해보자.
도깨비불이 실체가 없는 것도 불태울 수 있고, 토고의 념이 궤뚫는다는 성질에 집중한 것처럼.

"약간 걸리니 조금만 기다리쇼...!"

나무 속성 마도에 실체가 있든 없든, '관통한다'는 성질을 중첩한다.
끝이 날카롭고 빳빳한 가지들이 솟아나와 적을 향해 쏘아지듯 뻗어진다.

//12번째.

287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56:58

>>279 마음에 드셨다면 다행입니다!

>>284-285 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이젠 마도로도 꽤 위협적이지 않나요...ㅋㅋㅋㅋ

288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57:24

내일 아침엔 또 다시 일하러 나가야 하니...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굳밤 되세요!

289 토고 쇼코 - 강산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3:59:40

날카로운 가시가 솟아나 몬스터를 꿰뚫는다. 그 고통이 촉수에게 전해져 촉수는 크게 움찔거린다.
그리고는 미친듯이 발광하다가 힘 없이 추욱 쓰러져 구멍 안으로 쏘옥 들어가 사라진다.

"지금!"

토고가 명령하자 헌터가 의식마도를 통해 배의 구멍을 막아내고 배를 조종할 줄 아는 헌터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육지를 향해 배를 움직인다.
하지만 안에 남아있는 바닷물은? 퍼내야지. 토고는 바가지를 들고 물을 퍼다가 바다로 버린다.
그러다가 문득 보인 것은... .dice 1 4. = 2개의 동전. 구 시대의 유물로 보이는 동전이다. 호오...
두리번 두리번... 갯수가 충분하다면 나눌 생각이지만.. 충분치 않다면 꿀꺾 해야지.

"야야, 강산아. 이거 니만 알고 있으레이."

토고는 강산에게 다가가 동전을 보여주며 말한다.

290 토고주 (cOV0VRawy6)

2024-04-15 (모두 수고..) 00:00:01

강산주 잘 자~
나도 자야 해... 나도 잔다!

291 여선주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00:00:07

다들 잘자요~

292 강산 - 토고 (r8hafII0JM)

2024-04-15 (모두 수고..) 07:27:14

"드디어 쫓아냈군!"

촉수가 물러나고 마도로 배가 수복되는 것을 보며 강산이 외친다.
그러나 아직 육지로 귀환하는 일이 남아있다...강산도 토고를 도와 물을 바다로 퍼낸다.

토고가 너만 알고 있으라며, 지금 와선 꽤 보기 힘든 외양의 동전을 보여주자 강산의 눈이 동그래진다.
구세대의 유물이라니, 과연 대상인의 제자! 기어이 여기서 돈 되는 걸 발견하셨군...
그러나 너만 알고 있으라니 큰 소리는 내지 않고 고개를 끄덕이며 씩 웃어보일 뿐이다.

"자 다들 조금만 더 힘냅시다. 육지가 다와갑니다."

그렇게 주변을 격려하는 말을 하며 물을 퍼낸다. 마도를 쓰면 될 테지만 멀티캐스팅을 여러번 써서 지금쯤 망념치가 좀 쌓여있을 것이다...
혹시 모르니 좀 아껴두는 게 좋겠지.

//14번째.

293 강산주 (r8hafII0JM)

2024-04-15 (모두 수고..) 07:27:29

자투리 시간에 답레 써서 올려두고 갑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294 토고주 (AbTW0WqbHk)

2024-04-15 (모두 수고..) 08:04:58

강산주 저걸로 막레할까? 더 잇는다고 해도 육지 도착! 이 끝일 것 같아

295 강산주 (kFSc6zegtg)

2024-04-15 (모두 수고..) 08:35:04

>>294
17개 미만은 특수도기 안나오는걸로 알고있슴다. 조금만 더 이야기하고 끝내면 어떨까요...! 가령 어느 진영으로 갈지나 어떻게 게이트에 들어왔고 특별반 중에 누구누구 왔는지 그런...

296 강산주(출근중) (kFSc6zegtg)

2024-04-15 (모두 수고..) 08:44:22

아니면 왜 무기가 떡메로 바뀌었는지를 물어보셔도 되고요!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하겠지만 사실 조만간 본진행 중에도 무기 교체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297 토고주 (nfk/5FUPIA)

2024-04-15 (모두 수고..) 09:18:05

오케이오케이 집 가서 답레 줄게 11시 이후일 듯 하지만...

298 강산주 (kFSc6zegtg)

2024-04-15 (모두 수고..) 09:43:37

천천히 주세요. 저도 출근해서...
현생 힘내요!

다른 분들도 현생 힘내시고 나중에 뵈어요!

299 ◆c9lNRrMzaQ (rIZ0dTMPys)

2024-04-15 (모두 수고..) 17:52:13

도기 2개 조건을 20개에서 16개로 줄임!
이에 따라 특도기도 16개 채우면 하나 지급됨!

300 토고주 (QlyqmawJEg)

2024-04-15 (모두 수고..) 17:59:07

야후!! 도기 완화다!!!

301 시윤주 (YmCRYx8dgI)

2024-04-15 (모두 수고..) 19:23:12

5시 30분 칼퇴 직장에서 7시까지 일하는 남자가 있다? 충격

302 시윤주 (YmCRYx8dgI)

2024-04-15 (모두 수고..) 19:23:26

그치만 금요일보다 기분이 좋아~~~

303 여선주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20:02:12

갱싱갱싱~ 모하여요~

304 시윤주 (a9vuZAOALQ)

2024-04-15 (모두 수고..) 20:09:04

여하 (딱밤 브레이크)

305 여선주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20:36:57

기에엣... 딱밤 맞아서 졸다깨버린거야?!

306 강산주 (r8hafII0JM)

2024-04-15 (모두 수고..) 21:07:19

재갱신합니다!!

>>299 와!!! 확인했습니당!

>>301 현생 고생하셨어요..!

307 여선주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21:46:32

모두 어서오세요오...(졸았다!

308 강산주 (r8hafII0JM)

2024-04-15 (모두 수고..) 21:48:18

여선주 안녕하세요.

뭔가 할 얘기가 있었는데...아 맞다 무기 바꾼단 얘기였죠.
그렇습니다 강산이가 일상에서 2연속으로 다른 무기 놔두고 떡메를 들고 나온 것은 우연이거나 단순한 예능용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309 강산주 (r8hafII0JM)

2024-04-15 (모두 수고..) 21:51:58

이게 뭐라고 해야하지. 예전부터 생각은 있었는데 생각만 하고 말을 안했던거지만 나름 갈아타려는 이유가 있슴다...
이걸 만약에 토고가 물어보면 일상에서 풀고 안물어보면 차후 설명하는 것으로...

310 토고주 (RHsdbgUDIM)

2024-04-15 (모두 수고..) 21:54:27

토고는 무기에 대해 신경쓰는 편이 아니라 안 물어볼 것 같아.
좋은 거 있음 좋은 거 쓰고
안 좋은 거 있음 말고 하는 타입이라

311 시윤주 (a9vuZAOALQ)

2024-04-15 (모두 수고..) 21:54:45

불길한 무기라서 안쓰는거야?

312 토고주 (RHsdbgUDIM)

2024-04-15 (모두 수고..) 21:55:05

진영 정도만 물어볼걸? 이제 학윈 끝!!

313 강산주 (r8hafII0JM)

2024-04-15 (모두 수고..) 22:03:26

토고주 시윤주 안녕하세요.
토고주 현생 고생하셨어요.

>>310 뭔가 토고답네요.😂

>>311 무기가 사용자에게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단 점도 있지만, 무기 효과가 자연계/공격 마도 쪽으로 많이 치우쳐져 있으니까요.
예를들어 불속성 특화 무기가 있으면 무기 효과를 활용하기 위해 불속성 공격을 많이 하게 되는 것처럼...저걸 계속 들고다니면 무기 효과 써먹을 궁리 하느라 저도 강산이도 어째 묘하게 서포팅보다 서브딜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는 그런 걸 느꼈거든요.
내구도는 많이 깎였는데 (엘데모르같은 큰거 한번만 더쓰면 작살난대요) 아직까지도 수리를 못 했단 점도 있고요.

314 여선주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22:07:31

그애옝... 흥미롭네요!

315 토고주 (RHE5flxiNo)

2024-04-15 (모두 수고..) 22:17:15

ㅎㅇㅎㅇ
너무 서포트쪽으로 생각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내구도가 많이 아작난 상태라면 어쩔 수 없기도 해. 고르돈은.... 희생된 것이다...

316 시윤주 (a9vuZAOALQ)

2024-04-15 (모두 수고..) 22:21:12

톡오주 강산주도 하이. 근데 서브딜러로도 괜찮지 않아? 서포팅을 하고 싶단 의사가 확고한건가

317 여선주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22:23:59

다들 어서오세요~

318 강산주 (r8hafII0JM)

2024-04-15 (모두 수고..) 22:25:21

강산이는 원래 랜스가 아니라 서포터에요.
자연계 마도 딜링에만 정신이 팔리면 악기연주 쪽 테크가 소홀해지더라고요. 이제 그쪽도 좀 써줘야죠...

이런 컨셉 적합성으로 치자면 악기형 무기를 얻는 게 제일이겠지만 이건 아직 구하려면 멀었고...(백두를 그냥 쓰기엔 강산이가 쓰기엔 저렙 무기라고 했으니까요...) 딜은 좀 떨어지겠지만 멀티캐스팅 있으니까 당분간은 괜찮지 않을까요?
고르돈의 명복을 빕니다...(토닥)

319 여선주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22:26:54

고르돈의 명복을 빕니다..

320 강산주 (r8hafII0JM)

2024-04-15 (모두 수고..) 22:32:12

situplay>1597041124>779
대략 이거 쓸때쯤부터 무기 바꿔야지 생각하고 있었어요.

321 시윤주 (a9vuZAOALQ)

2024-04-15 (모두 수고..) 22:38:30

나도 슬슬 새 무기 쓰고 싶다. 권총 같은거..

322 강산주 (r8hafII0JM)

2024-04-15 (모두 수고..) 23:08:01

12시도 안됐는데 벌써부터 피곤하네요...
자러 가봅니다...! 토고주 답레 남겨주시면 나중에 이어드릴게요!
모두 굳밤 되세요!

323 린주 (wcRSHxBNzs)

2024-04-15 (모두 수고..) 23:09:11

잘 자~

324 강산주 (r8hafII0JM)

2024-04-15 (모두 수고..) 23:09:21

situplay>1597044292>717
그리고 혹시 못보셨을 수도 있을듯해서 써둡니다.
한결주 제 답레 여기 있습니다!

325 여선주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23:10:51

다들 잘자요~

오신 분들은 어서오세요~

326 토고 쇼코 - 강산 (cOV0VRawy6)

2024-04-15 (모두 수고..) 23:19:36

물을 퍼다 바다에 버리고 배는 어느 덧 육지로 다와갔다. 헌터들은 이걸로 좀 더 튼튼한 배를 준비할 필요성을 느꼈고, 토고 또한 함부러 바다에 들어가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래도 아예 운수가 나쁜 건 아니었다. 큰 일을 한 특별반 두 명이 큰 걸 챙기는 게 당연하지 않아? 크크크크...
값어치가 얼마나 나가는 동전일진 몰라도, 침몰하는 배 위에서 춤을 췄으니 팁을 받았다고 토고는 생각한다.

육지로 상륙한 토고는 기지개를 켜고는 옷깃을 짜 물기를 짜낸다.

"어우, 드디어 도착했네. 다시는 바다에 들어가고 싶지 않데이.."
"여 하튼, 내는 UHN캠프로 갈 긴데 니는 어디로 갈긴데?"

토고는 헌터들이 가는 방향을 가리킨다. 저들을 따라 갈 생각이다.
강산이 정도라면 UGN이든 UHN이든 어느 쪽이든 불평 없이 받아줄 것 같기에 한 번 물어보는 것이다.

327 알렌주 (wA0q9oLuAU)

2024-04-16 (FIRE!) 00:10:34

아임홈

328 토고주 (yC7Jk3SyY2)

2024-04-16 (FIRE!) 00:22:41

알하알하벗아임슬리핑

329 알렌주 (THbfcnc3HI)

2024-04-16 (FIRE!) 00:23:15

안녕하세요 토고주~

안녕히 주무세요 토고주~

330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0:42:59

알렌주 안녕
토고주 잘 자

331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0:44:17

...뭔가 답답하네.

332 알렌주 (THbfcnc3HI)

2024-04-16 (FIRE!) 00:44:26

안녕하세요 린주~

333 알렌주 (THbfcnc3HI)

2024-04-16 (FIRE!) 00:45:20

>>331 무슨 일 있으신가요..?(조심)

334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0:47:21

어제 답 말인데 나 말고 맞춘 사람 없었어. 그냥 지레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 말이야. 관전자 말이 맞아. 알렌주는 충분히 잘 하고 있고, 솔직히 난 알렌주가 내린 나아감이 더 좋았어.

갑자기 왜 이런 말을 하냐면...내가 하고싶은 말을 묵혔다 하는 편이기도 하고 살짝 신경쓰여서

335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0:51:39

>>333 뭐든간에 알렌주 때문은 200% 아닙니당:D

그냥 음...난 진짜 시간이 없어. 그래도 어떻게든 연플은 챙기는게 예의 같아서 나도 밤만 시간 나기도 하고 그랬던건데, 그게 at로 비췄다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좀 멍청한 말이지만...

336 알렌주 (THbfcnc3HI)

2024-04-16 (FIRE!) 00:56:29

>>334 저는 괜찮아요, 린주.

그 동안 제가 못미더운 모습을 많이 보인 것도 사실이고 그 만큼 린주가 저를 걱정하고 있었단 것도 이해하고 있어요.

'답'이라고는 말하지만 명확히 정답이 정해진 문제가 아닌 것에 모두가 같은 답을 내릴 수는 없는 거니까요.

린주가 말해주신 답이 카티야와의 관계를 마무리 짓는 분위기에 더 잘어울리는 느낌도 드는걸요.

337 여선주 (nb2.CdWvDE)

2024-04-16 (FIRE!) 00:58:26

다들 어서오시고.. 저는 자야겠네용...
출근을 해야해..!

338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0:58:57

님 못미덥게 군 적 없어요. 적어도 나한테는. 사실 그 상황이면 충분히 그럴만했어.

339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1:00:16

좀 웃긴 얘기지만 저는 평소 사람보는 눈이 높은 편이에요. 좀 더 자신감을 가져도 됩니다.

340 알렌주 (THbfcnc3HI)

2024-04-16 (FIRE!) 01:00:35

>>336 으음..(고민중)

>>337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341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1:00:57

>>337 우잉 자지마...

잘 자...

342 알렌주 (THbfcnc3HI)

2024-04-16 (FIRE!) 01:02:24

>>339 그렇다면..!

안녕하세요 이번 시나리오의 핵심맴버이자 특별반에 정예맴버인 알렌의 오너인 알렌주라고 합니다.(자신감)(아무말)

343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1:03:31

팩트잔아

344 ◆c9lNRrMzaQ (f4BaIDTfWU)

2024-04-16 (FIRE!) 01:08:05

그럼 이제 고통의 강도를 더 높혀보도록 하죠.

UGN의 비판부터 시작하지

345 알렌주 (THbfcnc3HI)

2024-04-16 (FIRE!) 01:09:04

>>343 엣?(당황)

346 알렌주 (THbfcnc3HI)

2024-04-16 (FIRE!) 01:09:30

>>344 어째서...(눈물)(아무말)

안녕하세요 캡틴~

347 ◆c9lNRrMzaQ (f4BaIDTfWU)

2024-04-16 (FIRE!) 01:10:52

린주린주야. 네가 고민하는 것에 대한 해답을 살짝만 말해주마

관전자 등이 AT로 느끼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그것은 네 말대로 '커플만' 챙겼기 때문이다.
우리는 캡틴독재적 어장임을 기억하여 이제부터 모두가 캡틴만 챙기면 되는 것이지

(대충 콧수염 캡틴짤)

348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1:10:58

캡...뿌...
안뇽이에요

349 ◆c9lNRrMzaQ (f4BaIDTfWU)

2024-04-16 (FIRE!) 01:11:52

>>346 시련을 극복했다면 더 큰 시련을 주는 것이 정치의 생명!

그래도 이 세계는 살인이 조건부합법임에 감사하십시오

350 알렌주 (THbfcnc3HI)

2024-04-16 (FIRE!) 01:16:07

>>347 캡틴이 미대지망생 캡틴으로...(아무말)

>>349 알렌은 햄보칼 수 없어라고 말하려 했는데 생각해보니 얘 린에게 사랑받는게 괴씸하네요. 달게 받아라. (아무말)

351 ◆c9lNRrMzaQ (f4BaIDTfWU)

2024-04-16 (FIRE!) 01:18:05

이번년에 정시쳐서 미대 탈락하고온다

352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1:18:25

>>347 솔직히 저도 찔려서 한 번 제 사정에 대해 언급했었어요. 하지만 이 시간에 다른 사람들이 있는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시간이 있는 주말에도 강산,여선,토고 말고는 못 봐서 어떻게 하기가...저도 태식주나 라비주나 태호주나 등등 일상돌리고 얘기하고 싶은데

그래도 음...알렌주와 대화하더라도 현재 진행이나 다른 주제로 대화할 순 있었겠죠. 다른 분들도 얘기하기 편하도록

353 ◆c9lNRrMzaQ (f4BaIDTfWU)

2024-04-16 (FIRE!) 01:20:13

사실 사람의 시간은 유동적이고 한정적인지라 이런 논란을 예상하기는 했는데...
그보다 더 크게 내가 '연애하는 애들끼리 연애하게 둬야지 어쩌겠어'같은 꼰마인드로 생각한 게 문제였다고 생각...

354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1:22:17

>>351 두 려워 요

>>350 이쯤이면 린은 메타적으로는 알렌한정 디버프가 맞는게()

355 알렌주 (THbfcnc3HI)

2024-04-16 (FIRE!) 01:26:40

>>354 버프이기도 합니다...(소근)

356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1:29:35

>>353 🥲
>>355 ㅋㅋㅋㅋㅋ

357 알렌주 (THbfcnc3HI)

2024-04-16 (FIRE!) 01:30:00

린주랑 아예 다른 주제로 대화를 한다거나 그런건 힘들겠지만 우선 최대한 다른 분들이 소외되지 않게끔 최대한 진행과 다른 분들 하고 관련된 이야기를 위주로 대화하도록 노력해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솔직히 이 시간에 린주랑 대화하는게 저에게 있어서 정말 즐겁고 큰 힘이 되는 시간이였던건 사실인지라...

358 알렌주 (THbfcnc3HI)

2024-04-16 (FIRE!) 01:31:54

추상적이고 정론적인 이야기지만...

359 ◆c9lNRrMzaQ (f4BaIDTfWU)

2024-04-16 (FIRE!) 01:32:17

알렌주, '캡틴과의 대화. 고통스러워'

360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1:33:02

나도 알렌주와 같아.
그렇다고 우리 둘 다 평소 다른 사람들하고 있을때 참치들 얘기를 쌩까고 커플 얘기만 했던거도 아니고...물론 내가 현생이 타이트해지며 부주의하게 된 건 맞지만..그, 잘잘못과 별개로 속상한건 사실이네요...

361 ◆c9lNRrMzaQ (f4BaIDTfWU)

2024-04-16 (FIRE!) 01:34:22

다만 이 주제는 서운하면 나 이외의 다른 레스주들과 얘기하거나 사과하거나 하며 해야지. 나한테 얘기해도 해결법을 줄 수가 없음.
나는 관리자가 사람 관계에 끼어들기 시작하는 순간 오히려 서로 감정이 상할 수 있다고 보거든...

362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1:34:45

>>357 알렌주의 말대로 살짝 우리 둘 끼리만 있는 느낌은 줄여보자. 린과 알렌의 얘기를 하더라도 다른 캐릭터들 서사도 신경써가면서 해보자

363 알렌주 (THbfcnc3HI)

2024-04-16 (FIRE!) 01:35:37

>>359 누..누군가 알렌주를 음해하는... 엣 <ruby 캡틴>공식..?(아무말)

364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1:35:56

>>361 캡틴 고생하는거 알아요...
다른 분들께도 생각해보며 얘기드려볼게요

365 알렌주 (THbfcnc3HI)

2024-04-16 (FIRE!) 01:37:01

루비가...(눈물)

366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1:37:20

ㅋㅋㅋㅋㅋ

367 알렌주 (THbfcnc3HI)

2024-04-16 (FIRE!) 01:37:49

(</ruby>을 깜빡한 알렌주)

368 ◆c9lNRrMzaQ (f4BaIDTfWU)

2024-04-16 (FIRE!) 01:39:08

알렌주, "캡틴은 나를 음해하는 세력."

369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1:39:09

나 사실 이번 일상
내가 내린답 의식해서 한거 맞아

370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1:39:41

>>368 >>363 혼란하다

371 ◆c9lNRrMzaQ (f4BaIDTfWU)

2024-04-16 (FIRE!) 01:41:49

사실 이번 깨달음의 벽 같은 경우는 내가 묘사에 쓴 것처럼 답이 3가지가 있었음.

카티야에 대한 집착을 포기하고, 스스로의 검에 대해 제대로 살피면 '뛰어넘는' 묘사를.
이바노 코르보푸스코스를 보고 자신의 검이 흉내였음을 인정하고, 그 검의 해석을 다시금 자신만의 깨달음으로 하는 게 '다른 길'의 묘사.

마지막은 어느정도 답은 내렸을지언정 A랭크에 대한 답으로는 모자라지만, 지금까지의 경험들에 바탕해 답을 낸 게 '피투성이로 벽을 부수는' 묘사였던 것.

372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1:41:50

아 맞다
@캡뿌
우리 홍보 보상 언제까지...?
그리구 마로도스랑 침몰 위에서 춤추다 말구 이번 특별일상 의뢰 설정 궁금해요.

373 알렌주 (THbfcnc3HI)

2024-04-16 (FIRE!) 01:42:09

>>368 아니 그게 그렇게...(당황)(아무말)

>>369 답을 듣고나니 눈치를 챌 수 밖에 없더라고요. ㅎㅎ

374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1:44:09

린과도 검무를 해달란 말이얏!

375 알렌주 (THbfcnc3HI)

2024-04-16 (FIRE!) 01:44:53

>>371 역시... 마지막에 조금 어긋난 느낌이 있었는데 부족하긴 했군요.

376 알렌주 (THbfcnc3HI)

2024-04-16 (FIRE!) 01:46:11

>>374 알렌: 보?이지 않아요.(아무말)

377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1:46:30

>>371 제가 내린답은 두번째에 가깝겠네여
저두 알렌이 카티야를 마음에서 완전히 내려놓는건 캐붕이라 봐서 첫번째는 힘들거라(..)

378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1:47:38

>>376 아직 은신 안했어...!
자신이 지금부터 틈을 만들어 다시 물러날건데 은신을 어떻게 막을거냐는 말이었습니당

379 ◆c9lNRrMzaQ (f4BaIDTfWU)

2024-04-16 (FIRE!) 01:48:39

홍보 보상은 대강 담주까지면 되지 않을까.

떠나온 자들(고향을 버리고 창고칸을 파는 선주의 횡포에도 살아남기 위해 바다로 떠났던 빈민들이 유령이 되어서도 포기하며 배에 남은 것. 이들을 성불시키는 것이 목표)
아이들의 마지막 숨바꼭질(언데드가 되어 하루를 반복하는 아이들의 끝나지 않는 숨바꼭질을 마치게 해줘야만 함. 이 아이들의 숨바꼭질을 통해 사기를 흡수하는 해골 마도사가 보스.)
분쟁과 안온(아직 해양에 게이트가 열리지 않았던 시절. 귀향파와 실향파의 분쟁과 그들의 삶의 이유, 돌아가거나 떠나야할 이유를 다루는 내용. 한 편을 들어서 그들을 설득해 분쟁을 중지시켜야만 함)
돌아가던지 추락하던지(침몰하기 시작하는 배. 수없이 몰려드는 해양 몬스터. 빈민들부터 시작하여 수없이 다가들기 시작하는 위협을 해치고 이들을 구명보트까지 인도해야만 함.)

380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1:50:19

>>379 보상기간은 강산주에게 전할게요!

의뢰 다들 너무 낭만적이야...

381 ◆c9lNRrMzaQ (f4BaIDTfWU)

2024-04-16 (FIRE!) 01:50:59

하지만 결국 도망친 사람들도 몬스터 밥이 되었죠

382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1:53:03

떠나온 자들, 아이들의 마지막 숨바꼭질이 끌리네요. 린의 성장방향이나 현재 상태를 어느정도 풀 수 있을것 같애 다른 두 의뢰도 너무 좋아. 특히 분쟁과 안온은 토고에게 어울릴듯

383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1:53:42

>>381 린주의 새벽감성이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384 ◆c9lNRrMzaQ (f4BaIDTfWU)

2024-04-16 (FIRE!) 01:55:00

나는 현실을 얘기했을 뿐이야!!!!!!!

385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1:57:58

차가운 새벽의 캡뿌...

386 ◆c9lNRrMzaQ (f4BaIDTfWU)

2024-04-16 (FIRE!) 01:58:20

내 직종이 날 이렇게 만들었다.

387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1:58:26

무슨 성좌 이름같네🤔

388 린주 (8waeZ3bh4E)

2024-04-16 (FIRE!) 01:59:04

>>386 🥲

389 알렌주 (THbfcnc3HI)

2024-04-16 (FIRE!) 01:59:42

>>385 rpg 레어 드랍템 같은 이름...(아무말)

390 ◆c9lNRrMzaQ (f4BaIDTfWU)

2024-04-16 (FIRE!) 01:59:56

현실적인 독베베가 되어야만 살아남기 때문.

391 여선주 (vm3WuFWPoA)

2024-04-16 (FIRE!) 07:36:42

독베베

으에으에 갱싱~

392 시윤주 (ys41YwLrik)

2024-04-16 (FIRE!) 07:45:17

감기 기운이 잇나...기침에 콧물나네

393 강산 - 토고 (q84GGXYvUo)

2024-04-16 (FIRE!) 08:31:03

"당분간 이쪽 일 계속 하실거면 계속 보시게 될걸요? 그래도 너무 힘드시면 잠시 쉬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토고 옆에서 젖은 티셔츠를 벗어 인벤토리에 던져넣고 넣어둔 여벌옷을 꺼내 입고 있던 강산이 말한다.

"아, 저도 그 쪽으로 가려고 합니다. 마침 잘 되었군요. 저 분들 따라서 같이 가면 되겠습니다."

티셔츠 구멍으로 쏙 나오는 강산의 얼굴에 반가운 기색이 환하다.
...어쩌면 특별반 인원 중 두 명과 동행하게 되어 다른 헌터들 또한 조금 더 안도한 모습을 보일지도 모른다.

"저희는 도착할 때까지 잠시 쉬시죠. 이번엔 어디로 이어질 지 모르겠지만...일단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16번째. 막레로 하셔도 좋고 막레 주셔도 좋아요.
미리 고생하셨습니당, 재밌었어요.

394 강산주 (q84GGXYvUo)

2024-04-16 (FIRE!) 08:33:09

홍보 보상...이란 게 있었나요...?
일단 답레 올려두고 가봅니다. 나중에 봐요!

>>392 환절기라 그런가 저도 좀 그런거 같아요...
모두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당!

395 토고주 (TWWmdsB5Ik)

2024-04-16 (FIRE!) 09:35:11

막레로 하자 목요일까지 이어질ㅈ것 같아ㅋㅋㅋㅋ

396 한결 - 강산 (xSFBumtkaA)

2024-04-16 (FIRE!) 13:15:19

"그렇지. 안면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대놓고 찾아가서 '우리 특별반이 저거 클리어 해 보려고 하는데 배 좀 빌려줘.' 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잖아."

물론 그것보다는 더 정중하게 말해야 하겠지만, 한결은 다른 대다수의 특별반 인원들처럼 딱히 정치쪽에는 재능이 없는 것이었다. 어쩌면 사회성의 문제일? 지도?

"... 꽤 힘들었겠군."

시체와 빌런. 그 단어의 조합만으로도 한결은 피 냄새가 바다내음에 섞여 맡아지는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몬스터 시체는 여럿 치우게 되지 않을까, 싶긴 한데 말이야."

397 시윤주 (ys41YwLrik)

2024-04-16 (FIRE!) 18:22:33

탈진할게ㅏㅌ애

398 여선주 (aUWkhQnuI.)

2024-04-16 (FIRE!) 18:39:36

갱싱갱싱~ 모하여요~ 퇴근퇴근

399 태호주 (AX5BU3NTFU)

2024-04-16 (FIRE!) 20:48:29

죽을게...

400 강산주 (qaDnqf1oUI)

2024-04-16 (FIRE!) 21:43:54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현생 고생하셨어요 다들...!

>>395 네, 고생하셨습니다!!

401 강산 - 한결 (qaDnqf1oUI)

2024-04-16 (FIRE!) 21:45:30

"그건 그렇지. 내가 아는 특별반이라면 누군가는 진짜로 그래도 이상하지 않을 거 않지만, 그래도 적당히 예의는 차리는 게 좋겠지. 흠...의뢰비가 들어왔으니 선물을 좀 준비해서 가볼까."

한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하면서도 덧붙인다.

"내가 말한 건 같은 인간 시체를 덜 보고 싶단 거였지만...몬스터 시체 볼 일이 많아지는 건 헌터인 이상 어쩔 수 없겠지. 그 몬스터가 인간과 아주 흡사한 것일 수도 있는 것이고."

그렇게 말하며 씁쓸하게 웃는다.
...게이트에 얽힌 사연이 사연인지라, 어쩌면 이번 게이트 안을 헤매다보면 강산의 이번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음...난 역시 가디언은 못 하겠다. 가디언들도 우리만큼 시체를 많이 보겠지만, 그분들은 상부에서 시키면 무조건 가야하잖나."

강산은 그 날 식인귀에게 함께 맞섰던 어떤 친구를 떠올리며 고개를 젓는다.
더는 가디언 아카데미의 학생이 아니면서도...그 친구는 여전히 헌터보단 가디언에 가까웠다. 가디언처럼 목숨을 걸고 자신을 희생하기 직전까지 불태우며 적에게 싸웠었다. 우빈이 그 녀석 잘 있으려나, 노을을 보며 문득 생각해본다.

//15번째.
한결주도 막레 주시거나 아님 더 물어볼 거라든지 있으면 물어보심 될 거 같습니당. 특수도기 지급조건 완화되었으니 정산스레 참고하시고영!

402 강산주 (qaDnqf1oUI)

2024-04-16 (FIRE!) 22:42:50

뭔가 일하는 동안에는 집에 오면 하고 싶은 게 많았는데...
집에 오니까 졸음도 많아지네요...

403 강산주 (qaDnqf1oUI)

2024-04-16 (FIRE!) 23:11:47

못버티게따....😪
자러 가봅니당...모두 굳밤 되세요!

404 ◆c9lNRrMzaQ (qTDWpy6HX6)

2024-04-16 (FIRE!) 23:11:59

굿밤!

405 토고주 (yC7Jk3SyY2)

2024-04-16 (FIRE!) 23:15:44

잘 자 잘자

406 토고주 (yC7Jk3SyY2)

2024-04-16 (FIRE!) 23:20:46

어장은 내가 지배한다

407 ◆c9lNRrMzaQ (qTDWpy6HX6)

2024-04-16 (FIRE!) 23:21:58

>>406 (단죄)

408 토고주 (yC7Jk3SyY2)

2024-04-16 (FIRE!) 23:28:42

1분조차 가지 못한 나의 왕좌여...

409 ◆c9lNRrMzaQ (qTDWpy6HX6)

2024-04-16 (FIRE!) 23:41:22

1분은 갔는데?

410 토고주 (yC7Jk3SyY2)

2024-04-16 (FIRE!) 23:49:42

그러게 아슬아슬하게 1분 갔네
캡뿌 안 자? 난 잘 준ㅅ비 다 하고 요가중이야

411 린주 (3Eb/.I.sZE)

2024-04-17 (水) 00:05:53

토고주 갓생사는구나

412 ◆c9lNRrMzaQ (w/trG42rC2)

2024-04-17 (水) 00:06:57

나...?
서류가 좀 많아...

무려 1분 12초간 왕좌에 앉았구나!

413 린주 (3Eb/.I.sZE)

2024-04-17 (水) 00:07:46

외 인간은 자유롭지 못한걸까...

무려 72초

414 알렌주 (wfHgfsgav.)

2024-04-17 (水) 00:08:59

아임홈

415 린주 (3Eb/.I.sZE)

2024-04-17 (水) 00:11:40

님은집
안녕!

416 알렌주 (wfHgfsgav.)

2024-04-17 (水) 00:12:35

안녕하세요 린주~

캡틴이라 토고주도 안녕하세요~

417 ◆c9lNRrMzaQ (w/trG42rC2)

2024-04-17 (水) 00:12:46

하이하다

418 린주 (3Eb/.I.sZE)

2024-04-17 (水) 00:26:18

저 오늘 진짜 피곤해서🥲 곧 잘것 같은데 답레 만약 있으면 내일 되도록일찍 하도록 해볼게

419 알렌주 (wfHgfsgav.)

2024-04-17 (水) 00:37:22

>>418 네, 여유있을때 천천히 부탁드릴께요~

420 알렌주 (wfHgfsgav.)

2024-04-17 (水) 00:54:05

특별한 말은 필요없다는 듯이 서로 검을 쥔 채 마주하는 두 사람.

스스로만의 길이 있다는 듯이 린은 어느센가 알렌의 옆구리를 날카롭게 파고들었으나 이를 아슬아슬하게 막아내는 알렌.

"생을 거둠은 고통의 거둠. 그러나 길의 끝은 또 다른 시작일지니. 그러한 의미에서 소녀의 죽음은 안식이자 마음이 묻히고 피어나는 고향이어요."

마치 검을 통하여 전해지는 듯한 린의 말에 알렌은 순간 눈을 크게 뜬 뒤 린을 밀어냈다.

곧 이어 자신을 향해 날라드는 은빛 단검들

입을 움직이지 않은 채 알렌의 옆에 속삭이는 린의 말에 알렌의 얼굴에 작게 미소가 걸린다.

평소의 알렌이라면 이러한 대련에서 굳이 린이 은신을 하려는 것을 막으려 들지 않았을거다.

승패에 상관없이 상대의 특기와 정면으로 맞붙는다.

그것이 평소 대련을 할 때 가지는 알렌의 마음가짐이였으니까.

'죽음이라 여지껏 생각해본적 없지만...'

하지만 방금 검을 맞부딪히며 린의 마음을 확인한 이상 그것에 응하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았다.

"..!"

알렌은 순간 마치 방어를 포기한 듯이 린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아무리 견제용 단검일 지라도 빈틈을 만들 정도로 방어하지 않으면 큰 대미지를 입을 수도 있지만

캉! 카강!

알렌은 마치 검이 저절로 단검을 향해 움직이듯 단검을 쳐내었다.

"념, 제 시야를 따라 검이 움직이도록 했습니다."

단검을 쳐내는데에는 큰 힘은 필요하지 않다.

그저 날아오는 단검을 바라보면 저절로 검이 시야를 따라가게 끔 검에 념을 덧씌운 것.

그렇게 알렌은 날아오는 단검을 모두 쳐낸 뒤.

카앙!

린과 검을 전면으로 맞부딪혔다.

"제게 죽음은..."

몇번이고 부딪히는 두사람의 검

"언젠가 필연적으로 맞이할 몰락입니다."

알렌이 앞으로 발걸음을 내딪는다.

"저는 결코 그 몰락을 두려워해 나아감을 멈추지 않을 것이고..."

두 사람의 검은 마치 질문과 답을 주고 받는 듯 하기도 하며

"나아갈 길에 대한 망설임과 지나온 길에 대한 후회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서로 합을 맞춰 춤을 추는 것 같기도 하였다.

"기꺼이 언젠가 도달할 몰락을 향해 발걸음을 나아갈 것입니다."


//18

421 알렌 - 린 (wfHgfsgav.)

2024-04-17 (水) 00:54:22

>>420

422 ◆c9lNRrMzaQ (W9xbGtBzTI)

2024-04-17 (水) 00:55:03

알렌주가 결국 칼을 빼들었나...

423 태식주 (zQzdWuqjwE)

2024-04-17 (水) 00:55:47

그야 검사니까

424 알렌주 (wfHgfsgav.)

2024-04-17 (水) 00:55:48

>>422 엣? (당황)

425 알렌주 (wfHgfsgav.)

2024-04-17 (水) 00:56:24

안녕하세요 태식주~

426 라비주 (nH4y.xrNtk)

2024-04-17 (水) 00:59:19

내일 멀리 갈 일이 있는데 아직까지 안자는 사람이 있다?
그게 바로 저
킴라비엔나주입니다

427 알렌주 (wfHgfsgav.)

2024-04-17 (水) 01:02:28

안녕하세요 라비주~

>>426 왜 다음날 일찍 나가야 할 때는 잠이 안오는지...

428 ◆c9lNRrMzaQ (W9xbGtBzTI)

2024-04-17 (水) 01:03:20

일단 휴대폰을 멀찍이 떨어트리고.
수면유도제를 먹으렴

429 라비주 (nH4y.xrNtk)

2024-04-17 (水) 01:06:13

>>428 훗...
핸드폰이 아니라 컴퓨터고!
디코로 친구 발더게 구경하면서 상판을 하면서 유튜브까지 동시에 보고있다구요?
전 망했다~~~ 그겁니다
하하핳하하하ㅏㅎ하하ㅏ하하하하ㅏ하

큰일이네

430 ◆c9lNRrMzaQ (W9xbGtBzTI)

2024-04-17 (水) 01:07:01

망캐네

431 라비주 (nH4y.xrNtk)

2024-04-17 (水) 01:07:53

리셋버튼 없나요 (?

432 ◆c9lNRrMzaQ (W9xbGtBzTI)

2024-04-17 (水) 01:09:06

극히 미미한 확률로 사망 후 리셋이 가능하긴 한데 주마등 코드에서 나는 버그라서 최근에 저승에서 잘 잡고 있다더라고

433 라비주 (nH4y.xrNtk)

2024-04-17 (水) 01:10:46

>>432 젠장!! 좀 일같은거 떄려치고 놀고먹고자고 하면서 탱자탱자 대충대충 살란 말이야!!!!

434 ◆c9lNRrMzaQ (W9xbGtBzTI)

2024-04-17 (水) 01:13:21

탱자탱자 놀았다가 시만이라고 전설적인 버그 악용자가 나오는 바람에 그만...

435 라비주 (nH4y.xrNtk)

2024-04-17 (水) 01:15:09

힝입니다(힝입니다)

발더게 구경중인데 재밌네요.. 전투떄 주 행동/보조행동 나뉘는거 보니까 뭔가 영서 전투도 생각나고 그러네용

436 ◆c9lNRrMzaQ (W9xbGtBzTI)

2024-04-17 (水) 01:15:35

감히 내 시스템을 표절해!(아님

437 라비주 (nH4y.xrNtk)

2024-04-17 (水) 01:19:59

캡틴의 시스템이 게임에 가 닿았다..(아무말)
근데 진짜 주사위 망겜인거같아요
빗나감만 6번째 보는중...

438 ◆c9lNRrMzaQ (W9xbGtBzTI)

2024-04-17 (水) 01:20:14

감나빗의 저주가 또...

439 라비주 (nH4y.xrNtk)

2024-04-17 (水) 01:23:26

영웅서가는 감나빗 없어서 다행이다(???)
명중스텟같은거 있었으면 좀 눈물났을것 같아요

440 ◆c9lNRrMzaQ (W9xbGtBzTI)

2024-04-17 (水) 01:24:22

영웅서가도 감나빗 있어.

441 라비주 (nH4y.xrNtk)

2024-04-17 (水) 01:24:43

엣(엣)
잠시만요 좀 울고올게요

442 라비주 (nH4y.xrNtk)

2024-04-17 (水) 01:27:26

감나빗 11번쨰
극도로 화가 난 친구가 샷건을 치더니 배신자 루트를 타는걸 보았다
이것이 감나빗의 저주?

443 강산주 (oChUb7sGdo)

2024-04-17 (水) 07:28:31

갱신하고 갑니다. 다들 현생 고생하십니다...
오 린렌 대련씬...(팝그작)

>>442 11번은 좀 심하네요 개빡돌아서 엎을만했군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

444 강산주 (oChUb7sGdo)

2024-04-17 (水) 07:29:53

오늘 미세먼지 농도 높으니 저처럼 호흡기 안좋으신 분들은 주의하시는검다...!!
모두 건강한 하루 되시길...

445 시윤주 (rJ2uxCdU2U)

2024-04-17 (水) 07:44:05

8시에 약먹고 자서 5시반에 일어나 공부 좀 하다 출근

446 시윤주 (rJ2uxCdU2U)

2024-04-17 (水) 07:44:23

어제부터 몸살기가 있었는데 목이 완전히 나갔네

447 토고주 (UNuXj38Jjs)

2024-04-17 (水) 11:54:12

안그래도 황사 주의보 있던데 목 조심해... 따뜻한 물 자주 마시고..

448 시윤주 (.hw83piGJc)

2024-04-17 (水) 19:47:22

크학 힘들다

449 토고주 (bgmcIlhKS2)

2024-04-17 (水) 20:46:38

으어어어 내일부턴 터ㅡ근후 자유다!

450 토고주 (bgmcIlhKS2)

2024-04-17 (水) 20:47:12

특수배경으로 빨리 빨리 가챠 돌리고 싶어 으르르르르르(대충 광도기병 걸림)

451 린주 (3Eb/.I.sZE)

2024-04-17 (水) 21:03:56

쇼코쇼코쨩 추카해

>>418의 가능한 일찍이 10시 이후가 되는 매직o<-<
진짜 현생을 조져야

452 알렌주 (wfHgfsgav.)

2024-04-17 (水) 21:13:04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451 린주 화이팅...(눈물)
답레는 늘 그렇듯 천천히 주세요~

453 강산주 (oChUb7sGdo)

2024-04-17 (水) 21:43:23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모두들 현생 고생하십니다...
그리고 퇴근 후 자유의 몸이 되신 토고주 축하드려요...!

454 토고주 (1oWR5yg.xM)

2024-04-17 (水) 21:52:05

다음주부턴 어찌될지 모르지만 이번주 학원은 끝!

455 강산주 (oChUb7sGdo)

2024-04-17 (水) 21:55:55

와!!!

456 토고주 (AkU4XCKZ/o)

2024-04-17 (水) 21:58:16

토요일에 면접 본 곳 합격 발표가 나서 다음주에 민족대이동을 해야 할지도 몰라 그렇게 되면 학원 못 다녀서 토요일어 모든게 결정돼

457 강산주 (oChUb7sGdo)

2024-04-17 (水) 22:02:27

아무래도 이번에 붙으신 곳이랑 거리가 너무 멀면 계속 다니는 건 무리겠죠 지금도 학원수업 땜에 엄청 늦게 귀가하시는데...

458 강산주 (oChUb7sGdo)

2024-04-17 (水) 22:06:40

저는 자격증 기초부터 다시 공부하는 중인데 최근 며칠간 동생이 컨디션이 안좋았어서 집안일도 제가 하느라 바빴었네요...오늘은 다 나았다며 설거지도 해놓아서 다행이었어요.

459 토고주 (39puAIy722)

2024-04-17 (水) 22:08:15

기차타고 가야 하는 거리니까..... 흑흑

오, 동생 나았다니 다행이다. 집안일도 해놓고 장하네. 내일것도 부탁해버리자 ㅋㅋㅋㅋ

460 강산주 (oChUb7sGdo)

2024-04-17 (水) 22:10:12

설거지 해준것도 고맙지만...한동안 구내염 때문에 애가 밥을 잘 못먹고 자다가도 깨고 했었는데 이젠 밥 잘 먹어서 다행이에요.

461 토고주 (39puAIy722)

2024-04-17 (水) 22:11:37

어느새 마마 마음이 다 됐구나 강산주

462 강산주 (oChUb7sGdo)

2024-04-17 (水) 22:12:06

설거지 맡기기...그날 상황 보고영!😊

>>459 헐 엄청 머네요...
이러나저러나 고생이 많으시군요...

463 토고주 (39puAIy722)

2024-04-17 (水) 22:14:36

먹고 살아야지... 나도 안정적인 직장 가지고...

464 강산주 (oChUb7sGdo)

2024-04-17 (水) 22:17:07

몇 년 전부터 부모님 집에 안 계시거나 바쁘실 때라든지, 동생이랑 부모님 나이차가 많아서 잘 못챙겨주시는 부분이라든지 있으면 가까이서 케어하는 건 제 담당이었긴 했죠. 굳이 일일이 말을 안할뿐...

465 강산주 (oChUb7sGdo)

2024-04-17 (水) 22:18:02

>>463 그건 그렇죠...

466 토고주 (AkU4XCKZ/o)

2024-04-17 (水) 22:19:21

로또나 당첨되면 좋겠어.. 그럼 이런 걱정 안녕인데

467 여선주 (aFWwKtT3c6)

2024-04-17 (水) 22:19:25

기차를 타야 할 정도라니..

다들 모하여요~ 집 가면... 하.. 바로 자야할듯하네요..

468 토고주 (AkU4XCKZ/o)

2024-04-17 (水) 22:21:12

꽤나 멀리 가야 해

469 강산주 (oChUb7sGdo)

2024-04-17 (水) 22:21:35

여선주 안녕하세요. 아직도 밖이세요...?
여선주도 고생 많으심다...😭

470 여선주 (H39hEanNHQ)

2024-04-17 (水) 22:29:05

약속이 있었거든요... 이제 잡히면 안가야지...

471 강산주 (oChUb7sGdo)

2024-04-17 (水) 22:29:27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472 시윤주 (.hw83piGJc)

2024-04-17 (水) 22:39:07

공부할 기력은 없지만 해야되니 5시 40분에 알람 맞추고 일찍 자야겠다

473 린-알렌 (3Eb/.I.sZE)

2024-04-17 (水) 22:40:21

가까워지려는 찰나 다시 멀어진다. 빛이 나아가면 그림자는 물러난다. 나아가는 빛에 틈이 보이면 그 사이를 다시 그림자가 파고들어 어지럽힌다. 스텝이 어지러히 섞이고 그 움직임은 따로 의식하지 않아도 이미 하나의 춤이 되어갔다. 전력으로 맞붙어오는 검에, 생을 포기하지 않을 것을 말하는 그 대답에 여인은 아스라히 미소를 지었다.

캉!

붉은 쌍단검이 교차하여 힘으로 밀어붙여오는 장검을 막고 그 동작을 이어 상대의 힘을 흘러넘기며 유려하게 끊는 동작을 한다. 굴하지 않는 생을 말하는 장검의 직선과 만상을 묻는 죽음을 말하는 단검의 곡선이 순간의 시간에 몇 합을 겨룬다.

"삶은 곧 고통입니다. 원망입니다. 지르지 못한 비명으로 이루어진 혈화血華입니다. 말할 수 없는 진실을 묻는 무덤입니다."

선을 긋는다. 붉은 선이 빛의 선 위로 비껴가며 이어진다. 이어진 선이 붉은 꽃잎으로 피어나며 갈래갈래 흩날리듯 만개한다. 마츠시타 린은 자신을 성녀라 칭하지 않을것이다. 그녀는 다른 이를 연민하지 않는다. 생을 찬미하지 않을 것이며 다정하게 약자를 감싸안지도 못할 것이다. 생의 무덤에 묻힌 원망과 고통의 목소리를 들으며 이를 끊어내는 죽음을 내린다. 샅된 길을 단절하여 올바른 죽음고향으로 향할 길을 판단한다. 그녀는 그렇기에 언제나 어린 왕의 사도이며 제사장이자 세상에 대어 살풀이를 하는 무녀일 뿐이다. 모든 고통받는 살아있는 자의 검일뿐이다.

신녀는 (원)을 담아 붉게 피안화를 그린다.

'그러니 바보같은 올곧음으로 사랑스러운 사람, 당신의 답 또한.'
"죽음은 그리하여 그 모든 것을 받아들여 다시 밝혀낼 것입니다. 다시 풀이할 것이며 그 생을 판단할 것입니다."

빛이 여인의 목을 비껴간다. 칼날의 꽃잎이 흩날려 떨어진다.

"암살자가 은신하는 것을 처음부터 방지하는 것이 그들을 상대하는 최선의 방책이어요."
검을 통해서가 아닌 입을 열어 눈을 마주하고서 말한다. 처음 두 사람이 대련했을 때와 같은 동작으로 끝이 났다.

"제대로 은신하지 못했으니 소녀의 패배어요. 소원이라도 하나 들어드려야 하올지"
아직 주기술 A를 상대하는 건 어렵네요. 라 속삭이며 웃는다.
//19

474 강산주 (oChUb7sGdo)

2024-04-17 (水) 22:49:16

어우 저도 드디어 할일 끝났네요...근데 저도 곧 잘 시간😭
시윤주 안녕히 주무세요.

475 강산주 (oChUb7sGdo)

2024-04-17 (水) 22:52:35

듣고보니 뭔가 린이 누군가에게 자기 가치관을 이렇게 직접 말한 적이 있었나요...지금 알렌 말곤 잘 없었죠?😮
린이 알렌과 이런 대화를 한다는 건 그만큼 알렌에게 마음을 많이 연 편인 것이 아닌가 싶기도요...!

476 린주 (3Eb/.I.sZE)

2024-04-17 (水) 22:58:18

웅 없었어. 반 쯤은 내가 얼렁뚱땅 오 광신? 유니크한 특성 인터레스팅~ 하고 시트를 낸 탓이긴 한데(생각이 없었단 뜻...)
아마 신도들에게는 얘기했겠지만 시트캐들한테는 알렌이 처음이 맞아

477 린주 (3Eb/.I.sZE)

2024-04-17 (水) 22:59:01

위에 봤는데 강산주도 고생이 많아...(토닥토닥

478 강산주 (oChUb7sGdo)

2024-04-17 (水) 23:00:24

오 역시 그렇군요...!

479 여선주 (jh0keWRnxE)

2024-04-17 (水) 23:04:04

모바모바여요오.... 잘시간이이이잇...

480 강산주 (oChUb7sGdo)

2024-04-17 (水) 23:04:39

>>477 고마워요! (맞토닥토닥)

일상 하나더 새로 구해서 돌리기엔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잡담이라도 조금 하다가 가고 싶은데 몸이 자꾸 누우려고 하네요...

481 강산주 (oChUb7sGdo)

2024-04-17 (水) 23:05:07

여선주 잘 들어가셨다면 다행이에요. 안녕히 주무세요!

482 린주 (3Eb/.I.sZE)

2024-04-17 (水) 23:05:31

@강산주
situplay>1597046086>18-19
에 홍보 이벤트 보상
>>379에 기간있어

483 강산주 (oChUb7sGdo)

2024-04-17 (水) 23:07:02

아 마따마따...이게 있었죠.

484 린주 (3Eb/.I.sZE)

2024-04-17 (水) 23:08:31

>>480 강산이랑도 많이 친한 편이야 전에 넌저시 집안 얘기도 했고:D

나두 누워있어

485 ◆c9lNRrMzaQ (w/trG42rC2)

2024-04-17 (水) 23:13:12

영서는 신속차이 크면 때렸는데도 빗나가있고 그럼

486 강산주 (oChUb7sGdo)

2024-04-17 (水) 23:14:09

공지 올리고 왔어요, 고마워요.

>>484 그렇군요! 아...듣고보니 그랬었죠.

487 강산주 (oChUb7sGdo)

2024-04-17 (水) 23:15:07

캡틴 안녕하세요.
스피드는 중요한 것이군요...

488 ◆c9lNRrMzaQ (w/trG42rC2)

2024-04-17 (水) 23:16:56

아무래도 그렇지?

워리어들이 신속 낮추고 신체나 건강찍다가 스피드에 구타당하는(버스터 광년이에게 폭격맞던 명진이) 것처럼

489 린주 (3Eb/.I.sZE)

2024-04-17 (水) 23:20:17

오 린은 광속으로 냥펀치를 날릴수 있다(메모...

>>485 크다의 기준이 어느정도 차이야?

490 ◆c9lNRrMzaQ (w/trG42rC2)

2024-04-17 (水) 23:21:30

>>489 기본적으로는 60정도?
물론 레벨등등도 따져야겠지만?

491 강산주 (oChUb7sGdo)

2024-04-17 (水) 23:22:44

광속 냥펀치...!!

492 ◆c9lNRrMzaQ (w/trG42rC2)

2024-04-17 (水) 23:22:46

다들 주스텟 100차이를 '심심하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쓰기에 따라 괴물이 되는 능력치

493 ◆c9lNRrMzaQ (w/trG42rC2)

2024-04-17 (水) 23:23:28

간단한 예시로...

태산일검쓰는 태식이를 의념공진쓰는 태호가 막을 수 있음

494 강산주 (oChUb7sGdo)

2024-04-17 (水) 23:24:37

넘 졸려서 자러 가봅니당...
모두 굳밤되세영!

495 ◆c9lNRrMzaQ (w/trG42rC2)

2024-04-17 (水) 23:24:45

바이바이

496 린주 (3Eb/.I.sZE)

2024-04-17 (水) 23:32:13

>>490
알렌 신속 160
린 신속 200
젠장...!

>>493 헐... 이건 좀 놀랍네여

산주 굿나잇

497 린주 (3Eb/.I.sZE)

2024-04-17 (水) 23:34:21

암튼 스탯상승 특성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 먼치킨이긴 하네요 태호 진짜 강하구나

498 ◆c9lNRrMzaQ (W9xbGtBzTI)

2024-04-17 (水) 23:35:07

어떻게 진화 안한 특성으로 가능한 태그가 공간 공격ㅋㅋㅋㅋㅋㅋ

499 린주 (3Eb/.I.sZE)

2024-04-17 (水) 23:40:01

그럼 시나3초기에 권왕이 하던 공간 우그러뜨?리기?도 가능한...?

500 ◆c9lNRrMzaQ (W9xbGtBzTI)

2024-04-17 (水) 23:41:10

태그를 보유하고 있으면 가능하겠지?

물론 의념속성으로 그거 재현하는 한지훈같은 경우도 있긴 한데...

501 린주 (3Eb/.I.sZE)

2024-04-17 (水) 23:46:12

지훈쌤 의념속성이 머더라(...)
총교관님이 공간 가른거 본 기억은 있는데 공간을 구긴다보단 베어낸다에 더 가까웠던 것 같기도 하고

502 ◆c9lNRrMzaQ (goliNy.hpM)

2024-04-17 (水) 23:47:26

참격 계통의 의념속성 보유 중...

503 토고주 (6qjBFHLWXk)

2024-04-17 (水) 23:49:22

태그가 약속할 때 거너는 해냅니다. (템빨)

504 시윤주 (.hw83piGJc)

2024-04-17 (水) 23:50:33

자야되는데 묘하게 잠이 안오는구마이 하이

505 시윤주 (.hw83piGJc)

2024-04-17 (水) 23:54:30

>>503 우리 근데 이제 템빨도 아니잔아..

506 토고주 (6qjBFHLWXk)

2024-04-17 (水) 23:59:21

의념핵을 구입하면 돼.
그럼 템빨이야

507 시윤주 (Z5ROEttmxM)

2024-04-18 (거의 끝나감) 00:00:27

나도 권총사고싶어

508 ◆c9lNRrMzaQ (91N2Lz2o8I)

2024-04-18 (거의 끝나감) 00:01:26

의념핵은 마스터 마이스터가 유찬영 의념 복제해서 해보려다가 전략 유찬영 당하면서 소실되긴 했어

509 토고주 (1RlvDVkaww)

2024-04-18 (거의 끝나감) 00:03:26

그러면 공간을 저격하는 권총을 사자!!!!

510 ◆c9lNRrMzaQ (91N2Lz2o8I)

2024-04-18 (거의 끝나감) 00:03:58

경매에 나올걸

511 라비주 (vaoAr3uxBU)

2024-04-18 (거의 끝나감) 00:04:10

"전략 유찬영"

512 알렌주 (JAHi4If5Cs)

2024-04-18 (거의 끝나감) 00:05:08

아임홈

513 ◆c9lNRrMzaQ (91N2Lz2o8I)

2024-04-18 (거의 끝나감) 00:07:48

자기 로봇을 끌어안고 공포에 떠는 마스터 마이스터의 눈앞에 자신의 아이덴티티인 붉은 날개를 펼치고 강림하사...

514 라비주 (vaoAr3uxBU)

2024-04-18 (거의 끝나감) 00:07:48

오늘 월차내고 10덕질을 하러 갔는데 충동구매로 지른 무드등이 매우 멋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영서 세계관에도 10덕 굿즈가 있으려나요.. 일단 영웅들건 100% 있을거같긴 한데

515 라비주 (vaoAr3uxBU)

2024-04-18 (거의 끝나감) 00:08:06

>>513 ㅋ

ㅋㅇㄴ 생각만해도 개무서운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6 알렌주 (hjsemazRWE)

2024-04-18 (거의 끝나감) 00:11:18

>>513 로봇 가디언때도 그렇고 마이스터 영웅 중에서도 유독 고통받는 포지션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

517 린주 (WabFl90HY6)

2024-04-18 (거의 끝나감) 00:12:17

모두 안녕

마스터 마이스터 은근 감초임 커엽

518 알렌주 (hjsemazRWE)

2024-04-18 (거의 끝나감) 00:12:17

마치 룰치킨을 시도하다가 캡틴에게 뚝배기가 깨지는 레스주 같은...(아무말)

519 ◆c9lNRrMzaQ (91N2Lz2o8I)

2024-04-18 (거의 끝나감) 00:12:29

실제로 유찬영 없는 세계선중 3할은 마스터 마이스터가 세계를 말아먹으니까?

520 알렌주 (hjsemazRWE)

2024-04-18 (거의 끝나감) 00:13:06

다시 안녕하세요 린주~

캡틴, 라비주, 토고주, 시윤주도 안녕하세요~

521 알렌주 (hjsemazRWE)

2024-04-18 (거의 끝나감) 00:14:21

>>519 진짜 룰치킨이잖아...(아무말)

522 린주 (WabFl90HY6)

2024-04-18 (거의 끝나감) 00:15:05

이래서 매드사이언티스트는

523 ◆c9lNRrMzaQ (xqX6pPVnGI)

2024-04-18 (거의 끝나감) 00:15:17

" 자, 자, 자, 잠깐만 홍왕님국왕님찬영님찬영오빠아니좀제발내얘기좀들어봐절대그런목적이아니라......!!!!!! "

" 내 힘을 복사하는 짓은 그만두라고 말한 것 같은데. "

" 아니하지만들어보라구당신같은힘이있으면그걸휘두르는게인지상정이잖아그걸휘두르는걸로인해서우리들도어느정도안정적인힘을키울수도있을거고거기에더해서일반시민들의목숨.... 꺄아악!!! 내 깜찍이가!!!!!! "
- 인류 절멸, 절멸, 절멸...... 실패.........
" 깜찍아아아아아아아아!!!!!!!!!!!!! "

524 토고주 (1RlvDVkaww)

2024-04-18 (거의 끝나감) 00:15:24

안녕안녀ㅑㅇ~~

그런데 마이스터의 실험정신이 있기에

세계는 발전하는 거라고 생갃해.
절대 같은 혓바닥 특성 (저쪽은 상위지만) 이라서 변호하는 건 아니야

525 ◆c9lNRrMzaQ (91N2Lz2o8I)

2024-04-18 (거의 끝나감) 00:16:39

마스터 마이스터는 혓바닥 특성이 아닐텐데..?

526 알렌주 (hjsemazRWE)

2024-04-18 (거의 끝나감) 00:16:49

>>523 마붕아...(아무말)

527 토고주 (1RlvDVkaww)

2024-04-18 (거의 끝나감) 00:17:27

>>525 혓바닥 상위 특성이라고 하지 않았어?

528 ◆c9lNRrMzaQ (xqX6pPVnGI)

2024-04-18 (거의 끝나감) 00:18:17

그랬어...?

혓바닥 상위특성은 다른 NPC로 기억하는데 내가 잘못 알려줬나...?

529 토고주 (1RlvDVkaww)

2024-04-18 (거의 끝나감) 00:21:44

위키의 어느 페이저더라.. 기억은 안 나는데
마이스터가 진언인가? 확신이었던가? 개변이었던가? 말하는대로 되리다!! 하는 그런 특성이었던 걸로 기억해

530 ◆c9lNRrMzaQ (xqX6pPVnGI)

2024-04-18 (거의 끝나감) 00:23:11

.....??? 나 대체 그때 누구 설정을 말해준거지...?

531 린주 (WabFl90HY6)

2024-04-18 (거의 끝나감) 00:25:36

(팝콘)

532 라비주 (vaoAr3uxBU)

2024-04-18 (거의 끝나감) 00:25:45

위키에 상위특성이 적혀진걸 본..기억은 있는데 음.. 일단 제가 시트 내기 전에 어장에서 한 이야기 같네용

533 린주 (WabFl90HY6)

2024-04-18 (거의 끝나감) 00:27:03

한참 전에 한 얘기일걸
뉴비쨩 첫 일상은 언제할...?

534 토고주 (1RlvDVkaww)

2024-04-18 (거의 끝나감) 00:30:47

찾았따!!


선언
-수많은 이들이 이 힘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였고 마도의 영역으로 끌여들이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그것들은 번번히 실패하였습니다. 선언. 그것은 위대한 13영웅 중 하나이자 모든 창조물을 이해할 수 있는 마스터 마이스터에게만 허락된 권능입니다.
무엇이라도 스스로가 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길 유도하는 힘. 선언은 곧 지배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선언이 발동하는 순간 수많은 규칙들은 선언의 지배 영역 하에 놓이고 선언자는 그 영역을 자유롭게 지배하고 다룰 수 있습니다.
이 힘에 대해 많은 비밀이 있지만, 마스터 마이스터는 자신의 권능에 대해 이리 얘기했다고 합니다.

" 내가 뭐라고 하던 그럴싸하게 말할 수 있음 되는 거지. 그렇게 할 수 있으니까 상관 없잖아? "

아직도 선언에 대해선 많은 부분이 미지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정말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라면.
.. 세계에는 새로운 규칙의 주인이 나타날 수 있지 않을까요?

이거야 이거

535 ◆c9lNRrMzaQ (91N2Lz2o8I)

2024-04-18 (거의 끝나감) 00:35:04

아.
혼합특성인가보다...

536 라비주 (vaoAr3uxBU)

2024-04-18 (거의 끝나감) 00:37:35

뭔가 용언 느낌이 나는..?
>>533 그러게요 구경만 하다 보니까 일상을 자꾸 깜빡하네요.. 먼가 좀 이벤트 끝나기 전에만 돌리면 되겠지~ 하고 있게 되요

537 토고주 (1RlvDVkaww)

2024-04-18 (거의 끝나감) 00:46:03

우쨌든 혓바닥이 들어갈테니 마이스터 응원히니

538 라비주 (vaoAr3uxBU)

2024-04-18 (거의 끝나감) 00:47:56

나도..나도 응원할 코스트 특성 영웅이..!!!!!!

539 알렌 - 린 (hjsemazRWE)

2024-04-18 (거의 끝나감) 01:05:28

"삶은 곧 고통입니다. 원망입니다. 지르지 못한 비명으로 이루어진 혈화血華입니다. 말할 수 없는 진실을 묻는 무덤입니다."

"네, 저 또한 삶을 고통스럽고 부조리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꽃잎이 흩날려 반짝이는 듯한 두 사람의 검무

"죽음은 그리하여 그 모든 것을 받아들여 다시 밝혀낼 것입니다. 다시 풀이할 것이며 그 생을 판단할 것입니다."

언젠가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밝혀내며 풀이하고 판단할 최후, 그리고 그 최후로 인도하는 자.

원망 그리고 한편으로 알 수 없는 바람이 느껴지는 린의 검에 알렌이 할 답은 오직 한가지였다.

"그렇기에 저는 오늘을 나아갈 것입니다."

결국 삶이 고통스럽고 부조리할지라도, 그 끝에 모두가 같은 최후를 맞이할 지라도 알렌은 그저 묵묵히 오늘을 나아간다.

의미없을지라도 허무할지라도 결코 주저앉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뿐.

그럼에도 그런 삶의 과분하지만 기대를 할 수 있다면

'부디 다른 이들이 행복하길...'

알렌의 칼이 린의 목 옆을 지나간다.

"...옛날 생각나네요."

마치 린과의 첫 대련이 생각나는 결과에 옛 생각이 떠오르는 알렌

곧 이어 방금까지 린과 하던 검으로 하던 대화와 사뭇다른 분위기와 내용에 알렌도 작게 미소를 짓는다.

"소원이라..."

좋은 생각이 났는지 씨익 웃어보이는 알렌.

"그렇다면 아무거나 린 씨의 관한거 하나만 알려주세요. 예를 들면... 생일이라던가?"

그렇게 말한 알렌은 '아니 그런데 나도 내 생일을 모르는데...' 라 중얼거리며 약간 고민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20

540 알렌주 (hjsemazRWE)

2024-04-18 (거의 끝나감) 01:15:23

곧 이어 방금까지 린과 하던 검으로 하던 대화와 사뭇다른 분위기와 내용에 알렌도 작게 미소를 짓는다. -> 곧 이어 방금까지 린과 하던 검으로 하던 대화와 사뭇다른 분위기와 내용의 린의 말에 알렌도 작게 미소를 짓는다.

541 ◆c9lNRrMzaQ (91N2Lz2o8I)

2024-04-18 (거의 끝나감) 01:26:21

코스트 영웅...

사실 13영웅쯤 되면 스스로가 바이올렛 코스트라

542 알렌주 (hjsemazRWE)

2024-04-18 (거의 끝나감) 01:28:57

검성도 어떻게 보면 코스트 영웅..?

543 라비주 (vaoAr3uxBU)

2024-04-18 (거의 끝나감) 01:30:52

궁극의 코스트는..바로 내 자신이 코스트가 되는 것이다!!!!

544 ◆c9lNRrMzaQ (91N2Lz2o8I)

2024-04-18 (거의 끝나감) 01:39:40

'최초의 영웅'

545 여선주 (9C7jjbXwAc)

2024-04-18 (거의 끝나감) 07:34:35

출근갱.. 모하여요~

546 린-알렌 (WabFl90HY6)

2024-04-18 (거의 끝나감) 08:30:04

화려한 검무가 끝나고 순간 모든 소음이 소강된, 구경꾼들이 잠시 바스락거리는 소리만 선상 위에 들려왔다. 그 가운데 선 여인의 눈이 상대의 질문에 잠시 흔들린다.

이윽고 작게 웃는 얼굴로 입을 연다.

"4월 20일. 아직은 먼 봄 날이어요."

//21 막레 수고했어!

547 한결주 (H1nhZw1hIU)

2024-04-18 (거의 끝나감) 09:35:47

갱신합니다.
홍보와 뉴비 모집... 은 역시 역사와 즈언통의

◆◇지금 접속시 상자깡 N회 증정◇◆
》시트만 내도 장인급 장비 획득 기회《
■♧B등급 이상 주 기술 및 스킬 획득 가능♧■

이런 류 시스템이...

548 라비주 (RNiVJEAJUw)

2024-04-18 (거의 끝나감) 09:42:36

>>547 ☆★를 양 옆에 5개씩 더 붙이면 완벽할거 같아요(?)

549 한결주 (H1nhZw1hIU)

2024-04-18 (거의 끝나감) 09:48:17

♚♚영웅서☆가2♚♚시트낼 시$$전원 주기술☜☜랭크B100%증정※ ♜장인급♜아이템 무료증정¥ 일상4회시 §길드 아이템3§§★!!무료!!★획득기회@@@ 즉시이동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550 ◆c9lNRrMzaQ (91N2Lz2o8I)

2024-04-18 (거의 끝나감) 09:52:35

순간 광고가 여기도 싶어서 차단하려고 했다...

551 한결주 (H1nhZw1hIU)

2024-04-18 (거의 끝나감) 09:54:46

살려주십쇼...

552 한결주 (H1nhZw1hIU)

2024-04-18 (거의 끝나감) 10:00:02

영웅서가 장/단점

장점

하나. 현실감 넘치는 세계와 상호작용
영웅서가의 세계는 말 그대로 '살아 숨쉽니다'.
길거리의 수더분한 소문이 실제 히든 팩터를 찾는 열쇠가 된다던가. 토벌했던 네임드 몬스터로 얻은 명성을 알아보는 이들이 생긴다던가.

스카이림이나 GTA의 npc들마냥 옆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떼껄룩" 하며 아이템을 파는 일 따위 일어나지 않고 정말 현실에서 있을 법 한 커뮤니케이션을 보여주죠.

다만 이는 무작정 장점만은 아닐 수 있는 것이, NPC들 또한 기연과 팩터를 먹거나, 소문을 듣고 찾아가보니 다른 NPC가 낼름(...) 했다거나 하는 일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둘. 다양한 고인물들의 조언

진행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현생의 조언도 상황극판의 규정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조언과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현직 군인부터 전문직, 대학생 등 다양한 출신의 레스주들이 진심으로 RP적 문제, 전투 조언, 연애 팁, 소개팅 메뉴 선정에 이르기까지 버라이어티한 조언을 직접 해 드립니다.

단점

하나. 현생에 찌듬
진?행 이었던 것...
신년 및 새학기 시즌, 취업 시즌, 시험 시즌의 여파를 직접 맞아 피폐해지는 레스주들과 캡틴의 절규를 생생히 듣다 보면 이곳이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지옥 혹은 연옥과 버금가는구나 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둘. 낭만과 현실간의 괴리
누구에게나 계획은 있다. 쳐맞기 전까지는.
낭만을 좇아 살아가는 인생은 멋있습니다. 다만 그 낭만을 위해 희생해야 하는 것들을 당신은 감내하실 수 있으십니까?

범용적이고 무난한 대신 낭만은 다 뒤졌어! 라는 길과

무지하게 힘들고 폐사 직전까지 몰리고 하차가 마려울 지언정 ★낭만☆뽕☆★은 뒤지는 길 중 더 마음이 끌리는 길을 골라주세요.

553 한결주 (H1nhZw1hIU)

2024-04-18 (거의 끝나감) 10:00:37

휴가 전 서류 떼러 외진 다시 나가는김에... 정리해봤습니다.

554 한결 - 강산 (H1nhZw1hIU)

2024-04-18 (거의 끝나감) 10:10:48

"이쪽은 아직 빈털터리라..."

이럴줄 알았으면 여기 오기 전에 게이트라도 하나 돌파해서 지갑 좀 채워올 걸 그랬나. 멋쩍음에 뺨을 긁적거렸다.

"몬스터 상대하기도 벅찬데. 같은 인간들끼리 그렇게 편 갈라서 반목하는 걸 보면 때로는 웃길 때가 있어."

물론 그런 그 역시도 언젠간 같은 하늘을 지고 살아간다는 것 자체를 용납할 수 없는 적이 생길 수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물론 그 덕분에 지금 세상이 유지되는 것도 없지않다만은... 존경과 경의는 있지만 우리가 그 상황에 몰린다면 상당히 힘들 것 같긴 해."

그러니 가끔 보이는 가디언들에게 '당신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라고 인사하는 것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쪽은 길드 찾아가는 김에 당장 오늘 먼저 돌입할 생각이야. 아직 볼 일이 남아있으면 천천히 와도 될 것 같군."

//막레 하실까요, 그러면? 정주행 중에 한결이와 일상하는 도중 돌입하는 레스를 쓰셔서 로어한 부분을 신경쓰시는 것 같아 한결이가 먼저 돌입한다고 제시하는 쪽으로 마무리 지을까 합니다.

555 여선주 (v2a2JivyoU)

2024-04-18 (거의 끝나감) 11:13:19

쉬는시간!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556 ◆c9lNRrMzaQ (KSbHQpeva6)

2024-04-18 (거의 끝나감) 13:53:47

오느으으으으을...
진행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음.
정배는 없는 거!

557 토고주 (r5z/r7vWpY)

2024-04-18 (거의 끝나감) 14:03:52

역배타면 된단소리지? 올인간다

558 시윤주 (zrdK1zJbLI)

2024-04-18 (거의 끝나감) 18:22:03

>>557
올 오어 낫싱, 토고 너는 분명 콜일거야 그렇지?

559 토고주 (WCKAdzMR46)

2024-04-18 (거의 끝나감) 18:24:31

내 다음 진행부터가 도박수다

560 시윤주 (zrdK1zJbLI)

2024-04-18 (거의 끝나감) 18:26:28

오늘은 꽤 괜찮아. 칼퇴에 몸도 마음도 여력이 좀 잇지

561 여선주 (eYN3pEl0Qg)

2024-04-18 (거의 끝나감) 18:28:06

도박수...!

여선: 흐엑.
여선주: 으에갸악..

모하모하여요~ 이제 퇴근..!

562 시윤주 (zrdK1zJbLI)

2024-04-18 (거의 끝나감) 18:48:57

여하~ (펀치)

563 시윤주 (Z5ROEttmxM)

2024-04-18 (거의 끝나감) 19:12:12

린 알렌 특수 배경이야? 얘들아 막레 때 배경 좀 적어줘....정산하기 힘들엉

564 강철주 (jMwMLRTCZ2)

2024-04-18 (거의 끝나감) 19:20:28

진행... (망념치를 봄)

565 여선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0:12:42

(집에 도착해서 한바탕 택배택배하다가 왔더니 펀치가 있다!)
(갸아아악)

모하여욜~

566 한결주 (Uyto46HmBs)

2024-04-18 (거의 끝나감) 20:28:30

갱신합니다

567 시윤주 (Z5ROEttmxM)

2024-04-18 (거의 끝나감) 20:30:44

하이루

568 여선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0:32:15

한결주도 시윤주도 어서오세요~

569 한결주 (Uyto46HmBs)

2024-04-18 (거의 끝나감) 20:34:53

다들 반갑습니다!

570 토고주 (ekYkueL6qk)

2024-04-18 (거의 끝나감) 21:46:30

정배가 터졌나.. 흑흑 진없목이야

571 시윤주 (Z5ROEttmxM)

2024-04-18 (거의 끝나감) 21:46:53

슬프구나....

572 여선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1:51:24

정배가 터지고...

573 강산주 (tq3r52qcsk)

2024-04-18 (거의 끝나감) 21:56:09

갱신합니다...모두 안녕하세요.
하루 공부량을 좀 조정해야겠습니다...
용돈 들어오면 옷도 좀 사고요. 요즘 옷이 왜 이렇게 잘 상하지...

574 강산주 (tq3r52qcsk)

2024-04-18 (거의 끝나감) 21:57:35

>>563 특수배경 맞을거에요.
선레를 제가 이 눈으로 똑똑히 봤슈.

그래도 시윤주는 오늘 칼퇴하셨다니 다행이네요.

575 여선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1:58:10

강산주도 하이여요~

576 강산주 (tq3r52qcsk)

2024-04-18 (거의 끝나감) 22:01:05

>>554
자잘한 설정오류는 캡틴이 넘어가주시지만...로어라고 해야하나 논리의 문제라고 해야하나 머릿속에서 사건 아다리가 안맞으면 신경쓰인다고 해야하나....조금 그런 편이죠...고마워요! (끄덕
저거 정산하고 막레드릴...아니 막레드리고 두개 한꺼번에 올리는 게 나을지도요. 막레 써올게요!
미리 고생하셨습니다!

577 ◆c9lNRrMzaQ (KSbHQpeva6)

2024-04-18 (거의 끝나감) 22:04:21

역배 다 주것다.

578 토고주 (sdZcj9bW3Q)

2024-04-18 (거의 끝나감) 22:14:25

회ㅡ성.... 갈꺼니까....

579 ◆c9lNRrMzaQ (KSbHQpeva6)

2024-04-18 (거의 끝나감) 22:15:05

화성 가기 전에 발사단계에서 추락했는데

580 토고주 (sdZcj9bW3Q)

2024-04-18 (거의 끝나감) 22:16:25

경기도 화성시 갈거니까.....

581 강산주 (tq3r52qcsk)

2024-04-18 (거의 끝나감) 22:20:17

(답레 쓰다 말고 >>552 뒤늦게 읽어보고 폭소중...아 세상에...😂)

앗 캡틴 안녕하세요.

582 여선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2:20:21

화성...

으에으...계속 졸리거..

583 시윤주 (Z5ROEttmxM)

2024-04-18 (거의 끝나감) 22:22:14

근데...그거알아?

나는 아직도 역배에 걸고 있어

584 ◆c9lNRrMzaQ (KSbHQpeva6)

2024-04-18 (거의 끝나감) 22:38:10

ㅋㅋ(이제 술자리 끝남)

585 토고주 (ekYkueL6qk)

2024-04-18 (거의 끝나감) 22:38:47

있을수도있고
없을수도있다는게
술자리 때문이구나

586 시윤주 (Z5ROEttmxM)

2024-04-18 (거의 끝나감) 22:41:07

진행의 꿈은, 끝나지 않아!!!

587 ◆c9lNRrMzaQ (KSbHQpeva6)

2024-04-18 (거의 끝나감) 22:46:52

폰으로 진행하면 14분은 가능할듯

588 시윤주 (Z5ROEttmxM)

2024-04-18 (거의 끝나감) 22:48:54

ㅋㅋ 1턴 진행...

589 시윤주 (Z5ROEttmxM)

2024-04-18 (거의 끝나감) 22:49:00

좋은데??

590 ◆c9lNRrMzaQ (KSbHQpeva6)

2024-04-18 (거의 끝나감) 22:52:41

진행악귀야...

591 강산 - 한결 (tq3r52qcsk)

2024-04-18 (거의 끝나감) 22:53:33

"하긴 헌터라는 게 많이 버는 만큼 돈 나갈 일도 많지..."

강산은 이해한다는 듯 한결에게 고개를 끄덕이다가, 아주 잠깐 멈칫한다.
뭔가를 알아차렸기 때문이다. 그러고보니 한결 씨한텐...줬던가? 안 줬던가? 아아...저번엔 안 줬었지.

"그렇구만...빠르게 돌입하는 것도 좋지만 그쪽에서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니 바로 출발하지 않을수도 있어. 그렇게 된다면...이걸 써."

슬슬 해산할 분위기가 되자, 강산은 빠른 영성으로 머리를 굴려 결정을 마치고 뭔가를 쥐어준다.
GP칩이다. 금액은 20000 GP.

"해외는 신 한국 국내보다 치안이 안 좋을수도 있으니까 말이지. 많은 돈은 아니지만 하루 숙박비는 될 테니까, 노숙은 되도록 하지 말고. 이미 숙소 구했으면 다른 필요한 곳에 써도 돼."

마침 돈도 없는데 내일 당장 출발하겠다고 선언한 급우가 조금 걱정됐었으니까.
혹시 부담스러워할까봐 일부러 금액을 손으로 꼭 쥐어 금액을 가린 채로 넘겨준다. 한결이 안 받으려고 해도 의념을 끌어올려 신속을 올려서는 한결의 코트 주머니에 집어넣거나 하는 식으로 어떻게든 주려 할 것이다....

"거절은 거절하도록 하지. 그러면 나중에 또 살아서 보자고, 한결 씨!!"

혹시 도로 돌려주려 올까봐 장난스레 눈을 찡긋하며 달아나기까지 한다.
또 살아서 봤으면 하는 건, 진심이니까.

//17번째로 막레네요. 망념 감소치도 최대치네요. (끄덕)
음음...문득보니까 라비랑 아무래도 초기 소지금 차이가 다소 심하지않나 싶어서 약소하게나마....양해 부탁드려요...(?)

592 린즌 (WabFl90HY6)

2024-04-18 (거의 끝나감) 22:54:17

>>563
>>574 강산주 말이 맞아. 다음엔 쓸게.

잠시 왔다 갑니다

593 강산주 (tq3r52qcsk)

2024-04-18 (거의 끝나감) 22:57:16

그리고 한결주 일상 4회 달성하셨군요...!!
여러분 혹시 저 없을 때 한결주랑 마주치는 분 계시면 한결주한테 길드장비 뭐받고싶은지 여쭤봐주세영!

>>584 고생하셨어용...

594 강산주 (tq3r52qcsk)

2024-04-18 (거의 끝나감) 22:58:32

린주 안녕하세요. 현생 고생하십니당!
정산스레엔 제가 올렸고 곧 에버노트 갱신할검다!

595 한결주 (Uyto46HmBs)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0:29

연등시간 다시 갱신합니다.

>>593 이게... 음... 한결이 장비가 뭘로 나올지 일단 보고 코트로 할지 반지로 할 지 고민하고 있어서...

596 한결주 (Uyto46HmBs)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0:55

그리고 2만 GP... 이제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597 강산주 (tq3r52qcsk)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2:28

저도 장단점 썼지만 제건 왜 안치냐면 당시에 너무 대충썼는데 굳이 다시쓰기 싫음+양심적으로 제가 친절한 고인물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598 강산주 (tq3r52qcsk)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3:06

>>595 아. 아직 장비 안떴었죠 그랬었죠.
그러면 그때가서 결정하셔도 될 거 같아요. (끄덕)

599 강산주 (tq3r52qcsk)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3:46

아무튼 한결주 안녕하세요. 간만의 동접이네요.

600 한결주 (Uyto46HmBs)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5:09

situplay>1596937065>404 이렇게 따로 관리하면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601 한결주 (Uyto46HmBs)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6:25

강산주 다시 반갑습니다. 입원한 이후로 아마 동접은 처음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참여못한 진행시점 제외하고)

602 한결주 (Uyto46HmBs)

2024-04-18 (거의 끝나감) 23:10:30

내일은 드디어 말년 휴가... 군요.
6월에 전역인데 이걸 벌써부터 땡겨 쓰려니 주변에서 걱정하는 소리가 들리긴 하는데...

603 강산주 (tq3r52qcsk)

2024-04-18 (거의 끝나감) 23:11:57

>>600 사실 개인 메모 앱이 있다면 거기에 기록하셔도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냥 지난 이벤트때 하던 대로 하는 것인데 그러는 사람이 저밖에 없더라고요.

이벤트스레이든 개인 기록이든 어딘가에는 획득 및 사용 내역을 기록하시는 것을 권장드리는 바입니다.
작년 봄인가 여름인가 그때까진 특수코인이 하나밖에 없으니까 제가 전용 공유문서 열고 관리했었는데, 근데 그러다가 특수코인이 늘고 동결하셨던 분들이 복귀하고 신입도 오고 그래서 5월에 현생에도 스레참가에도 지장이 생길 정도로 일이 과중돼서 헬게가 터져가지고. 게다가 지금 에버노트도 광고 많아져서 제가 다른분들거까지 괸리하라그럼 못할거같아요 진심...

604 알렌주 (hjsemazRWE)

2024-04-18 (거의 끝나감) 23:12:17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605 강산주 (tq3r52qcsk)

2024-04-18 (거의 끝나감) 23:15:27

>>602 그래도 아프면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긴함다...!
미룬다고 회복될 것도 아니고 말이지요...

606 강산주 (tq3r52qcsk)

2024-04-18 (거의 끝나감) 23:15:37

알렌주 안녕하세요.

607 알렌주 (hjsemazRWE)

2024-04-18 (거의 끝나감) 23:16:38

안녕하세요 강산주~

608 강산주 (tq3r52qcsk)

2024-04-18 (거의 끝나감) 23:17:13

그러고보니 이벤트스레에 쓰는 게 편할지 특도기 사용할때만 이벤트스레 갱신하는 게 나을지..,는 캡틴에게 미처 여쭤보지 못했네요...

609 한결주 (Uyto46HmBs)

2024-04-18 (거의 끝나감) 23:17:20

저는 모바일 에버노트 앱이 오류가 나서 로그인 자체가 안 되덥니다...

610 한결주 (Uyto46HmBs)

2024-04-18 (거의 끝나감) 23:18:48

반갑습니다 알렌주

611 한결주 (Uyto46HmBs)

2024-04-18 (거의 끝나감) 23:19:19

지금 싸지방 컴으로 다시 확인해보니 이젠 데스크탑에서도

지원되지 않는 클라이언트입니다. 업그레이드하세요.

라면서 에버노트 계정에 액세스 자체가 안 되는군요. 좀 망했는데 이러면...

612 알렌주 (hjsemazRWE)

2024-04-18 (거의 끝나감) 23:21:29

한결주도 안녕하세요~

전역이 머지 않으셨군요!(축하)

613 강산주 (tq3r52qcsk)

2024-04-18 (거의 끝나감) 23:25:00

>>609 ㄹㅇ 요즘 에버노트는........
소수의 문서를 공유하는 용도로만 쓸게 아니면 쓸게 못되는 거 안될 거 같슴다...

차라리 솜노트가 나을수도 잇어요. (아직도 솜노트 쓰는 썩은물상판러)
이게 안정도가 저희 위키랑 비슷합니다. 요즘은 좀 덜 터지고 괜찮은데 간혹 며칠씩 터질때가 있거든요. 근데 저는 아무튼 컴퓨터 한대를 두명이서 쓰는 집이라 기기간 공유가 원활하게 되는 클라우드 메모서비스가 필요해서 쓰고있어요. 저거 쓰다가 망념현황판 관리 때문에 에버노트 쓰니까 동기화속도 속터지더라고요.

614 강산주 (tq3r52qcsk)

2024-04-18 (거의 끝나감) 23:28:15

아무튼 공유기능이 필요하신 게 아니라면 굳이 에버노트가 아니어도 되는것입니다...
망념현황판을 에버노트로 돌리는 건 에버노트 같은 문서 익명 공개기능이 다른 앱에는 잘 없기때문에 저걸 쓰는거라...

아니면 에버노트 계정에 뭔가 중요한 게 있는거에요?

615 강산주 (tq3r52qcsk)

2024-04-18 (거의 끝나감) 23:31:23

검색해보니 사지방에서는 웹접속이 차단된다니까...음...
휴가나오시게 되면 다시 계정 접속 시도해보시고 중요한 문서는 백업을 해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무료계정은 계정당 노트 수(저장 가능한 문서수)에 제한이 50갠가 그거밖에 안된대요.
게다가 이게 저만 그런건지 아니면 요즘와서 이러는 건진 모르겠는데, 접속기기가 바뀌면 동기화 삑날 확률도 급증하더라고요.

616 한결주 (H1nhZw1hIU)

2024-04-18 (거의 끝나감) 23:32:52

그동안 쓰던 개인적 텍스트 혹은 pdf 자료들이 죄다 에버노트에 몰아뒀었는데 클라우드 대용으로... 엑세스가 안 됩니다...

617 린즌 (WabFl90HY6)

2024-04-18 (거의 끝나감) 23:32:58

정산어장 확인했어. 강산주 고마워~

>>604 안뇽
알렌 생일에 대해서도 나중에 일상돌리자

618 린주 (WabFl90HY6)

2024-04-18 (거의 끝나감) 23:33:50

나메도 틀리고 정신좀 봐...

>>616 저런...
난 그냥 티스토리로 옮겼어. 비공개 걸어놓고 쓰면 좋아

619 알렌주 (hjsemazRWE)

2024-04-18 (거의 끝나감) 23:37:33

안녕하세요 린주~

620 알렌주 (hjsemazRWE)

2024-04-18 (거의 끝나감) 23:39:00

린 생일이 얼마 안남았는데...(고민)

621 린주 (WabFl90HY6)

2024-04-18 (거의 끝나감) 23:41:30

아?무거나 기대해도 돼???(ㅋㅋㅋㅋ

622 한결주 (H1nhZw1hIU)

2024-04-18 (거의 끝나감) 23:42:20

티스토리는 초대 안 받으면 사용이 안 되지 않습니까...?

623 린주 (WabFl90HY6)

2024-04-18 (거의 끝나감) 23:44:30

개인적으로 쓰는 거면 비공걸어도 되니까?
아, 개인 사용자체여부에 대해 묻는 거면 그냥 티스토리 가입하고 블로그 개설하면 될걸

624 강산주 (tq3r52qcsk)

2024-04-18 (거의 끝나감) 23:45:45

>>616 오 세상에..............😭 (토닥토닥)

625 알렌주 (hjsemazRWE)

2024-04-18 (거의 끝나감) 23:49:32

>>616 어..어떻게 그런...(눈물)

>>621 제가 할 수 있는게...(과부하)

626 강산주 (tq3r52qcsk)

2024-04-18 (거의 끝나감) 23:52:06

오호. 옛날에는 다른 기존 이용자로부터 초대를 받아야 티스토리에 가입할 수 있었다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대요.

627 한결주 (H1nhZw1hIU)

2024-04-18 (거의 끝나감) 23:56:21

요줌 바뀌었나보군요.

628 강산주 (tq3r52qcsk)

2024-04-18 (거의 끝나감) 23:56:59

어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629 알렌주 (hjsemazRWE)

2024-04-18 (거의 끝나감) 23:58:05

안녕히 주무세여 강산주~

630 ◆c9lNRrMzaQ (KSbHQpeva6)

2024-04-18 (거의 끝나감) 23:58:59

▶︎ 반테의 손가락 ◀︎
두 쌍으로 이루어져 각 손가락의 엄지에 끼는 것으로 만들어진 반지. 디다비오의 장인이 각인 기술을 통해 통으로 된 광석을 깎아내며 그 의미를 새겨넣었다. 마치 검은 흑요석을 뭉툭하게 깎아낸 것으로 보이는 이 반지는 사용자가 의념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그에 반응해 사용자의 손발을 얇은 막으로 보호한다. 그로 인해 기민한 움직임을 가질 수 있으나 그 대가인지 평균적인 능력치는 조금 낮은 편에 속한다.
▶︎ 장인 아이템
▶︎ 마인 반테의 손발 - 아이템의 태그를 '장갑, 반지'로 판정한다.
▶︎ 흑요석 갑피 - 망념 35를 증가시켜 발동할 수 있다. 순간적으로 온몸을 흑요석의 갑피로 휘감는다. 방어력이 크게 증가하나 다음 턴 행동할 수 없다.
▶︎ 단호한 폭행 -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한 적을 집중적으로 공격할 시 매 턴 공격력이 소폭 증가한다. 3턴간 중첩된다.
▶︎ 우악스런 내구 -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 제한 : 레벨 40 이상, 격투술 B 이상.

▶︎ 오사의梧紗衣 ◀︎
중국 연합의 한 지역에서 개발되는 오동나무향 비단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옷. 조금 과하진 않나 싶을 정도로 정통을 지켜야만 한다는 외형을 가지고 있다. 비단은 충분히 단단하여 칼을 맞더라도 살에 뚫리지 않을 정도의 내구력이 특징.
▶︎ 숙련 아이템
▶︎ 국사선생님의 잇 아이템 - 장착 시 자유 중국 출신의 NPC와의 호감도 보정
▶︎ 부드러우나 질긴 - 도검, 둔기류 대미지를 일부 경감한다.
▶︎ 통풍 잘됨! - 환경에 의한 패널티를 경감한다.
◆︎ 제한 : 레벨 36 이상, 중국 연합 출신

▶︎ 파페느 아반 ◀︎
매력에 숨결을 조금 더하다. 렌던트 社가 준비한 새로운 아이템 컨셉인 파페느 시리즈의 첫 작품 아반은 청회색의 보석을 다듬어 정성스런 세공을 더해 만들어낸 고급품이다.
꽤나 비싼 고급품으로 사용자의 사치를 얼핏 보여줄 수 있는 귀걸이. 선물용으로 매우 뛰어난 가치를 지닌다.
▶︎ 숙련 아이템
▶︎ 푸른색, 고귀한 이들을 위한 색 - 장착 시 매력에 소폭 보정.
▶︎ 상등품 - 장착 시 상인 계통 NPC와의 호감도 보정
▶︎ 아반의 숨결 - 도기 코인을 3개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반짝이는 안개를 불러낸다. 지속되는 동안 사용자의 매력이 4 증가한다.

631 린주 (WabFl90HY6)

2024-04-18 (거의 끝나감) 23:59:56

>>625 짧게 생일축하하는 글조각(짧게)라든가 할 수 있는 걸루
넘 힘듬 안해도 ㄱㅊ아 현생이 젤 중요하니까

632 린주 (XtxQ8cLf/6)

2024-04-19 (불탄다..!) 00:00:23

오 한결이 장비

633 린주 (XtxQ8cLf/6)

2024-04-19 (불탄다..!) 00:02:22

>>631 아니면 평소 린에게 하고 싶은 말 있었다면 전해도 좋고!

>>630 >국사쌤의 잇아이템<

634 한결주 (GqSB13YLVo)

2024-04-19 (불탄다..!) 00:05:13

내일 휴가인데 몰폰쯤은...

635 한결주 (GqSB13YLVo)

2024-04-19 (불탄다..!) 00:05:45

한결이 장비가 떴군요...! 감사합니다, 캡틴!

636 알렌주 (N5hk7npn0w)

2024-04-19 (불탄다..!) 00:07:40

>>631 >>633 간단하게나마라도 노력해 보겠습니다!

간단하게지만...(능력부족)

637 한결주 (GqSB13YLVo)

2024-04-19 (불탄다..!) 00:08:37

https://ai.esmplus.com/nexteun/%EC%B0%A8%EC%9D%B4%EB%82%98%EC%9E%90%EC%BC%935/6a.jpg

https://cdn.imweb.me/thumbnail/20200211/4ef753a0b290b.jpg

오사의梧紗衣는 그런데 중국 전통 의복 느낌이라면 이 두 가지 의복 중 어느 쪽에 조금 더 가까운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캡틴??

638 알렌주 (N5hk7npn0w)

2024-04-19 (불탄다..!) 00:08:49

주먹을 싸우니 반지형태의 아이템이 무기군요.(흥미)

639 알렌주 (N5hk7npn0w)

2024-04-19 (불탄다..!) 00:09:49

주먹으로

640 한결주 (GqSB13YLVo)

2024-04-19 (불탄다..!) 00:09:59

+ 한결이는 이름에서 그렇듯 출신 자체는 신 한국을 상정했는데,

신 한국 출생, 중국 연합 출신<< 이 한결이의 출신을 제대로 상징하는 걸까요?

641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00:10:20

2번!

내가 저런거 입고다니던 역사쌤을 알아

642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00:10:56

>>640 호적이 성주 아래 있으면 중련 소속임

643 한결주 (GqSB13YLVo)

2024-04-19 (불탄다..!) 00:12:35

아...! 호적 문제군요.

?! 그런데 호적이 성주 아래면 비유적으로 '내 아들' 이라고 말씀하시는 게 아니라
진짜 수제자 겸 양아들로 받아주신 거셨습니까???

역시 위대한 스승...

644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00:14:59

중련은 말 그대로 중국 땅들이 자치권을 가지고 연합해서 협력하는 느낌이라.
성주님이 이제 내 아들임 하면 아들이지...

645 린주 (XtxQ8cLf/6)

2024-04-19 (불탄다..!) 00:15:01

>>636 즐거우려고 하는거니 편하게 해주세용
실은 여선이와의 화장품일상으로도 난 충분히 좋은

그, 사실 궁금한게 있긴한데
알렌주가 린을 픽크루로 만들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이실직고)

646 한결주 (GqSB13YLVo)

2024-04-19 (불탄다..!) 00:15:13

>>641 역사/도덕 계열 쌤들은 대부분 개량한복 아니면 저런 복장이 디폴트신 느낌입니다... ㅋㅋ

647 린주 (XtxQ8cLf/6)

2024-04-19 (불탄다..!) 00:16:06

>>637
>>641
졸린와중에도 웃긴...

648 한결주 (GqSB13YLVo)

2024-04-19 (불탄다..!) 00:16:19

어... 아직 중고 뉴비라 잘 모릅니다만

자유 중국과 중경한가 그리고 중련이 서로 다릅니까...?

649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00:17:30

자유 중국 = 중련
중경한가 자유중국(중련) 소속 중경시 지배자같은 느낌

650 한결주 (GqSB13YLVo)

2024-04-19 (불탄다..!) 00:17:54

미합중국 = 미국 이런 느낌이군요.

651 린주 (XtxQ8cLf/6)

2024-04-19 (불탄다..!) 00:18:02

오오

652 린주 (XtxQ8cLf/6)

2024-04-19 (불탄다..!) 00:19:26

지금 영서판 중국은 중경한가를 중심으로 각 지역의 제후(영주-군벌)들이 다스리는 체제이려나

653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00:19:34

자유 중국 연합(끄덕

654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00:19:59

>>652 응. 일종의 의회제 국가랑 비슷한 느낌

655 한결주 (GqSB13YLVo)

2024-04-19 (불탄다..!) 00:20:09

혹시 장신구, 그 중에서도 반지류는 중복 착용이 가능합니까...?

반테의 손가락은 엄지에 끼는 쌍가락지(...) 느낌이라 다른 손가락은 비어 있는데 괜찮다면 저는 오사의 방어력 믿고 길드템을 반지로 받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656 라비주 (/UAK.W8VRU)

2024-04-19 (불탄다..!) 00:20:26

제가 학생때 국사쌤도 저런 옷을 입고 계셨었어요..

657 린주 (XtxQ8cLf/6)

2024-04-19 (불탄다..!) 00:20:59

한결이 높으신 분 자제였군
그,그럼 강산이네 둘째 형 여자친구랑 비슷한 급일수도

658 한결주 (GqSB13YLVo)

2024-04-19 (불탄다..!) 00:21:40

저 중학교때 한문 선생님이 항상 생활한복 입고 사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659 린주 (XtxQ8cLf/6)

2024-04-19 (불탄다..!) 00:22:07

사람 사는거 다 똑같구만
라비주 ㅎㅇ

660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00:22:16

>>652 그...
나도 반지템 최대장착은 2개로(왼손, 오른손) 되어있어서. 이 경우는 하나 장착한 거로 취급중.

661 한결주 (GqSB13YLVo)

2024-04-19 (불탄다..!) 00:22:25

>>657 보육원 출신이라 가족이 없었다는 과거사랑 맞물려서
준 별의 아이 느낌까지도 나는 기분입니다 지금... 생각보다 많이 큰 메인 특성의 존재감...

662 알렌주 (N5hk7npn0w)

2024-04-19 (불탄다..!) 00:23:51

안녕하세요 라비주~

>>645 ㅎㅎ

(한결이 설정보며 팝콘먹는중)

663 한결주 (GqSB13YLVo)

2024-04-19 (불탄다..!) 00:24:01

반테의 손가락이 슬롯 두 개를 먹는다는 말씀이신가요

664 한결주 (GqSB13YLVo)

2024-04-19 (불탄다..!) 00:24:30

라비주도 반갑습니다

665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00:24:30

2개 - 1개

666 라비주 (/UAK.W8VRU)

2024-04-19 (불탄다..!) 00:26:16

다들 안녕하세요~
잠이 덜깨서 그런지 정신이 없네요..

667 한결주 (GqSB13YLVo)

2024-04-19 (불탄다..!) 00:26:44

속 편하게 코트를 받아야 하나...

▶︎ 통풍 잘됨! - 환경에 의한 패널티를 경감한다. (오사의)
▶ 기이한 가죽 - 여러 환경에 대한 전체적인 부정 효과가 일부 상쇄되며 불과 냉기 속성에 약한 저항력을 가진다. (여명의 여행자)

이 두 가지 효과가 중복 적용 되는 느낌이면 그것대로 환경 패널티 면에서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668 린주 (XtxQ8cLf/6)

2024-04-19 (불탄다..!) 00:29:55

>>662 그 ㅎㅎ의 의미는 무엇인지??

>>666 전 곧 자야하는데 하파쨕이에여

669 한결주 (GqSB13YLVo)

2024-04-19 (불탄다..!) 00:31:00

내일 휴가 출발이라 시간 여유가 나긴 하는데
강산주 오시면 저 코트로 결정내렸다고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70 알렌주 (N5hk7npn0w)

2024-04-19 (불탄다..!) 00:38:09

>>668 뜻은 린 생일에...(아무말)

671 라비주 (/UAK.W8VRU)

2024-04-19 (불탄다..!) 00:40:37

>>668 제 몫까지 푹 주무세요.. 저는 이미 늦었...(흐릿

세수하고 찬물좀 마시고 와야겠어요
낡고지친몸뚱아리!!!

672 린주 (XtxQ8cLf/6)

2024-04-19 (불탄다..!) 00:40:56

>>670 흠...오케이입니당 ㅎㅎ

한결주 휴가 ㅊㅋㅊㅋ

673 여선주 (y7Bo8Tbcg2)

2024-04-19 (불탄다..!) 11:48:38

점심점심점심~ 모두 맛있게 드세요~

674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11:49:35

옷이랑 코트는 동시착용이 안되는데..??

675 여선주 (y7Bo8Tbcg2)

2024-04-19 (불탄다..!) 12:33:16

앗. 껴입는 건 안되는군용...
늦었지만 캡하여요~

676 토고주 (64DkH5oVfE)

2024-04-19 (불탄다..!) 12:39:57

모자
손 상의 손
하의
신발

이렇겢생각하멵돼?

677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12:41:23

정답

가끔 위에 입을 수 있다거나 하는 옵션 없으면 착용불가!

678 토고주 (64DkH5oVfE)

2024-04-19 (불탄다..!) 12:42:35

한결이 양손에 반지 하나씩 낄 수 밖에 없네 그러면

679 한결주 (k7SDEKcV56)

2024-04-19 (불탄다..!) 12:56:59

휴가... 집 가는 길에 갱신합니다.

아예 코트는 착용 자체가 불가군요... 그럼 선택지는 반지 뿐으로...

680 한결주 (k7SDEKcV56)

2024-04-19 (불탄다..!) 12:57:54

점심은 리뉴얼됐다는 버거킹 와퍼를 먹어봤는데
확실히 좀 더 솔티한 느낌입니다

681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16:50:07

소금후추가 추가 되서 더 짜다는 의견이 많더라

682 여선주 (gTD7kCgxQA)

2024-04-19 (불탄다..!) 17:53:34

짭짤한 건 좋은데 너무 짭짤하면 힘들죠..

683 시윤주 (TO6rBx7cgM)

2024-04-19 (불탄다..!) 18:30:50

오늘은 진행이 잇을가?

684 여선주 (VjOtLcVsK.)

2024-04-19 (불탄다..!) 18:36:28

글쎄용?!

685 여선주 (VjOtLcVsK.)

2024-04-19 (불탄다..!) 18:36:45

시하여요~

686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19:23:13

없...지..

687 시윤주 (TO6rBx7cgM)

2024-04-19 (불탄다..!) 19:26:02

슬프구나..

688 여선주 (i0I/23QlG6)

2024-04-19 (불탄다..!) 20:06:30

집갱집갱~ 일상도 느긋하게 구할까...

689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0:57:31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한결이 장비템 정보가 나왔군요! 신기하네요.

>>669
이제서야 제시하는 의견이긴 하지만...코트 쪽을 택한뒤 오사의를 킵해두신다는 선택지도 있긴함다...?
방어력은...여명의 여행자가 장인급치고 방어력이 낮은 편이라 숙련급인 오사의랑 비슷할 거 같긴한데, 아이템 장비랑 별개로 '소지'에는 제가 알기로 빡빡한 제한은 없어요. 강산이만 해도 지금 무기템만 4종류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다들 숨겨진 수치라 잊고 계신 거 같은데 코스트가 아닌 모든 장비템에는 내구도란 게 있습니다... 즉 꼬박꼬박 수리를 받지 않으면 싸우다 빵꾸나거나 심하면 아예 잿더미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비 아이템의 수리에는 돈 혹은 기여도가 들지요...
그러니까 지금 착용가능/불가능 여부를 떠나서 다시 생각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690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1:02:03

그리고 한결이...코트 좋아하잖아요 (소곤)

약간의 사심이 들어간 훈수인 것은 부정하지 않겠습니다마는 내구도 문제라든가 소지한 모든 장비템을 다 입고 있어야 하는 건 아니고 킵 가능하다든가. 이런 것도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보가 아닐까 하고 말해봅니당...?
그래도 반지 쪽이 더 끌리신다면 반지로 택하시는 것도 좋겠지요! 강산이도 반지 잘 쓰고 있으니까요.

691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1:05:51

아 모바일로 막 치다가 쓰다 말았는데...내구도 얘기가 왜 나오냐면 방어구 상했는데 수리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될수도 있으니 여분의 방어구가 있어도 좋지 않을까요!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692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1:08:32

일상 4번하면 줘야지 했으나
이리도 오래 걸릴줄은...

693 태식주 (gAQ208AXfU)

2024-04-19 (불탄다..!) 21:10:00

드디어 금요일

694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1:11:06

>>692 현생은 킹쩔수없는것입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금요일이네요!

695 알렌주 (N5hk7npn0w)

2024-04-19 (불탄다..!) 21:11:37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696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1:13:56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697 알렌주 (N5hk7npn0w)

2024-04-19 (불탄다..!) 21:15:52

안녕하세요 강산주~

698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1:17:25

스타듀밸리 하고싶슴다...
근데 요즘 계속 제가 바쁘거나 동생기집애가 컴을 쓰고 있거나 아니면 딴짓 좀 했다고 자러갈 시간이 되어있거나 하네요...😭

699 알렌주 (N5hk7npn0w)

2024-04-19 (불탄다..!) 21:20:06

>>698 인생게임을 만났을 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군요.

저도 보통 지쳐 나가 떨어질때 까지 게임만 하다보면 낫는 증상입니다.(아무말)

700 알렌주 (N5hk7npn0w)

2024-04-19 (불탄다..!) 21:21:02

저도 보통 지쳐 나가 떨어질때 까지 게임만 하다보면 낫는 증상입니다. -> 보통 지쳐 나가 떨어질때 까지 게임만 하다보면 낫는 증상입니다.

701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1:26:20

알렌주도 그런 적이 있으셨군요....😂😂😂

근데 동생이 지금 랜선친구들이랑 다른 온라인게임 이벤트 뛴다고 컴을 쓰고 있어서요...ㅠㅠ 이래서 스듀 모바일판은 오류 많다는데도 하는 사람이 종종 있는건가 싶고...

702 알렌주 (N5hk7npn0w)

2024-04-19 (불탄다..!) 21:32:01

오류도 오류지만 스듀 같은건 모바일로 하려면 피로도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703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1:39:59

잠깐 폰 재부팅하고 왔습니당...

>>702 아...생각해보니 그렇겠네요 모바일은 패드류로 하는 경우가 아닌이상 화면도 작고...최소 15분은 집중해야하니...

704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1:44:47

멍한 밤.

혹시 시나 1~3 통틀어서 궁금했던 것들 있으면 물어봐도 됨.
지나간 설정중에 풀어도 될 거는 그냥 풀겝

705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1:54:59

음....음음....

사자왕이랑 샤를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
시나리오상에서 등장하진 않았으니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요...

706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1:56:26

사자왕은 시나리오 4나 5에서 등장할거니까 크게 궁금하지 않아도 되지만
샤를의 경우는 지금 셀린에게 가르침 비슷한 거 받는 중

707 알렌주 (N5hk7npn0w)

2024-04-19 (불탄다..!) 21:56:26

음... 특별반을 제외한 현재 미리내고 상황이랑 분위기가 어떨지 알고싶어요.

708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1:57:58

>>707 (특별반이 사고쳤다는데?)
(냅둬 원래 특이한 애들이었잖아)
(야 우리 길드실습 어디갈거냐)
(호수길드 어떰?)
(거기 부길마가 길드원 성추행하다 가디언한테 잡혀감)
(미친ㅋㅋㅋㅋㅋㅋ)

의외로 매우 평온
태식이 사인 받으러 오신 1세대들 덕분에 시간표가 특강으로 꽉꽉차는 레전드 경험 갱신

709 알렌주 (N5hk7npn0w)

2024-04-19 (불탄다..!) 21:59:03

호수길드는 도대체...(아무말)

710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2:01:06

기동요새 : 애들한테 위협주면서 그러지 마시고 교대로 애들 특강이라도 해주시죠.
1세대 헌터들 : 쩝... 그러지 뭐..

711 알렌주 (N5hk7npn0w)

2024-04-19 (불탄다..!) 22:01:19

그 와중에 짬내서 후배들 특강해주는 1세대들...

712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2:01:19

>>706 셀린...이면 13영웅 대학자 셀린좌인가요...
오오...그럼 다음번에 만나면 그쪽도 팍팍 강해져 있으려나요!

>>708
1세대 어그로 건이 마냥 나쁜 영향만 끼친 건 아니었군요...!!
일반반 학생들도 조금더 강해졌을지도요! ㅋㅋㅋ

713 알렌주 (N5hk7npn0w)

2024-04-19 (불탄다..!) 22:01:50

>>710 빛빛 교장선생님...

714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2:01:58

>>710 앗 교장쌤의 중재가 있었군요 오...

715 린주 (XtxQ8cLf/6)

2024-04-19 (불탄다..!) 22:04:28

>원래 특이한 애들이었잖아<
대체

716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2:04:35

"자 봐라. 덩치 큰 몬스터들을 상대할 때 좋은 방법이 뭐가 있을 것 같냐."

"(마도? 약점공격? 뭐 그런거려나?)"

"준비한 바주카포를 놈의 발목에 쏘고 녀석이 휘청거리는 틈에 공격하면 된다. 잘하면 셋이서도 대형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지."

717 린주 (XtxQ8cLf/6)

2024-04-19 (불탄다..!) 22:05:16

바빠.매우...
잠시 들렀다 갈게o<-< 1시간 반? 뒤에 봐요...

718 여선주 (i0I/23QlG6)

2024-04-19 (불탄다..!) 22:05:38

특이한 애들.

여선: 전 특이한...건가여?!
여선주:

모하여요오~

719 알렌주 (N5hk7npn0w)

2024-04-19 (불탄다..!) 22:06:03

안녕하세요 린주, 여선주~

다녀오세요 린주~

720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2:06:58

바주카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아 빈센트군 그립습니다...

721 여선주 (i0I/23QlG6)

2024-04-19 (불탄다..!) 22:08:22

역시 기동성을 떨어뜨리는 건 좋은 방법이군요!(?)

잘다녀오세요~

722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2:10:02

>>716 >>720
(*빈센트 : 시나리오 1 초반에 특별반 인원 셋(+NPC 힐러 1)이 거대골렘을 잡으러 갔을때 당시 바주카포를 담당한 불속성 특화 마도사캐. 오너분 현생 및 건강 문제 사유로 하차하심)

린주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723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2:10:48

린주 현생 고생하십니다, 나중에 봐요.

724 알렌주 (N5hk7npn0w)

2024-04-19 (불탄다..!) 22:15:07

저도 운동 다녀오겠습니다, 조금 있다가 뵈요~

725 여선주 (i0I/23QlG6)

2024-04-19 (불탄다..!) 22:18:27

알렌주도 잘 다녀오세요~

726 ◆c9lNRrMzaQ (Mt/x9NNVFA)

2024-04-19 (불탄다..!) 22:18:40

근데 실제로 이 특강에서 1세대가 한 말이 영웅서가의 헌터를 상징하는 말이기도 함.

"모든 상황에서 완벽한 준비는 없다. 당연한 진리다."

"모든 상황을 대비할 수 있다면 좋겠지. 하지만 그 이상으로 포기해야만 하는 부분들과 문제가 필연적으로 따른다. 마도사를 데려가기 위해 호위가 늘어난다면? 스크롤을 구매하기 위해 돈이 오버된다면? 또는, 혹시 모를 분쟁을 해결하기 힘들다면? 결국 완벽한 대비란 없다. 다양한 대비만 있을 뿐이지."

"너희가 헌터가 되고자 한다면 언제든 생각해라. 멍청한 소리일지도 모르지만 너희가 없는 것을 가지고 이런걸 챙겨야 했다가 아니라 너희가 가진 수단들을 모두 써보고 안 된다면 도망칠 방법을 생각해봐라. 과정이 어쩌든지. 우리의 답은 하나다. 모든 방법이 정답이라는 것."

"여기서 교단을 잡는 놈이나, 우리같은 삶의 부산물들이나. 너희에게 알려주는 무언가는 우리의 답일 뿐이다. 의심해라. 당장 조금의 팔길이로도 무기의 사용법이 달라진다. 하물며 목숨이 오가는 곳에서 우리의 정답에만 매몰될 수는 없다. 그러니까. 상대의 의견에 네 답을 물어뜯어라."

"헐뜯고 욕하고 짜증내도 좋다. 하지만 살아남고, 재물을 챙기고, 강해질 수 있다면 그깟 욕과 짜증에 집중하지 마라. 그 좆같음이 너희의 목을 날릴 것 같은 때를 기다렸다가 먼저 날려주면 되는 것이니."

"이게 사냥의 역사이고. 우리 헌터의 역사다."

"사냥당하지 말고 사냥해라. 그걸 위해 필요한 앎이니까."

727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2:18:41

알렌주도 잘 다녀오세요.

미세먼지 엄청나니까 건강 주의하시고요...😭

728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2:21:35

와...😭...

그런거네요. 완벽한 준비는 없는거네요. 최선의 준비는 있을지언정...진짜 시나리오 1~3까지 진행중에 전투하거나 준비하면서 깨져본거나 느낀게 있으니까 확 와닿는 말이에요....

729 시윤주 (TO6rBx7cgM)

2024-04-19 (불탄다..!) 22:24:22

고신 다른 시나리오 루트 궁금함. 아님 다른애가 가면 어떻게 되었을지 같은거.

730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2:24:41

가디언
예산 문제는 가디언 특유의 자본력으로 커버함
인원 문제는 가디언 개인을 전천후만능자원으로 만들어 커버함
상황판단을 위해 가디언 아카데미의 수업은 이론과 실전으로 이뤄짐. 가디언간에 싸우라고 등도 밀어주고 현상금 사냥도 시킴

헌터
기업과 길드 위주
인원은 많으나 특화인재가 적음
자기가 직접 판단해야함

731 여선주 (i0I/23QlG6)

2024-04-19 (불탄다..!) 22:24:50

완벽한 준비... 하긴 어렵죵...

다들 어서오세요~

732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2:25:02

>>729 너무 방대한데

733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2:27:36

전쟁 스피커전에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았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 것 같아?

734 한결주 (G8aCNEn7h2)

2024-04-19 (불탄다..!) 22:28:05

갱신합니다...! 이 시간대에 편하게 오는 건 오랜만이군요

아 그런데 오사의를 비롯한 장비템들, 진행에서는 이미 입고 있던 것으로 소급해서 (예를 들면 현재 배로흑왕과 대화중인 한결이 같은 경우 오사의의 중련 npc 호감도 보정을 받는지) 적용되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밀린 레스좀 정주행하고 오겠습니다

735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2:29:18

>>733 어느정도 최악을 바라니





>>734 X!

일상 4회 전까지는 없는걸로 판정했음

736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2:29:19

모두모두 안녕하세요!

737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2:30:19

>>735
당연히 대지 대 최악이니까 대를 원햐ㅐ!!!

에브리바디 헬로헬로

738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2:32:18

자유 마카오를 중심으로 전쟁스피커의 주전론이 퍼지기 시작하고, 세력을 모두 통합한 전쟁스피커가 자유마카오를 집어삼키게 됨.
이후 차근차근 성장하게 되면서 자유 마카오를 중심으로 칼죽심의 분체가 강림하고, 전쟁스피커는 그걸 집어삼키면서 새로운 빌런사이드 영웅이 되었을 것.

739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2:34:03

오.... 전스가 칼죽심의 분체를 집어 삼킨다고?? 이건 또 귀하다....
그리고 준영웅도 아닌, 영웅이 된다는 점에서 세계에 또 엄청난 바람을 불고 오겠네

740 한결주 (G8aCNEn7h2)

2024-04-19 (불탄다..!) 22:34:50

>>692 길드템 자체가 아닌 한결이 장비템 해금 조건이 일상 4회였군요...

741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2:35:49

>>737-738
정말 최악의 경우엔 이렇게 될 수도 있었군요......

742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2:36:13

그야 본체 전스는 준영웅급이었고, 당시 준영웅급이던 나폴레옹이 전스를 털어먹고 영웅급이 된거니까.

743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2:36:59

본체에 비하면 진짜로 팔다리 다 자르고 혀도 반쯤 자르고 해서 너희들 상대할 수준까지 빼놓은거야

744 한결주 (G8aCNEn7h2)

2024-04-19 (불탄다..!) 22:37:12

>>690 그렇게 말하시니 또 코트도 괜찮기도 할 것 같기도...(팔랑귀)

확실히 여분 아이템이라면, 그리고 숙련템인 오사의에 비해 방어력이 낮다 한들 장인템인 길드 코트라면 여분으로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745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2:37:42

그러면 전스가 영웅이 되면서 세계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전쟁을 통한 승자독식?

746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2:38:22

>>745 아마 무한경쟁체제지 않을까 싶은데.

747 한결주 (G8aCNEn7h2)

2024-04-19 (불탄다..!) 22:38:31

참. 그런데 오사의, 반테의 손가락, 파베느 아반 템들 착용을 한꺼번에 하려면 진행 기준 1턴이 소모되는 건지 아니면 3턴을 써야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748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2:38:40

>>743 그 상태도 정신력 풀로 회복시켜주는 미함스님과 음악의 힘으로 세뇌 당한 이들을 구출해내는 쌍둥이가 아니었다면 졌을 거란거지..?

749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2:39:40

>>747 착용된 거로 처리해주지 그런건(찡긋)
획득기준 가장 좋은템을 끼는거로 처리해서 그래.

다른 경우는 교체당 한 턴!
>>748 아 전쟁마렵다

750 한결주 (G8aCNEn7h2)

2024-04-19 (불탄다..!) 22:40:10

우선 그럼 최종결정 전에... 정산스레 기준으로 길드템 정보가 없는 것 같은데 길드템 풀 스펙 비교 어디에서 할 수 있는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십니까...?

751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2:40:39

웹박수 답변

- 그런 기초적인 아재개그로는 나를 웃기지 못한다. 갈!!!

752 시윤주 (TO6rBx7cgM)

2024-04-19 (불탄다..!) 22:40:47

위키에 있을텐데?

753 시윤주 (TO6rBx7cgM)

2024-04-19 (불탄다..!) 22:41:11

>>732
음....어캐 물어봐야 좋을라나

754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2:41:18

휴가나와도 위키 안보여??

755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2:41:28

>>749 내가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싸우겠다는게 그게 뭐가 나쁜거죠?
어차피 세상 ㅅ ㅏ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뭐든지 하잖아요. 저도 똑같아요.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투쟁하는 겁니다.
그 방법이 전쟁이라고 하더라도. 상관없어요. 오히려 전쟁으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가장 이상적인 방법 아닐까요?
경쟁에서 승리하는 자가 모든 걸 갖게 되는 것이 자연의 이치가 되는 거예요.

756 한결주 (G8aCNEn7h2)

2024-04-19 (불탄다..!) 22:41:58

아. 위키(...)
계속 못 보다보니 그쪽 생각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

757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2:42:20

▶ 여명의 여행자 ◀
신 한국의 UHN. 그들의 특별한 계획으로 만들어진 특별반은 단순한 이익 집단에서 벗어나 길드로써의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별반은 내부의 대화와 의견을 조율하여 그들에게 '여명'이라는 이름을 부여했고, 의문의 후원자의 도움을 통해 자신들을 표현할 새로운 상징을 만들어냈다. 신 한국의 대장인인 요모嶢貌 선초발우가 직접 아이템에 대해 디자인하고 이제는 더이상 찾을 수 없는 어느 게이트의 가죽을 가공하여 만들어진 이 코트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품으로 취급받기에 충분하다.
지독한 어둠 속 오묘한 밝음을 표현하듯, 검은 색에 가까운 진청색을 베이스로 하여 코트의 아래쪽으론 연주황빛 태양이 살짝 빛나고 있다. 코트의 오른쪽 깃에는 여명을 상징하는 창과 날개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건조한 느낌이 들면서도 다른 것과 덧붙여 입더라도 큰 문제가 생기진 않을 것이다.
▶ 장인 아이템
▶ 함께하며 성장하다 - 여명을 위해 맞춤제작된 아이템. 착용한 사람들과 파티를 맺을 시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한다. 이는 착용자의 수에 따라 증가한다.
▶ 기이한 가죽 - 여러 환경에 대한 전체적인 부정 효과가 상쇄되며 불과 냉기 속성에 약한 저항력을 가진다.
▶ 자가수복 -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아이템은 스스로 수복과 청결을 유지한다.
▶ 완전무구 : 던 - 도기 코인 1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기술을 다루는 능력을 강화하여 조금 더 뛰어난 기술적 보정을 얻는다. 단, 전투 당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 강철과도 같은 - 일정 수준 이하의 원거리 공격에 추가적인 방어력을 제공받는다. 공격 받을 시 대미지는 입지만 화살이나 총알이 박히지 않는다.
◆ 제한 : UHN 소속 '여명' 길드원.



▶ 여명의 개척자 ◀
신 한국의 UHN. 그들의 특별한 계획으로 만들어진 특별반은 단순한 이익 집단에서 벗어나 길드로써의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별반은 내부의 대화와 의견을 조율하여 그들에게 '여명'이라는 이름을 부여했고, 의문의 후원자의 도움을 통해 자신들을 표현할 새로운 상징을 만들어냈다. 신 한국의 대장인인 요모嶢貌 선초발우가 직접 아이템에 대해 디자인하고 각각의 의념 파편을 조금씩 담아 만들어낸 결정을 직접 가공하여 만들어진 이 반지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품으로 취급받기에 충분하다.
어지러운 새벽을 어떻게든 나아가기 위해 걸음을 옮기는 개척자들을 표현하듯 붉은 색과 주황색이 미묘히 섞고 결정에는 어둠이 물러가듯 결정의 중심으로 시선을 기울이면 찾을 수 있는 검은 점이 천천히 빛에 잡아먹히는 듯한 모양을 띄고 있다. 반지의 아래쪽에는 여명을 상징하는 창과 날개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뜨겁고 열정적인 느낌이 들면서도 눈에 띄기 때문에 어떤 것과 조합하더라도 큰 문제가 생기진 않을 것이다.
▶ 장인 아이템
▶ 함께하며 성장하다 - 여명을 위해 맞춤제작된 아이템. 착용한 사람들과 파티를 맺을 시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한다. 이는 착용자의 수에 따라 증가한다.
▶ 의념이 깃든 보석 -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념의 힘으로 만들어진 보석을 베이스로 제작한 반지. 이따금 반지의 힘에 의해 공격의 위력이 증가한다.
▶ 유지 -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아이템은 스스로 수복과 청결을 유지한다.
▶ 완전무구 : 던 - 도기 코인 1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기술을 다루는 능력을 강화하여 조금 더 뛰어난 기술적 보정을 얻는다. 단, 전투 당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 나아갈 수 있는 기회 - 진행 당 한 번, 15의 망념을 지불하지 않고도 15만큼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단 추가적으로 망념을 더해 사용할 수 없다.
◆ 제한 : UHN 소속 '여명' 길드원

758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2:42:26

>>755 "옳은 소리야."

(검성이 단로를 휘두르며)

759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2:43:18

>>758 엌 ㅋㅋㅋㅋ 검성에게 죽는 거면 어쩔 수 없지. 아 ㅋㅋㅋ( 목이 잘리며 )

760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2:43:32

아무리 검성이 영웅 최약체다... 하지만...
엔딩시점 전부 모아야 검성 하나 상대가 가능하다는 사실

761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2:43:55

>>744 원래는 장인급이 숙련급보다 좋은거긴 한데 여명 시리즈가 좀 너프를 먹어서요...😅

762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2:44:40

최약체 검성이 아닌, 마왕 서유하를 암살하려고 했던 if 린은 정말 대단하다. 기습 숭배

763 한결주 (G8aCNEn7h2)

2024-04-19 (불탄다..!) 22:44:45

>>749
배로흑왕: 성주 의붓아들래미가 조금 전까지 안 입고 있던 장비와 복장을 끼고 있군.

소급 적용은 안 되지만 npc 인식왜곡은 잠깐 되는 겁니까...?(농담)

>>757 감사합니다! 내내 안에서 위키를 못 보다보니 그쪽으로 생각이 아예 안 미쳤네요. 모바일로는 위키가 보이긴 하지만... 참고하겠습니다!!

764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2:45:18

검성의 제자들이 가지는 가장 슬픈 사실
: 늙고 병든 자기 스승조차 자신들이 못 이긴단 사실

한지훈 특
: 그런 검성한테 죽기 전에 자기 검술 완성하겠다고 싸움 검

765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2:45:50

>>763 (성주가 입혔나보지) 정도?

766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2:46:26

한지훈(제자들에게)
"님들도 스승님 치셈. 검술 숙련도 오름!"

767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2:46:40

>>748-749
전스의 선동에는 토고도 저항이 어렵다는 걸 보여주셨었죠.
이기더라도 피해가 크거나 후폭풍이 있었다거나 했을지도요...

>>750 정산3판에 없으면 2판에 있을검다.
그냥 올렸던가 앵커만 걸어뒀던가 가물가물한데, 토고주가 가져와주셨네요!

768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2:51:56

>>764 >>766
검술의 극을 위해서라면 확실하게 하면 안되는거 빼고 다 하는 검귀좌 지훈쌤 ㄷㄷㄷㄷ...

769 여선주 (i0I/23QlG6)

2024-04-19 (불탄다..!) 22:54:43

검귀좌...

770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2:55:08

>>766 패륜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게 하다니!! 역시 한지훈이야

>>767 미함 스님 업성ㅆ음 큰일날 뻔 했오... 흑흑

771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2:55:53

혓바닥이 좋은거지 뇌가 튼튼하진 않잖니...

772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2:56:56

>>763 영서 세계관의 각성자들에겐 인벤토리가 있으니 인벤토리에서 꺼내 입었겠거니 했을수도 있겠네요.

773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2:58:54

나 궁금한ㄱ ㅓ 하나 더 있다.
만약 태식이가 마카오에 갔다면??
강산이가 갔다면??
전스전은 어떤 양상을 띠었을까

774 한결주 (G8aCNEn7h2)

2024-04-19 (불탄다..!) 22:58:59

그러면... 여명의 여행자로 최종 결정하능 걸로 하겠습니다...!

775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2:59:38

>>773 송전탑에 태산일격 날리며 시작하는 김태식

합동마도로 대형 콘서트 개최하는 주강산

776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3:01:25

>>775 후자는 한 번 보고 싶다.
전자는 태식이 무서워. 송전탑을 날리며 전스의 선동이 퍼지지 않게 막아내기 무서워.

만약에 여선이엇따면?!?!? 여선이었으면 전원생존! 가능 했겠다

777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3:02:08

가장 뭐 하기 힘든게 여선이지 않았을까 싶은데...

아무래도 여선이는 정석적인 메딕 테크여서..

778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3:03:43

야식먹느라 반응뜸함다!

779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3:03:52

그래도 쑨쉬항 형님을 위주로 보조를 들어가며 알렌과 준혁이가 딜을 넣으면 안정적이지 않을까 싶어.
나처럼 무식하게 투기장 가즈아아! 할 필요 없이 거리를 돌아다니며 병자들을 치료하다보면 쑨쉬항과 자연스레 연이 닿을 것 같고

780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3:04:40

>>774 야식먹고 나서 위키 갱신해드릴게요.

이시렷!

781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3:05:11

빙수 먹고 있어? 야식으로?

782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3:05:43

situplay>1596940088>340

해!

783 한결주 (G8aCNEn7h2)

2024-04-19 (불탄다..!) 23:05:56

>>780 감사합니다...! 전역하면 슬 직접 관리해야 할 텐데...

784 한결주 (G8aCNEn7h2)

2024-04-19 (불탄다..!) 23:06:12

>>782 해씁니다

785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3:07:14

>>784 잘했!

786 여선주 (i0I/23QlG6)

2024-04-19 (불탄다..!) 23:08:53

으흐흑.. 정석 메딕은 몰 할수가 업어여!

아 물론 파티원이었다면 전선유지를 열심히 하려 했을 것 같긴 한데요(?)

787 시윤주 (TO6rBx7cgM)

2024-04-19 (불탄다..!) 23:09:09

헉 그러게.

나 궁금해졌어 내가 전스나 성자전 가면 어땠을지

788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3:09:56

>>787 성자전에선 큰 도움이 안됐겠지만

전스전에선 선동된 시민 저격하면서 나름 악 카르마 쏠쏠했을듯?

789 시윤주 (TO6rBx7cgM)

2024-04-19 (불탄다..!) 23:12:58

악 카르마면 나쁜거 아니야!?
글고 오히려 성자전이 무력해? 왜지. 의외다

790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3:13:16

의외인 점.

토고 : 악 카르마 생각보다 없음
시윤 : 의외로 악 카르마 생각보다 많음

791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3:13:50

>>789 천자를... 포섭 못해서? 아니면 성자가 ㅎㅇ 하고 계속 저주 걸어서?

792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3:13:51

지옥주둥이를 가진거지 나쁜 놈은 아님. 과
해결하려고 발악하다보니 악 카르마 쌓음

793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3:14:12

>>789 '성안'

794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3:16:36

내 언변이 그렇게 지옥이야?? 나름 예의도 잘 차리고 평화로운 언어를 썼다고 보는데

795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3:19:28

>>775 앗 합동마도 콘서트는 좀 재밌을지도요...

>>779 오 과연 저희스레 브레인 중 한분...

>>781 네 근데 사실 빙수보단 아이스초코가 먹고싶어서 빙수는 조금만 먹고 음료 가지고 다시왔어요...ㅋㅋㅋ...

796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3:21:23

>>795 ㅋㅋㅋㅋㅋㅋ 아이스 초코 맛있겠다. 요즘 날이 갑자기 더워져서 아이스가 많이 땡기더라

797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3:28:11

암튼 결정에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임다 한결주!
아이템 데이터 추가해뒀습니다!

>>796 초코 좋아요!! 히히...

798 린주 (XtxQ8cLf/6)

2024-04-19 (불탄다..!) 23:29:51

토고의 말투가 기본적으로 정중하진 않고 기탄없는 편이니까

799 린주 (XtxQ8cLf/6)

2024-04-19 (불탄다..!) 23:30:48

그 특유의 건들?거림이 매력이라보지만 아무래도 -꼰-들이 보기엔(...)

800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3:31:59

린주 다시 안녕하세요. (동감의 끄덕끄덕...)

801 린주 (XtxQ8cLf/6)

2024-04-19 (불탄다..!) 23:34:51

산주도 안뇽~

802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3:35:18

우리 스레 장단점

장점 : 1. 자유도.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 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자유도가 있는 것 같아.

2. 서사
캡틴의 글솜씨가 뛰어나고 복선이나 떡밥 까는 게 장난 아니라 서사가 뛰어나. 캐릭터의 기승전결이나 이야기를 보고 싶다! 하면 추천해.
캐릭터의 배경을 직접 써도 거기에 맞춰주고 직접 쓰지 않고 어디든 잘 어울리는 무난한 캐릭터를 쓰더라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아주 좋아.



단점 : 1.책임감.
다만,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듯이 자유도가 높은 만큼 책임져야 할 것도 늘어난다는 단점이 존재하긴 해.

2. 굴러야 함.
서사를 쌓기까지 상당히 많은 장애물이 있어. 원하는대로 뚝딱 나오면 좋겠지만... 육성스레다보니 산을 부수고 싶다. 하늘을 가르는 검사의 이야기를 내가 쓰고 싶다면 그에 걸맞는 능력을 갖춰야 해..
즉, 굴러야 한다는 소리지. 하지만 거기까지 가는 과정에서도 이야기가 나오니까 그 이야기를 즐긴다면 좋지 않을까?

간단하게 이 정도만 하고...
명장면 편집본은
이것은 '언젠가'의 나시네의 깨달음일 것입니다.
지금도 떠오르는 한 바보를 향한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다 보면.
그리고, 암살이라는 것을 알아가다 보면 얻게 될 깨달음일지도 모릅니다.

나시네는 여전히 암살을 사용하기 위해 은신할 때면 마치 몇 걸음 너머에서 자신을 바라본단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숨는 것에 급급하고, 보이지 않는 것에 급급한 까닭에 사라지는 것에만 목적을 두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단 한 사람만은 자신을 찾아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곁에 있어주면 좋겠는 사람.
곁에 있었으면 좋았을 사람.

금발의 한 용사 지망생을 떠올리며, 하야시시타 나시네는 단검을 역수로 쥐고, 숨을 내쉽니다.

의념기



 상대를 바라보고, 상대를 인지하고, 오직 상대와 나. 그 이외에 모든 것에서 눈을 떼는 것. 그로 하여금.



절대 은신

린은 천천히 모두에게서 자신의 '관심'을 죽여갑니다.

이거 성자전에서 나온 린린의 히모 명장면이 좋다고 생각해. 이유는 간단해. 지금까지의 은신과는 다른 방식의 은신.
마츠시타 린 이 아닌 나시네로써의 은신으로 린의 다른 면을 보여준다는 것 같고 특히나 소녀의 연심이 드러나는 히모라서 더 마음에 들어.
좋아하는 상대방 하나만을 바라보고 그만을 인지하며 모든 것에서 관심을 죽여 간다는 것이 꼭 수 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오직 단 한사람만이 눈에 들어오는 그런 두근두근한 순정만화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아.

803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3:35:47

내가! 정중하게 말하면 얼마나 잘 말할 수 있는데 안되겠따 도지군, 내 실험대상이 되어줘야겠어

804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3:36:24

오....👍

805 린주 (XtxQ8cLf/6)

2024-04-19 (불탄다..!) 23:38:54

....
.....
.......

믿던 쇼코쨩마저 린린의 흑역사를 박제하려고

806 린주 (XtxQ8cLf/6)

2024-04-19 (불탄다..!) 23:39:33

>>803 도기 개명당하다
토고주 안뇽

807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3:40:39

그 코인은 안돼!!!

808 린주 (XtxQ8cLf/6)

2024-04-19 (불탄다..!) 23:41:16

와타시 홍보문구 이번 일요일에 적을듯...

809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3:41:37

>>806 도기가 아니야.
유럽에 있는 UHN지부 거품정장남 이름이 도지.. 아니, 도즈였어!! 아립 도즈!

810 린주 (XtxQ8cLf/6)

2024-04-19 (불탄다..!) 23:41:43

캡쨩안뇽

811 린주 (XtxQ8cLf/6)

2024-04-19 (불탄다..!) 23:42:19

>>809 도즈씨 코인이되다

812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3:43:38

나 그러면 특수 도기가

2 + 3 + 3 이니까 8개네!

UHN 캠프로 정사 인정 바로 들가볼까!

813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3:43:53

>>811 스크래치 같은 이름이었어야 했어. 엄청 잘 긁었ㄱ거든

814 여선주 (i0I/23QlG6)

2024-04-19 (불탄다..!) 23:44:58

어장의 장단점....!

내일..... 해야...(머리가 안돌아감)(내일 돌아갈거라는 것은 착각일텐데?)

815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3:47:03

ㅎ...

816 린주 (XtxQ8cLf/6)

2024-04-19 (불탄다..!) 23:47:08

>>814 도즈씨한테 고양이가 없어서 그래

817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3:48:19

어 잠시만 기다려주십셔 저 모바일이라...

818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3:48:21

캡틴 캡틴
린린의 특수 의뢰는 결국에..... 뭐였어..?

819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3:48:45

>>817 급한 거 아니니까 여유 될 때 해~

820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3:48:45

아놔 내 충전케이블 어디감???

821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3:49:29

>>818 지금은 상황이 이리되서 몰랐는데...

암살이었을걸?

822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3:49:42

앗 찾았슴다....😅

823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3:51:01

>>821 오... 린린다운 의뢰가..!
누구 암살이었을까? 범죄자? UGN에서 암살 의뢰라니 두근두근!

824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3:51:02

근데 다시말하지만 특수도기 관리까진 안해드립니다, 사용 신청이나 관리는 셀프로 하십셔..😅

825 린주 (XtxQ8cLf/6)

2024-04-19 (불탄다..!) 23:51:57

>>821 Σ(°ロ°)

826 ◆c9lNRrMzaQ (IW8.FXpFTs)

2024-04-19 (불탄다..!) 23:52:35

아무래도 볼륨을 줄인다고 잊고 지냈는데...

기억 맞으면 자유마카오 세력중 하나였음.

827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3:52:45

강산주!
특수 배경 일상 UHN 캠프로 정사 편입 부탁할게! 특수 도기 -5!

828 린주 (XtxQ8cLf/6)

2024-04-19 (불탄다..!) 23:53:17

전스팟이랑 만날 뻔했내...

829 토고주 (Ms8E.02Jdg)

2024-04-19 (불탄다..!) 23:57:26

전스팟이랑 만났으면 알렌이랑 서사가 어떻게 됐으려나 린린이랑 알렌이랑

830 강산주 (V.tjSQ8o8k)

2024-04-19 (불탄다..!) 23:57:48

>>827 어...잠깐 기다려달라고 한 건 이벤트 참가 확인을 해드리겠단 거였지 제가 신청까지 대신 해준다는 의미가 아니었어요...

831 강산주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00:00:05

예전에 획득내역이랑 사용내역 같이 써달라고 한건 제가 특도기랑 특진도 현황 관리할때 얘기였는데 지금은 그때랑 상황이 다른걸요...

근데그럼 이이벤트로 특도기 얻는건 굳이 정산스레에 안올리는 게 맞았나싶고...@_@...

832 토고주 (UhItdPUDQQ)

2024-04-20 (파란날) 00:00:13

>>830 아 오케이 오케이 미안해 정산스레에 편입 요청 하면 될까? 아니면 이벤트 어장?

833 강산주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00:01:25

>>832 괜찮아요! 캡틴이 어디서 하라는 말씀은 안하셨지만 저번 위키 이벤트 때처럼 이벤트 스레에 올리면 되지 않을까요?

834 토고주 (UhItdPUDQQ)

2024-04-20 (파란날) 00:01:51

>>833 알았오!

835 린주 (Qoo3SZFEm6)

2024-04-20 (파란날) 00:02:59

>>829 그때 알렌이 거의 카티야랑 붙어다녀서 어...

전스팟 결성 후 만났다면 그때 알렌상태가 많이 좋지 않기도 했고, 린도 바티칸에서 경험이 없으니까 날 선 상태로 아마도 한 번 싸웠을듯....
지금보다 돌아서 이어졌을것 같아

836 강산주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00:05:42

아무래도...그랬으려나요...!

837 알렌주 (C96qPc2Zao)

2024-04-20 (파란날) 00:06:33

아임홈

838 토고주 (UhItdPUDQQ)

2024-04-20 (파란날) 00:06:35

>>835 어찌보면... 다행이네. 바티칸으로 바로 간게.
UGN쪽에 기여도도 어느 정도 있고 특수 의뢰를 하지 않더라도 의념기 회수는 안 될듯????? 잘하면?
그리고 암살 대상도 자유마카오 세력 중 하나였을테니까! 지금은 세력을 정리할 필요가 없으니.



아마도

839 린주 (Qoo3SZFEm6)

2024-04-20 (파란날) 00:07:36

기여도는 지금 게이트 웨이브 디펜스하면 지켜진다니까 ㄱㅊㄱㅊ

840 린주 (Qoo3SZFEm6)

2024-04-20 (파란날) 00:07:58

>>837 알렌주 안뇽

841 토고주 (UhItdPUDQQ)

2024-04-20 (파란날) 00:08:13

장비 내구도는 다이죠부까
아아. 몬다이나이

842 알렌주 - 린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C96qPc2Zao)

2024-04-20 (파란날) 00:09:05

4월 20일

알렌은 알록달록한 잡동사니들로 한껏 어질러져있는 자신의 방을 살펴보며 들뜬 표정을 짓고있었다.

'이제 준비하고 린 씨를 부르면 되겠어.'

알렌의 방에 여기저기 널려있던 물건은 다름아닌 생일 파티 장식과 용품들

풍선과 리본, 반짝이와 생일 레터링 장식부터 폭죽과 생일나팔 거기에 왜 준비한지 알 수 없는 커다란 생일상자까지 정말 다양하게도 구비해두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준비한 이유는 당연하게도 오늘 린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지난 번 크리스마스 때를 보면 알겠지만 알렌은 이런 기념일 파티 같은 것을 챙기는 것을 좋아하며 또한 중요하다 생각하였다.

특히나 생일축하 같은 경우 그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 자신과 함께 해주어서 정말 기쁨을 전하고 함께 축하한다는 뜻이 있다.

'...라고 카티야가 말했었지.'

생일을 모른다는 자신의 말을 듣고 자신과 만난 날을 생일로 정해서 축하하는 그 모습을 보고 호들갑이 심하다고 밖에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그런 자신이 더 호들갑을 떨고 있었다.

"아, 감상에 젖고 있을 때가 아니지."

아무리 이른 시간이라지만 준비 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점심 때 까지 준비를 마치려면 바쁘게 움직여야 했기에 알렌은 그리운 옛생각에서 빠르게 벗어나 차근차근 방을 꾸미기 시작했다.

오늘 린이 특별한 약속이 없다는 것도 확인, 준비를 끝낸 뒤 문 잠금을 풀어두고 자신은 이 커다란 상자에 숨어서 린을 부른 다음 린이 오면 깜짝 놀래키며 생일을 축하하고 여선의 도움으로 준비한 선물을 건낸다.

계획은 완벽.

그래 완벽하다 생각했다.

똑똑

"알렌?"

준비를 시작하기 시작한지 1시간 정도 지났을까?

갑자기 문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밖에서 들려오는 자신을 부르는 린의 목소리

"..!"

의자에 올라 벽에 장식을 하던 알렌은 그대로 놀라 굳어버렸다.

"알렌, 안에 있어요?"

'침착하자... 아직 린 씨는 내가 방안에 있는지 몰라.'

이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머리를 굴리는 알렌

'우선 강산 씨이나 여선 씨에게 연락에서 잠깐만이라도 시간을...'

"안에 인기척이 느껴지는 걸 보면 누군가 있는건 확실한데..."

"!!!"

그 때 들려오는 린의 중얼거림

사실 생각해보면 당연했다, 자신도 지금처럼 극도로 긴장한 상태에서는 문 너머 린의 중얼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아무리 자신이 숨을 죽이고 있다 한들 암살자인 린이 문너머 인기척을 모를리 없었다.

'이렇게 된 이상 창문으로 탈출한 뒤 제 빠르게 달려 린 씨를 잠시 다른 곳으로...'

그렇게 생각하던 찰나

삑삑삑삑

"!!!!!"

편입초 열쇠를 잃어버려 창문을 깨고 방안으로 들어갔었던 경험 탓에 자신의 방 잠금장치를 도어락으로 바꾼 알렌.

그런데 어째서 린이 자신의 방 비밀번호를 알고있는건지 생각할 틈도 없이 문을 열고 들어온 린은

"..."

"..."

의자 위에서 리본을 들고 어정쩡한 자세로 굳어있는 알렌과 마주하게 되었다.


...


그 뒤 일어난 일은 뭐... 마음먹고 준비하려던 파티가 어긋나버려 침울해진 알렌과 그런 알렌을 바라보고는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으며 온갖 놀림 그리고 그런 놀림 속에 위로와 감사를 섞어 알렌에게 전하는 린

그리고 자연스럽게 준비해둔 파티 용품을 가지고 어린아이처럼 놀며 즐거워하는 두 사람... 같은건 누구나 다 예상할 수 있으리라.

하지만 평소와 조금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철컥!

"아..."

뿌우...

너무 즐거웠던 탓에 문을 열어둔 것도 까맣게 잊었다는거 정도?

843 알렌주 (C96qPc2Zao)

2024-04-20 (파란날) 00:11:20

다시 안녕하세요 린주~

토고주랑 강산주도 안녕하세요~

844 강산주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00:11:55

알렌주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
아 짤도 연성도 너무 귀여워요...

845 알렌주 (C96qPc2Zao)

2024-04-20 (파란날) 00:12:12

>>842 출처 https://picrew.me/ja/image_maker/1685240

846 토고주 (UhItdPUDQQ)

2024-04-20 (파란날) 00:12:25

알하알하 연성 뭐야뭐야 대박 귀엽잖아 ㅋㅋㅋ

847 알렌주 (C96qPc2Zao)

2024-04-20 (파란날) 00:13:13

>>844 감사합니다, 강산주.

마지막에 들어온 사람은 각자 자기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봐주시길...ㅎㅎ

848 여선주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00:14:05

다들 어서오세요~
귀여워요!

849 린주 (Qoo3SZFEm6)

2024-04-20 (파란날) 00:14:05

이건 후기를 적어야될 수준인데
진심 나 이불 껴안고 웃으면서 뒹굴었어 진짜 귀여움 한도 초과야 와중에 린 비번알고있는거 ㅋㅋㅋㅋ
가끔 알렌주가 린 대사적는거나 행동표현할때 놀라 너무 린이라서

850 알렌주 (C96qPc2Zao)

2024-04-20 (파란날) 00:14:48

>>846 감사합니다, 토고주! ㅋㅋㅋㅋㅋㅋ

851 강산주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00:16:26

강산 : 어 뭐야 왜 둘이 같이 있어? 아...이 분위기, 생일인가!! 그래서, 누구 생일이지?! 잔치, 잔치다!!

린렌이 썸타는 거 아직도 모르는 강산...

852 여선주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00:16:43

모두 어서오시고.. 저는 자야겠어용...
일상은 구하긴 했었지만 진짜 했으면 애매했으려나..

모바모바야요~

853 린주 (Qoo3SZFEm6)

2024-04-20 (파란날) 00:16:50

어째서 알렌의 행동에 대해서는 감상을 안쓰는지
A:😏

말해 뭐해 최고로 귀여워

854 알렌주 (C96qPc2Zao)

2024-04-20 (파란날) 00:17:14

>>848 나중에 이번 특별배경 끝나면 화장품점에서 만나는 일상 꼭 같이 하죠!

>>849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왠지 모르게 린은 당연히 알렌 방번호를 어떻게든 알고 있을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

855 ◆c9lNRrMzaQ (rzC5SgekZU)

2024-04-20 (파란날) 00:17:38

여담이지만 만약 전투 더 끌렸으면 배로흑왕이 카티야 한손으로 박살내면서 종장 갔을 듯

856 알렌주 (C96qPc2Zao)

2024-04-20 (파란날) 00:18:41

>>855 그..그런...(떨림)(눈물)

857 알렌주 (C96qPc2Zao)

2024-04-20 (파란날) 00:19:04

다시 안녕하세요 캡틴~

858 강산주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00:19:08

>>852 헉 뭔가 잊은 거 같더라니 그거였군요...일상 구한다고 하셨는데 스루해서 미안함다!!😱 안녕히 주무세요!

859 린주 (Qoo3SZFEm6)

2024-04-20 (파란날) 00:20:24

>>855😱...

>>851 강산이도 귀여워 ㅋㅋㅋㅋㅠ

>>854 계략집착녀의 위엄

860 알렌주 (C96qPc2Zao)

2024-04-20 (파란날) 00:20:43

>>851 ㅋㅋㅋㅋㅋ (사실 서프라이즈 하고나면 다른 사람도 부르려고한 알렌)

>>852 안녕하 주무세요 여선주~

>>853 ㅎㅎ...(쑥쓰럽)

861 토고주 (UhItdPUDQQ)

2024-04-20 (파란날) 00:21:05

여선주 잘 자

862 린주 (Qoo3SZFEm6)

2024-04-20 (파란날) 00:24:01

여선주 ㅂㅇㅂㅇ

863 강산주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00:27:07

>>855 😱...

>>860 강산이라면 기꺼이 파티 규모를 키우는 걸 거들거에요 아마. 생일 축하 공연도 해줄지도...!!

864 강산주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00:28:59

저도 피곤해서 자러 가봐야겠어요...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865 토고주 (UhItdPUDQQ)

2024-04-20 (파란날) 00:29:58

강산주도 잘 자

866 린주 (Qoo3SZFEm6)

2024-04-20 (파란날) 00:30:16

내가 알렌 mbti가 뭘까 🤔 하고 있었는데 다른 지표는 대강 이거다 싶었는데 외.내향이 많이 헷갈렸거든
이거 보고 외향형이 맞는것 같다고 결?정났어

867 린주 (Qoo3SZFEm6)

2024-04-20 (파란날) 00:31:12

강산주도 잘자~

아 맞다 토고주에게 하고싶었던 말 있었어

868 토고주 (UhItdPUDQQ)

2024-04-20 (파란날) 00:32:12

뭔데???

869 알렌주 (C96qPc2Zao)

2024-04-20 (파란날) 00:32:17

>>864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866 (사람만나는거 좋아하는 알렌)

870 린주 (Qoo3SZFEm6)

2024-04-20 (파란날) 00:32:50

의뢰가게 되면 예희쨩에게 같이 가자고 연락해보는거 어때?

871 토고주 (UhItdPUDQQ)

2024-04-20 (파란날) 00:33:08

참 예희쨩 깜빢하고 있었어

872 린주 (Qoo3SZFEm6)

2024-04-20 (파란날) 00:33:42

그렇게 아싸 예희쨩은 인싸들의 세계에서 잊혀져버렸다

873 토고주 (UhItdPUDQQ)

2024-04-20 (파란날) 00:33:55

UHN면담이랑 게이트에서 쏟아지는 몬스터 퍼레이드 막아내기에 너무 정신 팔렷어

874 린주 (Qoo3SZFEm6)

2024-04-20 (파란날) 00:35:46

>>869
Isfp랑 esfp사이에서 긴가민가 하고 있었어! 뇌피셜이지만

875 린주 (Qoo3SZFEm6)

2024-04-20 (파란날) 00:37:16

>>873 나도 지금 밀린일이 한 가득이야...
언제 또 일상하면 서로 일정 한탄하기 해보는것도 좋을듯...

Uhn면담...이대로면 나도 도즈씨일텐데

876 라비주 (0ht/upd122)

2024-04-20 (파란날) 00:38:28

눈을 감았다 뜨니 열두시 반 ^p^
다들 좋은 밤이에요~

877 토고주 (UhItdPUDQQ)

2024-04-20 (파란날) 00:38:49

도즈쨩 잘 긁으니까 조심해. 갈 때 선물 사가는 거 잊지 말고

878 알렌주 (C96qPc2Zao)

2024-04-20 (파란날) 00:40:39

안녕하세요 라비주~

>>874 오...(검색하고온 MBTI 잘 모르는 알렌주)

879 토고주 (UhItdPUDQQ)

2024-04-20 (파란날) 00:41:13

라비주 하이하이

880 린주 (Qoo3SZFEm6)

2024-04-20 (파란날) 00:42:46

>>876 라비주 일상할래? 라비주 밤 아니면 잡기 힘들어서. 만약한다면 선레는 내가 내일 아침에할게

>>877 캣닢사가면 좋아할까(장난임
ㅠㅜ..잘해봐야지

881 린주 (Qoo3SZFEm6)

2024-04-20 (파란날) 00:43:31

내 이번 달? 일상 목표
라비 태식 태호 잡기

882 알렌주 (C96qPc2Zao)

2024-04-20 (파란날) 00:43:59

https://picrew.me/ja/image_maker/2130282

(덤으로 살짝 만들어본거)

883 린주 (Qoo3SZFEm6)

2024-04-20 (파란날) 00:45:52

>>878 린은 intj라 반대야(소근

>>882 앜ㅋㅋㅋㅋ 완전 고앵이잖아
이쁘당 귀여운 픽크루 고마워

884 알렌주 (C96qPc2Zao)

2024-04-20 (파란날) 00:46:01

태식이랑 태호랑 일상 한번 씩 해야하는데...

885 알렌주 (C96qPc2Zao)

2024-04-20 (파란날) 00:46:41

(평?범하게 웃고 있는 린)

886 알렌주 (C96qPc2Zao)

2024-04-20 (파란날) 00:47:00

>>885 (아무말)

887 알렌주 (C96qPc2Zao)

2024-04-20 (파란날) 00:47:32

(평?범하게 웃으며 요리하고 있는 린)(아무말)

888 린주 (Qoo3SZFEm6)

2024-04-20 (파란날) 00:48:06

앤오님아 저랑 그 두 사람 누가 먼저 잡을지 내기해볼래요?
알렌주가 이기면 음...원하는 구도나 복장(ex메이드복) 그려서 드림

889 알렌주 (C96qPc2Zao)

2024-04-20 (파란날) 00:48:55

>>888 잡는 것이 무슨 뜻 일까요..?

890 린주 (Qoo3SZFEm6)

2024-04-20 (파란날) 00:49:34

>>885-887
순간 초기알렌의마음을 이해해버렸다

891 린주 (Qoo3SZFEm6)

2024-04-20 (파란날) 00:49:56

>>889 두 사람이랑 일상하기

892 알렌주 (C96qPc2Zao)

2024-04-20 (파란날) 00:51:22

아..! 좋습니다!

린주가 먼저 잡으시면 혹시 원하시는거 있으실까요?

893 알렌주 (C96qPc2Zao)

2024-04-20 (파란날) 00:51:46

>>890 ㅋㅋㅋㅋㅋㅋㅋㅋ

894 라비주 (0ht/upd122)

2024-04-20 (파란날) 00:52:15

>>880 요태까지 날 미행한고야...?

다들 안녕안뇽하새오~

895 린주 (Qoo3SZFEm6)

2024-04-20 (파란날) 00:54:39

>>892 내가 이기면...음...
린이 왜 좋은지 써오기or린과의 일상중 젤 기억남는거랑 이유

896 알렌주 (C96qPc2Zao)

2024-04-20 (파란날) 00:54:51

>>894 물논. 그리고 짜네가 일산안항 굿또... 알고 있치. (아무말)

897 알렌주 (C96qPc2Zao)

2024-04-20 (파란날) 00:56:14

>>895 좋습니다! 둘 다 써오죠!

898 라비주 (0ht/upd122)

2024-04-20 (파란날) 00:56:22

>>896 상판에서 가장 최근에 돌린 일상이..
.......................
.........................................1~2년전이던가....(흐릿

899 린주 (Qoo3SZFEm6)

2024-04-20 (파란날) 00:56:33

>>894 나랑 일상을 해서 마법헌터가 되어줘
할 수 있어? 차피 선레 제가 내일하니까 낼 시간될때 답레하면 되고 무리하면 패스해도 ㄱㅊ아용

900 린주 (Qoo3SZFEm6)

2024-04-20 (파란날) 00:57:23

>>897 올~
힘내서 태씨종친회를 노려야겠군요 히히

901 알렌주 (C96qPc2Zao)

2024-04-20 (파란날) 01:00:34

저도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메이드복! 메이드복! 메이드복!)(아무말)

902 린주 (Qoo3SZFEm6)

2024-04-20 (파란날) 01:04:00

메이드복만?
네코미미도 할건데??

우리 모두 파이팅이에여 ㅋㅋㅋㅋ
이제 자러갈게 잘자! 정말 즐거웠어

>>899의 답이 낼 봤을때 없음 패스로 알게여

903 알렌주 (C96qPc2Zao)

2024-04-20 (파란날) 01:08:31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904 시윤주 (YdEjKd9tFI)

2024-04-20 (파란날) 07:54:35

주말 출근의 날

905 여선주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10:47:28

갱시인~ 모하여요~

906 토고주 (UhItdPUDQQ)

2024-04-20 (파란날) 11:36:48

킥킥.. 주말이다... 일상 구함!

907 강철주 (2nh7TPf8kg)

2024-04-20 (파란날) 12:19:11

좋은 점심입니다.

908 여선주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12:40:13

으엑.. 좋은 주말.. 모하여요~

일상은.. 외출 후에 구해야겠네용..

909 시윤주 (YdEjKd9tFI)

2024-04-20 (파란날) 12:41:16

퇴근

910 여선주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12:46:37

시하여요~

911 시윤주 (YdEjKd9tFI)

2024-04-20 (파란날) 12:53:14

강토여하 (펀치)

912 강철주 (8NwfAsRiiE)

2024-04-20 (파란날) 12:56:40

다들 어서오세요. 밖인데 비가 와서 움직이기가 영..

913 여선주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12:56:57

(케에엑!)

음료수를 먹기에는 애매한데 목이 마르면 물을 마셔야지..

914 시윤주 (9IM2nvNB1w)

2024-04-20 (파란날) 13:11:55

나도 그래서 밖에서 비 맞앗어

915 강철주 (8NwfAsRiiE)

2024-04-20 (파란날) 13:21:55

다음주 주말은 또 29도네요? 무슨 날씨가

916 강산주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15:59:43

잠시 들렀다 갑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할일이 한가득일 예정이라 오늘은 저녁까진 띄엄띄엄 오겠네요...
가장 큰일(장보기)은 잘 처리하고 왔지만 다른 할일도 많이 남았네요....

>>887 >>890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906 혹시 아직도 일상 구하고 계시면...좀 느리더라도 괜찮으시면 하실래요?

917 강산주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16:00:11

>>916 요즘 일교차 장난아니더라고요, 지구온난화가 이걸...

918 여선주 (mUzMCWVSzk)

2024-04-20 (파란날) 16:18:39

으에으어. 졸렸다. 다들 어서오세요~

느긋하게 일상도 구할까..

919 린주 (Qoo3SZFEm6)

2024-04-20 (파란날) 17:45:48

4/3,4/13 진행정리 완

920 토고주 (UhItdPUDQQ)

2024-04-20 (파란날) 18:02:05

>>916 미안 잣따.... 아침에라면 모르겠지만 지금은 힘들 듯 해. 내일 정리 해야 하거든

921 여선주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18:18:51

situplay>1596940088>340

영웅서가의 홍보를 목적으로 한 장단점 서술시간

장점
1. 자유로운 캐메이킹 상담 및 경고하되 막지는 않음.
-특성이 많고 서브와 메인이라는 분리된 것 덕분에 특성조합이 매우 많아서 캐메이킹을 하는 게 어려우면서 애정과 낭만을 듬뿍 담아서 제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2. 세계관 내의 흐름이 있다.
-흐름이 있고 그것으로 인해 캐릭터가 영향을 끼친다! 가 가능한 것으로 캐주가 만족을 얻을 수 있어요
3. 느긋한 진행.. 겸 현생의 인간들.
-명확한 사유가 있고 그것을 웹박 등으로 알린다면 언제든 돌아오셔도 됩니다!

단점
1. 그래서... 나... 뭘...해야하지...?
-세계관이 살아있고 장기적으로 진행된 것의 단점이지요.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그 이름이 뭐지. 테..테스틀.. 아 튜토리얼을 해주고 있지만 진행이나 시나리오가 년 단위이다 보니, 언제 어디부터 진행된거지? 같은 걸 모르겠다.. 같은 게 있을 수 있어요.

2. 낭만과 현실의 조절은 실제로 굴려보기 전까지는 알기 어렵다...
-낭만을 가득 넣었을 때 돌리기 힘들 수 있다. 라고 해도 그 돌리기 어려운 정도가 얼마나인지 알기 어려운 면이 있지요. 이건 모든 육성 요소가 있는 어장...의 공통적인 면일지도 모르지만요.

//갱싱갱싱. 모하여요~

922 강산주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18:21:00

>>919 확인해씀다 고생하셨어요!

>>920 그럴 수도 있죠.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음 기회에 놀아요. (끄덕)

>>921 ㅋㅋㅋㅋㅋ...뭔가 장점도 단점도 공감이 가네요...

923 여선주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18:23:30

이벤트 어장에 올리면 되려나요.. 그럼 4개인가..

강산주도 하이여요~

924 강산주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18:33:31

>>923 그런 것 같네요!
여선주 안녕하세요!

925 여선주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18:38:05

슥삭 올리기~

하나만... 하나만 더...!!
(명장면 모음을 만들 엄두를 못내는 이상한닝겐)

926 강산주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18:47:08

좀 시간 걸려도 괜찮으시면 일상 하실래요?
아직 해야 할일이 좀 남아잇어서 천천히 이을 거 같긴한데용...!

927 여선주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18:57:55

음... 느긋하게도 괜찮다면요...?

저는 좋긴.. 해요!

928 강산주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19:06:00

>>927 저도 옷 빵구난거 좀 수선해야해서 느긋하게가 될 수 밖에 없을 가 같아요. 옷 한개가 크게 상한게 아니라 여기저기에 빵꾸 한두개씩 난거라 다행이라고나할까 킹받는다고 해야할까나요...
원하시는 상황으로 선레 부탁 드려도 될까요?

929 여선주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19:13:17

으음. 그러면.. 특수 배경으로... 안쪽의 카지노나. 비틀린 곳에서 약간의 재현을 반복하는 그런 걸 무너뜨리거나.. 음... 적절히 선택해서 선레 드릴게요~

930 강산주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19:17:46

양쪽 다 재밌을 것 같네요! 좋아요 고마워요!

931 여선 - 강산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19:23:07

길드의 도움을 받거나 하여. 여선은 배 위로 올라탈 수 있었습니다. 출렁거림은 적긴 했지만. 배라는 것 위에서 흐늘거리는 것은 어쩔 수 없었는걸요

그리고 카지노에 흘러들어간 것은 우연인지. 아니면 흥미로운 것을 찾아간 것인지...

"불온한 기운이 흐르는데요.."
조금 긴장한 듯한 여선은 카지노의 한구석에서 귀를 기울입니다. 게이트의 비틀림이 이 카지노의 상황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슬쩍 자연스럽게 끼어들어 그들이 저렇게 내던지는 칩이나 코인들을 싸움의 재현을.. 전투적인 것을 통해 유물로써 조금 들고가거나. 혹은. 저 재현을 풀어내어 제대로 파밍할 수 있게 하거나! 일까요?

여선은 일단은 카지노에 들어온 이에게 주어지는 기본 칩을 만지작거립니다. 이걸 들고 나갈 수 있으면 좋은데! 하지만 들고 나가려면 따거나. 전투해서 모으거나...일까요. 그림자가 없는 이들이 투덜대기 시작합니다.

-언제까지...
같은 말이 들리는데. 누군가 선명한 이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눈을 깜박이면서 슬쩍 손을 흔들거리려 하네요.

932 강산 - 여선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19:36:57

한편, 탐사 중 여선과 같은 구역에 진입한 강산...

"크루즈선이라 그런게 배 안에 카지노가 있네."

강산 또한, 칩을 쥐고 흥미로운 듯 주변을 둘러본다.
몬스터화된 카지노 이용객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는 연분홍 머리가 있었다. 오?
강산의 눈이 반가움과 놀라음으로 커진다.
아, 이쪽을 향해 손을 흔드는 건가. 강산도 씩 웃으며 따라 손을 흔들고는, 조용히 다가가려 해본다.

"너도 왔구나. 또 만났네."

평소처럼 큰 소리로 인사하며 팍팍 반기는 기색을 내기엔 어쩐지 분위기가 이상하다 싶어서 작게 속삭인다.
그러면서도 주변의 상황 변화를 향해 귀를 열어둔다...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달지.

//2번째.

933 여선 - 강산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19:43:33

크루즈선이라서 카지노가 있군! 수영장이나 주방이나. 객실 같은 데도 꽤.. 괜찮아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그쵸.. 객실에 머무르려면 빈 객실을 운 좋게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려나요?

"또 만나요~"
작은 속삭임을 말하는 여선이 강산을 반깁니다. 들떠서 막 행동하는 건 안되는 건 아니까요!

-더 이상 나아가는 것에 의미가 있는가?
-언제까지 있어야 하는가?
-그들이 주장하는 건...
-우리의 말을 들어주기는커녕.. 우리를 최전선에 밀어넣는 거 같지 않나?
같은 말싸움이나 그런 것이 카지노의 분위기에 섞이는 것 같습니다...

"뭔가 다툼이 일어날 것 같죠?"
속삭이듯 말을 하면서 저들에게 다가가야 할지, 아니면 저쪽 카지노 쪽으로 갈지.. 라는 듯 눈을 휙 돌리는군요...

934 강산 - 여선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20:11:12

강산은 여선에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여보이면서 옆에 붙는다.
그리고 주변의 웅성거림에 귀를 기울여본다.

"뭔가 위에서 다수의 의견을 따르지 사람들에게 불이익을 줘서 다물게 하려는 거 같지."

그렇게 평하고는 작게 속삭이며 답한다.

"조금 더 가까이에 다가가서 들어볼까?"

강산은 주변 정보를 최대한 많이 얻어가고 싶은 모양이다.
...물론 뭔가 아닌 것 같다 싶으면 자리를 피해야겠지만서도.

//4번째.
각 세력단의 캠프가 있다면 그런 적당히 사람이 머물기 좋은 곳이라든가 객실이 모여있는 구역이라든가...그런 곳이려나요?

935 ◆c9lNRrMzaQ (rzC5SgekZU)

2024-04-20 (파란날) 20:36:35

UGN : 해양 함대
UHN : 길드 연합 함선
약탈 : 통통~~

936 시윤주 (9IM2nvNB1w)

2024-04-20 (파란날) 20:42:19

캡하

937 ◆c9lNRrMzaQ (rzC5SgekZU)

2024-04-20 (파란날) 20:43:40

ㅎㅇ

938 시윤주 (9IM2nvNB1w)

2024-04-20 (파란날) 20:46:24

오늘은 꽤 기운이 있다!

939 ◆c9lNRrMzaQ (rzC5SgekZU)

2024-04-20 (파란날) 20:46:51

다행이군

난 없다.

940 시윤주 (9IM2nvNB1w)

2024-04-20 (파란날) 20:48:18

슬픈일이네. 와이?

941 ◆c9lNRrMzaQ (rzC5SgekZU)

2024-04-20 (파란날) 20:49:11

아니 그냥 일이 꽉차서

942 여선 - 강산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20:50:14

카지노에서 카지노를 하는 이들도 있고, 저렇게 모여서 웅성이는 이들도 있습니다...
여선은 강산이 오는 걸 보고는 칩을 장난스럽게 톡톡 손재주를 해보려 하지만 잘 안되네요.

"그런 것 같아요.."
조금 더 가까이라는 것에는 고개를 끄덕이긴 하지만, 저들을 조금 꺼림칙하게 여기는 것 같군요.
하지만 저렇게 말을 나누며 웅성거리는 이들이 이 크루즈선에 잠입한 이들이 아니라는 점은...

-...뒤에 있으니까.. 기고만장한거지.
-하지만 없었으면..
같은 말이 들립니다...
어쩌면 그들뿐 아니라 그들과 사상이 다른 이들에게도 그들만의 고민은 있겠지만(예를 들자면 얼마나 가야지 다다를 수 있겠는가.. 어떻게 해야지 피해를 줄일까...), 그들의 골은 그것을 털어놓는 걸로 메꿔지진 않았을지도요.

//어우 졸았네용.. 모하여요~

943 시윤주 (9IM2nvNB1w)

2024-04-20 (파란날) 20:51:24

전에 말한 2주가 이번주 까지던가? 다음주까지든가? 많이 바쁜가보네

944 ◆c9lNRrMzaQ (rzC5SgekZU)

2024-04-20 (파란날) 20:51:59

담주 목요일에 미팅 다녀오면 끝나지 싶긴 한데

945 ◆c9lNRrMzaQ (rzC5SgekZU)

2024-04-20 (파란날) 20:52:21

여선이 안뇽

946 시윤주 (9IM2nvNB1w)

2024-04-20 (파란날) 20:53:34

여하

남상

ㅋㅋㅋㅋㅋㅣㄱㅣㄱ

947 ◆c9lNRrMzaQ (rzC5SgekZU)

2024-04-20 (파란날) 20:54:06

오랜만이다 이 서늘한 감각

948 강철주 (T9Rx2x/Zdo)

2024-04-20 (파란날) 20:58:09

고생이 많으십니다 캡틴

949 ◆c9lNRrMzaQ (rzC5SgekZU)

2024-04-20 (파란날) 20:59:09

강철이 안녕!!!
요샌 잘 지내? 얼굴보기 힘들다 야

950 강철주 (T9Rx2x/Zdo)

2024-04-20 (파란날) 21:02:03

오랜만입니다 캡틴. 접속시간 겹치는게 거진 몇 주는 된거 같네요.
저야 뭐 항상 비슷하네요. 그림 그리고 쉬고 뻗어있고... 흑흑

951 ◆c9lNRrMzaQ (rzC5SgekZU)

2024-04-20 (파란날) 21:02:53

죽지말라...

아 맞다 그래서 진행루트는 어쩔지 고민해뒀어?

952 토고주 (UhItdPUDQQ)

2024-04-20 (파란날) 21:04:38

철주 하이
철이 망념 어떡하지

953 강철주 (T9Rx2x/Zdo)

2024-04-20 (파란날) 21:05:39

...어라. 루트요?

954 강철주 (T9Rx2x/Zdo)

2024-04-20 (파란날) 21:05:51

안녕하세요 토고주
그러게요 망념 어떡하지????

955 토고주 (UhItdPUDQQ)

2024-04-20 (파란날) 21:10:08

일상... 돌리거나......... 해야겠지..?

956 강철주 (T9Rx2x/Zdo)

2024-04-20 (파란날) 21:12:19

아무래도 그렇지 않을까요.... 사실 일상 말고 망념 뺄 수단이 없으니 철이MK2로 오지 않으려면 일상을 돌려야만

957 토고주 (UhItdPUDQQ)

2024-04-20 (파란날) 21:13:35

아니면 연성을 하고 그 연성을 망념 해소에 사용해달라고 딜을 해봐

958 여선주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21:14:31

다들 안녕하세요오~

959 강철주 (T9Rx2x/Zdo)

2024-04-20 (파란날) 21:24:34

그건 조금 편법같다고 할까... 아니 이미 진도 코인때 잔뜩 써버리긴 했지만?!
안녕하세요 여선주

960 여선주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21:24:58

강철주도 안녕하세요~

961 토고주 (UhItdPUDQQ)

2024-04-20 (파란날) 21:30:04

그러면 일상을 돌리자. 난 못하지만... 일찍 자야 해. 오늘.. 내일 오전 기차야.
여선주 하이

962 여선주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21:33:46

토고주도 하이여요오~

그악.. 졸면안돼..

963 강산 - 여선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22:18:40

"흐음...파벌싸움인가."

당연한 소리를 맥없이 내뱉는다.
그거야 이 정도로 사람 많은 곳이면 당연하게 생길 수 있는거겠지 싶지만서도...

"역시 이 사람들 말만 들어선 이 사람들이 문제인 건지 다른 사람들이 문제인 건진 모르겠군. 다른 곳에서 좀 더 단서를 모아봤으면 좋겠는데, 뭔가 다른 사람들이 모인 곳이나 다른 특이한 장소는 없어?"

강산이 소곤거리며 여선에게 다른 단서를 더 찾아보자고 제안해본다.

//6번째.

964 강산주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22:19:01

모두 안녕하세요.
아니 아 요즘 날씨엔 이 슬랙스가 딱인데 이게 터져버려가지고...😭
바지 터진거 살려보려고 끙끙대느라 조용하다가 이제 다시 재갱신해요...일단 꿰매놓긴 햇는데 조만간 간절기 옷을 새로 사야할거같아요...😭😭😭

965 강산주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22:22:10

>>950
제 동생기집애가 최근에 그러다가 구내염 거하게 터져서 며칠 앓아누웠었슴다....
너무 무리하진 마세용.

>>961
아. 일요일 출근하시는거군요?!
그러면 일찍 주무셔야죠. 일찍 주무셔서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셔야 근무시간이 덜힘들어요. (끄덕끄덕)

966 토고주 (UhItdPUDQQ)

2024-04-20 (파란날) 22:24:03

>>965 일요일 출근이 아니라 일요일에 이동해야 해서 ㅋㅋㅋ

967 강산주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22:25:01

그래도 일상하고자 하신다면 이제부터 자러 갈 때까지 놀거라 멀티 가능할 거 같아요.
근데 혹시 저 불편하시면 다른 분이랑 돌리시거나 걍 하고 싶은 대로 하셔도 괜찮아요.

968 강산주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22:26:25

>>966 앗 그렇군요...아무튼 고생하십니다!

969 여선 - 강산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22:26:30

"파벌이 생기는 건 당연한 걸까요~"
그게 좋은 의도로 생겼다고 해도요...?

"그건.. 알기 어렵긴 하죠."
이쪽이 잘하는 건지. 저쪽이 잘하는 건지...
하지만 어찌되었든. 이 크루즈선의 결말을 봤을 때 어느 쪽이 이기거나 합의했더라도 결론은 좋게 나지 않았을 겁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을까요?

"여기 들어와서 처음 온 곳이 여기인걸용.."
다른 곳은 잘 모르겠어요.. 라고 말하려 하는 여선입니다. 저들 사이에 끼어서 나도 걔네들에게 불만이 있는데.. 로 한자리 차지한다면 항의같은 걸 하러 나갈 때... 는 가능할지도 모르지만요? 라고 말하긴 하지만. 그다지.. 진지한 해결책은 아닙니다.

970 여선주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22:39:10

그래도 고생하시네요...

4계절이 다 있으니까 옷장에 옷은 많은데 입을옷이 없어욧..!

971 강산 - 여선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22:39:17

"...편가르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종종 있으니까. 게이트 밖에도 많지."

씁쓸하게 속삭인다.

"흐음. 하긴 공간이 왜곡되어 있는 것 같으니 나가면 어디로 이어질지도 모르겠네. 그러면 기왕 카지노에 온 거 도박판에 끼면서 몇 명씩 따로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군. 이렇게 사람들이 뭉쳐있으면 말이지, 목소리 큰 사람들에게 묻혀서 자기 생각을 말하지 못한 사람이 있을수도 있으니까."

강산은 그렇게 말하고는 "카지노를 좀 둘러보자."라고 제안해본다.
그러다가 빈 자리가 있는 테이블이 있다면 앉아서 끼려 해보기도 할 것이다.

//7번째.

972 강산주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22:40:37

>>970 단시간 외출할 땐 괜찮은데 일하러 갈때는 지금처럼 아침저녁 일교차가 크면 옷 고르기가 골때려요! (끄덕끄덕)

973 여선 - 강산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22:49:23

"게이트 안이자.. 밖이었으니까요?"
그러니까 기원이 밖이었지만 게이트가 된 이상.. 밖에서 벌어질 만한 일들은 여기서도 일어날 수 있다.. 라는 걸까요?
물론 그 중 긍정적인 게 없진 않겠지만. 결과는 나쁠지도.

"나갔다가 갑판 위에서 뚝 떨어져서 풍덩! 같은 거 하면 조금 화날 수도 있는걸요?"
수영장이면 다행이지 바다면... 이라고 말하지만 농담에 가까운가 봐요.
카지노를 둘러보면서 슬롯머신을 돌리는 사람이나, 블랙잭같은 걸 하는 사람.. 그리고 포커를 치는 이들이 보이네요. 그리고 아닌 것 같지만 그들 모두는 저기 모여있던 인물들(*-로 표현된 대화를 나누던 이들)을 힐끔거렸을지도요?

"뭐부터 가보실래용?"
오 신기하다. 라고 생각하면서 슬롯머신을 바라보는 여선입니다. 이쪽? 아니면 저기 블랙잭 테이블?

974 강산 - 여선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22:59:55

"왜곡되었을지언정 크루즈호의 과거 모습이 반영되어 있다니 이런 경우는 특이하긴 하군.
다른 세계가 아니라 우리의 현실에 실제로 있었던 사건과 연관된 세계...."

강산은 여선이랑 쑥덕거리며 고개를 기울인다.

"아 그건 확실히 큰일이지. 이 크루즈선 근처에 이상한 촉수 몬스터랑 유령 어인 몬스터 나오는 거 알고있냐? 나랑 토고 형님이 UHN 캠프 가는 길에 상대했었는데. 지금이니까 상대할만 했던 거지 특별반 입학 초기에 갔었으면 지옥이었을거야."

바다에 빠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반농담으로 꺼낸 여선의 의도와는 달리 강산은 웃지 못한다.
아마도 실제로 해양 몬스터의 습격을 받았었던 터라 더 그런듯싶다.

"흠...슬롯머신부터 돌려볼까?"

강산의 시선이 여선의 시선을 따라 향한다.
어디부터 들르든 좋은 듯 싶다.

//10번째네요...레스수 잘못 셀 뻔...!!

975 여선 - 강산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23:15:52

"특이한 걸까요.."
과거를 반영하고.. 그런.. 약간 게이트의 유형이 섞인 듯한? 느낌일지도
생각해보면 상어이긴 했어도 여선도 몬스터를 보긴 했으니...

아 근데 강산이 경험한 것처럼 와악 침몰해욧! 같은 거면 바다에 빠진다는 걸 반농담으로도 못하겠지. 그래도 강산은 의념보라도 있지 여선은 예쁘게 가라앉을 거다!

"슬롯머신 좋죠~"
여선은 냉큼 힐끔거리던 이의 옆에 앉습니다. 그리고 잘 관찰해 보면 항해사와 비슷한 옷을 입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을지도요.

-...정말로 왜 나를 배제하는 건지 알수가 없어...
-나는 그저 좀 기분이 좋아지고 싶었을 뿐인데...
-허 참.. 좀 대단한 힘이긴 하지만 그래봤자..
음. 질이 좋아보이지는 않는군요. 사고를 치고 강등당한 쪽이었나?
여선이 슬롯머신 바를 당기자.. 적당히 좋은 게 나와서 조금 따기는 땄을지도요? 정말 팡파레가 울리는 잭팟은 안되겠지만...

976 여선주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23:26:20

자버릴 수도 있어요...

977 강산주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23:33:52

앗...괜찮으니 먼저 주무세요....!
답레 이어둘게요.

978 강산주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23:37:14

강산의 슬롯머신 결과
.dice -5 5. = 3
음수이면 칩을 잃는다
양수이면 칩을 딴다
숫자가 클수록 정도가 크다

979 강산 - 여선 (.5g2l4K3fk)

2024-04-20 (파란날) 23:40:32

강산은 바로 앉지 않고 항해사로 보이는 사람과 그 옆에 냉큼 앉아 슬롯머신을 돌리는 여선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항해사로 보이는 선원에게 말을 걸어볼까 잠시 고민하지만 곧 그만둔다.
성격이 좋지 않은 사람이면 괜히 긁어 부스럼이겠지.

강산은 조용히 선원을 건드리지 않고, 룰을 찬찬히 살피며 슬롯머신을 돌려본다. 결과는...

"...꽤 괜찮군?"

오늘은 운이 나쁘지 않은 모양이다.
강산은 조용히 감탄하며 추가로 딴 칩을 챙기고는 여선 쪽을 본다.

"그 쪽은 어때? 계속 돌려보게? 이쪽은 수입이 나쁘지 않았지만 그래도 다른 곳도 둘러보고 싶은데."

//12번째. 선원에게 말 걸어볼까말까 고민하다 답레가 늦었네요...

980 알렌주 (V4RKQEt22.)

2024-04-21 (내일 월요일) 00:27:27

아임홈

981 린주 (0jMSFhKJSM)

2024-04-21 (내일 월요일) 00:39:14

알하~ 안녕

situplay>1596928091>97
볼래? 내가 8달 전에 미래를 예측했어

982 알렌주 (V4RKQEt22.)

2024-04-21 (내일 월요일) 00:43:37

안녕하세요 린주~

>>981 우와..!(감탄)(신기)

983 린주 (0jMSFhKJSM)

2024-04-21 (내일 월요일) 00:48:03

8달 전의 내가 지금의 나보다 앤캐 캐해를 잘하는 건에 대하여...

984 린주 (0jMSFhKJSM)

2024-04-21 (내일 월요일) 00:50:34

다음 진행에서 알렌도 uhn호출 받으려나...

985 알렌주 (V4RKQEt22.)

2024-04-21 (내일 월요일) 00:52:08

>>983 ㅋㅋㅋㅋ 아니에요, 린주는 기존에 캡틴이 상정하셨던 답도 맞추셨으니까요.

986 알렌주 (V4RKQEt22.)

2024-04-21 (내일 월요일) 00:52:59

>>984 >>344 보면 UHN이랑 UGN 양쪽에서 호출할거 같은 느낌이...(고통)

987 강산주 (DC8SWjKVM2)

2024-04-21 (내일 월요일) 00:57:06

잠깐 일이 생겨서 이제봤네요.
알렌주 린주 안녕하세요!

>>981 오 신기신기하네용,,,!!

>>986 행운을...빕니다....

988 알렌주 (V4RKQEt22.)

2024-04-21 (내일 월요일) 00:59:22

안녕하세요 강산주~

>>987 (눈물)

989 린주 (0jMSFhKJSM)

2024-04-21 (내일 월요일) 00:59:39

>>985 내가 생각해도 사랑의 힘이긴 했어
...이래서야 린 히모가 홍보로 박제되어도 할말 없을것 같네...ㅋㅋㅋㅋㅠ

사아실 힌트일상을 하게된다면 꿈일상으로 미래 린을 등장시키려고 했어(에바3진아웃). 지금 린으로는 알렌상황에 힌트를 주긴커녕 같이 >대체 뭐가 문제<하고 있을게 분명하니까

>>986 사탄 실직 각...

990 린주 (0jMSFhKJSM)

2024-04-21 (내일 월요일) 01:02:55

Uhn쪽이면 한결이랑 만날 수 있을지도

991 린주 (0jMSFhKJSM)

2024-04-21 (내일 월요일) 01:03:05

강산주 안뇽뇽

992 ◆c9lNRrMzaQ (0HCb8EXpTU)

2024-04-21 (내일 월요일) 01:03:29

사탄 실직?
그것은 곧 캡틴의 실직이며

993 알렌주 (V4RKQEt22.)

2024-04-21 (내일 월요일) 01:06:42

>>989 사실 힌트를 들었어도 그 답을 생각해 낼 수 있었을지는 자신이 없네요...

994 린주 (0jMSFhKJSM)

2024-04-21 (내일 월요일) 01:06:55

야간 속보)캡틴 정체 사탄이라 밝혀. 참치들 놀라

캡 ㅎㅇ에용

995 알렌주 (V4RKQEt22.)

2024-04-21 (내일 월요일) 01:07:51

안녕하세요 캡틴~

>>992 진행빈도 증가? (아무말)

996 ◆c9lNRrMzaQ (0HCb8EXpTU)

2024-04-21 (내일 월요일) 01:08:02

정체가 들켰으니 더 강렬하게 혐성을...

997 린주 (0jMSFhKJSM)

2024-04-21 (내일 월요일) 01:09:16

>>993 그냥 거의 대놓고 말하는 수준으로 하려 했어...

>>996 응애하고 울어보기(...)

998 린주 (0jMSFhKJSM)

2024-04-21 (내일 월요일) 01:09:44

300어장까지 10어장 와!

999 알렌주 (V4RKQEt22.)

2024-04-21 (내일 월요일) 01:11:36

>>996 (두렵다)

1000 ◆c9lNRrMzaQ (0HCb8EXpTU)

2024-04-21 (내일 월요일) 01:11:36

10걸음 오타나서 100걸음 됐음

1001 알렌주 (V4RKQEt22.)

2024-04-21 (내일 월요일) 01:12:10

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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