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54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28.우당탕탕 뒷풀이의 시작 :: 1001

◆TMmm6tsoPA

2024-04-11 00:40:23 - 2024-04-12 22:41:38

0 ◆TMmm6tsoPA (nilyUE/aFc)

2024-04-11 (거의 끝나감) 00:40:2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498

33 태오주 (ccPPmfT9to)

2024-04-11 (거의 끝나감) 15:46:15

아 사람아 썰이 일케길면 ㅋ ㅋ ㅋ ㅋㅋㅋㅋ

34 혜성주 (iF82eY7/7I)

2024-04-11 (거의 끝나감) 15:47:45

>>13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단다 리라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신 로테이션 폭이 넓으냐 좁으냐지 하하.
이잉 하지만 그거 말구 다른 썰은 없는걸 (냅다 복복)

>>16 칭찬인가 칭찬이겠지? 없는게 더 매력이라니요 이사람아 이 어장에서 서사가 없으면 캐릭을 오지게 매력적으로 굴려야하는데 그게 안되서 서사 들이부은 건데 농담입니다 고마워

35 랑주 (2HhRDGR0aI)

2024-04-11 (거의 끝나감) 15:48:26

>>28-29
P(enguin)의 거짓(?)

zzzzzzz얼음판에서 옷자락을 날카롭게 하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쪽으로 불러도 랑이는 으; 하는 표정 할거 같지만말이지 그래도 저지먼트 애들이 불러주는건 애칭 취급이니까 괜찮을거야

>>27 (뚜쉬뚜쉬)
🤔 가장 일반적인 루트는 승환이 교육을 끝마치는 거였나보군
흠흠 그렇구만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건 쉽지 않지

역시 두 사람은 아직 멀었구만
갈 길이 멀군 백씨 형제여

나 하나만 더물어봐도돼???
태오는 자신 목소리를 듣고 그 안에 담긴 또 다른 무언가를 알아챌 수 있나??? 이거 좀 궁금하다
자기가 생각하면서 말하고 있는데 그걸 들으면 생각한 거랑 다른 게 들린다거나

36 혜성주 (iF82eY7/7I)

2024-04-11 (거의 끝나감) 15:48:43

>>33 쓰다보니 길어졌습니다 잔가지들은 쳐내고 주세요 머리박겠습니다 타흑

37 새봄주 (6IuNZsDfAE)

2024-04-11 (거의 끝나감) 15:48:59

아이구 슬 나가봐야 할 시간이네

간만의 복작복작 즐거웠다>< 다들 이따보자!

38 리라주 (lU53AmMwxo)

2024-04-11 (거의 끝나감) 15:49:37

>>16 ㅋㅋㅋㅋㅋㅋ (야나두......) 영감이라는 것은 빨리오고 빨리가니까... 제때 못 잡으면 글케 되지... 그래서 메모가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맨날 잊어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기검객너무든든하잖아!!!!!
😏😏 아주 좋아 괴이 관강 gabojago

>>17 🥺 어쩔 수 없군 그럼 놀자!!(와당탕)

>>22 정확하다! 담당이었으면 레벨 4에서 멈추겠다는 말 듣고 표정 안좋아졌을걸ㅋㅋㅋㅋㅋㅋ 🤨 뭐라고요? 레벨 4까지 올라왔는데 더 해봐야죠. 이러면서

정인: (혜택에 비하면 싼값 아닌가?)"그렇군요. 이해합니다."
정인: (아직 애구만)(<당연함)

멋ㅋㅋㅋㅋ 있는건가!!! 고맙따!!(?) 이 밉상을 살갑게 대해주다니 새봄이야...

정인: "두뇌 회..."
정인: (잠깐 경청)
정인: "내가 심각한 월권을 한 것도, 인권유린을 한 것도 아닌데 에어버스터가 그런 식으로 나왔다면 그거야말로 권력남용이죠."
정인: "전 그냥 침착하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겁을 먹는다는 건 약점을 노출시키는 거고, 약점이 노출되면 위치가 흔들릴 위험이 커지니까요. 그러면 학생 통제가 어려워지고요."

39 랑주 (2HhRDGR0aI)

2024-04-11 (거의 끝나감) 15:51:45

새봄주 잘가!! 이따보자!

>>38 🤔
역시 이쪽은 겁이 많단 말이지
적당히 속물적이고

왜 비단이 말에 답 못했는지 확실히 알았다 😏

40 동월주 (JMIJzCGoy2)

2024-04-11 (거의 끝나감) 15:51:47

>>30 케이스 그래도 화해할 맘이 있었구나 (?)
그 정도의 노력이라면 월이도 채팅하면서 천천히 맘을 열지 않을까요
물론 수경이에 대한 부분을 확실히 설명해야 한다는 난관이 있긴 하지만...

>>32 어쨌든 물젖은 양말 엔딩이었다는거잖아 크아악 (오열)
앞으로는... 즐거운 일만 남았기를 바래요 혜우우... 8ㅁ8

>>34 물론 칭찬입니다.
미리 서사에 관한 내용을 치밀하게 짜는 사람들도 대단하다고 느끼지만,
즉흥적인 서사를 매끄럽게 진행하는 것도 굉장한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잘 맞물리는지, 어디 삐끗하거나 까먹은 부분이 없는지 잘 생각하고 덧붙여야 하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혜성주는 혜성이를 굉장히 매력적으로 굴리고 있다고 생각해요!
더 내놔 썰 더 내놔 (??)

41 수경주 (bouYF6Nb9w)

2024-04-11 (거의 끝나감) 15:53:17

잘 다녀오세요 새봄주.

>>40 케이스가.. 나름 노력을 하는 타입이긴 해요(?) 수경이에 대한 부분을 설명을...해야하는데... 하면 처벌을 받아서 문젠데.(?)

42 리라주 (lU53AmMwxo)

2024-04-11 (거의 끝나감) 15:53:18

랑이 댕이라고??? (흥미)
새봄주 다녀와!!!

후 새봄주가 썰 이어줘서 윤정인 사상이 약간 드러났군
예... 이쪽은 학생 기선제압해서 말을 듣게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34 ㅋㅋㅋㅋㅋ 맞아... 배달음식도 그렇고 집밥도 그렇다(?)
(복실해짐) 그 하나가 완전 맛나니까 된거 아닐까 나도 하나밖에 없어(박호수 가리키기)

43 리라주 (lU53AmMwxo)

2024-04-11 (거의 끝나감) 15:54:18

>>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확히 보셨습니다!!!
비단씨가 진짜 명치를 세게 때려서
그러하다🤭🤭🤭

44 랑주 (2HhRDGR0aI)

2024-04-11 (거의 끝나감) 15:54:26

>>41 케이스 답답해서 우는거 보여줘요(?)

45 혜우주 (sSSFNCGlYs)

2024-04-11 (거의 끝나감) 15:54:31

>>37 다녀와라 새봄주

>>38 이잉 (박살남)

>>40 물젖은 양말 ㅋㅋ 표현 쥐기네
뭐어 이제부터는 평범해질거라고 생각해
우우 혜우우 쉽노잼캐

46 혜성주 (iF82eY7/7I)

2024-04-11 (거의 끝나감) 15:55:45

>>40 내가 좀 깊게 서사를 짜는 성격이 아니다보니 (깊게 맞물리면 나중에 크아악 하며 머리를 싸맬 게 뻔해서) 그렇게 보이기는 할텐데 아무튼 칭찬 고맙다 그러니 동월이 썰 내놔 벅벅

새봄주 나중에 보자

47 랑주 (2HhRDGR0aI)

2024-04-11 (거의 끝나감) 15:56:53

>>45 혜우우 이제 다른 애들 사건에 적극적 개입도 할거같은데
이 냉미녀가 저지먼트 너무좋아 모드 되는거 최곤데

48 수경주 (bouYF6Nb9w)

2024-04-11 (거의 끝나감) 15:57:18

>>44

케이스: (울먹)(말하는 거 자체는 제가 말을 안하고 전하는 방식으로 하면 가능한데)(답답)
케이스: (저분(동월)이 다른 루트로 알아냈다는 거라고 로벨님이나 그런 분들을 속일 수 있을것같지않은걸요!)(훌쩍)

49 태오주 (ccPPmfT9to)

2024-04-11 (거의 끝나감) 15:57:45

하아 기다리바
불태워본다잇

50 리라주 (lU53AmMwxo)

2024-04-11 (거의 끝나감) 15:57:55

>>45 (고양이 조각 모아서 칠라 둥지에 놓아두기)(?)

>>47 이거ㄹㅇ
이거지 ye!!

51 혜성주 (iF82eY7/7I)

2024-04-11 (거의 끝나감) 15:57:57

남의 썰 맛있다

52 혜성주 (iF82eY7/7I)

2024-04-11 (거의 끝나감) 15:58:43

>>49 불
태우지맛 쳐낼 건 쳐내줘 크아악

53 혜우주 (sSSFNCGlYs)

2024-04-11 (거의 끝나감) 16:00:46

>>47 >>50
(파츠 일부 굴러서 사라짐)(?)
이사람들 회로가 넘 희망적이자나여
적극적 어쩌라고가 될지도 모름
지 관심끄는거 아니면 모가지 안 디밀 개뻔뻔이

54 혜우주 (sSSFNCGlYs)

2024-04-11 (거의 끝나감) 16:01:59

혜우도 결국 천씨라는거 생각해보면... (혜령이 봄)

55 랑주 (2HhRDGR0aI)

2024-04-11 (거의 끝나감) 16:02:12

>>53 그치만 이미 본인 입으로 빚졌다고 했죠?
혜우 성격에 여전히 툴툴대기는 하겠지만

56 혜성주 (iF82eY7/7I)

2024-04-11 (거의 끝나감) 16:04:20

툴툴대면서 진짜 귀찮게 아 이씨 하며 개입할 혜우 기다립니다

57 동월주 (JMIJzCGoy2)

2024-04-11 (거의 끝나감) 16:06:58

>>35 아니 이런 짤이 대체 왜 존재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질)
옷자락을 날카롭게 하면 사람 당수가 종이에 베인것 마냥 매우엄청많이 따가워질 것 같은데 끄아악 (대리 고통 느끼는중)

괜찮다니까 그렇게 한번 불러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 : 야 댕.
동월 : 더운데 아이스크림 내기하자.

>>38 가장 끔찍한 것 : 꿈속에서 뭔가 재밌는게 있었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까먹음

그러고보면 리라는 아직 괴이 관광 안갔군.... 쿠후후 (?)

>>41 아마 적당히 친해진 뒤라면 월이가 처벌 자기가 받을테니 주소 부르라고 할 것 같긴 한데 🤔 (그러고 가서 깽판치겠지)
예 뭐 딱히 케이스한테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옆눈)

>>45 오히려 평범해지는게 지금까지 마라맛을 먹어왔던 저희로써는 굉장한 유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옆눈)
혜우의 성격도 조금 누그러지려나? 🤔

>>46 혜성주는 거짓말쟁이! 맨날 맛있으면서 맛없대! (??)
월이 썰... 흠 🤔 어떤 썰을 드릴깝쇼 말만 하십셔

새봄주 다녀와요!?!!!!!@!~!~!~!~!

58 혜성주 (iF82eY7/7I)

2024-04-11 (거의 끝나감) 16:07:37

>>57 커플썰 내놔(?)

59 동월주 (900OqUTLnk)

2024-04-11 (거의 끝나감) 16:16:20

>>58 냅다 커플썰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음 어떤걸 풀어드리지 흐음... 🤔

60 혜성주 (iF82eY7/7I)

2024-04-11 (거의 끝나감) 16:19:18

>>59 애린이랑 하고 싶은거라던가 데이트 코스라던가 어떤거든 좋다 달라

61 태오주 (ccPPmfT9to)

2024-04-11 (거의 끝나감) 16:23:10

>>31 쳐낼 거 없는뎁쇼 어떡하지??? (농담)

ㅋㅋㅋㅋㅋ후우, 코브라 샤워기 안 쓰고 엽떡 안 먹는 사람 되어벌임. (뭐) 내가 여기 컾링 주식 다 삿다 2말이야!!!!! >:ㅁ 암튼 흥미 엄청 있을 유... 나도 요즘 유튜브에 한국쪽 보여서 이잉...? 하구 가끔 쇼츠 보긴 하는데 외국도 봐야지 히히 (봑실해짐)

조지거나 조져지거나 < ㅇㄱㄹㅇ 근데 나리라면 후자일 것 같으니 스트레인지 반띵해먹는건 어때요(?) 아 저기요 날 루팅하면 어케 (이렇게 떨어진 tmi... 나리는 19세에 스트레인지 들가서 24세에 자기가 말단으로 있던 조직 집어삼키고 쿠데타 성공해버림)

안이 뭐래 이러면 경험치 2배 이벤트 해버린다(이러기) 아 ㅋㅋㅋㅋㅋ 너무 좋아... 진하고 농후한 그 딸기향... 절대 깜찍해선 안 됨 그거 깜찍하면 클남. 아!!! 담배 다른 거 진짜 미치겠네 손에는 은근히 남아있는 딸기향과 달리 다른 담배 태운다고? 뒤지겠군. 나 여기에 이부자리를 깔고 납관되어 생을 마감하다. 이 느와르 이중생활 재질 여캐를 어카지? 금이 세금 3배로 내야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밈미 보고 흠. 하고 말 녀석이라 캐해 찰떡이구... 크아악 살려주세욧(설정보따리를 보다.)

그걸 눈치채다니 맛도리 포인트를 누구보다 잘 아는군요... 새벽에 그래야 제맛이지... 마지막으로 '네가 아는 사람은 아니야.' 했을 때 동 터버리면 이제 죽는거임... 크으으
아 절여!! 박박 문 저기요 진짜 해주네요 감사합니다(?)

아 미치겠다
진짜 미치겠다
코드 E를 누르다.(미-치다.)
여흥삼아 혜성이 부르면서 거래의 기본과 정치질의 기본을 보여주시는 나리... 하필이면 딱 거래도 스킬아웃이 불리한 상황이었던지라 명분이란 건 말이다... 하기 좋은거지...😉 아 ㅋㅋㅋㅋㅋㅋㅋ >>"어르신이 그렇게 알려주셨잖아요?"<< 미쳐버리겠고 맹랑한 한마디에 나리 잠시 고민하다 "이름 뺀다?" 해버리기(속좁다!) 물론 농담입니다 우리 나리 이름 뺀다고 설마 빼겟니
얌마 밈미한테 잘해라 색갸.

ㅋㅋㅋㅋㅋㅋㅋ아 미치겠네 저기요!!! 깔이 수백명인 놈.(이러기) 약간 -_-^ 말하는거지...? (진짜틀딱딸피처럼이러기;;) 그치 태오가 알고 있는게 돌아버리는 포인트지... 특히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활용할 줄 아는 퐉스가 발동된다면... 크크큭. 어차피 당신은 나를 가벼이 여길 터인데 내가 어찌 마음을 깊게 담겠나요 형님 나와야 함 이미 여기서 나왔네 ㅈㅅ~
ㄹㅇ 쎄...한 그 느낌
이 느낌을 순애로 가려
순애인데 천천히 길들이는 馴愛인거지 물론 태오가 길들이기 보다는 쌍방 길들이기 아닐까요 이자식은 지 입맛대로 태오는 그걸 알고 되려 한결이 길들였다가 한결이가 어느 순간 깨달았으나 벗어나지 못해야만 함...^^ 유후~ 이런 썰 풀어도 되는 거야? 안 된다면 그랜절 스핀 360도 돌게요~~~~

>>32 넹 맞워요 함 울어봐요 오빠 왜 이러냐고 떠날거야 하면 효과가 2배
그런데 멘헤라도 2배
덜덜 떨리는 손으로 품에 안고 자장가 불러주는 뱀 어떤데

>>35 크아악 아파요 아파요잇 이거 고소할 테야🥺 (참기름 꺼냄)(?)
승환이 교육을 끝마치면 그래도 사회화는 마저 되었고 레이브 승화도 제대로 되어 괴짜 예술가 되었을 텐데 지금 그거가 그 난 나락서사가 글케 맛나더라병에 걸린 나머지(?)

그 두 사람이 멀긴 했지만
맛있죠? < 이러기

어이잉
되게 쓸모없는 설정이라서 드러내지 않았을 뿐이지 우리로 치면 ㅎㅎ 이거 사야지 하고 생각하는데 내 속내에선 또 'x까네 또 돈낭비 지랄을 하는 걸 알면서...' 하는 그런 것처럼(비유가 잘못되었으나 찰.콩으로 알아들어주리라 믿는중)
들리지 않을까? 지금 계수에서는...(계수를 보다)

62 태오주 (ccPPmfT9to)

2024-04-11 (거의 끝나감) 16:24:24

아 ㅋㅋ 1300자 넘겨버렷다고

63 혜우주 (sSSFNCGlYs)

2024-04-11 (거의 끝나감) 16:26:27

>>55 >>56 이사람들 적폐회로가 무서워
오히려 툴툴댐이 사라집니다
그렇다고 적극적인 것도 아니고 그냥 혼자 속으로 재밌어 보이는 부분이 있네? 가야지 하는 인쓰에 가까워짐
빚졌음이라 표현한 것도 본인기준 빚이 맞고 훗날 타캐의 갠사건에 개입할 여지를 남겨둔 것일 뿐

>>57 평범은 평범인데 보통 평범은 아니라서
흠 예시를 들어보자면...

월월이가 무리해서 다쳐왔을 때

갠이벤 이전
온갖 인상 팍 쓰고 짜증내고 일단 한대 때림
하지만 치료는 확실하게 해줌

이후
군말없이 나와서 오늘도 고생했네^^ 하고 웃으면서 치료해주고
그러고 감
안때림
몸조리 잘해- 하고 인사도 함

뭐가 더 인간적인거 같음?

64 혜성주 (iF82eY7/7I)

2024-04-11 (거의 끝나감) 16:28:38

이사람이 불태운다하더니 진짜 불태웠네 안되겠어 내가 쳐낼 걸 쳐내야.....어 쳐낼게 없네(?)

65 혜우주 (sSSFNCGlYs)

2024-04-11 (거의 끝나감) 16:28:51

>>61 오호... 독백 쓰면 반응해주시나염

66 태오주 (ccPPmfT9to)

2024-04-11 (거의 끝나감) 16:29: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 혜성주 (iF82eY7/7I)

2024-04-11 (거의 끝나감) 16:29:33

>>63 이게 바로 심해재질 애들의 특징인가....(이런발언)

68 태오주 (ccPPmfT9to)

2024-04-11 (거의 끝나감) 16:29:47

>>65 길게 쓰면 내가 튕겨져 나가요
그리고 좀 늦게 줄 수 있을듯 오늘은 도저히 뭘 쓰는 게 무리인 상황이라(파들)

대자연을 죽일것이다

69 태오주 (ccPPmfT9to)

2024-04-11 (거의 끝나감) 16:30:49

그... 있잖아 썰풀이를 할 기력은 있는데

이걸 각종 미사여구를 붙여 독백으로 완성할 기력은 없는
뇌가리의 몰락(?)

70 동월주 (JMIJzCGoy2)

2024-04-11 (거의 끝나감) 16:35:22

>>60 애린이랑 하고싶은거... 저번에 언젠가 하나 푼게 있긴 한데 (그땐 연인이 생긴다면 이었지만)
그 뭐라고 해야하나
앞에 앉혀놓고 백허그 상태로 같이 TV같은거 보거나 게임하는거요 (급발진)
근데 그러면 점례는 더워서 죽으려할지도... 🤔
둘이 모여서 요리같은것도 해보고 싶다!

데이트 코스...는 뭔가 둘다 딱히 정하고 움직이지는 않을것 같네요.
손잡고 발닿는대로 걷다가 재밌어보이는 곳 있으면 들어가고 하는 그런 데이트...

>>63 헉
무서워요
크아악 혜우가 무서워졌어!!!!!!!!!! (??)
아니 근데 갑자기(?) 그렇게 바뀌면 월이 당분간은 진짜로 무서워서 벌벌 떨것 같다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태오랑은 썰풀이가 거?의 없었던 것 같긴 한데
몇개 던져볼까요
태오태오가 괴이 세계관으로 들어가면 어떨지
도시락(틴케이스) 썰어버린거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괴이세계관은 필요하다면 배경설명을 해드립니다

갑자기 왜이러냐면 별건 아니고, 태오주가 썰을 또 맛있게 풀어주시거든요 (?)

71 동월주 (JMIJzCGoy2)

2024-04-11 (거의 끝나감) 16:42:56

앗 뒤늦게 봤는데 기력이 많이 없다고 하셔서...
혹시 힘드시다면 스루하셔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나중을 기약해도 되니!

72 태오주 (ccPPmfT9to)

2024-04-11 (거의 끝나감) 16:46:59

>>70 이럴수가
썰풀이의 맛tv 나 배터져! (마싯당!)

어디 봅시다요 호호.. 근데 클낫슴 현태오가... 그... 1번부터 클났음 동월이 인생 최악의 금쪽이

1. 행복해지겠지...
이곳엔 없는 것이 있으며 있는 것은 뒤틀렸으니 남들이 공포를 느끼고 무너질 적 얘는 오히려 일어서며 만끽할걸. 괴이가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만족할 미친놈씨😏
!!!이거는 현태오의 자기파괴적 욕구 때문입니다!!!

2. .oO(내 틴케이스)
.oO(이제 못 구하는데)
.oO(하지만 유기체는 언젠가 명을 다하는 법이고 그렇게 정해진 명을 다한 거겠지) 이딴 생각 함
그렇지만 한 번 더 썰면 은우에게 보고함 < 대체
장난은 당해주지만 참지는 않지(뭐)

일케보니 노잼이군요 현태오자식 사교성이 없어~~~~😔

물론 물질적인 장난은 이러는데 냅다 간지럼 태우면 히잉힉이 하면서 털썩 비련의 주인공 자세로 쓰러진다 < ?

73 혜성주 (iF82eY7/7I)

2024-04-11 (거의 끝나감) 16:50:43

>>61 쳐낼 게 없는데 쳐낼 거 억지로 찾아서 줄여보겠습니다 (불끈)
아니 순간 뭔소린가 했음 아ㅋㅋㅋㅋㅋㅋㅋ이마 팍팍침 이마 팍팍. 그 내가 뻔뻔하게 추천할 수는 없고 평소 방송할 때는 서로 티키타카 개그맨 수준인데 본업은 아이돌인 애들과 광기와 매운맛 호불호 찐하게 갈리는 애들 그리고 요새 좀 뜨고 있는데 fps를 더 많이 하는 애들 중 골라서 보시면 됩니다. 제 본진은 첫번째구요 올해 8월에 3D나오는 데뷔한지 몇개월 안된 따끈따끈한 애들도 있어요 걔들로 보고 다른 애들 엮어 보셔도 됨다 (영업)

스트레인지 반띵<< 이혜성 눈 휘둥그레지다못해 튀어나올 발언인데 그거 순간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찍을 듯() 아유 아이템 야무지게 떨어트렸는데 한번 더 경험치 털어먹으면 이번에는 뭘 떨구려나(이런발언)

나는 몬스터북의 수집 몬스터가 아니란 말이다 업적달성 안된단말야. 요즘 빌런도 이렇게 사생활 철저하지 않은데 이중생활 철저하게 구분짓는 거 맛있잖아? 그치? 저지먼트할 때는 전담 아니면 인공감미료 단향나는 담배 필거라고 생각해(흠) 현먐미 그러는거 너무 좋아 사람이 다 그러치 머 내 알바임하는 그 태도 친해지고 싶어져(?) 설정 보따리를 내놓아라 (포악)

아 헤드스핀 헤드뱅잉 너무 해서 어지럽다 맛있다 이사람이 해주는 내캐해 너무 맛있음....언젠가는 꼭 해봐야만 그러니....더줘 벅벅(당당히 요구) 소금 한포 몽땅 쏟은 뒤 박박 문대주게써 근데 이게 역으로 털릴 수도 있는데 어라?

여기가 내 무덤이었구나 아이고 관이 따뜻해(드러누움) 마치 꼭 노린 것 같은 상황에 이혜성이 나리 한번 흘끗 보는거지 하지만 또 알려주는대로 착실하게 흡수하고 스펀지마냥....하 미슐랭. 이름뺀다?<<ㅋㅋㅋㅋㅋㅋㅋ여기에 이혜성 슬쩍 웃으면서 "그럴 분 아니면서." 하고 짬 찬 소리도 한번 조잘대고 막..언어를 잃어버려서 표현할 방법이 없네 이렇게 맛있는데 표현할 길이 없어 크아아악

함무니 여기서 틀딱딸피인증하시면 안돼요(??) 아!!!!!!! 아!!!!!! 진짜 대사 돌았냐고 아!!!!(이마 팍침) 이사람 내공이 보통이 아니네 진짜 완벽하다. 펄펙트. 나리 그말 듣자마자 눈 돌아야함<< 진심임
쌍방 길들이기 인줄 알았는데 한꺼풀 까보면 혐관인거지 근데 한결쌤이 태오를 향한 혐관 근데 또 너무 감겨버려서 태오가 없으면 안되는 그런 순애의 탈을 쓴 그런 (왱알왱알) 하 진짜 이사람 미슐랭 파이브스타 셰프였어

74 혜성주 (iF82eY7/7I)

2024-04-11 (거의 끝나감) 16:53:24

>>70 동월애린 특유의 즉흥적이고 돌발적인 데이트 정말 좋아하고 그럼 둘이 연인보다는 친구 같은데 이게 또 맛있는 법이지.
백허그 한 채 둘이 뭐 하는 거? 정석이잖아 언제 꼭 한번 해서 대리만족 시켜줘

75 태오주 (ccPPmfT9to)

2024-04-11 (거의 끝나감) 16:53:31

하!!!!!!!!!!!@@!! 이밈미 당신 누가 일케 맛난거 풀어오래!!!!!!!

76 혜우주 (sSSFNCGlYs)

2024-04-11 (거의 끝나감) 16:54:29

>>67 심해특일수도 있고 그냥 혜우 인성이 빠그라진거 드러난 것에 불과할 수도 있음
나름 기질?은 보였다고 생각해 근데 이제 그게 해석하기 나름인 것들었다는게 반전이겟지만?

>>68 어? (암살각을 잼)(?)
짤막하게 써볼까...했는데 짤막이 짤?막이 될 거 같아서 썰풀이로 해도 될거 같고

일단 혜우 오늘자 훈련 situplay>1597044498>842 이거 끄트머리에 우는 소리 냈을 거거든
그걸론 부족하니 눈물팡 하면서 고주파 빼액 오빠 하면 되겠니

>>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그 반응이어야지! (유열)
물젖은 양말 엔딩은 사라졌어도 그 속성은 사라지지 않았다
월월이 무서워하면 왜 그러냐고 장난치듯 너스레 떨다가

"표정이랑 말투 좀 바뀐 걸로 왜 그러나 모르겠네. 너 대체 나를 뭘로 보고 있었던 거야?"

하고 키득대면서 멀어질듯
그리고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대함

77 이리라 - 저지먼트 활동 보고서 (lU53AmMwxo)

2024-04-11 (거의 끝나감) 16:55:35

작성일자: XXXX.XX.XX
보고자: 이리라
제목: 저지먼트 부원 김수경 학생의 신변에 암부의 개입 및 학대 가능성 발견




보고 내용:
A. 당일 오후, 김수경 학생과 부실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평소와 다른 조짐을 포착.
A1. 대화 중 무언가를 숨기려고 하거나, 누군가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는 듯 불안정한 언동을 보임.
A2. 평소에 보지 못한 장신구(초커)를 착용. 처음에는 일반적인 장신구라고 생각했으나, 대화 중 본인이 원해서 착용한 게 아님을 확인. '거슬리지만 벗으면 안 된다' 고 발언함. 해당 물건에 대한 설명은 하단에 추가 서술.
A3. 앞선 징후를 보고 소통의 원활함을 위해 필담을 요청. 내용은 보고서에 동봉된 포스트잇을 참고.

(이하 포스트잇의 내용. 포스트잇에는 피가 묻어 있다.)
이리라
[수경 후배님]
[정말 별 일 없어요? 안색이 나빠요.]

김수경
[저는...괜찮아 보여야 한대요..]
[제가...그런 존재...이기에..]
[저는 괜찮아요.]
[정말로...]

이리라
[누가 그래요? 로벨이라는 사람이?]
[그 목걸이 연지에서 받은 게 맞나요?]
[괜찮은 게 아닌 것 같아요.]
[혹시 도움이 필요해요? 저지먼트 부장님이나 연지 소장님에게 연락해줄까요?]


B. 포스트잇으로 필담을 나눈 뒤, 김수경 학생은 '연지 연구소와는 무관하며 연락하면 안 된다' 고 발언함.
B1. 직후 김수경 학생의 눈과 코에서 출혈 발생. 동시에 목을 펜촉으로 찔러 자해, 깊은 외상을 입음. 직접 목걸이를 끊어냄.
B2. 이 때, 목걸이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고 김수경 학생이 텔레포트를 함. 김수경 학생과 접촉 중이었던 보고자 또한 함께 이동됨.

C.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하얀 방으로 이동. 처음에는 문도 창문도 없었으나, 보고자가 김수경 학생의 상처를 지혈한 이후 벽에 문이 생기며 2인이 추가로 도착함.
C1.
로벨: 푸른 머리에 푸른 눈, 외관상 김수경 학생과 닮은 부분이 있음. 자신을 과거 존재했던 '로벨 연구소'의 소장인 로벨이라고 인정함.
케이스: 하얀 머리에 푸른 눈, 외관상 중학생 정도 되어보임. 김수경 학생과 같은 초커를 차고 있음.(로벨과 대화 시 김수경 학생과 비슷한 반응을 보임. 학대 피해 가능성)
C2. 문답으로 얻은 정보 정리
a. 김수경 학생의 초커에 대한 보고자의 질문에 '통제와 제압을 위한 도구'라는 대답을 하면서 해당 물건이 김수경 학생의 갑작스러운 발작 및 출혈을 유도했다는 것을 인정함.
b. 김수경 학생을 자신의 소유물이라고 주장함.
c. '당신들은 암부인가' 라는 보고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인정함.

D. 대화 후 해당 장소에 머무르면 안 된다고 판단, 벽에 문을 그려서 김수경 학생과 함께 하얀 방을 이탈함. 이후 호텔의 복도 같은 공간에 도착했으나 외부로 나갈 길이 보이지 않아 탈출에 실패. 뒤쫓아온 케이스에 의해서 김수경 학생을 데리고 나오지 못하게 됨.
D1. 케이스에게서 대단한 적개심은 느끼지 못함. 짧은 대화를 통해 <초커가 출혈과 발작에 영향을 준 물건이라는 것을 확인>, <초커와 연동된 컨트롤러를 가지고 있는 타인의 조작을 통해서 해당 반응(출혈, 발작, 더 나아가서 고통 유발)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케이스는 이를 '처벌'이라고 칭함.)>
D2. 도청 방지를 위해 필담으로 소통 시도.
(이하 사진 - [같이 가요] [케이스도 괜찮지 않아 보였어요] [저지먼트가 도와줄 수 있을 거예요] 라는 글씨가 쓰여 있는 이리라의 팔 사진)
D3. 그러나 협상 실패. 보고자에게 일회용 워프 장치를 준 후 김수경 학생을 데리고 퇴장. 막으려고 했으나 김수경 학생의 의식불명으로 단신으로 대처해야 했던 상황 및 종이 및 잉크의 부족으로 능력 사용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워프 장치로 빠져나옴.

첨부:
1. (투명 지퍼백에 들어있는 피가 묻은 포스트잇. 필담을 나눈 흔적이 보인다.)
2. (투명 지퍼백에 들어있는 볼펜. 펜촉 부분에 피가 진득하게 묻어 있고, 열어보면 쏟아서 쓰기라도 한 듯 잔여 잉크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3. (출력된 사진. 이리라의 팔에 쓰여 있는 필담의 흔적.)
4. (투명 지퍼백에 들어있는 어떤 기계의 잔해. 동봉된 메모를 보면 보고서에 서술되어 있는 '초커'의 잔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비고:
1. 저지먼트 부원인 @류애린 학생과 @김서연 학생에게 첨부된 4번 물품의 조사를 요청할 예정.
2. 필요에 따라 @김서연 학생에게 보고자의 기억을 읽어달라고 요청할 예정.




확인 부탁드립니다.

부장 @최은우
부부장 @서한양

78 리라주 (lU53AmMwxo)

2024-04-11 (거의 끝나감) 16:55:58

어우 다썼다
(골골)

79 혜성주 (iF82eY7/7I)

2024-04-11 (거의 끝나감) 16:56:35

>>75 아유 선발대가 맛있게 주셔서요 히히히

>>76 무서운 사람 같으니 호달달.....(?) 에엥? 기질이 있었나? 어라 나만 모르나?(곰곰)

80 혜우주 (sSSFNCGlYs)

2024-04-11 (거의 끝나감) 16:56:35

호오
리라 적극적이야
모범적인 저지먼트

81 강철현 - 신새봄 (YV0QjiEWio)

2024-04-11 (거의 끝나감) 16:58:34

새봄이 울음을 그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소리내어 엉엉 울 때도 그렇지만 이렇게 보니 아직 애 같이 느껴진다.

하지만 그 속에서 나오는 말 하나하나가 심장을 옥죄니 마냥 애라고 무시할 수도 없다.

자신이 언급한 우는 이유가 모두 틀렸다고 하자 철현의 눈이 커지며 짧은 감탄사가 튀어나왔다.

자리에 앉아 새봄 교수님의 신새봄 우는 이유 특강을 경청한다. 또 이 애를 울렸다간 그 이유가 무엇이든 심적으로 괴로울 것이 분명할테니까.

철현 역시 연이은 고성으로 목이 탔는 지 음료를 들이킨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나중에 더 목이 마르겠지만 지금은 그런 걸 신경쓸 처지가 아니다.

"고마워. 걱정해줘서."

싱긋 웃으며 한층 부드럽고 호의적인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본다.

샹그릴라를 주저한 가장 큰 이유 세 가지. 첫째, 능력은 오르지만 몸이 망가지고 뇌 기능이 떨어진다.
둘째, 결국 자기 힘이 아닌 타인의 힘으로 편법으로 얻은 성취에 불과하다.
마지막, 여동생을 볼 면목이 없다.

"특별한 일이 아닌 이상 날 그렇게 궁지로 몰아버릴 일은 없어."

"내 소중한 사람이 엮여있다면.. 나도 그땐 어쩔 수 없겠지."

철현은 고개를 저었다. 반대로 말해서 그는 누군가 그의 가족을 건드리지 않는 이상 절대 먹을 일은 없을 것이다.

철현은 새봄이 첫번째만 말하고 울려고 하자 휴지를 미리 뽑아놨다. 다행히 웃는 것을 보아 휴지는 아직 필요 없을 것 같았다.

"샹그릴라를 안 먹을 이유가 또 하나 추가 되었는 데 더는 못 먹지."

소리내어 기분 좋게 웃는다. 그냥 이 대화가 즐거웠다. 새봄의 진심은 잘 안다. 잘 알기에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를 느끼는 게 너무나 즐거웠다.

"방금 내용은... 확실히 믿을 만한 사람에게만 말한 건 맞네."

해당 내용을 알고 있는 건 리라와 새봄이 뿐이다. 리라는 대놓고 리라에몽이라고 부르면서 물건을 부탁하니 믿을만한 사람이고 새봄이는..이렇게까지 말해주고 걱정해주는 데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
"진짜? 섭섭해?"
"이런.."

갑자기 새봄의 목소리 톤이 낮아졌다. 코드 옐로, 이건 빡친 목소리다.
하지만 그 이유를 듣고보니 철현 역시 양보할 수 없었다.

"이런...말 실수 했네..날 무시하라는 게 아니라. 내 말을 무시하라고."

즉각적인 임기응변으로 타인에게 행동을 요청하며 싸우는 철현 특성상 오판으로 타인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었다.

그런경우 자신의 말을 무시하라는 의미었으나 말 실수를 한 모양이었다.

"어디까지나 네 능력으로 싸우니 내 요청보다 네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면 네 생각을 우선시 해. 굳이 내 생각을 따를 필요는 없어."

그리고 무엇인가를 말하려는 것을 망설이듯 입술을 안으로 오므리거나 이를 꽉 깨물었다. 그리고 한숨을 내쉬었다.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나도 목숨걸고 도망칠 수 밖에 없잖아.."

으아...

힘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는다.

"그럼 나도 네가 위험하면 끌고서라도, 업고서라도 도망칠게."

82 혜우주 (sSSFNCGlYs)

2024-04-11 (거의 끝나감) 16:59:43

>>79 아마 예시 몇개 가져오면 엥 이게 그래서였다고? 싶은게 있음
내 예상으론 아무도 모를 거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반전인 거니까
혜성주가 못 느낀 것도 정상임

83 철현주 (YV0QjiEWio)

2024-04-11 (거의 끝나감) 17:01:34

리라 멋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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