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49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27.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축제 :: 1001

◆TMmm6tsoPA

2024-04-09 22:23:47 - 2024-04-11 15:11:25

0 ◆TMmm6tsoPA (zevDpfkCJ2)

2024-04-09 (FIRE!) 22:23:4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469

성하제 이벤트: situplay>1597044171>905
4월 2일 0시부터 1점, 5점, 10점, 15점, 50점, -10점 6개 체제로 합니다!

543 태오주 (/ERdm0Pzk6)

2024-04-10 (水) 22:33:12

이제 답을 이으러 가요
분량을 봐요
죽음뿐

544 랑주 (NEqaEbGisE)

2024-04-10 (水) 22:33:34

>>542 그리고 파괴력도 있어서
솔직히 말하면 방음 해봤자 다 부수면됨

545 청윤주 (toOvyGboLM)

2024-04-10 (水) 22:33:53

>>534 전 사실 키친 나이트메어 순한 편만 10여개 본 게 전부고 헬스키친은 하이라이트만 봤지만요(??)

>>535 레벨5가 되어도 과연 쓰러트릴 방법이 있을지..?

>>537 볶음밥 밖에 생각나는 게 없었어요

546 리라 - 수경 (HAarUfLCKU)

2024-04-10 (水) 22:34:28

situplay>1597044498>513

로벨, 안데르. 그리고 칼리스. 리라는 세 이름을 머릿속에 담아둔다. 둘은 아는 이름이고 하나는 모르는 이름이지만, 어차피 다 비슷한 부류일 거라는 편견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안데르는 그나마 로벨보다는 말이 통하는 것 같긴 했지만... 중요하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동조한다는 사실이 지워지나?

"볼 수 있을 거예요."

그 목소리가 닿았는지는 모르겠다. 리라는 케이스와 수경이 사라진 자리를 한참이나 바라보다가 건네받은 워프 장치를 눌렀다.
주머니의 잔해가 돌처럼 묵직하게만 느껴진다.


.dice 1 3. = 1
1 목화고 옥상
2 부실
3 스트레인지

로 갔다.

547 서연 - 나랑 (cax9YjLTtQ)

2024-04-10 (水) 22:34:52

>>518

" 진짜요? 잘됐다!! 언니가 좋아하시는 맛이라고 들어서 골랐거든요~ "

사탕 맛있다는 한마디에 표정이 확 펴지는 서연이었다. 역시 이 언니 멋있어!!! 능력이 일종의 예지 비슷한? 위험 감지라고 들었는데, 그런 능력 없어도 18명 정도는 그냥 제압해 버리실 거 같은 포스!!! ><

그러나 부실엔 왜 왔냐는 듯한 물음엔 그만 말문이 막혔다. 사람들이 먹거리 잘 먹었나 보러 왔다는 건 너무 뭔가뭔가잖아...라고는 해도 달리 둘러댈 말도 없다.

" 그게... 먹을 거 갖다 놓고 나니까 부원들이 잘 먹나 궁금해져서요... "

쪽팔려...... 화제 전환! 화제 전환!! 머리야 굴러라!!!

" 아, 언니!! 댄스부 막공은 보러 가세요? 저도 갈 건데... "

잠시만, 이 화제도 에바다. 내가 리라 보고 수줍고 들뜨고 그러는 거 오해하시면 어째?!

" 아, 저, 그니까, 그게요!! 팬심이에요 팬심!! 바깥에 있을 때 온더로드 좋아했거든요. 최애가 보미였긴 한데요, 여기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멤버니까... "

나 요새 왜 연장자만 만나면 서해바다 입수해야 할 거 같은 일이 생기지? 민망함에 시선을 돌리는 서연이었다.

548 랑주 (NEqaEbGisE)

2024-04-10 (水) 22:35:08

>>545 힘싸움 정도는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그리고 한양이는 물리적으로 강한 거긴 한데 정신계에는 내성이 없다보니까... 아무리 그래도 인첨공에서 혼자선 위험하지

549 혜성주 (5LZOK38i9.)

2024-04-10 (水) 22:35:10

방음 해봤자 다 부수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음공 쓰면 되나

>>543 내 답은 그냥 여유날때나 이어줘 아니면 마무리 지어도 되고 고생이 많다

550 청윤주 (toOvyGboLM)

2024-04-10 (水) 22:35:48

>>548 하려면 최소한 5렙 2인조는 되어야 뭔갈 할 것 같네요..!

551 ◆TMmm6tsoPA (j8NMq5h9RY)

2024-04-10 (水) 22:35:50

>>526-527 둘 다 승인합니다!

덧붙여서 개인 이벤트는 어디까지나 자기 캐릭터의 '서사'를 풀때 진행급이 필요할때 허용해주는 그런 이벤트이기 때문에...단순히 요리대회... 같은 것은 힘들 것 같아요.
물론 그 요리대회가 새봄이의 서사를 푸는데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한다면... 검수를 받고 할 수도 있어요!

552 랑주 (NEqaEbGisE)

2024-04-10 (水) 22:36:26

>>514 다들 강해졌으니 난이도 높아지는 건 당연한 수순이다 하하

>>549 혜성:(초음파 발사)(벽이 와르르)
???: 아니 내 아지트가!!!

553 리라주 (HAarUfLCKU)

2024-04-10 (水) 22:36:53

다이스.
노잼.(?)

수경주 이걸로 막레하면 될거 같아!! 수고많았어~~! 재밌었다!!!

554 성운주 (mnOu3stwO6)

2024-04-10 (水) 22:36:54

(나리 한번 째렸다가 무슨 메테오가 날아오는 것인가...?)(공포)

555 태오주 (/ERdm0Pzk6)

2024-04-10 (水) 22:37:13

>>554 안 그래도 이거는 내가 적당히 썼다 2천자라 커트중이다

556 새봄주 (Sq3THJwNBc)

2024-04-10 (水) 22:37:15

>>545 순한맛만 봤는데도 음성지원을 넣는 청윤주 당신은 도덕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역시 볶음밥걸의 오너다워(박수)

새든 봄지: 능력을 더 써서~ 너희 옷을 달콤하게 만들거야~ 솜사탕이 좋니? 아님 시럽이 좋니~
https://youtu.be/3pIt5u8sLX8?si=nHEPzWOVibpEuvqL

557 류애린 - 동 월 (ZPF8HyGi.s)

2024-04-10 (水) 22:37:33

"그부분에선 증말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단 말임다~"

아마 복합적이지 않을까?
그런 이변을 알아내고 해결할수 있다는것, 그리고 해결할 힘을 갖추고 있다는 부분에선 다행이요.
그럼에도 항상 예상 외의 일이 일어난다는 것, 준비가 되었건 되지 않았건 언제든지 말려들수 있단 부분에선 불행이었을지도 모른다.

"흐응... 그렇슴까~?"

자신은 원래 그렇다는 뉘앙스로 기세등등하게 어깨를 으쓱여보이는 동월의 모습에 그녀는 둥글게 휜 눈매로 당당하고 뻔뻔하게도 느껴지는 모습을 보며 키득거렸다.

"머, 보여달라시믄 보여드릴 수도 있지만은... 역시 자연스러운게 좋지 않겠슴까~?
그렇게 즈의 색다른 모습들이 보고 싶다믄 어디 반하게 만들어보십셔!"

이번엔 그녀가 기세등등하게 가슴을 한껏 펴보였다.
약간의 억지와 투정부리는 듯한 목소리로 말하는 동월의 모습을 보자니, 이런 때만큼은 선배라기보단 정말 가까운 친구라던가 그 이상으로 느껴졌을까?

"머, 그르긴 하지만 말임다?
슨배임은 그냥 귀차니스트일 뿐이지 다른 사람들보다두 감정이 풍부한거야 인정하지만... 혹시 모르잖슴까? 슨배임두 모르는 무언가가 있을지두여?"

그 '무언가'가 무언가일지는 그녀도 알 수 없지만 말이다.

"머, 그것두 확실히 그렇져?
꺄아꺄아 한게 여고생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여."

사실 그냥 생각나는대로 말한 건지라 그녀 역시 '여고생적'인게 무엇인지는 아는 바가 없었다.
그녀에게 있어선 즉흥적으로 생각하는게 대부분이었으니까,

"...헤에~
머, 이해함다. 이러나 저러나 질풍노도의 시기인 학생...
그리구 즈는 여자루 따지믄 막강한 전투력을 지니구 있지여.
버티지 못하는 것도 무리는 아님다! 핫 핫 하~~~"

살짝 말을 더듬는 목소리, 붉어진 얼굴, 결국 조용해져선 뒷목에 손을 가져다대기만 하는 동월을 보며 그녀는 한껏 휘어진 눈웃음을 지으며 보란듯이 당당한 포즈를 취했다. 마치 자신의 승리를 만끽하듯이,

"에엥... 슨배임 역시 이론은 영 파인가 보네여..."

물론 이론과 실전은 엄연히 다르다곤 하지만 그래도 기초를 얻어갈 수 있는 것이 이론이거늘...
그것에 대해 입을 연 순간 금방이라도 잠들 자신이 있다는 듯한 동월을 보며 그녀는 약하게 고개를 가로저었다.

"음~ 머, 그렇다구 허그를 거절할 생각두, 안할 생각두 없지만여~"

엄밀히 말하자면 더운 것에 약할 뿐, 친한 사람끼리의 스킨십은 생각보다 자유로운 그녀였으니 말이다.
그정도면 조금 더운것 정도야 얼마든지...
얼마든지... 버틸 수 있을까...?

"녜에~~~ 한껏 움직인데다가 엄청 신경쓰이는 일도 있었다보니까 배고프네여~ 고기 좋지여 고기~~~"

흔히들 고생한 사람들에게 '고기를 사줘야 한다.'라는 말이 있듯, 고기는 언제나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었다.
게다가 어지간히 못 만드는게 아닌 이상 실패할 수가 없는 식재료고,

"이잉... 사람 죽이는 음식이라니, 즈는 그런거 안먹임다~ 어뜨케 그럼까!
어디까지나 먹을수 있는 것만 취급하니까여!
...물론, 미식의 영역은 언제나 난해하지만여~☆"

역시 그냥 잡는 손보단 이렇게 깍지를 끼고 있는게 서로의 온기를 느끼기에 좋았을까,
그녀는 식당으로 발걸음을 향하는 와중에도 이따금씩 서로 잡고 있는 손에 눈길을 주고 있었다.

558 서연주 (cax9YjLTtQ)

2024-04-10 (水) 22:38:41

>>524 랑주
재미를 위해 적당히........ 세상에 셀프밸패를 하시다니@ㅁ@;;; (후덜덜)

>>529 혜성주
지금까지 계수 많이 깎으셨으니까요 자랑하실 만해요 (엄지척)

559 혜성주 (5LZOK38i9.)

2024-04-10 (水) 22:38:41

>>552 여차하면 벽에 나이프 박아넣고 거기다가 음파진동 흘려서 인위적으로 무너트려도 될듯

오너가 응용력 없다는 게 아쉬운 능력이긴 해

560 진정하 - 서한양 (zWPVrPjeKQ)

2024-04-10 (水) 22:39:06

situplay>1597044469>773
"...차라리 천성이라도 나빴으면 좋았을텐데..."

각 학년별로 사고뭉치즈가 있는건...썩 좋진 않다. 선배님은 그렇다쳐도 일단 애린이랑 성여로..이승엽...제발...그냥 제발 가만히만 있으면 좋을텐데...

특히 뭔가... 나쁜쪽은 아니라 제일 성가시다. 진짜 말 그대로 사소한데 시끄러워지는쪽이나. 아니면 어 이러면 재미있겠네? 쪽에 가깝다. 특히 리라언니나 동월이 더해진다면....

"하아아아..."
생각만으로 머리가 아파져.

...뭐 남말할 처지는 아니다만.

"뭐...레벨 5인데 저항이라도 해보시죠? 설마 죽이겠어요? 오히려 은우선배는 전력이 아니고 오빠는 전력이니까 더 상대하기 쉽겠네."

문제는, 상대는 전력을 다해도 크게...이길확률이 적은 괴물이란거겠지. 땡칠이때도 느꼈지만, 진짜 아균이여서 다행이야. 정말로.

"따지고보면 지금이 제일 한가하지 않아요? 성하제 지나면 또 바쁠테니까."

뭘 할진 몰라도...저지먼트니까 제정신박힌건 안하겠지. 난 이 집단에 반년간 몸담그며 신뢰라는 단어를 익혔다.
"제가 생각한건, 완전히 엄마쪽 환경 100퍼센트에서 자란느낌."

뭐...느낌만이지만. 그리고 인스타 팔로우가 뚫리자...보인다 피드!

"...!"
좋아요좋아요좋아요좋아요좋아요

눈에 띄는 동물들마다 파바바박하고 좋아요를 누른다 그리고... 한양선배의 파멸적인 셀카에 몸둘바를 모른다... 아니 기카인건 그렇다쳐. 요즘 기카도 이쁘게 잘나오니까...근데 왜 굳이굳이굳이 얼빡샷을 그것도 굳이굳이굳이 왜곡일어나는 광각으로 굳이굳이굳이 구석에서 찍는걸까.

흐으음...

신경써서 해결될 문제가 아냐. 본인 센스문제다. 막상 본인 얼굴 안들어간걸 찍을때 이쁜걸 보면 미적감각 문제는 아닌데말야.

"뭐어... 아직 그래도 누적자산은 제가 더 많을걸요? 아...마? 그래도 한 두달정도면 역전되겠지만서도."

쓸데없는 돈자랑이라고 느낄 수 있겠지만, 벌이가 나보다 좋은사람 앞에서는 자랑이 아닌 그냥 담담한 사실이다.

"...무흔행가기에오?"

입안가득 오븐스파게티를 돌돌말아올린 페퍼로니 피자를 크게 베어물고 쭈욱 늘어나는 치즈를 떼러 고개를 돌리자, 뭔가 생각하는듯한 한양선배가 보인다.

"...저기요오~¿"

꿀꺽 삼키고 나서도, 약간 곤란한표정. 팔을 열심히 흔들어본다.

561 혜성주 (5LZOK38i9.)

2024-04-10 (水) 22:39:48

>>558 돌깎는 장인이 되었지.....몇번 훈련 빼먹기도 했고 그러니 서연주는 계손실 내지 말자..(?)

562 리라주 (HAarUfLCKU)

2024-04-10 (水) 22:39:59

그러고보니 데인저 센스는 리라가 뭘 그릴지도 예측 가능할 수 있겠네
🤔(합동훈련 소재로 좋을지도)

563 새봄주 (Sq3THJwNBc)

2024-04-10 (水) 22:41:00

>>551 흠흠 그렇구나, 서사라..... 새봄이 서사의 다크다크 심각심각한 그런 부분은 단체 이벤트로 하기 좀 그래서(새봄이랑 친한 사람도 몇 없다보니 초면에 헤비메탈 코스튬입는 기분이고 해서 말이지~)훈련레스로 넘겼는데.
뭔가 서사를 푼다! 라는 느낌이 나게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웹박수 찌를게>< 답변 고마워!

564 ◆TMmm6tsoPA (j8NMq5h9RY)

2024-04-10 (水) 22:42:31

어서 오세요!! 애린주!! 정하주!!

565 청윤주 (toOvyGboLM)

2024-04-10 (水) 22:42:40

>>555 나리에게 무슨 일이..?

>>556 ㅋㅋㅋㅋㅋ 나긋하게 딜 넣네요!!

>>552 ???=(대충 율로켓단 리더)

>>560 정하주 공휴일에도 출근하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어요.. 볼 빵빵한 정하 귀엽네요!

566 수경 - 리라 (HJkO6khKIo)

2024-04-10 (水) 22:42:41

situplay>1597044498>546

후일담 겸?

엘리베이터의 빛은 음울했다.
리라가 목화고 옥상으로 돌아온다면 어딘가 묵직하고 음울한 그런 공간에 있던 우울하고도 달콤한 향이 바람에 날아가는 것 같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정말로 잔해까지 가져가지는 않았군요. 만일 그 잔해를 어디론가 가져가 분석한다면..

착용한 자에게 고통을 준다는 사실이나. 칩이나 그런 것을 넣는 슬롯에 따라 기능을 좀 더 넣을 수도 있다거나.(*놀랍게도 고통을 주는 것도 슬롯에 넣어서 기능이 추가된 것이지..) 미묘하게 재질이 있기 힘든 것이라던가... 상당히 기묘한 결과가 나올 겁니다.

이거 리라 네가 그린 거 아니니? 라는 질문 꼭 나올 듯.

//수고하셨어요 리라주.

567 청윤주 (toOvyGboLM)

2024-04-10 (水) 22:42:52

애린주도 어서오세요!

568 수경주 (HJkO6khKIo)

2024-04-10 (水) 22:43:00

다들 어서오세요

569 금주 (UqAwzh.3j6)

2024-04-10 (水) 22:43:23

아니면 방음한 건물, 금이가 부숴버릴게요. (?)

570 진정하주 (zWPVrPjeKQ)

2024-04-10 (水) 22:43:34

청윤이의 은우 굿즈썰을 듣고 생긴 적폐

정하 : 아니...언니, 다 좋은데 있잖아요.

정하 : 그 많은 지원금 30퍼센트를 카드팩에 꼴아박을정도면, 그냥 저 홀로그램 카드 가지고가서 직접 사인해달라고 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청윤 : 달라!

정하 : ...에?

청윤 : ...아무튼 달라! 은우선배랑 에어버스터랑은!!

정하 : ...그럼 은우선배를 존경할일은 없는게 아니에ㅇ..

청윤 : 그건 그거랑 별개!

정하 : 넵...(저렇게 단호한 언니 처음보는거같아...)

571 서연주 (cax9YjLTtQ)

2024-04-10 (水) 22:44:16

>>561 혜성주
감사해요~~ 일단 아직까지는 개근이에요 히히 >< 서연이는 사이코메트리 빼면 잉여해서 4렙까지는 올리고 싶은데 아직 머네요ㅎㅎㅎ 앞으로 꼬박꼬박 해야죠^^;;;

572 리라주 (HAarUfLCKU)

2024-04-10 (水) 22:44:40

이거 리라 네가 그린 거 아니니?

리라: 내비게이터 때도 그렇고 이런거 나올때마다 어!
리라: 아 억울해(누워버림)

호오 근데
흐음
😏 (조용히 추측을 확신으로 굳힌다)

573 청윤주 (toOvyGboLM)

2024-04-10 (水) 22:45:22

>>570 ㅋㅋㅋㅋㅋㅋ 모으는데 돈을 쓰는 재미가 있는거죠!!

574 새봄주 (Sq3THJwNBc)

2024-04-10 (水) 22:45:52

애린주 정하주 어서와~><

>>5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스레 심의를 맞추려면 나긋해야...
뭐 요리대회 진짜 할지는 불투명하긴 하지만서도><

575 진정하 - 훈련 (zWPVrPjeKQ)

2024-04-10 (水) 22:46:02

>>0
피곤해...훈련... 운영...저지먼트....

아 다 떼려칠까... 누구 일 잘하는 사람. 회계 잘하고 돈 잘세고, 돈은 얼마든지 줄...수 있...어라?

있지않았나? 저번에 새로 들어온, 선배중 한분?

[서연선배. 잠깐 시간 괜찮으세요? 고소득 알바, 비대면, 범죄연관없음. 관심있어요?]

전송!

...막상보내놓고보니 좀 수상한가...

576 랑 - 서연 (NEqaEbGisE)

2024-04-10 (水) 22:46:22

situplay>1597044498>547

"벌써 그게 소문이 날 정돈가."

저지먼트 내에서는 아마 알음알음 전달된 이야기였을 것이다. 사탕을 항상 가지고 다니고, 맛도 거의 비슷했으니까.
그래도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알면 안 되는 사람들도 아니고 덕분에 취향에 들어맞는 선물도 받고 아니까, 전혀 나쁠 것 없다.

"그러냐."

궁금할 수 있긴 하지, 먹거리를 이렇게 잔뜩 가져다 놓은 걸 보면... 다들 좋아할 거 같긴 한데.

"다들 잘 먹을걸."

그런 말을 하고 나서 주머니에 담긴 사탕을 만지작거리다가 서연이 바꾼 화제에 귀를 기울인다.
댄스부 공연이라, 그러고 보니 성하제 마무리를 하면서 같이 공연도 마무리한다고 했던가.

"보러 가야지."

전부 다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보러 가야지.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냐? 좋겠네, 그 빨간머리 고릴라도 온더로드 팬이라고 하던데, 인기 많네. 온더로드."

너무 서슴없이 태진의 험한 별명을 부르며 온더로드의 인기를 새삼 떠올린다. 그 이름에 그다지 긍정적인 기분은 들지 않지만.

"그런데... 그러면 여기 들어온 건 손해잖냐, 나머지 멤버는 바깥에 있잖아."

서연이 민망해하는 부분에 대한 인식이 없는지, 랑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간다.

577 리라주 (HAarUfLCKU)

2024-04-10 (水) 22:46:35

@수경주

수경주 리라가 이거(이번 일상 내용으로 알게된 거)부장님한테 보고하면 어떻게 될까?

578 진정하 - 훈련 (zWPVrPjeKQ)

2024-04-10 (水) 22:46:40

캐앱...
이거보면 딸깍 두번만 눌러줘어....세번이던가...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두번일거야...

579 청윤주 (toOvyGboLM)

2024-04-10 (水) 22:47:47

>>575 ㅋㅋㅋㅋ 그 범죄연관없음이 매우 스트레인지에서 시킬 듯한 말인데요!

580 한양주 (7gsZwDumW2)

2024-04-10 (水) 22:47:50

>>548

한양 : 오.. 몸싸움으로 붙으시게요...?

한양 : (자세 잡음) 들어와봐요. 나도 맨몸으로 상대해줄게.

한양 : 오랜만에 이런 상대 만나니깐 저 너무 좋은 거 있죠? 옛날로 돌아간 느낌이네. 제발 나 실망시키지 마세요. (광기)

근데 정신계열은 쥐약임. 미사키 같은 애들이 리모컨 누르기 전에 못 부수면 아무것도 몬하면서 " 헤헿-! 한양이는 미사키 노예-!! " 이럴 듯

581 강철현 - 신새봄 (58IxhNZbAk)

2024-04-10 (水) 22:49:24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은 느낌이다. 막힘 없이 그녀의 입에서 당연하다는 대답이 튀어나왔다. 위선자의 대답이 아닌 순수하게 진심을 전하는 이의 대답이었다.

당연하다. 이 말이 이렇게 가슴을 답답하게 하는 말이었나?

고작 4글자다. 무엇보다 이와 비슷한 질문을 과거에도 몇 번이나 했고 레벨이 몇이냐가 아니라 그저 철현을 아끼기에 걱정한다는 대답을 몇 번이나 들었다. 그러나 그들의 일상적인 말과 행동은 명백히 철현의 레벨이 낮기에 걱정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새봄의 대답은 달랐다. 거짓이 아닌 순수하게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말해줬다. 그녀의 행동도 말도 모든 것이 순수하게 그녀가 철현을 걱정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왜 난 이런 친구에게 원망하는 마음을 품었던 걸까?...
정말로 나를 따르고 인정해주는 후배에게 상처를 주고 말았다.

철현은 이를 꽉 깨물었다. 스스로가 너무나 한심해 견딜 수 없었다.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철현은 서연의 쪽지를 보고 순간 그녀가 자신을 기만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결국 철현 자신마저도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한 것이다.

새봄이 울분을 토하며 떽떽거리자 철현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서 소리친다.

“그러면! 계속 걱정해줘! 내가 약하든 강하든 걱정해준다면! 계속 걱정해줘!”

이렇게까지 후배에게 소리를 친 적이 있었나? 적어도 자신이 기억하기로는 처음이었다.
그대로 자리에 앉아 고개를 뒤로 젖히며 숨을 가다듬었다.
가슴이 후련했다. 일단 적어도 지금은 후련했다. 나중에 다시 답답해지고 힘들겠지만. 일단 지금은 후련했다.

582 류애린 - 이벤트 (ZPF8HyGi.s)

2024-04-10 (水) 22:49:41

>>0
성하제가 끝나간다는 것은 카페 역시 슬슬 정리할 시간이라는 것,
역시나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지 그녀는 마지막 손님까지도 꼼꼼하게 챙기며 마무리지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으에... 이제 메이드복 못입는 검까... 나름 편했는데 말이에여..."

역시 아쉬운건 옷쪽이었는지 한동안 치맛자락을 휘휘 흩날려보다가 다시금 정리 삼매경에 빠졌을까?
한켠에 놓아두었던 기기들의 재정비-축제 기간동안 그녀가 두고두고 혹사시켰기에 '약간' 고장난 것들의 경우 수리가 필요했다.- 하며 다시 패키징하고 정리하기까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일손을 돕고나니 조금 뿌듯한 느낌이 들었는지 헤실거리며 웃어보이는 그녀였다.

"이런거 또 하구 싶네여! 내년까지 못기다리는뎅...
겨울에두 자신있는데 말임다! 실외여두 말임다!"

.dice 1 6. = 1

583 랑주 (NEqaEbGisE)

2024-04-10 (水) 22:49:49

>>558 조건이 까다롭기도 하고 말이지, 그리고 열심히 준비해 준 개인이벤트라 진행인데 막 나가면 힘들어할 거 같고

>>562 리라가 그리는 걸 위험하다고 판단하는 선행과정이 있어야겠지만

😏 사실 재밌게 써먹을 부분이긴 해, 원한다면 무엇이든 위험하다고 판단해서 예측 범위에 넣어버릴 수 있다... 맛있잖아

>>559 >>569 폭발음이 초음파로 바뀌어서 건물 하나쯤은 그냥 무너뜨리겠는데

584 수경주 (HJkO6khKIo)

2024-04-10 (水) 22:50:04

부장님한테 보고하면..
수경이는 그런 일 없고 스트레인지에서 환각 보여주는 그런 쪽을 갔다가.. 그런거일 수도 있다같이 필사적으로 부인할걸요.

그리고 계속 추궁하거나 하면.. 또 줄줄줄일수 있나...

그리고
개인이벤트 맵 다 못짰어요 살려주세요.(시간도 안나서 울고있음)

585 청윤주 (toOvyGboLM)

2024-04-10 (水) 22:50:16

>>580 한양이 밝은 거 너무 웃겨요!

586 진정하 - 훈련 (zWPVrPjeKQ)

2024-04-10 (水) 22:50:17

자기 직전에 쓰는 정하램지

정하 : 으으음...나쁘진 않아요! 뭐 나름 기본은 있잖아요? 그 불에 익히고 향신료를 넣고... 으으... 레시피의 큰 결은 알고 계시잖아요? 이제 디테일만 살리면 될것같은데요?

정하 : 일단, 여기서 불을...처음부터 쓰면 안돼요. 여기부터 잘못인데, 덕분에 이부분이 퍽퍽해지고 누린내가 나죠? 차음엔 이렇게, 중탕을 먼저 합니다. 그리고 먼저 피를 뺀다음에... 듀ㅣㅅ부분은 나중에 천천히 따라해보고! 여기부터 같이 해봐요. 칼을 이렇게 쥐고오~

정하 : 자 이제 거의 했어요!(불켜고 불을 줄이는법을 알려줌)

587 랑주 (NEqaEbGisE)

2024-04-10 (水) 22:50:52

>>580 맞아 한양이는 그게 가장 큰 위협이지
말로 최면 거는 능력 같은 건 아무것도 모르고 있으면 그냥 땡이라서... 기습에도 취약한 편

588 애린주 (ZPF8HyGi.s)

2024-04-10 (水) 22:50:59

나는. 다이스가. 밉다.
이녀석, 한번도 계수털기를 준적이 읎어.

589 진정하 - 훈련 (zWPVrPjeKQ)

2024-04-10 (水) 22:52:05

진짜잔다 잘쟈...

590 애린주 (ZPF8HyGi.s)

2024-04-10 (水) 22:52:25

정하주 잘자~~~

591 수경주 (HJkO6khKIo)

2024-04-10 (水) 22:52:31

로벨: 목걸이는.. 기술을 잘 조합해서 만들어낸 거지.
수경주: 처음 만들 때 의도는 매우 좋았는데(진짜 연산보조or방어 그런 이것저것같은 거.)

592 랑주 (NEqaEbGisE)

2024-04-10 (水) 22:52:44

아잉고 애리니주 😢
그래도 다이스 굴리느라 수고많았따(쓰담)

정하주는 잘 자! 푹자라!

593 수경주 (HJkO6khKIo)

2024-04-10 (水) 22:52:52

자는 분들은 푹 주무세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