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혜우 : 그래도 너희 목소리가 더 좋아. (칠라 보듬어 안고 설표 품에 느슨히 기댐) 혜우 : (잔잔히 흐르는 음악에 나즈막히 중얼거림) 너희가 있는 이 자리야말로, 내 이상이자 현실이니까... 혜우 : (칠라 이마에 한번, 설표 뺨에 한번, 번갈아 입맞춤 해주고 작게 허밍 흘림)
situplay>1597044498>868 비싼 호텔의 가격을 생각하면 현실적인 생각을 할 수밖에 없어요? 부끄러워할 감정은, 혜성이랑 있으면 어쩔 수 없는 것이라. 계속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uu 그리고 아, 무서워할 혜성이가 금이에게 꼭 붙어오는 것도 생각나지만. 응. 클리셰를 따라야 하지요. 키스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금이 그런 장면에 잠깐 혜성이를 봤다가, 시선이 얽히면 당황하면서 다시 돌릴 텐데. 심장은 쿵쿵 뛰고... 서로 손잡고 있다면, 그 손 꼼지락거리다가. 다시 돌아볼 거 같네요.
아. 약 먹고 나니 이제 좀 살 거 같아서. 선레는 제가 그럼 금이가 혜성이에게 연락해오는 거로 적어올게요.
>>637 혜우는 이제 매운거 나올 일도 없단다... 여기서 나오면 뇌절이야 뇌절 아 이미 있던거 푸는 건 제외고 응 오늘 훈련이라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바리에이션 칠거 없이 똑같은 애들 여럿이어도 좋은데용 고양이는 떠받들어줄 집사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대 (<양심조졌음) 하이고 잠 못 자서 우째 (복복복복) 이렇게 성운주도 밤을 샌 채 출근을 하게 되고...
>>638 있던거 푸는건 별개니까요 (끄덕) 둘이서 차분히 이야기할 상황 나오면 성운이가 >>577에서 눈물을 나오게 만들 만한 속이야기를 할 텐데, 좀전에 혜우가 그 속앓이에 대한 좋은 답을 내어줬어요. 지금 정사 내에서의 혜우가 그런 답을 내어줄 수 있는 상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진짜 양심조진것갓은대요. (물끄러미) 두캐릭터중에 누굴낼지 방황하다가 결국 던진 무리수 선에서 만족하시지! (양심조졌음2) 밤새고 출근.. 뭐.. 익숙해요... 이 타이밍에 자면 또 어제꼴 나요 (흰눈)
>>641 아이 착하다 (복복복) 흐음 혜우가 준 답? 너희가 있는 이 자리야말로, 내 이상이자 현실이니까 이거? 이제 상황만 되면 혜우 언제든지 말 할 수 있어 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혜우도 무리수 던져서 낮이밤져 타입으로 가야(?)(침대 위 요망한 고양이) 아 어제 글케 자서 지금 잠이 안 오는구나? 그런거구만 나루호도 (끄덕끄덕)
>>648 뭐어 타이밍라던가 맞아야 하는 것도 있으니까 (복복) ㅋㅋㅋㅋㅋ 흐음 갬성 중요하지 응 착 붙으면 서로 소곤소곤만 해도 다 들릴거고 근데 비주얼상 칠라가 가운데여야 할거 같은 (끌려감 2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성운주가 깬 새벽에 내가 자고 있게 되는데(???) (칠모나이트 보듬보듬)(기습뽀) 내일이면 3챕 시작이라 기대되는구만
>>649 .oO(사실... 지금이 또 한 타이밍이긴 하다.) (그런데 역시 유준씨 이야기 듣는 게 먼저일 거라고 생각해요.) 칠라: “···구도가 이상해” 설표: “받아들여” 칠라: “아오” 아, 낮깨밤자 생활패턴 하시려구요? 그러면 다행일 것 같아요...! (뽁실해짐.)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두려워져요(?)
>>650 흐음 일단 훈련 쓰고 있으니까 있어보라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받아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돌아가면서 누우면 되지 않으까 오늘은 칠라 내일은 설표 모레는 혜우 아 칠라 가운데 두고서 정수리 위로 설표랑 혜우 뽀뽀하면 반응 어떤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새벽이라고 아주그냥 망상포텐터지는 거 보소
며칠 전, 해가 진 시간. 늘 그렇듯 일상이 되어버린 안부 문자를 주고받던 때, 갑작스레 금은 주말에 당신이 일정이 비는지 물어왔을 것이었다. 당신이 그 이유를 물었더라면, 성하제 이후 어쩌다 보니 영화표를 구하게 되었다고. 그러니 시간이 괜찮으면 언니와 같이 보고 싶다는 퍽 귀여운 데이트 신청 문자가 돌아왔을 것이었으니, 그 권유는 오늘날의 데이트로 이어졌을 것이었다. 따뜻하면서 선선한 가을의 날이다. 금은 약속 시간보다 몇십 분이나 앞서 영화관 앞에 서 당신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하나로 총총 땋아내린 머리카락. 베이지색의 리넨 니트. 데님. 주말의 오전에 번화가에 위치한 영화관 앞이라. 주변에는 많은 인파들이 오가고 있으면서도, 당신은 멀리서 단번에 금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었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당신을 기다리는 금의 얼굴에는 은근히 이번 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